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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년 시절
5살 때 가족들과 빙상장에 놀러 갔다가 스케이트를 처음 접했다. 스케이트를 타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지만 꼭 타고 싶다고 떼를 썼고, 빙상장에 들어가 넘어지지 않고 서 있기만 하면 태워주겠다는 말에 얼음판에 들어가 꼿꼿하게 서 있었다.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진 후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걸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나의 꿈'을 그려오라는 숙제에 '나의 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열심히 연습'이라는 문구를 스케이트 그림 안에 넣을 정도로 목표 의식이 뚜렷했다.
2. 2015-16 시즌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1000m에서 우승했다.3. 2016-17 시즌
3.1. 국가대표 선발전
2번의 선발전 합산 결과 최종 13위를 기록했다.3.2.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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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서이라와 박세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차순위 자격으로 참가했었는데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있었던 월드컵 2차대회 1000m 경기 패자부활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위업을 달성했다.[1] 결승에서는 그 기세를 몰아 임경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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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국가대표 상위 선수들이 1~4차까지의 월드컵에만 참여를 하게 되면서 5, 6차 월드컵에는 차순위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었다. 2차 대회 1000m 개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했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다! 단순히 메달만 획득한 것이 아니라,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샤를 아믈랭과 헝가리의 리우 형제와 대등한 경기를 해 본인의 잠재력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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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1000m 경기에 참가하게 되었고,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강호 싱키 크네흐트를 제치며 첫 시니어 무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다! 이로 인해 단숨에 1000m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고 차순위 자격으로 출전한 월드컵 시리즈에서 현 국가대표 남자 선수들이 여자 선수들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황대헌의 등장은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4. 2017-18 시즌
4.1. 국가대표 선발전
2번의 선발전 합산 결과 종합 2위를 거머쥐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서이라가 2017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1순위로 자동선발 및 개인전 출전권을 획득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황대헌이 마지막 개인전 멤버인 셈이다.4.2.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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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500m 결승에서 임효준과 아웃코스 패싱을 성공시킨 후 각각 1,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걸었다. 참고로 추월당한 두 선수는 싱키 크네흐트와 리우 샤오앙 등 강자축에 속하는 선수들이다. 1000m 결승에서는 임효준, 크네흐트, 샤를 쿠르누아예에게 뒤쳐지며 4위로 골인하는듯 했으나 쿠르누아예가 마지막 코너에서 미끄러지면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을 거나 싶었지만 크네흐트의 실격으로 은메달을 걸었다.4위에서 은메달까지상승세를 타내어 500m 종목 또한 결승에 진출했는데, 마지막 바퀴에서 2위로 달리던 우다징이 공간을 열어주자 잽싸게 인코스로 추월을 해 2위로 올라갔으나 마지막 결승선 경합에서 아웃코스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임효준에게 패해 3위로 동메달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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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임없황왕을 선보였다! 주로 경기를 앞쪽에서 운영하는 전략을 택했는데 사뮈엘 지라르와 샤를 아믈랭과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두바퀴 남기고 확실히 선두로 치고 나와 결승선까지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5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마지막 바퀴까지 4위로 쳐지며 준결승 진출이 어려워 보였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로 탄력을 받아 왼발을 쭉내밀며 3위와 간발의 차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역전 피니시를 했다. 준결승에서는 서이라, 싱키 크네흐트와의 경쟁에서 1위로 무난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결승에서는 날 내밀기 경합에서 아쉽게 0.004초 차이로 크네흐트에게 은메달을 내주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5000m 준결승에서 서이라와의 터치 실수로 크게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부상을 입었고 결국 1000m 준준결승에서 레이스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포기했다. 임효준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인데 황대헌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팬들의 큰 우려를 자아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자 서이라가 다시 예전과 별 다를 바 없는 폼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더 걱정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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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임효준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3차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한 가운데 황대헌이 이번에도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막바지 선두를 지키던 서이라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며 서이라가 살짝 삐끗한 사이에 아웃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확실히 대표팀의 차기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4차 월드컵에서 복귀하는 임효준과의 선의의 경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0m에도 출전하였으나 결승진출에는 실패하여 1500m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데는 실패했다. 파이널 B에서 샤를 아믈랭의 푸싱으로 넘어졌는데[2] 왼팔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고 레이스를 마무리 짓지도 못해 'No Time'으로 기록되었다. 위에 서술되었듯 2차 월드컵에서 부상당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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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부상을 안고 있음에도 1500m와 1000m에서 은메달을 가져왔다. 두 경기 모두 선두를 달리다 후반 1위를 뺏겼기 때문에 아쉽게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으나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리허설로는 충분한 레이스였다 할 수 있겠다. 계주결승에는 부상악화가 염려되어 출전하지 않았다. 최종 랭킹 500m 4위, 1000m 2위, 1500m 1위를 기록해 세계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리우 샤오앙에 이어 남자부 역대 네번째로 어린 나이에 월드컵을 우승했다.
