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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1 10:25:45

함포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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艦砲射撃!
1. 개요2. 구성
2.1. 화면
2.1.1. 시작 화면2.1.2. 주 화면
2.1.2.1. 게임 시작(ゲーム開始)2.1.2.2. 설정 변경(設定変更)
3. 적
3.1. 기존 스테이지의 적3.2. 신규 업데이트의 적
4. 난이도5. 무기와 장비
5.1. 기본 장비5.2. 보조 무장5.3. 성능 향상5.4. 특수 효과
6. 스테이지
6.1. 주력함대 강습작전6.2. 기동함대 공격작전6.3. 요새도 공략작전6.4. 주력함대 요격작전6.5. 기동병기와의 결전6.6. 신형 함대 소탕 작전6.7. 군사 기지 방어 작전6.8. 거점 상륙 저지 작전6.9. 적군 방위망 돌파 작전6.10. 최종 무기와의 결전
7. 여담

1. 개요

일본 플래시 제작자 TANAKA U가 2004년에 제작한 플래시 게임.

흑백과 단색의 모노톤이 주된 화면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TANAKA U의 사이트인 NEXTFRAME(!)이 유명해지게 한 일등공신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이 NEXTFRAME(!)에 가보면 마테리얼 스나이퍼에 이어 명실상부하게 No.2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후 개정 버전인 '艦砲射撃!甲・改'가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종료로 2022년 10월 28일에 HTML5로 변환되어 PC Chrome으로만 동작 가능하게 되었으며 버그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전함키우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플래시 파일을 통째로 한글화하여 배포 중인 한글 패치판이 존재한다. 한글 패치판 링크

2. 구성

플래시 게임 치고는 볼륨이 큰 게임으로 본 작품이 2004년에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큰 분량이다.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자신만의 전함을 키워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단 여기서 나오는 플레이어의 함선은 중순양함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은 자신들의 중순양함을 갑종(甲種)순양함이라고 불렀으며, 앞서 나온 것처럼 이 게임의 제목도 함포사격 갑()이다.

게임 모드는 총 3가지로 말 그대로 연습하는 용도의 연습 모드, 임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는 시나리오 모드, 자기가 도달한 임무에 한하여 도중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단계 선택(스테이지 셀렉트) 모드가 있다. 참고로 연습 모드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각 임무를 완료할 때 주어지는 점수와 강화 점수는 누적된다. 이걸 이용해서 저난도에서 강화 점수를 얻어 함선을 개선한 한 후에 고난도를 플레이하는 게임의 기본이자 묘미이다.

임무는 총 10가지로, 보스들이 하나같이 특이한 센스를 갖고있다. 폭격기가 폭탄을 수십개 떨군다던지 전함보다 큰 전투헬기 초중전차같이 생긴 거대포대, 플레이어의 약 2배쯤인 전함도 있고 로봇으로 변신하는 요새라든가 분명히 모습은 천장에 고정된 시설물인데 어느 정도 두들겨 맞으면 천장에서 떨어지다가 와이어로 자신을 고정한 후 레이저를 쏴대질 않나...

스테이지 개시 전에 인터미션에 가서 자신만의 함선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게임을 할 때마다 데이터를 불러오게 된다.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면 일종의 강화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이 강화포인트를 가지고 부무장을 구입 또는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며 함선을 강화시키는데 쓰이게 된다. 우선순위는 일단 함선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인데, 기본적으로 주무장인 주포 무한탄창인데다가 함선 자체가 강화되지 않으면 화력은 약할대로 약한데다 적 공격을 잘못맞으면 1-2발안에 용궁행이기 때문이다. 일단 함선강화는 발사탄수, 장전속도, 조준정밀도, 기동력, 내구력이며, 최대 10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강화에 드는 포인트는 처음이 1포인트, 그 뒤로 2,3,4... 해서 10포인트까지. 그 다음에는 보조무기 강화나 추가업그레이드 파트 강화중 하나를 택하는 편이 좋다.

보조무기와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어려운 난이도를 완전히 깰 때마다 봉인이 풀리는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보조무기는 공격에 유용하지만 탄 제한이 있고, 추가업그레이드 파트는 함선의 기본성능만 추가로 올려준다. 일단 둘 중 하나만 장착하고 출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구버전에서는 파트가 나눠져있지 않아 동시장착이 가능했지만 나중에 패치로 수정.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VERY HARD, EXTREME, HELL의 6단계로 구성되며 높은 난이도일수록 강화 포인트 보상이 좋다.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차가 있는지라, 가장 낮은 EASY 난이도에서는 함선을 완전히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HELL 난이도로 플레이할시엔 아무리 모든 강화를 마친 상태라도 후반부는 그저 지옥이다. 적의 내구도는 엄청나게 튼튼한데다 말 그대로 미사일과 폭탄이 비오듯이 쏟아지니 까딱하다가는 그대로 포풍같이 침몰하게 된다.

