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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및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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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교익의 언행과 태도에 대한 비판들이다.2. 언행
2.1. 근거 무시
새로운 주장을 하려면 타인에게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합당한 근거가 뒤따라야 하나, 황교익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 적이 한 번도 없다.혼밥을 하는 사람의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는 과학적인 자료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끝까지 답하지 않고 무시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랄-알타이 어족은 그 범위가 매우 광대한데 우랄-알타이 어족에서 왜 불고기라는 조어방식이 만들어질 수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한 것 역시 같은 바이다.
황교익은 근거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주장에 따른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며, 자신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나와도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는 일이 절대 없다. 그러면서 교묘하게도 아직 연구가 부족하거나 근거가 없어서 정확히 알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주장을 펼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조선 시대에는 멸치를 말려 썼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멸치 육수는 일본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하위 문서에서 다루는 이 주제 항목에 가서 보면 조선시대 중말기 기록에 말리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 육수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인데, 이 또한 애매한 상황이다. 즉, 기록이 "없다"는 의미가 기록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록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의 문제다. 게다기 아무리 사람들이 열심히 기록을 하려 한다 해도 기록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이 있음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우리가 살아가는 현대만 하더라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기록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결국, 이 부분은 양측이 다 적극적으로 증명해야 할 부분인 것이지 "상대방의 근거가 보이지 않으니 내가 옳다"는 논리는 성립할 수 없다. 이런 식의 태도는 보통 논쟁, 토론할 때 많이 보이는 잘못된 태도로, 이분법적인 대립관계를 형성을 시킨 뒤 싸우게 만드는 논쟁, 토론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즉, 상대방 주장이 근거없다 또는 논리적이지 못 하다라고 말하면 내가 "이기기" 때문에 착각에 빠지는 것인데, 첫째로,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며, 둘째로, "이긴다"는 것이 "내 말이 진실이다"와 같은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실제 마트에서 멸치를 크기에 따라 사용하는 표현인 ‘지리멘’ ‘가이리’ ‘고바’ ‘주바’ ‘오바’ 등의 용어가 일본에서 온 용어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근대 한국의 멸치 문화가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 사천의 마파두부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아무튼 일본의 마파두부가 최고라고 주장한다.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아직 없다는 것이 반드시 그 주장이 옳다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황교익은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밀고 가겠다는 태도로 일관하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 낌새이다.
2.2. 뻔뻔함
내 말에 근거 없는 것이 없으니 잘못은 없다. - 황교익 페이스북
#
근거의 존재 유무가 아니라 근거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게 핵심이지만, 황교익은 이를 무시한다. 이 논리를 따른다면, 반박하는 사람들도 근거의 사실 여부를 떠나 일단 근거를 대니 잘못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황교익은 이러한 사람들을 중졸이니 뭐니 하면서 까내리는 자가당착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는 근거 없는 악플이란 언급을 보아 반박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근거도 내놓지 않고 자신을 무작정 비난한다고 여기는 듯하다.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허위조작정보임이 밝혀진 후에도 그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외려 그 믿음을 보증해줄 수 있는 또 다른 허위조작정보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가짜인 줄 빤히 알면서도 진짜라고 우겨야 한다고 명령하는 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뇌의 허튼 짓을 제어할 줄 알아야 문명화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2018-10-20, 황교익 페이스북
2018-10-20, 황교익 페이스북
본인의 잘못이나 오류를 바로잡지 않고 변명을 하거나 소통을 끊는다는 건 자기 자신에게도 통하는 말이다.
황교익은 자신의 오류나 실수, 착각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망언을 뱉었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적이 없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알못이나 악플러로 취급하며 전문가의 반박만 듣겠다고 우긴다.
하지만 전문가가 반박해도 듣지를 않는다. 불고기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며, 흰달걀-갈색달걀 사건 역시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에 대해서도 오버런(팽창률)과 공기의 혼합 비율을 혼동한 것도 마찬가지.
황교익은 자신이 논쟁에서 이기지 못 하는 것을 자각하는지 논란이 터지면 남들을 차단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끔씩 반박을 할 때가 있으나, 언제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의견이나 주장을 가진 사람의 글 중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악의를 퍼부은 극소수의 글들을 파고든다. 지역드립으로 악의적인 비난을 한다든가, 지나치게 비난을 정치로 끌어들인다든가.
그리고 이를 두고 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들의 의견이나 주장의 공통점이라고 왜곡한다. 이후 왜곡된 생각이 자신에게 반론을 제기한 사람 전원이 수준이 낮은 이유라고 일반화시킨다. 나머지는 반박할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제대로 된 반박한 적은 한 번도 없고 그나마 반박한 것도 허수아비 때리기이니 황교익의 정신승리일 뿐이다.
예시
사람들이 지적한 건 황교익이 내건 근거에 오류가 있었고 이에 황교익의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이었다. 근데 황교익은 생뚱맞게 근거의 오류에 대한 해명은 전혀 안 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지역드립이라며, 자신의 주장은 옳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
심지어 자신의 의견을 계속 피력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아래와 같이 포스팅했다.
