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의원 확보 현황2. 일정별 경선 결과
2.1.
아이오와 코커스 : 2월 1일2.2.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 2월 9일2.3.
네바다 코커스 : 2월 20일2.4.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 2월 27일2.5. 슈퍼 화요일 : 3월 1일2.6.
캔자스,
네브래스카 각 코커스,
루이지애나 프라이머리 : 3월 5일2.7.
메인주 코커스 : 3월 6일2.8.
미시간,
미시시피 각 프라이머리 : 3월 8일2.9.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 3월 12일2.10.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각 프라이머리(미니 슈퍼화요일) : 3월 15일2.11.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 : 3월 1~8일(발표 3월 21일)2.12.
애리조나 프라이머리,
아이다호 주,
유타 주 각 코커스 : 3월 22일2.13.
알래스카,
하와이,
워싱턴주 각 코커스 : 3월 26일2.14.
위스콘신 프라이머리 : 4월 5일2.15.
와이오밍 코커스 : 4월 9일2.16.
뉴욕 프라이머리 : 4월 19일2.17.
코네티컷,
델라웨어 주,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각 프라이머리 : 4월 26일2.18.
인디애나 프라이머리 : 5월 3일2.19.
괌 코커스 : 5월 7일2.20.
웨스트버지니아 프라이머리 : 5월 10일2.21.
켄터키,
오리건 각 프라이머리 : 5월 17일2.22.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 : 6월 4일2.23.
푸에르토리코 코커스 : 6월 5일2.24.
캘리포니아,
몬태나 주,
뉴저지,
뉴멕시코,
사우스다코타 각 프라이머리,
노스다코타 코커스 : 6월 7일2.25.
워싱턴 D.C. 프라이머리 :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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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일정
크게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의 두가지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 코커스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고, 프라이머리는 당원이 아닌 일반인도 참여하는 비밀투표를 말한다. 프라이머리를 시행하는 경선이 더 많으므로, 이 글에서는 코커스의 경우 별도로 표기하고, 프라이머리의 경우 지역명만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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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
1위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는 미국 대선과 달리 민주당 경선은 오래 전부터(최소 2008년 경선부터) 주 단위 승자독식제가 아닌, 득표율에 비례한 일반대의원 배분으로 바뀌었다. 주 단위 승자독식 제도로 인하여 초반에 경선이 싱겁게 끝나게 되면 여론의 주목을 덜 끌게 되어 대선에 불리하다는 판단 때문에 개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전국 지지율에서 열세이던 후보가 초반 아이오와, 뉴햄프셔에서 이겨서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면서 기세를 타고 바람몰이를 하는 것은 옛날처럼 쉽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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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의원 배분방식
그 일반대의원을 배분하는 방식은 우리나라 총선의 비례대표의원 정당별 배분 방식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
주 전체의 일반대의원 정원 모두를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따라 후보별로 배분한다면 우리나라의 비례대표와 같아지겠지만, 실제로는 각 주의 일반대의원 중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할당된 정원은 해당 주 일반대의원 정원의 1/3 가량이고(이하 ⓐ라 한다), 나머지 2/3는 대선거구인 여러 개 지역구에 할당되어 있으며(이하 ⓑ라 한다), 각각의 지역구에 할당된 정원을 각 후보자가 해당 지역구마다 얻은 득표에 비례하여 배분하게 되므로, 주 전체의 후보별 득표율과 해당 후보가 배분받은 일반대의원의 비율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1]
< 극단적인 예 > 일반대의원 정원이 38명인 주에서, ⓐ는 13명이고, ⓑ 25명은 정원 각 5명인 5개 지역구에 할당되어 있다고 가정하자.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甲후보가 모든 선거구에서 乙후보보다 단 1표씩만 더 얻었다면, 甲후보는 ⓐ에서 7명(乙은 6명)을 배분받고, ⓑ 25명 중 5개 지역구에서 각 3명씩 15명(乙은 각 2명씩 10명)을 배분받게 된다. 즉 甲후보는 주 전체로 乙후보를 단 5표만 앞서 득표율에서는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반대의원 수에서는 22:16으로 앞서 일반대의원 정원 중 무려 58%를 확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당 주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크고 특정 후보자가 타방 후보자를 압도할 경우 비례도가 좀더 높아지고, 해당 주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작고 후보자간 접전이면 비례도가 다소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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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조항
지역구별로 1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해당 지역구 부분의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제외된다. 이는 ⓐ의 계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올해와 같은 양자대결 상황에서 어떤 후보가 1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구가 있으면, 그 후보는 해당 지역구에서는 일반대의원을 한 명도 획득할 수 없고, 해당 지역구의 일반대의원 정원 전부를 상대방 후보가 독식하게 되어 승자독식제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실제로 샌더스의 아성인 버몬트 프라이머리(일반대의원 16명)에서 샌더스와 힐러리의 득표율은 86.1% vs 13.6%였고, 봉쇄조항이 없었다면 그 일반대의원 배분은 14:2가 되었을 것이나, 15% 봉쇄조항의 존재로 힐러리의 득표는 모두 사표가 되어 샌더스는 버몬트 주 일반대의원 16명 전원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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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전당대회 가능성
1등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중재전당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그런데 오맬리가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0%대를 기록하며 조기 하차하면서 힐러리와 샌더스의 완전한 1:1이 되어버렸다.
1. 대의원 확보 현황
총 4,762명의 대의원 중, 2,382명을 확보하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다.대의원 중 4,051명은 주별 경선을 통해 뽑는 선출직 대의원이다. 따라서 후보들은 각 주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대의원들이 최대한 많이 선출되도록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에 더해 민주당 내 전현직 고위 당직자 및 고위 공직자 711명[2]이 당연직 대의원, 통칭 슈퍼대의원으로 위촉된다.[3] 이들은 경선을 통해 선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 아무에게나 지지 선언을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지지는 후보들의 당내 입지를 확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힐러리가 확보한 슈퍼대의원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4]
물론 슈퍼대의원은 언제든지 마음을 바꿀 수 있다. 힐러리로서는 일반대의원과 슈퍼대의원 수 각각에서 모두 앞서야 완전한 승리라는 명분을 얻을 수 있고, 샌더스로서도 일반대의원에서만 이기면 국민과 당원의 뜻을 내세워 슈퍼대의원을 설득해서 마음을 돌리게 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으므로, 아래 표에 나타난 슈퍼대의원은 일반대의원과 달리 완벽한 한 표라고 볼 수는 없다.[5]
이에 대하여 슈퍼대의원들이 처음 지지를 선언한 대선 후보의 지지철회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거나, 자신의 정치적 위신을 걸어야 되는 행동이므로, 슈퍼대의원 지지 번복에 대한 샌더스의 기대가능성이 없다는 견해가 있다. 물론 샌더스의 승리가능성이 낮으므로 슈퍼대의원들이 현재의 지지를 변경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사실상 그렇다는 것이지, 지지철회가 정치적 위신을 걸어야 한다거나 매우 드물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사실이 아니고, 국민과 당원의 뜻만 내세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행위이다. 먼 옛날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가까운 예로 2008년 경선이 있다. 2008년에도 힐러리는 초반 압도적인 슈퍼대의원 수로 오바마의 1~2월 연승[6]에 불구하고 경선 레이스에서는 계속 앞서나갔고, 오바마는 경선이 끝날 때까지도 확보한 일반대의원 수 자체만으로는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대의원 수에 이르지 못했다.[7] 오바마의 일반대의원 경선 승리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힐러리 지지를 밝혔던 수십명의 슈퍼대의원들이 오바마로 지지를 변경하였고, 지지를 밝히지 않았던 슈퍼대의원들 대부분이 전당대회에서 오바마를 지지함에 따라,[8] 오바마가 전당대회에서도 후보로 무사히 선출될 수 있었던 것이다. 2008년 경선 당시 미국 정치계에서 엄청난 권위를 가지는 하원 의장직[9]에 여성 최초로 당선되어 재직 중이던 낸시 펠로시도 한참 경선 중반이던 3월 중순에 슈퍼대의원들이 일반대의원 투표결과를 뒤집는 것은 당에 해로울 수 있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바 있는데,[10] 그 때문에 낸시 펠로시가 정치적 위신이 떨어졌다는 평가는 없다. 힐러리 지지에서 오바마 지지로 갈아타는 데 앞장선 당시 11선의 존 루이스 하원의원(지역구 조지아 제5선거구)도 지금까지 어떤 정치적 위신의 손실 없이 계속 의원직을 지키고 있다.[11]
각 주별 경선결과는 AP[12], CNN, NYT 참조.
후보명 | 일반대의원 | 슈퍼대의원 | 합계 | 승리한 경선(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경선 결과로 바로 이동) |
힐러리 클린턴 | 2,219 | 581 | 2,800 | 아이오와(C), 네바다(C), 사우스캐롤라이나(P), 앨라배마(P), 미국령 사모아(C), 아칸소(P), 조지아(P), 매사추세츠(P), 테네시(P), 텍사스(P), 버지니아(P), 루이지애나(P), 미시시피(P), 북마리아나 제도(C), 플로리다(P), 일리노이(P), 미주리(P), 노스캐롤라이나(P), 오하이오(P), 애리조나(P), 뉴욕(P), 코네티컷(P), 델라웨어(P), 메릴랜드(P), 펜실베이니아(P), 괌(C), 켄터키(P),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C), 푸에르토리코(C), 캘리포니아(P), 뉴저지(P), 뉴멕시코(P), 사우스다코다(P), 워싱턴 D.C(P) |
버니 샌더스 | 1,832 | 49 | 1,881 | 뉴햄프셔(P), 콜로라도(C), 미네소타(C), 오클라호마(P), 버몬트(P), 캔자스(C), 네브라스카(C), 메인(C), 미시건(P), 해외민주당원(P), 아이다호(C), 유타(C), 알래스카(C), 하와이(C), 워싱턴 주(C), 위스콘신(P), 와이오밍(C), 로드아일랜드(P), 인디애나(P), 웨스트버지니아(P), 오리건(P), 몬태나(P), 노스다코다(C) |
미정 | 20 | 92[13] | 112 | |
합계 | 4,051 | 714 | 4,765 |
※ 언론사마다 그 정도는 다르나,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개표가 완료되어 어느 정도 확실해진 부분도 유보적으로 보아 보수적으로 집계하기 때문에 지나간 경선의 일반대의원 배분결과를 일부씩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표를 편집한 기여자가 다른 언론사 등의 숫자를 가져온 경우에는 아래 일정별 경선 결과의 각 하위항목에 기재된 대의원 숫자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시각 6월 7일 오전, 드디어 힐러리 클린턴이 매직 넘버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샌더스 측은 상술한 슈퍼 대의원의 유동적인 특성에 근거하여 클린턴의 매직 넘버 달성을 부인했다. ##
2. 일정별 경선 결과
2.1. 아이오와 코커스 : 2월 1일
대의원 정원 | 최근(1월하순) 여론조사결과[14]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아이오와 코커스 | 44 | 8 | 52 | 48 vs 44 1 2 | 23 vs 21 | 23 | 6 | 21 | 0 | 2 |
누계 | 44 | 8 | 52 | 23 | 6 | 21 | 0 | 2 |
경선 결과 : 아이오와 민주당 공식결과 AP NYT CNN
힐러리의 초접전 승리, 혹은 사실상의 무승부
개표 중반까지 샌더스가 역전할 듯 보였으나, 힐러리가 49.8%의 득표율로 아주 미세한 차이로 승리했다. 샌더스의 득표율은 49.6%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확보한 대의원 (Delegates)은 힐러리 29명, 샌더스 21명 인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일반대의원만으로는 힐러리 23명 샌더스 21명[15]이지만
오말리는 이 경선 이후로 선거 유세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실상 자진 사퇴. 출처
위 NYT 또는 CNN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이오와의 힐러리와 샌더스의 카운티별 득표율을 볼 수 있는데, 두 후보가 정확히 같은 득표율을 보인 Calhoun, Buena Vista, Henry 카운티를 비롯한 많은 카운티에서 박빙의 득표율을 보였다.
대통령 후보의 첫 경선인 만큼 의미 깊은 경선인데, 작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요지부동의 대통령 후보로 취급되던 힐러리를 상대로 샌더스가 이 정도로의 선전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결과이다.
CNN 출구조사에 의하면 남성 유권자에서는 샌더스가 6% 정도 우세했지만(힐러리 44%, 샌더스 50%), 여성 유권자에서는 힐러리가 11%나 우세했다! (힐러리 53%, 샌더스 42%) 상대적으로 힐러리는 더 많은 여성 표를 쥐고 있고, 그것이 그녀의 든든한 정치 기반으로 남아 있는 것.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연령별 차이였는데, 30대까지의 젊은 층은 샌더스를, 그 이상 연령은 힐러리를 지지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다른 세부 그룹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층은 힐러리의 지지율이 높았지만, 소득이 낮은 층에서는 샌더스의 지지율이 높았다. 교육 수준으로 따졌을 때는 교육 수준이 높을 수록 힐러리의 지지율이 높았지만, 대학을 다녔지만 졸업하지 않은 (혹은 재학생) 층에서는 샌더스의 지지율이 높았다. 흥미롭게도 고졸 이하의 학력에서도 힐러리의 지지율이 높았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백인 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율이 비등비등 하였지만, 비백인 층에서는 힐러리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샌더스의 선전이 돋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상대적으로 백인 유권자의 비율이 나머지 주들보다 높은 지역으로, 백인-청년-하층유권자가 샌더스의 주된 지지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결과는 2008년 버락 오바마급의 쇼크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샌더스는 첫 두 곳인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중 한 곳이라도 패배한다면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 상황이었으나, 첫 경선에서 거의 비슷한 득표를 기록하여 힐러리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지지층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힐러리는 이후 남은 경선 지역에서 더 중요해질 소수인종과 여성의 표심이 아직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확고히 보여 준 사실상의 무승부. 미국 주요 언론들도 두 명을 모두 승자로 꼽고 있고 CNN 보도, AP는 너무 근접해
여담으로 너무 첨예하게 대립한 선거이다보니, 민주당에서 공인한 전설의 대의원 선출 방식인 동전 던지기(...)가 무려
한마디로, 아이오와 코커스는 이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판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선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2월 7일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주 대의원(State Delegate)의 배분이 클린턴 700.47, 샌더스 696.92, 오말리 7.63, 지지없음 0.46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3월 12일 개최된 County Conventions에서 클린턴 704, 샌더스 700, 오말리 1, 지지없음 1의 주 대의원이 정식으로 선출되었다.
