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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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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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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
Halo Wars 2
파일:헤일로 워즈 2.jpg
<colbgcolor=#999999,#666666><colcolor=white>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 화이트.svg
개발 343 인더스트리 |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플랫폼 Xbox One | Windows 10
출시일 2017년 2월 21일
장르 RTS
심의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등급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양4. 싱글 플레이5. 시스템6. 등장인물7. 지휘관
7.1. UNSC7.2. 배니시드/ 코버넌트
7.2.1. 에이트리옥스7.2.2. 데시무스7.2.3. 렛 발리어7.2.4. 군체7.2.5. 아비터7.2.6. 파괴자 얍얍7.2.7. 파비움7.2.8. 보리두스
7.3. 유닛
7.3.1. UNSC7.3.2. 배니시드7.3.3. 플러드
8. DLC
8.1. 시즌 패스 포함8.2. 확장팩 & 기타
9. 평가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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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box One Windows 10 RTS 게임.

헤일로 시리즈 최초의 파생작이자 콘솔 RTS 사상 최고의 흥행작인 헤일로 워즈의 8년만의 후속편이다. 한국시간으로 2015년 8월 5일 12시 30분 게임스컴 엑스박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최초 공개되었고, 2017년 2월 21일 자막 한국어화로 출시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8월 5일경 발표한 짧은 영상에서는 심각한 부상으로 엘리스 130 혹은 제롬 092에게 끌려가는 더글라스 042와 히트액스 계열의 무기를 추가로 장비한 중력 해머로 공격을 준비하는 저힐라네의 모습[1]이 보였다. 출시일은 2016년 가을 예정이다.

제작사는 토탈 워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이며 엑스박스 원과 Windows 10으로 나온다.[2]

아래의 영상이 8월 5일에 발표한 영상이다.

오픈베타 일정이 공개됐다. 6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7일간 한다. 그런데 국가 설정이 대한민국으로 되어있는 상태에서 플레이할 경우, 언어가 뜬금없이 스페인어로 출력된다.




국내시간으로 2016년 6월 14일 새벽 E3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두번째 트레일러 영상과 베타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작중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28년 후인 2559년, 즉 헤일로 5으로부터 1년 후 시점의 제 00시설 아크로 밝혀졌다.
참고로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슬립스페이스 엔진이 없는 상태로 우주를 표류중이였다. 근데 워즈1 로부터 길게 잡아 약 30년이 지난후 은하계 중심부터 26만 광년 가량 떨어진 아크에 도착했다는 것이다.[사실]

주 적으로 등장하는 코버넌트 세력은 ' 추방자들(The Banished)'로, 인류와의 조우와 코버넌트 내전 사이 시점에 코버넌트와 싸우고 갈라져나간 세력이라고 한다. 이들은 저힐라네를 중심으로 상헬리, 엉고이, 렉골로 등으로 구성된 세력으로, 코버넌트의 해체 이후 남은 군사적 자산들을 긁어모아 꽤나 강력한 군벌/용병 세력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저힐라네 중심의 세력이라 그런지 기존의 유선형 윤곽에 보라색&청색 위주였던 코버넌트 장비와는 달리, 저힐라네 특유의 회색&적색에 뾰족뾰족하고 날카로운 윤곽의 장비가 대부분.
지도자는 에이트리옥스(Atriox).[4] 중력 해머를 개조한 에너지 메이스로 무장했으며, 왼팔에는 커다란 강화 건틀렛을 장비하고 있다. 또한 전장에서의 노획물들을 전리품 삼아 걸치고 다니는지, 자세히 보면 UNSC 표시가 세겨진 ODST 가슴 보호대를 복부 보호대로 쓰고 있다.

현재 에이트리옥스의 목적은 아크를 장악해서 은하계 전역의 헤일로 시설의 통제권을 손아귀에 넣는 것.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이 때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아크로 표류하게 되고, 에이트리옥스의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고 한다.

헤일로 내공이 깊은 팬이라면 현재 트레일러들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헤일로 워즈 2에서 기존 번지 헤일로의 비주얼 디자인의 회귀를 기대할 수 있다. UNSC와 추방자 세력의 등장인물, 무기, 및 운송수단이 오리지널 3부작~리치의 UNSC와 코버넌트 디자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이 (특히 해외) 열광했다. 사실 다수 헤일로 팬들은 헤일로 4 시절부터 343 인더스트리의 새 비주얼 디자인이 헤일로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멘소리를 많이 냈다. 이번 게임에서는 시네마틱 뿐만 아니라 게임플레이에서도 펠리컨[5]이랑 엉고이[6] 등이 번지 디자인과 343 디자인이 섞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343 인더스트리가 팬들의 호소를 귀기울여 들은 점은 높이 평할 만하다.


시네마틱 영상

2016 게임 어워즈에서 새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번 작의 악역 에이트리옥스와 그의 배니시드 세력의 역사를 중심으로 한 시네마틱 영상이다. 이번 작 새로운 AI 캐릭터 이자벨도 내레이션을 하며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추방자들의 횡포에 인해 자신의 구역 주민들을 잃어서 약간 경계적인 모습을 보이며, 커터 함장한테 추방자들을 이길 수 없다고 경고한다. 여담으로 이때 바뀐 제임스 커터 함장과 엘렌 엔더스 교수의 모델링은 기존 풀 CG에서 모션캡쳐 방식으로 바뀌면서 그렇게 된거라고.



2017년 2월 17일날에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양

헤일로 워즈 2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요구 사항
운영체제 64-bit Windows 10
프로세서(AMD) AMD FX-4350
프로세서(Intel) Intel i5-2500
그래픽 카드(AMD) AMD R7 260X
그래픽 카드(NVIDIA) NVIDIA GeForce® GTX 650 Ti
메인 메모리 6GB
그래픽 메모리 2GB
하드 디스크 50GB
권장 요구 사항
운영체제 64-bit Windows 10
프로세서(AMD) AMD FX-8350
프로세서(Intel) Intel Core i5-4690K
그래픽 카드(AMD) AMD Radeon™ RX 480
그래픽 카드(NVIDIA) NVIDIA GeForce® GTX 1060
메인 메모리 8GB
그래픽 메모리 4GB
하드 디스크 50GB

4. 싱글 플레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워즈 2/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시스템

처음부터 보유한 거대한 기지 주변에 붙어있는 건설부지들에 부속 건물들을 건축하고, 각종 유닛들과 업그레이드로 적과 전투를 벌이는 플레이 방식은 이번 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로 인해 플레이의 큰 줄기는 같되 세세한 부분에서는 많이 바뀌었다.
- 전작은 물자 한 종류만 존재하던 자원이 이번 작에서는 '전력'이 새롭게 추가되어 두가지가 되었다. UNSC와 배니시드 모두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UNSC는 발전기, 배니시드는 동력 추출기)을 건설하거나, 중립 전력 노드를 보병으로 점령해야 생산할 수 있다. 운영의 기반에 해당하는 기지 건설, 기본 유닛 생산에는 물자가, 후반 고급 유닛 생산과 각종 업그레이드에는 전력이 주로 많이 필요한 방식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의 용도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베스핀 가스는 고급 유닛 생산에 많이 필요하고 업그레이드에는 별로 들지 않는 반면 전력은 정반대로 고급 유닛 생산에 의외로 많이 필요하지 않고 대신 본진 업그레이드와 유닛 업그레이드에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 엄청난 양의 전력을 업그레이드에 모두 쏟아붓는 과정은 굉장히 힘들지만, 어떻게든 끝내고 나면 고급 유닛 생산엔 전력이 많이 들지 않으므로 여유가 생기게 된다.
- 테크트리가 두 진영이 획일화되었다. 전작은 UNSC는 발전소 증설, 코버넌트는 시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테크트리 발전을 하는 차이점을 보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두 진영 모두 본진 업그레이드로 통일됐다. 전작은 본진 업그레이드는 그저 건설 공간 추가에 그쳤지만, 이번 작은 마치 워크래프트 3처럼 테크업 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바뀌었다.
- 유닛들의 인구수, 그리고 한계 인구수가 굉장히 크게 늘었다. 전작은 최대 인구수가 40이었지만 이번 작은 무려 3배인 120으로 껑층 뛰었다. 하지만 유닛의 인구수 역시 크게 증가해서 부대의 전체 규모가 1에 비해 크게 늘지는 않은 편. 얘를 들어 UNSC의 고급 지상 유닛인 스콜피온은 1때는 3이었던 반면 2에서는 무려 7로 늘었다. 단순 비교이긴 하지만 1에서는 스콜피온을 최대 13대 생산할 수 있는 반면 2에서는 최대 17대로 부대의 규모가 1에 비하면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아서 아쉽다는 평가였다.
- 전작에서는 UNSC만 가지고 있던 지휘관 스킬이 이제는 코버넌트도 보유하게 되었다. 지휘관 스킬은 한 지휘관 당 1단계에 2개씩 위치해있고 총 5단계 10개를 보유했으며, 지휘관 포인트를 투자하여 해금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적과의 전투, 건물 건설, 유닛 생산으로 경험치를 일정 수치 모아야 하나씩 얻을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포인트를 얻는 개수에 비례하여 단계가 열린다는 것이다. 게임 시작시엔 이미 1포인트를 보유한 상태이며 1단계의 2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2개째엔 2단계, 3개째엔 3단계와 같은 식으로 단계가 열린다. 또한, 2번째 포인트를 얻는다고 무조건 2단계 스킬에 써야하는게 아니라 1단계 스킬에 추가로 투자 할 수 있는 등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단, 1단계 기술을 하나라도 찍지 않으면 2개째 포인트를 얻는다고 해도 2단계 기술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첫 포인트를 쓰지 않고 아껴뒀다가 2번째 포인트를 얻고 2단계 기술에 모두 투자하는 등 아랫 단계의 스킬을 찍지 않고 상위 단계의 스킬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번 해금하면 끝인 스킬도 있지만 추가적인 포인트 투자로 강화시킬 수 있는 스킬도 있다.(주로 폭격 기술)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인트로 해금한 기술은 사용하기 위해선 일정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
- 지휘관 스킬과 반대로 코버넌트만 가지고 있던 영웅을 UNSC 역시 1명씩 보유하게 되었다. 특수 업그레이드 건물(UNSC 병기창, 배니시드 전선 내각)에서 생산 가능하며, 전작에서 풀업시 막강했던 영웅들보다는 많이 약해진 편이지만[7] 그래도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 유용한 기술들로 초중후반 가릴 것 없이 게임 내내 큰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중요 유닛들이다.
- 전작에서는 코버넌트만 슈퍼유닛인 스캐럽이 존재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UNSC 역시 슈퍼 유닛인 콘도르가 추가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점들을 합쳐서 UNSC와 배니시드는 시스템과 운영 방법은 완전히 동일해졌으며, 오로지 두 진영의 유닛의 성능 및 특수 능력만으로 개성이 차별화 된다고 봐야 한다.