(언론을 통해 보니) 오류투성이라는 것이다. 내용을 보니 중졸 정도 지적 수준에 있는 자가 인터넷 여기저기 떠도는 정보를 짜깁기한 것으로 보였다. 나는 이를 내버려두었다. 토론할 가치도 없는 내용인데다 이름도 얼굴도 직업도 모르는 자와 전문 지식을 두고 토론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일부 언론이 이 익명의 악플러가 올린 가짜 정보를 마치 신뢰할 만한 것인 양 다루고 있다. 가짜 정보를 공식화하여 내 신뢰에 흠집을 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고 실망하고 있다. 실명의 전문 작가가 공개된 지식시장에서 한 말과 글에 대해 익명의 악플러가 던진 가짜 정보를 근거로 하여 의심과 불신의 기사를 쓴다는 것이 어찌 가능하다는 말인가. 공개된 지식시장에 똥물을 끼얹는 짓이다. 언론 종사자에게 당부한다. 익명의 악플러가 쓴 글은 기사로 다루지 마라. 그러는 순간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라 할 수 없다. 악플러일 뿐이다. 언론에서 익명으로 기사를 다루는 것은 취재원의 신분이 노출되면 취재원이 여러 불이익이 당할 수 있을 때뿐이다. 이도 기자가 익명 취재원의 신상을 확인한 상태였을 때에나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의도적으로 가짜 정보를 뿌리고 이를 다시 언론에 올리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가짜뉴스’가 그런 것이다. 언론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기자는 악플러가 아니다.
'내가 전문가니까 넌 그냥 인정하렴'과 ' 나는 그래도 되지만 너는 안 된다'에 더해 (제대로 된 반박을 못하고 밀리면) '널 상대하기엔 내가 너무 대단해서 시간이 아깝다'(며 차단하)는 꼰대의 3가지 필수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자신은 할 말은 다했고 피해는 가지 않았는데 언론에서 자신을 나쁜 놈이라고 탓한다. 기사
하지만 이 짧은 글에서도 그동안 받은 지적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은 없고, 논점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 근거를 제시하는 식이 아니라 본인의 유명세와 권위가 높으니 곧 자신이 옳다는 우기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PD수첩에 출연했던 배명진 교수와 완전히 똑같은 전술이다. 그래서 황교익과 네티즌의 논쟁은 대부분 황교익이 상대를 차단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정신승리가 되기 일쑤이다. #예
EBS특강에서 백종원을 노골적으로 비하한 뒤 경향신문에서 전문가(국어학자)들에게 취재하여 일본 유래설의 불고기 논란의 황교익이 주장이 틀렸다는 기사 #가 나오자 페이스북에서 반론하였다. 반론 내용도 부족하고 하루가 아니라 1시간 이내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역으로 비꼴 정도. 거기에 추기라고 쓴 부분이 기사 제목에 써있는 '엉터리'라는 표현에 인격을 운운했다.본 문서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엉터리'라고 표현한 것은 황교익의 주장의 미개나 세뇌 등 여러 악구(惡口)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2.3. 논점 일탈
맛 칼럼니스트는 맛과 음식에 대한 비평을 하고, 음식을 중심에 두고 사회와 문화, 역사를 언급해야한다. 그러나 황교익의 글은 사회문화와 역사를 통해 음식과 맛을 논하는 것에 있어서 이상한 방식으로 쓰여있다.이명박이 떡볶이를 밀어줘서 국민이 세뇌된 것이라는 진영논리적 시각을 드러낸다. 또 아래의 혼밥 논란에서 "혼밥은 박근혜 같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19대 대통령으로 발탁된 문재인은 중국과 유럽, 심지어 미국에 외교차 방문하면서도 그 나라의 정상들과 오찬을 하지않고 7끼를 넘게 혼밥을 하거나 같이온 관료들 하고만 밥을 먹었다. 혼밥이 박근혜같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면 정작 황교익은 자신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박근혜와 같은 위치로 보게 되는 것이다. 또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음식에 애국애족의 감정을 붙이기 시작한 사람은 박정희" 같은 멘트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예시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던 시기까지는 이 진영논리에 입각한 공격과 감성팔이가 유용하게 먹히는 듯 했다. 하지만 그의 밑도 끝도 없는 정치적 발언들은 본인과 반대되는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물론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을 줄 정도로 남발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논점 일탈은 그의 음식이나 칼럼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황교익이 일으킨 논란이나 내뱉은 망언들을 보았을 때, 그는 무슨 주제로 글을 쓰건 꼭 정치나 사회 이야기로 결론을 내는 기묘한 사고의 보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랄알타이에서 시작된 불고기로 자신에 대한 비판이 폭발하자 "불고기라는 이름은 야끼니꾸에서 왔다"는 말을 하면 친일인가라는 글을 쓰더니 곧이어 음식민족주의의 근원 -1-이라는 글을 올렸다.
국민일보 기자가 황교익에게 떡볶이를 맛없는 음식이라 비판하면서 떡볶이 광고를 찍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은 바가 있다. 그런데 황교익은 갑자기 사농공상 이야기를 꺼내며 사람들이 "광고는 나쁜 짓"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왜 아직도 유교 사회에 살고 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광고를 하는 사람, 광고 관련 종사자, 상행위를 하는 사람, 음식 장사하는 사람, 옷 장사하는 사람, 모든 사람들을 차별해서 낮춰 볼려고 하는 의식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제발 유교 관념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무슨 글을 써도, 종국에는 정치 사회로 끝나니 맛 칼럼니스트가 아니라 정치, 사회 칼럼니스트라고 보는게 옳을지도 모른다는 시각이 있다.
2.4. "불편한 진실"이라는 표현을 활용한 사기
때때로 진실이 불편할 때도 있는데, 그렇다고 불편하면 무조건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불고기, 한식, 설탕, 떡볶이, 치킨 등의 논란을 제기하면서 황교익이 덧붙인 말이 있다. 내 말이 불편하겠지만 그게 진실이라는 주장이다.
