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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겐/음악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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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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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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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싱글 박스 6집
미정
(202X)
싱글 (EP)
정규 2집 수록 정규 3집 일부 수록
フィルム
2012.02.08
夢の外へ
2012.07.04
知らない
2012.11.28
정규 4집 일부 수록
ギャグ
2013.05.08
SUN
2015.05.27
정규 5집 일부 수록

2016.10.05
Family Song
2017.08.16
디지털 EP
Same Thing
2019.10.14
LIGHTHOUSE
2023.09.08
디지털 싱글
アイデア
2018.08.25
折り合い
2020.06.19
創造
2021.02.17
不思議
2021.04.27
CUBE
2021.10.18
喜劇
2022.04.08
生命体
2023.08.14
[ 도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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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춤 및 보컬과 코러스3. 사운드4. 곡 제작 관련5. 콘셉트와 뮤직비디오6. 가사7. 다양한 도전8. 그 외의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호시노 겐의 여러 세부적인 음악적 특징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2. 춤 및 보컬과 코러스

팝 적이면서도 댄스 음악의 요소를 넣어 몸이 가볍게 움직이는 곡들은 많지만, 그 중 일부에는 특색이 강한 춤 또는 안무가 들어가 있다. 일본의 국민 춤 중 하나로 자리잡혀 수많은 커버 영상을 파생시킨 유명한 2016년의 ' 코이댄스' 외에도 여러가지 예시가 있다.[1]
오랜만에 등교한 터라 학교 정문을 지나려니 조금 떳떳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서 체육관 쪽으로 돌아서 들어갔다. 그런데 마침 동아리에서 아침 연습을 하던 같은 반 여자애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그 애는 내 얼굴을 보고 희귀한 동물이라도 발견한 양 '오오'하고 손을 흔들며 외쳤다.

"야, 너도 추지 않을래?"

그날 나는 충동적으로 일본 전통 무용부에 들어갔다. 그러고 나서 나카노나나쓰마이라는 도호쿠 지방의 춤을 배웠다.

그때까지 나는 일본 무용이라 하면 느린 안무가 주류라고 생각했는데, 나나쓰마이는 (중략) 뭐랄까 팝 같은 박자에다 복잡했다. 그 춤은 대담하면서 멋스럽고 격정적이면서 품위 있고 아름다웠다. (중략)

춤을 추면 자의식이 사라지고 머릿속이 맑아졌다. 땀을 흘리고 근육통에 시달리며 무심하게 춤을 추면 이제껏 죽어 있던 내가 되살아난 듯 힘이 솟았다. 그날 이후로 춤은 나의 소중한 일부가 되었고, 심지어 사랑하게 되었으며 '춤추다'와 '살아있다'는 말이 내 안에서 같은 의미로 자리 잡았다.
생명의 차창에서
그 외에도 춤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호시노 겐은 アイデア(아이디어) MV의 컨셉을 '지금까지의 아이디어에 대한 공양과 장례식'으로 잡았는데, 댄스 담당자인 미우라 다이치는 춤에 숨김 요소로 '부의, 분향, 발인, 화장장에 관 넣기, 뼈 줍기'라는 흐름을 알 수 없도록 짜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사에 '춤추는, 춤추자'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시적인 정취나 메세지성/상징성을 내포한 가사가 많기에 이 단어 또한 특정 뜻을 함축한 표현으로 종종 쓰이며,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이 의미 중 하나를 내포하고 있다.[2]
본인이 직접 언급했듯이 가창력이 좋은 보컬리스트는 아니다. 그러나 음악 생활을 계속 해오며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음역도 넓어졌다. 고음은 대체로 가성으로 처리하고, 보컬이 고음을 질러 대중들에게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노래는 거의 없으며, '읽어주기 창법'을 자주 사용한다.[3] 중저음이 꽤나 편안하게 다가오는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성을 자주 사용한다.
Q. 호시노 씨는 예전에 'R&B나 소울의 표현은 가창의 스킬로 표현하는 바가 크다' 같은 것을 이야기했었죠. 호시노 씨가 말하는 것은 잘 알고,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만, (중략) 호시노 씨는 그것과는 다른 루트나 접근법으로 소울을 잡아가시는 걸까요?

