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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20

헨리(가수)/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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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 190회 (2017년 1월 20일)
하차 회차 397회 (2021년 5월 21일)
별명 및 캐릭터 세 얼간이중 3얼, 음악 천재[1]음천이라고도 한다.], 영통 지옥[2], 한정식[3]
조합 네 얼간이 (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모자(母子) ( 박나래, 헨리)
무지개 모임의 귀여운 사랑꾼 '4차원 비글돌' 헨리!
바이올린, 피아노, 보컬, 편곡까지 완벽한 천재 뮤지션!
집에서든~ 밖에서든~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싱글 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글

1. 개요2. 방송 출연 회차3. 자취 실력4. 190회 ~ 234회5. 253회~324회6. 334회 ~ 397회7. 관련 문서

1. 개요

전(前) 막내.[4]음악적 재능이 넘쳐나지만 어수룩한 모습으로 세 얼간이의 막내 역할을 하고 있다. 3얼의 비주얼 담당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른 얼간이들처럼 교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4차원+천연 속성 얼간이. 요리는 물론 집을 직접 꾸미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해외 일정이 많아 출연이 쉽지 않아 분량을 반고정 멤버로 채우고 있지만, 그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대부분 레전드급으로 회자된다.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아버지와의 만남, 집 청소 등 재미없는 편이 없을 정도. 그래서 케미가 퇴색되지 않고 고정 회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헨리는 고정 회원이 된 후 오히려 인기가 더 올라갔다. 2019년에는 어느 정도 해외 일정을 정리했는지 꾸준히 출연을 했다. 2020년 초 멤버들의 막내몰이로 고정 회원을 피오로 바꿔버린다는 장난에는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받았다.

2. 방송 출연 회차

방영회차 방송날짜 비고
190회 17.01.20
192회 17.02.03
193회 17.02.17
196회 17.03.17
197회 17.03.24
200회 17.04.14
201회 17.04.21
203회 17.05.05
206회 17.05.26
207회 17.06.02
213회 17.07.14
214회 17.07.21
215회 17.07.28
217회 17.08.11
219회 17.08.25
222회 17.11.24
224회 17.12.08
225회 17.12.15
226회 17.12.22
227회 18.01.05
228회 18.01.12
229회 18.01.17
231회 18.02.02
233회 18.02.16
242회 18.05.04
243회 18.05.11
244회 18.05.18
253회 18.07.27
254회 18.08.03
257회 18.08.24
262회 18.09.28
266회 18.11.02
267회 18.11.09
271회 18.12.07
272회 18.12.14
273회 18.12.21
275회 19.01.04
276회 19.01.11
277회 19.01.18
286회 19.03.22
287회 19.03.29
288회 19.04.05
289회 19.04.12
290회 19.04.19
292회 19.05.03
293회 19.05.11
295회 19.05.24
296회 19.05.24
297회 19.06.07
299회 19.06.21
302회 19.07.12
303회 19.07.19
304회 19.07.26
305회 19.08.02
306회 19.08.09
307회 19.08.16
310회 19.09.06
추석특집 19.09.12
311회 19.09.13
314회 19.10.04
319회 19.11.08
320회 19.11.15
322회 19.11.29
325회 19.12.20
326회 19.12.27
327회 20.01.03
329회 20.01.17
330회 20.01.24
설특집 20.01.27
334회 20.02.21
338회 20.03.20
344회 20.05.08
352회 20.07.03
356회 20.07.31 스핀오프 여은파 순한맛 매운맛
359회 20.08.21
360회 20.08.28
361회 20.09.04
362회 20.09.11
373회 20.11.27
376회 20.12.18
377회 20.12.25
380회 21.01.22
382회 21.02.05
387회 21.03.12
392회 21.04.16
393회 21.04.23
394회 21.04.30
397회 21.05.21

3. 자취 실력

4. 190회 ~ 234회

첫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의 루프스테이션과 바이올린 연주를 동원한 하우스 콘서트와 즉석 작사/작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입덕시켰다. 이 에피소드에서 보여줬던 개인기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재탕. 그리고 이 때 "그리워요 어떠카냐[6]"를 반복하며 노래 가사를 만들고 있었는데 일명 어떠카냐 송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는 후에 "그리워요"로 제목이 확정되어 정식 음원이 되었다.