"아무도 말하지 않으니 나라도 해야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라는 발언을 보아 그에게는 모종의 사명감이 있는듯 하다. 그러나 위의 언급된 내용과 같이 부족한 근거 및 상관없는 담론과의 결합을 통해 황당한 주장을 펼쳤기 때문에, 이는 불편한 진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틀렸지만 그 마음가짐이라도 진실되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그 거창한 사명감이란 것도 광고 하나에 손바닥 뒤집듯 모순적인 행동을 할 정도로 알량하고 기만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불편한 진실이란 단지 불편할 뿐인 낭설에 프레임을 부여하는 수법에 불과하다. 황교익은 이러한 수법으로 엉터리•거짓을 참으로 둔갑시키며, 이로 하여금 스스로를 진리의 전파자, 수호자로 포장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의 '표현'에 불과한 말을 교묘하게 활용하니까 어느새 육중한, 나라를 구하기라도 할 거 같은 테제로 둔갑한다.
사실 알고보면 불편한 이야기를 찾아내어 참으로 둔갑시키는 방법은 알고보면 지극히 간단하다. 주로 자국문화 비하와 일본문화 찬양, 정상인이라면 이것이 기분 좋을 수 없다. 대중이 심리적으로 불쾌감을 느낄 때 그걸 콕 찝어가지고 "불편한 진실"이라는 표현을 갖다붙여 대단한 테제로 둔갑시키는 전술이 바로 그가 즐겨쓰는 수법이다.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고 해서 무조건 불편한 진실인 것이 아니며, 그 주장의 타당성이 담보되는 것이 선결문제임에도 그의 언행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후술되는 각종 사례에서 알 수 있다. 이런 경우 일부의 정보를 누락시켜표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불고기 어원 논란이 그 대표적 예. 양념 치킨은 맛없는 닭사육을 논하면서 중요한 가격과 양계장의 현실에 대한것은 언급하지 않았고 매실은 청매 씨에 독이 있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보편적으로 독을 제거하는 방법은 tv에서 결코 언급하지 않았다.
2.5. 음식이 아니라 가격표에서 맛을 느끼는 사람
황교익이 황교익에게, “저는 IMF생이에요” 아카이브황교익은 음식 자체의 맛보다 가격표를 우선하는 사람이다. 요리 대신 가격표만 던져줘도 물고 뜯고 맛보면서 맛이 좋네 마네 평가를 할 사람이다.
그에게 대중이 즐겨먹는 음식은 사회 지도층이 민중을 통제하기 위해 맛있다고 세뇌시킨 음식일 뿐이지 진짜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 그가 닭고기보다 소고기가 더 비싼데 왜 닭고기를 맛있다고 하냐고 주장한 것도(황교익은 힌국인이 치킨을 맛있다고 느끼는 이유가 소고기를 못사먹는 한국인이 혁명을 일으킬까봐 보수세력이 세뇌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떡볶이는 맛없는데 다들 맛있다고 착각한다고 주장한 것도,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에게 '어린 시절에 맛있는 걸 못먹어서 이런 걸 맛있다고 여기냐'고 무례하게 대답한 것도 이런 사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황교익은 아무 거리낌 없이 대중은 맛을 모르고 오직 자신만 진짜 맛을 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는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면 일단 깎아내리고, 주관적인 맛 감상 대신 '객관적인' 가격표를 보면서 요리를 평가한다.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느냐 없느냐로 요리를 평가하니 그의 음식 평가는 요리 방법이나 식감, 재료보다는 이 요리가 나오게 된 배경(요리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 위주로 돌아간다.
맛 칼럼니스트가 요리의 맛이 아니라 가격표를 보며 요리를 평가하고 있으니 그의 맛 칼럼은 기초부터 잘못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리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사람들의 수요 하나 뿐이 아닌데 비싼 요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니 맛있다고 단정 짓고 있으니, 황교익이 요식업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다.
맛있는 요리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갈릴 수밖에 없다. 집집마다 찌개에 간을 하는 방식도 다른데 객관적으로 맛있는 요리라는 건 존재할 수 없다.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는 비싸기로 이름난 식재료지만 그 맛과 향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트러플은 냄새 고약한 버섯, 푸아그라는 느끼한 간, 캐비아는 짜고 비린 생선알로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맛을 평가할 때는 항상 이 평가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상이라는 걸 전제로 한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과 향, 식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교익이 말하는 '맛없다'는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다. 선민 사상과 어설픈 사회학, 심리학, 정치 이론을 섞어서 난 이 요리가 저질이라고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고 이걸 맛있게 먹는 대중들은 사실 생각없이 먹고 사는 개돼지일 뿐이다라고 대중들을 비하하는 표현일 뿐이다.
3. 태도
3.1. 오만
본인 스스로는 "나는 미식가는 아니다.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취미삼아 먹는데, 나는 맛없는 음식도 먹어내야 하는[1] 직업이다."라고 하며 '맛 칼럼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했다. 보통 평론가는 크리에이터를 비판하지, 소비자를 비판하지 않는다. 영화 평론가들이 '이 영화는 이러저러해서 아쉬운 점이 많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는 항상 이 점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쉽다.'라고 말할 수는 있어도 '이딴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들은 전부 자폐 증세가 있을 것이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가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정신이 미개한 것이다'이라고 말하지 않듯이 말이다.하지만 황교익은 습관적으로 소비자들을 멸시하고 비하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고는 그걸 평론이라 우길 뿐이다. 재료의 맛을 살린 요리법이 좋다면서 이탈리아 요리를 그저 재료만 좋을 뿐, 요리 기술은 허접하다고 폄하하고, 각재기국은 배추와 전갱이를 대충 끓여 만든 엉성한 요리라고 망언을 퍼붓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소고기가 닭고기보다 비싸니 닭고기가 맛있다는 사람들은 계몽되어야 할 개돼지들이고,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지만 가난했던 과거 때문에 다들 맛있다고 착각하는 음식이 된다. 그는 오로지 자신만 진짜 맛을 알고 진정 깨어있는 사람인양 말한다. 그러니 그를 과연 제대로 된 '평론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 되묻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이다.
