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평국 · 2
어정원 · 3
이동희
· 4
전민광 · 5
아스프로 · 6
김종우 · 7
김인성 · 8
오베르단 · 9
조르지 · 10
백성동 11 조성준 · 13 윤석주 · 14 허용준 VC · 15
이규민 · 16
한찬희 VC · 17
신광훈 · 18
강현제 · 19
윤민호 · 20
안재준
· 21
황인재 22 김규형 · 23 이동협 · 26 이태석 · 27 정재희 · 29 박형우 · 32 이승환 · 33 이호재 · 34 이규백 · 37 홍윤상 · 39 민상기 41 강성혁 · 55 최현웅 · 70 황서웅 · 77 완델손 C · 80
홍성민 · 88
김동진 · 89
김명준 · 90
김동민 · 91
권능 · #
김서진
|
박태하 ·
김성재 ·
김치곤 ·
이규용 김성수 · 손동민 · 바우지니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허용준의 수상 이력
|
||||
{{{#!folding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
||||
베스트팀 | ||||
|
||||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포항 스틸러스 No. 14 VC '''
|
||||
허용준 許榕埈 | Heo Yong-jun |
||||
출생 | 1993년 1월 8일 ([age(1993-01-08)]세) | |||
전라남도 여수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4cm / 체중 75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유스 |
전남 드래곤즈 U-15 (2006~2008) 전남 드래곤즈 U-18 (2009~2011) |
||
선수 |
전남 드래곤즈 (2016~2018)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9) → 포항 스틸러스 (2019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20~ ) → 상주-김천 상무 FC (2020~2021 / 군 복무) → 베갈타 센다이 (2023 / 임대) |
|||
국가대표 | 1경기 ( 대한민국 / 2017)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학력 |
순천중앙초등학교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졸업)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학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항 스틸러스 소속 공격수이다.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여수시에서 출생하여 광양제철중학교 축구부-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를 졸업한 전남 성골 유스 출신이다. 이 시기부터 이미 윙어,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었다.고교 졸업 후에는 고려대학교 축구부 12학번으로 진학해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고려대에서 4년 동안 대학 최고 레벨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14년에는 전반전 페널티킥 1골, 후반전 왼발로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넣어 고연전 5대0, 더 나아가 고연전 역사상 최초의 전승을 완성시켰다.
2.2. 전남 드래곤즈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6 시즌을 앞두고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등번호 23번을 달았다.
2016년 3월 13일, 수원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반에는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았지만 중반부터 서서히 프로에 적응하고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면서 전남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지난 시즌 공격의 주축이었던 이종호와 스테보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리그 2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해 괜찮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고려대에서 달던 등번호 19번을 배정받았다.
작년보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시즌 초반 슈틸리케호에 깜짝 발탁되어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르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이후 활약은 미미했고, 핵심 공격수인 자일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으며 리그 35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약점으로 지적되던 체력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시즌 중반부터 특급 조커로 활약하면서 엄청난 스탯을 쌓았다.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견인하였고, 서울전에서는 골문 상단에 엄청난 발리 슛을 꽂아 넣어 결승골을 넣었다.[1] 결과적으로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으나, 리그 23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했다. 팀의 공격력이 부족했던 만큼 득점의 순도도 높아서 승점의 절반을 따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이었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FC
전남이 강등 당한 후 여러 구단과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원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결국 인천으로 이적했다.[2]2019년 1월 11일 오피셜이 떴으며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이 2019 시즌 개막 전 영입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고 거의 5억 정도의 이적료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 시즌에 주전으로 출전했고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인천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직은 부족함을 보여주었다. 센스를 간간히 보여 주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했으나 슈팅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많은 찬스를 날렸다. 그래도 PK 획득 장면에 어느 정도 기여해서 나쁘지만은 않은 데뷔전이기도 했다.
