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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15:22:27

라이온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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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80>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 해군 군함
초계함 <colbgcolor=#fefefe,#191919> 24형, 브리지워터급, 헤이스팅스급, 밴프급, 쇼어햄급, 그림스비급, 킹피셔급, 비턴급, 이그렛급, 블랙 스완급, 플라워급, 캐슬급
호위함 리버급, 캡틴급, 콜로니급, 로크급, 베이급
구축함 R급, S급, V급, W급, 셰익스피어급, 엠버스케이드급, 아마존급, A급, B급, C급, D급, E급, F급, G급, H급, I급, 트라이벌급, J급, K급, N급, 헌트급, L급, M급, O급, P급, Q급, R급, S급, T급, U급, V급, W급, Z급, C급, 배틀급, 웨폰급A, 갤런트급, 데어링급A
잠수함 H급, L급, U급, V급, X급, X1, P611급, S급, T급, 그램퍼스급, 암피온급, 리버급, 레인보우급, 파르티안급, 오딘급
모니터함 로버츠급,에레버스급
경순양함 C급( 칼레돈급, 세레스급, 칼라일급), D급, E급, 리앤더급, 엠피온급, 아레투사급(1934), 타운급(사우스햄튼급, 글로스터급, 에든버러급), 다이도급, 크라운 콜로니급, 미노토어급(스윕트셔급), 넵튠급, 미노토어급(1947)
중순양함 호킨스급, 카운티급(켄트급, 런던급, 노포크급), 요크급, 엑서터급, 서리급,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리나운급, 어드미럴급, J3급, G3급, K2·K3급, I3급
전함 아이언 듀크급, 퀸 엘리자베스급, 리벤지급, N3급, L급, 넬슨급, 킹 조지 5세급, 라이온급, 뱅가드A
호위항공모함 오더시티, 액티비티, 나이라너급, 아처, 어벤저급, 어태커급, 룰러급( 보그급 호위항공모함), 프레토리아 캐슬
경항공모함 유니콘급, 1942년 설계 경량 함대 항공모함, 센토어급A
정규항공모함 아거스급, 허미즈급, 이글급, 커레이저스급, 아크로열급, 일러스트리어스급, 임플래커블급, 오데이셔스급A, 몰타급, 하버쿡
기타 페어마일 어뢰정, 알제린급 소해함, 캐서린급 소해함, 소드피시, 인섹트급 연안포함
취소선: 실제로 건조되지 못한 함선
윗첨자A: 전후 완공된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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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 Class Battleship

1. 제원 (1938년 / 1942년 / 1944년)2. 개요3. 함선 일람4. 등장 매체5. 외부 링크

1. 제원 (1938년 / 1942년 / 1944년)

전장 239.3m / 241.7m / 283.5m
전폭 32.0m / 32.9m / 35.4m
홀수 10.2m / 10.4m / 10.7m
기준배수량 40,550톤 / 42,550톤 / 55,540톤
만재배수량 46,400톤 / 48,310톤 / 65,280톤
승무원 1,700명 / 1,750명 / 1,800명
보일러 Admiralty 3-drum water-tube boiler 8기
추진 Parsons steam turbine 4기, 4축 추진
출력 130,000마력 / 130,000마력 / 152,000마력
속도 30.0노트 / 28.25노트 / 29.0노트
항속거리 10노트로 14,000해리
/ 10노트로 16,500해리
/ 20노트로 6,500해리
현측장갑 15인치 (381mm)
갑판장갑 6인치 (152mm)
포탑전면장갑 15인치 (381mm)
바벳장갑 15인치 (381mm)
함교장갑 4.5인치 (114mm)
주포 BL 16인치 45구경장 Mark.2 3연장 3기
부포 QF 5.25인치 50구경 Mark.1 2연장 8기
/ QF 5.25인치 50구경 Mark.1 2연장 8기
/ QF 4.5인치 45구경 Mark.5 2연장 12기
대공포 2파운드 대공포 48문
/ 2파운드 대공포 76문
/ 40mm 포보스 6연장 대공포 10문
, 40mm 포보스 2연장 대공포 2문

2. 개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런던 해군 군축조약이 붕괴되면서 조약에서 탈퇴한 국가가 해전에서 우위를 잡는 것을 막기 위해 최후까지 조약에 남았던 영국과 미국간에 맺어진 협정에 따라 16인치 주포, 45,000톤 미만의 전함을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계획된 전함으로 이 페이퍼플랜이 완성되었다면 리벤지급 전함,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넬슨급 전함 그리고 노후화된 순양전함 후드를 대체할 수 있었으나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건조가 지체되다가 취소되었다.

