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3-21 22:01:17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팀별 리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파일:오버워치 컨텐더스 로고.svg 2019 코리아 시즌 2 경기 일람
정규시즌 1주
(6/25~6/26)
2주
(7/2~7/3)
3주
(7/9~7/10)
휴식일
(7/11~7/22)
4주
(7/23~7/24)
5주
(7/30~7/31)
6주
(8/6~8/7)
7주
(8/13~8/14)
플레이오프 경기 내용 (8/21~9/1)
팀별 평가 및 결산 참가팀 로스터


1. 분석
1.1. 최종 순위
2. 팀별 평가
2.1. RunAway - 우승2.2. Element Mystic - 준우승2.3. Gen.G - 3위2.4. O2 Blast - 4위2.5. GC BUSAN WAVE - 5-6위 (6강 탈락)2.6. Fusion University - 5-6위 (6강 탈락)2.7. Meta Athena - 7위 (탈락)2.8. WGS - 8위 (탈락)

1. 분석

1.1. 최종 순위

파일:오버워치 컨텐더스 로고 2.svg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최종 순위
순위 세트 전적 득실 비고
1 파일:Runawaylogo.png RUN 7 3 27-1-16 +11 우승
건틀릿(파이널 브래킷)진출
2 파일:Element_Mystic_Logo.png EM 4 6 23-1-21 +2 준우승
건틀릿(건틀릿 그룹)진출
3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 7 2 21-1-16 +5 건틀릿(건틀릿 그룹)진출
4 파일:O2 BLAST 2019 logo.png O2B 6 3 24-1-13 +11
5-6 파일:GCBUSANWAVE_OW.png GBW 5 3 19-1-13 +6
파일:FUN_logo_nofont.png FUN 3 5 14-1-19 -5
7 파일:Meta_A_logo_534.png ATH 2 5 12-0-19 -7 트라이얼 직행
8 파일:WGS_esports.png WGS 0 7 4-0-25 -21 시즌 전패
트라이얼 직행

2. 팀별 평가

2.1. RunAway - 우승

파일:Runawaylogo.png RunAway
종합 결과
순위
우승
득실
7 3 +11
비고 컨텐더스 코리아 최초 3회 우승
항상 경기 시작 전에 '우승하자'고 외쳐주시는 소리가 들렸다. 그때마다 힘이 넘쳐서 우리끼리도 "우승하자!"고 말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김준기
부진은 있었지만 몰락은 없었다. 정규시즌에서 휘청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맛봤던 팀이 플레이오프에서는 몰락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6강에 들어서자 퓨전을 3:0으로 압도하고, 4강에서는 지난 시즌 자신에게 업셋을 안겨주었던 O2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복수에 성공했고, 4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엘미를 상대로 승리, 컨텐더스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명문 팀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이전 33메타 때에는 매그와 이재곤, 강남진 등 힐탱 중심의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222 고정 이후에는 야키라는 수준급 딜러의 영입이 빛을 발하였다. 쟁탈 전에서 상대가 돌진 메타로 치고 들어오자 미러전을 택하여 피지컬 싸움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은 컨텐더스 우승 팀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2.2. Element Mystic - 준우승

파일:Element_Mystic_Logo.png Element Mystic
종합 결과
순위
준우승
득실
4 6 +2
비고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건틀릿 그룹) 참가

다른 e스포츠 같으면 포스트시즌은 꿈도 못 꿀 2승 5패의 정규시즌 성적으로 말도 안되는 업셋을 할 뻔했지만, 결승에서 만난 러너웨이에게 다시 한 번 우승을 헌납하고 말았다. 그러나 2연속 결승전 진출 역시 훌륭한 쾌거이며, 건틀릿에서도 보여줄 것이 아직도 많은 팀이다.

2.3. Gen.G - 3위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G
종합 결과
순위
3위
득실
7 2 +5
비고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건틀릿 그룹) 참가

정규시즌에는 O2에게는 4:0으로 지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하면서 고츠 조합에서 강세를 보였던 팀 중 하나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가 222 조합으로 고정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RunAway를 상대로 222 조합을 꺼내들어 승리하면서 젠지가 컨텐더스 코리아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곤 하였다.