2.2.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 2월 9일
대의원 정원 | 최근(2월초순)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44 | 8 | 52 | 23 | 6 | 21 | 0 | 2 | ||
뉴햄프셔 | 24 | 8 | 32 | 41 vs 55 1 2 | 10 vs 14 | 9 | 6 | 15 | 0 | 2 |
누계 | 68 | 16 | 84 | 32 | 12 | 36 | 0 | 4 |
샌더스의 압승
개관 : 이곳은 백인유권자가 94%에 달하는 농촌 지역이다. 게다가 샌더스의 지역구인 버몬트 바로 옆동네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백인-하층 유권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샌더스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다. 다만, 아이오와 경선 이후의 여론조사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그 여파를 짐작하기 힘들다. 힐러리 지지자들이 위기를 느끼거나 신승이지만, 승리를 보고 더욱 결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래 힐러리 캠프에서는 신승이지만 다행히 아이오와는 이겼고 뉴햄프셔는 영 가망이 없으니 재끼고 네바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집중합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힐러리는 그런 의견을 각하하고 뉴햄프셔 지역을 누비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햄프셔에서 이기진 못하더라도 격차는 줄이는게 계속될 경선판도를 위해 낫다는 판단일지도 모르겠다.
여론조사 추이 : 지역 방송사인 WHDH에서 UMass Lowell New Hampshire tracking poll(매사추세츠 대학에 의뢰한 뉴햄프셔 트래킹 조사결과)에 따르면, 힐러리가 경선이 가까워지자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Mass Lowell New Hampshire tracking poll에서 4일 차에서는 버디 샌더스가 58%, 힐러리가 36%를 얻은 것에 비해, 5일 차에는 샌더스가 3%가 하락하고, 힐러리가 4% 상승하여, 55% : 40%로 조사되었다.[24]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의 트래킹 조사로 보았을 때는 힐러리가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햄프셔를 포기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한 것이 얼마나 빛을 발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더불어 이 방송사에서는 뉴햄프셔 대학에서 실시된 토론에서도 힐러리가 이긴 것으로 판단했다.[25]
출구조사 결과 : 남성에선 샌더스가 2배 넘게 앞섰고 여성에서도 샌더스가 약 11% 정도 앞섰다. 특이점으로 꼽을만한 항목은 두 후보의 정직성을 묻는 항목에 50%가 오직 샌더스가 정직하다고 응답했고 6%만이 오직 힐러리가 정직하다고 응답했으며 39%는 두 후보 모두 정직하다고 응답하였다. 즉 힐러리 후보의 정직성과 신뢰성을 묻는 항목에선 45%(6%+39%)만이 그렇다[26]고 한 반면 샌더스 후보의 정직성과 신뢰성을 묻는 항목에서 89%(50%+39%)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정직성이 중요하다고 답한 투표자(출구조사 응답자 중 32%) 10명 중 9명은 샌더스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이메일 스캔들과 슈퍼팩, 월가와의 유착 등으로 인한 정직,신뢰성의 타격이 분명히 힐러리 후보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라이머리 결과 : 버니 샌더스는 개표 초반부터 클린턴에 대한 우위를 점하였고 순식간에 승리가 확정되었다. 최종 결과는 샌더스 60% : 힐러리 38%. 힐러리 캠프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는 것, 특히 격차를 10% 이내로 줄일 시 선전이고 대세론을 재점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과는 참패로 나타났다.[27]
앞으로의 예측 :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아직까진 힐러리가 쥐고 있는 소수인종의 우세로 네바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2연승으로 제압할 경우엔 힐러리가 유리해진다. 그런데 이메일 파문 항목에서 나오듯이 힐러리는 경선에서 통과한다고 대선까지 갈 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다(뭔가 민주당 경선이 공화당 경선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민주당 지지층, 특히 소수인종에게 여전히 상당한 지지를 받고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초기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분석이 많았는데 최근 버니 샌더스 후보와 독대하기도 하고 이메일 안에서 국가기밀이 발견됐다고 아이오와 경선전에 발표하기도 하는 등[28] 최근들어선 누굴 지지하는지 짐작하기가 힘들다는 분석이 있다.
2.3. 네바다 코커스 : 2월 20일
대의원 정원 | 최근(2월중순)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68 | 16 | 84 | 32 | 12 | 36 | 0 | 4 | ||
네바다 코커스 | 35 | 8 | 43 | 49 vs 46 1 2 | 19 vs 16[29] | 20[30] | 3 | 15 | 1 | 4 |
누계 | 103 | 24 | 127 | 52 | 15 | 51 | 1 | 8 |
힐러리의 승리,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2015년 12월에는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샌더스를 2배 가까이 앞서고 있었으나, 2016년 들어 샌더스가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았다.
경선결과 선거구별 대의원 획득률은 53%(6,440명) vs 47%(5,785명)로 집계되었다. 네바다 민주당 공식결과
이정도면 압승은 아니지만 신승도 아니다. 힐러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도 압승이 예상되기에 유리한 상황.
변수는 힐러리의 이메일이다. 미국 국무부가 슈퍼 화요일 하루전에 최종 이메일 공개를 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메일 공개를 둘러싸고 오바마 행정부의 속사정이 더 복잡해질 예정이다. 이메일 스캔들로 힐러리가 만약 경선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샌더스가 부각되는 측면이 있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고민해야할 것은 바로 힐러리가 최종 경선 승자가 된 경우이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물론, 오바마 행정부,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어떻게든지 공화당과의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하는데, 그렇다면 이 이메일 스캔들은 충분히 악재가 될 것이다.
즉 오바마가 아무리 원칙을 중시하는 헌법학자 출신이라고 할지라도, 그는 민주당 소속이고, 바로 8년 전 그 민주당의 슈퍼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힐러리가 경선을 통과하면 대통령이 되어야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네바다에서 이긴 힐러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비롯하여 슈퍼화요일이 열리는 미국 남부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오바마 정부로서는 이메일로 힐러리에게 치명타를 입히기도, 이메일 스캔들을 덮어두기도 애매한 입장이 된다. 통상 슈퍼화요일을 휩쓴 후보가 최종 당 후보로 지명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메일 스캔들은 벵가지 사태나 여타 쟁점과는 차원이 다른, 복잡한 수가 얽힌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2.3.1. 반전 - County Conventions : 4월 2일
그런데 4월 2일 좀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샌더스의 네바다 일반대의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NYT 워싱턴포스트 헤비닷컴 위 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네바다 대의원 43명은 35명의 일반대의원과 8명의 슈퍼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35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은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12명(위 경선룰에서의 ⓐ), 4개의 지역구에 23명(위 경선룰에서의 ⓑ)이 할당되어 있으며, 그 선출과정은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2단계를 치른 후 1단계 결과에 비하여 샌더스의 일반대의원 배분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1단계(Precinct Caucuses) : 2월 20일 선거구별 코커스
선거구별로 2단계인 카운티 당대회에 참가할 대의원 12,233명을 선출하는 절차이다. 이 선거구별 대의원 획득률이 언론에서 득표율로 공표한 53%(6,440명) vs 47%(5,785명)이다.[31] 네바다의 선거구별 대의원은 라스베이거스가 속한 최대 카운티인 Clark 카운티에 전체의 73%인 8,918명이 할당되어 있는데, 1단계에서는 4,889 vs 4,026[32]으로 힐러리가 크게 승리하였다. 2번째로 큰 Washoe 카운티에서는 877 vs 1,041로 샌더스 승리. 이에 따르면 카운티 대의원은 Clark(정원 2,911) 1,596 vs 1,315, Washoe(정원 625) 286 vs 339로 배분될 예정이었다.
※ 선거구별 대의원 최종집계결과는 네바다 민주당 코커스 공식결과 참조.
2단계(County Conventions) : 4월 2일 카운티 당대회
선거구별 대의원들이 각 카운티에서 주(州)당대회에 참가할 카운티 대의원 3,846명을 수도인 Carson City와 16개의 카운티별로 모두 17곳에서 선출하는 절차이다. 대부분의 카운티 당대회는 1단계와 거의 차이 없이 예상대로 진행되었지만,[33] 하필이면 최대 카운티인 Clark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Clark의 선거구별 대의원 8,918명 중 정작 카운티 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5,357명밖에 없었고, 카운티 당대회 결과 클린턴 2,386표 vs 샌더스 2,964표로 집계되면서[34] Clark의 카운티 대의원 배분이 1,298 vs 1,613으로 변경되어 버렸다.[35]
정확하게 말하면, 정규 대의원은 3,825명만 참석하였다. 물론 갑자기 그날 병에 걸렸다는 등의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여 선거구별로 대체 대의원도 선출해 놓는다. 규정에 의하면, 이와 같이 선출된 대체 대의원은 선거구 및 지지후보별로 등록을 한 후에 정규 대의원이 입장을 마칠 때까지 대기하게 되고, 정규 대의원이 입장한 후 선거구별로 결원이 발생하는 만큼 지지후보별 대기번호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여기까지는 1단계 결과에 영향이 없다). 그리고 나서도 선거구별 결원이 있으면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대체 대의원도 대기번호순으로 입장가능하다(여기서부터는 1단계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혹시 위 절차까지 모두 마쳐진 후에도 선거구별 결원이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좀 황당하지만) 해당 선거구의 코커스에 당원으로 등록한 사람은 누구든 자기 자신을 대체 대의원으로 하여 입장할 권한이 있다(1단계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카운티 당대회가 그 특성상 선거구별로 할당된 대의원 정원(=선거구별 대표권)만큼은 당대회장에 입장시켜야 한다는 전제 하에 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도 선거구별 결원이 있으면, 그제서야 비로소 선거구별로 할당되어 있는 대의원 중 그 결원만큼을 해당 선거구에서 포기한 것으로 보고 최종적으로 결원 처리한다. 즉 선거구별 정규 대의원, 선출된 대체 대의원, 선출되지 않은 대체 대의원의 차이는 카운티 당대회 입장순서를 정하는 것일 뿐이고, 선거구별 코커스 당원은 누구든 선거구를 대표하여 카운티 당대회에 출석할 권한이 있는 것이다. 결국 Clack 카운티 당대회에서는 정규 대의원 3,825명이 입장한 후 대체 대의원 915명을 입장시켰고, 그리고도 결원이 있어 스스로를 대체 대의원으로 하여 입장한 사람이 600명이 넘었으며, 이들 대부분이 샌더스 쪽으로 줄을 선 것. |
같은 문제가 여러 카운티에서 발생하였지만,[37] 카운티 대의원 숫자가 미미하여 대세에 큰 영향은 없는 사소한 것들이었고, 위 2개 카운티의 결과가 주 전당대회를 좌우하게 되었다.
3단계(State Convention) : 5월 14~15일 네바다 주(州)당대회
4월 2일에 카운티별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여 전당대회에 나갈 일반대의원을 선출하는 절차이다. 다만 네바다 민주당 공지에 의하면 23명(ⓑ)의 대의원 배분비율은 1단계 결과에 따라 13:10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으므로,[38] 카운티 대의원들이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12명(ⓐ). 2단계에서 1단계 결과에 비슷하게 카운티 대의원이 분배되었다면 ⓐ도 7:5로 배분되었을 것이나, 위 4월 2일의 사건 때문에 샌더스가 확보한 카운티 대의원이 더 많아져 위 12명의 배분은 5:7로 역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원래 예상인 20:15에서 18:17로 일반대의원의 추정치가 변경되었다. 물론 이 배분도 State Convention에 실제 출석하는 카운티 대의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숫자이다.
요약하면, 2월 20일의 네바다 코커스는 카운티 당대회를 위한 선거구별 대의원을 선출함과 동시에 전당대회를 위한 일반대의원 23명(ⓑ)의 배분비율을 결정하고, 4월 2일의 카운티 당대회는 주당대회를 위한 카운티 대의원을 선출하며, 5월 14~15일의 주당대회는 전당대회를 위한 일반대의원 35명(실질적으로는 ⓐ의 12명)을 선출한다. 그런데 카운티 당대회 결과 1단계 코커스 결과와 달리 ⓐ의 일반대의원 12명 중 다수를 샌더스가 확보할 수도 있게 되었다.
2.3.2. 결국 반전은 없었다 - State Convention : 5월 14~15일
5월 14~15일 State Convention에서, 전국적인 대세가 결정된 때문인지 이번에는 샌더스 측 대의원들이 다수 불참하였다.위와 같이 2단계(County Conventions)에서 선출된 카운티 대의원 수는 1,722 vs 2,124였는데, 출석한 카운티 대의원 수는 1,695 vs 1,662였던 것. 네바다 민주당 공식발표
이 때 대의원 자격을 놓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샌더스 지지자들은 64명의 대체 대의원 희망자들의 입장이 불허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 64명이 샌더스 지지 대의원으로 인정되면 샌더스 지지 카운티 대의원 수가 더 많아지는 상황이니 절차위반이라고 항의했다.[39] 그러나 그 중 6명만 대체 대의원 자격이 인정되었고(위 대의원 수에 포함되어 있음), 58명은 당원이 아니었거나 마감일 이전에 당원으로 등록하지 않아 규정상 자격이 없었으므로(클린턴 지지자 8명도 같은 이유로 입장이 불허되었다),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 부분 역시 2단계(County Conventions)에서의 반전에 불구하고, 1단계(Precinct Caucuses) 결과와 마찬가지로 클린턴 7 vs 샌더스 5로 배분되었다.
하지만, 민주당 간부인 로버타 랜지가 규칙을 어기면서 힐러리를 지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샌더스 지지자들의 표심을 잃게되는 클린턴에게 불리한 상황이 조성되었다.
