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킹넷에서 개발하고 2016년 11월 8일부터 이펀컴퍼니[1]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해전 게임.
초기에 월드 오브 워쉽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협력 관계임이 밝혀지며 종결되었다. 다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서비스중이다.
2017년 12월 15일자로 서비스 종료안내가 올라왔다. 서비스 종료일은 2018년 3월 1일이다. 공식카페에 올라온걸로 봐선 이날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듯 하다. 서비스는 해전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킹넷에서 담당하게 되었다고.
2. 특징
해전 전함&항모모바일이라 포탄장전 시간이 짧고 맵이 작아 어뢰의 사용이 편리한 탓인지 어뢰의 대미지가 상당히 낮은데 그렇다고 무시하고 맞으면 욕나온다. 구축함 및 2~3티어 순양함/전함의 경우 어뢰 여러방 맞으면 격침당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군함들의 속력이 느리다. 초기에는 전함, 항모가 주력이며 구축함과 순양함은 묻힌 신세...였으나, 구축함 정예 유저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3. 함종
월드 오브 워쉽에서 정의 된 상성관계 규칙[2]을 거의 그대로 따르며[3], 타 게임과 별반 다를게 없이 군함들은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모 네가지로 나뉜다.3.1. 순양함
경계부터 화재유발까지 못하는 게 없는 약방의 감초
순양함은 빠른 장전속도, 탁월한 선회력과 기동성, 매우 많은 대공포로 아군을 보조하고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하여 딸피 군함 마무리, 대공방어, 구축함 견제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군함계의 팔방미인이다.
미국계 순양함의 특징은 빠른 주포 선회속도와 많은 대공포와 주포이다.
주포회전이 빨라 군함을 뇌격하려 온 구축함을 수월하게 내쫓을수 있으며 대공포는 두세대 정도 모여있다면 그 날고 긴다는 항모도 폭격기가 접근도 하기 전에 떨어트려서 항모 입장에선 비행기를 보내기 난감해진다.
일본계 순양함은 미국보다 장갑이 약하나 2티어부터 구축함마냥 어뢰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게 좀 많이 쎄다. 저티어 방에선 말그대로 죽창이라 초반 육성이 쉽다.
영국계 순양함은 거의 구축함처럼 운용해도 된다. 어뢰와 포, 속력 그 하나 구축함에게 밀리지 않는 데다가 3티어 순양함인 아레투사는 3티어인데 방공이 450정도이고--4티어 일본전함보다 높은거다.~~ 방공스킬도 있어서 구축함+하드 카운터였던 항모 견제가 되어 거의 무적이라고 봐도 된다. 물론 잘하는 사람에게만 말이지만.
다만 현재 상황으로써는 영 좋지 못하다. 군함에게 동네북 신세가 되고, 안뭉치는 아군때문에 대공포도 자신밖에 못지키고, 그나마 카운터라는 구축함도 파일럿의 기량이 안좋으면 구축함에게도 털려버리는 함종이다.
현재 거북선 이벤트중으로 거북선의 분류는 순양함이다
워썬더 범선때처럼 그냥 거북선을 타게 해준다[4]
거북선으로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거북선을 준다
여담으로 화포로 신기전을 달았는지 탄약의 흔적에 불꽃이 남는다
3.1.1. 팁
일단 순양함을 골랐다면 단독행동은 절대 금지이다. 구축함을 제외한 모든 함종은 단독행동이 위험한건 마찬가지이나 순양함은 뭉쳐야 힘을 발휘하는 특성상 반드시 뭉쳐다녀야 한다. 만약 아군이 안뭉친다면 군함 옆에라도 붙어다니면서 딜링을 해야한다.우선 순양함의 역할은 팀을 잘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 같은 역할이다. 순양함끼리 뭉쳐다니면서 항공기를 격추시켜 아군 구축함을 보호하거나, 군함이나 항모 옆에서 구축함을 견제하며 딜링을 도와주거나 하는등의 보조적인 역할이 크다. 그러니 전선 형성은 아군 구축함에게 맡기고 자신은 팀원 주변을 종횡무진 다니며 보조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읽었으면 보조를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할텐데 그리 복잡하지 않다. 아군 근처에 붙어다니며 구축함에 포를 쏴서 견제하고 전함이 때리고 있는 목표에 불을 붙이는 정도의 일이 다다.
3.1.2. 함종별 상대법
3.1.2.1. 순양함
양측간의 엄청난 진흙탕 싸움. 그냥 어뢰나 포탄 한발 더 맞히거나 상태이상 일으키면 된다.다만 제정신 박힌 순양함은 혼자 행동하지 않으니 양쪽 다 군함 하나씩 대동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땐 옆의 아군 군함이 잘해주길 빌자.
3.1.2.2. 구축함
가장 많이 만날 상대이자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대일단은 구축함의 카운터이지만 상성관계가 상당히 특이하다. 어뢰가 없을땐 구축함이 강하나 어뢰가 있을땐 순양함이 우위다. 우선 구축함 자체가 종이 장갑이라 깡딜이 쎈 어뢰를 가진 순양함은 혼자있더라도 상대하기 껄끄럽고 안때리자니 포탄 소나기에 황급히 방향을 틀어야 한다.
어뢰가 없고 혼자있는 순양함의 경우 재장전이 빠르긴 하나 원체 딜량이 낮고 구축함은 순양함의 장갑정도는 찢어발겨버리는 어뢰가 있어 구축함의 맛좋은 먹잇감이 된다.
전함 옆에서 보조하다 구축함을 만났으면 그 구축함은 십중팔구 전함을 노리는 것이니 반드시 견제하도록 하자.
만약 어뢰가 있다면 아껴서 구축함의 닥돌을 막는데에 사용하자. 구축함에게는 뇌장이 된 순양함이 군함옆에 붙어있으면 그것만으로 크나큰 부담이 되고 포탄으로 견제까지 하면 질려서 다른 배를 노리러 갈것이다.
가끔 미친척하고 전함만 보며 달려드는 구축함을 만날수도 있으니 어뢰는 반드시 아끼면서 조심하자.
