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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017년 5월 10일 기준 두 번째 FA 대상자가 되었으나 GS칼텍스와는 1차 협상에 실패하여 2차 타 구단 협상 테이블에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5월 13일 오후 2:14에 최초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올라온 후 한 시간쯤 뒤에 1억 3천만 원(2014-2015 시즌 전 1차 FA 계약금은 7800만 원에 도로공사 잔류였다.)에 3년 계약으로 사인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확정을 지었다.기사에 의하면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의 연봉은 9천만 원이었다. 소감으로는 팀을 옮길 수 있는 마지막 FA가 될 것 같았으며 연봉보다는 팀의 여러 부분을 고려해서 현대건설로 결정하였다는 간절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전하였다. 배구 팬들 사이에서는 '나름 대박을 쳤다',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에 잘 갔다' 등등 대체로 잘 되었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일부 안티 팬들은 고만고만한 선수를 보상선수까지 내줘가며 영입을 해야 하느냐는 이야기 또한 하곤 한다.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라는 걸 밝히고 싶은 것이 현 현대건설의 스쿼드로는[1] 윙 리시버 자리가 불안하다는 것이 배구팬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인 것도 사실이며 이도희 감독의 수비 강화 목표 또한 있는 것도 사실이니 말이다. 이 점에서 황민경의 이적은 적재적소의 의미가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FA대상자 중 가장 먼저 2차 계약기간에 계약했음을 발표하였기에 이후 보상선수 선정에 있어 우선권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2] 무엇보다 김연견을 잔류시킨 것에다 더 이상의 FA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여 보상선수를 짜기가 비교적 쉽다. 당연히 키워도 답이 없는 레프트 쪽을 버리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민경이 GS를 떠나는 시나리오는 이미 FA 시장 개막 전부터 예상되어 왔다. 그 이유는 포화 상태의 레프트진. 이소영, 황민경, 표승주, 강소휘에다가 레프트를 볼 수 있는 자원으로 한송이, 이영 등으로 굉장히 많은 상황. 그리고 강력한 무기인 서브도 이미 위에 언급했던대부분의 선수들이 강력한 서브를 구사한다. 이소영, 황민경, 표승주, 강소휘는 풀타임 시즌으로 맞춰 보면 스탯으로 본다면 사실 크게 차이가 없어서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GS는 황민경이 이적을 해도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 실제로 FA 우선 협상 기간에도 크게 적극적이지 않았다. GS 입장에서는 잘된 셈.[3] 이렇게 되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할 만한 구단은 박정아가 시장에 나온 IBK, 그리고 레프트 한 자리가 뭔가 아쉬운 흥국생명, 그리고 현대건설이었다. 그러나 IBK는 이미 박정아가 시장에 나오자마자 도로공사와 접촉했다는 것을 알 시점에서는 황민경을 영입하기에는 늦었다. 현대건설 이외에는 그나마 흥국생명이 가능성이 있었는데, 결국 '공신정'으로 대표되는 문제점 때문에 레프트 포화가 될 것을 우려하여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이다. 한유미의 선수생활이 얼마 안 남았고, 나머지 레프트진의 능력이 알다시피 최하급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현대건설이 시장에 나온 황민경에게 바로 접촉했고, 일사천리로 계약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는 한유미가 지명되었으나 하루만에 같은 시기에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염혜선의 보상선수로 온 김유리와 트레이드되어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왔다.