6. 등장인물

6.1. UNSC

6.2. 배니시드[13]

7. 지휘관

전작과 마찬가지로 두 진영은 각각 다양한 사령관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에 맞는 사령관을 선택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전작의 UNSC는 각 지휘관 당 고유의 지휘관 능력들을 각각 보유하고 있었고, 준영웅급 유닛인 스파르탄 셋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기존 생산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슈퍼 유닛을 생산할 수 있었다. 코버넌트는 지휘관 당 각각 막강한 전투력과 특수기술을 보유한 영웅 유닛을 한명씩 쓸 수 있는 특권으로 대항하는 구도였다. 하지만 2에서는 UNSC는 슈퍼 유닛이 삭제되고 코버넌트와 마찬가지로 영웅 유닛을 하나씩 보유하게 되었고, 반대로 코버넌트는 지휘관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2에서는 양 진영간의 시스템적인 차이는 전혀 없어졌고 오로지 유닛의 성능 및 능력의 차이로 개성이 구분된다 해도 무방하다.

7.1. UNSC

7.1.1. 커터 함장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병 특화. 초반 지휘관 능력 중 보병의 이동속도 및 점령속도 증가가 매우 사기적이며, 진급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유닛 관리를 잘해주면 빠르게 유닛의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ODST, 2계급 업된 사이클롭스 등 고급의 추가병력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 1 티어
UNSC 급습: 패시브.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1단계에서 모든 유닛의 점령 속도가 빨라지며, 보병 유닛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2단계까지 찍을 경우 잭래빗이 지점을 점령할 수 있게되며, 기존의 속도 보너스가 더 개선된다.
전투 적응: 패시브.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모든 유닛이 더 빨리 전투 경험을 쌓는다. 2단계까지 할 경우 더욱 빠르게 전투 경험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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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지뢰: 액티브.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투명화 상태의 지뢰 3개를 떨군다.
회복 드론: 액티브.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대상 지역 내의 모든 건물 및 유닛을 회복한다.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영역의 크기, 회복력 및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 3 티어
아처 미사일: 액티브.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모든 유닛과 건물에 피해를 주는 다수의 미사일을 한 쌍식 일직선으로 투하한다.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미사일 공격력 및 대열 길이가 증가한며, 3단계 업그레이드 시 미사일에 맞은 지역을 불태워 추가 피해를 준다.
ODST 투입: 액티브.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ODST 분대 셋을 투하한다.
- 4 티어
포탑 투입: 액티브. 최대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일시적으로 포탑을 투하한다. 2단계 업그레이드 시 포탑의 공격력과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사이클롭스 투입: 액티브.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베테랑 사이클롭스 1기를 투하한다.
- 5 티어
ODST 돌격대: 액티브.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베테랑 유닛들(사이클롭스 2기, ODST 2분대, 스콜피온 1기, 울버린 1기)을 투하한다.
근접 공중 지원: 액티브. 1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 전장에 펠리칸 공격기를 소환한다. 소환된 펠리칸 4기는 시전지를 중심으로 돌면서 시야에 들어온 유닛을 공격한다.

7.1.2. 이사벨

기갑 유닛에 관련된 능력을 지닌 지휘관. 기갑 유닛의 가격과 제작속도를 대폭 줄여주는 조립 가속[26], 그리고 스콜피온과 나이팅게일에 적지만 추가 체력을 주는 최고의 공격을 지휘관 능력으로 가지고 있어서 후반에 기갑 병력을 운용할 시 매우 이점이 많다. 그러나 발매된 지 얼마 안된 초창기에는 기갑 유닛의 성능이 워낙 떨어져서 보병, 경차량, 항공기, 슈퍼 유닛으로만 게임을 풀어가는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매우 평가가 좋지 않은 지휘관이었다. 최근 패치로 기갑 유닛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향됐기 때문에 이제 고생이 끝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휘관 능력 중 범위 안의 상대의 기갑 유닛 통제권을 잠시동안 빼앗는 기계의 영혼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상대의 슈퍼 유닛인 곤도르, 스캐럽까지 빼앗을 수 있는데다 범위가 엄청 넓기 때문에 중후반 한타 때 잘 사용하면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역전을 노릴 수 있는 비장의 한수로 아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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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지뢰

홀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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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가속

회복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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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블레스트

중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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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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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엘렌 앤더스

전작에서는 업그레이드의 비용과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무시무시한 특혜로 인해 최강 지휘관으로 악명을 떨쳤던 지휘관. 이번 작에서도 비록 지휘관 능력 포인트를 소모해야 하긴 하지만 병력들의 업그레이드 비용 및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중후반 한타에서 강력한 병력을 더 빨리 갖출 수 있다.

스토리 상으로 선조의 기술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모습 때문인지 특수 유닛으로 센티널을 가지고 있으며, 지휘관 능력 중에서 센티널을 잠시동안 소환해서 싸우게 하거나, 특수 센티널 유닛을 생산 가능하도록 해주는 등 센티널 관련 능력이 매우 많다.냉동수면에서 돌아온 뒤 센티널 덕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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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포지 병장

노련한 군인이자 베테랑 지휘관이며 말썽꾼이기도 합니다. 포지는 지난 Halo Wars의 이벤트에서 함선과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해병대가 외계 말썽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에이트리옥스와 배니시드에게 보여주려고 무덤에서 돌아왔습니다. 울-라!
-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

전작에서 영웅적인 희생을 보여준 주인공이었던 포지가 DLC 지휘관으로 참전. 그런데 이상하게도 2에서는 상사였던 계급이 무려 세계급이나 강등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경제 관련 혜택을 가지고 있다. 이번작은 물자 보관소 및 발전소 업그레이드 시의 가격이 줄어드는 물자 불리기 능력을 지휘관 능력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전작의 처음부터 업그레이드 된 물자 보관소를 지을 수 있었던 특혜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편이며, 이사벨과 같은 조립 가속 기술을 지휘관 능력으로 보유하고 있고, 후술할 그리즐리를 특수 유닛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기갑 병력을 꾸리기 좋은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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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불리기(상시발동능력): 물자 보급소 및 발전기 업그레이드의 비용 및 연구시간이 더욱 감소한다.

중장갑: 대상 유닛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속도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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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킨사노

모건 "불지옥" 킨사노는 처음에는 반란군으로서 싸우며 자신의 고향을 위협하는 자들을 파괴했습니다. 코버넌트가 나타나자, 그녀는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어하는 외계인들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현재 배니시드가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있는 킨사노의 전우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킨사노는 배니시드가 또 전우들을 앗아가지 못하도록 아크를 불태울 것입니다. 그녀는 자기 전용으로 개조된 화염 사이클롭스를 타고 불기둥 전단, ODST 타격대, 해병대, 그리고 인류의 적에게 화염을 선사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헬브링거들을 데리고 전투에 나갑니다.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

반란군 출신이라는 굉장히 이례적인 설정을 가지고 출전한 지휘관. 화염 무기 및 전술에 주력하는 지휘관이라서 방화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여타 RTS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화염 무기들은 보병 및 건물에게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초중반 힘싸움과 건물 테러에 강점을 보인다. 이외에도 전장의 넓은 지역을 불바다로 만드는 불지옥, 일정시간 동안 전투력을 상승시키며 사망 시 폭발을 일으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지옥의 돌격 등 매우 공격적인 지휘관 능력이 많아서 화끈한 화력전을 원하는 유저라면 추천하는 지휘관.
• 특수 유닛
- 화염 워트호그: 워트호그에 기관총 대신 화염방사기 장착한 모습의 유닛.[31] 보병과 건물에 아주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대신 일반 워트호그에 비해 대기갑 데미지는 약한편.[32] 초중반엔 상대의 보병을 녹여버리고 건물 테러를 하며 큰 활약을 해주지만 중후반엔 역시 벌처, 스콜피온 등 기갑에 강한 데미지를 주는 유닛과 조합해주도록 하자.
• 영웅 유닛
- 킨사노의 사이클롭스: 포지가 마개조한 워트호그라면 이쪽은 거대한 마개조 사이클롭스를 탑승하고 출전한다. 거대한 2문의 화염방사기[33]로 엄청난 화염을 내뿜는 공격을 하는데, 보병과 건물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차량에 대한 데미지는 그럭저럭 평균이며 공중 공격을 할 수 없다. 특수 능력은 약 3~4초 동안 멈춰서서(중간에 다른 명령을 내리면 기술이 끊긴다.) 일직선의 긴 범위에 화염방사기를 뿜어내는 화염 장벽으로, 한타때 상대 진영에 잘 조준하고 쓰면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용법을 숙지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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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존슨 원사

04 시설의 건물에서부터 하베스트의 해안까지, 존슨 원사는 그의 생애 동안 UNSC의 탁월함과 명예를 상징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망하여 영웅으로 기억되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그리고 엉망인 기록 관리로 인해), UNSC 해병대는 이 생명을 상실한 베테랑 용사를 오래전에 사라진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실수로 배속시키고 말았습니다. 비록 사망했다는 사소한 약점이 있긴 하지만, 존슨은 그가 사랑하는 해병대의 직권 명령을 어길 사람이 아니었기에 죽음에서 돌아왔으며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되었습니다.
-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인기 캐릭터인 존슨이 난데없이 DLC 지휘관으로 참전했다.