호시노 겐: 네, 그 길을 계속 파고 있는 이미지네요. 'R&B나 소울이지만 별로 노래를 잘 못 불러도 안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 이런(웃음). 저는 호소노 하루오미 씨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물론 잘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탄탄한 가창력을 가지고 계셨던 오오타키 에이이치 씨와는 정반대의 길을 만들어 주셨다고나 할까요. 호소노 씨도 비치 보이스를 좋아하고, 사실은 높은 목소리로 예쁜 하모니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제임스 테일러를 만남으로써 '이런 접근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호소노 씨의 노래를 듣는 것에 의해서 저도 '이거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도 그것을 평범하게 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는 샤우팅을 피하고 있다. 업템포 곡이든 영어 곡이든. (중략) 분위기를 고르는 게 아니라, '읽어주기'에 가깝다. 그림책이나 동화를, 아이들을 위해서 낭독하는 행위. 그것은 사적인 행동인 동시에 지극히 공식적인(대외적, 사회적인) 행동이다. (중략)

그는 공과 사를 유화하는 읽어주기를 음악과 연기 양쪽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은 그가 인기인인 것의 배경에 놓여 있다. 우리는 그를 앞에 두고 '아이들'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
대중들이 알아차리기 쉬운 고음은 적으나, 대중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다른 의미로 보컬의 기량이 사용되는데, (솔로 초기를 제외하고) 당장 코러스가 들어가지 않은 곡을 찾기 힘들 정도로 코러스(서브 보컬)에도 본인이 참여해 상당히 다양하게 사용할 때가 많다. 호시노 겐은 예전 밴드에서 트롬본 마림바의 음색을 돋보이게 해주는 코러스(서브 보컬)을 자주 했기도 하고, 이후 솔로 활동에서도 호시노 겐 본인이 코러스로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Week End의 코러스는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코러스들은 호시노 겐과 이시바시 에이코만 녹음했다. 그 외에도 보컬은 호시노 겐 혼자이지만, 코러스에 본인을 포함하여 cero( 桜の森 곡), 야마시타 타츠로( Dead Leaf 곡), UA( 生命体 곡) 등 대단한 아티스트 라인업들을 참여시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반주의 박자와 보컬의 박자가 다른 경우가 가끔 있어 어긋나게 부르면서도 상술한 그의 특징 때문에 쉽게 들리며, 라이브할 때 자신의 목소리 음량을 곡의 진행에 맞춰 줄일 때도 가끔 있다.

3. 사운드

{{{#!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b1eb,#033E8C>
호시노 겐은 원래 밴드 SAKEROCK의 리더였던 셈이고, 호소노 하루오미의 노래를 즐겨 찾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로, 오리엔탈한 멜로디와 많은 소리가 담긴 컬러풀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 가깝다.「 Stranger」나 「 YELLOW DANCER」앨범을 들으면, 그런 성향이 잘 들린다. 그러나, 「 POP VIRUS」앨범에서의 악곡은 기본적으로 리듬과 노래만으로도 성립할 것 같은 곡이 많아, 그 뼈대는 실로 심플하고 튼튼하다. 거기에 다양한 악기가 더해지는 셈이지만 많은 악기가 동시에 덜컹거리는 순간은 거의 없다. (중략)

}}}||
음악의 사운드를 상당히 복잡하거나 컬러풀하고 풍부하게 사용하면서도 여유롭거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애초에 그의 맨 처음 활동 시작 및 데뷔 초기(2000년) 장르는 이지 리스닝의 하위 장르인 엑소티카(Exotica)[4] 금관악기, 현악기, 건반 악기, 타악기 등 세계 여러 다양한 악기를 여럿 사용하고 세계 여러나라 음악[5]에서 영향을 받은 얼터너티브한 팝 음악, 그리고 영화 및 무대에 사용되는 음악인 오리지널 스코어였기도 하다. 인디 밴드 시절의 곡들이 전반적으로 복잡하지만 뭔가 어깨 힘 빠진 분위기의 곡들이 많았다.[6]

솔로 데뷔 이후에도 여러 곡들을 듣거나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많이 쓰이는 밴드 세션 뿐만이 아니라, 잡음과 노이즈나 특수한 사운드에 MPC, 마림바,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플루트, 멜로디카 등 다양한 악기가 변칙적으로 들어가거나, (귀를 자세히 기울이지 않으면 잘 눈치채지 못할) 미묘한 변화를 계속 주면서 곡이 진행되지만 곡이 쉽게 술술 들리는 안정감을 준다.

