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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2:52:43

2013 WCS Korea Season 2/Challenger League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3 WCS Korea Season 2
1. 출전 선수2. 종족 비율3. 상금 규모4. 리그의 진행
4.1. Bracket Stage
4.1.1. Round 14.1.2. Round 24.1.3. Round 3
4.2. Group Stage

1. 출전 선수

황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1라운드에서, 녹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2라운드에서, 연청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3라운드에서 시작한다.
소속 이름(ID) 소속 이름(ID) 소속 이름(ID)
Season 1 Challenger League Group Stage 탈락(17명)
홍덕
(Ruin)
이재선
(Bunny)
박수호
(DongRaeGu)
최성일
(Trust)
최병현
(YoDa)
조명환
(Golden)
김남중
(Avenge)
이정훈
(MarineKing)
방태수
(TRUE)
신상호
(Swagger)
서동현
(Bang)
임정현
(Crazy)
장현우
(Creator)
김승철
(sC)
서성민
(Super)
고병재
(GuMiho)
정경두
(ParalyzE)
변현우
(ByuN)
Season 2 Challenger League 예선[1] 통과(23명)
김대엽
(Stats)
서태희
(Journey)
최종환
(CoCa)
백동준
(Dear)
지동원
(kOp)
임재현
(Mamuri)
박진영
(JYP)
박대호
(TurN)
송영진
(SonGDuri)
양희수
(Pigbaby)
정지훈
(jjakji)
김명운
(ZerO)
하재상
(Terminator)
김기현
(Reality)
김성한
(Sleep)
정우준(프로게이머)
(Balloon)
조병세
(sKyHigh)
이승석
(s2)
김재훈
(Argo)
조중혁
(Dream)
김도경
(Billowy)
안상원
(Seed)
김준호
(herO)
Season 2 Premier League 32강 4위 탈락(8명)
신재욱
(Flying)
신희범
(RagnaroK)
박현우
(Squirtle)
김정우
(EffOrt)
남기웅
(Hurricane)
이영한
(Shine)
이승현
(Life)
신노열
(RorO)
Season 2 Premier League 32강 3위 탈락(8명)
김유진
(sOs)
황규석
(KeeN)
정승일
(YugiOh)
허영무
(JangBi)
이동녕
(Leenock)
최용화
(YoungHwa)
이병렬
(Savege)
이원표
(Curious)
Season 2 Premier League 16강 탈락(8명)
원이삭
(PartinG)
이영호
(Flash)
황강호
(KangHo)
조성호
(Trap)
정우용
(Bbyong)
어윤수
(soO)
정명훈
(FanTaSy)
신대근
(Hyvaa)

2. 종족 비율

3. 상금 규모

금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다음 시즌 코드 S에 진출하고, 녹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이번시즌 그룹 스테이지(승강전) 출전권을 얻게 되고, 회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다음 시즌 챌린저 리그 예선으로 강등된다.

