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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LG텔레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1]
2001년에 LG텔레콤이 런칭한 10대 청소년 대상 이동통신 요금제 서비스 '카이 홀맨'[2]의 마스코트 캐릭터.
2. 설명
원래 이름은 '카이 홀맨'이며 특유의 생김새와 광고에서 보여준 어설픈 모습 등 귀여운 이미지로 한때 상당히 인기가 많던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정 ‘캐릭터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바리에이션으로 '블랙홀'로 불리던 검은색 홀맨도 있었는데, 무제한 문자서비스 '카이홀맨 블랙홀 요금제'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 애완동물 '홀독'과 '홀캣'도 있었다.
아역 시절의 장근석과 가수 죠앤을 모델로 발탁해 CF를 찍었고, 롯데리아와 콜라보를 통해 손님들에게 홀맨 인형을 뿌리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2003년 홀맨 마케팅은 중단되었다.
2005년 12월 지상파 DMB폰이 출시될 무렵에는 T맨이라는 파생형 캐릭터도 등장했다.
현재는 거의 뇌리에서 잊힌 상태지만 한참 유행하던 시절에는 홀맨 봉제인형이나 홀맨폰( 세원텔레콤), 한빛소프트의 인터랙티브 인형 '키우는 내친구 홀맨'[3] 등의 캐릭터 상품, 웹툰 그리고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도 했다.
베이비복스가 부른 '우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고 #, 넥슨 온라인게임 퀴즈퀴즈 플러스와 콜라보하기도 했다.
2001년 연고전 당시 YBS에서 고대생을 빗댄 '고대두'로 패러디했다.
3. 2020년 부활
2020년 7월 23일, 'holeman is back'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엠넷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콜라보 영상
김현정이 참여한 '톡까고 말할래'의 정식 뮤직비디오가 9월 18일에 공개되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되었다. 큰 이모티콘이며, 가격은 300초코.
LG U+의 마케팅으로 추측되지만 명확한 근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홀맨의 지식재산권은 지금도 LG U+에 있고[4] 이런 기사도 올라왔으니 기정사실이라고 볼 수 있으며, 2021년에는 자사의 사회공헌대사로 위촉됐다. 자사의 다른 캐릭터인 ' 무너'와 엮이기도 하지만 이 땐 보통 무너가 악역으로 나온다. 2021년 7월 이벤트에도 LG U+와 관련된 요소가 매우 많이 등장했으며, 페이지 운영 및 이벤트 진행과 알림 수신을 위한 본인인증도 LG U+에서 담당했다. 말하는 홀맨에서는 U+프로야구를 홍보하는 내용도 나온다. 결정적으로 Holeman is back 웹사이트의 하단 표기와 굿즈의 제조의뢰자에 (주)엘지유플러스가 표기되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부활 초의 인스타그램에서 캔유 HS5000 콘셉트를 써왔으나, 현재는 iPhone 3GS 콘셉트로 가고 있다. 다만 LG U+ 출신이라 홍보도 할 겸 LG전자의 피처폰 브랜드인 싸이언과 LG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도 굳이 캔유와 아이폰 디자인을 사용한 것이 의문이다.[5][6]
이후 2021년 활동을 종료했으며 현재는 무너와 함께 다시 활동하고 있다.
4. 여담
- 내 꿈은 라이언 6, 7화에 특별출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LG twins 야구장 티켓 발권 시 표에 야구 유니폼을 차려 입은 홀맨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브레드 이발소 시즌 3에서 무너랑 같이 출연했다.
- 2002년 10월 투니버스에서 청소년의우정을 다룬 1분짜리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 친구 홀맨'을 방영한적이 있다. 10월 1일부터 1일 5회(오후 2ㆍ5ㆍ6ㆍ7ㆍ8시)로 방영되었다. 이미 광고로 친숙한 캐릭터인 홀맨과 블랙홀이 등장한는 '내친구 홀맨'은 중고등학교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친구간의 우정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고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다. [7]
5. 관련 문서
[1]
썸네일과 영상의 머리 큰 하얀 캐릭터가 홀맨이다. 같이 나온 모델은 가수
죠앤.
[2]
20대 대상 이동통신 서비스 '카이'의 파생 브랜드로, 유사 서비스로 SK텔레콤의 ting, KTF의 비기가 있으며, 요금제와 테마 프로그램, 멤버십 서비스 3개로 구성됐다.
[3]
발매 당시에 카이홀맨 신규 가입자 9백 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하기도 했다.
[4]
그러나 굿즈 기준으로는 ©Holeman으로 표기되고 있다.
[5]
특히 LG U+는
iPhone 6가 나왔을 때까진 로비력 부족으로 인해 사실상의 독자 규격인 cdma2000 1xRTT/EV-DO Rev.0/A/B 1.8GHz를 사용했기 때문에 당시 LG U+는
iPhone 3GS가 출시된 적이 없다. SKT는 CDMA2000 1xRTT/Rev.0 800MHz를 사용했지만 개통 난이도가 높아서 Android 단말기와 다르게 시도된 적이 없다.
[6]
그런데
LG전자/MC사업부가 철수하고 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복선이었다는 의견도 생겨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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