워커 병기를 보유했으며 전선 유지 능력, 기지 확장에 능한 지휘관 능력들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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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제롬 중령

스파르탄들은 늘 전술 전투의 정점으로서 전장에서 마주치는 모든 적들을 분쇄해 왔습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스파르탄이라도 창의적인 전략적 사고로 대규모 군사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포지 병장의 죽음 이후, 제롬은 배니시드와의 전투에서 여러 임무를 직접 지휘하는 역할을 이어받아 여러분의 다음 대승리를 돕기 위하여 대기중입니다.
-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

Icon of War DLC로 추가된 지휘관으로 커터 함장에 딸려있던 제롬이 중령으로 진급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독립 지휘관으로 나왔다. 영문 명칭이 commander Jerome이라 사령관 제롬인지 제롬 중령인지는 불명.

제롬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닛들의 능력치를 올려 전투력을 증강시키는 사기 진작이다. 영웅인 제롬은 생존해 있을 경우 자신을 비롯한 일정 범위의 유닛들에게 영구적으로 적용되며, 지휘관 능력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사기 진작에 관련된 기술들이다. 예를 들어 폭격 기술인 인내의 일제 사격은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주변의 아군들의 능력치를 일정 시간 동안 상승 시키고, 스파르탄의 사기 진작은 일정 시간 동안 효과를 더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기능이 있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엄청난 사기성으로 논란이 됐던 진영었으며 초중반엔 최강의 영웅인 제롬을 활용한 압박, 후반엔 사기 진작을 활용은 엄청난 능력치 상승으로 한타를 파괴해버리는 사기 지휘관이다. 약하다고 할만한 시점이 초중후반 통틀어 전혀 없으며, 순수 힘싸움 능력은 단연 최강인 지휘관이었다.[34] 2017년 8월자로 하향을 받았지만 힘싸움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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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세리나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승무원들에게 스마트 AI 세리나는 심장이자 두뇌였으며, 그들의 함선이자 제 2의 고향을 보호하는 영리한 존재였습니다.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함장에게 그녀는 가장 믿음직한 친구였으며 조언자였습니다. AI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규정 때문에 세리나는 함장과 승무원들이 아크를 향한 긴 여정 중에 잠들어 있는 동안, 자신의 작동을 종료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져서, 승무원들과 함께 싸우고 어느 최신형 AI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가르치게 한다고 뭐 나쁠 게 있겠습니까?
-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

헤일로 워즈에서 스피릿 오브 파이어와 동거동락하고 2편 오프닝에서 AI 수명이 다되어[38] 스스로를 파기한 세리나다. 적을 얼려 속도를 늦추고 아예 얼리게 되면 멈추게 되며 공격에 취약해지는 극저온 특성.[39] 헬브링어가 이제는 화염방사기가 아닌 극저온방사기를 들고 나와 적을 얼리고, 특수 유닛인 프로스트레이븐과 영웅 유닛인 바이슨 또한 적을 얼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휘관 능력을 통해 코디악과 공성 터렛의 공격이 이제는 적을 얼리게 하고, 터렛과 점령한 발전기, 점령지점 등에서 이제 주변 적을 얼리는 냉기가 나온다. 특성으로 보면 방어전과 점령전에서 점령지점 주변 싸움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극저온 속성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면 유닛의 체력바 아래에 별도의 바가 생기는데 얼리는 공격을 하면 이 바가 조금씩 채워지고[40] 다 채워지면 적이 완전히 얼어버린다. 이 때 공격을 당하면 얼음이 깨지면서 평소보다 강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 때 바이슨의 포와 같은 강한 공격을 먹이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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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배니시드/ 코버넌트[42]

전작의 코버넌트와 종족 구성이 상당히 다른 편. 전작의 코버넌트는 엘리트의 병력 수와 사회적 위치가 브루트보다 월등했기에 엘리트 유닛이 많고 브루트 유닛은 브루트 족장 지휘관을 선택한게 아니면 상당히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작의 배니시드는 반대로 다수의 브루트 병력과 소수의 엘리트 용병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브루트 유닛이 훨씬 많고 엘리트 유닛은 엘리트 지휘관인 아비터나 쉽마스터를 제외하고는 적은 편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작에서 엘리트 중심의 지휘관인 아비터와 비탄의 사제는 브루트 유닛이 아예 없는 반면 이번작에서는 에이트리옥스 등의 브루트 지휘관이라 해도 소수나마 엘리트 유닛(엘리트 레인저, 밴시[43])이 있다는 것. 그리고 특이하게도 모든 지휘관 통틀어 자칼이 전혀 없다.

7.2.1. 에이트리옥스

지휘관 능력 중 일정 시간 동안 아군 유닛들을 죽지 않게 만드는 무적 기술을 보유한 걸 제외하면 큰 특징은 없는 바닐라 진영.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폭격 기술을 2개를 보유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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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데시무스

특수 유닛이 없다는 점은 에이트리옥스와 같지만, 일정 시간 동안 아군의 공격력과 속도를 올려주는 분노, 그리고 소폭이지만 영구적으로 아군 병력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한계 없는 분노 등 굉장히 공격적인 지휘관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적어도 배니시드/코버넌트 지휘관 중에서는 전면전 능력과 화력은 단연 최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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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렛 발리어

성우는 다린 드 폴. 순간이동과 위장에 관련된 지휘관 능력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게릴라전과 기동전을 통한 운영을 통해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전법에 초점을 맞춘 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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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군체

유일하게 2인 1조인 지휘관이다. 헌터가 보통 2인 1조라는 점을 그대로 지휘관에도 적용한듯 하다. 헌터 특수 유닛을 보유했으며, 엔지니어들을 다수 소환하여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 그리고 아예 영구적으로 자동 체력 회복을 모든 병력에 부여하는 스킬 등 병력 유지에 강점을 보여주는 지휘관이다. 여담이지만 아나운서 멘트를 할때 딱딱 끊어지며 천천히 내뱉는 말투를 하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아바투르가 연상되는 부분.[45]

7.2.5. 아비터

icon of war DLC로 추가된 사령관. 전작에 등장한 그 아비터 리파 모라미이다.
-엘리트 인포서

7.2.6. 파괴자 얍얍

Halo 세계관 역사에서 이만큼 천재적인 전술을 갖췄으며, 경이로움 그 자체이며, 이만큼 자기 종족의 매력을 갖춘 그런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는. 얍얍 이전까지는 말입니다. 얍얍은 한때 코버넌트 위생부의 부-부-부 집사였습니다. 그가 에이트리옥스와 배니시드에 합류하기 납치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 이후 그는 영리하게 지휘 계통에서 승진을 거듭했으며시킬 일이 생겼을 때 상관의 눈을 피하는 것이 다른 그런트들보다 느렸으며, 배니시드에 봉사하는 모든 그런트들의 지휘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비효율적으로 소리만 땍땍 질렀습니다 얍얍의 부대 통솔 방법은 좀...아무리 과장하지 않으려 해도 이상합니다. 그 통솔 방법으로 인해 항상 배니시드의 그런트들에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하지만, 그런트는 어차피 저렴한 데다 폭발시키는 것도 재미있으므로 에이트리옥스는 얍얍의 지휘 방식을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스토어 설명 中[48]

7.2.7. 파비움

7.2.8. 보리두스

7.3. 유닛

기본적으로 저번작인 헤일로 워즈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지만 각 지휘관 마다 특성화된 유닛과, 공성유닛등의 긴 사정거리의 유닛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1, 2 등의 작은 수치였던 인구수가 기본 해병이 3이 되는 등 수정되고, 기본 인구수가 80, 업그레이드를 통해 20씩 120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제한이 발전수 갯수였던 전작과 달리 전력은 이제 고급 유닛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원이 되었고, 본부의 티어 업을 통해 업그레이드 제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

튜토리얼 상에서 보병/ 기갑/ 공중 병력간의 우위 관계를 배우게 되는데, 보병>공중>기갑>보병 같이 가위 바위 보 특성이 드러난다. 하지만 여전히 울버린 등 이 상관관계를 깨트리는 유닛이 존재하므로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개인에 달렸다.

두 진영의 군대는 배니시드 쪽에 건물 공격용 유닛 점프팩 브루트와 보조 공중 유닛인 슈라우드가 있다는 걸 제외하면 병과 구성이 비슷하다.[51] 하지만 서로 대응되는 병과의 유닛이라 해도 능력치와 보유한 특수 능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52] 그렇기 때문에 병과 구성은 같아도 두 진영의 개성과 장단점의 차이는 매우 뚜렷하다.

유닛의 이름옆의 괄호 안의 설명은 순서대로 (병과/인구수/필요 자원/생산 가능 티어)이다.