2.4.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 2월 27일
대의원 정원 | 최근(2월중순~하순)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03 | 24 | 127 | 52 | 17[40] | 51 | 1 | 6 | ||
사우스캐롤라이나 | 53 | 6 | 59 | 58 vs 31 1 2 | 35 vs 18 | 39 | 4 | 14 | 0 | 2 |
누계 | 156 | 30 | 186 | 91 | 21 | 65 | 1 | 8 |
힐러리의 대승
일반대의원은 정원 3~8명인 7개의 지역구에서 35명을 각 지역구별 비례에 따라 배분하고[41], 주 전체의 결과로 18명을 배분한다.[42]
2016년 1월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40%후반 ~ 60%중반, 버니 샌더스 후보는 20%후반 ~ 30%후반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치러진 3개 경선의 최근 여론조사결과와 실제 경선에서 분배받은 일반대의원 수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대의원 배분 방식 등을 종합해 보면, 현재의 여론추이가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는 한 일반대의원 확보에서 양 후보의 차이가 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샌더스는 경선 직전 1주간 대부분의 일정을 슈퍼 화요일을 위하여 사용하여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전날인 26일에도 미네소타와 텍사스를 방문했다.
출구조사에서는 여론조사보다 차이가 더 벌어져 약 75% vs 25% 가량을 기록했고, 실제 개표결과도 출구조사와 거의 동일한 74% vs 26%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슈퍼 화요일에서 큰 차이로 패배한다면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택받기 쉽지 않은 샌더스이다. 여론조사 결과에 가깝게 경선결과가 결정된 앞의 3개주와 달리, 당초 예상되던 것보다 훨씬 큰 25명이라는 큰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면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결과가 3일 후에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 슈퍼 화요일 : 3월 1일
대의원 정원 | 최근(2월중순~하순) 여론조사결과[43]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56 | 30 | 186 | 91 | 22[44] | 65 | 1 | 7 | ||
앨라배마 | 53 | 7 | 60 | 65 vs 27 1 2 | 37 vs 16 | 44 | 4 | 9[45] | 0 | 3 |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 | 6[46] | 4 | 10 | 4 | 3 | 2 | 1 | 0 | ||
아칸소 | 32 | 5 | 37 | 57 vs 32 1 2 | 20 vs 12 | 22 | 5 | 10 | 0 | 0 |
콜로라도 주 코커스 | 66 | 13 | 79 | 44 vs 49 1 2 | 31 vs 35 | 25[47] | 9 | 41 | 0 | 4 |
조지아 | 102 | 15 | 117 | 63 vs 28 1 2 | 70 vs 32 | 73[48] | 10 | 29 | 0 | 4 |
매사추세츠 | 91 | 25 | 116 | 48 vs 45 1 2 | 47 vs 44 | 46[49] | 16 | 45 | 1 | 8 |
미네소타 코커스 | 77 | 16 | 93 | 31 | 13 | 46 | 1 | 2 | ||
오클라호마 | 38 | 4 | 42 | 45 vs 46 1 2 | 18 vs 20[50] | 17 | 1 | 21 | 1 | 2 |
테네시 | 67 | 9 | 76 | 59 vs 33 1 2 | 43 vs 24 | 44 | 6 | 23 | 0 | 3 |
텍사스 | 222 | 30 | 252 | 62 vs 32 1 2 | 147 vs 75 | 147 | 18 | 75 | 0 | 12 |
버몬트 | 16 | 10 | 26 | 12 vs 82 1 2 | 0 vs 16 | 0[51] | 4 | 16 | 3 | 3 |
버지니아 주 | 95 | 14 | 109 | 55 vs 36 1 2 | 58 vs 37 | 62 | 13 | 33 | 0 | 1 |
슈퍼화요일 합계[52] | 865 | 152 | 1,017 | 517 vs 348 | 515 | 102 | 350 | 7 | 43 | |
누계 | 1,021 | 182 | 1,203 | 606 | 124 | 415 | 8 | 50 |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일반대의원만으로 25명 차이나 되는 대패를 당했기 때문에 샌더스는 최대한 따라붙어야 향후 가능성이 생길 것이나, 슈퍼화요일 1주 전까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슈퍼화요일에 경선이 치러지는 주들 중 샌더스가 우세를 보이는 주는 본인이 상원의원으로 있는 버몬트(압도적 우위)와 콜로라도 주(경합우세)
최종 개표결과 샌더스가 힐러리한테 대형 주들에서 압도적으로 털렸다. 이날의 결과로, 힐러리는 엘라배마, 미국령 사모아, 아칸소, 조지아, 매사추세츠, 테네시, 텍사스, 버지니아의 8개 주에서, 샌더스는 콜로라도,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버몬트의 4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샌더스가 승리한 4개의 주는 힐러리가 승리한 주에 비해 대의원 정원이 작은 편이며, 힐러리가 대부분의 주에서 30%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크게 승리한 것에 비해, 샌더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표차이로 힐러리에게 승리를 거둠으로 인해, 확보 대의원의 차이는 더욱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샌더스는 자신의 본거지인 버몬트에서 약 86%의 득표율로 일반대의원 16명을 모두 가져갔지만, 일반대의원 정원 222명에 달하는 텍사스에서 힐러리가 약 65%의 득표율로 일반대의원 147명을 가져가면서 샌더스의 75명에 비하여 일반대의원 72명을 더 확보하였는데, 이것은 샌더스가 이날 승리한 4개 주에서 힐러리를 앞선 일반대의원 차이의 합계보다 크다). 이 상태라면 샌더스는 추격의 동력을 완전히 잃고 패배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55]
샌더스로써는 메사추세츠에서 1.5%차이로 석패한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바람몰이를 하려면 동부지방에서는 조금이라도 이길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와 미네소타 코커스 등 중부 지방에서도 승리를 거두었고, 힐러리의 슈퍼화요일 550명 확보도 저지하여 일반대의원 차이를 200명 이하로 유지한 터라, 아주 조금이나마 희망은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샌더스 본인도, 정치 혁명을 위해 끝까지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6. 캔자스, 네브래스카 각 코커스, 루이지애나 프라이머리 : 3월 5일
대의원 정원 | 최근(2월중순이후)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021 | 182 | 1,203 | 606 | 124[56] | 415 | 8 | 50 | ||
캔자스 코커스 | 33 | 4 | 37 | 10 | 0[57] | 23[58][59] | 0 | 4 | ||
루이지애나 | 51 | 8 | 59 | 61 vs 22 1 2 | 38 vs 13 | 37 | 7[60] | 14 | 0 | 1 |
네브래스카 코커스 | 25 | 5 | 30 | 10 | 3 | 15 | 0 | 2 | ||
3월 5일 합계 | 109 | 17 | 126 | 70 vs 39 | 57 | 10 | 52 | 0 | 7 | |
누계 | 1,130 | 199 | 1,329 | 663 | 134 | 467 | 8 | 57 |
샌더스는 경선이 어떻게 진행되건 정치혁명을 위해 끝까지 경선을 이어나갈 것이라 했으나 당선될 여지를 크게 남겨두거나 당선되지 않더라도 힐러리 측의 공약을 조금이라도 더 좌향좌 시키기 위해서는 여기서 큰 차이없이 방어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황이다.
개표결과 샌더스가 캔자스, 네브래스카 주에서 큰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클린턴이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루이지애나 프라이머리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결국 샌더스는 경선이 치러지는 3개 주 중 2개 주를 이겼으나 대의원 확보에서는 힐러리에게 밀렸다.
2.7. 메인주 코커스 : 3월 6일
대의원 정원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130 | 199 | 1,329 | 663 | 134 | 467 | 8 | 57 |
메인주 코커스 | 25 | 5 | 30 | 8 | 3 | 17[61] | 1 | 1 |
누계 | 1,155 | 204 | 1,359 | 671 | 137 | 484 | 9 | 58 |
이날의 결과, 샌더스가 약 64%를 득표하여 30%p 가까운 차이로 압승을 거두었다. 샌더스의 본거지인 버몬트와도 상당히 가까운 미국 동북부의 주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예상된 결과. 그러나 워낙 선거인단의 규모가 작은 주인지라, 샌더스로서는 어제의 대의원 격차를 만회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슈퍼화요일 이후 샌더스는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를 제외하고 6곳의 코커스 중 5곳에서 승리하였고, 힐러리는 오클라호마 프라이머리와 샌더스의 아성인 버몬트 프라이머리를 제외하고 10곳의 프라이머리 중 8곳에서 승리하였다. 현재 힐러리와 샌더스가 확보한 일반대의원 비율은 프라이머리에서 64% vs 36%이고, 코커스에서는 반대로 43% vs 57%이다.
2.8. 미시간, 미시시피 각 프라이머리 : 3월 8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62]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155 | 205[63] | 1,360 | 671 | 137[64] | 484 | 12[65] | 56 | ||
미시간 | 130 | 17 | 147 | 57 vs 39 1 2 | 77 vs 53 | 63 | 10 | 67[66] | 0 | 7 |
미시시피 | 36 | 5 | 41 | 63 vs 19 1 2 | 28 vs 8 | 31 | 3 | 5 | 1 | 1 |
3월 8일 합계 | 166 | 22 | 188 | 105 vs 61 | 94 | 13 | 72 | 1 | 8 | |
누계 | 1,321 | 227 | 1,548 | 765 | 150 | 556 | 13 | 64 |
미시건에서는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힐러리가 크게 우세하였으나, 개표함을 열어본 결과 의외로 샌더스가 1.5% 차이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가 과연 미니 슈퍼화요일에 영향을 줄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미시시피는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힐러리 우세가 그대로 개표결과로 나타났다. 최종 득표율은 82.6% vs 16.5%. 일반대의원 14명이 걸린 2개 지역구에서 샌더스의 득표율이 봉쇄조항 15%에 미달하면서, 해당 지역구 일반대의원을 힐러리가 독식하여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다. 샌더스는 합계 9명의 일반대의원이 걸린 나머지 2개 지역구에서 1명씩, 주 전체 득표로 2명을 확보(힐러리는 11명)하는 데 그쳤다.
힐러리는 미시시피의 대승으로 샌더스와의 일반대의원 격차에서 200명선을 드디어 돌파함으로써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샌더스도 여론조사에서 힐러리가 상당히 앞서고 있던 미시건에서 승리하여 미니 슈퍼화요일 이전에 240명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일반대의원 격차를 220명선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하였고, 무엇보다 힐러리의 베이스였던 딥 사우스(Deep South) 주들의 경선이 대부분 종료됨으로써 샌더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여겨지는 서부와 동북부 주들의 반응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2.9.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 3월 12일
대의원 정원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321 | 224[67] | 1,545 | 765 | 150 | 556 | 13 | 64 |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 6 | 5 | 11 | 4 | 5[68] | 2 | 0 | 0 |
누계 | 1,327 | 229 | 1,556 | 769 | 155 | 558 | 13 | 61 |
2.10.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각 프라이머리(미니 슈퍼화요일) : 3월 15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69]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70]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1,327 | 229 | 1,556 | 769 | 155 | 558 | 13 | 61 | ||
플로리다 | 214[71] | 32 | 246 | 60 vs 33 1 2 | 139 vs 75 | 141 | 23 | 73 | 2 | 7 |
일리노이 | 156[72] | 26 | 182 | 48 vs 46 1 2 | 80 vs 76 | 79[73] | 21 | 77 | 0 | 5[74] |
미주리 | 71[75] | 13 | 84 | 47 vs 44 1 2 | 37 vs 34 | 36[76] | 11 | 35 | 0 | 2 |
노스캐롤라이나 | 107[77] | 14 | 121 | 54 vs 35 1 2 | 65 vs 42 | 60[78] | 8 | 47 | 1 | 5 |
오하이오 | 143[79] | 17 | 160 | 51 vs 43 1 2 | 78 vs 65 | 81[80] | 12 | 62 | 1 | 4 |
미니 슈퍼화요일 합계 | 691 | 102 | 793 | 399 vs 292 | 397 | 75 | 294 | 4 | 23 | |
누계 | 2,018 | 331 | 2,349 | 1,167 | 230 | 851 | 17 | 84 |
힐러리의 성대한 밤[81]
5개 주에 대한 거의 모든 여론조사결과에서 힐러리가 상당한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만약 이날 프라이머리 결과가 여론조사결과와 비슷할 경우 민주당 경선은 사실상 The End.[82] 다만 3월 13일 이후 공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좁혀지는 듯한 경향이 조금씩 보이고 있고,[83] 3월 8일 미시건에서의 역전사례도 있으므로,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고 샌더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도 이르다.
이 날의 선거는 일반대의원만으로도 691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데다가, 미주리를 제외한 4개 주 모두가 일반대의원만으로도 100명 넘는 정원이 할당된 대형 주이므로(그렇다고 미주리도 작은 편은 아니다), 양 후보 모두 다른 날보다 더욱 더 승리가 필요한 상황. 힐러리로서는 이 날 승리하면 완전히 '대선후보=힐러리'를 굳힐 수 있고, 샌더스로서는 미시건에서부터 미니 슈퍼화요일로 이어지는 승리를 발판삼아 힐러리 대세론을 잠재우는 한편, 지금까지 벌어진 대의원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 날의 승리가 절실할 것이다.
출구조사결과 미세하게나마 승산이 있었고 초반 개표결과에서도 앞서나가며 그나마 샌더스에게 희망이 있어 보이던 미주리마저도, 개표 후반 힐러리 우세지역인 세인트루이스에서 몰표가 쏟아지며 역전되면서, 결국 5개 주 모두 힐러리가 승리하였다. 이로써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사실상 힐러리 클린턴으로 확정되면서 경선은 종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미니 슈퍼화요일의 여파로 버니 샌더스는 앞으로 남은 지역 전부에서 상당히 압도적인 승리가 있어야 역전이 가능한 상황으로 몰리게 되었다. 사실상 경선은 끝났고[84] 이제 남은 변수는 (높지 않은 확률로) 힐러리가 이메일로 기소되는것 뿐이다.
