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윈디소프트에서 2009년 부터 서비스했던 MMORPG. 아기자기하고 키 작은 (...) 캐릭터가 몬스터를 잡으며 모험을 한다는, 흔한 배경. 그렇지만 직업마다의 다양한 특색이 살아 있어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인기를 얻게 된다. 일본에선 쿠로네코 온라인이란 이름으로 서비스하여 내여귀의 쿠로네코 콜라보레이션, 네코미미 메이드 코스프레 등 별 해괴한 마케팅을 펼쳤으나, 별다른 팬층을 얻지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피망과 네이버 등지에서 서비스를 했다. 이후에는 헤바 클로니아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를 했지만 2015년 2월 12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2. 상세
처음에는 무조건 방랑자 직업으로 시작하는데, 레벨 10이 되면 헌터, 전사, 마법사 중 하나로 1차 전직할 수 있다. 직업에 따라 총, 검, 창, 지팡이, 석궁, 활 등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구분되어 있다. 레벨 20 때 2차 전직을 하면서 헌터는 아처나 어쌔신 (어째서 헌터가 어쌔신으로 넘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사는 나이트나 버서커, 마법사는 클레릭과 소서러로 나뉘어진다. 레벨 40 때는 각각 스톰 레인져, 다크 스토커, 로얄 나이트, 블러디아, 비숍, 아크 메이지로 승급 전직한다. '클론' 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진'이라는 아이템을 얻었을 때, 자신의 펫으로 만들어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스킬이나 능력치가 꽤 세세한 편이라 또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게임 초창기 공개된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면 직업들의 모습이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나오는 직업들과 심히 흡사하다. 어차피 게임 내에서는 그런 모습으로 안나오니 상관없지만 라그 유저가 보면 표절의혹이 일어날 정도로 일러스트가 유사했다고 한다.
문제의 변경 전 옛 일러스트.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 어쌔신(어쌔신(남), 헌터(헌터(여)), 클레릭(위자드(남)) 판박이였다. 이 게임의 특이점으로는 필드 내에서 여기저기 이동할 때 성검전설처럼 직접 대포에 들어가서 날아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