Group Stage에서 2명이 끼어들기 때문에 Group Stage를 포함한 순위 결정이 불가능하므로, Bracket Stage만을 기준으로 상금과 포인트를 배분한다.
성적 상금 WCS 포인트 성명(ID)
통과 100만 원 100점 고병재(GuMiho) 원이삭(PartinG) 김기현(Reality) 최용화(YoungHwa)
정우용(Bbyong) 허영무(JangBi) 김유진(sOs) 신대근(Hyvaa)
조중혁(Dream) 방태수(TURE) 김성한(Sleep) 이영호(Flash)
3라운드 탈락 80만 원 50점 어윤수(soO) 신재욱(Flying) 황규석(KeeN) 조성호(Trap)
이정훈(MarineKing) 이동녕(Leenock) 황강호(KangHo) 이승현(Life)
정명훈(FanTaSy) 이원표(Curious) 정승일(YugiOh) 김정우(EffOrt)
2라운드 탈락 60만 원 25점 박수호(DongRaeGu) 백동준(Dear) 정지훈(jjakji) 서성민(Super)
신상호(Swagger) 박현우(Squirtle) 신노열(RorO) 이영한(Shine)
김남중(Avenge) 송영진(SonGDuri) 김준호(herO) 서동현(Bang)
이병렬(Savage) 홍덕(Ruin) 최병현(YoDa) 양희수(Pigbaby)
1라운드 탈락 40만 원 0점 신희범(RagnaroK) 하재상(Terminator) 변현우(ByuN) 임재현(Mamuri)
서태희(Journey) 조병세(sKyHigh) 임정현(Crazy) 이승석(s2)
박대호(TurN) 정우준(Balloon) 이재선(Bunny) 정경두(ParalyzE)
안상원(Seed) 지동원(kOp) 최성일(Trust) 김도경(Billowy)
김재훈(Argo) 남기웅(Hurricane) 김승철(sC) 장현우(Creator)
김대엽(Stats) 박진영(JYP) 최종환(CoCa) 김명운(ZerO)

4. 리그의 진행

2013년 세 시즌의 챌린저 리그 모두 곰TV에서 주관하므로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비방송 경기는 1라운드의 2,4일차와 2라운드의 2일차가 해당된다. 또한 방송용 경기보다 2배 많은 8경기를 치른다.[2]

4.1. Bracket Stage

한국의 Bracket Stage는 '1라운드 32명 → 2라운드 16명 → 3라운드 16명(프리미어 리그 16강 탈락자들이 합류) → 8명 통과, 나머지는 다 Group Stage 이동'으로 간단하게 정리되는 유럽·북미의 그것에 비해 직관적인 편이 아니다. 구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 1경기: 챌린저 리거 對 프리미어 리그 32강 조 4위
  • 2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3경기: 챌린저 리거 對 프리미어 리그 32강 조 4위
  • 4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5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6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1라운드에서 패하면 바로 WCS에서 축출당한다(다음 시즌 챌린저 리그 예선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2라운드
  • 1경기: 1경기 승자 對 2경기 승자
  • 2경기: 3경기 승자 對 4경기 승자
  • 3경기: 5경기 승자 對 프리미어 리그 32강 조 3위
  • 4경기: 6경기 승자 對 프리미어 리그 32강 조 3위
  • 3라운드
  • 1경기: 1경기 승자 對 프리미어 리그 16강 탈락자
  • 2경기: 2경기 승자 對 프리미어 리그 16강 탈락자
  • 3경기: 3경기 승자 對 4경기 승자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다. 2·3라운드에서 패한 선수들은 Group Stage로 이동한다.

4.1.1. Round 1

스타리그에서 내려온 8명을 제외한 나머지 40명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상금만 얻을 뿐 WCS 포인트를 얻을 수 없다.[3] 무조건 1라운드를 통과해야 25점을 얻을 수 있다.
Round 1 1일차(7월 9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신희범 0 양희수 2 벨시르 잔재,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2경기 고병재 2 하재상 0 광안리,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3경기 변현우 1 백동준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벨시르 잔재
4경기 이정훈 2 임재현 0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대엄!

1경기에서 진에어 양희수가 2연속 전략으로 저번시즌 코드A에서 활약했던 신희범을 제압하는 충공깽을 선사하면서 시작. 그러나 2경기에서 고병재 하재상을 압살하면서 협회와 연맹의 구도는 엄대엄으로 시작했다.
그러더니 3경기에서 백동준이 변현우를 상대로 승리하고, 그 다음경기에서 이정훈이 전직 TSL출신 T1저그 임재현을 제압하면서 결과는 엄대엄이 되었다.
Round 1 2일차(7월 10일 13:00 -비방송-)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서태희 0 신재욱 2 아나콘다, 우주 정거장
2경기 박수호 2 조병세 1 아킬론 황무지, 우주 정거장, 아나콘다
3경기 임정현 0 김성한 2 돌개바람, 광안리
4경기 김정우 2 이승석 0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5경기 박대호 0 최병현 2 광안리, 돌개바람
6경기 홍덕 2 정우준 0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7경기 서동현 2 이재선 0 돌개바람, 우주 정거장
8경기 정경두 0 조중혁 2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진격의 연맹