2.11.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 : 3월 1~8일(발표 3월 21일)[85]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018 | 331 | 2,349 | 1,167 | 231[86] | 851 | 17 | 83 | |
해외민주당원 | 13[87] | 4.0[88] | 17 | 4 vs 9 | 4 | 2.0[89] | 9 | 0.5[90] | 1.5[91] |
누계 | 2,031 | 335 | 2,366 | 1,171 | 233.0 | 860 | 17.5 | 84.5 |
우편, 이메일, 팩스 투표 등 비현장투표를 제외한 해외민주당원 현장투표(투표 당일 먼저 개표되어 정식발표 이전에 투표구별로 일부씩 공표되었다)에서는 샌더스가 2배 이상의 득표율로 힐러리를 압도하고 있었고, 전체 집계결과도 동일하게 발표되었다.
2.12. 애리조나 프라이머리, 아이다호 주, 유타 주 각 코커스 : 3월 22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92]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031 | 335 | 2,366 | 1,171 | 233.0 | 860 | 17.5 | 84.5 | ||
애리조나 | 75 | 10 | 85 | 50 vs 24 1 2 | 51 vs 24 | 42[93] | 5 | 33 | 2 | 3 |
아이다호 주 코커스 | 23 | 4 | 27 | 45 vs 47 1 2 | 10 vs 13[94] | 5 | 1 | 18 | 0 | 3 |
유타 주 코커스 | 33 | 4 | 37 | 44 vs 52 1 2 | 15 vs 18 | 6 | 2 | 27 | 0 | 2 |
3월 22일 합계 | 131 | 18 | 149 | 76 vs 55 | 53 | 8 | 78 | 2 | 8 | |
누계 | 2,162 | 353 | 2,515 | 1,224 | 241.0 | 938 | 19.5 | 92.5 |
힐러리가 애리조나에서, 샌더스가 아이다호, 유타에서 각 승리하였고, 이날 샌더스는 복수지역 동시경선일에서의 첫 승리 및 본인의 하루 최대차 승리(그동안 샌더스의 하루 최대차 승리는 3월 6일 메인 코커스에서의 9명차 승리였는데, 너무 소폭 승리였으므로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샌더스는 슈퍼화요일 이래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와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등 해외속령을 제외한 모든 코커스에서 전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3. 알래스카, 하와이, 워싱턴주 각 코커스 : 3월 26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162 | 353 | 2,515 | 1,224 | 241 | 938 | 24[97] | 88 | |
알래스카 코커스 | 16 | 4 | 20 | 3 | 0 | 13 | 0 | 4 | |
하와이 코커스 | 25 | 10 | 35 | 8 | 5 | 17 | 1 | 4 | |
워싱턴주 코커스 | 101 | 17 | 118 | 27 | 10 | 74 | 0 | 7 | |
3월 26일 합계 | 142 | 31 | 173 | 60 vs 82 | 38 | 15 | 104 | 1 | 15 |
누계 | 2,304 | 384 | 2,688 | 1,262 | 256 | 1,042 | 25 | 103 | |
잔여 | 1,747 | To Majority(일반) | 764(43.7%) | 984(56.3%) |
복수지역 동시경선일 중 유일하게 코커스로만 이루어진 이날, 코커스의 지배자 샌더스는 코커스 연승기록을 이어감과 동시에 일반대의원 확보에서 60명이 넘는 큰 차이로 대승을 거두어 본인의 종전 하루 최대 승리기록을 4일만에 갈아치웠고, 힐러리와의 일반대의원 수 격차를 일거에 220명으로 줄이며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해외속령을 제외한 본토 내의 코커스는 와이오밍 코커스와 노스다코타 코커스 2곳밖에 남지 않았고, 나머지는 모두 프라이머리이다.
2.14. 위스콘신 프라이머리 : 4월 5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304 | 384 | 2,688 | 1,262 | 260[98] | 1,042 | 27[99] | 97 | ||
위스콘신 | 86 | 10 | 96 | 45 vs 49 1 2 | 38 vs 48[100] | 38 | 4 | 48 | 0 | 6 |
누계 | 2,390 | 394 | 2,784 | 1,300 | 264 | 1,090 | 27 | 103 | ||
잔여 | 1,661 | To Majority(일반) | 726(43.7%) | 936(56.4%) |
팽팽하던 여론조사 추이가 경선 1주 전부터 샌더스 쪽으로 기울어졌다. 개표결과 샌더스가 10%p 이상 승리하면서 일반대의원 격차는 210명까지 줄어들었다(하지만 이날 경선에서 샌더스의 대의원 획득률은 55.8%로서, 목표치인 56.3%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승리조건 충족에서는 한발 더 멀어진 셈이다). 와이오밍 코커스는 샌더스의 승리가 거의 확실하므로, 샌더스로서는 미니슈퍼화요일 다음주부터 기산하여 5연승을 이미 예약한 상태.
이제 승부의 추는 뉴욕 프라이머리로 넘어갔다.
2.15. 와이오밍 코커스 : 4월 9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390 | 394 | 2,784 | 1,300 | 265[101] | 1,090 | 31[102] | 98 | |
와이오밍 코커스 | 14 | 4 | 18 | 5 vs 9 | 7 | 4 | 7 | 0 | 0 |
누계 | 2,404 | 398 | 2,802 | 1,307 | 269 | 1,097 | 31 | 98 | |
잔여 | 1,647 | To Majority(일반) | 719(43.7%) | 929(56.4%) |
하원의원이 1명 뿐인 작은 주여서 카운티 대의원 280명의 획득률에 비례하여 일반대의원이 배분된다. 쌍방의 카운티 대의원 획득률이 43.9~56.1%(123~157명) 사이인 경우 7:7 동수로 배분되고, 승자는 56.4%(158명) 이상이어야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앞설 수 있다.[103]
집계결과 샌더스가 카운티 대의원 획득에서는 156 vs 124로 앞서 일응 연승에는 성공하였으나, 힐러리 측도 4/2 네바다 코커스 카운티 컨벤션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긴장이 고조되어 지지층의 집결이 이루어지며 아슬아슬하게 샌더스의 56.4%를 저지하는 데 성공하였고, 결국 일반대의원 확보에서는 쌍방이 동수를 기록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무승부가 되었다.
2.16. 뉴욕 프라이머리 : 4월 19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404 | 398 | 2,802 | 1,307 | 270[104] | 1,097 | 31 | 97 | ||
뉴욕 | 247 | 44 | 291 | 53 vs 42 1 2 | 127 vs 120[105] | 139 | 39 | 108 | 0 | 5 |
누계 | 2,651 | 442 | 3,093 | 1,446 | 309 | 1,205 | 31 | 102 | ||
잔여 | 1,400 | To Majority(일반) | 580(41.4%) | 821(58.6%) |
주 전체의 결과( 경선룰에서의 ⓐ)로 84명을, 정원 5~7명인 27개의 지역구에서 163명(ⓑ)을 각 지역구별 비례에 따라 배분한다. ⓐ는 대체로 득표율에 비슷하게 배분될 것이나, 뉴욕 지역구 정원 특성상 ⓑ에서의 일반대의원 격차는 양자의 득표율 차이가 16.6% 이하이면 득표율 차이보다 더 작게 나타나고, 16.7% 이상이면 득표율 차이보다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뉴욕의 27개 지역구는 정원 5명 4곳, 정원 7명 5곳이고, 나머지 18곳은 정원 6명인 짝수 선거구이다. 그런데 ⓑ의 배분은 어디까지나 지역구별 비례배분이므로, 정원이 홀수인 선거구에서는 상대방보다 한 표만 더 얻으면 최소한 일반대의원 1명을 앞서게 되지만,[106] 정원이 6명인 선거구에서는 일방이 58.4% 이상을 얻어야만 대의원 배분에서 4:2로 벌어지고, 58.3%까지는 3:3 동률이 된다. 즉 정원이 짝수인 선거구에서는 웬만한 차이로는 동률을 면하지 못하므로, 지역구별로 조금씩 리드하는 것만으로는 일반대의원 확보에서는 무승부가 되어, 실제로는 이겼다고 보기 어렵게 된다는 것. 이와 같이 뉴욕은 짝수 정원인 선거구가 많기 때문에, 힐러리가 뉴욕 경선에서 샌더스 캠프의 기를 꺾을 만한 압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 이상의 득표를 하거나, 주 전체에서의 고른 득표가 아닌 특정 지역구별 몰표가 어느 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샌더스가 불리한 원인 중 하나는, 뉴욕 프라이머리는 폐쇄형 경선으로 민주당원으로 등록을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는데 그 기한이 2015년 10월 9일로서 이미 마감일이 5개월 전에 경과했다는 점이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 기한을 2016년 3월 25일로 오인하여 등록을 놓쳤다. 2015년 10월에는 샌더스의 인지도가 현저히 낮았으므로 뒤늦게 샌더스의 지지자들이 된 뉴욕의 무당층 유권자들은 경선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선결과 힐러리가 58% vs 42%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면서 일반대의원 격차를 230명대로 다시 벌렸고, 이날 여론조사결과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1주 후의 동부 5개주 경선에서 사실상 최종승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으로 확정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
이날 패배로 샌더스는 남은 일반대의원의 59% 가량을 확보해야 일반대의원에서의 역전을 기대할 수 있어 난이도가 현저히 높아졌다. 유일한 소득은 16.7% 이상의 득표율 차이를 막아냄으로써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미미하게나마 이득을 본 것 뿐이다.[107]
2.17. 코네티컷, 델라웨어 주,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각 프라이머리 : 4월 26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2,651 | 442 | 3,093 | 1,446 | 311[108] | 1,205 | 32[109] | 99 | ||
코네티컷 | 55[110] | 16 | 71 | 49 vs 46 1 2 | 28 vs 27 | 28 | 15 | 27 | 0 | 1 |
델라웨어 주 | 21[111] | 10 | 31 | 45 vs 38 1 2 | 11 vs 10 | 12 | 5 | 9 | 0 | 5 |
메릴랜드 | 95[112] | 23 | 118 | 55 vs 36 1 2 | 55 vs 40 | 60 | 16 | 35 | 1 | 6 |
펜실베이니아 | 189[113] | 21 | 210 | 54 vs 39 1 2 | 105 vs 84 | 106 | 18 | 83 | 0 | 3 |
로드아일랜드 | 24[114] | 9 | 33 | 44 vs 42 1 2 | 13 vs 11 | 11 | 9 | 13 | 0 | 0 |
4월 26일 합계 | 384 | 79 | 463 | 212 vs 172 | 217 | 63 | 167 | 1 | 15 | |
누계 | 3,035 | 521 | 3,556 | 1,663 | 374 | 1,372 | 33 | 114 | ||
잔여 | 1,016 | To Majority(일반) | 362(35.6%) | 655(64.5%) |
사실 클린턴으로서는 이날부터 무승부만 계속하더라도 승리와 마찬가지이다. 경선일이 가까워지면서 코네티컷,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에서는 어느 정도 경합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가까스로 5:0은 면할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2개 대형 주의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두 자리수 이상의 지지율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뉴욕 프라이머리와 마찬가지로 이번 동부 5개주 경선도 미리 등록을 해야 투표가 가능한 폐쇄형 경선(Closed Primary)이므로 무당파나 민주당 성향 무당파에게 강세를 보이는 샌더스에게는 불리하다.[115]
결국 로드아일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 지역에서 힐러리가 승리를 거둠으로 인해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었다.
2.18. 인디애나 프라이머리 : 5월 3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035 | 521 | 3,556 | 1,663 | 382[116] | 1,372 | 33 | 106 | ||
인디애나 | 83[117] | 9 | 92 | 50 vs 44 1 2 | 43 vs 40 | 39 | 7 | 44 | 0 | 2 |
누계 | 3,118 | 530 | 3,648 | 1,702 | 389 | 1,416 | 33 | 108 | ||
잔여 | 933 | To Majority(일반) | 323(34.6%) | 611(65.5%) |
여론조사결과를 뒤집고 샌더스가 53% vs 47%로 역전승했으나, 일반대의원 획득률 목표 65%에 미치지 못하여 일반대의원 획득률 목표가 오히려 66%로 늘어났다. 이제 샌더스로서는 전지역 더블스코어 외에는 방법이 없다.
2.19. 괌 코커스 : 5월 7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118 | 530 | 3,648 | 1,703 | 389 | 1,415 | 33 | 108 | |
괌 코커스 | 7[118] | 5 | 12 | 4 vs 3 | 4 | 5 | 3 | 0 | 0 |
누계 | 3,125 | 535 | 3,660 | 1,707 | 394 | 1,418 | 33 | 108 | |
잔여 | 926 | To Majority(일반) | 319(34.4%) | 608(65.7%) |
힐러리가 60% vs 40%로 승리하였다.
2.20. 웨스트버지니아 프라이머리 : 5월 10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125 | 535 | 3,660 | 1,707 | 394 | 1,418 | 33 | 108 | ||
웨스트버지니아 | 29[119] | 8 | 37 | 40 vs 47 1 2 | 13 vs 16 | 11 | 6 | 18 | 1 | 1 |
누계 | 3,154 | 543 | 3,697 | 1,718 | 400 | 1,436 | 34 | 109 | ||
잔여 | 897 | To Majority(일반) | 308(34.3%) | 590(65.8%) |
샌더스로서는 여론조사결과[120]만큼 승리하는 것만으로는 일반대의원 획득률 목표인 66%에 미치지 못한다. 20명 이상의 일반대의원을 획득하여야 비로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하여는 64.3% 이상의 득표율이 필요하다.
경선결과 샌더스가 59% vs 41%로 승리하였으나 목표달성에서는 한 발 더 멀어졌다.