3.1.2.3. 전함
기도나 하자. 순양함은 지속딜링 컨셉인데 튼튼한 맷집에다 누적딜을 쌓기도 전에 갈아버리는 강력한 주포를 가진 전함을 이길수가 없다. 만약 만나긴 했으나 전함이 당신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포나 한두발 쏴주고[5] 순양함이 유일하게 전함보다 앞서는 기동성으로 뒤도 보지말고 아군에게 도망치자.만약 굳이 싸워야 한다면 가까이 근접해서 일제사격 말고 한발 한발씩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한발씩 쏘다가 부포는 일제사격하는 식으로 정신없게 만들면 이길 가능성도 있다.
3.1.2.4. 항모
순양함이 미쳐서 돌진하거나 아님 항모가 그러거나3.2. 구축함
일격필살의 군함 암살자
구축함은 타 함종보다 우월한 기동성으로 주포를 천천히 돌리고 있는 전함을 농락하며 잘 사용한다면 약속된 승리의 검인 어뢰로 항모나 전함등 주요 요인을 적진 한복판에서 암살하고, 날아오는 포탄을 요리조리 피하며 유유히 빠져나오는 군함계의 암살자이다. 또한 맵상에서 안보이는 날이 없는 전함과는 달리 피탐지거리가 누구보다 짧아 우회와 은신에 능하다.
미국계 구축함은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 어뢰관과 구축함치고는 튼튼한 맷집, 순양함 수준의 주포들로 회피기동이나 어뢰 예측샷등의 테크닉이 아직은 부족한 구축함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군함이다.
일본계 구축함은 전함&순양함 암살자. 높은 어뢰 대미지와 신속한 기동성으로 우회로를 이용해 후방에 침투한뒤 돌진 후 근거리 뇌격으로 어뢰를 전탄 명중시키는 테크닉이 가능하다. 아무리 어뢰대미지가 낮다 해도 어뢰 하나당 네자릿수로 대미지가 들어가니 맞는 입장에서는 비명 나온다.
비슷한 상황인 순양함에 비해선 어뢰의 존재때문에 그나마 대우가 나은편이다. 그도 그럴것이 어뢰를 전탄 다 맞히면 만단위로 대미지가 들어가니.[6] 구축함을 타는 함장분들은 어뢰에게 감사하도록 하자.
3.2.1. 팁
구축함은 파일럿빨을 잘 받는 함종으로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적진 한복판을 종횡무진 다니면서 전함,순양함의 사신이 될수도 있고 갑판에 불붙어 꼴사납게 도망치는 군함이 될수도 있다. 아래의 팁들을 잘 읽고 최소한 어뢰정돈 잘 맞히도록 노력해보자.구축함 사용자가 지녀야하는 테크닉은 대표적으로 우회, 회피기동, 어뢰살포 등이 있다.
구축함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낮아 정면대결로 맞섰다간 전함에게 삭제당하니 우회가 필요하다. 현 해전 스트라이크의 모든 맵에는 우회할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다. 이 우회로를 잘 이용하도록 하되 상황판단을 잘하자. 가끔은 정면으로 바로 들어가는 게 발각될 가능성이 낮을수도 있다.[7]
회피기동은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자. 회피기동을 하는 방법에는 피격 면적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다. 어뢰나 포탄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방향을 꺾어서 최대한 덜맞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뢰를 피하는 상황은 보통 구축함이 중거리에서 저격어뢰를 날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자리에서 멈춰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심하자, 구축함은 가속이 빠른만큼 감속도 빠르기에 가끔은 급정지하는 판단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어뢰 살포는 보통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원거리 어뢰 살포, 또 하나는 초근거리 뇌격이 있다.
원거리 어뢰살포는 접근하기 껄끄러운 적,[8] 혹은 진을 치고 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전함무리를 상대할때 쓰인다.
우선 최전선에 나서지말고 2선으로 빠져 아군과 합류한뒤, 조금 앞으로 나와 어뢰를 흰색 예측각을 참고하여 마구 뿌려버리고 다시 아군사이로 숨자. 재장전을 기다린뒤 이것을 반복.
즉 위험한 격침보단 안전하게 멀리서 적함의 피를 깎아 접근을 차단하는 서포트 용도의 전술이다. 따라서 적함이 한곳에 모이고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 해역점령에서 효율이 좋다.
단, 데스매치에서는 비추천. 데스매치에서는 피 몇십만 깎아놓는것보다 한대 확실하게 격침시키는 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기때문.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운 좋으면 하이 리턴)의 테크닉이다.
초근거리 뇌격은 해전 스트라이크엔 어뢰의 최소 사정거리가 없기에 가능한 테크닉이다. 그리고 이걸 안전하게 해내려면 우선 목표 군함의 사각지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주포의 스코프 기능을 이용해서 주포의 방향을 어림짐작하고 선두나 선미 쪽으로 접근한뒤 옆으로 스쳐지나가며 어뢰를 살포시 투하하면 성공. 이 초근거리 뇌격은 한번에 살포하는 어뢰 수가 많은 게 유리하다.
다만 너무 근접하면 군함 조준중이라면서 어뢰관이 계속 돌아가 살포 자체를 못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나올수 있으니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자.[9]
그리고 포를 반드시 사용하자. 구축함의 주포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딸피된 전함이나 순양함 마무리에는 충분하다. 쓰기싫어도 개피 군함한테
3.2.2. 함종별 상대법
3.2.2.1. 순양함
가장 많이 마주칠 적 1일단 명색은 구축함의 카운터이나 실상은 동등하거나 구축함이 더 우위이니 너무 겁먹지 말자. 구축함이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오히려 전함이다. 우선 둘다 근거리에 강하긴 하나[10] 근접하면 오히려 순양함이 더 싫어한다.
순양함 자체가 맷집이 썩 좋은편은 아니어서 어뢰에 순살당하고 구축함 입장에서는 쏟아지는 1억발의 고폭탄이 부담스러우나 어뢰 맞추고 도망치면 그만이다. 그러니 일단 만났으면 침착하게 근거리로 빠르게 돌진한후 어뢰를 박아주면 된다. 혹은 그냥 도망치거나.