2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전 경기보다 플레이 메이킹과 수비 가담에 치중하면서 공격을 풀어 나가려는 시도를 했는데 이전까지 허용준에게 있던 이미지나 편견을 깨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중간 중간 멋진 돌파도 간간히 보여 주는 등 활약하다가 후반에 수비 강화를 위해 양준아와 교체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점점 부진에 빠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점점 수비 가담이 줄어들고, 넣어줘야 할 찬스를 놓치면서 공격진에서 영향력을 못 발휘하고 있다. 주전 공격수임에도 6라운드까지 공격 포인트가 전무한 것 역시 문제. 허용준의 주력이 그리 좋지 않다 보니 문선민이 있을 당시 보여준 빠른 역습이 사라졌고, 지공 상황에서도 특별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상황. 오히려 5라운드에 데뷔한 이준석, 6라운드에 데뷔한 정훈성이 짧은 시간동안 가능성을 보여주자 저 두 선수와 비교하는 여론까지 생기고 있다. 당장은 스테판 무고샤가 부상을 당해 공격진에 자리가 비고 안데르센 감독이 허용준을 신뢰하는지라 출전 기회를 계속 받고 있지만 시선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임중용 대행 체제로 넘어간 이후에는 명단 제외되고 있다. 자잘한 부상도 원인이기는 하지만, 임중용의 전술이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중시하는 점을 고려하면 허용준의 스타일과 상반되는 부분이 큰 것도 현실이다. 대행 체제에서의 첫 리그 경기인 서울 원정에서 두 윙어 정훈성, 이준석은 거의 풀백처럼 내려와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했는데, 허용준은 이런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거기에 스피드도 그리 빠르지 않으니 역습 중심 전술에서는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직후에도 R리그 경기에 투입되면서 좀처럼 확고한 옵션으로 선택받지 못하고 있고, 여기서 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4. 포항 스틸러스
2019년 6월, 포항으로 임대 이적했다.2.4.1. 2019 시즌 (임대)
등번호 16번을 달았다.포항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계속 부진했으나,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후반전 막판 김승규의 스로인 미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해 포항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울산의 리그 우승을 좌절시키는 데 기여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15경기 1골.
시즌 종료 후인 2019년 12월 10일, 포항 측에서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행사할 것임을 발표했다. #
12월 31일, 완전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
2.4.2. 2020 시즌
등번호를 9번으로 옮겼다.
1, 2라운드 모두 교체 출전하였고, 3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2.4.3. 상주-김천 상무 FC (군 복무)
국군체육부대 2차 모집에 최종 합격하여 2020년 5월 25일 입대하며 상주 상무에 입단하였다.
원 소속 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한 20시즌 FA컵 16강전에서 정재희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정재희가 얻은 PK를 성공시키며 상무 데뷔골과 데뷔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했다. 정규 시간은 2:2 무승부로 종료되었고, 연장전에서 박병현이 자책골을 넣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21시즌을 앞두고 상무 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동함에 따라 K리그2에서 활약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첫 K리그2 무대에서 뛰는 시즌이다.
K리그2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후반 3분에 페널티 아크 밖에서의 환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2:1 역전패를 막을수는 없었다. 리그 16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선 후반 39분에 김용환의 크로스가 오현규를 지나온 것을 머리로 그대로 맞춰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18라운드 충남 아산 FC 전에서는 후반 4분에 정재희의 짧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서, 후반 추가시간 6분에 김동민의 스루패스를 골키퍼 앞에서 톡 하고 띄워서 도합 두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18라운드 베스트 11과 MVP에 뽑혔다.
20라운드 FC 안양 전에서는 후임 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넣으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리그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는 PK 1골과 수비수 제치기 후의 감아차기 1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팀의 0:6 대승에 기여했다.
2021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8경기 출전 7골 3도움.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BEST XI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2021년 11월 27일자로 전역해 포항으로 복귀한다.
2021 시즌 막판 포항에 합류했고, 등번호는 고려대, 전남 시절부터 달던 19번을 배정받았다.