2.21. 켄터키, 오리건 각 프라이머리 : 5월 17일
대의원 정원 | 최근 여론조사결과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154 | 543 | 3,697 | 1,718 | 401[121] | 1,436 | 34 | 108 | ||
켄터키 | 55[122] | 5 | 60 | 43 vs 38 1 2 | 28 vs 27 | 28 | 2 | 27 | 0 | 3 |
오리건 | 61[123] | 13 | 74 | 48vs 33 2 | 35 vs 26 | 25 | 6 | 36 | 1 | 6 |
5월 17일 합계 | 116 | 18 | 134 | 63 vs 53 | 53 | 8 | 63 | 1 | 9 | |
누계 | 3,270 | 561 | 3,831 | 1,771 | 409 | 1,499 | 35 | 117 | ||
잔여 | 781 | To Majority(일반) | 254(32.5%) | 528(67.6%) |
두 경선 모두 Closed Primary이다. 여론조사가 거의 시행되지 않았고, 특히 켄터키는 작년이 마지막 조사이다. 전형적인 남부주인 켄터키에서는 힐러리가 유리한 것으로 전망되고, 작년 조사에서는 힐러리가 켄터키에서 샌더스를 큰 차이로 리드하고 있었다. 진보 성향이 강한 오리건에서는 샌더스가 유리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으나, 최근의 여론조사결과는 이와 달리 나타났다. 만약 결과가 여론조사와 같다면 샌더스는 진보적인 주에서까지 승기를 잃으면서 캘리포니아 경선까지 완주가 불투명할 수도 있다.
경선결과 클린턴이 켄터키에서 1명 차이로 승리하였고, 샌더스가 오리건에서 승리하였다. 샌더스가 예상보다는 선전하였으나, 한자리수 승리에 불과하여 최종승리에서는 한 발 더 멀어졌고, 이제 샌더스는 남은 경선에서 더블스코어로 승리하더라도 일반대의원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없게 되었다.
2.22.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 : 6월 4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270 | 561 | 3,831 | 1,771 | 412[124] | 1,499 | 37[125] | 112 |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 | 7[126] | 5 | 12 | 4 vs 3 | 7 | 2 | 0 | 0 | 3 |
누계 | 3,277 | 566 | 3,843 | 1778 | 414 | 1499 | 37 | 115 | |
잔여 | 774 | To Majority(일반) | 247(31.9%) | 528(68.2%) |
힐러리 클린턴이 84.2%의 득표율을 얻어 봉쇄조항으로 7명의 대의원을 싹쓸이 했다.
2.23. 푸에르토리코 코커스 : 6월 5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277 | 566 | 3,843 | 1,778 | 414 | 1,499 | 37 | 115 | |
푸에르토리코 코커스 | 60 | 7 | 67 | 36 | 6 | 20 | 0 | 1 | |
누계 | 3,337 | 573 | 3,910 | 1814 | 571 | 1519 | 37 | 95 | |
잔여 | 707 | To Majority(일반) | 213(29.5%) | 509(70.5%) |
푸에르토리코는 히스패닉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여 현재로선 힐러리의 승리가 유력하다(2008년 대선 경선 당시 힐러리는 오바마에게 68:32로 압승하였다).
경선 결과 힐러리 클린턴이 지지율 61:39로 압승을 거두었다.
2.24. 캘리포니아, 몬태나 주, 뉴저지, 뉴멕시코, 사우스다코타 각 프라이머리, 노스다코타 코커스 : 6월 7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3,337 | 573 | 3,910 | 1,814 | 571 | 1,519 | 37 | 95 | |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 | 475 | 73 | 548 | 257[127] | 67 | 188 | 1 | 5 | |
몬태나 주 프라이머리 | 21 | 6 | 27 | 10 | 2 | 11 | 4 | ||
뉴저지 프라이머리 | 126 | 16 | 142 | 73 | 12 | 47 | 2 | 2 | |
뉴멕시코 프라이머리 | 34 | 9 | 43 | 17 | 7 | 14 | 0 | 2 | |
노스다코타 코커스 | 18 | 5 | 23 | 5 | 1 | 13 | 1 | 3 | |
사우스다코타 프라이머리 | 20 | 5 | 25 | 10 | 2 | 10 | 0 | 3 | |
6월 7일 누계 | 694 | 114 | 823 | 372 | 91 | 283 | 4 | 19 | |
누계 | 4031 | 687 | 4718 | 2186 | 662 | 1802 | 41 | 114 | |
잔여 | 20 | To Majority(일반) | 달성 | 달성 불가능 |
6월 6일 지지의원을 밝히지 않던 슈퍼대의원 중 일부가 힐러리를 지지하면서 7일 경선 이전에 힐러리가 최종 매직넘버에 도달하였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선 드물게 백인인구비율이 절반이 채 되지 않는 주이다(민주당 경선 참여 예상자 기준). 다만 유권자 등록비율과 투표율때문에 선거결과 유권자 비중으로는 백인이 50%를 살짝 넘긴한다. 그에 반해 히스패닉, 아시안, 흑인이 인구의 절반을 넘고 유권자 비중으로 해도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민주당원의 숫자도 아주 많아서 주민 거의 절반이 민주당원이다. 하지만 힐러리가 초강세를 보이는 흑인의 인구 또한 꽤 적은 편이고 백인과 비교해도 훨씬더 적기 때문에 (흑인 인구가 주 전체 내에서 5퍼센트 정도다. 물론 민주당원 한정으로 한다면 10퍼센트는 살짝 넘겠지만) 당내 백인 유권자들에게 강한 샌더스가 크게 손해볼 것은 없다. 민주당내 경선(물론 무당파도 참가가 가능하지만 참여도는 대체로 미미한 편이다.)이므로, 히스패닉과 아시안의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으므로 거의 이 두 인종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역시 뉴멕시코는 전국에서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1위인 곳이라서 (물론 인구는 적지만 비율로) 특히 당내경선이므로 히스패닉에 의해서 향배가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뉴저지는 남부만큼은 아니지만 흑인의 인구가 제법 되고(민주당내 경선에선 더욱 비중 큼) 힐러리가 우세가 점쳐진다.
한편 북부의 몬태나, 사우다코타, 노스다코타는 백인인구비율이 높아 샌더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당초 샌더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지지율을 좁히며 턱끝까지 추격해왔지만 결과는 힐러리의 대승. 뉴멕시코 역시 유색인종에 힙입어 힐러리가 승리하였다. 뉴멕시코는 당초 샌더스의 완패가 예상되었으나 48.5% vs 51.5%로 샌더스가 상당히 선전했다. 하지만 당연히 이기리라 예측되던 사우스 다코타에서 49% vs 51%로 석패하고 결정적으로 캘리포니아에서 94% 개표기준 43.1% vs 56.0%로 크게 졌기 때문에.....
백인인구가 많은 사우스다코타에서도 예상외로 힐러리가 간발의 차로 승리했고, 샌더스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몬태나와 노스다코다에서 승리했다.
6월 6일, 힐러리가 최종 매직 넘버에 도달했고, 7일 선거 결과도 힐러리의 압승으로 나타나면서 힐러리의 승리는 완전히 확정되었다.[128] 그러나 샌더스는 전에 한 발언대로 경선이 끝날 때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펼쳤다.
2.25. 워싱턴 D.C. 프라이머리 : 6월 14일
대의원 정원 | 예측값(일반) | 경선결과 | |||||||
클린턴 | 샌더스 | 미정 | |||||||
일반 | 슈퍼 | 합계 | 일반 | 슈퍼 | 일반 | 슈퍼 | 슈퍼 | ||
직전누계 | 4,031 | 687 | 4,718 | 2,186 | 662 | 1,802 | 41 | 114 | |
워싱턴 D.C. 프라이머리 | 20 | 26 | 46 | 16 | 22 | 4 | 2 | 2 | |
누계 | 4051 | 713 | 4784 | 2202 | 688 | 1806 | 43 | 116 |
흑인인구비율이 절반을 넘고 주류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수도의 특성상 힐러리의 압승이 예상된다. 예상대로 클린턴 후보가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하였다. 이번 경선을 끝으로 135일간의 2016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공식적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1]
다만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
괌 코커스,
북마리아나 제도 코커스,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는 지역 전체를 하나의 선거구로 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비례대표와 완전히 동일하고,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는 13명 중 12명을 우리나라의 비례대표와 동일한 방식으로 배분한다.
[2]
당초 714명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는 712명으로 발표되었고 전당대회 당일에는 711명만이 확인됐다. 사실 이 숫자는 전당대회 전에 입당, 탈당, 은퇴,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계속 변할 수 있는 것이긴 하다.
[3]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위원, 주 또는 자치령의 지사, 상하원의원, 전현직 대통령, 부통령 등. 일례로
오바마 대통령도
일리노이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뉴욕의 각 슈퍼대의원이다. 즉 해당 주의 일반대의원 수에 비하여 슈퍼대의원 수가 현저히 작다면, 해당 주는 민주당 지지세가 약하여 민주당 소속 주지사 등이 선출된 적이 별로 없고, 따라서 민주당전국위원회 위원 슈퍼대의원만 있고 고위 공직자 출신 슈퍼대의원은 거의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4]
여담으로 공화당도 당연직 대의원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자기 주의 경선 결과에 따라 투표해야 한다.
[5]
힐러리 입장에서 확실한 한 표가 있긴 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뉴욕의 슈퍼대의원인
빌 클린턴. 안 찍으면 아마도
목이 비틀릴 테니까. 샌더스도 온전한 한 표가 있는데, 바로 자기 자신이다. 샌더스는 현직 상원의원이기 때문에 당연직 대의원에 포함되기 때문.
[6]
2008년에는 경선이 1/3부터 시작되었고, 슈퍼 화요일도 2/5이었다.
[7]
오바마와 힐러리의 최종적인 일반대의원 수 차이는 100여명에 불과했고, 오바마의 일반대의원 획득률은 52%에도 미치지 못했다.
[8]
오바마가 슈퍼대의원 수에서 역전한 것은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러 남은 경선지역이 6곳밖에 없었던 5/10에 이르러서였다.
[9]
하원 의장은 부통령 다음의 대통령 계승순위자이다. 즉 낸시 펠로시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높은 공직에 취임한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물론 힐러리가 이번에 당선되면 바뀌겠지만
[10]
낸시 펠로시가 오바마 지지를 위해 그런 말을 한 것도 아닌 것이, 정작 낸시 펠로시는 전당대회에서 기권했다.
[11]
그리고 이번에는 힐러리를 지지하고 있다. 그때와 달라진 것은 2008년 당시에는 조지아 경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한 것이고, 이번에는 힐러리가 승리했다는 것이다. 즉 슈퍼대의원의 지지는 민의에 따른다는 명분만 있다면 이를 변경하더라도 정치적으로 아무 흠이 되지 않는 것이다.
[12]
대부분의 언론사가 이를 받아쓰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http://elections.huffingtonpost.com/2016/primaries는 집계결과를 재미있는 말달리기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13]
이 중 1명은 이미 선거운동을 중단한
오말리 지지선언을 한
일리노이의 슈퍼대의원이지만, 전당대회에서까지도 오말리에게 투표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미정으로 구분하였다, 현재는 이 대의원은 마틴 오말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였다.
[14]
1=Huffingtonpost Pollchart, 2=Real Clear Politics Polls. 이하 모든 표에서 동일하다.
[15]
득표율로만 보면 차이가 미미하여 동수의 대의원이 배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어떤 주든 동수의 일반대의원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고, 주 전체의 승자가 2명 이상의 대의원을 더 획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는 위 경선룰 부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 전체를 하나로 한 선거구(
경선룰에서의 ⓐ)와 주 내부의 지역구(
경선룰에서의 ⓑ)에 각각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일반대의원 정원이 ⓐ 15명, ⓑ 4개 지역구 29명인데, 주 전체의 승자인 힐러리는 일반대의원 정원이 짝수인 3개 지역구에서는 샌더스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일반대의원 정원이 홀수인 지역구에서 한 명을 더 획득하여 15:14로 앞서게 되었고, 주 전체를 하나로 한 선거구의 결과에서도 8:7로 1명을 더 획득하였으므로, 결국 2명의 일반대의원수 차이가 나게 되었다.
[16]
동전던지기에 관하여 국내에 알려진 것은 거의 오보성이다. 실제 동전던지기로 결정된 것은 전당대회에 보낼 대의원이 누구일지 정한 것이 아니므로, 전당대회에 보낼 대의원 수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1,683개의 선거구에서 선거구별 대의원 11,065명을 뽑고, 그 11,065명이 카운티별로 다시 모여 주(州)당대회에 나갈 대의원 1,406명을 뽑으며, 주당대회에 모인 1,406명이 44명을 뽑는 것이다. 예컨대 선거구별 대의원 7명을 뽑는 선거구가 있다고 하자, 그 선거구에서 정확하게 양자동률이 나타나고 한 사람의 당원도 다른 줄로 이동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면(대부분의 코커스는 줄서기 공개투표이다) 대의원 수는 3:3이 되어 나머지 1명을 뽑을 수 없게 되고, (좀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그 1명을 결정하기 위해 동전던지기를 하는 전통이 있는 것이다. 동전던지기를 했다는 것은 바로 위 11,06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23:21의 결론에 영향이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17]
2016. 2. 1.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카운티 당대회에 참가할 선거구별 대의원이 선출된 것 뿐이고, 카운티 당대회와 주 당대회는 추후 예정되어 있지만, 선거구별 대의원들은 위임받은 대로 카운티 당대회에서 투표할 것이고, 거기서 선출된 주 대의원도 위임받은 대로 주 당대회에서 투표할 것이므로, 그것을 그대로 추산해서 23명 또는 21명을 "확보"했다는 표현을 쓰게 된다
[18]
아이오와의 슈퍼대의원은 8명인데, 그 중 6명이 힐러리 지지를 선언한 상태이고, 나머지 2명은 지지를 밝히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NBC는 29 : 21로 힐러리의 승리로 추산했다.
[19]
그리고 공화당에서 부정 경선 시비가 일어나는것처럼(테드 크루즈 캠프의 벤카슨 사퇴 루머 낚시질) 민주당 경선에서도 부정 경선 시비가 일어나고 있다. 버니 샌더스 측의 말로는 아이오와 코커스 현장중 90곳에 민주당측에서 개표 책임자를 보내지 않았기때문에 개표결과를 믿을수 없다면서 재검표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20]
해당 트윗에 오차범위에 관한 언급이 없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잘못 기재되어 있었으므로 삭제 대신 삭선처리한다.