3.2.2.2. 구축함
당신의 어뢰 한번에 죽창나버리긴 하나 적 구축함도 그걸 알고 있으니 미친듯이 회피기동을 해서 어뢰를 쉽사리 맞아주지 않는다. [11] 그렇다고 근거리 뇌격하기에는 상대도 어뢰가 있으니 동귀어진밖에 더할까? 다만, 봇들은 그냥 쏘는대로 얻어맞는 경우도 많다. 조금만 회피하면 피할 어뢰를 그대로 맞아주며 가끔씩은 오히려 어뢰 앞으로 돌진해온다.당신이 적 구축함과 싸우는건 껄끄러울것이다. 하지만 적 구축함도 똑같이 당신과 싸우는 게 껄끄러울것이니 그냥 무시하고 서로 제갈길 가는것이 상책이다.
3.2.2.3. 전함
가장 많이 마주칠 적 2이자 구축함의 주요 목표 1이 움직이는 요새는 교전상태시엔 우회하는 당신을 못 보고 눈 앞의 적에 집중할것이다. 바로 이때가 전함이 가장 무방비해지는 순간이니 이때를 노려 위의 서술대로 근거리 뇌격을 시도하자. 다만 종이 장갑인 구축함은 전함의 주포에 스쳐도 빈사이니 사각지대 돌파와 회피기동은 필수.
혹은 사각지대에서 중거리 뇌격을 하자. 다른 함종과는 달리 원체 느려서 엄청 잘 맞는다.
실력이 쌓이지 않은 초반대엔 구축함이 전함 카운터가 맞니 싶겠지만 게임을 오래 즐기면서 실력이 쌓이다 보면 최대사정거리에 걸쳐 쏴도 맞아주는 전함의 거대한 크기가 매우 반가울것이다.
3.2.2.4. 항모
구축함의 주요 목표 2구축함의 주요 목표로 되어있지만 항모만 잡으려고 달려드는건 좋지 않다.
멀리있을때는 이놈보다 더 짜증나는것이 없다. 구축함의 미약한 대공포로는 항공기를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단이 없는데 항모는 폭격기 편대 하나 하나가 뼈를 울리는 대미지를 때려박아버리니 답이 없다. 항모의 목표가 당신이라면 아군 틈바구니에 들어가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도록 하자. 물론 최선의 방어는 아예 들키지 않는것이다. 시작하면 잠시 뒤로 빠져서 우회를 평소보다 더 크게 돌면서 발각위험을 낮추자.
하지만 우회가 성공적이며 항모가 홀로 있다면? 당장 돌진해서 항모와 어깨동무를 한뒤 이제까지의 한이 담긴 어뢰를 마구 쏟아부어주자. 항모는 근거리를 제외한 모든것에 강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일단 접근하면 항모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진다. 어뢰를 다 쏟아부어도 안죽었다면? 계속 옆에 붙어있으며 재장전을 기다리자. 주변에 다른 군함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은 옆에 들러붙은 당신을 떨쳐낼수 없다.
3.3. 전함
뭐든 찢어 발기는 무자비한 전사
전함은 엄청난 맷집과 어뢰에 버금가는 주포 딜량, 사정거리로 접근하려는 모든것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badass적인 기질이 다분한 함종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별거 없는데, 자리잡고 적 군함을 딜량으로 찍어 눌러 버린다.
절륜한 주포 성능으로 자리 제대로 잡은 전함은 말 그대로 하나의 요새라 구축함의 초근거리 뇌격이나 항모 외엔 적당한 방법이 없고 여러대 모여있으면 뚫는 입장에선 정말 욕나온다.
미국계 전함은 이 무슨 강철이 아니고 티타늄 합금으로 장갑 떡칠을 해놨나 싶을정도로 단단하다. 예를 들어 4티어 미국계 전함 와이오밍의 경우 3티어 일본 구축함의 어뢰 6발 다쳐맞고도 1/3정도가 남은 상태로 여유롭게 부포 돌리는 놈이니 말 다했다. 하지만 주포가 말그대로 샷건이다. 멀리서 쏘면 한 대는 맞지만 한 대밖에 안 맞는다.
일본계 전함은 더 쎄진 주포 딜량으로 다 쓸어버린다. 전탄 명중시 구축함은 한 라운드의 포격으로 침묵,
영국계 전함은 그다지 좋은 위치는 아니다. 전함을 쓰는 이유인 주포 딜량이 말 그대로 암이 걸린다. 그러나 방어력이 매우 대단하다. 앞서서 설명한 미국계 전함보다도 단단하다. 그리고 집탄률이 매우 좋다. 저격하기는 최고의 위치이다.
독일계 전함은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 비슷한가격을 자랑하는 영국전함과 비교해도 딜량이 심하게 차이가 난다.집탄률도 문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심하게 벌이지는편 원거리에서 한발한발 띄어쏘면 은근 잘맞는편
지금 전함의 위치는 항모와 함께 최고 존엄의 자리에 앉아 있으며 전장의 패왕이 되었다. 파일럿 빨을 많이 받아 잘 타는 캠프 파이어가 될수도 있는 월드 오브 워쉽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아마도 고폭탄과 철갑탄을 골라 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쉽과는 달리 그냥 화재나 관통을 확률로 계산하기만 하는 시스템 때문인 것 같다.
3.3.1. 팁
3.3.2. 함종별 상대법
3.3.2.1. 순양함
전함의 영원한 호구. 순양함이 만능이라지만 역으로 개개의 능률은 떨어지기 때문에 탱킹과 포격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멀리있으면 어뢰 다음가는 주포 관통대미지로 고폭찜질을 해주고 근접했다면 적당히 싸워주며 아군쪽으로 후퇴하자.[12]그리고 고티어로 가면 순양함이 주포 쏠 거리에서 전함은 부포 쏘는 관계로(...) 질래야 질수없다.
만약 정신없게 하면 침착하게 조준해서 시타델을 털어버려주자.