生命体(생명체)는 상당히 빠르고 몸을 움직이게 만들며 복잡하게 진행되는 악기들이 많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낌 때문에 가볍게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호시노 겐의 곡들 중 언뜻 들으면 엄청 슴슴하게 느껴져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喜劇(희극) 같은 경우도 실은 하나하나 꺼내보면 복잡한 연주로 되어있다. 특히나 이 곡의 베이스 같은 경우 곡의 bpm이 88 정도로 느린 편이지만 상당히 그루브하게 되어있어 꽤나 어렵다. 그러면서 키보드 등 다른 악기들도 복잡하게 들어오고 여러 이색적인 사운드나 잡음도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 대체로 상대적으로 느리고 무해하게 느껴지는 그의 음색과 현란한 진행을 가진 여러 악기들의 구성이 조합되어진다고 볼 수 있다.

뛰어난 가창력을 요하여 가수에 이목이 집중되기보다, 가수가 마치 밴드시절 트롬본이나 마림바처럼 악기 중 하나처럼 작용되며, 사용하고 있는 악기나 사운드에 더 집중하는 곡들이 많은 편. # 예시로, 호시노 겐의 유명한 곡들은 물론이고, Week End 등만 하더라도, 가수가 특출나게 튀지 않고 마치 악기 중 하나처럼 작용된 것을 볼 수 있으며[7] 곡에 여러 코러스를 자주 넣는 편.

또한, 음악에 일부러 잡음이나 노이즈를 남기거나 역재생을 넣을 때가 있다. 특정 물건의 소리나[8], 녹음 및 믹싱을 잘못했을 때의 그 이질적으로 튀는 공기 소리 같은 것[9]이나 악기나 여러 사운드들의 역재생이 자세히 들어보면 군데군데 숨어있다. 그 외에도 여러 실험적인 요소도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생활 소음과 함께 녹음해보는 건 물론이고, 도입부를 본인의 핸드폰으로 녹음한 걸 곡에 그대로 쓰거나, 노래 중간에 기타 솔로 대신 기타 튜닝 소리를 넣는다던가, 대화소리를 넣어본다는 등이 있다.

시대 변화와 음악적 변화에 따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건강함과 담백함으로 위장한, 그의 고집이 담겨있는 리듬과 비트'가 그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

4. 곡 제작 관련

파일:호시노 겐 스튜디오 2023.png
( 2023년 라이브 방송 당시)
호시노 겐: 제가 곡을 만들 때는 항상 머릿속에 영상이 제일 먼저 나오거든요. 영상이라든가 경치라든가 분위기라든가가 머릿속에 있어서. 하지만,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제 안의 감각일 뿐이에요.

우타마루: 말 적인 주제가 아니면, 영상과도 다른가요?

호시노 겐: 뭔가 제 안에서는 '영상'이라는 느낌이긴 해요. 그리고 뭐 한 장 그림일 때도 있는데요. 그 비전 같은 것을 소리로 한다면 어떻게 할까? 라고 생각하고 우선 소리로... 스스로 혼자서 우선 만듭니다만. (중략)

우타마루: 그러면 Pop Virus 때의 '영상'이 뭐였어요?