200회 특집 제주도 여행에선 박나래와 시종일관 붙어다니며 엄마와 아들 기믹을 획득한다.

집이 상당히 좋은데 자기가 원하는 인테리어가 없어서 결국 직접 인테리어 설계를 해서 다 뜯어 고쳤다. 물론 공사는 업체에게 맡겼고.

한국계도 아닐 뿐더러[7] 한국어가 서툴다 보니 이와 관련돼 약간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워낙 긍정적이고 친화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어에는 거의 젬병 수준이던 윤현민을 위해 여자 연기까지 불사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이 때 나온 명언이 바로 "브레드 이즈 더 베스트!" 하지만 여름나래학교에서는 윤현민에게 퇴짜를 맞기도 했다. IC 좀 꺼져 봐 여름 나래 학교 4교시에서 오스트리아 수도를 베를린이라고 했다가 이시언의 구텐퍽 발차기를 맞았다.

학창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전현무에게 테니스를 알려주기도 했다. 백핸드를 하다가 부채춤을 추는 전현무의 행동이 압권이다. 근데 실전 경기에서 더블폴트를 연발하며 전현무에 패한 건 함정. 이어 전현무의 집에 방문해서는 전현무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말끔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현무에게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옷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해외 활동이 많다 보니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본인이 주인공임에도 간혹 빠지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해외 스케줄을 계기로 태국에서 기안84와 만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하반기 들어서는 아예 결석을 하거나 스튜디오 촬영에는 거의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228회에서는 사랑니를 뽑는 과정을 공개했다.

234회를 보면, 결국 전회장과 한달심 열애로 인한 긴급 녹화 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박나래와 전화통화를 할 때 박나래와 기안이 이루어진 줄 알고 헛다리를 날렸다. 진실을 알고서는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축하의 말을 건넸다. 현재로선 공식 커플이 된 전회장과 한달심, 열애 중인 얼장, 실제 커플은 아니지만 국민썸남썸녀기믹으로 작년 연말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탄 기안과 나래 등 다들 커플인데 얘만 진짜 혼자라서 인터넷 SNS에 제목을 '나 혼자 산다'가 아닌 '헨리 혼자 산다'로 바꾸자는 농담도 올라왔다.[8]

2018년 상반기에는 중국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몸 만들기, 무술 연습에 열중인 모습이 나왔다. 더더욱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잊혀지지 않고 멤버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나왔다.

5. 253회~324회

오랜만에 헨리를 만나러 간 기안 덕에 모습을 보였는데, 안타깝게도 야윈 모습에 매우 우울한 상태였다. 오죽했으면 매사에 긍정적인 그가 다들 나를 잊지 않았느냐고 기안에게 물었을 정도였다. 기안이 한국 음식을 주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래가 해준 묵은지를 썩은 김치라고 하며 좋아하더니 냄새를 맡고 썩은 냄새 난다면서 즐거워한다. 기안의 헨리 만남은 2주에 걸쳐 방영되었는데, 뜻밖에도 2부인 254회에서 멤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8년 7월 30일 녹화날 귀국한 듯. 무지개 멤버들에게 선물도 줬다.[9]

최근 들어 사는 집이 변했는데 이사하였으며 또한 2018년 8월 27일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의 미국 영화 캐스팅이 확정, 다시 미국 촬영으로 당분간 또 못 볼지도..
어쨌든 이 때문에 놀러온 친구들인 셰프 오스틴 강과 하키 선수 매트가 식재료를 가져와 음식을 만들어줬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한 입 밖에 먹지 못했다. 이후 친구들과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던 중에 덤벨 들기로 오스틴과 대결했지만, 둘이서 낑낑대며 들던 걸 하키선수 출신인 맷동석 매트가 웃으면서 가볍게 드는 모습에 데꿀멍하고 말았다...