3.3.2.2. 구축함
접근을 허용하지 말자. 다시 말하지만 접근을 절대 허용치 말자.전함이 반드시 조심해야할건 첫번째로 어뢰, 두번째도 어뢰, 세번째도 어뢰이다.
그러니 근접하기 전에 고폭소나기로 최대한 피를 빼주고, 이 사신들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유리장갑이라 주포는 스쳐도 빈사에다가 부포 맞아도 도망치는 게 구축함이니 반드시 사주경계를 하고 미니맵을 보자. 미니맵은 장식이 아니다.
3.3.2.3. 전함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적서로가 쌍방 카운터에다가 진짜 자주 만난다. 따라서 파훼법을 어느정도 알 필요가 있다.
첫번째로는 아군 순양함이나 전함을 대동하는것이다. 주로 추천하는건 순양함.
일단 굳이 란체스터 법칙 같은걸 안들어도 수가 많으면 당연히 유리하다는걸 알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상대 전함은 한놈 잡아도 다른 한놈이 문제라 상당히 귀찮게 만들어 줄수 있고, 전선에서 후퇴시킬수도 있다.
또한 순양함을 추천하는 이유는 순양함의 특기중 하나가 신속한 장전과 어뢰로 상태이상을 유발한다는것에 있다.
이쪽은 고폭찜질에, 저쪽은 뼈아픈 극딜 포탄, 화재에다가 침수까지 받으면 버틸 수가 없다!를 시전하며 장렬하게 산화할것이다.
두번째로는 구축함 뒤를 따라다니다 구축함이 초근거리 뇌격으로도 못 잡은 적을 마무리 해주자.[14] 우선 구축함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고, 만약 구축함이 피가 없었다면 칭찬도 들을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격침수도 올려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믈론 구축함을 따라다니는 게 어렵겠지만 지켜준다는 것을 행동으로 계속 보여주면 그쪽도 알아서 근처에 있는다.
혹은 순양함 대신 구축함을 대동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어뢰의 우월한 알파뎀과 전함의 고위력 주포가 합쳐지면 전함이고 순양함이고 다 잡아잡수는 화력을 가지니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위를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전함은 혼자서는 안되고 반드시 군함 하나정도는 대동해서 다녀야 한다. 2인팟을 결성해서 협동하는것도 좋은 생각.
만약 혼자서 만났다면 순양함 싸움과 별반 다를게 없다.
3.3.2.4. 항모
일단 전함이랑 항모랑 만난다는 게 이미 비정상적인 일이긴 하나 일단은 전함이 우위다. 전함의 주포로 순양함과 비슷한, 혹은 더 아래인 내구도를 가진 항모를 갈아버리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 근처에 있는 다른 군함들.만약 혼자 돌진한거라면 전함인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포위공격을 하려 들것이고 항모는 보통 리스폰 지점 근처에 있으니 방금 나온 피통 빵빵한 군함 두어대와 싸우는 상황이 일어난다. 리스폰된게 구축함이면 항모고 뭐고 도망쳐야 할 판. 그러니 항모를 잡고 나면 빨리 후퇴하자.
3.4. 항모
전장의 패왕, 혹은 묘하게 하는일 없는 잉여.
항모의 특징은 주포가 없고, 의외로 강한 부포가 달려 있으며 항모를 대표하는 함재기를 발진시킬수 있다.
항모 혼자 함재기를 출격할수 있어서인지 포 발사버튼 왼쪽 쯤에 비행기 모양의 GUI가 생긴다.
이 비행기 모양의 GUI(이하 발진 버튼)을 누르면 맵 전체를 볼수 있게 되며 항공기를 보낼수 있다. 바로 이 발진 버튼의 존재 때문에 항모는 바로 눈앞의 적함보다는 전장을 보며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한다.
작은팁으로, 항모의 폭격기는 한번 타겟해놓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심지어 맵상에서 사라져도(탐지되지 않아도) 끝까지 쫓아간다. 게다가 특유의 원 표시도 같이 움직이니 잘 이용하면 상대 군함의 위치와 전술을 나름 정확히 파악할수있으니 매우 유용하다.
3.4.1. 팁
항모의 중요 테크닉은 함재기 조종, 큰 그림, 적정거리 유지 등등 제대로 굴리려면 필요한 테크닉이 상당히 많다. 괜히 난이도가 별 다섯개인게 아니다.항모는 느려터진 함재기 특징상 킬을 노리기 보다는 아군이 노리는 적이나 우회하는 구축함등의 피를 깎는데 집중해야 한다. 한마디로 적함의 우선도를 정해 큰 그림을 그리라는 것이다.
또한 워쉽과는 달리 폭격기가 지정해놓은 곳에 도착하면 그 위에서 뱅뱅돌지 않고 바다에 폭격하고는 쌩 하고 가버린다. 따라서 폭격기는 반드시 적함에 타겟팅하고 바다에 폭격하지않게 신경써주자.
뇌격기의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것이 하나있는데, 목표지정 반복은 금물이다. 폭격기야 UFO수준으로 드리프트해서 폭탄 떨구고 가지만 뇌격기는 어뢰를 쏠 방향을 지정할수 있기 때문에 폭격기보다 몇배는 더 뱅뱅돈다.
또다른 중요 테크닉으로 격전지와의 적정 거리유지가 있다. 일명 전진항모라 하는것으로, 뒤에 짱박혀 있지 않고 전진해서 함재기의 투입을 빠르게 하거나 점령까지 하는 항모를 가리킨다. 보통 적정거리라 하면은 격전지까지 함재기가 날아갈때 15~12초 미만일때 적절하다. 적팀이 돌진전함이면 좀 떨어져 주고, 아군이 전선 형성을 잘해준다면 전진하면 된다. 이 테크닉을 쓴다면 최소한 아군 구축함에게 점령 안한다고 욕들어먹을일은 없을것이다.
만약 적함을 만난다면 부포쏘며 발악하지말고 함재기나 투입하며 뒤로 빠지자. 위에 서술했다시피 항모의 부포는 영 좋지 않다.