4.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500m 준결승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면서 임효준과 같이 결승전에 갔지만 약 2바퀴를 남겨두고 스케이트 왼쪽 날이 빙판에 걸려 튀어오르면서 넘어졌다. 그와 동시에 뒤에 있던 프랑스의 티보 포코네가 튀어오른 스케이트 날에 얼굴을 맞고 넘어졌을 뿐만 아니라 꼴찌 처리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코네가 얼굴을 크게 베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다.[3]1500m 세계랭킹 1위에 있던 선수였기에 충격이 컸던지 잠시 코치진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모습을 본 빙상 팬들은 "역시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은 하늘도 도와야 딴다는 말이 맞다"며 안타까워했다.
그 뒤에 펼쳐진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는 곽윤기가 만들어준 역전 찬스를 놓치지 않고[4] 곽윤기와의 터치와 동시에 1등으로 역전하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다.
1000m 예선에서 임효준, 서이라와 준준결승에 진출했는데 셋 다 같은 1조로 배정받았다. 상대 선수의 반칙이 있지 않는 한 3명 중 2명만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1000m 준준결승에서 3위로 들어오는 듯 싶더니 결승선 근처에서 임효준과 약간의 자리 싸움이 있었는데 그때 넘어지면서 키킹 아웃으로 실격 처리됐다.
500m 예선에서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1위로 통과하면서 임효준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2위를 기록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같이 간 임효준은 동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준결승의 세계 신기록을 결승에서 다시 세운 우다징에게 돌아갔으며 그의 금메달은 중국의 유일한 금메달이다. 참고로 이 때 1~4위 선수 모두 39초 대의 기록을 세우는 실력을 보여줬다.
4.4. 2018 세계선수권
1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헝가리의 리우 형제들의 견제에 맞서 멋진 인코스 추월을 보여주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2위로 진출을 눈앞에 둔 마지막 코너에서 아쉽게 블록을 밟고 넘어져 5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서 참가한 500m에서 한국 남자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좋은 스타트에 이은 멋진 인코스 추월을 선보이면서 중국의 런쯔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2004 세계선수권에서 송석우가 금메달을 수상한 후 14년 만에 따낸 세계선수권 500m 금메달이다.1000m에선 결승에 올랐으나 뒤에 있던 임효준의 다리에 스케이트 날이 걸려서 아쉽게 넘어지는 바람에 최종 4위를 기록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선 임효준과의 자리싸움에서 또 넘어져 7위로 통과했지만[6] 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있을 국대 선발전에 면제가 되었다.
5000m 계주에서는 4번째 선수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우승했다.