황민경 계약내용 나온 기사
계약 이후의 소감을 다룬 기사
황민경 현대건설 츄리닝 착용스샷
1.1. 2017 월드 그랑프리 여자 배구 대회
이후 소속팀에서 시간을 보내다 2017 월드 그랑프리 여자 배구 대회 대표팀으로 뽑힌 강소휘의 위 종양 수술로 인한 대체 선수로 선발이 되어 성인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현재 7월 5일 기준으로 불가리아로 출국한 상태다. 그 뒤 폴란드, 대한민국 수원을 거쳐 2017년 7월 24일 기준 체코행을 앞두고 있다.1라운드 불가리아 루세 시리즈
독일전 비출전
불가리아전 3세트 교체 무득점
카자흐스탄전전 세트 교체 3득점
독일전 비출전
불가리아전 3세트 교체 무득점
카자흐스탄전전 세트 교체 3득점
2라운드 폴란드 오스트로비에츠 시베엥토크시스키 시리즈
아르헨티나전 3세트 교체 무득점
페루전 3세트 교체 1득점
폴란드전 2세트 교체, 3 4세트 스타팅 1서브포함 6득점
아르헨티나전 3세트 교체 무득점
페루전 3세트 교체 1득점
폴란드전 2세트 교체, 3 4세트 스타팅 1서브포함 6득점
3라운드 대한민국 수원 시리즈
카자흐스탄전 2, 3세트 교체 3득점(3 서브에이스)
콜롬비아전 풀세트 교체 1득점(1서브에이스)
폴란드전 2, 3세트 교체 3득점. 특히 3세트에서는 불안정한 리시브를 안정시키는 데에 한 몫 했다. 게다가 경기의 마지막 두 점수를 멋진 스파이크로 장식하며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국대 인생 경기했다면 이번 3라운드에서는 화룡점정의 빅픽쳐를 성공적으로 찍었다고 볼 수 있다.
카자흐스탄전 2, 3세트 교체 3득점(3 서브에이스)
콜롬비아전 풀세트 교체 1득점(1서브에이스)
폴란드전 2, 3세트 교체 3득점. 특히 3세트에서는 불안정한 리시브를 안정시키는 데에 한 몫 했다. 게다가 경기의 마지막 두 점수를 멋진 스파이크로 장식하며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국대 인생 경기했다면 이번 3라운드에서는 화룡점정의 빅픽쳐를 성공적으로 찍었다고 볼 수 있다.
결선 라운드 체코 오스트라바
준결승 독일전 1세트 교체 무득점.
결승 폴란드어떻게 3번째로 만나게 되는...1세트 교체, 2 3세트 선발 9득점(김연경 15점에 이은 양효진과 공동 2위다.)
준결승 독일전 1세트 교체 무득점.
결승 폴란드
비록 팀이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는 하였지만, 이후 어느 한 기사에서 김미연, 이소라와 더불어 준우승까지의 숨은 주역들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폴란드와의 3번의 시합 중 앞의 2번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는 점이 첫 성인 국대 선발과 맞물리면서 팬도 더 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8/1에 귀국하여 2일간 휴식 후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재소집될 예정이라고 한다.
1.2.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8월 9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에도 명단이 올라갔다.8/9 대 뉴질랜드전 세트 선발 12득점 1서브
8/10 대 스리랑카전 세트 선발 양팀 최다 16득점 2서브
8/11 대 베트남 1 2세트 선발 4세트 교체 5득점
8/14 8강 플레이오프 대 필리핀 1, 2세트 교체 3세트 선발 7득점
8/15 8강 플레이오프 대 카자흐스탄 1, 2세트 교체 3세트 선발 3득점(수비 위주로 활약을 했다고 한다.)