심지어 상대가 일반 대중이 아닌 전문가라도 자신만이 옳다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불고기 어원 논쟁이 벌어졌을 때 국문학자들(석사, 박사)의 반박을 "이미 검토하고 버린 것이다."라며 무시하고, 원로 국문학자 이기문 교수의 증언에 대해 아무말 대잔치, 술집 잡담 정도의 주장 등의 표현을 써가며 폄하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주장을 엉터리라고 비판한 전문가들에게 '엉터리'. 명색이 공부하는 사람이 반론을 제기하며 상대에게 하는 말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게 놀랍다. 당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말이란 것을 알기 바란다.라고 역으로 훈계하기도 했다. # @ 자세한 내용은 황교익/비판과 논란/일본 유래설의 불고기 어원 논쟁 부분 참조. 그리고 하단의 삼겹살 참조.
2007년 8월, 주간 동아 마지막 '그래 이 맛이야' 칼럼 마지막 호에서 자기 소신이 나오는데 "음식도 맛있으면 그만이다."라고 끝을 맺는다. 그러나 11년 뒤인 2018년에는 이 주장과 완전히 상반된다는 게 아이러니다.
그의 오만함을 지탄하는 사람이 늘었는데도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뻔뻔함은 감탄이 나올 지경이다. 황교익 "악플은 악플러 문제, 걱정 안해…응원에 감사" 논란 심경
황교익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강준만 교수가 언급했던 "싸가지 없는 진보"에 해당된다. 게다가 구글 검색 5분이면 반박이 가능한 수준의 부실한 지식을 무슨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포장하여 우겨대고 있으니, 더더욱 문제라 할 수 있다.
3.2. 특권 의식
내가 논란을 일으킨 적은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말하는 것을 가지고
비틀고, 왜곡하고, 조작하면서 논란거리로 만든 거죠
저는 음식문화와 관련된 비평의 일을 하는 사람이고
관찰하고 그 말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거죠.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황교익 인터뷰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말하는 것을 가지고
비틀고, 왜곡하고, 조작하면서 논란거리로 만든 거죠
저는 음식문화와 관련된 비평의 일을 하는 사람이고
관찰하고 그 말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거죠.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황교익 인터뷰
황교익은 "음식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내 직업인데, 그간 방송을 통해 얻은 대중적 인지도가 어느 순간 비전문가가 아니냐는 의문으로 찼다"며 "결국 맛 칼럼니스트라는 전문성에 흠집이 생겼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전문가들이 얼마든지 발언할 수 있는 사회여야 하는데 한국은 제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대중이 쉽게 접하는 것은 언제나 전문가들과 부딪히기 마련이다”라고 주장했다. # #2
황교익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나 직업의 특성에 대한 일종의 특권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편파 기자나 유사 전문가에서도 흔히 보이는 태도로 자신의 직업적 특성, 유명세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위치나 사회적 영향력, 발언권, 신뢰와 신용이 타인에 의해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은 표현의 자유를 방패 삼아 마음껏 발언한 뒤에 자신의 소신과 직업적 특성이라는 이유나 스스로의 권위에 기댄채 모든 비판과 비난을 차단하고, 자신의 그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보이며, 결코 자신의 발언을 돌이켜보지도 않고 사과하지 않는 것이다.
3.3. 팩트 체크 없음
황교익의 주장들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을 했는지부터 의심되는 것들이 많으며, 아예 골목식당 막걸리 건은 본인 입으로 팩트 체크를 안 했다고 실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본인은 기사에 묘사가 다 나온다고 충분히 사실을 확인한 마냥 자폭 발언을 했는데, 기사의 특성 상 기자의 주관이 들어가지 않을 리 없으며, 애초에 방송을 보지도 않고 기사 내용이 충분히 설명했는지 안 했는지 판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논리적으로 당연히 방송 내용을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글만으로 모든 사실을 확인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나중에 봤다고 했지만 발언은 그 전이니 의미 없다. 황교익은 이런 비판에 끈질기게 계속 조작 방송인 건 사실이지 않냐고 하는데 이 비판의 논점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은 했나이다.이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우상과 혐오 - 백종원 골목식당 국수집 사례라며 골목식당이 무의미하다는 어느 한 유튜버의 영상을 근거로 하여 올렸지만 역으로 영상을 만든 MR. 셜록이라는 유튜버[2]가 오히려 반박하고 반론 비판하여 또 까인 적이 있는데 해당 유튜버의 말에도 있듯이 최소한 방송을 봤다면 나올 리 없는 비방이었다.
게다가 황교익은 '백종원의 솔루션 때문이 아니라 방송에 나갔기 때문에 가게가 잘 나가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데 유튜버의 반론 영상에 나온 가게 후일담에서 그렇지 않다는 것이 나왔다. 요컨대, 저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다는 건 황교익이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나온 식당을 찾아가지도 않고 그럴 거라는 가정을 사실이라고 확정하여 주장하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국수집 사례는 유튜버의 영상에서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아도 가게가 잘 나간다는 자료를 얻었으니 조사했다고는 볼 수 있으나, 그게 '가게 번영은 백종원의 솔루션 때문이 아닌 방송빨이다'란 주장의 근거로 적합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만약 황교익의 주장이 맞다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고도 번영한 가게 사례 하나'를 댈 것이 아니라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았다고 번영하지 않은 가게는 없다'란 사실을 근거로 대야 한다.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고도 번영했다고 해서 그 원인이 단순히 방송에 나오기만 해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확인은 했으나, 그 사실이 주장에 대한 근거로 쓰이기 적합한지를 따지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황교익이 이전에 떡볶이와 전라도 음식 때 말했던 '맛있을 거라는 환상 때문에 맛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란 주장과 합쳐보면 방송에 의해 생긴 환상 때문에 방송에 나온 가게들은 맛없는 음식을 내놓아도 사람들이 그 환상에 착각에 빠져 맛있게 느끼게 되니 손님이 오래 끊이질 않아야 한다. 하지만 유튜버가 제시한 자료에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지 않았다고 번영하지 않은 가게'가 있고 이로 인해 과거의 여러 발언들까지 부정됐다.