5. 2018-19 시즌
5.1.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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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500m 준결승에서 마지막 한바퀴를 남겨두고 싱키 크네흐트의 반칙으로 코너를 돌다가 같이 휩쓸려 넘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크네흐트와 겹쳐서 넘어지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이후 어드벤스를 받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넘어진 충격으로 허리에 부상을 입어서 의도적인 부정 출발로 실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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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허리 부상 때문에 계주 종목에만 출전하였지만 계주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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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1500m(1) 준결승에서 막판 스퍼트로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추월하고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2위로 달리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임효준을 인코스로 추월하며 선두로 올라섰지만 곧바로 다시 인코스로 추월당하고 뒤에서 스피드를 올리던 김건우에게마저 추월당하며 동메달을 땄다. 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스타트에서 리우 샤오앙과의 몸싸움에 밀려 초반부터 맨 뒤로 쳐졌고 격차를 많이 줄였지만 4위로 통과하며 메달을 따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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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경기장 규격 규정 문제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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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1000m(1)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막판에 탄력을 받아 홍경환을 아웃코스로 추월하고 거리를 벌리며 쭉 선두를 유지하여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을 땄다. 500m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1번 레인을 배정받아 스타트부터 1위 자리로 올라섰고 후반까지 선두를 좀처럼 내주지 않았으나 마지막 코너를 돌고 뒤에서 바짝 따라붙던 임효준에게 인코스로 추월당해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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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5차 대회에서의 좋은 컨디션을 이어나가고 있다. 500m(1)에서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잘 마크하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해 월드컵에서의 첫 500m 금메달을 땄다.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6차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5.2. 2019 세계선수권
500m와 1500m에서 무난하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종합 우승으로의 한 발을 내딛었다. 먼저 열린 1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왔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임효준과의 충돌로 페널티를 받으며 빈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를 만회라도 하듯 이어 열린 500m 결승에서 우여곡절 끝에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다징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산도르의 페널티 이후 진행한 레이스에서 좋은 스타트로 우다징과 엎치락 뒤치락할 때, 자기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져 우다징과 같이 안전펜스 바깥으로 나가며 재출발을 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 후 열린 레이스에서 좋은 스타트로 1위로 시작했고, 코스를 잘 마크하며 우다징을 견제하여 세계선수권 500m 2연패 달성에 성공했고 대한민국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우다징, 왕멍, 판커신만이 해냈던 엄청난 대기록이다. 비록 우다징의 폼이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만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었던 세계 정상급 단거리 전문 스케이터를 꺾은 건 황대헌이 운이 아닌 실력으로 단거리 종목에서 입지를 제대로 다지고 있다는 증거다.1000m에선 여유롭게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세묜 옐리스트라토프의 뒤에서 2위로 달리다가 두 선수 모두 임효준에게 아웃코스 추월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찰나 옐리스트라토프와의 날 내밀기 경합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선 종합우승을 두고 임효준과의 1, 2위 다툼이 치열했으나 2바퀴가 남은 시점에서 임효준에게 인코스를 내주고, 마지막까지 추월 시도를 했지만 임효준을 제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코너를 돌고 삐끗하여 옐리스트라토프에게 2위 자리까지 내주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팔로 옐리스트라토프를 막았다고 판정되어 실격을 받았지만 종합점수 55점으로 임효준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5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계주 2연패를 달성했다.
6. 2019-20 시즌
6.1.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선발전에서 49점, 2차 선발전에서 50점을 따내 총합 99점으로 선발전을 우승하며[7] 세계선수권 개인전 멤버로 선발되었다.6.2.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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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500m와 10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500m에서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모두 39초대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통과하여 대표팀의 에이스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되었다. 남자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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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500m에서는 경기시작부터 선두로 올라서서 뒷선수들을 잘 마크하며 우승이 유력했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리우 샤오린 샨도르에게 아쉽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해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자 계주 결승전에선 2번 주자로 나서서 활약했으며 마지막 바퀴까지 3위로 쳐져있었으나 폭발적인 스퍼트에 이은 결승선 날내밀기로 헝가리와 공동 1위를 만들었다.[8] 혼성계주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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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차
부츠로 인한 발바닥 부상과 컨디션 조절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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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1000m 준준결승에서 아웃에서 인으로 한꺼번에 두 명의 선수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한톈위에게 방해를 줬다는 이유로 실격되었다. 500m는 결승까지 와서 1위로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후 2바퀴를 남겨두고 리우 샤오린 샨도르의 인코스 추월을 막으려다가 튕겨났다.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코스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았다. 그러나, 남자 계주 결승에서 2번 주자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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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1000m 준결승에서 캐나다 선수를 아웃코스로 무리하게 추월하는 과정에서 캐나다 선수가 밀려났고또실격을 받았다. 500m는 예선을 통과했으나 발목 염좌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6.3. 2020 사대륙선수권
1500m에서 박지원과 함께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뒤에서 레이스를 지켜보며 기회를 틈타는 전략을 이용했고 마지막 2바퀴가 남은 시점에서 박지원과 김다겸의 충돌이 일어났을 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추월하여 금메달을 땄다.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쭉 선두 자리를 지키며 금메달을 땄다.