7.3.1. UNSC

• 해병 분대(주력 보병 유닛/인구수 3/물자 150/0티어) - 전작인 헤일로 워즈와 마찬가지로 기본 보병, 하지만 전작과 달리 수류탄 투척이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다만 2티어에서 전투 기술병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는 전작에서 수류탄 투척 대체였던 로켓 발사기 능력을 하나의 보병이 일반 공격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한다. 전체 병력이 모두 수류탄이나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작에 비해 너프라 할 수도 있겠지만 본작에서는 수류탄 투척 또한 병력중 한 유닛만이 던지게 되니 밸런스 적으로 그리 차이는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건물과 기갑 유닛의 수리가 가능해진다. 게임 특성상 보병 유닛은 공중 병력을 잡는데에 특화되어 있지만, 정작 UNSC 유닛 중 공중 공격이 가능한 보병유닛은 (영웅 제외) 커터 함장 특성인 ODST를 제외하면 해병밖에 없다... 그것도 병영에서 나오는 3유닛 모두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다!!(해병은 본부 생산) 기술병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기갑이나 보병 상대 특화된 사이클롭스나 헬브링어, 저격병 보다는 못하지만 보병, 기갑, 공중 꺼릴것 없이 상대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유닛으로 거듭난다. 또한 본부 생산이라는 특성상 각지에 분포된 건설거점 1개짜리 소본부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뽑을 수 있고, 생산속도도 빠르므로 열심히 싸우다가 병력이 부족하면 금방 보충이 가능한 특성을 보인다. 또한 2티어 업그레이드에서 주변 건물 수리가 가능한 점에서 본대를 따라다니게 되는 나이팅게일 보다 공격받는 본부에서 금방 뽑아 내어 방어 후 데미지 입은 건물들을 수리하는 형식으로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잭래빗(정찰 기갑 유닛/인구수 3/물자 220, 동력 15/0티어) - 성우는 애비 트롯. 전작의 워트호그의 정찰유닛이라는 특성을 이어받은 빠른 정찰 기갑유닛 인구 3.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체힐을 해주는 드론을 배치한다. 기본적으로 기갑유닛이라 점령기능은 없지만 적이 점령한 곳을 해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휘관에 따라 잭래빗이 점령까지 가능하게 하는 특성이 존재한다. 점령 해제 기능과 초반에 빠르게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던 오브 워 2 임페리얼 가드의 센티넬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 다만 센티넬을 잃으면 초반 싸움에서 크게 밀리는 던 오브 워2와 달리 자원 수급이 잘 되는 본작에서는 잭래빗은 그냥 버려도 되는 존재...

• 프로스트레이븐 - 세리나 지휘관 특수 유닛. 지휘관 특성을 찍고 본부에서 해병과 함께 뽑을 수 있다. 딱히 대체되는 유닛 없이 추가되는 지원 유닛. 공격력은 무시할 수준이나 적을 꽤나 빠르게 얼리는 공중 지원유닛으로, 지상군과 같이 행동하는 것도 잘 맞고, 유일한 공중 특수 유닛 답게 호넷 등과 같이 돌아다니며 보이는 적마다 얼려 버리는 것도 괜찮다. 특히 여러대가 한 타겟을 조준하면 영웅이든 뭐건 엄청난 속도로 얼게 된다.

• 헬브링어(대보병 유닛/인구수 3/물자 80, 동력 40/0티어) -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체 및 보병 유닛, 그리고 건물에게 큰 효과를 발휘하는 3인조 화염방사병이다. 병영에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전작과 달리 공격시 선딜이 많이 사라져서 움찔움찔하면서 공격 못하지 않는다. 화염방사기나 기관총 등 연속발사가 가능한 유닛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지만, 이번작에서는 한 적을 공격하다가 다음 적을 공격 시 공격을 끄지 않고 마치 화염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비주얼 상으로는 압도적이다. 또한 화염방사기 특성상 타워등에 배치되어 있는 적에 대해 더 효과적이고, 전작의 엄창나게 짧게 보인 사거리와 달리 현작에서는 꽤나 사거리가 늘어나서 생존성이 높아졌다. 화염방사기의 압권을 보여주는 비주얼은 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유닛 중 사거리가 제일 짧은 편이라서 가장 먼저 죽긴 한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보병 특화로 압도적인 사거리를 가진 저격병이 새로 나와서....

• 극저온병 - 세레나 지휘관 특수유닛. 헬브링어 대신 뽑을 수 있다. 적을 얼리는 극저온방사기를 사용하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적을 얼려서 공속과 이속을 낮추는 세레나 특성상 사거리가 짧긴 해도 의외로 생존성이 좋다.

• 저격병(대보병 유닛/인구수 3/물자 75, 동력 135/0티어) - 이번작에 새로 추가된 유닛. 저격용 라이플과 탐지 드론을 가지고 있는 원맨팀, 인구 3 병영에서 생산된다. 전작의 코버넌트의 자칼과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긴 시야와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데리고 다니는 드론이 다음 적을 알아서 레이저로 찍어 준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체 클록킹 능력과, 데미지를 향상시키고 적중당한 적을 느려지게 할 수 있다. 데리고 다니는 드론은 클록킹한 적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도 있지만, 의외로 탐지 범위가 짧아서 지뢰 정도밖에 찾기 힘들다. 클록킹을 하고 근접하여 탐지 할 수 있지만, UNSC의 클록킹 유닛은 같은 저격병이고, 배니쉬드의 슈라우드의 클록킹을 할 정도면 마찬가지로 탐지 가능한 엔지니어도 끌고 다닐터라...
하지만 긴 사거리와 클록킹을 바탕으로 3~4마리씩 데리고 다니면 보병은 정말 잘 잡는다. 데미지도 굉장해서 헌터도 금방 눕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특성상 보병 유닛 '밖에'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작더라도 기갑 유닛이나 공중유닛에게는 아예 공격이 불가능하다.(데미지가 안 먹는게 아니라 아예 공격이 불가능)[53] 긴 시야와 클록킹을 바탕으로 정찰이나, 코디악 등의 공성유닛의 시야를 밝혀 줄 수 있다. 주변 언덕의 타워 등에 배치해 놓고, 주변 파이어베이스에 공성 터렛을 박아 놓으면, 주변에 지나가는 아무것도 모르는 적에게 포탄 싸다귀를 먹여 줄 수 있다.

• 사이클롭스(대기갑 기계화 유닛/인구수 4/물자 120, 동력 150/2티어) - 전작에서는 포지 상사 특성유닛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대기갑 특성으로 일반 유닛으로 등장하였다. 병영 생산. 강화복을 믿고 주먹을 내지르던 전작과는 달리 한 팔에 대전차 총으로 무장하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공중 공격은 여전히 못하긴 하나 보병에 카운터인 기갑에 다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유닛.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미지를 늘리고 피격된 적 기갑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이상하게도 기갑 상대 시에는 기갑 유닛보다 사이클롭스가 더 유용할 정도. 다만 그 외 특별히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 ODST - 카터 함장 지휘관 특수 유닛. 개별 생산은 불가능하고 지휘관 능력을 통해 ODST 투입/ODST 돌격대 투입으로만 뽑을 수 있는 외부 지원유닛이다. 전작에서는 카터 함장의 해병의 최종 업그레이드 형태였지만 본작에서는 개별 유닛으로 등장하였다. 기본적으로 소음기와 레이저 조준기가 달린 M7S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고, 특수 능력으론 시한폭탄을 던진다. 해병과는 다르게 기계/건물 수리 능력도 공중 및 기갑 견제용 로켓도 없지만 DPS가 매우 높아 숫자가 쌓이면 굉장히 강력해지는 보병 유닛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보병이기 때문에 기갑 유닛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 워트호그(주력 기갑 유닛/인구수 4/물자 250/2티어) - 전작의 값싼 정찰 유닛이라는 포지션을 잭래빗에게 넘겨주고 본격적인 기갑유닛인 되었다. 기본적으로 중기관총을 장착하고, 대다수 표적에 효과적인 가우스 캐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충각전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의 그 워트호그와 비교해서 훨씬 일취월장했고, 특히 기갑이 보병의 카운터라는 본작 특성상 보병 유닛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빠른 기동력을 이용한 견제 능력이 좋은 대신 정면 싸움 능력은 배니시드의 머라우더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

• 맨티스 - 존슨 원사 특수 유닛으로 워트호그 대체. 2족 보행 외골격 전투 유닛으로 기본적으로 기관총과 함께 로켓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어 워트호그보다 더 강력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켓발사기 개량과 기관총을 연사 가우스건으로 대체 가능하여 보병 뿐만이 아닌 기갑도 상대 할 수 있게 된다.

• 화염 워트호그 - 킨사노 특수 유닛으로 워트호그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형상이다.

• 울버린(대공 기갑 유닛/인구수 4/물자 150, 동력 180/2티어) -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연장 유도 로켓을 장착한 대공장갑차이다. 인구 4 차고 생산 2티어. 전작과 달리 관련 업그레이드는 업지만 기갑의 카운터인 공중 상대로 다시 카운터를 치는 성능을 보여주며, 지상 공격은 사이드의 이상한 기총(?)유탄발사기다.으로 공격했던 전작과 달리 지상 공격 또한 공중공격보다는 약하지만 미사일로 공격하게 되었다. 또한 본작에서는 클로킹 탐지 능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 코디악(이동형 포격 유닛/인구수 6/물자 525/2티어) - 전작의 코브라를 대체하는 차륜형 자주포. 다만 전작의 코브라와는 달리, 방어무장이라곤 차체에 달린 기관총 1정이 고작이라서 배치 하지 않으면 공격력은 없는 수준이며[54], 배치하면 긴 사거리와 함께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포탄을 곡사포격한다.
스타크래프트의 공성전차와 비슷하게 사거리가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시야를 밝혀줄 정찰유닛이 필수적이다. 최소 사거리가 있어서 달라붙은 적은 공격할 수 없다는 점도 공성전차와 동일하지만, 배치를 풀면 쌍열포로 전환해서 공격하는 공성전차와 다르게 코디악은 배치를 풀어도 기관총 한 정이 고작이기 때문에 호위가 필수이며, 적이 밀고 들어와서 지휘관 스킬 등으로 코디악을 갈아먹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가급적이면 적 시야 밖에 두는 것이 좋다.
세리나 지휘관 특성을 찍으면 코디악의 포격에 맞은 적은 빙결 게이지가 차오르며, 계속 맞으면 얼어붙는 특성이 생기고, 앤더슨은 포격이 떨어진 지점에 센티넬이 소환되어 적을 공격하는 특성이 생긴다.