266회와 267회에서는 아버지와의 만남을 보여줬는데, 특히 267회에는 3달 만에 스튜디오에 출연하였다. 고향인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는 부동산 사업 차 지내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이번 해는 아버지 혼자서 추수감사절을 보낸다고 하기에 기습 방문. 오랜만에 뵙는 아버지와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각 나라마다 공감되듯이 사업 차 길다 보니 자주 못 보고 잘 때면 아버지가 들어온 기억이 있다. 즉 부자 관계에 어색하지만 헨리 아버지는 홀로 타지에 있는 아들 헨리를 위해 지극정성인 아들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267회에는 헨리의 친구들, 이웃집, 바이올린을 가르쳐 준 선생님을 초대해서 추수감사절을 같이 보냈다. 저녁은 헨리 부자가 직접 요리를 했는데, 칠면조 겉이 조금 탄 것 빼고는 완벽했다. 저녁 먹은 후 부자의 월량대표아적심 연주가 이어지는데, 아버지가 자꾸 실수를 연발하자 헨리가 의아해하던 도중 생일 축하합니다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헨리의 한국인 친구가 케이크를 들고 나온다. 모두 헨리를 위한 서프라이즈였던 것.[10]

저녁을 먹은 뒤 모두의 앞에서 어릴 적 쓰던 바이올린으로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던 도중, 바이올린의 줄 하나가 끊어지자 나머지 세 줄로 유모레스크를 연주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본격 파가니니 실사판 바이올린 선생님은 자신의 바이올린을 선뜻 건네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도록 했고, 1번의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연주에 성공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헨리의 아버지는 "몇 년간 헨리와 떨어져 살아 생일을 챙겨주지 못했다.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헨리 역시 울컥했다. 18세 이후 헨리의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었다는 헨리 아버지는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라며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이를 보던 헨리 역시 "전 우리 아빠가 눈물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두 부자는 조금은 어색하지만 따뜻한 포옹을 해 감동을 안겼다.

276회와 277회에서는 아버지 방문 때 모습을 보인 바 있던 마리오에게 한국을 소개시켜주는 모습이 나왔다. 이 방송분은 그야말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 자체. 휴게소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에서 멤버들은 헨리가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어서 외국어 실력이 좋다는 합리적(?) 추론을 해냈다.[11] 헨리 카사노바설 외국어를 빨리 배운다 - 여친에게 배우는 게 빠르다더라 - 헨리는 5개 국어[12]를 한다 - 띠용? 이어지는 멤버들의 헨리 놀리기가 압권.
전현무: 청정보~[13]
기안84: 안녕하세요 헨리입니다.
박나래: 제가 언어를 배우게 된 것은 연애 때문입니다.
전현무: 연애가 제일 빠르더라고요.
한혜진: 여러분도 영어를 하고 싶다면~?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사랑을 나눠요!
의외로 이시언이 조용히 있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호흡이다(...). 실제로는 여자친구 때문에 한국어를 잘 배운 것은 아니고 입국 초기, 같은 회사 동료였던 고아라의 영향이 있었던 듯하다. 회사에서 연결해 준 언어교환 상대였다고 하는데 물론 그녀 덕에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게 되었다고 확언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국민속촌에 가서 헨리는 거지, 마리오는 장군 옷을 입고 돌아다니며 돈을 벌다가 야바위를 했으나 심리전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달걀귀신, 구미호 등을 체험하고 놀이기구를 타려 하는데 자신의 노래 Trap이 나오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286화에서 오랜만에 편집실 촬영에 등장했다.[14] 오자마자 긴급 투입을 외치던 헨리였으나, 이미 저번 촬영 때 박나래와 얼 트리오(이시언, 성훈, 기안84)가 어떻게든 해결해주었기에 뒷북만 치게 되었다. 게다가 너무 오랜만에 예능을 찍다 보니 적응을 못하고 우왕좌왕해서 기껏 저번 촬영 때 네 명이 맞춰놓은 합을 다시 맞추는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게스트 회원으로 하필 헨리와 친분이 꽤 있는 제시가 출연했는데 박나래가 어떻게 친해졌는지 물어보다 그것 때문에 둘이 투닥거리고 심지어는 헨리는 외국인, 제시는 교포 출신이다 보니 이 건으로 아예 영어로 대화하며 나머지 네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촬영분에서는 얼 트리오의 홍콩 여행 당시 2일 차에 그들과 합류하였다. 해외 스케줄 때문에 나 혼자 산다 MT에 같이 참여하지 못 했으나 마지막 날에 얼 트리오가 논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고 온 것. 자고 있는 이시언을[15] 기습하며 그들과 합류했다. 이시언은 이를 보고 조깅하던 성훈과 기안을 놀래켜주려고 두 사람을 1층으로 불렀고 계획대로 숨어있던 헨리가 두 사람을 놀래키려 등장했지만 너무 조용하게 놀란 탓에[16] 분위기만 싸해졌다. 성훈 : 너 왜 여기 있냐 편집실에서 이 때 좀 서운했다고 말하고 옆에 있던 헨리맘 박나래는 나한테 해달라며 제대로 놀라는 리액션을 해주며 헨리를 만족시켰다.