3.4.2. 함종별 상대법
만났을때의 상황은 뻔하므로 깊게 서술하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면 서로 안 마주치도록 할 것.3.4.2.1. 순양함
진짜로 성가시다. 함재기가 순양함 위를 두번만 지나가도 바로 너덜너덜해져서 뇌격기의 경우에는 어뢰가 한발만 나갈것이다. 그러니 일순양이 아닌 이상 노리지 말자. 순양함 말고도 노릴건 넘쳐난다.3.4.2.2. 구축함
극 하드카운터자동 타겟팅에 딜량도 만만치 않은 폭격기는 재빠른 종이장갑인 구축함에 있어서 재앙이다. 폭격기 쿨타임이 될때마다 열심해 노려주자. 또한 뇌격기의 어뢰가 동티어 구축함의 어뢰에 크게 꿀릴게 없기 때문에 맞추기만 한다면 바로 용궁행이다.
만약 접근을 허용했을경우 아이러니하게도 그나마 살 가능성이 있는 게 구축함이다. 구축함의 주무장은 어뢰이기 때문에 피할수라도 있고 체력도 가장 적어 부포의 대미지가 유효하다.
3.4.2.3. 전함
일 항모 한정 하드카운터. 느려터져서 가뜩이나 어뢰에 약한데 구축함보다 빠르게 접근해서 어뢰를 툭 떨구고 가는 뇌격기는 매우 큰 위협이다. 폭격기로는 구축함을 노려주고 뇌격기로 전함을 맞추는 연습을 하자.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구축함의 어뢰와 크게 다를바 없어서 딜량도 꽤나 준수하게 뽑아낸다.3.4.2.4. 항모
노리지말자. 이유는 다음과 같다.1. 항모는 보통 최후미에 있으므로 항공기가 항모까지 가는 동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시작 직후라면 대부분 후미에 있을테니 상관없을 지도 모르지만 첫 공격으로 항모를 격침시킬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2차 타격을 가하려 한다면 그동안 적 함선들이 공격을 위한 위치를 잡고 있을 것이니 다시 항모로 공격을 할 바에는 다른 적 함선을 공격하는 것이 옳다. 항모까지 항공기가 갔다 오는 동안, 못해도 2대는 더 때릴 수 있을 것이다.
2. 함재기가 지나가는 도중에 대공포에 얻어 맞고 겨우 도착하면 항모의 대공포 밭이 반겨줄 뿐이다. 고티어 함선 일 수록 많은 대공포를 보유하거나 대공관련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항모에 가기 전에 전멸해 버릴 것이다.
3. 함선 자체를 전진시키면서 돌려서 보내면 되지 않겠나 싶겠지만 그럴시간에 근처 구축함이라도 하나 더 때리는 게 이득. 무엇보다 후미를 벗어난 항모는 격침당할 위험이 매우 높다.
4. 국가별 함정 트리
기본적인 구조는 공통 트리 2척 이후 구축함, 순양함, 전함 트리로 분화되며, 항모는 보통 4티어부터 전함에서 분화되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4개국의 1티어 함선들이 제공된다.국가별로 현재 프랑스, 소련, 중국(솔직히 왜 넣어놨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4개국 모두 나와있는 전함트리로 이야기를 하자면, 국가별로 시간에 따른 전함 발전양상을 어느 정도 잘 반영하고 있기는 하나(사실 당연한 게, 이미 이 함정트리는 네이비필드에서 최근의 월드오브워쉽에 이르기까지 깊이 연구된 것들이다.) 실제 함정들의 성능과 고증이 일치하는지는 확인해 볼 문제다. 예로, 퀸엘리자베스급 전함의 경우 게임상에 나오는 모델은 40년대의 최종 개장형(퀸 엘리자베스 및 벨리언트.)으로 최속은 24노트에 달하나, 게임상에서는 시작형 엔진을 장착해도 그 속도를 찍지 못하며, 사거리의 경우 2번함 워스파이트가 가진 최장거리 명중기록(21,000미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은(15킬로 이하) 편이다. 이런 문제는 타 함종과의 게임상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1910년대 이후 전함 건조가 끊기지 않은 3개국, 미국, 영국, 일본의 경우는 3티어 전함들이 모두 각국의 첫 드레드노트급 전함들이고(드레드노트, 카와치, 사우스캐롤라이나. 일본의 경우 준노급이라고 할 사쓰마급이 있긴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4티어는 드레드노트급의 화력강화형(와이오밍, 콜로서스. 일본의 경우는 빅커스사에서 공고 이전에 일본에 제안한 12인치 10문 전함.
6티어부터 각국의 특색이 갈리는데, 미/일은 14인치 12문 전함이되 미국은 3연장 4문(뉴멕시코), 일본은 2연장 6문(후소)으로, 영국은 15인치 2연장 4문 전함(퀸 엘리자베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영국은 7티어부터 빅7이라 불리던 16인치 장착 전함들이 나오기 시작하며(콜로라도급, 넬슨급) 8티어부터는 본격적으로 워싱턴조약의 제약이 풀린 2차대전형 고속전함(노스캐롤라이나급, 뱅가드급)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 엇나가는 트리가 일본트리인데, 7티어에 후소의 개량형이라 할 법한 이세급이 자리잡고, 8티어에 가서야 16인치를 장착한 나가토가 나온다. 그런데, 원래 콜로라도급과 넬슨급이 일본이 나가토급의 숫자를 2척으로 유지시키려는 땡깡(...)을 부리다가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순서가 조금 잘못된 듯.
독일의 경우는 5티어 쾨니히까지 12인치 주포라는 솜주먹(...)으로 인해 고통받으나, 6티어에 이르러 15인치급 주포를 단 바이에른이 나오면서 보상받는다. 7티어에는 바이에른의 후속으로 건조되던 마켄젠급 순양전함 계열의 에르자츠 요르크가 자리잡고 있고, 8티어를 그 유명한 비스마르크가 차지하고 있다.