호시노 겐: 그게 그 곡에 반영되어 나오고 있어요. 그러나 그걸 제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거고. 그래서 말로 할 수 없으니까 일단 소리로 만들어보고... 그 안에서 소리로 하면 명확한 윤곽이 생기죠. 그 중에서 제일 처음 비전과 그 소리 안에 있는 영상, 분위기라는 것을 대조해서 그 다음에 말을 써나가고요. 소리와 말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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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콘셉트와 뮤직비디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호시노 겐/창작 활동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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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말로 추구하고, 따지고, 그것을 모두에게 소개하거나 실천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굉장히 즐거워하거나, 일본이라는 곳을 보는 사람들이 (일본을) 모두가 신나게 놀거나, 즐겁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이 좀 바뀌기도 하는 것. 그거는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분노조차도 재미있는 것으로 바꾸고, 그것들을 모두에게 보여주면서 다 기분 나쁠 수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재미있었다는 생각으로 극장을 나서게 만들거나, 하는 등의 그런 표현을 하는 사람은, 너무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사람이 언젠가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은 굉장히 밝은 사람이 아니지만, 재미있는 것들을 전달해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요. #
음악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전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상과 생활의 일부분을 묘사하거나, 어둠과 고통과 고뇌와 황폐함에 기반한 빛과 밝음과 생동력과 생명력과 따뜻함과 풍부함.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유기적이거나 섞인 듯한 가사 및 뮤직비디오가 많으며[17], 호시노 겐의 뮤직비디오 중 꽤나 많이 어둡게 보이는 일상(2011), Crazy Crazy(2014), CUBE(2021) 등 또한 예외가 아니고, 상당히 밝음 그 자체로 보이는 SUN(2015), 희극(2022) 또한 예외가 아니다.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를 본인은 굉장히 밝은 사람이 아니지만, 부정적인 것들에 기반해 사람들로 하여금 힘이 되거나, 재밌는 것들을 표현해 내고 싶다고 말한다. 밝고 신나며 건강한 노래도 힘든 삶과 부정적인 감정 및 절망 속에서의 회복탄력성이나 위버멘쉬를 지향하는 노래가 많아 우스갯소리로 '빛 속에 어둠이 있다'고 이야기되기도 하며, 잔잔한 노래는 어두운 곳과 절망 속에서 일날의 희망이나 발버둥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빛과 어둠은 서로 이분법적인 존재가 아니라 유기적이며, 궤를 같이한다고도 말한다. ' 희극'과 ' 비극'은 서로 나누어진 말이 아니라, '희극'이란 말에는 이미 '비극'이 포함되어있다는 그의 말처럼. 그래서 그의 밝은 노래도 상당히 암울하고 현실적인 사회 및 세계상의 사람들을 비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악곡에 자신의 암울하거나 직접적인 이야기를 잘 꺼내지 않는 편이며, '호시노 겐의 관점을 바탕으로, 호시노 겐의 가치관 및 세계에 맞는 새로 생성된 인물 및 화자(話者)들'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경우도 꽤 많은데, 정작 다수의 뮤직비디오에는 '새로 생성된 인물'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위기의 호시노 겐이 나온다. 프로듀서 호시노 겐의 페르소나는 배우&아티스트인 호시노 겐이며, 그 '호시노 겐'들은 가끔씩 인간 호시노 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기도 한다.

6. 가사

저는 비교적 뭔가를 만들어요. 말투라든가, 어미라든가, 만들어 버립니다. 서정시(詞)는 그게 허용되는 거죠. '~ 이랬고, ~ 했어'라는 게 설명문이잖아요? 근데 저는 설명문으로 이루어진 가사는 좋아하지 않거든요. (중략) 제가 흔히 말하는데 (제 가사는) ZIP 파일처럼 꽉 압축이 되는 거죠. (중략)

「사랑으로 바꾸는 거야」라고 쓴다면 단순히 그런 의미로만 되는데,「愛変えるの」이라고 씀으로 인해, 「사랑으로 바꾸는 것」이라고도 읽을 수 있고, 나머지는 본인 이외의 장소에 사랑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랑과 함께 바꿔간다는 식의, 「사랑 바꾸는 것」, 이렇게 두 가지 의미가 되거든요.[18] 그래서 일본어는 그렇게 해석이 되고 재미있어요. 한 글자, 한 글자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 의미가 두 개가 되거나 받는 방법이 다양해지거나 하는 거죠. #
호시노 겐의 가사는 있어 보이려 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중략) 범상치 않은 가사와 평범한 대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아내는 시각 하나는 타고났다. #
자신의 이야기가 너무 암울하고 설명을 나열하는 듯한 가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사에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넣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그 대신 '본인의 이야기에 기반하여 생성된 가치관'으로, 본인이 느끼는 풍경과 세상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치 시처럼 특정 주제에 대해 그가 바라보는 이미지(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문인다운 시적인 가사로 '문과 여고생들의 아이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표면적인 의미로 해석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19],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나 '미래를 춤추자', '무위(無爲)가 춤을 춰' 같이 조사를 문법에 어긋나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으)로, 을(를), 은(는), ~도, 이(가)' 등 여러 조사와 관련된 상세한 해석은 ' 조사로 알 수 있다!「호시노 겐」가사 강좌' 글을 참고.