그런데 플레이오프에 들어서자 중위권이었던 엘미가 갑자기 각성해서 6강에서 지부웨를 상대로 승리하였는데, 엘미가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고, 젠지의 몇몇 선수들이 오프라인 무대가 처음이라 그런지 계속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궁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 나오면서 결국 엘미가 젠지를 3:0으로 압살하면서 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4강 탈락 당시 젠지 선수들의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 때문에 3·4위 결정전에서도 패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경기 직전 젠지는 짧은 시간 내로 멘탈을 회복하는데 성공하였고 O2를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며 3:1 승리로 건틀릿 진출을 확정, 말 그대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비록 우승은 실패했으나 그래도 마지막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마무리하면서 건틀릿을 가는 데 성공하였고 2019 시즌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4. O2 Blast - 4위

파일:O2 BLAST 2019 logo.png O2 Blast
종합 결과
순위
4위
득실
6 3 +11
비고
???:니네들도 한번 당해봐라!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의 준우승자였고,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의 준우승자였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츠 조합은 우리가 컨텐더스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런데 플레이오프부터 222 조합이 강제되자 상황이 달라졌다. 물론 딜러진이 딜러를 못하는 것은 아니나 고츠 조합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정규시즌 마지막에 GC BUSAN WAVE와의 대결에서 222 조합에서는 약세를 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약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졌다. 러너웨이와의 대결에서 접전은 보여주었으나 결국 5세트를 넘겨주면서 2:3으로 패배하였고, 젠지와의 대결에서는 1:3으로 패배하였다. 결국 정규시즌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4위를 차지해서 건틀릿을 가지도 못하고 2019 시즌을 쓸쓸히 마무리하였다.

2.5. GC BUSAN WAVE - 5-6위 (6강 탈락)

파일:800px-GC_Busan_WAVE.png GC BUSAN WAVE
종합 결과
순위
5-6위
득실
5 3 +6
비고
저도 선수 생활하면서 많이 느꼈지만 선수들에게 있어서, 시즌이 끝나고 6개월을 공허함 속에 살아야 한다는 건 정말 큰 일일 거에요.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정인호[1]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의 부진을 떨쳐내고 정규 시즌에서 젠지, 엘미에게 져서 잠깐 휘청이는 모습을 제외하면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판에 젠지가 러너웨이를 이겨버리며 4강 직행이 좌절되긴 했지만 5승 2패라는, 그것도 엘미보다 더 우수한 정규 시즌 성적을 보여주며 메타 아테나와의 경기 이후 필더의 건틀릿까지 노려보겠다는 인터뷰 발언을 실현할 수 있나 싶었다.

그러나 정작 현실은 정반대였다. 마지막 경기인 PO 6강에서, 그것도 컨텐더스 동안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엘미를 만나버렸고, 오히려 OWL 출범 시즌의 런던-서울이 연상 될 정도로 엘미에게 절대 상성만 증명해주면서 전체적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광탈은 물론 엘미 상대로 컨텐더스 상대 전적 전패와 더불어 건틀릿도 가지 못하고 2019 시즌 마감이 확정, 플레이오프는 물론이고 건틀릿도, 팬들의 기대도 모든 것을 잃었다고 무방할 정도로 6개월 넘는 기간 동안의 공백기를 보내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폴레이오프이자 2019 시즌 마지막 경기를 분석해보자면, 사실상 모든 세트에서 엘미에게 패배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경기력이었다. 그나마 3세트를 추가시간 끝에 이겨서 망정이었지, 3:0이었다면 더 비극적인 시나리오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부터 시즌 마무리라 거기서 거기고, 필더의 인터뷰 발언은 지켜지지 못한 채 실패한 시즌으로 남았다. 이로 인해 오프시즌 동안 선수진 변동으로 인해 팀원들이 갈릴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한편, 공식 트위터에서는 플레이오프 패배와 시즌 마감으로 인해 충격이 컸는지 경기 종료 시점에서 일주일 넘게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지 않았다가 결승전이 끝난 다음 날에서야 올라왔다. 다만 코치진과 선수진의 트위터에서는 소식이 올라오기도 했다.