이외 프랑스는 금화군함으로 됭케르크급 전함과 리슐리외급 전함이 나와있는 상태. 프랑스 전함 트리는 네이비필드에서 많이 연구되어 있고, 월드오브워쉽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 아마 두 게임을 참고
또한 업체가 중국 업체이다보니 중국 트리 역시 있기는 한데, 이쪽은 솔직히 좀 암울한 상태다. 현재 인게임에는 주로 미국에서 공여받은 구축함 같은 것들로 채우고 있으나, 미션상에서 청나라 북양함대의 기함이었던 정원이 모델링되어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중화민국에 공여되었던 함선들을 두루두루 다 끌어모으고, 전후 일본에서 배상함으로 받아낸 함선들까지 어찌저찌 모으면 누덕누덕하게나마 구축함 트리 하나는 간신히 만들 수 있을듯도.
4.1. 미국
정확한 한방, 강한 맷집, 대신 거북이
2016년 12월 현재 전함, 순양함, 구축함, 항모의 네 개 함종에 대한 1차 트리 및, 순양함의 경우 경순양함 트리와 중순양함 트리까지 공개되어 있다. 사실상 트리는 월드오브워쉽의 미국 트리를 그대로 가져다 쓴(이라기보다는, 복붙이다.) 상황이다.
국가 특징으로 정밀조준이 지정되어 있으며, 굳이 정밀조준을 쓰지 않아도 집탄이 좋다.
4.1.1. 공통 트리
- 1티어 : 이리급 포함
- 2티어 : 체스터급 정찰순양함
4.1.2. 전함 트리
- 3티어 : 사우스캐롤라이나급 전함
- 4티어 : 와이오밍급 전함
- 5티어 : 뉴욕급 전함
- 6티어 : 뉴멕시코급 전함
- 7티어 : 콜로라도급 전함
- 8티어 :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 9티어 : 아이오와급 전함
- 10티어 : 몬타나급 전함
4.2. 일본
빠른 발, 준수한 화력, 빛나는 어뢰, 그리고 종이장갑
2016년 12월 현재 미국과 마찬가지로 전함, 항모, 순양함, 구축함의 전 트리가 공개된 상태. 기본틀은 역시 워쉽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이나, 4티어 전함이 워쉽의 '묘기' 에서 영국 빅커스(Vickers)사가 일본에 제안했던 것으로 보이는 12인치 50구경장 10문 장착 전함으로 바뀌었다. 이름은 공고 원형(...)인데;; 엄밀히는 공고 원형이라기보다는 빅커스사 제안 신형 전함 정도가 맞아보인다.[16]
이후 5티어에 공고가 자리잡고 있는데, 모델링이 30년대 대개장 이후 최종형이다. 전티어 공고 원형이 1910년대 배라는 점을 생각하면 갑작스레 2차대전형 고속전함이 튀어나온 셈. 거기에 실제 최종개장형의 성능이 반영된듯 필드에서 보면 다른 전함은 애초에 다 제끼고 거의 구축함들이랑 비슷한 속도로 내달려가는 공고들이 보인다.
뭐 여기까지는 그렇다 할 수 있는데, 일본 트리는 이 뒤부터 조금 꼬이는 양상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
4.2.1. 공통 트리
- 1티어 : 가토리급 순양함
- 2티어 : 텐류급 순양함
4.2.2. 구축함 트리
- 2티어 : 우미카제
우미카제는 일본이 구축함을 연구 개발하는데 발단이된 군함으로 특히 기동성이 뛰어났다. 함체 중축에 장착된 2대의 쌍연장 어뢰관을 적절히 사용해서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하는것이 승리의 관건이었다. |
일본의 2티어 구축함으로 일구축 트리의 첫걸음.
툴팁에는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하는 게 승리의 관건이라 되어 있으나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 적들도 2티어라 근접해서 어뢰 두어발 맞추고 포 몇번 맞추면 격침이 수월하다.
2티어라 오래탈 군함도 아니니 빨리 넘기자.
- 3티어 : 미네카제
미네카제의 항속은 동시대에서 최고였으며 3대의 쌍연장 어뢰 발사관을 장착해서 우미카제에 비해 전투력이 뛰어났다. |
일본의 3티어 구축함으로 툴팁처럼 기본 속력이 9티어까지 포함한 일구축중 가장 뛰어나다.[17] 선회력도 좋기에 구축함의 기본인 회피기동을 막 터득할때 많은 도움을 주는 군함이다.
운용은 3대의 어뢰 발사관을 이용해 멀리서 어뢰탄막을 뿌려대자. 전함은 물론 구축함조차 쉽사리 접근 못한다.
- 4티어 : 무츠키
무츠키는 미네카제급의 계보를 이은 함선으로, 최초로 610mm 장창 어뢰를 장착했으며 사정거리와 위력면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
일본의 4티어 구축함으로 이때부터 일본 구축함의 특징이 서서히 나타난다. 어뢰의 사정거리가 주포의 사거리를 상회하며 엔진부스터라는 스킬이 생긴다.
운용법은 3연장 어뢰관 두대를 이용해 근접뇌격을 하자.
- 5티어 : 하츠하루
하츠하루는 전형적인 "조약형"구축함이다.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해 5개의 화포와 9개의 어뢰를 장착하는 바람에 안정성과 방어력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 |
원거리 어뢰 살포와 근접뇌격이 모두 되는 명품 구축함
일본의 5티어 구축함으로 3연장 어뢰 발사관을 3개 탑재하였다. 툴팁에는 약간 문제가 있다 나오지만 평가는 명품 구축함.
그 이유로는 3연장 어뢰관 3대를 들수있는데,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이것덕분에 원거리 뇌격과 근접뇌격을 동시에 소화해내어 전함이 엄청 싫어한다.
미네카제의 3대의 어뢰관을 이용해서 탄막을 뿌렸던 함장들은 조금 아쉬웠던 쌍연장이 3연장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무츠키의 3연장 어뢰관을 이용해 근접뇌격을 즐기던 함장들은 어뢰관이 하나 더 늘었으니 미소가 나올것이다.