1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3위로 달리다가 막판 2바퀴에서 샤를 아믈랭과 안카이의 자리싸움으로 인해 벌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인코스로 추월하여 그대로 선두를 유지해 금메달을 따며 개인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선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박지원으로 그를 위해 황대헌이 다른 선수들을 견제해준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사실 포인트 규칙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았을 오해이다. 황대헌이 이탈하지 않고 들어왔어도 박지원은 순위권이었으므로 최종 종합순위에 영향이 없다. 대회가 종료된 직후 인터뷰에서 황대헌은 스케이트 날 문제였음을 밝혔다.
개인종합 우승과 함께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4관왕을 달성하였고 사대륙선수권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최민정과 함께 첫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완성했다.
7. 2021-22 시즌
7.1.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선발전에서 1500m 3위, 500m 1위, 1500m 슈퍼파이널에서 2위를 하면서 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00m는 준결승에서 곽윤기를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페널티를 받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차 선발전에서는 1500m 1위, 500m 3위, 1000m 1위, 1500m 슈퍼파이널에서 6위를 하며 84점으로 선발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첫번째 개인전 출전권을 따냈다.7.2.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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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500m는 예선전에서 페널티를 받았고, 500m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인으로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밀어내서 또 페널티를 받았다. ~페널티 수집광~ 다음날 열린 1000m에선 결승까지 올라갔고, 세묜 옐리스트라토프가 아웃코스 추월할 때 인코스로 앞선수 4명을 한꺼번에 추월하는 인생경기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혼성 계주 결승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뛰었으나, 중국과 네덜란드를 잡지 못하고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따냈다.[9] 남자 계주는 결승까지 왔지만, 결승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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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혼성계주 예선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했으나, 마지막 터치를 받고나서 아웃에서 인으로 무리하게 자기레인을 벗어난 사유로 실격받았다. 1500m에선 유리 콘포르톨라가 한 바퀴를 잡는 작전에 따라가지 않았고, 격차를 좁히지 못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500m는 3번 레인으로 출발해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선두였던 데니스 니키샤와 스티븐 뒤부아의 충돌을 틈타 선두로 올라섰고, 1위로 들어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0m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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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1500m에 출전하지 않았다. 500m에서 준준결승에서 날의 문제로 기록이 늦어져 준결승부터 4레인에서 출발하는 등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펼쳤으나 어드밴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본인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중국 선수들을 넘어뜨리며 페널티를 받았다. 1000m에서는 결승에서 2번이나 넘어질 뻔한 위기를 넘기고 1차 월드컵에 버금가는 인코스 추월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계주 결승에선 1번 주자로 나섰고, 대한민국은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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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부상 관리를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월드컵 1500m 11위, 1000m 2위 500m 5위를 기록하면서 월드컵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2차 월드컵 중반부터 부상 때문에 월드컵 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2차 월드컵[10] 1000m와 4차 월드컵 1000m 모두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그 대신 출전했던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7.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0m 예선 5조에서 1등으로 완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더불어 1분 23초042로 올림픽신기록을 갱신하면서 올림픽신기록과 세계신기록 2개를 가진 선수가 되었다.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는 벌어진 격차를 좁힐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였으나 마지막 터치를 받기 직전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이 무산되었다.