[21]
실제로 2008년 경선 당시 Precinct Caucuses 결과에 의한 일반대의원 추정치는
오바마 16 vs 힐러리 15 vs 에드워드 전 상원의원 14였는데, 최종 일반대의원 선출 결과는 오바마 24 vs 힐러리 14 vs 에드워드 7이었다. 아이오와 Precinct Caucuses 이후 County Conventions 전에 에드워드가 선거운동을 중단하면서(다만 공식사퇴가 아니라 선거운동만 중단하는 경우에는 일반대의원 분배에서 완전히 제외되지는 않는다), 에드워드 지지를 조건으로 선출된 선거구별 대의원 상당수가 오바마로 옮겨간 것(에드워드에게 배분된 7명의 일반대의원도 결국 전당대회에서는 오바마에게 표를 던졌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아이오와가 항상 첫 경선을 치른다는 점으로 인하여, Precinct Caucuses 당시의 후보자들 중 일부가 State Convention 무렵에는 이미 사퇴한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고, 올해와 같은 1:1에서는 규정상 지역대의원들이 지지후보 옮겨타기를 할 수 없으므로 결과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22]
아이오와 민주당에서 확인해 준 내용이다.
http://www.npr.org/2016/02/02/465268206/coin-toss-fact-check-no-coin-flips-did-not-win-iowa-for-hillary-clinton 물론 1,683개의 선거구에서 뽑는 11,065명 중 12명 이상이 동전던지기로 뽑혔다는 것일 뿐, 전당대회에 나갈 44명 중 12명을 동전던지기로 정했다는 것은 아니다.
[23]
바로 위 각주의 기사를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워낙 심하게 잘못 알려져 있으므로 삭제 대신 삭선처리함).
[24]
출처:
http://www.whdh.com/story/31137507/hiller-instinct-7newsumass-lowell-new-hampshire-tracking-poll-day-4
[25]
출처:
http://www.whdh.com/story/31146584/hiller-instinct-hillary-clinton-won-the-debate
[26]
54%의 응답자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참고로 샌더스 후보는 11%의 응답자만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27]
[속보]美 대선 뉴햄프셔 경선, 공화 트럼프-민주 샌더스 승리,<조선일보>, 2016년 2월 10일
뉴햄프셔 경선: 버니 샌더스-도널드 트럼프 승리,<허핑턴 포스트 코리아>,2016년 2월 10일 [28]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지시한 것은 아니고 감찰관의 조사결과 밝혀진 내용이다. 하지만 발표시점이 경선 전인데다가 샌더스 후보와 독대한 후이기도 해서 여러 추측을 낳았다. [29] 네바다 코커스는 지역구에서 23명, 주 전체의 결과로 12명을 배분하는데, 규정상 이 12명의 배분에서 7:5 이상(8:4, 9:3...등)은 가능하나 6:6은 있을 수 없으므로, 주 전체의 승자가 대의원 수에서 최소한 3명 이상 앞서게 된다. [30] 4/2 카운티 컨벤션에서 반전이 발생하였으나, 그 또한 최종적인 숫자가 아니므로 일단 최초 코커스 결과에 따른 값을 적어 놓기로 한다. [31] 코커스 특성상 당원들의 개별 투표로 계산한 득표율은 따로 집계되지 않는다. [32] 3명은 지지없음을 선언하고 선출되었다. [33] 예컨대 수도인 Carson City의 경우 1단계의 선거구별 대의원이 83:86이었고, 이에 따라 카운티 대의원도 28:29로 정상 배분되었다. [34] 7명은 지지없음을 선언했다. [35] 비슷한 시스템을 취하고 있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3월 12일 치러진 카운티 당대회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36] Washoe의 샌더스 지지 대의원이 늘어난 이유 역시 대체 대의원 때문이다. 즉 클린턴 지지 선거구별 대의원은 대체 대의원을 포함하더라도 원래 선출된 것보다 적은 수의 대의원이 출석하였고, 그만큼의 결원을 샌더스를 지지하는 대체 대의원들이 채웠다는 뜻이다. [37] 클린턴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카운티는 Churchill(1단계 46:46 동점 → 2단계 9:9 추정 → 실제 10:8), Lander(1단계 20:48 → 2단계 1:3 추정 → 실제 2:2), Pershing(1단계 32:33 → 2단계 2:2 추정 → 실제 3:1)이고(합계 +3명), 샌더스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카운티는 본문에 언급한 2개 카운티를 비롯하여 Humboldt(1단계 27:53 → 2단계 4:7 추정 → 실제 3:8), Lyon(1단계 80:88 → 2단계 26:29 추정 → 실제 21:34), Nye(1단계 94:65 → 2단계 31:22 추정 → 실제 30:23), White Pine(1단계 47:46 → 2단계 5:4 추정 → 실제 3:6)이다(합계 +318명). [38] 이에 대하여는 규정 해석상 23명(ⓑ)의 배분도 카운티 대의원 배분결과에 따라 11:12로 뒤집어졌다고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에 따르면 전체 일반대의원 배분에서도 16:19로 역전이 발생하며, 샌더스 지지자들이 트윗으로 승리했다는 정보를 반복적으로 퍼나르기도 하여 일부 이를 인용한 기사들도 등장하였으나, 1주일 가량 지나 흥분이 가라앉은 후 작성된 다수의 분석기사 Politifact Snopes에 의하면 해당 글은 위 네바다 민주당의 공식견해에도 반할 뿐더러 그 해석도 무리한 것이라는 견해가 대세인 듯하다. [39] 이날 네바다주 컨벤션 행사는 이에 불만을 품은 샌더스 지지자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샌더스 지지자들은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고 심지어의자까지 집어던지고(threw chair), 네바다주 민주당 간부를 향해서 살해협박(death threats)까지 했다
http://bigstory.ap.org/article/bd8b6ba80de446a09ba25fc56d9599a1/pall-nevada-fracas-hangs-over-democratic-contest. 의자를 집어던졌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의자를 집어 던지려고 한 샌더스 지지자가 있기는 했으나,
다행히도 상황은 무마되었다
[40]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네바다의 슈퍼대의원 1명이 2/25에,
아이오와의 슈퍼대의원 1명이 2/26에 각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네바다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4명, 아이오와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7명이 되었다. 경선 종료로부터 상당기간 경과 후의 사정변경이고,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41]
규칙상 짝수인 지역구에서는 일반대의원 분배에서 동점이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경선결과 클린턴이 7개 선거구 전부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가면서 동점 선거구는 한 군데도 나오지 않았고, 샌더스는 단 2개 선거구에서만 2명의 일반대의원을 획득했을 뿐 나머지 5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1명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지역구 일반대의원은 결국 26:9로 분배되었다.
[42]
위
네바다 코커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주 전체의 승자는 주 전체에서 단 1표만 앞서도 최소 10:8 이상의 우위를 가지게 된다. 실제 경선결과 13:5로 배분되었다.
[43]
2월 중순 이후의 결과만을 취하여 기재하였다(다만 이날의 최대 주인 텍사스의 경우에는 2월 하순만으로도 충분한 조사가 있으므로 2월 하순만 취함).
[44]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슈퍼대의원 1명이 2/28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5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45]
샌더스는 일반대의원 정원 9명의 최대 지역구에서 12.8% 득표에 그치면서 15% 봉쇄조항에 걸렸고, 해당 지역구 일반대의원 9명 모두를 클린턴이 획득하면서 일반대의원 획득에서 1명을 손해보았다. ±1명이니 결국 2명을 손해본 셈. 물론 클린턴도
버몬트 프라이머리에서 동일한 이유로 ±2명 합계 4명 손해가 있었으니, 결국 봉쇄조항의 존재로 말미암은
슈퍼 화요일 전체의 득실은 샌더스의 2명 이득으로 나타났다.
[46]
다른 주들의 경우 여러 개의 지역구와 주 전체의 결과에 각각 일반대의원이 배분되는 방식이어서 일반대의원 수에서 동률이 발생하기 어렵고 주 전체적으로 조금이라도 우세한 후보자가 상대방보다 최소한 일반대의원 2명(일반대의원 수가 짝수인 경우) 또는 3명(일반대의원 수가 홀수인 경우)을 더 획득하게 되지만, 미국령 사모아 코커스는 전체가 단일선거구인 방식이므로 3:3도 나올 수 있다.
[47]
당초 28 vs 38로 추산되었으나(
NYT,
CNN은 4/18 현재까지도 28 vs 38로 표시하고 있다), 4/1부터 4/16까지 치러진 지역구별 당대회 및 콜로라도 주당대회 결과에 대한
콜로라도 민주당 공식발표에 의하면, 당초 4:4 배분이 예측되던 정원 8명의 제1지역구에서 3:5로 배분이 이루어졌고, 주 전체 결과에 의한 일반대의원 23명(
경선룰에서의 ⓐ)도 당초 예상되던 10:13이 아닌 8:15로 배분되면서 전체적으로 ±3명의 증감이 발생하였다. 슈퍼대의원과 달리 처음부터 착오 추산된 것이므로 소급하여 정정한다.
[48]
처음에는 일반대의원 정원 5명인 제2지역구에서 샌더스가 봉쇄조항 15%를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74 vs 28로 추산되었으나, 최종 집계결과 15.2%로 봉쇄조항을 아슬아슬하게 넘겨 4:1로 배분되었다.
[49]
주 전체의 결과에 32명(ⓐ), 9개 지역구에 59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는데, 매사추세츠 경선은 위에서 언급한
네바다 코커스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와 달리 ⓐ에서 16:16 동점이 발생할 수 있는 규칙을 취한다. 실제로 득표율 차이가 미미하여 ⓐ의 차이는 0이 되었고, 9개 지역구 중 일반대의원 정원이 6명인 4개 지역구는 모두 3:3 동률을 기록하였으며, 정원이 7명인 5개 지역구 중 3곳에서 힐러리가, 2곳에서 샌더스가 각 승리함으로써 주 전체의 결과는 1명 차이가 되었다.
[50]
오클라호마는 지역구에서 25명, 주 전체의 결과로 13명을 배분하므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 이유로 주 전체의 승자가 일반대의원 수에서 최소한 2명 이상 앞서게 된다.
[51]
힐러리의 득표율은 13.6%로서, 15% 봉쇄조항에 걸려 모두 사표가 되었다.
[52]
NYT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어느 정도 확실한 부분도 유보적으로 보고 최종결과를 보수적으로 보아 일부 일반대의원 수를 미정으로 표시하고 있는 듯하나(3월 3일 현재 NYT에서는
네바다 코커스의 결과도 아직 19:15로 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 개표가 완료되어 일반대의원 수가 99% 이상 확실하게 되었으므로 이에 따라 전체 865명의 일반대의원 결과를 모두 표시한다.
[53]
여론조사의 추이를 보면 상승세가 정체되고 있고, 2월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종전 추이와 반대로, 벌어지거나 재역전이 일어나는 주도 생기고 있다. 어차피 힐러리의 우세가 당연시되던 '빅3'인 텍사스, 조지아, 테네시 주에서 거의 더블 스코어 수준의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샌더스로서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매사추세츠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다.
[54]
경선 진행 중 조금씩 공개되었으나 여론에 생각만큼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실제 국가비밀에 해당하는 이메일은 그 특성상 공개가 될 수 없고, 비밀이 아닌 이메일과, 사용 당시에는 비밀이 아니었으나 나중에 낮은 등급의 비밀로 재분류된 수준 정도의 이메일만 공개되고 있으므로, 대체 그 이메일에 들어 있는 내용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내용의 비밀에 해당하는지는 유권자들이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월 29일에는 3800여 쪽이 공개되었다.
[55]
사실 공화당처럼 일반대의원으로만 승부를 정한다면 아직도 해볼만한 상황이지만 민주당 경선은 슈퍼대의원이 깡패이기 때문이다. 꼭 그렇지는 않다. 일반대의원에서 지고 슈퍼대의원의 지지로 전당대회에서 역전해서 민주당 대선후보가 된다면 국민의 선택을 당 간부들이 뒤집은 결과이니 명분이 제대로 서지 않고, 따라서 국민의 고른 지지를 받기도 어렵다. 샌더스가 일반대의원에서만 승리하면 슈퍼대의원들이 입장을 바꿀 것이라고 언급하고 다니는 것도 바로 그러한 맥락이고, 그 때문에라도 힐러리는 일반대의원만으로도 승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56]
기존에 힐러리 지지를 밝혔던
콜로라도 슈퍼대의원 중 1명이 3/2 지지를 철회하여 콜로라도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8명이 되었고,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텍사스 슈퍼대의원 1명이 3/3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텍사스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19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57]
슈퍼대의원 숫자는 각 기관마다 약간 다르게 기재되어 있으나, 슈퍼대의원들의 개인별 지지현황이 나와 있는 문서는 현재까지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Democratic_Party_superdelegates,_2016과
http://www.thegreenpapers.com/P16/D-Unpledged.phtml 외에는 발견되지 않고, 여기에는 캔자스 슈퍼대의원 중 지지후보를 밝힌 사람은 없다. https://interactives.ap.org/2016/delegate-tracker(AP통신), http://www.bloomberg.com/politics/graphics/2016-delegate-tracker(블룸버그 통신)에는 1명으로 나와 있기는 하나, 해당 사이트 내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블룸버그는 AP를 그대로 받아쓴 것이고, 다른 언론사인
CNN은 힐러리의 캔자스 슈퍼대의원 수를 0명이라고 기재하고 있으므로, 1차 출처가 교차검증되지 않는 한 통신사인 AP가 기재하였다는 사정만으로는 그 기재를 그대로 취신하기는 어렵다.