연맹의 강세가 상당히 두드러졌다. 협회에서 2라운드에 단 2명을 보냈는데 그마저도 협회 내전. 협회VS연맹에선 연맹선수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저번시즌부터 이어진 협회 강세론을 뒤집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Round 1 3일차(7월 11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이영한 2 안상원 0 광안리, 뉴커크 개재발 지구, 돌개바람
2경기 이승현 2 지동원 0 우주 정거장,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3경기 최성일 1 정지훈 2 아킬론 황무지, 벨시르 잔재, 광안리
4경기 신노열 2 김도경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엄대엄 시즌2

안상원이 FXO로 임대된 뒤 곧바로 예선을 뚫어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영한에게 떡을먹고 바로 예선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2세트에서 이승현이 삼성칸의 지동원을 제압하고 엄대엄, 오랜만에 돌아온 '짝지' 정지훈이 CJ 신예 최성일을 쉽지만은 않게 잡아내며 연맹이 스코어를 앞섰다. 하지만 스타리그에서 좋지못한 경기력으로 내려온 신노열이 김도경을 잡아내며 다시 엄대엄이 되었다.
Round 1 4일차(7월 12일 13:00 -비방송-)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김명운 0 신상호 2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2경기 방태수 2 박진영 0 벨시르 잔재, 돌개바람
3경기 남기웅 1 김준호 2 아나콘다,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4경기 장현우 1 김기현 2 돌개바람,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5경기 서성민 2 최종환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킬론 황무지
6경기 최용화 2 김대엽 0 벨시르 잔재, 광안리
7경기 김남중 2 김재훈 1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8경기 김승철 0 송영진 2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엄대엄 시즌3그만좀 나와

1라운드 1일차~4일차중 3일이 엄대엄으로 끝났다.
첫경기에서는 MVP에서 거의 플레잉코치 역할을 하던 신상호가 김명운을 잡는 대형 충공깽을 선사하더니, 2세트에선 은퇴설이 돌던 방태수가 저그전 잘한다는 박진영을 잡고 충공깽을 한번 더 선사했다.
3세트는 김준호가 접전끝에 승리했고, 4세트에서 김기현이 장현우를 잡으면서 충공깽 한번 더 선사. 이러면서 장현우의 부진이 확실히 입증되었다.
그러나 5경기에서 서성민이 돌아온 최종환을 제압하면서 연맹이 반격을 시작, 최용화가 김대엽을 잡고, 김남중이 김재훈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연맹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마지막경기에서 송영진이 김승철을 잡으면서 엄대엄으로 종료.
다만 2일차에서 협회선수들이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1일차->2일차로 간 선수들중 연맹선수들이 더 많아졌다.

4.1.2. Round 2

Round 2 1일차(7월 16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정승일 2 박수호 0 아나콘다, 광안리
2경기 양희수 0 고병재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광안리
3경기 김정우 2 최병현 0 돌개바람, 광안리
4경기 홍덕 1 김유진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벨시르 잔재, 우주 정거장

(어떻게 보면) 엄대엄 시즌4지겹다 지겨워

1세트에서 정승일이 박수호를 승강기로 보내고, 고병재가 양희수를 승강기로 보내버렸다.
그러더니 3세트에서 김정우가 최병현에게 떡을 먹이더니 김유진은 홍덕을 간신히 잡으면서 3라운드행.
협회VS연맹은 엄대엄이 깨졌지만[4], 협회VS비협회에서는 엄대엄이다.
Round 2 2일차(7월 17일 13:00 -비방송-)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이병렬 1 김성한 2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벨시르 잔재
2경기 이원표 2 서동현 0 벨시르 잔재, 돌개바람
3경기 허영무 2 김남중 0 우주 정거장, 벨시르 잔재
4경기 이동녕 2 송영진 1 아킬론 황무지, 아나콘다, 광안리
5경기 최용화 2 서성민 1 벨시르 잔재,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6경기 김기현 2 김준호 0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7경기 황규석 2 신상호 0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연맹의 상승세