2.6. Fusion University - 5-6위 (6강 탈락)

파일:FUN_logo_nofont.png Fusion University
종합 결과
순위
5-6위
득실
3 5 -5
비고

이 팀이 만약 북미 컨텐더스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무난하게 건틀릿에 참여할 수 있지 않았을까? 북미 컨텐더스를 말 그대로 씹어먹었지만 팀 내 한국 선수들이 더 많은 탓에 한국 컨텐더스로 리그를 옮겨 도전장을 내밀었고, 결과가 썩 좋지는 못했다. 그래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에 완승을 거두고 6강 플레이오프에 진입은 했지만, 플옵 첫 경기부터 러너웨이를 만나 허무하게 패배하였고, 건틀릿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2.7. Meta Athena - 7위 (탈락)

파일:Meta_A_logo_534.png Meta Athena
종합 결과
순위
7위
득실
2 5 -7
비고 3시즌 연속 트라이얼 참가

정규시즌 순위 경쟁에 떠밀려버린 비운의 팀. 시즌 초반 젠지와 부산을 상대로 타이브레이커까지 몰아붙였고, 디펜딩 챔피언인 엘미를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따내는, 말 그대로 각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나 싶었지만 퓨전대를 만나며 졸전 끝에 패배했고, 결국 다음 주차에 퓨전이 엘미를 잡는 바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나마 복귀 이후 건재한 폼을 보이고 있는 네임드의 영입 이후 엘미에게 3:2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던 만큼 일단 트라이얼에서 살아남고 기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2.8. WGS - 8위 (탈락)

파일:WGS_esports.png WGS
종합 결과
순위
8위
득실
0 7 -21
비고 정규 시즌 전패
(개편 이후) 단일 정규 시즌 최저 성적 경신

결국 최약체 팀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8팀 중 먼저 승강전을 확정지은데다가 막판에 그나마 1승 정도라도 거두나 싶었지만 결정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패배하고 말았고, 결국 개편 이후 컨텐더스 코리아 최초의 전패팀이 되고 말았다.

이 결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선수는 메인 딜러인 에이스인데, 폭시즈 시절 이후로 계속 그렇다 할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정규 시즌 당시 메타에 적합한 픽인 솜브라를 들고 적재적소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은 물론 궁극기 활용 면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에이스 혼자 못한 것도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대체적으로 평균 이하인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최근 오픈 디비전 시즌에서 컨텐더스에 참가했던 팀을 제외하고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기존 컨텐더스에 참가했던 팀이 트라이얼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데,[5][6] 이 경기력대로라면 잔류는 고사하고 강등을 우려해야 하는 전망이다.

[1]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당시 6월 14일에 있었던 댈러스-서울 매치 중계 당시 발언. 당시 서울은 마지막 매치에서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되었고 8달간의 공백기를 보내야 했는데, 묘하게도 마지막 매치를 패배해 시즌 마감이 확정, 결국 6개월 넘는 공백기를 보내게 된 지부웨의 상황과 비슷하다. [2] 이날 딜라잇의 겐지는 당해 트라이얼 시즌 2 당시 팀 블라썸 소속인 크레이지캣의 겐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처참했는데, 선공격에서 45초가 남은 시간에 겨우 용검으로 1킬을 낸 게 전부였고, 얼마 안가 포커싱에 녹아버렸다. [3] 그나마 이득이라고 해봐야 킬 교환 구도는 나오긴 했지만 메르시의 부활과 디바의 케어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4] 정인호 해설은 "요즘 파리는 3점도 많이 나오는 흐름이다"며 언급했는데, 파리 전장이 A거점이 잘 뚫리는 추세에서는 정말 드문 사례가 맞다. [5] 당장 지난 트라이얼 시즌만 봐도 퓨전대, BM을 제외하고 전부 컨텐더스 경력이 있는 팀들 밖에 없었고, 오픈 디비전 팀들이 컨텐더스 경력 팀들에게 양학당하며 절대적으로 압살당했다. 그 결과로 신예팀의 최고 성적이 8위를 기록하는 갈라파고스화가 심각해졌다. [6] 다행히도 기존 컨텐더스 팀이었던 블라썸, 그리핀 등에서 주전 선수진이 전력에서 이탈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