• 스콜피온(주력 전차/인구수 7/물자 550, 동력 90/3티어) - UNSC 주력전차. 주포 1개, 기관총 1개를 탑재하였으며, UNSC 지상군의 핵심 화력과 몸빵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유닛이다 인구 7 차고 생산 3티어 차고 생산. 전작의 차고 1티어 유닛이었던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최종티어인 3티어 유닛으로 등장하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산탄 포격을 업그레이드를 통해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굉장히 강력한 유닛이 되어 나타났다. 전형적인 기갑의 특성으로 공중 공격은 주포로 못 하고 옆에 달린 기관총으로만 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에 약하다.

• 그리즐리 - 포지 상사 지휘관 특수 유닛. 전작의 포지 상사 특수 유닛이었던 그리즐리와 비슷하다. 업드레이드를 통해 로켓 발사 능력을 가질 수 있으며, 공중의 적의 경우 로켓으로 공격하므로 기존 스콜피온 보다는 공중 유닛을 상대로 더 잘 싸운다. 또한 지상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자인데, 느리다는 단점은 포지 상사의 펠리컨 수송 특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 콜로서스 - 존슨 원사 지휘관 특수 유닛. 스콜피온을 대체한다. 거대 2족 보행 외골격 전투 유닛으로 맨티스보다도 더 강력한 레일건과 기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능력으로 밟기가 가능하며 주변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 호넷(주력 항공기/인구수 4/물자 300/2티어) - 전작부터 이어온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주력 항공기. 인구 4 생산 2티어 비행장 생산. 전작의 경우 뭔가 비리비리한 하단 기총과 함께 로켓으로 공격하였지만 본작에서는 주익 양쪽에 위치한 기총으로 공격한다. 다만 이 공격이 전작의 기총과 비교해서 뭔가 이펙트가 강력하다. 다만 전작의 기본 무장이었던 로켓은 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양측에 탄 탑승자가 로켓발사기로 발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공중유닛이라는 점과 본작의 기갑의 카운터라는 점에서 기갑을 빠르게 치고 돌아다니기 좋다. 또한 카운터긴 하지만 호넷이 충분히 모이면 해병이나 그런트가 얼마건 간에 그냥 잡으면서 다닐 수 있다.

• 나이팅게일(지원 유닛/인구수 4/물자 350, 동력 50/2티어)- 치료 및 수리 드론을 대동한 지원 항공기. 인구 5 생산 2티어 비행장 생산. 전작의 경우 부대가 데미지를 입어도 치료할 수단이 능력밖에 없기 때문에 쿨타임과 자원 소비로 인해 마구 사용하기 힘들었고, 유일하게 기갑을 수리 할 수 있는 사이클롭스를 가진 포지 상사도 보병이나 공중 유닛은 결국 능력으로 치료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드디어 주변을 치료하는 지원 유닛이 등장하게 되었다. 자체 공격 수단은 전무하지만 주변의 유닛을 빠른 속도로 치료 및 수리해 주는 유닛. 캠페인 상에서는 꽤나 중반이 되어야 나오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감이 든다. 2~3마리를 대동할 경우 데미지를 입어도 빠른 속도로 수리가 가능하며, 서로 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병력의 생존성을 올려주는데 일등 공신. 공중유닛이라는 특성으로 호넷 등 공중유닛과 같이 다니면서 수리도 가능하는 등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나이팅게일의 수가 적을 경우 적 대공유닛(특히 울버린이나 리버 등)에게 격추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벌쳐(중량급 공격기/인구수 9/물자 750, 동력 100/3티어) - 전작에서 등장한 중장갑 건쉽으로 기본적으로 전면부에 장착된 2정의 쌍열 포탑과 미사일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인구 9 생산 3티어 비행장 생산. 전작에서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는데 본작에서는 의외로 3티어로 향상된 스콜피온과 비슷한 정도의 가격이다.(스콜피온: 600/90, 벌쳐: 750/75) 이는 배니쉬드가 전작의 코버넌트의 슈퍼무기인 스캐럽을 슈퍼무기로 그대로 가져온 한편 UNSC의 경우 밥값은 못했지만 전작의 슈퍼무기 포지션이었던 벌쳐 대신 콘도르 공격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됨으로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벌쳐의 경우 전면 밖에 공격하지 못하는데 반면 선회나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농락당하면서 밥값을 못했지만...본작에서는 벌쳐 자체의 속도가 빨라졌고 전면 포탑은 여전히 전면의 일정 각도만을 조준 가능하나 후방상단에 360회전 가능한 미사일 포탑이 추가되어 특히 공대공전에서 많이 좋아졌다. 쓰는 방법에 따라서는 밥값 이상의 일을 할 수 도 있을 지도. 전작과 달리 능력이 여러개의 미사일이 아닌 하나의 강력한 범위 데미지를 주는 피닉스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영웅유닛(물자 300, 동력 275/1티어) - 각 지휘관 마다 서로 특성에 따른 영웅 유닛을 가지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전작에서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스파르탄이 병영에서 뽑힌것과 달리 이번에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병기창에서 생산과 관련 업그레이드를 수행 할 수 있다. 각 영웅유닛은 위 지휘관 참조.

• 콘도르(슈퍼 유닛/인구수 40/물자 2000, 동력 2000/3티어) - UNSC의 슈퍼무기. 인구 40 생산 3티어 병기창 생산. 이사벨이 배니쉬드가 미처 파괴하지 못하고 남겨둔 아크 연구소 소속 D81-LRT 콘도르에 각종 무장을 장착한 건쉽이다.[55] 어떻게든 있는 것 없는 것 다 끌어모아서 싸워야하는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어려운 처지를 대변하는 유닛이지만, 슈퍼유닛 답게 튼튼한 장갑과 압도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5기의 2연장 레이저포탑과 1문의 소형 MAC으로 무장해 공중 및 지상 표적을 무자비하게 포격하는 강력한 슈퍼유닛이다. 5기의 2연장 레이저포는 연사속도가 매우 높아 레이저를 쉴새 없이 뿌려대며, MAC은 코디악과 비슷하게 자기 시야보다 사거리가 긴 특징을 가지고, 조준 및 충전 시간이 있어서 포격 속도가 코디악보다도 느리지만 굉장히 강력하다. 두 무장 모두 사각 제한이 없어서 도망가면서도 쏠 수 있으며, 지형 제약이 전혀 없는 공중유닛이기 때문에 스캐럽보다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수 능력으로 MAC을 충전해서 포격하는 것으로 범위 피해를 주며, 대다수의 유닛은 한발로 주변 유닛까지 즉사할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 다만 무기 설정에 비해 게임상에서 탄속이 다소 느리게 설정되어 있어서[56] 고스트나 밴시 같이 고속으로 움직이는 유닛 상대로는 빗나가는 탄이 많아 상대하기 껄끄러우며, MAC은 일반 포격 및 특수 능력 모두 슈라우드에게 요격당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슈라우드부터 걷어내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7.3.2. 배니시드

• 그런트(주력 보병 유닛/인구수 2/물자 100/0티어) - 전작의 코버넌트처럼 배니시드의 기본 보병 역할을 맡는다. 해병 분대보다 값싼 대신 화력과 내구력이 뒤처진다. 초반 고기방패로 주로 쓰이고 별동대를 꾸려 동력 노드를 점령하는데 쓰이며, 전투가 후반까지 이어진다면 내구력과 화력이 달리는 그런트 분대는 전투용으로 굴리는데 한계가 생긴다. 1티어 업그레이드는 '파편 지뢰'로 바닥에 지뢰를 까는 기술이며, 밟은 적은 이속이 잠깐동안 느려진다. 엘리트 사령관(십마스터, 아비터)은 지뢰 대신 은폐장치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2티어에서는 분대 확장 업그레이드를 통해(브루트, 엘리트가 한 명 더 추가) 내구력과 화력을 더 올릴 수 있다.

• 총알받이

• 초퍼(정찰 기갑 유닛/인구수 3/물자 245, 동력 15/0티어) - 초반 정찰 유닛.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을 들이받는 것이 가능하며, 파편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기 화력을 강화하고 은신한 적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 고스트

• 스키터러

• 팬텀

• 메탄 왜건

• 침공 레이스

• 점프팩 브루트(건물 공격용 유닛/인구수 3/물자 90, 동력 50/0티어) - 초반 러시를 위한 유닛으로, 중반으로 넘어가면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유닛이다. 특수능력인 점프팩을 적이 있는 곳에 착륙하면 상대를 잠시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점프팩은 지형의 높낮이를 무시하므로 저지대 고지대를 활용하기가 좋다. 에이트리옥스과 활용할 경우, 특성을 통해 점프팩 이동을 할 때마다 이동 경로에 파편 지뢰를 깔 수 있게 되어 공격과 방어에 두루 이용하기 좋다.

• 골리앗

• 엘리트 인포서

• 그런트 라이더

• 자폭 그런트(대보병 유닛/인구수 2/물자 80, 동력 40/0티어) - 전작에서는 아비터 전용 유닛으로, 플라즈마 권총으로 무장한체 특수능력을 발동하여 자폭을 하는 유닛이었지만, 2편에 와서는 공격 시 바로 자폭하러 돌진하는 유닛이 되었다. 적에게 돌격하여 자폭하는데 성공하면 광역 피해를 입히며, 특히 잘 몰려다니는 보병 유닛에게 효과적이다. 초반에 적이 보병 분대 러시를 시전할 때 방어용으로 뽑아두면 효율이 좋다. 기본적으로 한 번 공격하면 죽어버리는 소모성 유닛이라 초반에 공격용으로 마구 생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자원이 좀 남아돈다면 남는 인구 수를 자폭 그런트 생산에 써서 기지 테러를 하는데 쓸 수도 있다.

• 중장 그런트

• 브루트 척탄병

• 엘리트 레인저(대보병 유닛/인구수 3/물자 90, 동력 125/2티어) - UNSC의 저격병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대보병 유닛으로 기용된다. 저격병과 비교해서 한 방 화력이 모자라지만, 보병 유닛 밖에 공격 못하는 저격병에 비해 기갑, 공중, 건물을 모두 공격할 수 있으므로 범용성은 좋은 편. 보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적을 상대할 때 보조 화력으로 생산하면 좋다.