1000m 준준결승에서는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같은 조에 배정되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다. 중국은 초반부터 런쯔웨이를 1위로 보내고 리원룽이 2위 자리에서 황대헌을 블로킹하는 경기 운영을 들고나오고, 실제로 초반엔 리원룽이 이를 잘 수행해내며 황대헌도 고전하는가 싶었으나, 4바퀴가 남은 시점에서 황대헌이 환상적인 크로스로 앞선 둘을 한번에 추월하며 1위 자리에 오르고 그대로 레이스를 마쳤다. 지켜보던 모두가 결승 진출을 의심도 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경기 내용에 비해 비디오 판독이 조금 길어지는가 싶더니, 심판이 앞선 추월 과정에 대해 '늦은 추월로 인한 접촉 유발'이라는 황당한 사유로 황대헌을 실격 처리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해당 추월은 상대 선수들과의 신체 접촉도 거의 없이 깔끔했고[11] 기술적으로도 완벽했기에 중계를 맡은 방송3사의 선수 출신 해설위원들이 모두 극찬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심판은 해당 플레이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판정을 내리며 황대헌을 실격 처리한 것이다.[12]
이 판정으로 인해 1조에서는 개최국인 중국 선수 2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뒤이은 2조에서도 이준서가 똑같이 어이없는 판정으로 실격당하며[13] 3위로 통과한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하고, 중국은 1000m 출전 선수 전원을 결승에 올려보내는데 성공한다. 황대헌과 이준서의 실격으로 판정 이득을 본 선수가 전부 중국 선수라는 점에서 의도가 너무도 명백한, 용인하기 힘든 수준의 홈 어드밴티지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어진 결승 역시 납득하기 힘든 판정으로 기어이 중국은 금 · 은메달을 싹쓸이하는데 성공했다.[14]
1000m에서 치른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던 황대헌이기에 대중들의 반응은 사실상 금메달을 도둑맞은 것과 다름 없다는 반응이다.[15] 다행히 이런 부당한 판정에도 불구하고 멘탈을 잘 추스린 듯,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이클 조던의 어록을 업로드하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황대헌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크로스 추월 패턴이 이번 경기로 인해 봉인된 것이나 다름 없기에 팬들 사이에서 남은 일정에 대한 걱정의 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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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준준결승에는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있었는지[19] 후반부까지 맨 뒤에 있었으나 마지막 순간 역전하여 2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무리하게 레인 변경을 시도하여 스티븐 뒤부아와 같이 미끄러지면서 결국 실격으로 처리가 되어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20] 자리 배정이 워낙 중요한 종목이다 보니 계속해서 바깥쪽 레인을 배치 받을 수 밖에 없던 게 아쉬울 따름이다.
남자 계주 준결승과 결승에 모두 출전했고, 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막판 본인의 마지막 순서에서 캐나다를 바짝 쫓으며 거의 다 따라잡고 푸시했지만 박장혁이 옆에 있던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거리가 벌어졌고 마지막 주자의 곽윤기의 스케이트 날에도 문제가 생겨버려서 아쉽게 추월은 하지 못했다. 또한 결승 경기가 운영과 추월보다는 속도전으로 흘러갔었기에 곽윤기의 장점이 반감되기도 했고, 최대 스피드로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황대헌이 오히려 2번 주자를 맡았어야 했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7.4. 2022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2022년 4월 1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세계선수권 출전이 무산되었다. 당시 남자부에서 최고의 선수 중 1명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만큼 첫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을 노릴 절호의 기회를 놓쳐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21] 또한 그 다음날 박장혁까지 코로나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두 선수의 불참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 5위를 기록한 곽윤기, 김동욱이 차순위 자격으로 개인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6, 7위였던 박인욱, 한승수는 계주 멤버로 합류했다.8. 2022-23 시즌
8.1.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500m 준결승에서 인코스를 추월하다가 넘어져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뒤이어 열린 500m에서는 무난하게 결승에 올라가고 결승에서 1위로 통과했으나 레인변경으로 결국 페널티를 받아 실격당했다.이후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기권했으며, 선발전 부진 원인으로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부족했던 연습량을 언급했다.[22] 2016-17 시즌 이후로 처음으로 황대헌을 한국 남자 대표팀에서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최근 몇년 간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던 명실상부한 에이스였기 때문에 이번 시즌 남자 대표팀은 '황대헌의 공백'이라는 큰 숙제를 안게 되었다.
국대 선발전 이후 시즌을 쉬는 와중에 다양한 예능에 출연을 하고 있다.
2022년 10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전에 참가를 결정했다.[23] 1일 차 전체 4위, 2일 차 최종 6위를 기록해 대표 선발에 탈락했다. 코로나 확진 이후로 예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국내 대회를 주력으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 1회 국무총리배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했으나 38회 회장배에서 1500m 3위와 500m 1위로 다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2023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 앞서서 대회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근황에 따르면 몸상태를 잘 만들고 있고 문제가 있던 허리쪽 부상 때문에 비시즌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9. 2023-24 시즌
9.1.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선발전에서 1500m 6위를 기록하고 1000m와 500m 결승에서 넘어지면서 종합 8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겨서 넘어졌다고 한다.그러나 2차 선발전에서 1500m 1위와 1000m와 5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로 선발되며 세계선수권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게되며 1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하였다.