호시노 겐의 곡들은 시적인 구성이나 관념적인 가사들이 많다. 그래서 비유법이나 상징법[20]이 가사 군데군데 들어있으며, 특정 주제에 대해 그가 바라보는 이미지(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문인다운 시적인 가사로 '문과 여고생들의 아이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또한 초기 노래들은 어둡거나 암울하고, 일상을 담고 있으며, 내면의 우울함을 전달하면서도 소박하게 격려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가사가 많았다. 실제로 호시노 겐 본인도 어느 가게에 자신의 앨범이 '오가닉'으로 분류된 것에 약간 충격을 느꼈다고.

음악적 변화의 첫 번째 과도기를 거쳐 싱글 6~7집부터는 긍정적인 인상과 밝고 희망찬 사운드에 맞는, 전체적으로 보면 즐거움을 나타내는 노래가 많아졌다. 그러나 마냥 '낙관적인 밝음'이 아니라, 밝음 이면의 어두움을 인정하고, 암울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가사를 통해,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밝은 사운드 속 어두움을 암시하거나, 밝음을 진지하게 다루기 위해 어두움을 표현하거나, 어두움과 밝음은 이분법적인 존재가 아니라 궤를 같이 한다 등을 이야기한다. '희극과 비극' 또한 마찬가지로, 희극 안에는 이미 비극이 포함되어있다라고 하는 그의 가치관에 맞게 가사가 씌여진다.[21] 그렇다고 해서 아예 대놓고 암울한 가사를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가사 또한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그렇게 곡 뿐만 아니라 직접 쓴 가사에도 본인의 가치관이 잘 드러난다. 일반적인 러브송의 경우 짝사랑, 연인, 부부 등 특정 상황이나 등장 인물에 이쪽의 감정의 시작을 설정하고 공감하는 패턴이 대부분인데, 자신은 그게 아니라 모든 사랑에 해당하는 러브송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져 온 사회 통념이 낡은 이유도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그 사람의 삶이 충실했다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실존하든 실존하지 않든 또 다른 어떤 스타일이든 그것이 '일반적인' 사랑과 뭐가 다른가 생각해서, 그런 사랑까지 포괄하는 러브송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恋(코이)」의 〈夫婦を超えてゆけ(부부'를' 넘어서 가자)〉라는 가사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그가 느끼는 시적인 정취나 메세지성/상징성을 내포한 가사도 많은데, 이와 관련하여 여러 곡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도 많다. 상술한 '춤추다'도 그것이며, 또 다른 예시로, '거짓(말)'이라는 단어[22]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이 단어는 현실의 아픔 및 고생과 함께 같이 불리고 있으며, 'fiction(허구, 상상)'이라는 의미로 쓰일 때, '현실을 재구축하고, ~~으면 하는 소망'이나, '거짓(말)과 현실은 서로 부정하는 관계가 아닌, 거짓(말)은 현실에 뿌리를 두고 현실은 거짓(말)에 의해 비춰지는, 표리일체의 관계'를 의미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그가 생각하는 '빛과 어둠', '희극과 비극'의 경우와 유사하다. #

그 외에도 색기를 느끼게 하는 에로틱한 가사가 들어가는 곡도 많다. 싱어송라이터 활동에 한정하여 그의 일부 음악적인 특징이 '일본의 10CM'라고 이야기되었었던 경우가 바로 이것 때문. 그러나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시적인 구성이 많아 리스너가 듣기에 따라 전체 이용가에서부터 19세 이용가로 전혀 다르게 해석되는 곡들이 꽤 많은 편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桜の森(벚꽃 숲), Snow Men, Ain't nobody know, (피부). #