• 헌터(대기갑 유닛/인구수 5/물자 140, 동력 180/2티어) - 전작의 코버넌트와 마찬가지로 대기갑 유닛의 역할을 맡는다. 기본적으로 사이클롭스보다 튼튼하고 화력이 강하다. 3티어 빔 캐논 업그레이드를 하면 헤일로 2, 3편과 같이 빔 형태로 공격을 하는데, 딜로스 없이 적에게 바로바로 공격을 꽂아 넣을 수 있어 기대 화력치가 더 올라간다. 강력한 스팩으로 워트호그와 머로더로 이루어진 조합은 손쉽게 상대할 수 있으며, 스콜피온과 레이스 등의 고급 기갑 유닛 상대로도 잘 싸운다.

• 머로더(주력 기갑 유닛/인구수 4/물자 320/2티어) - UNSC의 워트호그에 대응되는 주력 기갑 유닛. 워트호그와 비교했을 때 더 비싸고 느리지만, 튼튼한 장갑을 지녓다. 일반 공격에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적을 추적하거나 따돌리면서 치고 빠지는 운용을 할 때 좋다. 3티어에 해금되는 '장갑 강화' 업그레이드를 통해 맷집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 리버(대공 기계화 유닛/인구수 5/물자 175, 동력 210/2티어) - 스타크래프트의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이족 보행 병기. 지상 공격에는 딱봐도 빈약해보이는 플라즈마 탄을 쏘지만, 비행 유닛들이 등장하면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같은 역할을 UNSC 울버린과 비교했을 때 자체 기동력은 느려도 대공 화력이 압도적으로 좋아 비행 유닛들을 우수수 떨궈버릴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 장거리 도약이 가능하며, 이 도약능력을 이용하여 지상유닛이 바로 지나갈 수 없는 고지대와 장애물을 넘나드는 것이 가능하고, 도망가는 적 공중 유닛을 추적하거나, 체력이 낮아져서 뒤로 후퇴시키는데도 유용하다. 후반부 UNSC가 벌처나 콘도르와 같은 강력한 비행 유닛을 갖췄다면 강력한 대공 화력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으로 뽑아야 할 유닛이며, 같은 배니시드와 붙을때도 상대 엔지니어와 슈라우드를 빠르게 격추시키는데 유용하다.

• 로커스트(건물 공격용 기계화 유닛/인구수 4/물자 300, 동력 200/2티어) - 전작에도 등장했던 대건물용 유닛. 전작에는 엘리트가 조종하는 유닛이었지만, 이번작에는 그런트가 조종하는 기체로 바뀌었으며, 그만큼 크기와 내구력이 줄어들었다. 중반부에 상대 기지를 공격할 때, 후반부에 레이스 위주로 병력을 갖췄을때 다른 유닛들의 애매한 대 건물 공격능력을 보조해주기 좋다. 기본적으로 사정거리가 길고 히트스캔 형식의 광선 공격을 하기 때문에 보조 화력 면에서 꽤 도움이 되어준다. 다만, 내구력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일점사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변칙적으로 몰래 로커스트 몇 대를 따로 행동시켜 빈집털이를 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 레이스(주력 기갑 유닛/인구수 6/물자 550, 동력 75/3티어) -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콜피온에 대응되는 주력 전차. 후반 배니시드의 화력과 몸빵을 책임진다. 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최종티어 유닛이다. '초토화 박격포' 업그레이드를 통해 착탄 지점에 도트 피해를 주는 장판을 생성시킬 수 있다.

• 엔지니어(지원 유닛/인구수 3/물자 200, 동력 30/1티어) - 전작에서도 등장한 코버넌트의 치유 유닛. UNSC의 나이팅게일과 비교했을 때 치료량이 조금 딸리는 대신 값이 싼데다 이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다. 덕분에 비행장도 초반에 미리 지어둘 수 있어 배니시드는 UNSC 보다 먼저 공중 유닛 태크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 특수능력으로 아군 유닛을 방어막으로 감싸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 교전 중에는 반드시 켜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적은 엔지니어를 일점사로 먼저 없에버리려 들 것이므로, 따로 선택해서 뒤로 빼는 컨트롤을 익히도록 하자.

• 침출물 엔지니어

• 밴시(주력 항공기/인구수 3/물자 250/2티어) - 전작의 코버넌트와 마찬가지로 주력 항공기 역할을 맡는다. 보병과 같은 공중 유닛을 상대할때는 플라즈마 기총을 발사하고, 기갑유닛이나 구조물을 상대할때는 포를 쏜다. 고유 업그레이드인 플라즈마 어뢰를 통해 화력을 더 강화시킬 수 있다. UNSC의 호넷보다 값싼 덕에 다수를 모으기 좋으며, 적의 기지를 적극적으로 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때 좋다. 단,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내구력이 종잇장이라 상대 기지에 대공 포탑이 있으면 쉽게 부서지므로 주의할 것.

• 슈라우드(지원 유닛/인구수 4/물자 400, 동력 60/2티어) - 배니시드의 또다른 지원 유닛으로 기본능력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파괴하는 기능이 있고, 특수능력인 위장장치로 주변의 유닛을 투명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병력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필요할 때마다 은신을 켜 중요한 유닛을 지키는 것이 주 역할이고, 기지 테러용 편대에 포함시켜 몰래 공격이 가능하다. 실력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지며,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배니시드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유닛이니, 잘 다뤄주도록 하자.

• 블리스터백(이동형 포격 유닛/인구수 7/물자 600 동력 50/3티어) - 헤일로 워즈 2 트레일러에 선보였던 유닛으로, 평소에는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플라즈마 포를 쏘지만, 포격모드로 전환하면 지상에서 자리를 잡고 등판의 미사일 포대로 다수의 미사일 포격을 날린다.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공성 전차라고 할 수 있는 흉악한 유닛. 주 쓰임새는 기지 방어와 기지 테러. 배니시드 기지에 방어막 생성기와 은폐장을 깔아둔 상태에서 블리스터백을 박아두면 기지로 처들어온 상대는 보이지도 않고, 바로 처리할 수도 없는 블리스터백의 포격에 의해 미사일 비가 떨어져 먼지가 나도록 털리게 된다. 또한 공중 유닛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적 기지에 몇 대 보내서 적의 후방에 있는 기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실컷 부순 후 적이 방어하려고 돌아올 때 다시 공중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후반 유닛인만큼 위력도 강력하고 활용도도 높지만, 인구수를 많이 잡아먹는 유닛이므로 조합짜기가 까다로워 질 수 있으니 주의. 강한 유닛이라 해도 결국엔 호위해줄 유닛과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 영웅 유닛(물자 300, 동력 275/1티어) - UNSC의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병기창에서 생산하고 관련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스캐럽(슈퍼 유닛/인구수 40/물자 2000, 동력 2000/3티어) - 배니시드의 슈퍼 유닛. 코버넌트의 스캐럽과 비교했을 때 겉부분을 중장갑으로 도금한듯한 더 육중한 외견을 자랑한다.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걸어다닐때마다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어 위엄찬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장은 머리에서 강력한 광선이 나가며 옆구리에서는 미사일이 발사한다. 특수능력으로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튼튼한 맷집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능력이다. 공중유닛으로써 치고빠지기에 좋은 콘도르와 달리 배니시드의 스캐럽은 다른 유닛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웬만한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탱커로써 운용하기 좋은 유닛이다. 다만, 스캐럽도 절벽이나 벽같은 일반적인 지상 유닛이 못 넘어가는 곳을 넘나드는 것이 가능하므로 다른 유닛과 비교했을 때 기동력도 딱히 꿀리지는 않는다. UNSC는 보통 강력한 기갑 유닛으로 지상전 힘싸움에서 배니시드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 스캐럽이 나오는 순간부터 지상전의 판도가 역전이 된다. 반대로, UNSC에게는 엘리전을 할 때 기지만 따로 치고 빠지기 좋은 공중 슈퍼 유닛인 콘도르가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구도가 나온다.

7.3.3. 플러드

버스터

감염 창궐

포드 감염체

블리스터

시더 감염체

포자 언덕

어보니메이션

인페스터

스포너

고치 기지

8. DLC

시즌 패스에 수록된 추가 지휘관 팩 7종, 미션 2개로 구성된 작전명: 스피어브레이커, 지휘관 포지 팩, 확장팩인 악몽을 깨우다가 있다. 참고로 DLC/확장팩들은 게임 패스 플레이 미지원인 관계로[57], 관련 DLC 상품들이나 번들로 구매해야 한다.[58]

8.1. 시즌 패스 포함

8.2. 확장팩 & 기타

9.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One 로고.svg 79/100 6.3/10
파일:Windows 로고.svg 70/100 6.1/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79/100
STRONG

메인 스토리와의 접점을 노렸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쉬움이 남는 작품. 전반적으로 평작 수준의 평을 받고 있으며, 전작에 비해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본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작에서 주로 지적받은 단점들에 대한 개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작은 종족 수가 2개에 불과한데다가 캠페인도 UNSC측 뿐이라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었는데, 본작은 종족 추가도 없고 캠페인도 마찬가지로 UNSC 뿐인데다가 미션 수마저 전작에 비해 3개 줄어든 12개에 불과하다.[59] 그만큼 스토리의 분량도 짧고 제대로 된 기승전결이 이뤄지지 않으며, 헤일로 5 기어스 오브 워 4처럼 후속작 떡밥만 남기고 급히 끝나버려 아쉬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본편 출시 전부터 추가 캠페인 DLC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본편이 빈약하게 출시됨에 따라 쪼개팔기에 대한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전략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단점 역시, 전작은 XBOX360 전용으로 출시되었기에 패드 조작 최적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작은 Windows 10으로도 출시됨으로 인해 훨씬 복잡한 PC 기반 RTS들과 비교가 불가피해졌고, Xbox One판으로 한정지어서 보아도 게임플레이가 무려 8년 전에 출시된 전작과 대동소이하다. 물론 이 부분은 XBOX ONE의 조작체계가 XBOX360과 거의 동일한 만큼 큰 폭의 개선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세세한 부분에서 개선/발전된 부분은 여럿 존재한다.

