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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3:31

2022 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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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전 예측
2.1. 상반기2.2. 하반기
3. 전체 예측4. 수상 결과
4.1. 대상4.2. 작가상4.3. 미니시리즈
4.3.1. 최우수 연기상 여자4.3.2. 최우수 연기상 남자4.3.3. 우수 연기상 여자4.3.4. 우수 연기상 남자
4.4. 일일&단막 드라마
4.4.1. 최우수 연기상 여자4.4.2. 최우수 연기상 남자4.4.3. 우수 연기상 여자4.4.4. 우수 연기상 남자
4.5. 조연상 여자4.6. 조연상 남자4.7. 신인상 여자4.8. 신인상 남자4.9. 올해의 드라마상4.10. 베스트 캐릭터상4.11. 베스트 커플상4.12. 공로상
5. 평가

1. 개요

역대 MBC 연기대상
2021 MBC 연기대상 2022 MBC 연기대상 2023 MBC 연기대상

12월 30일 금요일 밤 8시 30분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MC는 김성주, 최수영이 진행한다.[1]

올 한해 역시 시상 부문을 간소화할 것으로 보이고 《 나 혼자 산다》가 밤 11시 10분에 정상 편성되면서 작년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다음 날 자정이 되기 전 시상식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2] 관련 기사

축하 공연은 걸그룹 ITZY가 맡았는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아이돌 가수가 축하 공연을 꾸몄다.[3]

2. 사전 예측

2.1. 상반기

분류 드라마
일일 드라마 비밀의 집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 내일, 닥터로이어
토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드라마 《 트레이서》는 평균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4]

드라마 《 내일》, 《 비밀의 집》, 《 지금부터, 쇼타임!》 등 여러 드라마들을 내놓고 있지만 작년 하반기 방영된 드라마들에 비해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내일은 시청률은 많이 저조했지만 넷플릭스상 반응이 좋았고, 지금부터 쇼타임은 시청률이 3-4%대였지만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이 이어져 호평이 이어진 바 있어 방송사의 시간대 편성이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2018년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인 소지섭이 출연하는 《 닥터로이어》 역시 동시간대 드라마인 《 왜 오수재인가》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수재가 계속되는 실책으로 무너지는 사이 점차 탄력이 붙더니 11회부터 기어코 역전에 성공하면서 금토극 1위에 올랐다. 남은 회차에서도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소지섭이 대상 후보로 올라갈 것으로 보였지만, 막판에 다시 역전을 당하면서 드라마가 마무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았다.

2.2. 하반기

분류 드라마
수목 드라마 일당백집사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 금수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5]
스페셜 드라마 멧돼지 사냥[A], 팬레터를 보내주세요[A]
드라마 《 빅마우스》는 최고 시청률 13%대를 기록하면서 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MBC 드라마가 시청률 10%를 넘은 것은 지난해 11~12월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7개월여 만이었다. 이종석의 호연이 특히 빛났기에 2016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대상을 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며, 여자 주인공인 임윤아 또한 호평의 연기력과 높은 화제성으로 인해 여자 최우수상을 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금수저》는 시청률이 경쟁작에 밀렸지만 육성재가 꾸준히 화제성 순위 5위 이내에 들 정도로 화제성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신인이었기에 2019년에 방송됐던 《 어쩌다 발견한 하루》처럼 신인상 부문에서 상을 휩쓸 것으로 전망된다.

3. 전체 예측

올해 방영된 작품들 중 유일하게 평균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한 대작 《 빅마우스》가 대부분의 부문에서 수상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반기에 방영된 작품들 중 《 트레이서》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외 드라마는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수상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주로 MBC 금토 드라마의 주연들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4. 수상 결과