성훈의 모델 도전 & 기안84의 셀럽 초대 편에서는 기안의 패션 고집에 답답해하는 다른 멤버와 달리 자신의 모토대로 계속해서 형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부추겼고 이 때문에 멤버들이 헨리까지 만류했다.이시언 : 가만 보니까 계속 멕여 뒤로 박나래 :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이렇게 됐다니까 그런데 하고 싶은 거 다 하다 사고까지 친 기안이 실검에 올라 논란에 휩싸이고 다음 촬영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실검에 올랐다는 말도 나왔다. 헨리도 멤버들의 짖궂은 질문에[17] 급히 피곤해 하자 이시언에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역공을 당했다. 결국 죄송하다며 기안에게 하고 싶은 거 하면 안 될 거 같다며 3년 만에 자신의 모토를 취소했다.

290회에서 새로운 음악 작업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자신이 한국 생활을 시작할 때 구매해 12년의 세월 동안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에 함께 해온 바이올린을 자선 경매에 내놓는다. 이후 경매에 참여해 42만원에 박지성의 사인이 들어간 축구공을 낙찰받고 본인의 바이올린 경매 순서가 되는데 30초 만에 시작가 5만원에서 100배 점프한 500만원으로 올라가고 이후로도 미친듯이 올라간 끝에 최종 1000만원에 63번 참가자에게 낙찰된다. 그 날 경매장에서 최고의 경매가로 기록되었다.[18]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낙찰가는 한예종의 한 학생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292회~293회에 걸친 이시언 집들이 편에서는 방송국에서 출발 직전 기안이 휴지 로봇을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성훈와 함께 휘말려 조립부터 포장, 운반까지 갖은 고생을 했다. 결국 피곤에 쩔어 이시언의 집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탈 때 기안에게 "이제 형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마요"라고 일갈했다....

297화에서는 그간 운동을 제대로 못한 탓에 배에서 와플이 사라지면서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다시 운동을 하기 위하여 일전 출연한 친한 동생 매트의 도움으로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99회에서는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기안과 함께 푸드트럭을 차려 성훈을 감동시켰다. 덤으로 성훈에게 까메오 제안을 받아 운전기사라는 설정으로 연기를 시도했는데, 사수로 설정되어 하수 설정인 기안에게 막말을 하라는 연기를 지시받았더니 내뱉은 말이 "똑바로 해, 이 양반아(!)"...

302회에서 편집실 녹화 때 일전 했던 '이 양반아' 덕분에 기안과 사이가 안 좋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자 따뜻한 포옹을 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304회~305회에서는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에 여주인공으로 나왔던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에 오면서 경주로 데려가 한국 문화를 소개시켜줬다. 경주 관광을 하면서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기며 무지개 회원들에게 썸 의심을 샀으나, 바로 다음 화에서 기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을 때 기안이 캐서린에게 한 '남자친구 있나'는 질문에 캐서린이 "Yes"라고 답하는 바람에... 국민 실연남 등극 헨리: 아니 전 진짜 괜찮아요 괜찮기는 개뿔 그냥 울어

2019년 9월 6일 (310회) <쁘띠 시언 스쿨> 1편에서는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물론 헨리로썬 외국인이고 문화적 차이가 있는 셈.. 기안84에게 때아닌 격한 장난이 원인이 되어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의 강도가 강해졌다.[19] 영상 클립 내용을 본 이시언은 칭찬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2019년 9월 13일 (311회) 2편에서는 영상 전 박나래와 다리 씨름을 하면서 "힘든 일이 있었다"라고 고백을 하였다. 즉 헨리도 이번 스튜디오 녹화 때 SNS와 게시판을 보고 위축이 된 셈이다. 특히 영상 속에 갑자기 피해를 본 기안84도 헨리의 소식을 듣고 조용히 장면을 관전하면서 이야기를 조금씩 터뜨려주었다. 약간 장면에서 보이겠지만 헨리에게 조용히 힘을 실어준 장면도 보였다. 이후 영상에서 이시언이 기안84와 헨리의 사과의 장을 만들어주었다. 영상 클립

2019년 11월 8일~15일(319, 320)회에서는 친한 형인 윤도현과 만나 뚝섬 유원지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20] 이후 실내 스케이트 보드장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훈훈하게 마무리.