...라지만 연맹VS협회는 3경기뿐. 하지만 협회내전은 단 1경기. 나머지 3경기가 모두 연맹 내전으로, 2012년 이후 보기 힘든일이 일어났다는 평을 들었다.
그나마 연맹VS협회에서도 협회저그들이 모두 패하면서 연맹의 강세만 공고히 해줬다. 허느님만이 김남중을 잡고 3라운드 진출.
Round 2 3일차(7월 18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이영한 1 이정훈 2 아나콘다,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2경기 방태수 2 박현우 0 아나콘다, 벨시르 잔재
3경기 신노열 0 조중혁 2 뉴커크 재개발 지구, 광안리
4경기 이승현 2 정지훈 0 벨시르 잔재, 아킬론 황무지
5경기[5] 신재욱 2 백동준 1 벨시르 잔재, 아나콘다, 아킬론 황무지

2라운드도 연맹의 승리!

1경기에서 이정훈이 부활할듯한 기세를 보이면서 이영한을 제압했다. 헌데 2경기에서 박현우가 방태수에게 패하면서 엄대엄이 예측되었으나, 3경기에서 조중혁이 신노열을 제압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 4경기가 연맹 내전이었으므로 엄대엄은 깨지고 밸런스는 다시 연맹쪽으로 기울어졌다.

한편, 일정문제로 연기된 신재욱과 백동준의 경기는 비방송으로 치러졌다. 결과는 신재욱의 승.

4.1.3. Round 3

Round 3 1일차(7월 23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고병재 2 어윤수 1 아킬론 황무지, 벨시르 잔재, 광안리
2경기 이정훈 1 정우용 2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나콘다
3경기 조중혁 2 정명훈 0 우주 정거장, 아킬론 황무지, 벨시르 잔재
4경기 허영무 2 이동녕 0 아나콘다,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돌아온 엄대엄

1경기에서 고병재가 접전을 펼치며 어윤수를 제압했다. 헌데 2경기에서 이정훈이 1세트 잘 잡아놓고 테막기질이 돌아왔는지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패하면서 정우용이 다시 코드 S에 합류했다. 그런데 3경기에서 기세오른 조중혁이 저번 신노열에 이어 정명훈까지 격파하면서 코드 S에 합류했다. 말그대로 이변 속출.
그리고 4경기, 허영무가 물오른 경기력으로 이동녕을 제압하면서 코드 S에 다시 합류했다. 그리고 엄대엄...
Round 3 2일차(7월 25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신재욱 0 원이삭 2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2경기 방태수 2 황규석 0 광안리, 벨시르 잔재, 뉴커크 재개발 지구
3경기 김기현 2 황강호 1 아나콘다, 우주 정거장, 아킬론 황무지
4경기 김유진 2 이원표 0 벨시르 잔재, 아나콘다, 뉴커크 재개발 지구

마지막에 웃는건 협회?