[58]
개표결과 처음에는 23 vs 10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정원 5명의 제4선거구에서 3.49 vs 1.51로 아슬아슬하게 힐러리가 1명을 더 확보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캔자스 민주당 발표에 의한 최종 집계에서 제4선거구의 개표결과가 3.52 vs 1.48으로 바뀌면서, 힐러리에게 배정될 것으로 보였던 일반대의원 1명이 샌더스로 재배정되어 24 vs 9가 되었다.
[59]
우습게도 4/7 캔자스 민주당 발표가 다시 뒤바뀌었다. 원래 집계했던 결과인 3.49 vs 1.51이 맞다고 한다. 장난치나
[60]
슈퍼대의원 개개인의 지지내용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표시되어 있는
3월 3일자 보도,
3월 4일자 보도를 근거로 함.
[61]
당초 집계결과에 의하면 16:9였으나, 5/7
메인 민주당 State Convention 결과 17:8이라고 공식발표되었다.
[62]
미시간은 3월초순,
미시시피는 최근 2건 평균
[63]
2012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던
미국령 사모아 지사(민주당적을 보유한 지사는 당연직 슈퍼대의원이 된다)가 미시건과 미시시피의 각 프라이머리 시행 전에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힐러리 지지를 밝힘으로써 미국령 사모아의 슈퍼대의원 정원 및 힐러리가 확보한 슈퍼대의원 수가 각 1명 증가하였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64]
기존에 힐러리 지지를 밝혔던
버몬트 슈퍼대의원 1명이 3/8 그 지지를 철회하여 버몬트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3명이 되었다.
[65]
버몬트 슈퍼대의원 3명이 3/8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선언하여 버몬트의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6명이 되었다.
[66]
미시건의 일반대의원 정원은 주 전체를 하나로 한 선거구(위 설명에서의 ⓐ)에 45명이, 주 내부의 지역구(위 설명에서의 ⓑ) 14개에 85명이 각 할당되어 있다. 주 전체의 득표율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의 45명은 당연히 샌더스 23명 vs 힐러리 22명으로 배분될 수밖에 없고, 문제는 지역구이다. 위 지역구 14개 중 정원이 짝수인 지역구는 3개 뿐이고, 나머지 11개 지역구의 정원은 모두 홀수이다. 이것은 양자구도의 박빙승부일 때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정원이 짝수인 3개 지역구에서는 상대방을 상당히 압도하지 않는 한 2명 차이를 벌릴 수 없지만(예컨대 정원 6명인 선거구에서 2명 차이를 벌리기 위해서는 해당 선거구에서 58.3%의 득표가 필요하다), 정원이 홀수인 11개 지역구에서는 상대방 후보보다 1표라도 더 얻으면 상대방 후보보다 일반대의원 1명을 더 확보하게 되는 셈. 샌더스는 정원이 각 6명인 3개 짝수 선거구 중 1곳에서는 4:2로 승리, 2곳에서는 3:3무승부를 기록했고, 위 11개 선거구 중 8곳에서 1명차 승리를, 나머지 3곳에서 1명차 패배 정도의 추세여서 개표 초반에는 ⓐ에서 +3 ~ +5, 짝수 선거구에서 +2, 홀수 선거구에서 +5로 일반대의원 10~12명 차이의 대승이라고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결국 정원 각 9명의 최대 선거구 2곳에서 4:5가 아닌 각 3:6으로 패배하여 ⓑ에서는 3명 차이밖에 벌리지 못했고, 이에 따라 ⓐ도 1명 차이로 확정되면서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위 최대선거구 2곳은 개표도 제일 늦게 이루어지면서, 개표 초중반까지 샌더스가 득표율 격차를 상당히 벌리며 압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67]
콜로라도,
테네시,
텍사스의 각 슈퍼대의원 1명씩이 자격을 상실하여, 3개 주의 슈퍼대의원 수는 12명, 8명, 29명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라 3개 주의 합계 대의원 수도 1명씩 감소하여 78명, 75명, 251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68]
경선 전에는 1명만 힐러리를 지지하고 있었으나, 경선결과가 나온 직후 5명 전부가 힐러리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AP기사의 4:35 p.m. 부분 참조.
[69]
원칙적으로 3월 여론조사들의 평균값을 취하되,
미시건의 전례가 있으므로 힐러리가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여론조사결과는 가급적 신중하게 반영하였다(2월 중순 이후의 추이를 보아 3월 초에 격차가 줄어든 경우에는 그대로 기재하고, 격차가 늘어난 경우는 2월 중순 이후의 조사를 모두 반영).
[70]
3/17 현재 각 주의 개표가 대부분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별로 배분될 일반대의원 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대부분의 경선에서 지역구는 연방 하원 선거의 지역구를 그대로 사용하는데(물론 텍사스와 같이 주 상원의원 지역구를 사용하는 주도 있다), 행정구역을 웬만하면 쪼개지 않도록 법제화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연방에서 주별 정원을 할당할 뿐 선거구를 정하는 것은 각 주의 권한이어서, 지역구별 인구수를 맞추기 위하여 (그리고 주 의회를 장악한 정당이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하여)
하나의 카운티가 이리저리 찢어질 수도 있으므로, 카운티별 개표결과만 가지고는 일반대의원 숫자 계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시로 주 전체의 득표결과에 할당된 정원(
경선룰 설명에서 ⓐ)의 결과(이것은 확정적이다)와 지역구별 일반대의원 배분 추정치의 합계를 기재한다. 확정값이 나오면 수정 예정이고 확정 전까지는 이탤릭체로 기재한다.
[71]
주 전체의 결과에 74명(ⓐ, 48:26으로 배분), 27개 지역구에 140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72]
주 전체의 결과에 54명(ⓐ, 27:27로 배분), 18개 지역구에 102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일리노이 경선은 위에서 언급한
네바다 코커스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와 달리 ⓐ에서 동점이 발생할 수 있는 규칙을 취한다(
매사추세츠 프라이머리와 같다). 실제로 득표율 차이가 미미하여 ⓐ의 차이는 0이 되었다.
[73]
4월 4일(현지시간)까지의 결과에 의하면 동률 또는 힐러리 2명차 승리로 보인다. 일단 보수적으로 예측하여 샌더스에게 유리한 숫자인 78 vs 78로 기재되어 있었는바, 4/15 최종 집계결과가
AP에서 보도되었으므로 이를 기재한다.
[74]
이 중 1명은 이미 선거운동을 중단한
오말리 지지선언을 한 상태이지만 전당대회에서까지도 오말리에게 투표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미정으로 구분하였다.
[75]
주 전체의 결과에 24명(ⓐ, 13:11로 배분), 8개 지역구에 47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위 일리노이와 달리 주 전체의 승자는 주 전체에서 단 1표만 앞서도 최소 13:11 이상의 우위를 가지게 된다(
네바다 코커스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와 같다).
[76]
개표결과 ⓐ에서는 힐러리가 승리했으나 ⓑ에서는 샌더스가 일반대의원을 1명 더 획득하였다. 짝수 지역구 3곳 중 2곳은 무승부, 세인트루이스가 속한 일반대의원 정원 10명의 최대 지역구에서는 힐러리가 6:4로 승리하였고(+2), 홀수 지역구 5곳은 모두 접전이었는데 샌더스가 4승 1패로 승리하였다(+3).
[77]
주 전체의 결과에 37명(ⓐ, 21:16으로 배분), 13개 지역구에 70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78]
경선에 사용된 연방하원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집계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79]
주 전체의 결과에 50명(ⓐ, 29:21로 배분), 16개 지역구에 93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80]
오하이오 전 지역구에서 힐러리가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16곳 중 15곳이 일반대의원 정원이 짝수인 지역구였고, 그 중 13곳에서는 득표율 차이에 불구하고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동률이 발생함으로써, 힐러리는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꽤 손해를 보았다. 힐러리는 정원 17명 지역구에서 12:5로(
AP의 100% 개표결과에 의하면 87,389 vs 40,456으로 12:5임이 명백한데,
오하이오 민주당은 4/20 해당 지역구의 일반대의원이 11:6으로 배분되었다는 황당한 발표를 하여 언론사들의 결과 및 이 문서까지도 다 수정하게 만들었다가, 근거를 알려 달라는 지적을 받고 4/29 자신들의 오류를 시인하였다), 12명 지역구에서 7:5로, 8명 지역구에서 5:3으로 각 앞서 ⓑ는 52:41로 배분되었다.
[81]
힐러리의 승리가 확정되고 CNN에서는 Hillary's big night라는 제목을 뽑았다.
[82]
이날까지 일반대의원 중 거의 50%가 분배되므로, (슈퍼대의원들이 일반대의원 승자에게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는 명분을 기대하고 있는) 샌더스 입장에서도 일반대의원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은 일반대의원 중 60%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샌더스가 승리한 경선 9곳 중 60%를 넘겨 승리한 곳이 절반이 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남은 주 전부에서 평균 60% 승리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83]
샌더스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여론조사로, 일리노이에 대한
여론조사결과(CBS 3월 13일 보도, 조사기관 YouGov), 미주리에 대한
여론조사결과(조사기관 PPP).
[84]
남은 경선 중 일반대의원 수가 가장 많은 2개 경선은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와
뉴욕 프라이머리인데, 전자는 소수인종이 많고, 후자는 힐러리의 상원의원 시절 지역구에서 치러지므로, 샌더스가 이 2개 경선에서 큰 희망을 갖기는 어렵다.
[85]
전세계에서 투표가 이루어지고 이메일, 팩스, 우편 등에 의한 비현장투표(3월 8일 이전에 발송된 경우 3월 13일 18:00 도착분까지 유효하다)도 있어 개표결과 집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미니슈퍼화요일 이후의 항목으로 순서를 정하였다.
[86]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일리노이 슈퍼대의원 1명이 3/20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일리노이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22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87]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는 상당히 복잡하다. 전체 결과(ⓐ)로 13명을 모두 선출하기는 하지만, 그 중 1명을 승자에게 일단 배분하고, 나머지 12명을 득표율에 비례하여 배분한다. 그리고 그 12명 중 9명을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의 3개 지역구에 할당하는데, 본토에서의 투표와 달리 실제로 몇 명이 투표할 지 예측이 어려워 그 정원은 지역구의 실제 투표자수에 비례하여 정해지므로(다만 특정 지역구의 투표수가 매우 작더라도 최소정원 1명은 할당), 실제 투표가 완료된 후 지역구별 정원이 할당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집계결과 미주와 아시아태평양에 각 2명, 유럽중동아프리카에 5명의 일반대의원이 할당되었다. 다만 이 지역구는 세계적인 대표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주에서의 지역구와 달리 지역구별 비례배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봉쇄조항 15%를 통과한 후보에게 일단 일반대의원 1명씩을 배분하고 이를 초과하는 일반대의원 정원 부분만 비례배분한다. 이에 따라 미주와 아시아태평양은 각 1:1로 배분되고, 유럽중동아프리카는 득표율(샌더스 68% vs 클린턴 32%)에 따라 3:2로 배분되었다. 이렇게 되면 다득표자(이번에는 샌더스)가 전체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이 부분을 나머지 일반대의원 3명의 배분에 의하여 조정한다. 즉 전체 득표율(샌더스 69% vs 클린턴 31%)을 기준으로 하면 일반대의원 12명은 8:4로 배분되어야 하는바, 위 9명의 배분결과가 5:4이므로, 샌더스는 나머지 3명의 일반대의원을 모두 획득하게 되었다.
[88]
실제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의 슈퍼대의원은 8명이지만, 각자의 투표권이 0.5표씩이어서 투표권 수를 기준으로 하면 4표가 된다. 이 표에서는 투표권 수 기준으로 기재하였다.
[89]
4명×0.5표
[90]
1명×0.5표
[91]
3명×0.5표
[92]
가장 최근값을 기재하되, 힐러리가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여론조사결과는 가급적 신중하게 반영하였다(2월 중순 이후의 추이를 보아 3월 초에 격차가 줄어든 경우에는 그대로 기재하고, 격차가 늘어난 경우는 2월 중순 이후의 조사를 모두 반영).
[93]
거의 모든 개표가 완료되었을 무렵 정원이 6, 8명인 2개 지역구에서 배분비율이 3.52 vs 2.48, 4.58 vs 3.42로 각 집계되어 반올림결과가 힐러리에게 유리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주요 언론사들도 44 vs 31로 결과를 발표했으나
CNN
NYT, 뒤늦게 개표된 부분에서 예상외로 힐러리와 샌더스의 표가 비슷하게 나오면서 위 비율이 3.45 vs 2.55, 4.46 vs 3.54로 각 뒤바뀌었으며, 결국 2개 지역구 모두 반올림결과가 샌더스에게 유리하게 되면서 일반대의원 배분이 동률이 되어 샌더스가 2명의 일반대의원을 더 확보하였다.
애리조나 민주당 발표
[94]
주 전체의 결과에 8명(ⓐ), 2개 지역구에 15명(ⓑ, 한 곳은 8명, 한 곳은 7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는데, 주 전체의 승자는 주 전체에서 단 1표만 앞서도 최소 5:3 이상의 우위를 가지게 된다(
네바다 코커스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와 같다).
[95]
사실 이런 기사는 여론조사결과를 보고 그 초안을 미리 써 놓는다. 대략적인 예상은 애리조나 힐러리 승리, 아이다호, 유타의 샌더스 승리였고, 애리조나가 다른 2개 주에 비하여 훨씬 큰 주이므로 힐러리의 애리조나 승리로 샌더스의 2개 승리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힐러리는 애리조나에서 생각만큼 압승을 거두지 못했고, 샌더스가 아이다호, 유타에서 예상보다 훨씬 더 크게 승리해 버린 것이다. 그런데 같은 날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이 터지면서 민주/공화 양당의 경선기사는 개표 초반에 잠깐 올라오고 그냥 묻혔다.
[96]
사실 코커스에서의 샌더스 우세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샌더스의 지지자들은 힐러리의 지지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성적이다. 그런데 프라이머리는 정해진 시간대 중 아무때나 골라서 투표를 하고 나오면 끝나지만, 코커스는 줄서기 공개투표이므로 특정 시각에 반드시 모여야 하고,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코커스 현장에 있어야 한다. 즉 특정 시간대를 비워야 할 뿐 아니라 엄청나게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나절을 다 바칠 의지가 있어야 참석이 가능하다. 결국 열성지지자가 많은 샌더스가 코커스에서 연승을 거두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남은 경선일정 중 코커스에서 선출되는 일반대의원 수는 잔여 일반대의원의 13%에 불과하다.