7. 다양한 도전

자신의 히트 친 음악을 반복하는 걸 '뭔가 설레지 않는다'며, 비록 대중적인 반응이 좋지 않더라도, 여러 음악적 도전 및 도전하는 방향성의 다양화를 좋아하며 꾸준히 많이 하고 있다. '그가 본 힙합의 가치관'과 '그의 원래 가치관'이 유사하여 힙합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은[23], '시대는 항상 변화하고 있고, 내가 하는 음악이 똑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걸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수한 놀이방법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것이 반영된 부분.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같은 '가볍게 춤추기 좋은 팝 적인 곡'으로 의뢰가 들어와 제작에 착수했던 (코이)와 異世界混合大舞踏会(이세계혼합대무도회)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Q. 호시노 겐 씨는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인) ' 올 나이트 닛폰'에서도 힙합 음악을 자주 틀잖아요? 그런 호시노 씨의 힙합에 대한 관심은 호시노 씨가 만드는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호시노 씨가 힙합의 어떤 점에 강하게 끌리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상관 없습니다만.

호시노 겐: 일단 제가 제일 먼저 시작한 악기가 드럼이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리듬, 비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힙합은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랩도 포함해서 리듬의 예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멜로디나 리프의 훌륭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사운드로 비트가 울리는지, 베이스 소리가 어느 순간에 사라지는지, 스네어가 어떤 순간에 울리는지, 그 스네어와 무엇이 함께 울리는지 그것만으로 전혀 다릅니다. 스네어 음색이 롤랜드인지 코르그인지 야마하인지 그런 부분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도 하구요.

힙합의 성립(역사)을 책으로 읽거나 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런 부분도 대단할 것 같은데 그냥 역시 리듬이 굉장히 중요한 음악인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힙합을 듣다 보면 리듬에 아이디어를 느껴요. (힙합은) 리듬, 비트에 대해서 '제대로 마주하고 있다'고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대로 비트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고집을 부리고,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 #
YANATAKE[24]: Same Thing(2019)에서의 음악적 도전은 'Pop Virus(2018)'의 도전적인 방향과 또 다른 것이네요. Same Thing EP는 ' Pop Virus 팬들'에게 맞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거든요. 그 점이 재밌어요. 원래는 그 위치를 유지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니까요. (중략)

다카하시 요시로[25]: 역시 호시노 겐 씨는 (본인 음악의) 현상 유지를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군요. 그건 호시노 겐씨 식으로 말하면 '목숨 걸고 논다', '내가 설렐 수 있을까 말까'하는 거네요. (중략) 호시노 겐 씨는 힙합에 끌리는 이유로 이와 비슷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시대는 항상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으며, 그렇게 생각하면 최근에 나오는 게 멋있는 거라고. 그런 힙합의 성향에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Same Thing'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것[26]

8. 그 외의 이야깃거리

요즘 시대의 음악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으로서의 자기 감각에 솔직해지는 수밖에 없다. 이 세계에서 음악가를 자처하고 또 일을 할 거라면 더욱 그렇다. 어떻게 듣던 그것이 음악임에는 변함이 없다. 뭘로 들어도 음악은 즐겁다. 어떤 환경에서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명의 차창에서 (2013)
돈을 거는 도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다, 평소 하는 일만으로 충분히 스릴을 느끼고 있다. 안정적이지 않은 대신에 한번 터지면 대박이 난다. 때때로 음악이 좋아서 일을 하는지, ' 도박'에서 이기려고 일을 하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전자를 늘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무모하게 이기는 데에만 집착하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 일 자체가 사라져 버려서 끝내 자취를 감춘 선배들을 종종 봐 왔다. 인생을 건 일일수록 중독 요소도 너무 강하다.
생명의 차창에서 (2014)
리스너의 입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음악 리터러시'(음악 문해력)라는 것은, '단순히 뮤지션을 많이 알고, 음악 이론을 알고…'라든가, 그런 것이 아니고, 음악을 듣고 그대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풀릴 수 있는 거예요.

