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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0:07:28

해리 포터 조부모 세대

1. 소개2. 명칭 문제3. 여담

1. 소개

볼드모트의 학창 시절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톰 마볼로 리들, 드레이코 말포이 할아버지 아브락사스 말포이, 위즐리 형제의 할아버지 셉티무스 위즐리[1], 시리우스 블랙 레귤러스 블랙 부모님 오리온 블랙 발부르가 블랙, 시리우스 외삼촌 알파드 블랙, 제임스 포터 부모님 플리몬트 포터 유피미아 포터[2], 루비우스 해그리드, 미네르바 맥고나걸, 필리우스 플리트윅, 포모나 스프라우트, 매드아이 무디, 바티 크라우치, 오거스타 롱보텀, 아일린 프린스, 블랙 세 자매의 부모 시그너스 블랙 3세와 드루엘라 로지어 등. 대략적인 시간대는 원작에서 50년쯤 전.

당시 교장 아만도 디핏, 변신술은 알버스 덤블도어, 마법약은 호러스 슬러그혼,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갤러티 메리소트,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실바누스 케틀번 교수.

참고로 이들의 학창시절은 상당히 살벌했을듯한데 이유는 그 볼드모트가 이 세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볼드모트는 학창시절 이전에도 또래들을 휘어잡았는데 학창시절에도 그 능력을 살려 많은 학생들을 휘어잡았다. 문제는 본인 성격도 그러려니와 본인에게 모인 학생들 중에는 악인도 있었다고 언급되며 결정적으로 울보 머틀을 죽인게 볼드모트며 볼드모트의 학창시절에는 온갖 고약한 사고가 벌어졌지만 볼드모트가 입막음과 증거인멸을 잘해서 아무 처벌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이런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볼드모트 학창시절에 같이 학교를 나온 이 세대들은 볼드모트에 의한 피해를 간접적으로 보며 그 수준은 단순한 고약한 장난 같은게 아닌, 때로는 목숨을 위협받을만큼 위험한 상황에도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노인이 되던 시기에 드래곤 수두라는 질병이 유행했는지, 플리몬트 포터와 유피미아 포터 부부, 그리고 아브락사스 말포이가 이 병에 걸려 사망했다. 엘파이어스 도지도 호그와트 입학 전에 이 병에 걸린 흔적으로 얼굴이 망가졌었다는 언급이 있다.

2. 명칭 문제

본래 해리 포터 시리즈 동인계에서는 해리 포터 친친세대 혹은 고세대로 불렸으나, 그 어원격인 ' 해리 포터 친세대'라는 자체가 일본 동인계 용어를 억지로 번역한 것이었기에 한국어 어법에 맞도록 ' 해리 포터 부모 세대'로 문서명을 변경하여기에 본 문서 또한 해리 포터 조부모 세대로 문서명을 변경했다.

3. 여담

동인계에서 이 용어는 시간대를 지칭하기도 하고, 커플링 구분을 위해 쓰기도 한다.

유사한 예로 해리 포터 부모 세대가 있다. 이쪽은 본편에서 2~30년쯤 전으로 본편 캐릭터들의 부모 세대를 다룬다.


[1] 아브락사스와 셉티무스는 자손들의 모습, 그리고 가문의 특성 때문에 원작에서는 둘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2차 창작에서는 머글과 혈통에 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물어뜯는 견원지간으로 그려진다. [2] 이 둘의 본명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블랙 가문의 족보에 있던 샤를루스 포터 도레아 포터 부부가 제임스의 부모로 등장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늦게 본 자식이었다는 작가의 언급 때문에 이 둘은 팬픽에서 그려지는 것과는 다르게 이 세대보다는 앞선 세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