근접뇌격시 3번 쏴야하니 느릴수 있다 생각할수도 있을텐데, 실제로 해보면 2번 쏘는거나 3번 쏘는거나 별 차이가 없다.
운용법은 자유. 멀리서 어뢰탄막을 뿌리든, 근접뇌격으로 군함을 찢고 다니든 하츠하루가 가진 능력을 모두 끌어낼수 있다.
전함에게는 말그대로 극혐 그 자체. 한번 걸렸다간 어뢰 9발에 순삭에다 도망치려하면 여러대의 어뢰관으로
십자뇌격을 해오니 전함이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구축함이다.
- 6티어 : 시라츠유
시라츠유는 하츠하루급의 안정성 문제가 불거지자 생산된 개선형으로, 2개의 4연장 어뢰를 장착했으며 방호능력과 조작성이 개선되었다. |
일본의 6티어 구축함으로 어뢰탄막을 주요 전술로 했다면 뜬금없이 튀어나온 4연장 어뢰관 2대가 꽤 곤란할것이다. 물론 근접뇌격을 해왔다면 4연장 어뢰샷건으로 동티어 군함을 함종 가리지 않고 순식간에 골로 보내버릴수 있다.
- 7티어 : 후부키
후부키는 장거리 기습과 기동 작전에 사용되는 주력 구축함으로, 6개의 127mm 포와 동현에 9개의 어뢰 발사관으로 동시대의 다른 구축함들보다 앞서있었다. |
- 8티어 : 카게로
카게로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에 만들어진 함대 구축함이다. 카게로에 탑재된 신식 610mm 어뢰는 위력과 사정거리가 크게 향상된 반면, 장전 시간은 이전 함선보다 단축되었다. |
- 9티어 : 유구모
유구모급 구축함은 카게로의 개선형으로 주요 무기가 카게로급과 같다. 항해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구모급의 함교 구조가 수정되었다. 주포의 사격양각 대폭 증가, 레이더는 신식으로 교체해서 방공능력을 크게 높였다. |
- 10티어 : 시마카제
4.2.3. 전함 트리
- 3티어 : 카와치급 전함
- 4티어 : 공고 원형
- 5티어 : 공고급 순양전함
- 6티어 : 후소급 전함
- 7티어 : 이세급 전함
- 8티어 : 나가토급 전함
- 9티어 : 토사급 전함
- 10티어 : 야마토급 전함
잘 보면 알겠지만 미국은 7티어에 16인치 전함인 콜로라도급 전함이 영국은 마찬가지로 16인치 전함인 넬슨급 전함이 들어갔는데 일본만 홀로 여전히 14인치인 이세급 전함이다. 그리고 타국 7티어 전함들과 같이 빅세븐으로써 한 시대를 풍미한 나가토급 전함은 어째서인지 8티어이다.
4.3. 영국
닥치고 속사, 한가닥 하는 맷집과 준수한 발
순양함 트리가 먼저 공개되었다. 2016년 12월 들어 전함트리가 공개되었는데...이 트리는 네이비필드의 영국 1차전함 트리에서 가져온 듯하다.
17년 2월 5일 공개트리는 아래와 같다.
4.3.1. 공통 트리
- 1티어 : 아브디엘급 포함
- 2티어 : 칼라일급 순양함
4.3.2. 전함 트리
- 3티어 : 드레드노트급 전함
- 4티어 : 콜로서스급 전함
- 5티어 : 오라이언급 전함
- 6티어 :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 7티어 : 넬슨급 전함
- 8티어 : 뱅가드급 전함
- 9티어 : 라이온급 전함
- 10티어 : N3급 전함
4.4. 독일
2016년 12월 현재 1차전함 트리만 공개된 상태. 독일 해군의 드레드노트급 전함들은 바이에른급 이전까지는 12인치급 주포를 쓰다가, 바이에른급에 이르러 15인치(38 cm, 정확히는 14.96인치)급 주포를 운용한다. 바이에른에 이어서 7티어에는 마켄젠급 순양전함의 업건형인 에르자츠 요르크가, 8티어는
비스마르크가 자리잡고 있다. 9티어는
H39, 10티어에는
H42가 존재한다.
4.5. 프랑스
현재 정규트리는 없으며, 금화군함으로
됭케르크급 전함이 있는데 이마저도 월드오브워쉽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니라 그냥 옮겨온듯 하다. 정규트리는 네이비필드에서 연구되어 있는 것이나 혹은 워쉽에서 프랑스트리가 나오면 옮겨올듯.업데이트로
리슐리외급이 추가되었다
4.6. 소련
역시 금화군함으로 개사기 순양함 키로프외엔 없다. 아마도 프랑스트리와 같은 전철을 밟을 듯. 네이비필드와 월드오브워쉽을 섞어둔 괴악한 트리가 나올 듯 하다.
4.7. 중국
정규트리를 만들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가 중국 회사이다보니 억지로 밀어넣은 듯 하다. 현재 금화군함 순양함 하나, 구축함 하나뿐. 월드오브탱크의 경우는 노획전차라는 개념으로 저티어를 우겨넣고 고티어는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들여와서 개조한 물건들로 채웠다지만, 함정으로도 그게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 신규 골쉽으로 구축함 낙양호(방탄고무보트)도 추가되었다. 또한 1인 미션전투에서 청나라 북양함대 기함 정원이 모델링되어 적용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4.8. 한국
정확히 말하면 조선. 정식국가는 아니고, 이벤트로 거북선이 나온 상태. 이벤트전으로 거북선을 플레이 할수 있으며 5승을 채우면 거북선을 준다. 분류는 순양함이며 1티어.이벤트전에서의 체력은 정확히 10000이며 주포 딜은 300대임에도 재장전이 1초이다.
노를 저어서 항해하는 것임에도, 이벤트전에서는 속도가 30노트가 나온다. 5전을 승리하면 보유가능하며, 이 경우 공방으로도 몰고갈 수 있다. 이때는 최속 18노트.