이외에도 캠페인 미션 사이사이에 나오는 CG 컷신의 퀄리티와 연출은 매우 훌륭하지만 전작에 비해 그 수가 매우 줄어들었고,[60] 한국어 폰트 조합형이라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 등이 있다.

다만 헤일로 시리즈 최근작들의 디자인에 대한 악평을 감안한 것인지 다소 번지 스타일로 회귀한 유닛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전작의 연대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게임의 스토리 및 세계관을 깊이 파악하게 해주는 '피닉스 문서'도 괜찮은 읽을거리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헤일로 세계관을 RTS 장르로 잘 옮겼고 기본적인 게임플레이가 편리하고 재미있게 짜여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장점이 전작을 답습한 것이고 전격전 모드 정도를 제외하면 본작만의 특징적인 요소나 개선점이 부족한 탓에 결과적으로 다소 아쉬운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이런한 상황을 인지한것인지 지속적으로 멀티플레이어 사령관 DLC를 내고 있으며[61], 시즌 패스의 마지막 DLC인 스피어브레이커와 확장팩인 악몽을 깨우다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되었다.

그래도 8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발전한 점이 거의 전무하고 별 차이점이 없다는 것. 본편에 추가해도 문제없을 DLC도 따로 내놓고 팔아서 불만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전작도 진영별 지휘관 수가 3명씩이었고, 2편 출시 당시에 존 포지 지휘관 팩을 완전히 무료 배포한 걸 생각하면, DLC 장사질로 유명한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

특징 중 하나라면 브루트들이 단순히 바보들이 아니라 꽤 현실적으로 나온다.

10. 기타

Xbox Live 국내 스토어 가격은 일반판 58,900원/궁극판 77,900원이다. 궁극판 구성품은 시즌 패스와 1편의 리마스터판인 디피니티브 에디션으로, 2만원도 안 되는 가격 차이에 비해 구성이 훌륭하다. 패키지도 일반판/궁극판의 두 종류로 출시되었는데, 전작과 달리 궁극판도 철제가 아닌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이다.

스토리 측면에서 인상적인 것이, 전작인 헤일로 워즈는 헤일로도 안 나오고 본편 시리즈에서 수십 년 전이 배경이라 본편 줄거리와 크게 연관없는 것에 비해서, 헤일로 워즈2는 헤일로5편과 인피니트 사이가 배경이며 본편 시리즈에 나온 아크가 무대고 치프가 여러 날려먹은 4번 헤일로의 대체품을 두고 벌이는 공방전이 후반부 줄거리다. 그 덕에 마스터 치프가 직접 활약한 곳인지라 이와 관련된 언급도 있고, 제롬도 존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레드팀이 치프의 동기라는 설정도 작품 안에서 보여준다. 특히 헤일로 워즈2에서 새롭게 등장한 에이트리옥스와 배니시드는 단순히 외전에서만 머물지 않고 헤일로: 인피니트의 주적으로 나오면서, 본편 시리즈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62]

대부분의 헤일로 시리즈 작품들과는 달리 본작에는 전설 난이도로 클리어시 나오는 별도의 영상이 없다. 다만 난이도에 상관 없이 크레딧 이후에 나오는 추가 영상은 헤일로 5의 전설 엔딩과 연결된다.

평가 항목에도 있듯 기본 토대가 달리진 게 거의 없다 보니 사령관을 계속 내놓아 전략을 다양하게 짜고 하고 dlc 캠페인과 모바일 게임을 연상케 하는 전격전을 내놓으며 컨텐츠를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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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설정화를 보면 UNSC와 배니시드 말고도 피조물들 새로운 진영으로 내보내려고 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343과 크리에이티브 어샘블리 측에선 DLC 등을 통해 이를 풀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헤일로 워즈 2 자체가 폭발적인 흥행을 끌지 못했고, 헤일로 인피니트와의 연계를 위해 여러번 작업이 지체되며 결국 좌초된 모양.

헤일로 인피니트출시이후 헤일로 5: 가디언즈와 더불어 필수로 해야하는 게임이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적인 배니시드의 첫등장과 기원에 대해 알 수 있는 작품이고 무엇보다 인피니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이트리옥스가 악역으로 등장한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토리상으로도 헤일로 5보다는 헤일로 워즈 2가 인피니트와 더직접적으로 이어진다.