2019년 11월 29일 (322회)에서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기안84와 만나 기안84의 신작 회춘의 BGM 작업을 해줬다.
12월 29일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네 얼간이' 형제들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또한 애증의 기안84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6. 334회 ~ 397회

2020년 2월 21일(334회) 2020년 첫 단독 촬영분. 이사를 계획하면서 지인들의 집을 참고해 원하는 집을 둘러 보았다.

2020년 8월 21일(359회) 6개월 만에 편집실 녹화에 출연. 초면인 손담비와 인사를 나누고 썸 몰이의 희생양이 되었다...바바라 보리스

2020년 8월 28일(360회)는 간만의 단독 촬영분. 마침내 맘에 드는 집을 찾아 이사에 성공했으며,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한다. 루프스테이션으로 노래를 부르며 놀기도 하고, 저녁으로 육회를 만들어 먹었다. 새롭게 이사한 집 지하에 개인 작업실을 옮겼고 작업실이 가까워서 편해졌다고 좋아한다.

2020년 9월 4일 (361회)에는 납량 특집 컨셉으로 준비된 편집실에 웜 바디스의 주인공 좀비 R 컨셉으로 분장하고 왔다. 4얼간이 이전부터 여러 방송을 함께 해[21] 친한 사이인 성훈을 초대해 함께하는 옥상 바캉스 이야기가 다뤄졌다. 코로나로 인해 스케쥴이 자꾸 취소되는 탓에 또다시 바야바 꼴 버금가는 수염 투성이 얼굴로 온 성훈을 면도를 해줬다. 여기서 지난 화에서 그린 그림을 경매로 샀다고 성훈을 속여 놀려먹었으며(...)[22] 성훈과 여러가지 도구들로 테이블 탁구를 했다.

2020년 9월 11일(362회)은 지난 주에 이은 성훈과의 옥캉스. 야심차게 하와이 컨셉으로 꾸민 옥상에서 본격적인 바캉스를 즐긴다. 이번에도 성훈에게 입술이 멋있다는 말로 운을 띄워 튜브풀을 불게 하고 자기는 부는 척하며 성훈을 또 놀려먹었으며[23] 허술하게 준비한 수박주스를 성훈에게 마시게 해주려다 도리어 코에 들어가 고생하게 하면서 똑같이보복당하기도. 어쨌든 성훈과 신나게 물총싸움과 물싸대기 가위바위보를 하며 놀다가 보복당하기를 반복했으며, 마지막으로 등갈비 바베큐로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했다.

김광규, 화사와 함께 '광진이헬'이라는 소그룹을 만들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었다. 397회 패널 출연을 했고 해당 방송분(2021년 5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친중적 정치성 행보와 관련한 논란 때문인지 더 이상 이후 언급도 없다.