4.1. 대상


캡션

4.2. 작가상

4.3. 미니시리즈

4.3.1. 최우수 연기상 여자


캡션

4.3.2. 최우수 연기상 남자


캡션

4.3.3. 우수 연기상 여자


캡션

4.3.4. 우수 연기상 남자


캡션

4.4. 일일&단막 드라마

4.4.1. 최우수 연기상 여자


캡션

4.4.2. 최우수 연기상 남자


캡션

4.4.3. 우수 연기상 여자


캡션

4.4.4. 우수 연기상 남자


캡션

4.5. 조연상 여자


캡션

4.6. 조연상 남자


캡션

4.7. 신인상 여자


캡션

4.8. 신인상 남자


캡션

4.9. 올해의 드라마상


캡션

4.10. 베스트 캐릭터상


캡션

4.11. 베스트 커플상


캡션

4.12. 공로상


캡션

5. 평가

대상은 많은 네티즌들이 예상한대로 빅마우스 이종석이 수상했다.[9] 하지만 그 외 나머지 부문에서는 예상 외로 금혼령에게 상을 많이 몰아주면서 논란이 생겼다.

우선 상반기에 방송했던 트레이서 닥터로이어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선전을 펼쳤기 때문에 임시완 소지섭의 최우수상 수상이 예상됐으나 두 사람 모두 무관에 그치게 됐다.

반면 금혼령은 시청률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혹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 여 우수 연기상을 모두 다 쓸어갔다. 특히 김영대 빅마우스 김주헌, 닥터로이어 신성록과 같이 후보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아 더욱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신인상 부문에서 김민주의 수상 역시 논란이 있다.[10]

결국 금혼령을 우수상으로 모두 밀어주면서, 육성재가 최우수상으로 올라갔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둔 트레이서 닥터로이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밀렸는데, 현재 금혼령이 방영 중이기에 이에 대해 밀어주기식 수상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그나마 일일/단막극 부문에서 예수정, 박호산, 이승연 등과 같은 중견 배우들에게 모두 수상을 챙겨준 점은 돋보였다.[11]

작품별로 보면 빅마우스가 4관왕, 금혼령 금수저가 3관왕, 비밀의 집 멧돼지 사냥이 2관왕,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트레이서, 일당백집사가 1개 부문을 수상했는데, 트레이서와 완전히 배제된 닥터로이어가 가장 찬밥 취급이었다고 볼 수 있다. 내일 역시도 넷플릭스 반응은 좋은 편이었기에 1개 부문의 수상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었지만 결국 무관으로 끝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호평 받았던 지난 해에 비해 올해는 방송 시간만 똑같았을 뿐 논란의 여지가 매우 있는 시상식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방송 다음 날 발표된 시청률은 1부 3.3%, 2부 5.2%( 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작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다음 날 SBS가 더 못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KBS보다는 평이 좋지 않았지만 SBS보다는 나은 평을 받게 되었다.[12]


[1] 김성주는 2019년부터 4회 연속으로 MC를 맡게 됐으며, 최수영은 2014년 시상식 이후 8년 만에 같은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게 됐다. [2] 방송 당일 MBC TV 편성표 기준 1부 종료는 밤 9시 50분, 2부 종료는 나 혼자 산다 방송 직전인 밤 11시 10분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2시간 40분 정도의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기존보다 훨씬 늦게 종료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의 방송 시간도 다소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3] 2020년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2021년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가 축하 공연을 꾸몄다. [4] 더구나 선공개된 Wavve에서는 TV 방영분보다 더욱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5] 2023년까지 방영 예정이나, 2022년 기준 예정회차의 절반 이상이 방영됐기 때문에 2022년 후보작으로 분류. [A] 4부작 스페셜 드라마. [A] [8] 본래 《빅마우스》는 tvN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었으나, 최종 편성을 MBC가 가져가면서 MBC에서 방영됐다. [9] 그리고 여기서 또 빅스타 커플이 나왔다. [10] 시청률, 분량 등을 봤을 때 김민주보다는 정채연이 적절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정채연이 우수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결국 정채연은 무관에 그치게 됐다. [11] 실제로 올해 4부작 스페셜 드라마로 방영됐던 멧돼지 사냥은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호평이 많았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2] 조건 없는 상 퍼 주기, 기준 없는 수상자 선정, 찬밥 대우 등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온갖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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