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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7-23 09:06:57

2018년 중국 태풍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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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83246_107152_1746.png
파일:20180722151400724nxvi.jpg
정식명칭 추가바람
발생 시간 2018년 6월 28일 ~ 2018년 7월 9일
피해 지역 일본 전역, 추가바람
재해 기상 요인 추가바람
기상 기록
최대 강우량
인적 피해
사망자
심폐 정지 및 실종자
부상자

1. 개요2. 피해
2.1. 인프라에 대한 영향
3. 행정의 대응4. 행정 이외의 대응5. 해외 반응6. 기타7. 같이 보기

1. 개요

파일:2018일본서남부강우량.jpg

2018년 6월 28일부터 2018년 7월 9일까지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3일간 최고 1000mm 이상[1]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서일본 전역을 마비시킨 사태다. 이 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 가장 많다.

2. 피해

인적 ・건물 피해
인적 피해 (명) 주택 등 피해 (동) 비주택 피해 (동)
사망 불명자 중상자 경상자 파괴 반파 일부 파손 침수 바닥 침수 공공건축 기타
219 10 58 303 2,763 1,074 1,163 15, 026 20,061 6 45
총무성 ・소방청의 7월 21일 8시 45분 발표 PDF 파일
일본 서남부 지역 거주 472만 명에 대해 피난지시 및 권고가 내려졌다. 이번 폭우 원인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몰고 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일본 서남부 지역을 기준으로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서로 부딪쳐 막대한 비구름을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기후현 구조 시에만 3일간 1050.5mm의 비가 내렸으며, 교토부 미야즈 시는 466mm, 효고현 고베 시에선 430mm 등 7월 한달 평년강수량의 2배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는 일본에 내린 폭우 역사상 손에 꼽을 만한 기록이다. 일본에서도 매우 중대한 재난 상황에만 발효된다는 특별재난경보가 발표되었다.

규슈, 시코쿠, 주코쿠 지방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폭우로 각지에서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도로 파괴, 교량 유실 등 호우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일어나 피난지시가 떨어지고 도로, 철도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었다. 특히 에히메현 히로시마현에서 사망자가 다발했다. 히로시마현과 오카야마현의 경우는 규모가 있는 현의 도시 전체에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에히메현 오즈시(大洲市)는 하천의 범람으로 도시 대부분이 수몰됐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후 피해 지역 생존자들은 폭염과 극심한 물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계속된 폭염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월 14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최근 서일본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를 '특정 비상재해'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 지진 이외 첫 사례이다.

7월 16일 일본 농림수산성이 집계한 피해 현황

2.1. 인프라에 대한 영향

2.1.1. 전력

2.1.2. 통신

2.1.3. 도로


한때 최대 2,268km 도로에 통행금지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2005년 민영화 이후 최대규모 라고 밝혔다.

2.1.4. 철도

2.1.4.1. JR 화물
2.1.4.2. JR 홋카이도 관내
2.1.4.3. JR 도카이 관내
2.1.4.4. JR 니시니혼 관내
또한, JR 각사는 침대 특급 선라이즈 이즈모, 선라이즈 이즈모 91, 92호의 8월 20일 운행까지 발매를 보류하고 있다.
2.1.4.5. JR 큐슈 관내
큐슈 신칸센 가고시마츄오역 ~ 구마모토역의 운행을 보류하였다. 현재 정상 운행 중.

치쿠히선은 토사붕괴 등 일부 구간이 운휴였다가 7월 12일에 정상화 가진다.
2.1.4.6. JR시코쿠
2.1.4.7. 제3섹터, 사철

3. 행정의 대응

파일:FB_IMG_1531045884497.jpg

4. 행정 이외의 대응

KDDI,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는 7월 7일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에서 재해 공중 무선 LAN「00000JAPAN」을 개방했다. 또한, 재해용 전언판은 같은 해 6월 18일에 발생한 오사카 지진에 따라 이미 개설되있는 상황이었다. #

5. 해외 반응

6. 기타

7. 같이 보기



[1] 이게 어느 정도 양이냐면,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 2017년 동남권 폭우 사태 때 한반도에 내렸던 비의 약 3~4배이다. 그나마 작년에 우리나라에 내렸던 폭우는 하루동안만 내린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그 하루동안 내린 비보다 많은 양이 며칠째 계속내리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이다. 고치 현 야나세에는 72시간만에 1200mm의 비가 내리면서 한반도 1년 강수량이 3일만에 내리는 대재앙이 내렸다.이런 비는 맞으면 아프다. [2] 이를 테면 대한민국에서 2016년에 일어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JTBC, YTN, TV조선, MBN, 채널A 같은 종편이나 보도 채널은 물론 한국교육방송공사, OBS경인TV 같은 제3의 지상파 방송사가 지진 속보를 대형 지상파 방송사보다 먼저 내보낸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일본의 다수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진을 우선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것에 비해 지진 특보가 아니면 큰 재난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는 문제점과 관련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3] 7월 6일 금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110분, 7월 7일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85분, 7월 8일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60분 동안 연장 방송을 했다. [4] 7월 6일 금요일에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방송을 했다. [5] 7월 6일 금요일에 오후 11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 10분 연장 방송을 했다. [6] 사실 일본의 언론 중에 재해보도 면에서 NHK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이 없다시피 하다. 7년 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발생 후 단 4초 만에 자막으로 속보를 띄워보냈다. 지진 발생 후 최대 1분에서 4분이 넘어갈 때까지도 속보를 띄워보내지 않던 다른 방송사들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7] 일단 아직 폭우가 심해지기 전이었긴 하나, 위에서 알 수 있듯 이미 기상청이 기록적인 비가 올 것이라고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호우 경보를 내린 상태였다. [8]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총리 권한으로 임시 설치하는 기구. 마지막으로 설치된 것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었는데, 당시엔 지진 당일 바로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