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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3:04:56

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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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주역
모치즈키 토야
에르제 린제 야에 스우 유미나 사쿠라 힐다
토야의 자녀들
에르나 린네 야쿠모 스테프 쿠온 아시아 요시노 프레이


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ヒルデガルド・ミナス・レスティア | Hildegard Minas Lestia
파일: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png
파일:힐다 애니 비주얼.jpg
서적판 애니메이션
프로필
{{{#!folding [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모험자 랭크 은색
무기 [1]
권속 특성 불명
프레임 기어 지그루네
마법 속성 없음
가족 레이드 유나스 레스티아(아버지)
에스테르 미나스 레스티아(어머니)
라인하르트 유나스 레스티아(오빠)
갸렌 유나스 레스티아(할아버지)[2]
모치즈키 토야(남편)
프레이가르드 브륀힐드(딸)
소피아(새언니)
베아트리체 미나스 레스티아(조카)
성우 세리자와 유우 }}}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
3.1. 6권3.2. 7권
4. 기타

[clearfix]

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히로인 9. 기사왕국 레스티아의 제1 왕녀. 애칭은 힐다. 현재 브륀힐드 공국 제3 왕비.

2. 성격 및 특징

어릴 때부터 기사 정신을 키우며 자라서 그런지 의젓하고 당당한 면모가 돋보이는 미소녀다. 기사 정신을 철저히 교육받아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는 인물. 때문에 한편으로는 엄격한 면모도 돋보인다.[3] 다만, 연애 쪽으로는 완전히 쑥맥에 가까워서, 사소한 일에도 당황하거나 감동하곤 하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매우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4] 긴장하면 말을 엄청나게 더듬는 버릇이 있다.

가족들 사이에선 상당한 말괄량이로 인식되는 모양인지, 아버지인 국왕은 힐다가 토야와 결혼한다는 말을 듣자 공왕 정도가 아니면 힐다를 감당 못할 거라며 오히려 토야와 결혼하는 것을 환영했다. 아마도 공주보다는 기사로서의 면모가 강한 힐다의 곁에서 함께해줄 수 있는 남자가 없을 수도 있기에 걱정했던 것으로 보인다.[5]

기사왕국의 왕녀답게 검을 휘두르는 걸 좋아하는 공주기사이며 스스로 더욱 발전하려는 마음이 강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이런 점은 같은 검사 히로인 코코노에 야에와 비슷하며, 그래서인지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야에와 가장 가까운 편이다.[6] 둘의 성향도 비슷하고, 둘 다 검사이며 위로 오빠가 한 명 있는 것도 똑같다. 더불어 잘 티가 나지는 않지만 야에처럼 가슴이 크고 아름답다는 것까지도 닮았다.[7]

3. 작중 행적

3.1. 6권

프레이즈에게 습격을 당한 마을을 구원하려 기사단을 이끌고 전투에 나서지만, 프레이즈의 특성 때문에 고전하다가 검까지 부러지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때마침 유적을 향해 날아가던 토야가 발견해서 그들을 도와주고, 토야의 소개를 듣고 금방 그를 알아본다. 더불어 이 일을 계기로 토야한테 첫눈에 반해버렸다.[8]

3.2. 7권

파일:힐다 2.jpg
기사공주의 첫사랑
프레이즈의 유론 침공 사건 이후에 할아버지인 선왕과 함께 브륀힐드 공국으로 찾아오게 된다. 누가 기사왕국의 공주님 아니랄까봐 찾아온 직후 바로 기사단 훈련을 구경하러 가서 직접 대련까지 하고 있었으며, 토야가 찾아오자 매우 반가워한다. 유론 멸망 이후에 대한 회의를 위해 이동하던 중 그쪽의 직감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민감하신 연애신 카렌이 나타나고, 카렌은 힐다를 보자마자 토야한테 반한 거 아니냐고 콕 찔러서 지적한다. 이에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토야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야에가 권유하여 약혼녀 멤버에 합류, 7번째 약혼자가 된다.