9.2. 월드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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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500m 준결승에서 임효준과 한조에 묶이며 2019년 이후 최초로 두 악연에 운명의 대결이 성립되었다. 결국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에서 6바퀴를 남기고 부드러운 아웃코스로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섰고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000m(2)에서는 결승까지 순조롭게 진출했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무리한 인코스 추월로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1위로 달리던
박지원까지 같이 넘어져서 탄식을 자아내게 되었다. 매우 좁은 공간에서 시도한 추월 시도로 위험한 행위라고 판단되어 옐로 카드를 받고 최하위 처리되었다. 원하는 대로 경기 운영이 되지 못할 경우 무리하게 추월 시도하며 타 선수에게 피해를 끼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
5000m 계주에서는 1번 주자로 출전해 경기 중반까지 좋은 흐름에 이바지하였고 벌어져있던 간격을 다 따라붙었으나 마지막에 2번 주자
박지원과의 터치 호흡이 원활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 후반부 1위로 달리던 캐나다와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은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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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500m(1)과 1000m에 출전한다. 1500m(1) 역시 결승까지 무리 없이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단지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혼성계주 결승에도 출전했지만 인코스 추월 도중 이탈리아 선수를 밀어냈다는 판정으로 실격 처리 되었다.
1000m에서 역시 결승까지 순조롭게 진출하였고 경기 중후반 아웃코스 추월로 1위로 올라섰으나 두 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내주며 2위로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5000m 계주에서는 역시 1번 주자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김건우가 빙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 코너를 돌다가 주춤한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서이라가 터치 전에 상대를 방해했다는 판정으로 실격받았다.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라는 의견이 주이며 위험한 추월로 인한 팀킬 논란으로 비판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출전한 전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 시즌을 쉬며 떨어진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추후 경기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발표된 사대륙 선수권 명단에서 김길리와 함께 제외됨에 따라 불참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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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오랜만에 500m 출전을 결정지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마지막 바퀴 추월 도중 뒤부아가 넘어진 것에 대해 암블록을 했다는 의문스러운 판정으로 실격되었다. 혼성 계주에서도 반 바퀴만에 팀 동료가 넘어져 허무하게 경기를 마쳤다.
1000m에서는 무난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준준결승에서 인코스 추월 도중 다른 선수와 부딪혔고 무리한 추월로 판단되어 페널티를 받았다.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겨 경기 직전 장성우와 교체되었고 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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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1000m에서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500m에서는 준결승에서 수차례의 재출발로 인해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기며 중도 포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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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 6차
가벼운 허리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김태성이 대신 출전했다.
9.3. 2024 세계선수권
2019년 이후 5년만의 세계선수권 출전이다.-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인코스로 박지원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여 페널티 처리되었다. 1차 대회에 이어 우승이 유력했던 박지원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 팀킬 다시 일어나며 고쳐지지 않는 무리한 추월 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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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준결승에서 마지막에 아웃으로 추월을 시도하다가 삐끗하며 3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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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번에는 박지원이 인코스 추월 도중 팀킬이 발생하고 황대헌이 중심을 잃어버리는 도중 둘이 얽히며 밀려났고 뒤늦은 레인변경 페널티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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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며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간신히 면했다.
10. 2024-25 시즌
10.1. 국가대표 선발전
이전보다 심각하게 떨어진 폼에다가 반칙 남발로 수차례 페널티를 수집한 결과 1,2차 합계 종합 11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다만 선순위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는 관계로 5-6차 월드컵에 나설수는 있을것으로 보인다.본래 2024 상하이 트로피 출전 명단에 들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24]
[1]
워낙 빙질이 좋은 곳이라 세계신기록이 자주 나오는 장소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황대헌은 아직 고등학생이다! 물론
심석희가 무려 중학교 3학년때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지만 여자선수들은 미성년자 선수와 성인 선수의 체격조건이 거의 차이가 나지않는 반면, 남자 선수들은 미성년자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거 자체가 힘든 수준으로 체격 차이가 꽤 나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것이다.
[2]
결국 이로 인해 실격 처리가 되었다.
[3]
참고로 임효준은 금메달을 땄다.
[4]
2등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곽윤기가 앞서가던 헝가리 선수와의 격차를 바로 옆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5]
이때 정광범 선수가 경기가 시작한 후 넘어지면서 일본선수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고 다시 일어섰을 땐 제대로 앞으로 안 가고 일본 선수의 진로를 방해한다던가, 또 넘어지자 온몸으로 미국 선수를 막으면서 일본 선수에게 태클을 거는 등 반칙을 쓰며 일본과 미국 선수를 신나게 방해했는데, 한국 선수는 전혀 건들지 않아 인터넷 등지에서 생긴 농담이다.