당시 제작진의 교체가 이뤄졌고 이러한 이유는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러던 중 친중 관련한 구설수에 올랐고 기존 제작진이 아닌 교체된 제작진이 굳이 의리를 지킨다고 비판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여론을 의식하여 다시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는 이후 구설수에 올라 소리소문 없이 하차한 성훈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헨리는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다시 이끄는 멤버 중 하나였는데 마지막 인사도 없이 이런 식의 하차는 제작진의 아쉬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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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여서 [2] 영통 지옥은 심심하면 지인과 영상통화를 해서 붙은 별명이다. 주 희생자는 엠버. [3] 한국식 이름을 지어달라는 요청에 장도연이 붙여준 별명이다. [4] 2018년부터는 95년생 화사의 합류로 막내 자리가 넘어갔다. [5] 명절 때마다 친구들에게 과일 상자 등을 선물로 보낸다고 출연 초기 방송분에서 언급한 바 있다. [6] 어떡하나가 아니고 어떠카냐다. 이시언은 "다른 건 다 좋은데 어떠카'냐'를 쓰지 말라"고 요구했다... [7]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아버지는 홍콩, 어머니는 대만인으로, 헨리는 캐나다 이민 가정 2세이며 캐나다에서 출생하였다. [8] 어디까지나 농담인지라, 다 짤라버리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235회에서 전현무가 이 반응을 언급하며 "'나 혼자 산다'이지 '나 연애 안 한다'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9] 전현무♡한혜진 커플-커플 젓가락,시언-중국 차,기안-중국 병마용 모형,쌈디-부채,나래-중국 백주 [10] 매년 10월 11일 아들의 생일에 아들과 떨어져 살다 보니 챙겨줄 상황도 못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듯.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이 곡을 좋아하셔서 수없이 치셨기에 틀릴 리가 없는데 자꾸 실수를 하셔서 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 [11] 하지만 헨리의 연애 경험은 한 번 뿐이다. 14살부터 21살까지 첫사랑과 7년 간의 연애를 했으나 한국행 이후 좋지 않게 헤어졌다. 그 이후부터 3주에 한 번씩은 꿈에 첫사랑이 나온다고 하며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잠깐 캐나다로 가서 만나겠다고 하였으나 상대는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 우리는 친구도 될 수 없는 사이라는 말로 결혼이 예정되어 있단 사실을 통보한다. 이 영향으로 나온 노래가 '그리워요', '사랑 좀 하고 싶어'이다. 첫사랑과의 결별 이후, 한국에서 짧은 썸이 단 한 번 존재하였는데 그 때 역시 상대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끌리는대로'는 짧은 썸의 상대와 관련이 크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두 명의 여자 모두와 연관된 노래이다. 2018년 발표된 'Monster' 역시 자신의 첫사랑과 관계가 있다. 여담이지만, 헨리의 첫사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 교포로 헨리의 한국어 능력에 대한 기여도가 전혀 없다. 헨리의 발언으로 추측해보았을 때, 첫사랑은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한 것 같다. 참고로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단 한 마디도 알지 못했다. 기안84가 이사가던 날, 상자 속에서 전 여친의 사진이 나오자 헨리는 자신에게도 있다며 거드는데 그 때 상자가 몇 개냐, 물류창고 아니냐 등등의 장난에도 꿋꿋이 하나만 있다고 말한다. 결혼 사실을 알면서도 상자 속에 물건을 지니고 있는 것보면 과거, 정말로 사랑했던 것 같다. 오히려 많은 상처를 받았기에 퓨처와이프를 어서 찾고 싶어 하는 걸지도. 2017 나 혼자 산다 송년회 자리에서, 과거 연인에 대한 상처로 오히려 사람을 밀어내는 형국이라는 운세 내용이 나왔다. [12] 실제로 간단한 일상회화를 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7개국어이다. 심지어 중국어는 원래 구사 가능어가 아니었는데 강남역 부근 학원에 가서 한국어와 동시에 병행하며 학습했다. [13] 기안84가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을 청정보로 잘못 알고 있었다. KBS는 KBC라고 잘못 말했다 광주방송? [14] 이후에도 계속해서 편집실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스케줄이 어느 정도 끝났거나 성훈과 마찬가지로 양해를 구하고 나 혼자 산다 편집실 촬영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15] 정확히는 자는 척 하다가 다시 잠들어버린 상태였다. 기안이 날씨가 좋다며 조깅을 제안했고 성훈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이시언은 자는 척을 하면서 버티고 있었고 결국 방기 형제 둘이서만 조깅을 하고 이시언은 그대로 잠들었었다. [16] 사실 성훈과 기안이 내기를 해서 성훈이 이겨 기안이 벌칙으로 이시언에게 물을 뿌려 깨우기 벌칙을 해야 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 이시언이 깨어나 벌칙이 애매해졌고 결국 아무 때나 이시언에게 물을 뿌리기로 벌칙을 바꾸었다. [17] 팬미팅 인사를 다양한 언어로 해 달라. [18] 연예인 헨리의 애장품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었기에 가능한 금액으로 보인다. [19] 비난을 높일 수 밖에 없었던 건 243회 세 얼간이 울릉도 편에 기안84의 행동이 떠올라 비난의 강도가 강해졌다 [20] 중간에 유세윤과 만나기도 했다. [21] 2015년 오 마이 비너스에서 촬영을 함께했던 인연이 있다. [22] 해당 회차를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 몰랐던 성훈을 이를 확인하고 울분을 터뜨렸다. [23] 이 장면을 본 성훈이 다시 확인하려고 화면 앞까지 가자, 핸리가 말리려 했으나 성훈이 밀려가기 직전에 책상을 꽉 잡고 안 놓는 모습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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