8/16 준결승전 대 태국 1세트 교체 2, 3세트 선발 6득점
8/17 3, 4위전 대 중국 3세트 교체 4득점
1.3. 2017 여자 배구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
9/5~10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7 여자 배구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 최종 명단 14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하루 휴식 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라고 한다.9/5 대 일본전 1, 2세트 선발 3세트 교체 6득점
9/6 대 미국전 풀세트 교체 무득점
9/8 대 중국전 1, 3세트 선발 2세트 교체 6득점(팀 내 공동 1위)
9/9 대 브라질전 1, 2세트 선발 3득점
9/10 대 러시아전 1세트 교체 2세트 선발 5득점
이후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출전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하단 기사에 나왔듯 9/13 11시경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하여 이번 비시즌 국가대표 출전 4개대회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나 아시아선수권 대회 막바지부터 무릎 관리를 더 세심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으며 세계 선수권 아시아 지역 예선에도 출전하게 되어서 천안, 넵스컵 대회는 참가하지 않게 되었지만 혹사논란이 이어지고 있음에 팬들 사이에서 관심사 1순위가 되고 있다.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명단 기사
2. 정규 리그
2.1. 1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10/15 | KGC인삼공사 | 풀 세트 선발 | 11점 | 3:2 승 | 27.03% | 18.69% | 4.00개 | 51.52% | 31.73% |
10/18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7점 | 3:2 승 | 27.78% | 10.65% | 3.80개 | 33.33% | 32.26% |
10/25 | 흥국생명 | 풀 세트 선발 | 7점 | 3:0 승 | 35.71% | 16.47% | 2.67개 | 52.38% | 42.86% |
10/28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6점 | 3:0 승 | 26.67% | 18.75% | 1.00개 | 54.55% | 22.00% |
11/5 | 한국도로공사 | 풀 세트 선발 | 11점 | 1:3 패 | 33.33% | 20.25% | 3.50개 | 35.00% | 22.22% |
10/15 대 인삼공사전 코멘트: 11점 중 오픈 6득점 시간차 1득점 퀵오픈 3득점 블로킹 1득점. 공격점유율 엘리자베스, 황연주에 이은 팀 내 3위, 수비 점유율은 팀 내 평균 2위에 위치하였다. 국가대표 때의 감각을 그래도 유지를 하는 듯하다. 범실은 엘리자베스 8개에 이은 6개로 많은 편인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팀 전체 29개) 종합하면 기대한대로 살림꾼 역할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10/18 대 기업은행전 코멘트: 득점 기여에서는 조금 덜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는 팀 전체가 저번 경기에 비해 득점이 조금 적은 분포를 보이기에 걸릴 것은 없다. 개인 득점 분포는 오픈 1득점 시간차 3득점 퀵오픈 1득점 서브에이스 2득점으로 나왔으며 이 중 시간차 성공률이 100%다. 이다영과의 호흡이 조금은 더 맞아 들어간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듯하다. 전 경기에 없던 서브에이스가 다시 나오는 점은 고무적이기는 하나 한 때 한솥밥을 먹던 고예림에게 3점이나 서브로 내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팀 내 범실 최다인 점(7개) 또한 다음 경기에서 개선되기를 바라기도 한다.
10/25 대 흥국생명전 코멘트: 경기가 1시간 7분밖에 안 걸릴 정도로 워낙 빨리 끝나서 전체적인 득점 수가 적은 편이다. 엘리자베스만 20점대 빼고는 공격수로 나온 고유민, 박혜미 빼고 전원 6, 7점만을 올렸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 와중에 저번 경기와 같이 7득점을 올렸으며 오픈 2득점 시간차 1득점 퀵오픈 2득점 서브에이스 1득점 블로킹 1득점이 상세분포이다. 이도희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훈선수로 꼽혔으며 전 경기들에 비해 리시브가 많이 좋아졌다. 엘리자베스와 점유율은 같으나 성공률이 두 배가 넘는다[4]. 제 역할을 정말 잘 해줬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10/28 대 GS칼텍스전 코멘트: 팀은 4연승으로 기세가 무섭다. 개인적으로도 오늘 범실이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득점 상세 분포는 오픈 1득점 시간차 2득점 퀵오픈 1득점 서브 2득점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백어택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몸이 덜 풀린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활약은 보여준 듯하다.
11/5 대 도로공사전 코멘트: 팀의 첫 패배로 빛이 바랜 경기였다. 오픈 4득점 시간차 2득점 퀵오픈 5득점으로 11득점을 올렸으며 이전 경기들에 비해 공격 점유율이 조금 올라갔다. 첫 경기 인삼공사전과 동수의 득점이며 3세트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해 셧아웃을 면한 건 다행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팀 내 최다 범실 8개를 기록한 건 아쉬운 부분이기도하다. 리시브 면에서는 점유율이 좀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다.
1라운드 정리: 전 세트 출전에 의도한 대로의 활약을 펼쳐준 점은 분명 플러스 요소다. 초반 팀의 4승에 공헌이 적지 않으니 꾸준하게 활약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듯하다.
