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주역 | ||||||||
모치즈키 토야 | ||||||||
에르제 | 린제 | 야에 | 스우 | 유미나 | 린 | 루 | 사쿠라 | 힐다 |
토야의 자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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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 야에 九重八重 | Yae Kokon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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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좌측의 여성) | 애니메이션 |
프로필 | ||
{{{#!folding [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 모험자 랭크 | 은색 |
무기 | 일본도[1] | |
권속 특성 | 불명 | |
프레임 기어 | 슈베르트라이테 | |
마법 속성 | 없음 | |
가족 |
코코노에 쥬베에(아버지) 코코노에 나나에(어머니) 코코노에 쥬타로(오빠) 아야네(새언니) 모치즈키 토야(남편) 모치즈키 야쿠모(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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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아카사키 치나츠 미셸 로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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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히로인 3. 대륙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이셴(イーシェン)의 오에도(オエド)에서 온 무사 소녀. ~라오(ござる)라는 사극풍 말투가 특징이다.[2] 현재 브륀힐드 공국 제9왕비.고향의 본가는 이셴 도쿠가와 영주를 모시는 무가 가문으로, 검술 도장을 열고 있다.
2. 성격 및 특징
착한 성격이지만 상당히 고지식하고 막힌 면모가 있다. 일례로 돈이 다 떨어지고 배가 고파도 토야 일행에게 이미 한 번 도움 받았기에 계속 신세질 수 없다며 식사를 거부했을 정도. 이대로 가다간 아사 직전까지 가도 끝까지 거부할 것 같아서 토야가 에둘러서 "식사를 제공하는 대신 이셴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거래 형식으로 겨우겨우 밥을 사먹여줘야 했고, 동행하기 전날에는 어디서 잘거냐는 말에 "그냥 노숙한다"고 하자, 마찬가지 이유로 돈을 안 받을 것 같아서 야에가 가지고 있는 비녀를 "가지고 싶었으니 나한테 팔아라"는 핑계로 돈을 쥐어줘야 했었다.[3] 그런 고지식한 면만 빼고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고 심성이 올곧으며 예의바른 성격이다.전체적으로 에르제와 비슷한 면이 많은데, 에르제랑 마찬가지로 귀신이나 유령을 무서워하며, 겉모습과 달리 속은 여리고, 너무 부끄러우면 손이 먼저 나간다. 다른 점은 펀치가 나가는 에르제와 달리 야에는 유도를 쓴다는 점. 그리고 에르제랑 비교하면 겉은 살짝 유한 편이며, 자조적이고 우유부단한 면모가 있는 에르제와 달리 야에는 나름 강단과 결단력이 있다.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이다. 여관에서 식사할 때에 야에만 식비를 추가로 내야 할 정도로 많이 먹는데, 검사라서 직접 몸으로 뛰어서 싸워야 하기에 체력 소모가 많아서 일반인보다 식사량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무투파인 에르제도 이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 걸 감안하면 야에의 식사량은 유별난 수준이다. 또한
3. 작중 행적
3.1.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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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와의 첫 만남 |
3.2. 3권
린의 부탁으로 이셴으로 와 본가에 갔다가 아버지가 전쟁에 참전하러 갔다는 얘기를 듣고 도우러 간다. 토야가 먼저 요새에 도착해 야에의 오빠 쥬타로를 만나고, 게이트를 통해 요새로 들어와 아버지와 오빠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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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신청 |
3.3. 25권
미래에서 온 자신의 딸인 야쿠모가 빨리 와놓고도 수행을 이유로 오지 않자 조금 벌을 줘야 하나 중얼거린다.[9] 그러다가 코하쿠가 야에의 자녀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브륀힐드에서 목격했다고 보고가 들어오자 다급해져서 당장 잡으러 가겠다고 나선다. 다만 리프리스 황왕과의 공식적 행사 참석을 위해 마도 열차를 타고 가던 중이라 토야는 같이 가지 못하고, 게이트만 열어서 야에를 보낸다.[10]브륀힐드 성 아랫마을에서 드디어 자신의 딸 야쿠모를 발견하고, 대체 지금까지 어딜 그리 돌아다닌 거냐고 묻는다. 야쿠모는 야에의 기세에 겁을 먹고 이유가 있다고 말하려 하나, 야에는 야쿠모의 생각과 달리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야쿠모를 끌어안는다. 그러나 만남과 별개로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다니 나쁜 아이라며 벌을 줘야 겠다고 말하고, 야쿠모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어림도 없었고 결국 야에한테 엉덩이를 맞게 된다.
