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낸시 웨이크

하얀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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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칠 가치가 있는 유일한 목표는 자유다

The White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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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the only thing worth living for.

용감한 연합군 레지스탕스 전사였던 낸시 웨이크는 1912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2년 후, 가족을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16살이 되던 해, 그녀는 가출해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4년만에 프랑스로 건너간 낸시 웨이크는 그곳에서 언론인으로 직종을 변경했습니다. 기자로 활동하면서 그녀는 독일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는 과정과 유대인에 대한 핍박이 점점 더 빈번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독일의 프랑스 침공은 빠르면서도 효과적이었습니다. 6주간 지속된 침공에서, 웨이크는 프랑스의 구급차 운전 기사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가 패배한 후, 그녀는 팻 오리어리 라인이라는 연합군 레지스탕스 조직에 가담했습니다.

팻 오리어리 라인은 프랑스에 발이 묶인 연합군 병사들이 다시 영국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포함한 여러 탈출 연결망은 약 7,000명의 연합군 병사 및 조종사를 도왔습니다. 이러한 탈출 경로에는 약 12,000명의 인원이 연루되어 있었으며, 그 중 절반은 여성이었습니다. 1943년, 독일에 의해 협박 또는 매수된 노동자들에 의해 결국 팻 오리어리 라인은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 탈출 연결망 중 하나가 끊겼지만, 전쟁에서의 웨이크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웨이크는 간신히 독일군을 피한 이후, 영국의 특수 작전 행정부에 참가했으며, 무슨 일을 하든 뛰어난 성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웨이크는 재빠르고 정확한 명사수였으며, 현장 작전 훈련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그녀의 카리스마는 "남성들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1944년 4월, 웨이크는 런던과 에밀 쿨로동이 이끄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조직 사이의 연락책으로 활동하는 3인 팀의 일원으로 프랑스에 강하했습니다. 웨이크의 역할은 프랑스에서 무기, 자재, 돈이 들어있는 연합군 투하물을 식별, 수집, 분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달 후, 웨이크의 팀은 독일군의 진군으로 인해 작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 후 웨이크는 몽뤼콩에 있는 독일 게슈타포 본부를 파괴하는 습격에 참가했으며, 구조된 포로 중에서 독일군 스파이를 색출했습니다.

전쟁 후, 낸시 웨이크는 조지 십자장, 대통령 자유 훈장, 레지스탕스 훈장, 무공십자훈장 등 다양한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결국 웨이크는 그 훈장을 전부 팔며 '가지고 있어 봤자 의미가 없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지옥에 떨어질 텐데, 그러면 훈장도 다 녹을 테니까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Nancy Wake was a brave Allied resistance fighter born in New Zealand in 1912, before her family moved to Sydney, Australia two years later. When she was 16 she ran away from home and found work as a nurse. Only four years later, she traveled to France where she changed her career to journalism. During her time as a journalist, she witnessed the rise of Adolf Hitler in Germany, and began seeing more frequent abuse towards the Jewish people. Germany’s invasion of France was swift and effective. During the 6 weeks of the invasion, Wake served France as an ambulance driver. After France fell, however, she joined an Allied resistance organization known as the Pat O'Leary Line.

The Pat O’Leary Line aimed to help Allied soldiers stranded in France escape back to the Allies in Great Britain. This and many other escape networks are credited with aiding roughly 7,000 Allied soldiers and airmen. These escape lines consisted of about 12,000 people, half of whom were women. The Pat O’Leary Line was ultimately compromised in 1943 by one of the workers who had either been blackmailed or bribed by Germany. This spelled the end of one of the several escape networks, but Wake’s role in the war was far from over.

After Wake narrowly escaped German capture, she enrolled in Britain’s Special Operations Executive where she was commended for excelling at everything she took part in. She was a quick and accurate shot, outclassed others in field operation drills, and her charisma “put the men to shame.” In April 1944, Wake parachuted into France as part of a three-person team, whose goal was to act as a liaison between London and a resistance group in France led by Émile Coulaudon. Wake’s role was to identify, collect, and distribute Allied airdrops in France containing weapons, materials, and money. After a month, however, Wake’s team was forced to abandon that effort due to German advancement. Wake then participated in a raid that destroyed the German Gestapo Headquarters in Montlucon and she correctly identified a German spy among the rescued captives.

After the war, Nancy Wake received a variety of medals, including the George Medal, the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the Medaille de la Resistance, and the Croix de Guerre–all of which she eventually sold while stating ‘There was no point in keeping them, I'll probably go to hell and they'd melt any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