하지만 선왕이 인정할 수 없다며 힐다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자신에게 이겨 인정받으라고 한다.[9] 그 후 대결에서 질 상황에 놓이자 토야가 미라주로 여자 수영복 모습을 보여줘 선왕이 빈틈을 보이게 되자(...) 그 틈을 노려 이기게 된다. 그 후 레스티아로 토야와 함께 가서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를 만나 브륀힐드에서의 일을 보고하고, 약혼 허락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한다.

막간극에서는 토야와 처음 만난 후 레스티아에 있다가 브륀힐드로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일련의 이야기들을 토야의 약혼녀들과의 다과회에서 이야기하고, 레스티아에서 맡고 있던 직책은 괜찮냐고 에르제 실레스카가 물어보자 후임자를 임명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10]

약혼녀 합류 후 토야와 함께 브륀힐드의 모험자 길드로 같이 가게 되고, 레리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어느 여성이 모험가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여성의 정체는 다름아닌 대수해의 부족 주민인 팜이었고, 팜은 토야를 보자마자 그를 알아보고 바로 달려와 토야에게 안긴다. 당연히 힐다는 이 상황에 당황하여 당장 떨어지라고 하지만, 팜은 오히려 토야는 자기 것이며 이 남자의 아이를 낳을 거라고 말하자 더더욱 당황한다. 결국 이 문제는 유미나의 제안으로 대수해의 부족들이 치르는 '가지치기 의식'에서 팜의 부족이 이기도록 토야 일행이 돕는 대신, 의식의 승자가 되면 팜이 토야를 포기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된다. 그리고 힐다와 야에, 루, 에르제, 팜이 대표 멤버로 뽑히고, 결승 막바지에 리벳 족이 난동을 부리긴 했지만 그것 외에는 큰 문제 없이 의식의 승자로서 활약한다.

4. 기타


[1] 토야가 선물로준 프레이즈 파편으로 만든 투화 와 일반검 두자루을 사용한다 [2]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전세계에서 두명밖에 없는 금색랭크 모험자 두명중에 한명이다 다른 한명은 토야 [3] 미래에서 온 프레이의 말에 따르면, '기사라면 약자의 방패가 되고 검이 되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줬다고 한다. 또한 '기사도란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신념'이라는 말도 했었다고. 이에 힐다 본인은 한 적은 없는데 자기라면 왠지 그렇게 말했을 것 같다고 수긍한다. [4] 작중 최상위권 변태인 셰스카의 에로틱한 조언도 낚여서 진짜라고 생각할 정도다. 토야가 바로 정정해 주지 않았다면 바로 행동으로 옮겼을지도 모른다고. 근데 정작 전투 중 상대의 페이크는 잘만 간파한다. [5] 일국의 공주인 이상 힐다도 신분에 걸맞은 좋은 사람과 혼인하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힐다는 기사단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인물이기에 더더욱 배우자를 고르기가 까다로웠을 것이다. [6] 단, 전투 스타일에서는 상당히 차이를 보인다. 야에는 민첩함과 기동성을 중시하는 편이고, 힐다는 공수 밸런스와 수비를 중시하기에 야에처럼 빠르진 않지만 더 묵직하면서 중후하고 견실하다. [7] 야에만큼 크지는 않지만 히로인 9인 중 야에 다음이라고 묘사된다. [8] 이때 토야는 인연 기념 선물로 프레이즈제 수정검 3자루를 왕실 각인을 새겨넣고 건네주었다. 각각 선왕, 국왕, 힐다 것. [9] 이 때 토야는 이야기 흐름상 본인이 선왕과 싸우는 줄 알고 생각했지만 상대가 토야 본인이 아닌 힐다인 것을 알고 놀랐다. [10] 더불어 라인하르트와 갸렌의 말에 따르면, 토야와 만난 이후 최근 몇 개월은 입만 열면 계속 토야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브륀힐드에 대한 정보만 백방으로 수집하는 등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소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