이 문서에 쓰여있는 논란 중 석쇠 논란, 미네랄 논란 등은 황교익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가 그렇게 무시하는 일반인들이 구글에 대충 검색해도 자료가 다 나왔다. 이는 황교익은 그런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무작정 떠오른 생각을 사실처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황교익이 자신이 모르는 걸 인정할 줄 모르는 그 무슨 중졸만도 못하다는 말이다. 그게 아니면 사실을 왜곡할 의도로 발설했다는 말이다.
3.4. 내로남불, 언행불일치
2010년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각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은 대기업의 식품 광고와 텔레비전 음식 프로그램, 외식업체 전단지 등이라고 봐야 한다. 이들 대중매체의 미각 교육이란 대부분 상업적 자본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작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자극적인 맛을 앞세워 그게 진정한 맛인 양 호도하여 우리를 그 맛에 중독시킨다. 화학 조미료를 두고 '고향의 맛', '어머니의 손맛'이라고 주입하고 있는 실정이니!
맛이란 무엇인가
맛이란 무엇인가
미각스캔들은 문제가 되는 음식 하나를 지적하는 일에, 좋은 음식 하나를 발굴하는 일에 매달린 것이 아니었다.
언론과 자본, 정치 권력, 문화 권력 등이 만들어놓은 기만과 허구의 음식 문화를 고발하는 데 집중하였다.
낱낱의 음식을 두고 이건 좋고 저건 나쁘고 하며 가르치기보다 시청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탓에 방송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쉽게 쉽게 하여 시청률만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김재환 감독인들 모르겠는가.
이런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트루맛쇼의 그 초심을 유지한 김재환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미각 스캔들을 열심히 보아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
미각스캔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
언론과 자본, 정치 권력, 문화 권력 등이 만들어놓은 기만과 허구의 음식 문화를 고발하는 데 집중하였다.
낱낱의 음식을 두고 이건 좋고 저건 나쁘고 하며 가르치기보다 시청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탓에 방송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쉽게 쉽게 하여 시청률만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김재환 감독인들 모르겠는가.
이런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트루맛쇼의 그 초심을 유지한 김재환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미각 스캔들을 열심히 보아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
미각스캔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
황교익은 어떤 음식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근거로 비판하면서도 어김없이 그 음식 광고를 찍는다. 실제 황교익을 비판하는 짤방들 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어떤 음식을 비난하는 황교익의 주장 + 그 음식의 광고를 찍고 있는 황교익의 모습이다. 더군다나 그냥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듣기 불편하겠지만 진실인데다가 누군가는 해야 할 말이니 내가 악역이 될 것을 감수하며 총대를 메겠다'는 식으로 거창하게 자신의 비난을 정당화하기까지 해 놓고 그렇게 자신이 비난한 음식을 홍보하고 있으니 더더욱 코미디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황교익은 서슴없이 맵고 달고 짠 음식을 즐기는 세태에 대한 비판을 종종 하지만, 기존 주장과 배치될 법한 냉동 만두나 떡볶이, 인스턴트 라면 광고에 출연했다. 황교익이 떡볶이, 치킨 등 다른 음식에 관한 글에서 맛있지 않은데 단지 길들여졌을 뿐이라면서, 사람들이 '세뇌되었다', '최면에 걸렸다'라고 표현했다는 것은 기억해두자. # 후에 밝히기를 떡볶이 광고 모델은 기부를 위해 참여했다고 하지만 광고 문구가 '황교익도 반했다'와 같은 문구라서 떡볶이는 맛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모델로 섭외해서 저런 문구를 쓴다는 것 자체가 기부라는 좋은 목적 이전에 상당히 황당한 부분.
그간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비판해왔으나, 롯데계열 커피 프랜차이즈의 광고에도 나왔다. 영상 광고 형식이 수요미식회에서 그가 맛 평론가로서 멘트를 하는 것을 빌리는 식이다. 전문가로서의 권위와 신뢰성을 희생시키는 광고로 코미디가 따로 없다. 황교익은 과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엔젤리너스의 드립 커피를 두고 걸레 빤 물 맛이 연상되어 주문하지 못했고, 댓글에서는 원래에도 해당 브랜드가 고소한 콩 맛만 나서 별로인 커피라고 지적한 바 있다. 황교익 블로그 @
'맛있다'는 표현을 직접 하지 않았으니 문제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음식 광고에 대놓고 맛있다란 딱 그 표현 자체가 직설적이라 애초에 잘 안나온다.
더구나 그는 라면에 대하여 "두루 두루 안 좋아요"라고 역설한 사람이다. 그런데...
황교익은 고지식 콘서트에서 백종원의 만능 간장은 사료를 먹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고, 아래 양념을 친 요리를 비판하는 기사에서 보듯이 만능 양념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정작 황교익은 자기 이름을 걸고 과일맛 간장을 내놨다. 네티즌들이 찾아낸 정보에 의하면 해당 업체인 서영미식소(현 서영식품)는 황교익의 가족이 운영중인 회사라고 한다. 내용 중간에도 서영식품 조미선 대표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나온다. 서영식품에서 황교익의 광고로 판매하는 제품은 간장 말고도 식혜도 파는데 이 식혜는 성분표기로 유기농 설탕 10%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250ml 용량에 본디 식혜는 설탕이 안들어가도 단맛을 내는 음료라는 걸 감안하면 꽤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수제 식혜는 6~8% 또는 2%씩 설탕을 줄인 제품들이 즐비하다. 최근에 이 식혜 논란이 터진 건 유튜브에서 백종원을 단맛으로 비하한 것을 네티즌들이 황교익을 조사하며 커뮤니티에 올린 게 발단으로 보인다.