2.4.4. 2022 시즌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등번호를 크베시치의 등번호이자 김천에서 썼던 8번으로 변경했다.2월 20일 K리그1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72분 이승모와 교체투입된 이후 75초만에 첫 골, 종료 직전에 득점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각각 훌륭한 위치선정과 빠른 침투-수비 농락으로 이어진 멋진 슈팅이었다. 경기결과는 3:0 승리.
2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에서도 후반에 밀리는 상황에서 신진호의 크로스를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으나, 아쉽게도 팀은 추가골을 얻어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8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3분 굴절된 볼을 침착하게 라인브레이킹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후반전 65분 이승모하고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2 : 0 승리하였다.
9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종료직전 이광혁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춘이후 혼전상황 속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후반전 67분 고영준하고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아쉽게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xG값이 1.47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ACL 휴식기 동안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5월 25일 대한축구협회 FA컵 4R 성남 FC와의 홈경기 후반전 모지스 오그부하고 교체투입하면서 1 : 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2 : 1 역전승을 거두면서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였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전 3회의 1:1 찬스가 모두 이태희 골키퍼에게 저지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승리했기 때문에 큰 비판은 없었다.
17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이전 교체투입하였고 후반전 91분 왼쪽에서 신광훈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만회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 : 1 패배하였다.
6월 29일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었으나 이내 대구가 3골을 몰아치면서 궁지에 몰렸고, 이내 1골을 더 집어넣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으며 결국 3:2로 탈락해버렸다.
19라운드 동해안 더비 홈경기에서 후반에 김승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활약 속에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이전 교체투입하였고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 : 1 역전승에 기여했다.
25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6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였고 결국 후반전 내리 2골을 내주면서 2 : 1 역전패하였다.
27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2분 신진호의크로스를 그대로 역전골로 만들어내면서 팀은 2 : 1 역전승하였다.
연기되었던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8분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30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선 후반 막판에 경고를 받은 것도 모자라 추가시간에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는 바람에 패배의 원흉이 되어버렸고, 경고 누적으로 동해안 더비에 나올 수 없게 됐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2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
전북 현대의 조규성이 결승전 두 경기에서 3골을 넣어 총 4득점을 기록했지만 허용준이 2경기에 4골을 기록해 FA컵 단독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첫 개인 수상을 획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포항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리그가 끝난 10월 말부터 포항과의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가 일본 J2리그의 베갈타 센다이행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2.4.5. 베갈타 센다이 (임대)
결국 2022년 11월 25일에 센다이 쪽에서 먼저 오피셜이 떴고 이후 포항에서도 한시즌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FA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인 것으로 봤을때 포항과 먼저 재계약을 맺고 바로 해외 이적으로 임대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1시즌간 26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
시즌이 끝나고 12월 31일 포항으로 복귀하였다.
2.4.6. 2024 시즌
2024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에 선임됐다.기존 8번은 오베르단이 달고 있기 때문에 김천 상무로 입대한 박승욱의 번호인 14번을 달았다. 티에리 앙리와 같은 활약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월 20일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L용 등번호 91번을 달고 선발 출전하며 포항 복귀전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다. 73분 동안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고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강원의 영입 시도가 있었지만 거의 무산 되었다.