[6]
임효준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종합 2위로 올라서는듯 했지만 황대헌의 발목을 건드려 넘어뜨린 장면이 포착돼서 비디오 판독 결과 임효준은 실격 처리되면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7]
박지원과 포인트 동률을 이루었지만 2차 선발전의 순위가 우선시되는 관계로 황대헌이 우승을 차지했다.
[8]
쇼트트랙에서 공동 순위는 1000분의 1초 까지 똑같다는 이야기이다.
[9]
이때 본인의 마지막 바퀴 랩타임이 7.92였는데, 쇼트트랙 남자부 경기는 전력으로 달려도 보통 랩 타임이 8초 초중반대가 나온다.
[10]
부상으로 준준결승을 기권했다.
[11]
굳이 따지자면 리엔룽과의 접촉이 있었으나 이건 오히려 황대헌의 크로스를 뒤늦게 알아챈 리원룽 쪽에서 황대헌을 블로킹하려다 삐끗한 것에 가깝다. 오히려 1위였던 런쯔웨이와는 접촉이 전혀 없었다.
[12]
참고로 황대헌의 선배들인
김동성과
신아람은 후배가 겪었던 것처럼
개인전에서
편파판정을 받은 적이 있었다.
[13]
이준서 역시 정상적으로 레이스를 펼쳤음에도 뒤에서 이준서를 상대로 무리한 추월 시도를 하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던
헝가리 선수에게 어드밴스를 주고 오히려 이준서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다. 헝가리 선수는 뒤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터치를 하는 등 페널티를 준다면 헝가리 선수가 받아야 되는 상황이었으나
심판은 쇼트트랙의 기본 규칙도 무시하는 판정을 내렸고, 그 여파로 중국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며 간접적인 밀어주기를 하였다. 준결승에 진출했던 중국 선수 3명에 중국계 헝가리인 2명을 합쳐서 결승 진출 선수 전원이 중국계라는 촌극이 빚어졌다.
[14]
참고로 중국이 처음으로 개최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관중들의 비매너로 금메달을 빼앗긴 최초의 피해자는 前 양궁 선수
박성현이다. 그녀는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중국 관중들의 비매너로 금메달을 빼앗겼는데, 그녀의 결승 상대가 하필이면 중국의 양궁 선수
장쥐안쥐안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번 모두 KBS 중계석에는
이재후 캐스터가 앉아서 끓어오르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중계를 하고 있었다.
[15]
정상적으로 판정이 이뤄졌다면 결승 라인업은 황대헌 - 런쯔웨이 - 이준서 - 리우 샨도르인데, 황대헌이 금메달을 따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라인업이다.
[16]
준결승 3조에서
런쯔웨이와
샤를 아믈랭이 한꺼번에 실격당하면서 3조 선수들이 대거 어드밴스를 받았다.
[17]
한편, 이준서는 5위(2:09.953), 박장혁은 7위(2:10.176)를 각각 기록했다.
[18]
1000m 편파판정에 대한 전 세계적인 비난을 의식했는지 이 경기 심판진이 준결승전에서 반칙을 저지른 런쯔웨이에게 칼같이 실격을 내린 덕분이기도 하다. 런쯔웨이가 결승에 올라왔다면 또 편파판정이 없을거라고 장담할 수 없었다.
[19]
위치 상 가장 불리한 5레인이였다.
[20]
다만 뒤부아는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땄다.
[21]
또한 이번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종합우승제가 폐지된다. 사실상 마지막 종합우승 기회였기에 더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
[22]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허리부상 재발도 겹쳤으며 시즌 쉬는 와중에 치료받았다고 한다.
[23]
황대헌 처럼 에이스급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유니버시아드에 참가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거나 시니어 대표에 소속되어 있더라도 딱 한번 정도 출전하는게 보통이다. 과거 에이스급 선수가 시니어 대표 탈락으로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했던 경우는 대표적으로
성시백이 있다.
[24]
상하이 트로피는 중요도가 떨어져 보통 유망주나 후순위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여러 논란으로 이전보다 못한다 한들 대표팀 에이스였던 황대헌이 출전하기에는 동기부여는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