[97]
기존에 지지후보를 각 밝히지 않았던
미네소타,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
유타의 슈퍼대의원 각 1명과
아이다호 슈퍼대의원 2명이 3/26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선언하여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미네소타 2명, 해외민주당원 프라이머리 2명(=1표), 아이다호 2명, 유타 1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98]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알래스카 슈퍼대의원 1명이 3/27,
조지아,
하와이 슈퍼대의원 각 1명이 3/30,
캔자스 슈퍼대의원 1명이 4/5 각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조지아 12명, 캔자스 1명, 알래스카 1명, 하와이 6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99]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알래스카 슈퍼대의원 1명이 3/28,
유타 슈퍼대의원 1명이 3/30 각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선언하여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알래스카 1명, 유타 2명이 되었다.
[100]
4월 예측부터는 3월까지의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에서 나타난 경선유형별 bias를 예측값에 반영한다.
[101]
기존에 힐러리 지지를 밝혔던
미네소타와
테네시 슈퍼대의원 각 1명이 4/8 지지를 각 철회하였고,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오하이오 슈퍼대의원 1명과
위스콘신 슈퍼대의원 2명이 4/8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각 선언하여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미네소타 12명, 테네시 5명, 오하이오 13명, 위스콘신 6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02]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위스콘신 슈퍼대의원 1명이 4/7,
미네소타,
미시시피,
하와이 슈퍼대의원 각 1명이 4/9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각 선언하여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미네소타 3명, 미시시피 2명, 하와이 2명, 위스콘신 1명이 되었다.
[103]
승자의 카운티 대의원 획득률을 기준으로 한 일반대의원 배분은 56.4%~ 8:6, 62.5%~ 9:5, 68.9%~ 10:4, 75%~ 11:3, 81.4%~ 12:2이고, 일방이 85%가 넘으면 상대방이 봉쇄조항에 걸리므로 14:0이 된다(즉 13:1은 나올 수 없다).
[104]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콜로라도 슈퍼대의원 1명이 4/13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콜로라도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9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05]
지금까지의 경선에서 나타난 bias를 클린턴에게 최대한 불리하게 반영한 예측치이므로, 실제 여론조사대로라면 클린턴이 이것보다 약 4~5%의 일반대의원을 더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106]
정원이 홀수인 선거구에서는 1명 차 승리가 쉬운 대신 3명 차 승리는 꽤 어렵다. 정원 5명 선거구에서 4:1로 승리하려면 70%의, 7명 선거구에서 5:2로 승리하려면 64.3%의, 6:1로 승리하려면 78.6%의 득표율이 각 필요하다.
[107]
ⓐ는 득표율에 따라 48:36으로 배분되었다. ⓑ 중 짝수 18개 선거구는 7곳에서 무승부, 10곳에서 클린턴이 4:2로, 1곳에서 샌더스가 4:2로 각 승리하였고, 홀수 9개 선거구는 5곳에서 클린턴이, 4곳에서 샌더스가 각 1명차로 승리하였다. 결국 ⓑ는 91:72로 배분되어 클린턴이 19명을 앞섰는데, 이 결과는 샌더스가 득표율에 비하여 약 3명 가량의 대의원을 더 획득한 것이다.
[108]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오하이오 슈퍼대의원 1명이 4/20,
텍사스 슈퍼대의원 1명이 4/21 각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오하이오 14명, 텍사스 20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09]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일리노이 슈퍼대의원 1명이 3/26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선언하여 일리노이의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1명이 되었다.
[110]
주 전체의 결과에 19명(
경선룰에서의 ⓐ), 5개 지역구에 36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하나만 짝수 지역구(8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홀수 지역구(7명)이다. 경선결과 ⓐ에서는 10:9, ⓑ 중 짝수 지역구는 4:4 동점, 홀수 지역구는 클린턴이 2곳, 샌더스가 2곳에서 각 4:3으로 승리하여 합계 18:18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11]
주 전체의 결과에 7명(
경선룰에서의 ⓐ), 4개 지역구에 14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하원의원 선거구가 하나밖에 없는 다른 주들은 단일 선거구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예컨대
버몬트 프라이머리,
알래스카 코커스,
와이오밍 코커스,
노스다코타 코커스,
사우스다코타 프라이머리 등), 델라웨어는 특이하게 지역구를 카운티별로 쪼개는 방식을 취하고(
몬태나 프라이머리에서도 하원의원 선거구를 동서로 나눈 지역구를 사용하지만, 몬태나는 원래 하원의원이 2명이었다가 1990년 선거구 조정 당시 인구에서 밀려서 하원의원이 1명으로 줄어든 특수성이 있으므로, 독립 당시부터 하원의원이 1명이던 델라웨어와는 다르다), 이 때문에 득표율과 일반대의원 배분의 불비례도가 심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먼저 ⓐ에서 1표라도 우세하면 4:3이 되는 것은 다른 주와 같지만, 5:2를 위해서는 70% 득표율이 필요하므로, 양자대결에서는 거의 4:3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에 관하여 보면, 지역구 4곳이 모두 짝수 지역구인데, 정원 2명인 3곳은 득표율 75%가 넘어야 독식이 가능하므로 1:1이 나올 수밖에 없고, 정원 8명인 1곳도 득표율 56.3% 이상이어야 5:3으로 승리할 수 있다. 즉 웬만한 지지율 차이로는 반땅싸움이 되어 우세한 후보도 일반대의원 배분에서 +1 정도에 그치고, 잘 해야+3이 나온다는 뜻이다. 그동안 여론조사가 없다가 경선 직전에서야 겨우 여론조사가 시행된 것도 이 때문이다. 경선결과 실제로도 ⓐ에서는 4:3, ⓑ 중 정원 8명인 곳만 5:3이고 나머지 3곳은 모두 1:1 동점이 되었다.
[112]
주 전체의 결과에 31명(
경선룰에서의 ⓐ), 8개 지역구에 64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지역구 정원이 평균 8명(최소 6명 최대 10명)으로 매우 커서, 득표율 차이가 그대로 일반대의원 차이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경선결과 ⓐ에서는 21:10, ⓑ에서는 40:24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13]
주 전체의 결과에 62명(
경선룰에서의 ⓐ), 18개 지역구에 127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남은 곳 중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일반대의원 정원이 큰 주로서, 사실상 이날 결과를 좌우하는 곳이다. 경선결과 ⓐ에서는 35:27, ⓑ에서는 71:56으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14]
주 전체의 결과에 9명(
경선룰에서의 ⓐ), 2개 지역구에 15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경선결과 ⓐ에서는 4:5, ⓑ에서는 7:8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15]
5개 경선 중 로드아일랜드는 조건이 완화된 세미 클로즈드 프라이머리이긴 하지만 일반대의원이 24명에 불과하여 큰 의미는 없다.
[116]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델라웨어 슈퍼대의원 2명,
펜실베이니아 슈퍼대의원 3명이 각 4/27,
미주리 슈퍼대의원 2명,
뉴욕 슈퍼대의원 1명이 각 4/30 각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미주리 13명, 뉴욕 40명, 델라웨어 7명, 펜실베이니아 21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17]
주 전체의 결과에 27명(
경선룰에서의 ⓐ), 9개 지역구에 56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4곳은 홀수 지역구(5명 3곳, 7명 1곳)이고 나머지는 모두 짝수 지역구(6명 3곳, 8명 2곳)이다. 경선결과 ⓐ에서는 14:13, ⓑ 중 짝수 지역구는 모두 동점, 홀수 지역구는 4곳 모두 샌더스가 1명 차이로 승리하여 30:26으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18]
전체가 단일선거구로서, 상대방보다 한 표라도 더 얻으면 4:3으로 앞서게 되고, 5:2를 위하여는 64.3%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119]
주 전체의 결과에 9명(
경선룰에서의 ⓐ), 3개 지역구에 20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1곳만 짝수 지역구(6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홀수 지역구(7명)이다. ⓐ에서 6:3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58.4%의, 7:2로 앞서기 위해서는 75%의, 짝수 지역구에서 4:2로 앞서기 위해서는 58.4%의, 5:1로 앞서기 위해서는 75%의, 홀수 지역구에서 5:2로 앞서기 위해서는 64.3%의, 6:1로 앞서기 위해서는 78.6%의 득표율이 각 필요하다. 경선결과 ⓐ에서는 6:3, ⓑ 중 짝수 지역구는 4:2, 홀수 지역구는 2곳 모두 샌더스가 1명 차이로 승리하여 12:8으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20]
샌더스가 꽤 앞서 갔으나, 경선일에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121]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매사추세츠의 슈퍼대의원 1명이 5/13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매사추세츠의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17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22]
주 전체의 결과에 18명(
경선룰에서의 ⓐ), 6개 지역구에 37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경선결과 ⓐ에서는 9:9 동점이 되었고, ⓑ 중 짝수 지역구 3곳은 모두 동점, 홀수 지역구 3곳 중 클린턴이 2곳에서, 샌더스가 1곳에서 각 1명 차이로 승리하여 19:18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23]
주 전체의 결과에 20명(
경선룰에서의 ⓐ), 6개 지역구에 41명(ⓑ)의 일반대의원 정원이 할당되어 있다. 경선결과 샌더스가 ⓐ에서는 11:9, ⓑ 중 짝수 지역구(8명) 1곳은 5:3, 홀수 지역구 5곳은 모두 각 1명 차이로 승리하여 24:17로 일반대의원이 각 배분되었다.
[124]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일리노이와
노스캐롤라이나 슈퍼대의원 각 1명이 5/19,
오리건 슈퍼대의원 1명이 5/20 각 추가로 힐러리 지지를 선언하여 힐러리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일리노이 23명, 노스캐롤라이나 9명, 오리건 7명이 되었다. 위 각 경선일정 항목의 성격상 소급하여 수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 각 경선 항목의 값은 그대로 두고 여기서부터 수정된 값을 적용한다.
[125]
기존에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던
오리건 슈퍼대의원 2명이 5/19 추가로 샌더스 지지를 선언하여 오리건의 샌더스 지지 슈퍼대의원 수는 3명이 되었다.
[126]
전체가 단일선거구로서, 상대방보다 한 표라도 더 얻으면 4:3으로 앞서게 되고, 5:2를 위하여는 64.3%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127]
힐러리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128]
이메일 건도 결국 기소까지 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제 전당대회 가능성도 없으므로 공화당과 더불어 양당 모두 후보가 확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뉴햄프셔 경선: 버니 샌더스-도널드 트럼프 승리,<허핑턴 포스트 코리아>,2016년 2월 10일 [28]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지시한 것은 아니고 감찰관의 조사결과 밝혀진 내용이다. 하지만 발표시점이 경선 전인데다가 샌더스 후보와 독대한 후이기도 해서 여러 추측을 낳았다. [29] 네바다 코커스는 지역구에서 23명, 주 전체의 결과로 12명을 배분하는데, 규정상 이 12명의 배분에서 7:5 이상(8:4, 9:3...등)은 가능하나 6:6은 있을 수 없으므로, 주 전체의 승자가 대의원 수에서 최소한 3명 이상 앞서게 된다. [30] 4/2 카운티 컨벤션에서 반전이 발생하였으나, 그 또한 최종적인 숫자가 아니므로 일단 최초 코커스 결과에 따른 값을 적어 놓기로 한다. [31] 코커스 특성상 당원들의 개별 투표로 계산한 득표율은 따로 집계되지 않는다. [32] 3명은 지지없음을 선언하고 선출되었다. [33] 예컨대 수도인 Carson City의 경우 1단계의 선거구별 대의원이 83:86이었고, 이에 따라 카운티 대의원도 28:29로 정상 배분되었다. [34] 7명은 지지없음을 선언했다. [35] 비슷한 시스템을 취하고 있는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3월 12일 치러진 카운티 당대회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36] Washoe의 샌더스 지지 대의원이 늘어난 이유 역시 대체 대의원 때문이다. 즉 클린턴 지지 선거구별 대의원은 대체 대의원을 포함하더라도 원래 선출된 것보다 적은 수의 대의원이 출석하였고, 그만큼의 결원을 샌더스를 지지하는 대체 대의원들이 채웠다는 뜻이다. [37] 클린턴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카운티는 Churchill(1단계 46:46 동점 → 2단계 9:9 추정 → 실제 10:8), Lander(1단계 20:48 → 2단계 1:3 추정 → 실제 2:2), Pershing(1단계 32:33 → 2단계 2:2 추정 → 실제 3:1)이고(합계 +3명), 샌더스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카운티는 본문에 언급한 2개 카운티를 비롯하여 Humboldt(1단계 27:53 → 2단계 4:7 추정 → 실제 3:8), Lyon(1단계 80:88 → 2단계 26:29 추정 → 실제 21:34), Nye(1단계 94:65 → 2단계 31:22 추정 → 실제 30:23), White Pine(1단계 47:46 → 2단계 5:4 추정 → 실제 3:6)이다(합계 +318명). [38] 이에 대하여는 규정 해석상 23명(ⓑ)의 배분도 카운티 대의원 배분결과에 따라 11:12로 뒤집어졌다고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이에 따르면 전체 일반대의원 배분에서도 16:19로 역전이 발생하며, 샌더스 지지자들이 트윗으로 승리했다는 정보를 반복적으로 퍼나르기도 하여 일부 이를 인용한 기사들도 등장하였으나, 1주일 가량 지나 흥분이 가라앉은 후 작성된 다수의 분석기사 Politifact Snopes에 의하면 해당 글은 위 네바다 민주당의 공식견해에도 반할 뿐더러 그 해석도 무리한 것이라는 견해가 대세인 듯하다. [39] 이날 네바다주 컨벤션 행사는 이에 불만을 품은 샌더스 지지자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샌더스 지지자들은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고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