일명 수세미록으로 불렸던 1경기는 원이삭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그리고 2경기부터 이어진 협회VS연맹. 2경기에서 방태수가 황규석을 압살하며 스타트를 끊은 뒤, 김기현이 접전속에 황강호를 잡고, 김유진이 이원표를 압살하면서 4경기 모두 협회가 코드 S 진출자를 만들어냈다.
Round 3 3일차(7월 30일 13:00)
선수 승점 선수 승점
1경기 정승일 0 김성한 2 광안리, 아킬론 황무지, 우주 정거장
2경기 최용화 2 조성호 0 돌개바람, 뉴커크 재개발 지구, 광안리
3경기 이승현 1 신대근 2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아킬론 황무지
4경기 김정우 0 이영호 2 벨시르 잔재, 돌개바람, 아나콘다

또다시 엄대엄!!지겹다 지겨워

1경기에서 김성한이, 2경기에선 최용화가 각각 정승일과 조성호를 무난하게 이기면서 연맹이 앞서가나 했는데... 3경기에서 신대근이 접전끝에 이승현을 잡고, 4경기가 협회 내전이라 엄대엄 확정. 매꼼록으로 기대를 모은 4경기는 이영호가 무난하게 승리했다.

이리하여 협회 둘, 연맹 둘로 진출자 엄대엄에, 연맹VS협회도 1승1패로 엄대엄이 되었다.하지만 세트는 안엄대엄


승강전이 진행되지 않은 현재까지 차기시즌 코드 S 진출자 비율은 협회 11명, 연맹 9명으로 협회가 근소하게 앞서고있다. 하지만 승강전에서 12명이 코드 S로 가는 만큼 승강전에서의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 되었다.

4.2. Group Stage



Bracket Stage 2·3라운드 에서 패한 선수들 28명과 추가 선발된 2명(변현우, 남기웅)을 5명씩 6개 조로 편성하여 조별 싱글 풀 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는 다음 시즌 코드 S 리그에 진출하고, 나머지는 다음 시즌 챌린저 리그에 잔류한다.
보통 18시에 진행하였지만 8월 6일의 경우는 순위결정전, 7일과 14일은 18:30에 카운터 스트라이커 리그가 잡혀있는 관계로 13시에 방송을 진행한다.
Group Stage A조(8월 6일 13: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최병현 송영진 돌개바람
2세트 서성민 이병렬 아킬론 황무지
3세트 최병현 신재욱 아나콘다
4세트 이병렬 송영진 우주 정거장
5세트 서성민 신재욱 광안리
6세트 이병렬 최병현 벨시르 잔재
7세트 송영진 신재욱 뉴커크 재개발 지구
8세트 서성민 최병현 뉴커크 재개발 지구
9세트 이병렬 신재욱 돌개바람
10세트 서성민 - 송영진 - 아나콘다
결과
순위 선수
1위 송영진 3 0
2위 서성민 2 1
3위 최병현 2 2
4위 신재욱 1 3
5위 이병렬 1 3

박용운 버프를 받다.

9세트만에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최병현이 진출하고, 그 외의 피튀기는 혈전이 될것같다는 세간의 예측이 정확하게 깨졌다.

송영진이 최병현, 이병렬, 신재욱을 연파하고 3승으로 코드S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서성민은 최병현을 잡아내면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코드S로 진출했다. 최병현이 예상외로 고전하며 조 3위로 떨어졌고, 신재욱과 이병렬 역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탈락했다. 허나 신재욱의 경우 이병렬의 재경기 가능성[6]을 밟아버리는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다시 해내며 GSL의 페이지에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현실은 프로리그 결승의 트라우마로 포장

깨알같은 송영진의 오락감독 디스
Group Stage B조(8월 7일 13: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이승현 어윤수 우주 정거장
2세트 서동현 김준호 광안리
3세트 이승현 변현우 뉴커크 재개발 지구
4세트 김준호 어윤수 벨시르 잔재
5세트 서동현 변현우 아킬론 황무지
6세트 김준호 이승현 돌개바람
7세트 어윤수 변현우 아나콘다
8세트 서동현 이승현 벨시르 잔재
9세트 김준호 변현우 우주 정거장
10세트 서동현 - 어윤수 - 뉴커크 재개발 지구
결과
순위 선수
1위 김준호 3 1
2위 어윤수 2 1
3위 변현우 2 2
4위 이승현 2 2
5위 서동현 0 3