또 2015년 황교익의 만능 간장 성분을 보면 천일염과 설탕이 들어가있다. 현재 팔고 있는 황교익의 맛간장의 성분은 인터넷에 표기되어있지 않고 구매해야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종류가 2015년과 별 다른 점이 보이지 않아 2015년식으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팔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기 이름을 건 비빔 간장 소스(양념)를 팔았다. 이마저도 쇼핑몰에서 나온 등록 기준일이 2018년 3월인 것을 보면 2017년 고지식 콘서트 이후에 판 것으로 추측된다. 즉 간장맛 나는 비빔 양념과 현재 황교익이 파는 간장과 확실하게 다른 물건이다. 뉴스나 블로그 카페를 뒤져보면 백종원의 '만능간장'을 판 게 아니라 블로그들이 백종원이 방송에서 나온 '만능간장 레시피'를 따라한 것이다. 정확히 2015~2017년 정보들 중 백종원이 레시피가 아닌 '간장 자체를' 팔았다는 정보는 없다. 이것이 '만능 간장'이라는 이름으로 와전되어 비판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황교익 간장은 만능 간장이 아니고 '맛간장'인데 사람들이 이를 만능 간장으로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게 위에 제시된 사진 문구 멘트가 황교익의 만능 간장이다.
식품 관련해서 두루두루 나오는 걸 보면, 개별 제품이 아닌 홈쇼핑 차원에서 계약했을 가능성도 있다. 안성탕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카스 광고에 출연한 고든 램지와 함께 자본주의에 굴복한 사람이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까이기도 했다.
다만 고든 램지는 이중성으로 까인 게 아니라 한국 국내에서 자국 맥주에 대한 불신이 깊은 상황에서 뜬금포로 진심으로 맛있다고 광고에 출연한 것이다. 실제로도 본인이 한국 맥주가 괜찮다고 이야기 했다. 원래 그가 부가물 라거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사실 한국 맥주는 맛보다는 깊이 면에서(홉을 덜 사용하고 도수가 낮다.) 욕을 먹고 있지만 가벼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국 맥주가 취향일 수도 있다. 당장 치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국 맥주가 적당하다.
때문에 고든 램지는 정말로 농담으로 까인 것이다. 실제로 고든 램지의 방송을 보면 황교익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를 자랑한다. 아니 방송에서의 깊이를 따질 것도 없이 램지는 미슐랭 스타 식당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으며, 대영제국 훈장 4등급을 받은 영국 최고의 셰프 중 한 명이다.
황교익은 이전에 자신의 발언에 걸맞지 않은 이중적인 태도가 쌓이고 쌓여서 거의 진담으로 까인 차이가 있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 라면 편에서 라면에 대해 극딜을 넣으며 자신은 맛이 없어서 라면을 먹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라면 광고를 찍으니 이중 잣대라고 비난받은 것.
그는 겉으로는 대기업을 비판하면서도 실제로는 시장 경제에 충실한 인간이다. 문학 작품에나 등장할만한 전형적인 위선자라고 할 수 있으며, 문예 비평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위선이라는 아이러니의 예시로 황교익을 언급해도 될 수준이다.
참고로 떡볶이 관련 기사에서는 "자본주의 국가에 사는 시민으로서 광고 출연은 내 자유"라고 하며 "그리고, 이전처럼, 그 광고 출연으로 인해 내가 평소 하던 말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즉 광고와 자신이 하는 주장과 따로 봐 달라는 것. 특히 떡볶이의 경우 자본주의 국가 운운하며 합리화 하는데, 자본주의 논리라면 광고로 인해 어린이 아동 돕는 후원은 자선이 아니고 이미지 메이킹에 불과하다.
거기다 과연 자본주의라고 해서 평소 언행과 신념에 모순되는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정녕 당당한 것인가는 둘째로 치더라도, 백보 양보해서 그 논리를 따른다고 해도 그러면 황교익이 백종원을 비난하는 것 또한 말이 안 된다. 왜냐면 황교익의 말대로라면 백종원 또한 시장 경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골목식당 같은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백종원 자신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황교익 자신의 광고에 대해서는 시장경제니까 까면 안 된다면서, 백종원의 방송에 대해서 그렇게 까대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되는 행동이다. 아니면, 백종원은 시장 경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시민이 아닌가? 결국 황교익은 자신의 모순된 행동을 변명하기 위해 꺼낸 주장이 또다시 모순에 빠지는, 그야말로 끝도 안 보이는 자기 모순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10월 24일 국민 일보 해명에서는 #
Q.떡볶이 맛 없다고 하면서 떡볶이 광고를 찍은 것도 논란인데?
A.내가 떡볶이 먹지 말라 했나, 만능 간장이나 라면을 먹지 말라고 했나. 프랜차이즈 커피 먹지말라고 했나. 그 음식을 품평했을 뿐이다. 그런데 광고한 게 뭐가 문제인가. 광고한다는 게 그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다면 그 광고는 문제겠지만 맛 없다고 했을 뿐인데 그게 광고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Q.맛이 없다는 건 나는 먹지 않겠다는 거 아닌가?