[1] 저힐라네가 하는말은 '그래, 도망가라 작은 데몬들아.'다. [2] Windows 10으로 나온다는 것의 중요 이유는 간단하다. 헤일로 워즈 시리즈의 첫 PC판이다 게다가 현재 PC판 RTS에서 제대로 남아 있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2 정도다보니 헤일로 월드 챔피언쉽에 헤일로 워즈도 종목으로 들어있다면 그야말로 부왘할 일. [사실] 알 수 없는 슬립스페이스 항행으로 인해 끌려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4] 예고편에 등장한 저힐라네 워마스터. [5] 번지 디자인이 기본으로 양성할 수 있는 유닛으로, 343 디자인이 별개로 콘도르라는 다른 유닛으로 출연한다. [6] 번지 디자인은 일반 보병, 343 디자인은 자폭병으로 나온다. [7] 전작의 코버넌트 영웅인 아비터, 비탄의 사제, 브루트 족장이 강력했던 건 UNSC가 유용한 지휘관 스킬들을 보유했고 기본 유닛을 막강한 슈퍼 유닛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유닛 힘싸움이 크게 밀릴 수 밖에 없던 코버넌트에게 준 대응책이라고 봐야 한다. [8] 에이트리옥스가 한 손으로 왼쪽 어깨를 거의 아작을 냈다. 부상당한 후 후퇴하면서 처음 나온 트레일러와 같이 제롬이 끌고 가는데 더글라스가 권총을 쏘면서 제롬이 끌고 가는 트레일러와 달리 게임에서는 더글라스가 거의 기절한 채 축 늘어진 상태로 제롬이 끌고 간다. [9] 소설 헤일로 선제공격 작전에서 스파르탄 블루 팀 5인방(존, 프레드, 린다, 윌, 그레이스)이 잠입한 코버넌트 군사 정거장 "불요불굴의 대사제"에서 복병에 공격을 당했을 때 치프는 갑자가 앞에 나타난 브루트에게 목을 잡혀 아등바등 대다가 쥐고 있던 수류탄으로 자폭에 가까운 공격으로 겨우 한 마리를 잡았으며 브루트 샷을 가진 브루트 두 마리가 더 나타나자 정면공격을 포기하고 로터스 대전차 지뢰를 던져서 잡을 정도로 고전했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브루트 샷을 정통으로 맞은 그레이스는 몸이 반토막 나 즉사하고 말았다. 이처럼 강력한 브루트를 제롬은 이사벨이 작업을 하는 동안 단신으로 수십 마리를 샷건과 권총, 대검으로 몰살시켰다. 여기서 작업이 끝난 이사벨이 "와우...그동안 많이 바빴나 보네요...?"라며 감탄한다. 물론 그레이스가 죽은 저 전투는 2552년에 일어난 일이고 블루팀은 이때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며 약간 노쇠했겠지만 제롬은 2531년부터 냉동수면에 돌입하여 2559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는 약 28년 정도 젊기 때문에 전투력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10]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인류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아크에 통째로 잠들어 있던 헤일로를 꺼내 슬립스페이스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엔더슨 교수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대로 헤일로 안에 남아있게 된다. 그리고 슬립스페이스로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이동이 멈춰버리고 수상함을 느낀 교수는 헤일로로 나왔다.[63] [11] 이사벨이 '굴하지 않는 신념'을 파괴할때 회상하는 연구원들의 목소리나, 미션에서 수집하는 피닉스 일지에서 연구원들이 이사벨에게 감화되었다는 내용을 보면 가족처럼 지낸 모양이다. [12] 모함의 입자포로 아크에 남겨진 센티널들의 어그로를 끌어 모함을 공격하게 만드는데 엄청난 수의 센티널들이 그대로 부딪히면서 점점 모함이 쪼개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3] 정발판에서는 'Banished'를 발음 그대로 썼다. [14] 제롬, 더글라스, 엘리스는 마스터 치프와 동문이지만 냉동수면으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치프보다 훨씬 젊다. 다만 스파르탄은 강화인간이기에 끽해봐야 2~30살 더 먹었다고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할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장비의 강화나 경험의 축적등으로 계속해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는 스파르탄쪽이 적들에게 있어 더 위협적일지도 모른다. [15] 샹헬리들이 강제로 최전선에 40명씩 나눠서 밀어넣었고 그때마다 매 번 혼자서 살아돌아왔다고 한다. [16] 절정기를 향해 나아가던 코버넌트 제국과의 전면전은 완전히 미친 짓이고 그 코버넌트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박살나고 있던 UNSC 역시 배니시드의 세력만 가지고는 전면전을 치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17] 실제로 배니시드는 물론 전쟁 막바지에 결성된 것도 있긴 하지만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종결될 때까지 결코 코버넌트나 UNSC와 전면전을 벌이지 않고 습격 위주로 필요한 것만 얻고 빠르게 사라지는 전략을 구사했다. [18] 심지어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갓 제작된 헤일로 위에 상륙하자, 저힐라네 답지 않게 재빨리 현 상황을 파악하고 너희 함선을 물린 뒤 우릴 방해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겠다라고 제안을 했을 수준이었다. 물론 카터 함장은 에이트리옥스의 계획과 아크에 있었던 UNSC 조사대에게 했던 짓을 알고 있기 때문에 씹어버렸다. [19] 그리고 사실 헤일로 5편에서의 그 사태는 1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기에, 에이트리옥스가 추가적인 증원군을 가지고 온다거나 본거지로 돌아간다는 선택지도 없는 상태이다. [20] 물론 보리두스도 의리파지만 작중 보리두스의 사고를 거의 대신 도맡아 처리하는 책임감이 안쓰럽다. [21] 첫번째 미션에서 둘의 대화를 보면 배니시드 내부에도 하이채리티의 함락과 플러드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정도 전해졌지만 보리두스는 코버넌트의 프로파간다 헛소문쯤으로 치부해버린 반면 파비움은 알고있던 소문을 토대로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여 대응한다. [22] 참고로 이 내용은 마지막 미션 시작 브리핑이다. 마지막 미션중에서도 발생하는 손실을 감안하면 손실은 그 이상일것이다. [23] 전작과 같이 마구잡이로 투입하는 건 불가능하고 한 번에 3분대만 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는 지휘관 능력이 재충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24] 헤일로 5에서 공중에서 근접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쓰는 그 기술 맞다. [25] 기술 입력 버튼(PC는 R, 엑박은 Y) 하나만으로 3가지의 기술을 쓸 수 있다. 맨땅이나 적 보병에 쓰면 스파르탄 슬램, 적 차량에 쓰면 탈취, 차량에 탄 상태에서 쓰면 하차. 물론 하차를 스파르탄 슬램으로 하기 때문에 하차를 하면 쿨타임이 돌 때까지 능력을 못 쓴다. [26] 조립가속을 찍을수 있는 지휘관은 이사벨말고 더있긴 한데 다른 지휘관은 후반에 찍을수있는 반면에 이사벨은 이걸 첫 능력 찍고 바로 찍을수 있기 때문에 기갑 테크를 빠르게 올렸다면 순식간에 물량 불리기가 가능하다. [27] 아니면 그냥 기본 베이스에서 별다른 시설없이도 마구 뽑아낼수 있다는점을 활용해서 물량으로 마구 밀어넣는 식으로 상대해도 되지만 자원을 너무 먹는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지에 포격 포탑을 지어버린뒤 센티넬 신호기 특능을 찍어서 대공유닛이 있는 지역에 센티넬을 소환해버리게 좋다. [28] ODST는 3단계 테크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빨리 나올 수 있고, 호크는 앤더스 교수의 업그레이드 시간 및 비용 절반 혜택으로 인해 마지막 4단계 테크임에도 적절한 타이밍이 나올 수 있었다. 그에 반해 4단계 테크가 돼서야 나오고, 업그레이드 관련 혜택도 없는 그리즐리는 나오려면 그야말로 한세월이 걸렸으며, 포지가 UNSC 지휘관중 최약체가 된 이유였다. [29] 자세히 보면 전작과 같이 본인이 직접 가우스 캐논을 잡고 있다. [30] 포지의 워트호그에는 가우스 캐논이 장착되어 있는데 헤일로 워즈의 설정에서는 가우스탄은 대기갑탄으로, 기갑에 가장 큰 데미지를 준다. 사이클롭스의 무기를 가우스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기갑 상대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31] 무기 사수를 살펴보면 일반 워트호그와는 달리 육중한 방호복을 입고 있다. [32] 일반 워트호그는 가우스 캐논 업그레이드시 기갑에 꽤 데미지가 괜찮지만, 이 유닛은 소이탄 업그레이드를 해도 기갑에 대한 데미지가 평균이다. [33] 등쪽에는 2개의 커다란 연료탱크가 달려있다. [34] 유일하게 그리즐리를 잔뜩 모은 포지만 대등한 승부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초중반은 제롬에게 철저히 밀리는데다 후반으로 가도 대등하기 때문에 포지도 제롬 상대로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35] 설정상 이들은 전작의 아카디아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제롬이 확인한 결과 살아남았음이 밝혀진다. [36] 엘리트 친위대의 UNSC 버전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엘리트 친위대 역시 에너지 검을 들고 있고 공중 공격은 전혀 못하지만 이동 속도가 다른 보병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차이점은 엘리트 친위대는 특수 능력이 클로킹이라는 점이 있다. [37] 커터 함장의 영웅 제롬과 1대1로 붙으면 이 쪽이 이긴다. [38] 헤일로 세계관의 모든 스마트 AI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광기에 빠져 폭주한다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UNSC는 스마트 AI 사용 기한을 7년으로 제한해두고 이 시간이 지나면 파기하는 것을 규정으로 삼았지만, 정황상 세리나는 이것의 4배인 28년을 버틴 것으로 보인다. [39] 1편에서 엔더슨이 지휘관 능력으로 극저온 폭탄을 사용했는데 2편에서는 엔더슨이 센티넬 특화 지휘관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적을 얼리는 방식은 세리나에게 넘어간 듯하다. [40] 냉각 공격이 들어가는 도중에는 적 유닛의 이동속도가 줄어든다. [41] 근데 이 범위가 기지 방어 터렛은 우스울 정도로 엄청나게 넓다. [42] 에이트리옥스, 데시무스는 배니시드 소속, 쉽마스터와 군체는 배니시드와 협력 관계지만 아비터는 엄연히 코버넌트 소속이므로 배니시드와 코버넌트를 병기했다. [43] 목소리를 들어보면 파일럿이 엘리트다. [44] 영웅은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자원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전사한다 해도 다시 생산하면 되지만,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물자 300, 전력 275로 초반에는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영웅을 초반에 잃으면 타격이 심한 편이다. [45] 헌터는 원래 대화를 할 수준의 발성 기관을 갖추고 있지 못해 말을 못 하지만 군체는 기계장치를 부착하여 말을 할 수 있다. 때문에 목소리도 기계음이다. [46] 참고로 군체를 상대로 영웅 이상의 난이도로 컴까기를 할면 AI가 이 전략을 쓸데도 있다! [47] 워크래프트 3의 마운틴 자이언트(산악 거인)의 타운트 기술을 생각하면 빠르다. [48] 취소선이 그어진 부분도 설명에 실제로 있는 부분이다. [49] 근데 이게 설명에 따르면 의무병이 합류해서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죽은 그런트 자리에 다른 그런트를 집어넣는 것이다. [50] 졸지에 군마 취급당하는 저힐리네도 당연히 같은 (구)코버넌트 구성원이었다 보니 서로 말이 통한다. "난 워로드가 될 몸이었는데", "부끄러워 죽겠다", "이거 일종의 처벌인가?" 등의 신세한탄을 하는 게 일품이다. [51] 병과가 비대칭적이고 각 진영의 개성이 뚜렷했던 1편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예를 들면 1편의 경우 UNSC는 영웅이 직접 전장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각종 특수 능력으로 전투를 보조하고 코버넌트는 영웅이 직접 전투에 참가한다는 차이가 있다. [52] 예를 들어 UNSC의 울버린과 배니시드/코버넌트의 리퍼는 같은 지대공 기갑 유닛이지만, 울버린은 디텍팅 능력과 준수한 기동력을 가졌고 리퍼는 속도는 느린 편이나 방어막이 존재해서 내구력이 우수하고 멀리 점프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 있다. [53] 다른 RTS 게임인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패스파인더와 비슷하다. [54] 전작의 코브라는 이동 시에는 대기갑 유닛, 배치 시에는 건물 공격용 장거리 유닛으로 2가지 기능이 있었지만 2편에서는 대기갑 능력은 사이클롭스에 넘어갔고 코디악이 장거리 공격 유닛의 역할을 받았다. [55] 일반 수송용 콘도르는 UNSC 진영 전진기지를 건설할 때 대형 건축설비를 나르는 모습으로 잠깐씩 볼 수 있다. [56] 콘도르의 소형 MAC은 우주에서 코버넌트 주력함에 구멍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코일건인 MAC을 소형화한 것이고, 레이저 포탑은 헤일로 시리즈 여기저기서 묘사된 레이저 무기를 고려하면 탄속을 따지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빠른 것이 맞겠지만, 이걸 그대로 게임에 적용했다간 밸런스가 터질 것이니 적절하게 너프 먹인 것으로 보인다. [57] 단, 개별 DLC 항목 및 시즌 패스는 게임 패스 할인 대상에는 들어간다. [58] 일반적으로, 패스로 일반판을 플레이하더라도 DLC 구매는 완전판 번들을 구매하는 걸로 해결하는 걸 권장한다. 시즌 패스와 악몽을 깨우다 확장팩의 정가가 각각 29,400원 및 19,900원인데, 이들은 대부분 게임패스 할인 이외의 할인 대상에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으며, 게임패스 할인을 적용해도 20%씩밖에 적용되지 않아서 가격부담이 여전한 편이다. 반면에, 완전판 번들은 게임패스 할인가도 만만치 않은 편이지만, 블프 및 계절 세일 등에 골드 할인을 적용하게 되면 국내 기준 평균 23,000원대 중후반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DLC 부분만 모아서 살 때의 총 비용보다 훨씬 싸게 DLC를 전부 쓸어담을 수 있으면서, 일반판 소유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득이다. 게다가, 개별 DLC들이나 시즌 패스와 달리 완전판 번들은 골드 할인 대상에 올라가는 빈도가 높다. [59] 다른 건 몰라도 종족은 추가하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코버넌트-배같은 관계가 아니라 아예 플러드나 선조처럼 전혀 다른 개념의 유닛을 플레이어블로 넣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선조의 경우에는 지휘관으로 쓸만한 존재가 없다. 헤일로 워즈 3가 헤일로 인피니트와 동시간대를 다룬다면 선조 측 지휘관으로 정신 의회라도 나오겠지만 2 시점에선 불가능하고, 플러드의 경우는 더더욱 불가능한 것이 헤일로 워즈 1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플러드 측의 지휘관으로 나올 만한 존재는 사실상 그레이브 마인드 하나며, 그레이브 마인드의 스토리상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게임 하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60] 오프닝, 엔딩, 쿠키 영상을 포함하여 총 7개에 불과하다. 총 15개였던 전작의 절반도 안 된다. [61] 논캐논으로 스타2 협동전처럼 설정과 관련없이 내고있다. [62] 이 때문에 스피릿 오브 파이어도 본편 시리즈에 등장할 것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