2.2. 2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11/8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7점 | 2:3 패 | 26.09% | 12.99% | 2.00개 | 40.91% | 43.14% |
11/14 | 한국도로공사 | 풀 세트 선발 | 9점 | 3:1 승 | 40.00% | 18.87% | 3.00개 | 61.11% | 26.47% |
11/19 | 흥국생명 | 풀 세트 선발 | 12점 | 3:0 승 | 62.50% | 15.24% | 4.33개 | 59.09% | 37.29% |
11/22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5점 | 3:0 승 | 38.46% | 13.40% | 1.67개 | 47.06% | 36.17% |
11/26 | KGC인삼공사 | 풀 세트 선발 | 2점 | 0:3 패 | 22.22% | 7.83% | 4.67개 | 36.84% | 26.76% |
11/8 대 GS칼텍스전 코멘트: 2라운드 시작은 팀 측면에서는 연패라서 아쉬운 면이 있다. 그것도 풀 세트로 승률 100%인 GS와의 경기라 더한 면 또한 있으리라. 공격 면에서는 다소 적은 면모를 보이나 오픈2 시간차1 퀵오픈3 블로킹1점을 올렸다. 그리고 약간의 흥미를 보일 만한 점은 경기당 0.66회로 백어택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6경기 중 4경기에서 1회씩 시도를 했으며 범실 1개가 있다. 이전 11-12시즌까지의 주포시절에 자주 시도했다고 하였는데 점검차원인지 아니면 기습측면인지 알 수는 없다. 이후 지켜볼만한 점이라고 할 수는 있다. 수비 측면에서는 40%이상의 성공률 및 점유율을 가져갔다.
11/14 대 도로공사전 코멘트: 팀이 중앙측에서 잘 터져준 것도 있지만 오픈 5, 시간차 1, 퀵오픈 2, 서브 1득점씩 올려주며 나름 보탬을 해준 면도 있었다. 리시브 점유율은 팀 내 2위, 공격 점유율은 양효진과 더불어 팀 내 3위(엘리자베스 25.47% 황연주 24.53%에 이은 기록)를 기록하였다.
11/19 대 흥국생명전 코멘트: 시즌 중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였다(종전 11점). 오픈 3 시간차 1 이동 1 퀵오픈 5 서브 1 블로킹 1득점씩을 기록하였으며 공격 성공률이 시즌 중 최다이기도 하다. 팡팡 플레이어로 인터뷰를 이번 시즌 들어서 처음 하였다. 3세트 3:2 상황에서 3차례 디그를 올리며 엘리자베스의 마무리 득점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점은 이 경기의 메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1세트에 이동 공격 1차례 성공을 한 점은 덤~ 공격 점유율은 팀 공동 3위, 그리고 엘리자베스만 저조했지 김연견과 더불어 리시브 성공률이 50%를 웃도는 안정감도 보여주었다. 작성일 11/19까지는 이번 시즌 중 인생경기라 말하고 싶다.
11/22 대 기업은행전 코멘트: 팀이 워낙 압도적으로 이긴 점 때문에 기여도는 후위에서의 수비가 공격에 비해 더 도드라질 정도, 오픈 2 시간차 1 퀵오픈 2득점해서 총 5득점이 전부였지만 앞서 말한 대로 수비에서의 도움은 리시브 정확 팀 내 1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다 보니 세터 이다영이 경기 MVP가 된 거에 많이 기여를 한 셈이 되었다(?), 역시 살림꾼은 살림꾼인가보다.