음악은 꽤나 정말 귀 근육이기도 한데요, (음악을 듣고) 자신 안의 이미지를 얘기해 주는, 예를 들어, '회색이고 모노톤인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자꾸 듣다 보니 따뜻한 오렌지색 이미지로 바뀌었어요'라든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 거리가 생각났어요'라든가 '뭔가 대단한 바다가 보였어요!'라든가 '제가 어렸을 n살 때 그 느낌이 엄청 났거든요'라든가, '저의 그때 연애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런 거요. 그것이 저는 음악과 가장 순수하게 접하고 있는 리터러시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음악을 접하고 감상을 말할 때 별로 저는 좋아하지 않는 것은, '그저 단순히 음악 전문가들처럼만 말해 버리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전문가처럼만 얘기를 해버리는 사람들이 일본인들 중에서는 많아서요. (중략)

지금의 사람들은 스스로 느끼기 전에,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평판 등을 먼저 보고, 자신이 느끼고 있는 생각이 모두와 다른 게 아닐까 불안하다고나 할까...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호시노 겐의 올 나이트 닛폰 (2019) #
이것은 조금 비판이 될지도 모릅니다만, 나쁜 의미로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을 듣는 방법이나 리터러시나 팬층이. 음악방송을 보면서도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 차이를 많이 받지 못한 채 점점 끝없이 방출되는 느낌이랄까. 보는 측이 거의 다 똑같이 받고 있는데 그 속의 내용물은 엉망진창인, 그런 느낌이 저는 기분 나빠서.

'단순히 히트하고 있는 곡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그대로의 음악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이 나라에 얼마나 있을까?'라고 느끼고, 절망적인 기분이 듭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어 가는 요인의 하나로서는, 해외의 유행을 일본의 메이저 제작자측이 '표면적인 인용' 밖에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느껴져요. (중략) '해외의 움직임을 일본에서도 일으키자!' 라고 하는 기개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표면의 장르감만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으로서' 발신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고, 일본의 분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MUSICA 2019년 1월호 인터뷰
(아나운서님께서) "제대로 편곡도 하고 있어요 이 사람은!"이라는 것을 녹화 중에 엄청 얘기해주셔서, 그걸 듣고 굉장히 감동했어요. 그렇게까지 봐주고 있구나 하고. 음악방송에서도 좀처럼 (그런 것에 대한) 말을 들어보지 않아서요. 그만큼 편곡의 위상이 낮구나 싶어서, 싫다고나 할까.. 싫다기보다는 속상하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편곡이 음악에 가장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곡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가수가 아니라 '음악가'라는 식으로 이름을 붙이는데, 왜냐하면 저의 음악을 제가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스타일의 사람이라서요. #
이와 관련하여, '인트로(도입부)는 특히 편곡가의 솜씨를 보여주는 곳이다'라고 생각하며, 인트로(도입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곳에 열정을 많이 붓는다고 한다. 실제로 음악 이야기를 할 때 도입부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A멜로는 곡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들어가고 노래를 부르거나 하니까, 거기서 한방에 휘어잡는 곡은 대부분 명곡이라 생각하고, A멜로를 매력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진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의 라디오 코너 중 'イントロクソやべえ(인트로쿠소야베에)[27]'라는 코너를 하기도 했었었는데, 인트로(도입부)가 좋다고 생각하는 곡을 청취자들이 사연과 함께 보내고 그 사연을 읽으며 곡의 도입부 약 40초 정도를 들어보는 코너이다. #
일본의 시장이나 팬들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은 (예능 뿐만이 아니라) 음악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코미디도 그렇고, 역시 음악 자체로 일본과 글로벌 사이의 벽을 없애고 어느 쪽에서도 통용되는 것을 만들고 싶다고 저도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완전히 도달하기 위해서는 엔터테인먼트 생각만 해서는 안 되며, 분명 일본이 사회적으로 더 성숙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반대로 엔터테인먼트로 표현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질 거니까요.
'절망부터 시작합시다' - 사쿠마 노부유키x호시노 겐x타카하시 신이치[28] (좌담회) (2023)