여가까지만 들으면 좋게 보일지도 모르나, 공방에서는 밸런스상 주포의 딜량이 줄어들고, 포를 쏠수 있는 각도가 심하게 한정돼있어 항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힘들다. 옆을 안보여주면 아예 못쏠정도. [18]
5. 표절
사운드, 테크트리, 항모시점, 함종 아이콘, 맵 일부, 모델링 ,업적 아이콘 등 계속해서 월드 오브 워쉽의 표절 의혹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피격음과 격침음, 함종 아이콘, 그리고 주포 조준원과 어뢰 조준원 그리고 재장전 바하고 체력 표시 ui ,데미지 문구(경미한 데미지 , 통상적 데미지 등(아마 번역기로 돌린듯...))는 정말 가감없이 그대로 훔쳐왔기 때문에 이견이 없는 표절게임. 현재 워코에 제보가 들어간 상태이며, 워게이밍의 대응이 없을지라도 절대 용인한 것은 아니다.
또한 네이벌 프론트 라인의 부포 - 주포 - 어뢰 교체 시스템과 피격시 표시되는 창도 그대로 베껴 왔다.
그리고 메인화면이 스틸 오션과 거의 일치한다.
월드 오브 워쉽이 한국에서 CBT와 OBT만을 진행하고 정식 서비스 없이 서비스를 종료해버린 상황에서 오픈 전 사람들이 이것을 오리지널로 알고 되려 워쉽을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플레이스토어에 달린 평가내용을 보면 '워쉽 표절이다' 라고 비판이 많이 있지만였 공식 카페나 인게임 채팅을 중심으로 끝까지 비호하는 세력들이 있어 운영진이 알바를 푼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사실 게임 이용자 입장에서는 표절이야 결국 회사끼리 해결할 문제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재밌으면 그만이란 생각으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이 많은 듯. 게임내 채팅창만 보더라도 이거 워십 표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그냥 즐긴다.
참고로 표절을 옹호하는 자들의 주장의 골격은 'FPS 게임에 1인칭으로 총 안쏘고 크로스헤어 모양이랑 총 모델링이 확연히 다른 게임 봤나?다들 비슷한 공통점이 있듯이 이 표절 논란도 같은 맥락이다' 라고 말하는데 얼마든지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다. 당장 워쉽배틀:2차세계대전이라는 게임을 보라! 표절 0%의 담백함과 그만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같은 해전 게임이지만 너무나 다르지 않은가? 이것만 봐도 최소한 워쉽을 안보고 만들었다는 소리는 하지 못한다.
http://naver.me/FqL5nvHc
그런데 월드 오브 워쉽의 정식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가 이것을 역표절 의혹이 있었다가 워쉽과 해전스트라이크가 서로 파트너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표절 논란는 종결 될 듯 하며, 현재 워쉽블리츠의 0.6.0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PC워쉽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남아있다. 워게이밍과 킹넷이 정말로 처음부터 파트너 관계였다면 이런 식으로 어중간하게 출시해서 괜한 논란 일으킬 것 없이 그냥 처음부터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로 출시했으면 됐을 일이다. 허나 그러지 않고 적어도 출시 당시 시점에서는 명확하게 표절로밖에 보이지 않는 행보를 보였으며, 물증이 명백함에도 워게이밍은 이상하리만치 소송 등의 법적 대응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사실은 워게이밍이 소송을 하지 않는 대가로 해전 스트라이크를 빼앗아 적당히 뜯어고쳐 자기들 게임으로 삼았고, 대외적 이미지 하락을 우려하여 명목상으로만 파트너쉽이라고 주장할 뿐인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물증 없이 어디까지나 정황만으로 나온 추측이며 설령 사실이라 해도 표절을 저지른 킹넷의 자업자득일 뿐이지만 말이다.
[1]
중국 회사로 500대 500 모바일 RPG 천명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참고로 천명은 유튜브 등지에서 조악한 퀄리티의 광고를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고
지역감정을 끌어내는 광고까지 TV로 방영하고 있다!
[2]
일명 '가위바위보' 구축함은 전함에 대해 우위를, 순양함은 구축함에 대해 우위를, 전함함은 순양함에 대해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항공모함은 직접 만나면 어떤 함종을 대상으로 해도 불리.
[3]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모바일 게임이다보니 데미지 수치 등등에 차이가 있어서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대표적으로 구축함에 대한 순양함의 관계.
[4]
참고로 난투때 쓰는 거북선과 받아서 쓰는 거북선은 성능이 다르다. 난투쪽이 훨씬 좋다.
[5]
이렇게 어그로를 끌어서 포만 돌릴수 있게 하면 전함에게 많은 딜로스를 안겨줄수 있다.
[6]
항모를 타고 있다면 한가할때 구축함의 딜량을 잘 보자. 갑자기 쑥 올라가는 딜량을 볼수 있다.
[7]
흔치않지만 적팀의 군함이 모두 우회로를 통하여 오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8]
예를 들자면 어뢰를 가진 순양함이나 같은 구축함 등등.
[9]
이런경우엔 어뢰발사관 회전방향으로 선체를 돌려주거나 속도를 줄여주면 된다
[10]
순양함은 빠른 회전력의 주포와 부포, 구축함은 어뢰.
[11]
어뢰를 넓게 살포해도 숙련된 구축함 유저라면 어뢰 사이의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서 피해서 어뢰 다 쏟아부은 입장에서는 질려버릴것이다.
[12]
순양함의 상태이상 유발능력은 이겨도 전함을 만신창이로 만들수 있다. 일종의 비대칭 전력인셈.
[13]
다른 하나는 같은 전함.
[14]
주로 전함일 것이다.
[15]
단 미국 고티어 항모는 제외한다. 최근 패치로 폭격기 정비시간이 늘어나서 대 항모전에 특화되어가고있다.
[16]
참고로 이거 월드오브워쉽에도 있다. 다만 정규트리는 아니고 이시즈치라는 이름으로 인게임 상점에서 골쉽으로 판매한다.
[17]
단 최고속력은 무츠키가 43노트로 가장 빠르다.
[18]
세인트 루이스에서 포가 거의 안돌아간다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