4. 기타
- 토야를 만났을 때 왠지 고향 사람을 대하는 듯한 묘한 친근감과 동질감을 느껴서 자연히 관심을 가졌다. 더불어 왠지 초짜 티가 팍팍나는 서툰 검술 실력에 비해서 엄청난 신체 능력과 감각을 보이는 그에게 처음에는 호기심 차원에서 흥미를 가지고 그를 쭉 관찰했었는데, 그러면서 자연히 선량한 행실과 인품을 보면서 조금씩 호감이 쌓이고 그게 연심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 술에 취하면 마구 웃는다고 한다.
- 게임에 약한 듯 하다. 특히 그림 짝 맞추기(일본에서는 신경쇠약) 같은 기억력을 요하는 게임에 약하며, 꼭 그런 계열이 아니라도 게임 자체를 잘 못하는 편이다. 오리가와 쇼기를 뒀을 때는 무려 17연패를 했을 정도.
- 겉모습이 신구지 사쿠라를 거의 빼다 박은 수준으로 닮았다. 하카마 색만 다를 뿐.
- 21권에서 밝혀지기를 야에의 먼 선조 중에서는 장수족 중 하나인 유각족의 피가 있다고 한다. 연구소의 검사로 알게 된 사실로 바빌론 박사의 말에 의하면 장수족 선조의 피가 섞여 있다면 100살을 넘는 일이 드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1]
주무기는 카타나, 부무기는
와키자시. 후에 토야에게 프레이즈의 파편으로 만든 '투화'를 받아 사용한다.
[2]
단, 한국 정발번은 주로 '~ㅂ니다, ~ㅂ니까, ~니다만'으로 끝내기 때문에 사극풍이라기보단 군대 말투스럽다. 물론 이쪽도 야에가 고지식한 무인같은 성격임을 생각하면 오역 수준으로 안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대목.
[3]
비녀값으로 금화 1개를 쥐여줬더니, 너무 많다고 부담스러워하자, 보다 못한 에르제가 숙소로 연행했다.
[4]
참고로 작중 야에보다 크다고 묘사된 여성은 벨플로라와 팜, 세실 정도다.
[5]
사정이 뭔고 하니, 난동을 부린 취객을 잡아다 경비대에 넘긴 일로 앙심을 품어 단체로 덤빈 거였다.
[6]
여행 경비를 잃어버린 탓에 공복에 시달리고 있어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 상황에서 잘 싸우다 당하기 직전에 도와준 것이며 토야는 이셴의 얘기를 들어주는 대가로 야에에게 식사를 제공해주기로 한다.
[7]
토야 일행은 소드렉 자작에게 자낙의 편지를 전해주는 의뢰로, 야에는 소드렉 자작에게 검술 지도를 받아보는 것으로.
[8]
정확히는
와키자시를 토야가 회피할 때 허리에 찬 총알 파우치에 가게끔 의도적으로 던져서 에르제가 마지막 결정타를 먹일 기회를 제공하고나서 토야한테 고무총탄을 연속으로 맞고 리타이어 했다.
[9]
이 말에 미래에서 온 자녀들[11]이 흠칫한 것을 보면 아마도 잘못을 저질렀을 때 야에한테 체벌을 당한 적이 있는 모양.
[10]
아내들은 숫자가 많고 한 명 정도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빠져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야에는 몸이 안좋아서 먼저 귀환하다고 핑계를 댄 후 야쿠모에게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