A. 난 맛 없어도 먹는다. 떡볶이도 먹고 라면도 먹는다. 맛 없는 걸 우리가 먹는다. 정크푸드가 정크푸드인지 모르고 먹나. 영양 균형이 안 맞는 자극적인 음식 햄버거 피자 떡볶이… 시민단체에서 정크푸드라고 한다. 우리는 ‘이거 안 먹어야 되는데…’ 이러면서 먹는다. 나도 똑같다. ‘떡볶이 먹어야 돼?’ 그러면서 먹는다. ‘라면 먹어야 돼?’ 하면서 먹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내 입에 맞는 것만 먹는 사회가 아니다. 맛 없다는 음식을 광고한 행위가 뭐가 문제일까.“떡볶이 광고는 다른 광고와는 달랐다. 보통의 광고였다면 떡볶이 맛 없다고 하고 광고 찍는 순간 출연료의 몇 배 이상 손해배상을 물어야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이름만 붙여 판매하고 수익을 일부 주겠다고 하길래 이걸 결식아동 돕기에 쓰면 되겠다고 해서 성사된 것”
이 해명이 나온 후 네티즌들은 자기가 한 말을 다시 되새겨 보라고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당연히 먹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떡볶이, 라면, 간장에 대해 표현한 게 폄하, 비난과 다름 없으니, 그의 말은 궤변이다. 그리고 백종원의 만능간장 레시피는 단순히 맛없다고 한 게 아니라 사료라고 폄하했다. 영상까지 피드백 없이 삭제한 건 덤. 어떤 의미로는 먹지 말라는 해석이 다분한데 그렇게 방송 매체에서 주장하는 사람이 홍보 광고를 했으니 비난을 면치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찍을 때 비판 받을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다면 말이 안된다.
맛없다는 음식을 광고한 행위가 뭐가 문제일까.라는 건 어불성설 그 자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나는 맛없는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사람이다"라는 의미이다. 뭐가 문제냐고 정확히 지적하면 도덕과 윤리에 대한 큰 문제다. 떡볶이를 예시로 들자면 세뇌, 미개, 근거 없는 유사 과학으로 폄하한 사람이 갑작스레 떡볶이 광고에 출연하면 거기에 도덕적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애당초 광고의 표현 방식이 A라는 음식 자체가 맛없다고 하는 사람도 'A에서 파생되는 B제품은 맛있다.'라는 멘트가 되어버리고 이딴 식의 광고는 이미지 악화로 직행할 게 뻔하기에 상식적인 모델이나 연예인이라면 하지도 않는다. 만약 한다 해도 최소 자본주의 논리대로 이미지 훼손하는 김에 막대한 출연료를 요구한다.
또 여기서 모순이 생기는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이름만 붙여 판매하고 수익을 일부 주겠다고 하길래 이걸 결식 아동 돕기에 쓰면 되겠다고 해서 성사된 것'은 시장 경제 논리와 부딪히는 부분이자 앞서 언급한대로 뻔한 이미지 메이킹이다.
이런 식의 결식 아동 돕기 기부를 하는 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에서 볼 수 있다. 피자나 치킨 등을 시키면 포장된 용기에 '수익의 일부는 ~~에 기부합니다.'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거기에 맛없다고 한 음식만 광고한 것이 아니라 해롭다고 한 음식(라면)까지 광고한 바 있다. 그리고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는 떡볶이만 확인되었을 뿐 커피, 라면, 간장, 두유는 해명할 거리도 없다. 결국 이 말은 더 큰 부도덕을 감추기 위한 의도적 거짓말로 보인다.
이 발언은 황교익이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 경제학자들은 시장경제는 욕심에 기반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고도로 발달한 시장경제 사회는 고도의 신뢰에 기반한 신용 사회다. 황교익은 선어회가 가능하지 않은 이유가 한국이 사회적 신뢰가 낮기 때문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정작 자신의 광고는 맛없는 것을 맛있다고 광고하는 거짓과 자기 기만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장 경제의 한 축인 신뢰와 신용을 깨는 행위로 시장 경제를 들어 자신을 변호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모순덩어리인 것이다.
3.5. 키보드 배틀
지금까지 드러난 언행만 해도 지탄 받을 게 많은데, 이것으로도 부족한지 황교익은 계속 인터넷을 통한 격한 반응을 보이며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계속해서 논란의 불길을 지피고 있으니 장작의 왕 교익이라는 칭호까지 생길 정도다.몇 달, 아니 몇 주만 지나도 금세 가라앉는 게 인터넷 여론이다. 하지만 황교익은 계속해서 본인이 뻘글을 올리며 스스로를 구설수에 오르게 하고 있다. 자기 욕하면 다 악플러요 기레기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를 편들어주는 네티즌은 진실의 편이나 시민이라고 치켜 세우고, 근거가 불확실해도 자신에게 동의하는 댓글은 옳다고 인용한다. 기사도 단순히 황교익이 이런 주장을 했다는 것만 간단히 소개하는 수준의 기사면 죄다 퍼와서 이 사람들이 참 기자라면서 감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래에서도 보듯 이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방향과도 맞지 않는 언론을 언급하여 더 문제를 키우기도 했다.
뜬금 없이 이 모든게 이명박근혜 때문이라고 진영논리를 펼치거나 심지어 박정희 탓이라고 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논란을 자초하다 보니 친문(親文) 성향의 사이트에선 일부러 문재인의 평판을 떨어트리려는 애국 보수가 심어놓은 이중간첩이 아닌가 의심할 정도로 황교익 스스로가 자초한 논란은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고 있다.
그렇게 혼자서 SNS로 흥분하다가 10월 9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적 충분… 여론 바로잡힐 희망 가졌다라는 말로 자신이 이겼다면서 정신 승리를 선언한다. 논쟁의 대상이 언론과 일반 대중으로 확대됐는데 황교익 본인이 목표로 했던 상대인 백종원과 SBS는 황교익이 비참해질 정도로 철저한 개무시로 대응했다.
결국 본인만 손해 보는 상황이란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마무리마저 쓸쓸히 끝마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백종원 막걸리 시비'로 방송인 황교익의 위치는 결정타를 맞은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갖고 있던 긍정적 이미지마저도 일부 정치 논리에 매몰되어 무조건적인 쉴드를 치는 부류들을 제외하고는 인정해주지 않는 상황이 됐다.
