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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ker |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생명체.스카이림 지방과 솔스트하임 섬, 북쪽 하이 락 지방에 걸쳐 자생하는 바다코끼리를 닮은 동물로 굼뜨지만, 번식기가 되면 더러운 성질을 자랑한다. 현실의 바다코끼리와는 달리 윗 턱에 송곳니가 하나, 아래 턱에 송곳니가 두 개 자라있는 생김새가 특징이다. 노드들과 마찬가지로 냉기 마법에 강하다.
노드 사냥꾼들의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되는 생물로, 호커 육포나 호커 스튜등으로 요리되는 동물들이다. 가죽은 여러 생활 용품들이나 악기로 가공된다. 가끔 크고 포악한 식인 호커가 등장하여 노드들을 공포에 떨게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도 기본은 우둔하고 멍청한 생물이라 욕설로 사용된다.
2.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내에서 |
물의 선돌을 활성화하는 퀘스트에서도 검은 호커가 신성한 생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목적지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And he says to the man, "That's not a horker! That's my wife!" Ha ha ha ha ha… Ah… I love that one…"
"그러자 그가 남자에게 말했네, "그건 호커가 아니야! 내 마누라라구! 하하하하하… 아… 난 이 부분이 너무 좋아…"
시세로
역시 해안 쪽으로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스카이림 본토와 솔스트하임 섬 양쪽에서 매우 많이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죄다 번식기인지 접근하면 무조건 공격한다. 호커를 죽이는데 특화된 '호커의 파멸' 이라는 유니크 철퇴도 존재한다. 굼뜨지만 한번 붙으면 약한 연타공격을 여러번 가하기에 초중반 유저들이 경갑, 중갑, 방어 스킬을 올리기에 매우 좋은 몬스터라 무료 강의를 배푸는 호커 선생이라고 찬양받는다."그러자 그가 남자에게 말했네, "그건 호커가 아니야! 내 마누라라구! 하하하하하… 아… 난 이 부분이 너무 좋아…"
시세로
넬로스는 헤르메우스 모라가 스칼 부족에게서 갈취하려는 지식이 호커 가죽을 벗기는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3.1. 호커의 습격
- Horker Attacks(호커의 습격):
원문
호커의 습격
하이드미어 스타카드 지음
스카이림을 여행 하던 중에 북부 어부들과 사냥꾼들을 만나, 호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는 물에빠져 죽을뻔 했다는 소녀에서부터 치명적인 습격까지 다양했다.
얼어붙은 해안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이야기를 적겠다.
첫 번째 이야기는 그롬이라는 사냥꾼의 이야기다. 그는 하루종일 덫을 놓고 밤에 텐트로 돌아왔는데, 그의 텐트에 거대한 그림자가 비쳤다고 말했다. 그가 호커를 잡았거나 호커가 그를 잡았거나 둘 중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그롬은 얼어붙은 툰드라에서 잘나가는 여우 사냥꾼이였지만, 그는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는 무언가가 텐트를 향해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기때문이다.
그는 본능적으로 가만히 소리를 내지 않고 괴물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지만 밖에서 위협적인 소리가 나자 그는 도끼를 향해 천천히 손을 뻗었다. 괴물은 사냥꾼의 움직임을 알아채고 거대한 송곳니를 휘둘러 텐트를 찢어버렸다. 그바람에 사냥꾼은 몸에 균형을 잃게 되었다.
그롬은 휘청거리면서 얼음 마법스크롤을 써 봤지만 호커한테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한것 같았다. 이 정보는 누군가한테 유용하겠지.
그롬은 몸의 균형을 잡고 호커를 도끼로 쳐서 죽였다. 그의 야영지는 폐허가 됐고, 왼쪽 허벅지에만 작은 상처가 난 건 행운이였다.
그롬의 말에 따르면, 만약 당신이 호커를 만나면 조용히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호커의 고기와 송곳니는 가게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호커의 습격
하이드미어 스타카드 지음
스카이림을 여행 하던 중에 북부 어부들과 사냥꾼들을 만나, 호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는 물에빠져 죽을뻔 했다는 소녀에서부터 치명적인 습격까지 다양했다.
얼어붙은 해안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이야기를 적겠다.
첫 번째 이야기는 그롬이라는 사냥꾼의 이야기다. 그는 하루종일 덫을 놓고 밤에 텐트로 돌아왔는데, 그의 텐트에 거대한 그림자가 비쳤다고 말했다. 그가 호커를 잡았거나 호커가 그를 잡았거나 둘 중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그롬은 얼어붙은 툰드라에서 잘나가는 여우 사냥꾼이였지만, 그는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는 무언가가 텐트를 향해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기때문이다.
그는 본능적으로 가만히 소리를 내지 않고 괴물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지만 밖에서 위협적인 소리가 나자 그는 도끼를 향해 천천히 손을 뻗었다. 괴물은 사냥꾼의 움직임을 알아채고 거대한 송곳니를 휘둘러 텐트를 찢어버렸다. 그바람에 사냥꾼은 몸에 균형을 잃게 되었다.
그롬은 휘청거리면서 얼음 마법스크롤을 써 봤지만 호커한테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한것 같았다. 이 정보는 누군가한테 유용하겠지.
그롬은 몸의 균형을 잡고 호커를 도끼로 쳐서 죽였다. 그의 야영지는 폐허가 됐고, 왼쪽 허벅지에만 작은 상처가 난 건 행운이였다.
그롬의 말에 따르면, 만약 당신이 호커를 만나면 조용히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호커의 고기와 송곳니는 가게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4. 엘더스크롤 온라인
모로윈드 시절처럼 비선공 몹으로 돌아갔고, 평타 몇 대만 쳐도 픽 죽어버리는 야생동물로 격하되었다. 스카이림 지역 뿐만 아니라 오시니움 주변의 하이 락 해안가까지 서식지가 확장되긴 했다.서부 스카이림 확장팩에서는 퀘스트 한정으로 늙은 흐얄스도티르라는 네임드 개체가 나온다. 바다에 서식하는 일반적인 호커와는 달리 솔리튜드 내륙 깊숙한 곳의 물가까지 거슬러 온 재빠른 호커로, 이름[1]으로 미루어 보건대 암컷인 듯.
5. 기타
호커의 멸시받는 신세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 노드 인물을 비하하는 욕설로 쓰이기도 한다. ex) 호커릭엘더스크롤 갤러리에선 호커 화산 참마 스튜를 실제로 만들어 시음한 사례가 있다. 공식 요리책 가이드를 참고하며 그럴듯하게 만들어낸 경우도 있지만 # 야매로 만드는 바람에 입에넣자 먹자마자 뱉을 정도로 끔찍한 괴식을 탄생시킨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