11/26 대 인삼공사전 코멘트: 팀이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이날 인삼공사가 정말 플레이가 잘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오픈 1 퀵오픈 1득점씩 총 2득점에 그쳤으며 리시브도 다른 때보다 무너졌다는 이야기도 있어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2라운드 정리: 마지막 인삼공사전 빼고는 대체적으로 1라운드와 같이 보이지 않는 살림꾼의 면모를 지켰다고 보는 것이 괜찮을 듯하다. 매스컴에서도 관련된 기사들이 이전 라운드에 비해 조금 더 늘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2.3. 3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12/5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5득점 | 2:3 패 | 18.52% | 15.17% | 3.00개 | 3.00회 | 33.98% |
12/9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9득점 | 3:0 승 | 41.67% | 10.71% | 3.67개 | 3.00회 | 41.51% |
12/14 | 흥국생명 | 풀 세트 선발 | 1득점 | 0:3 패 | 0% | 6.35% | 6.00개 | 2.67회 | 30.56% |
12/20 | KGC인삼공사 | 결장 | 무득점 | 3:0 승 | 기록 없음 | 기록 없음 | 기록 없음 | 기록 없음 | 기록 없음 |
12/23 | 한국도로공사 | 1~3세트 | 3득점 | 1:3 패 | 50.00% | 4.20% | 2.00개 | 2.33개 | 22.47% |
12/5 대 기업은행전 코멘트: 상대팀 메디가 완전 날아다녔다고 봐야할 듯하다. 자그마치 역대 타이기록 57득점!!! 이건 제쳐두고 오픈2 퀵오픈3점 등 5점에 머물렀으며 수비에서 어느 정도 점유율을 가져간 것 말고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범실은 없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12/9 대 GS칼텍스전 코멘트: 이날은 블로킹 한정 인생 경기였다~!!! 득점은 오픈2 퀵오픈3 블로킹4점으로 우스갯소리로 또 다른 통곡의 벽 완성이란 말까지도 나왔을 정도다. 센터진에 비해 15cm정도 작은 키이기는 하나 시즌 총 블로킹 횟수의 절반을 이날 경기로 채웠을 정도이니 말 다한 것~!
12/14 대 흥국생명전 코멘트: 팀도 충격이지만 팬들에게도 많이 아쉬운 날이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는게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공격은 정말 안 풀렸고 수비도 다소 느슨해진 모습을 보여서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들이 많았다.
12/20 대 인삼공사전 코멘트: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결장하였다. 이유로 추측되는 건 3가지, 지난 흥국생명 전의 여파를 해소하기 위한 것과 국가대표 차출에 따른 무릎관리차원, 그리고 이 다음 도로공사와의 2연전을 대비한다는 명목에 따른 휴식이란 말이 나오고는 있지만 팀 수비의 핵심 선수를 제외하고도 팀은 쾌승을 거뒀기에 다행이라 볼 수 있겠다.
12/23 대 도로공사전 코멘트: 백투백 경기의 서전이었으나 팀은 패하였고 더불어 3세트 11:15에서 이바나의 서브 리시브를 하려다 한유미와 충돌하여 발목에 무리가 온 터라 4세트에서는 결장했다. 리시브 팀 내 2위였으나 부상의 여파로 팀이 패한 듯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3라운드 정리: 팀과 개인 모두 침체기가 온 듯해서 아쉬운 기간이었다. 이제 절반이 지난 만큼 남은 절반도 잘 해주기를 바란다.
2.4. 4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12/27 | 한국도로공사 | 풀 세트 선발 | 13득점 | 3:1 승 | 55.00% | 17.09% | 3.25개 | 3.00회 | 39.13% |
1/1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6득점 | 1:3 패 | 19.23% | 17.57% | 2.25개 | 21.74% | 26.74% |
1/7 | KGC인삼공사 | 풀 세트 선발 | 11득점 | 1:3 패 | 33.33% | 16.67% | 4.00개 | 64.00% | 26.88% |
1/11 | 흥국생명 | 풀 세트 선발 | 8득점 | 3:1 승 | 35.29% | 9.71% | 4.25개 | 50.00% | 31.33% |
1/16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9득점 | 3:1 승 | 58.33% | 9.84% | 2.50개 | 42.86% | 38.36% |
12/27 대 도로공사전 코멘트: 지난 경기의 패배를 되갚았다. 그리고 시즌 중 최다 득점을 종전 12점에서 갱신한 13점을 올렸다. 수비도 수비였지만 어려운 2단 연결을 재치있게, 힘있게 때려줘서 공격을 성공한 게 의외로 많았다. 오픈 5 시간차 1 퀵오픈 5 서브 1 블로킹 1점씩을 올렸다. 인터뷰는 없었지만 네이버 스포츠 영상 부분에서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2018년 1월 21일에 열린 올스타전 사전 팬투표에서 V-Star팀 공격수 3위에 올라 자력으로 지지난 시즌에 이어 출전하게 되었으며 팬들에게서 받은 저지닉네임은 '수원서현진'이다. 현대건설의 연고지 수원과 닮은꼴 연예인으로 알려진 서현진을 합친 이름. 스파이크 서브 퀸 예선에 참가했지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경기 중에 트와이스의 Likey가 나오자 살짝 춤을 춘 거는 비밀이 아님을 알려둔다. 이후 이재형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막무가내 인터뷰에서 기업은행 이고은과의 미모비교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고은보단 예쁘다고 한 대답도 나와있다~!