[1] 2012년 꿈 밖으로, 2015년 SUN, 시간이여, 2018년 도라에몽, 아이디어, 2021년 CUBE, 2022년 이세계혼합대무도회 등이 있다. [2] 그리고 이는 프리드리히 니체가 '춤'과 관련하여 언급한 사상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3] 이는 2005년판 '바보의 노래' 앨범에 수록되었었던 ' 뿔뿔이', ' 다음은 무엇으로 태어날까' 등에서부터 2021년 불가사의, 집에서 춤추자까지의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솔로 초기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왔다. [4] 여러 세계 음악들을 활용하는 이지 리스닝 및 라운지 음악의 한 형태이면서도, 장르의 복제보다는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족적 소리를 부드럽고 쉽게 소화되는 팝 음악의 형태로 모으는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는 장르이다. 이 장르의 가장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Martin Denny.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하위 장르이기도 하다. [5] 재즈, 쿠바 음악, 스카, 포스트 록, 컨트리 뮤직, 포크, 라틴 음악, 오키나와 음악, 쇼와 시대의 가요 등 [6] 대강 이런 느낌이다. [7] 그렇다보니 보컬 파트에 목소리 대신 트롬본 소리를 올려도 자연스러운 경우가 꽤나 많다. [8]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Pop Virus의 유리 깨지는 소리. [9] Present에서 1절 후렴구 시작하기 직전 탁! 튀는 소리나,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 도입부의 탁! 소리 등 [10] 2003년, 2005년, 2010년. 이렇게 세 가지 버전이 있다. [11] 예시로는 2, 3人(2, 3인)(2005), 殺すな(죽이지 마라)(2005), 想像野球(상상야구)(2006), テニス(테니스)(2006), 灰空(쟂빛 하늘)(2008), 구멍을 파다(2010) 등이 있다. [12]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Pop Virus의 유리 깨지는 소리. [13] Present에서 1절 후렴구 시작하기 직전 탁! 튀는 소리나,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 도입부의 뭔가 끊기는 소리 등 [14] 시시함 속에(2011) 등 악곡 중에 기타줄이 끌리는 소리가 나는 악곡이 있는데 일부러 내는 소리다. 라이브에서도 연주할 때 일부러 낸다. [15] 기타, 마림바, 플랫 만돌린, 드럼, 베이스 기타, 밴조, TR-808 등 다양하다. [16] 시이나 링고, Official髭男dism, imase, 요네즈 켄시 등 여러 일본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듀서. [17]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케모노(2013), 아이디어(2018) [18] と'는 '...(으)로'뿐만 아니라 '...와(과)'로도 해석된다. [19] 예시로, '잘못된 틈으로 사랑은 흐르고 있지', '마음 속의 바늘에 레코드 노이즈가 춤을 춰', '거짓말 한가운데를 걸어가' 등. [20] 예시로, '필름 같은 눈동자 속에서 우리들은 잃어버린 것들을 어디까지 볼까', '억지로 내게 쥐여 준 꿈을 넣는 상자' 같은 표현들이나, 매일 체중계로 체중을 재는 행위를 '눈동자에 오늘의 숫자가 비치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등 다양한 가사들이 있다. [21] 그래서 빛 속에 어둠이 있는 호시노 겐, 어둠 속에 빛이 있는 요네즈 켄시, 빛이 가득한 후지이 카제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 [22] ' 거짓말 한가운데를 걸어가', ' 눈 앞을 거짓되게 알고 / 누군가가 꾸며내는 거짓된 마음을 / 속으로 믿고', 먼 훗날로 나를 실어보내 / 전부 거짓이야 땀이 섞인 / 망상이 만드는 강 바다로 이어져', ' 기왕이면 거짓된 이야기를 하자 / 씁쓸한 결말이라도 웃으면서 / 그래, 만들어내는 거지', ' 모든 건 거짓말이야 / 평화인 척 해' 등 [23] 그가 하는 음악과는 별개로 힙합 음악과 상당히 연이 있는데, SAKEROCK 밴드 활동 당시 일본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인 스차다라파(1990년 데뷔)와 같이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의 합동 공연 유닛명은 'SAKERAP'이었다고 한다. [24] 일본의 힙합 프로듀서 [25] 음악 저널리스트 [26] 호시노 겐의 옐로 메거진+에 수록된 대담. [27] 직역하면 '도입부 X나 위험해' [28] 넷플릭스 재팬 콘텐츠 부문 프로듀서로, 넷플릭스 재팬 실사 컨텐츠 전반에서의 제작 및 편성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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