리그 1,2 라운드 모두 조르지의 투톱 파트너로 선발 출전했지만 모두 하프타임에 바로 빠졌고 그 사이 윤민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7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윤민호의 부상을 틈타 선발 출전했고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전반 종료 직전 서울의 손승범에게 동점골을 내주었고, 허용준은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팀은 후반 19분 윌리안에게 역전골을 내주었으나 후반 27분 이호재의 동점골, 후반 31분 박찬용의 역전골이 연달아 터지며 다시 스코어를 뒤집었고, 후반 45+3분 정재희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4:2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 이후 다시 경기 감각을 회복하며 윤민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8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 리그 9라운드 인천에도 선발로 나와서 각각 56분, 66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김천, 인천에 모두 0:0으로 비겼다. 김천전에는 조르지와, 인천전에는 이호재와 투톱으로 나왔는데 모두 위력이 전혀 없었다. 10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주말 홈 경기를 대비해서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고 허용준도 교체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1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오베르단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6분 역습상황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1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전반 41분 코너킥을 준비하던 상황에서 심판이 수 차례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두항의를 세 차례 계속하여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2.5. 통산 기록
2024년 10월 20일 기준.시즌 | 리그 | 소속 구단 | 리그 | 컵 대회 | 대륙 대회 | 합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16 | K리그 클래식 | 전남 드래곤즈 | 28 | 4 | 3 | 2 | 0 | 0 | - | 30 | 4 | 3 | ||
2017 | 35 | 3 | 3 | 3 | 1 | 0 | - | 38 | 4 | 3 | ||||
2018 | K리그1 | 23 | 9 | 2 | 1 | 0 | 0 | - | 24 | 9 | 2 | |||
2019 | 인천 유나이티드 FC | 10 | 0 | 0 | - | - | 10 | 0 | 0 | |||||
포항 스틸러스 | 15 | 1 | 0 | - | - | 15 | 1 | 0 | ||||||
2020 | 2 | 0 | 0 | - | - | 2 | 0 | 0 | ||||||
상주 상무 FC | 2 | 0 | 0 | 2 | 1 | 1 | - | 4 | 1 | 1 | ||||
2021 | K리그2 | 김천 상무 FC | 18 | 7 | 3 | 0 | 0 | 0 | - | 18 | 7 | 3 | ||
2022 | K리그1 | 포항 스틸러스 | 30 | 10 | 5 | 2 | 4 | 0 | - | 32 | 14 | 5 | ||
2023 | J2리그 | 베갈타 센다이 | 26 | 5 | 1 | 1 | 0 | 0 | - | 27 | 5 | 1 | ||
2024 | K리그1 | 포항 스틸러스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0 | 0 |
합계 | 117 | 17 | 8 | 8 | 2 | 1 | 1 | 0 | 0 | 126 | 19 | 9 |
- 허용준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 DB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꾸준히 U-20 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며, 2015년 3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3.1. 슈틸리케호/2017년
2017년 3월, 러시아 월드컵 예선 중국- 시리아전을 치르는 A매치 명단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3월 23일, 중국전에서 후반전에 남태희와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스타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결정력과 움직임이 굉장히 좋은 선수이다. 개인기와 돌파도 수준급이라 윙어로 인상적인 활약을 종종 펼쳤으며, 피지컬 조건도 꽤 좋아서 종종 헤딩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거리 슛도 자주 시도하며 정확도도 꽤 괜찮아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활동량이 저조하고 수비 가담이 적으며 측면 포지션에 뛰는 선수치고는 발이 그리 빠르지 않은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특히 선발로 나왔을 때의 활약상이 전반적으로 저조하며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 역습 전개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는 부분이 지적을 받는다.
인천 이적 후에도 양날의 칼 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패스 전개도 괜찮고 나름 공을 다루는 스킬, 드리블도 수준급이지만 불필요할 정도로 탐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드리블은 잘 하는데 정작 스피드가 부족하니 효율적인 돌파는 안 나오고, 장기인 결정력도 계속 조금의 차이로 마무리가 안 되니 초조해진 멘탈과 합쳐져 퇴색되고 있는 상황. 한 단계만 넘어서면 대성할 재능이 있지만 그걸 넘어서기까지가 굉장히 힘든 케이스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기록
- 포항 스틸러스
- 대한축구협회 FA컵 득점왕: 2022
6. 여담
- 인천 인스타 라이브에서 본인은 걸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축구에만 관심이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얼마 안 가 제니의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확인되었다.
- 존경하는 선수로는 전남 유스 선배인 지동원을 꼽았다.
- 이종호와 초-중-고 1년 후배이다.
-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 오른쪽 팔목을 따라 길게 레터링 문신이 있다.
-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뛰는 포지션이 호날두와 매우 닮았다. 실제로 별명도 허날두이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골을 넣고 무조건 호우 세레모니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