2.5. 5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1/25 | 한국도로공사 | 풀 세트 선발 | 9득점 | 2:3 패 | 37.50% | 9.94% | 3.60개 | 44.00% | 25.00% |
1/31 | KGC인삼공사 | 풀 세트 선발 | 5득점 | 0:3 패 | 22.22% | 9.57% | 3.67개 | 40.91% | 32.35% |
2/6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18득점 | 3:1 승 | 31.11% | 27.27% | 2.50개 | 39.02% | 47.13% |
2/10 | 흥국생명 | 풀 세트 선발 | 12득점 | 1:3 패 | 33.33% | 19.01% | 3.00개 | 50.00% | 35.00% |
2/15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12득점 | 0:3 패 | 37.04% | 23.08% | 5.00개 | 50.00% | 44.78% |
2.6. 6라운드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2/20 | GS칼텍스 | 풀 세트 선발 | 23득점 | 2:3 패 | 40.82% | 25.26% | 4.00개 | 36.59% | 41.84% |
2/25 | IBK기업은행 | 풀 세트 선발 | 8득점 | 0:3 패 | 35.29% | 14.91% | 5.00개 | 70.00% | 29.41% |
2/28 | 한국도로공사 | 풀 세트 선발 | 5득점 | 0:3 패 | 20.00% | 20.20% | 5.67개 | 35.00% | 31.75% |
3/4 | KGC인삼공사 | ||||||||
3/13 | 흥국생명 |
2/20 경기 코멘트: 풀세트 석패했으나 개인으로선 최고의 기록을 썼으니 프로데뷔 최다 득점을 종전 20점에서 23득점으로 갱신하였다. 그나마 직전 경기 셧아웃패에서 석패로 넘어간 건 다행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일부 안티들이 상대 세터 한수진이 전위에 있을 때 주로 득점을 했다고 까내린다지만 경기에서 전략이 있다면 써먹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니 넘어가도록하자.
2/25 경기: 이날도 팀은 완패했다. 그러나 개인에게는 영광인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수비 5000개 기준기록상 수상이었다. 리그 통산 6호에 공격수 한정으로 한송이 다음이다(한송이는 역대 4호이다). 직전인 5호는 GS칼텍스 나현정 리베로로 16년 12월 4일에 달성하였는데, 알다시피 두 선수는 입단 동기다. 이 점과 공격수와 리베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1년 2개월여의 차이라도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시즌에 비시즌 국가대표 첫 승선과 시즌 중 꾸준한 활약이 뒷받침된 대기록이라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2/28 경기: 팀은 이 경기까지 4연패를 하고 말았다. 상대적으로 공격도 많이 막히고 잘 풀리지도 않았었기에 아쉬움이 제법 남는 경기였다.
2.7. 플레이오프
경기일 | 상대팀 | 출전 세트 | 득점 | 팀 스코어 | 공격 성공률 | 공격 점유율 | 디그(세트 당) | 리시브 성공률 | 리시브 점유율 |
3/17 | |||||||||
3/19 | |||||||||
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