심지어 이 무리들은 그동안 이런저런 설화로 논란이 있던 인물들 마저도 모두 그들이 '작전 세력' 라 부르는 조작 세력의 농간에 의해 희생당한다며 무조건 적인 감싸기를 주장하는데, 정치적 입장을 제외한 그 인물이 논란이 된 '부분'만 집중해 볼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백해무익 그 자체인 싸움을 벌이고, 처참히 패배했으나 여기서도 느낀 게 없었는지 몇년 후 경기관광공사에 사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똑같이 정치병,독설,폭언으로 키배질을 하다 며칠도 안되 자진사퇴 방식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민주당의 원로격인 이해찬 전 대표에게 당신이 정권교체에 도움이 됐다는 위로전화를 받았다지만 그를 임명한 이재명 측에서도 자진사퇴를 요구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다 보니 사실상 사퇴를 종용받았다 봐야 할 듯. 그를 지지하는 측에선 그가 말한대로 이낙연을 흔들었으니 승리했다. 웃고있다고 자축중이지만, 애시당초 그가 이렇게 과격하게 나가지 않았다면 벌여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미개하다는 둥 강한 발언으로 다시한번 그의 고집불통 태도가 만천하에 드러난 것도 모자라 국민의 힘 내분,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등으로 화제가 분산된 상황에 처신만 잘했으면 사장 자리도 올라갈 수 있었을 것을 생각하면 정신승리에 불과하고 이 역시 처참한 패배다.
SNS에서 그렇게 정리했다 해놓고 지상파이자 교육방송인 EBS에서 분탕을 쳤다.
3.6. 정치병
자신의 궤변이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차단이나 일방적인 논쟁 종결 선언조차 먹히지 않을 때 사용하는 최종 병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글을 쓴 뒤에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내가 이런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걸 대중에게 널리 알리지 않는다며, 자신과 동일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영논리와 지역감정 때문에 공격받고 있으니, 자신의 진영 논리와 지역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것이자 나를 공격하면 나와 반대의 정치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상대방에게 특정한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모습이다.거기에 어느 누구이든 정치적 발언을 다양하게 한 사람을 내게 데려와라. 친일분자로 편집해주겠다. 반일분자로도 가능하다. #라고 하면서 자기가 공격 받는 것이 정치 성향 때문이라며 쐐기를 박고 있다.
사실 아래에 적힌 정치적 논란들은 표현의 자유로서 옹호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가 비판 받는 주된 요소는 그 때문만이 아니다. 정치적 사안이나 역사에서 끄집어낸 정치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실에서 도출해 낸 반(反) 사실적 가정을 근거로 삼는다. 정치적 사안과 배경, 그리고 역사적 사실 간의 관계를 충분히 증명하지 않거나 어떠한 가정을 통해 가설을 세운다. 그것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만을 도출하고 강요하는 것과 정치를 방패로 삼아 반론을 차단하고 자신의 주장을 보호하는 행위.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어떠한 정치성향이나 정치관과 동등하게 두어 진영논리로 논쟁을 무마하고 위기를 돌파하려 시도는 비평을 하고 지식을 논하는 사람으로서 적합하지 않음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는다. 황교익과 정치 성향이 비슷했던 커뮤니티들조차 황교익을 비판하고 반감을 가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19년 1월 10일의 황교익 TV의 쓴맛 2부편에서는 음식의 정치 이야기를 말하며 한국 정치가 나쁘기에 음식 수준이 형편없다고 주장했다. 식재료 값은 다양한 변수(수확량이나 한파로 인한 야채값 상승, 구제역으로 인한 고기값 폭등 외교로 인한 수입품의 가격 인하)가 있는데 그것조차 무시하고 있다. 정치가 나쁘니까 음식 수준이 형편없다는 소리는 터무니없는 논리 비약이자 황당한 궤변이다. 그런 식이면 마피아와 결탁한 부패 정치인들이 집권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음식 수준
그의 정치병과 쌓아둔 명성 덕인지 몰라도 2020년 기준으로 음식 관련 방송에선 퇴출되고 시사 프로그램 패널로 연명하는 신세다.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김어준의 개표공장에 출연했는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자 욕망으로 이뤄진 선거라며 유권자들을 비하했다.
2021년 8월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 논란으로 그가 지금까지 해온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어김없이 정치병을 시전하고 있다. 처음 임명에 논란이 일자 "야당이었던 당시 부산시장이 음식에는 좌우가 없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친일좌파라 몰아간다."로 시작하여 점점 황교익에 대한 비판이 같은 민주당 이재명의 경쟁주자 캠프측에서 비판이 나오자 공중파 방송에서 대놓고 나를 친일파라 몰아가는 이낙연을 낙선시키고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이 자리를 지키겠다, 한국 사회가 미개하다[3] 같은 폭탄발언까지 일삼아 가만히 있었으면 국민의 힘 내분,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점령과 같은 큰 사건에 묻힐 수 있었던 사건을 스스로 키워버려 임명시켜 준 이재명만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1]
하지만 방송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이 사온 빵을 입에 한 번도 대지 않았으면서 맛없어 보인다, 만지기도 싫다는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입 먹은 뒤에는 그 빵이 맛있었는지 하나 더 달라고 했다. 황교익의 발언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말 역시 스스로 반증해 버렸다. 다만 이 부분은 재미를 위한 단순 방송용 컨셉이라는 의견도 있다.
[2]
골목식당 애청가로 방송이나 방송에 나온 식당 관련 리뷰 영상을 많이 올린다.
[3]
후일 이에 대해 민주주의 성숙도가 높지만 일부 부분엔 수준이 한참 모자라단 뜻인데 이걸 얘기하지 않냐고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