김준호 첫 정규시즌 메이저리그 진출

이번에도 9세트만에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김준호는 이날 2암흑성소 왼쪽투명 오른쪽투명와 사필없, 자살앞점멸 등 예능을 찍고 중간에 이승현에게 1패를 당했으나, 이외에 3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생애 첫 코드 S 진출에 성공한다. 그에 비해 변현우는 김준호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분패하며 승자승 원칙에 걸려 조 3위로 탈락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어윤수도 물론 잘했으나, 3경기만 치르고 나서 김준호의 활약과 승자승 원칙에 의해 생각보다 더 쉽게 코드 S 승격에 성공하며 운도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현은 이날 실력과 운 양쪽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첫 2패의 불리한 시작을 이후 2승을 따내며 재경기를 바라봤으나 김준호의 3승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서동현은 이번 시즌에서도 승강전에서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3전 전패로 탈락했다.
Group Stage C조(8월 8일 18: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황규석 양희수 뉴커크 재개발 지구
2세트 김남중 홍덕 우주 정거장
3세트 황규석 이동녕 벨시르 잔재
4세트 홍덕 양희수 돌개바람
5세트 김남중 이동녕 광안리
6세트 홍덕 황규석 아나콘다
7세트 양희수 이동녕 아킬론 황무지
8세트 김남중 황규석 돌개바람
9세트 홍덕 이동녕 뉴커크 재개발 지구
10세트 김남중 양희수 아나콘다
재경기 1세트 홍덕 황규석 우주 정거장
재경기 2세트 황규석 김남중 아킬론 황무지
결과
순위 선수 재경기
1위 양희수 3 1
2위 황규석 2 2 2승 0패
3위 홍덕 2 2 0승 1패
4위 김남중 2 2 0승 1패
5위 이동녕 1 3
진에어의 비상!

양희수가 마지막 10세트에서 재치있는 미네랄 뒤 광자포 러시를 감행하여 1위를 차지하고, 황규석·김남중·홍덕이 재경기를 벌이게 됐다.

양희수 입장에선 마지막 승리가 정말 귀중한 승리였던게, '홍덕→황규석→김남중→홍덕→…'의 순환과 '홍덕→황규석→양희수→홍덕→…'의 순환이 같이 발생한 상황에서 10세트를 이기면 1위 확정, 지면 신나게 재경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재경기에서는 황규석이 전술 핵 사용을 보여주며 2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게 되었다.
Group Stage D조(8월 13일 18: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박현우 박수호 아나콘다
2세트 정승일 조성호 뉴커크 재개발 지구
3세트 박현우 정명훈 벨시르 잔재
4세트 조성호 박수호 돌개바람
5세트 정승일 정명훈 아킬론 황무지
6세트 조성호 박현우 우주 정거장
7세트 박수호 정명훈 광안리
8세트 정승일 박현우 광안리
9세트 조성호 정명훈 아나콘다
10세트 정승일 - 박수호 - 우주 정거장
결과
순위 선수
1위 박수호 3 0
2위 조성호 3 1
3위 박현우 2 2
4위 정명훈 1 3
5위 정승일 0 3

부활의 동래구

박현우, 조성호, 정명훈 등이 접전을 펼치고, 박수호와 정승일은 약간 밀릴거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결과는 박수호의 완벽한 부활. MC용준에 의해 단언컨대 최고의 저그 킬러 라고 포장된 조성호까지 잡아내며 3연승으로 프리미어에 선착했다.

