2023 LoL Pro League Summer/플레이오프 결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LNG에게 5꽉 끝 패배하며 4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 LNG가 징동과 접전을 벌이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니 위안이 될 듯.

OMG를 상대로 업셋을 이루었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못했다.

스프링 시즌 연이은 업셋으로 돌풍의 주인공이었던 OMG는, 아이러니하게도 EDG에게 업셋을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플옵권 판독기라는 평가를 받아 승리는 힘들어 보였지만 상성과 RNG에게 불리했던 패치에 힘입어 RNG를 잡아냈고, WBG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나름 선전했다.

밍과 갈라의 이탈에도 오히려 스프링보다 높은 정규 순위인 7위를 기록하였지만, 올해 NIP에게 다소 상성이 잡혀있었고, 플레이오프 패치도 RNG에게 불리했기에 업셋을 허용하고 말았다.

일방적으로 패배한 3세트를 제외하고 모두 대역전이 일어나는 환장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짐을 싸고 말았다. NIP이 승리해버려 스프링과 똑같은 10위를 기록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