28노트로 속도에서는 리나운급 순양전함, 어드미럴급 순양전함보다 떨어지나 킹 조지 5세급 전함과 비슷하고 넬슨급, 리벤지급 전함보다 높아 고속전함이라 칭할 수 있었고 화력은 넬슨급 주포에 사용되는 철갑탄과 달리 중량을 올린 철갑탄을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강화 되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건조 순번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그리고 계획자체도 1942년에 취소되고 이 설계와 남은 재료들 역시, 고속전함인 뱅가드를 건조하는데 활용되었다.

하지만 1944년에 새로운 설계가 제시되었고 영국 해군성의 위원회는 1945년 5월에 16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45,000톤급 전함의 건조를 권고하였다. 전후에도 이 계획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1945년 10월에 관련 예산이 짤려나갔다. 그나마 1947년에 개발되다만 주포의 시제품에 이미 개발된 이전 버전의 주포를 유용하는 근성을 발휘해서 시험사격까지는 할 수 있었지만 더 이상의 개발이 진행되지는 못했고 결국 1949년 하반기에 제1해군경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취소되게 된다.[1]

영국 해군 최후의 전함인 뱅가드가 영빠들의 입장에선 성에 차지도 않아서 '라이온이 건조되었다면..'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보니 이런 합성 사진도 나올 지경이다. 원본은 뱅가드와 KGV급 전함 하우가 나란히 찍힌 사진인데, 왼쪽에 있는 뱅가드의 전방 주포탑 2기를 3연장 2기로 편집하고 킹 조지 5세급의 캐슬형 함교로 바꿔 만든 것이다. 정작 해당 사진의 원본은 1956년 3월에서 10월 사이에 데이븐포트에서 촬영되었는데, 둘 다 퇴역만을 기다리며 나란히 기다리던 신세였다.[2] 라이온 급의 합성 사진 조차도 라이온 급의 퇴역 사진이 된 셈이다.

1941년 1월 8일에 당시 제3해군경이던 브루스 프레이저의 주도로, 라이온급 전함을 항공전함으로 건조하려는 계획이 나왔었다고 한다. 후방 함포 및 일부 부포를 제거하고, 항공갑판 및 격납고를 설치해서 운용하려 했으며, 12대의 전투기, 2대의 뇌격기를 탑재할 계획이었다던듯. 하지만 이는 영국 해군에서 거부했다고 한다.

3. 함선 일람

6척이 계획되었으며 실제로 4척이 주문되어 2척이 기공했지만, 전쟁 중에 취소되었다. 컨쿼러와 썬더러는 오라이언급 전함명을 승계한 것이며 테메레르는 전열함 시대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함명이다.
함명 주문 기공 결과
라이온(HMS Lion) 1939년 2월28일 1939년 7월4일 1942년 건조취소
테메레르( HMS Temeraire) 1939년 2월28일 1939년 6월1일 1942년 건조취소
컨쿼러(HMS Conqueror) 1939년 8월15일 없음 취소
썬더러(HMS Thunderer) 1939년 8월15일 없음 취소

4. 등장 매체

파일:external/navyfield.co.kr/Lion%20I.gif

파일:WOWS LION.jpg
파일:Naval Creed 라이온.png

5. 외부 링크

Wikipedia:Lion-class battleship
Naval Weapons of the World:Britain 16"/45 Marks II, III and IV


[1] 전후 영국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실질적인 패전국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었다. 오히려 실제 패전국인 독일은 마셜 플랜의 덕을 톡톡히 봤지만 비교적 후방인데다 성향상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먼 영국은 지원에서는 뒤로 밀렸고(지급된 액수는 제일 컸는데 피해를 메울 만큼은 되지 못했다.) 한 동안 상당수의 인구가 기아에 시달릴 정도여서 1949년 시점에서는 돈을 막대하게 퍼먹는 전함을 건조할 여유는 국고를 탈탈 털어도 없었다. [2] 하우는 1958년에 데이븐포트를 떠나서 스크랩되었고, 뱅가드는 포츠머스로 옮겨졌다가 1960년에 스코틀랜드로 스크랩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