이뿐이 아니고, 조성호는 박수호에게 패했지만 우수한 경기력으로 박현우, 정명훈, 정승일을 연파하고 프리미어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정명훈과 박현우는 기대를 모았지만 탈락했고, 정승일은 프리미어에서 온 선수답지 않게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Group Stage E조(8월 14일 13: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이원표 신상호 뉴커크 재개발 지구
2세트 이정훈 신노열 광안리
3세트 이원표 백동준 돌개바람
4세트 신노열 신상호 아나콘다
5세트 이정훈 백동준 아킬론 황무지
6세트 신노열 이원표 우주 정거장
7세트 신상호 백동준 벨시르 잔재
8세트 이정훈 이원표 벨시르 잔재
9세트 신노열 - 백동준 - 뉴커크 재개발 지구
10세트 이정훈 신상호 돌개바람
재경기 1세트 신상호 이원표 아나콘다
재경기 2세트 이정훈 신상호 돌개바람
결과
순위 선수 재경기
1위 백동준 3 0
2위 신상호 2 2 2승 0패
3위 이정훈 2 2 0승 1패
4위 이원표 2 2 0승 1패
5위 신노열 0 3

느님 그리고 투혼의 쩜오토스

이정훈이 통과하게 될 경우 임재덕 상을 수상하게 될 수 있었다.[7] 하지만 실패하면서 임재덕 상 수상은 실패했다.

요약하자면, 프사기. 그동안 모든 조에서 플토가 프리미어에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두명이나 올라갔다.

우선 백동준이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연승으로 1위 선착. 프리미어에 합류했다. 이게 첫 메이저대회 본선행이라니 의미가 클 듯[8].

이번엔 신상호, 이정훈, 이원표의 3각관계가 얽혔다. 1세트에서 이원표가 신상호를 잡았는데, 8세트에선 이정훈이 이원표를 잡고, 그 이정훈을 9세트에서 신상호가 격파하며 재경기로 갔다. 재경기에선 신상호가 두경기 모두 앞에서 썼던 빌드를 사용해 이원표와 이정훈을 연파하고 프리미어에 합류. 그야말로 인간승리의 교본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Group Stage F조(8월 15일 18:00)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세트 황강호 정지훈 광안리
2세트 이영한 김정우 돌개바람
3세트 김정우 정지훈 뉴커크 재개발 지구
4세트 황강호 남기웅 우주 정거장
5세트 이영한 남기웅 아킬론 황무지
6세트 김정우 황강호 아나콘다
7세트 정지훈 남기웅 벨시르 잔재
8세트 이영한 황강호 뉴커크 재개발 지구
9세트 김정우 남기웅 광안리
10세트 이영한 정지훈 아나콘다
결과
순위 선수
1위 정지훈 3 1
2위 황강호 2 2
3위 김정우 2 2
4위 남기웅 2 2
5위 이영한 1 3

* 황강호가 김정우와 남기웅을 모두 이겨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를 차지했다.

[1] GSL 코드 B에 해당 [2] 4개의 부스를 2개씩 나눠서 2개의 경기를 한번에 치르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파이널 16강전때와 비슷하게 흘러간다고 보면 된다. [3] 코드 S 에서 내려온 선수들을 더하면 챌린지 리그에는 총 64명이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1~12위를 3라운드 승자(100점), 13~24위는 3라운드 패자(50점), 25~40위는 2라운드 패자(25점), 41~64등은 1라운드 패자(0점)가 된다. [4] 정승일은 해외팀 루츠게이밍 소속이다. [5] 2일차로 치러질 경기였으나 3일차로 연기됨. 5경기만 비방용으로 따뤄 치러짐 [6] 과거 정명훈의 코드 S 진입을 저지한 적이 있었다. [7] 통합체제가 출범해도 'GSL'로만 10회 연속 진출하면 수상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이 상에 도전하려면 아무리 짧아도 5년은 걸리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상자가 나오지 않게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수상 기준을 개편할 가능성이 높다. [8] 엄밀히 따지면 백동준의 메이저 급 대회 첫 경험은 MLG에서 협회 대표 3인으로 출장한 그 대회다. 김대엽과 어윤수와 같이 참여한 그것. 협회 대표들 중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나마도 나니와에게 밀려 탈락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