조작방식은 좌우키로 함선의 좌우이동을 하며, 윗방향키로 보조무기를 발사한다. 주무장은 마우스 클릭으로 발사하며, 보조무기와 주무장의 조준은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로 정한다. 일단 직관적이라서 혼동되지는 않으나, 좀 빨리 발사하려면 마우스 클릭을 엄청나게 해야 하므로 손가락이 아프다. 그리고 조준의 경우에는 주포를 포함한 대다수의 무장이 발사 후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포물선 궤도를 따라 날아가는 현상이 있으므로 근거리 목표가 아닌 한 목표를 직접 조준하면 엉뚱한 곳을 맞춘다. 따라서 경험에 의지해서 적절한 조준방식을 터득해야 한다.

2.1. 화면

2.1.1. 시작 화면

BGM·効果音が再生されます。
音量に注意してください。
배경음 및 효과음이 재생됩니다.
음량에 주의하세요.
このゲームではマウスとキーボード
の両方を使用します。
이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사용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이다. 여기서 나오는 사항은 게임에서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자.

2.1.2. 주 화면

상단에는 본 게임의 제목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현재 최신판은 2.52로, 개정판이라는 의미로 [1] 빨간 글씨로 붙어있다.
2.1.2.1. 게임 시작(ゲーム開始)
2.1.2.2. 설정 변경(設定変更)
画質変更
화질변경
音量変更
음량변경
操作キー変更
조작키 변경

3.

이 게임에서 나오는 적은 보통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3.1. 기존 스테이지의 적

3.2. 신규 업데이트의 적

2018년 1월 17일에 업데이트 된 11, 12 스테이지의 적들은 더 강력한 능력을 가진다.

4. 난이도

6개의 난이도로 구성되며 해당 난이도를 클리어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도전이 가능하며 스테이지 선택 모드에서 처음부터 고난이도로 시작해볼수도 있다.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각 스테이지의 획득 점수와 획득 강화 포인트도 증가한다.

5. 무기와 장비

함포사격 甲!・改 를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스테이지 1개를 클리어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강화포인트로 해금 및 강화를 할 수 있으며 일부 항목은 특정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해서 해당 난이도를 끝내야 해금이 된다.

5.1. 기본 장비

함선의 기본능력을 올리는 메뉴로 여기서 한 함선강화는 끝까지 기본능력으로 유지한다. 어려운 스테이지를 도전하기 전에 모두 다 찍고 도전하는 편이 좋다.

화면의 구성은 상단 절반은 아군 함선의 모습인 전함이 나오고,[3] 하단 절반에 막대 그래프 모양으로 기본 무장과 함선 강화 항목이 나온다.

5.2. 보조 무장

보조 무장을 추가로 장비하는 메뉴. 보조 무장은 성능 향상과 같이 장비가 불가능하다.
보조 무장이 필요한 스테이지가 많아서 일부 항목이 자주 채택되는 편이다.

5.3. 성능 향상

성능 향상 부품을 부착해서 함선의 기본능력을 올려주는 메뉴다.
설명만 들으면 유용할 것 같지만 함선의 기본능력을 끝까지 올리면 성능 향상 부품을 장착해도 추가로 더 성능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보조 무장이나 특수 효과용 장치를 장착할 수 없게 되므로 쓸모가 없다.
그리고 성능 향상 부품이 필요한 게임 초반부에는 이걸 달만한 강화 포인트가 부족해서 달지 못하는데다가 해당 시기에는 함선의 기본능력을 더 늘리는게 바람직하므로 쓸 일이 없다.

5.4. 특수 효과

주포에 특수 효과용 장치를 부착해서 성능을 변화시키는 메뉴다.
성능 향상 항목보다는 아주 약간 나아졌지만 역시 별로 쓸모가 없다.

6. 스테이지

기본 스테이지는 난이도당 총 1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난이도에 따라서 적이 강화되는 구조로 진행된다. 적이 더 많이 출현한다던지 하는 것은 없다.

스테이지가 끝나면 작전완료 표시가 뜬 후 결과창이 나온 후에 획득 포인트 및 투자창이 나오게 되며 이를 완료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가게 된다.

게임의 한 스테이지가 끝나는 공식적인 시점은 목표물을 다 박살내거나 격침한 후에 작전완료라는 표시가 떠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난이도일수록 적이 죽기 전에 난사한 포탄등이 허공 높이 날아갔다가 작전완료 표시가 뜨기 직전에 아래로 쏟아지면서 앞서의 교전으로 빈사상태가 된 플레이어의 함선을 박살내는 경우가 생긴다. 이른바 물귀신. 이렇게 되면 다 이겨놓고도 스테이지 클리어가 안되므로 화나게 되는데, 이걸 막으려면 적을 죽인 다음에도 가만히 있지 말고 뭔가 쏟아진다 싶으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6.1. 주력함대 강습작전

1번 스테이지로 적 함대의 선두를 기습하는 작전. 해상에서 구축함과 순양함만 등장하며 항공기가 나오지 않으므로 대공포는 필요가 없다. 난이도는 가장 낮으며 여기서 게임의 기본을 익히게 된다. 꼼수로 어느 정도 함선을 강화한 후에 HELL 난이도의 1번 스테이지만 어떻게든 클리어해서 강화 포인트를 버는 노가다가 있다.

첫번째로 구축함 2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구축함 3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구축함 1척과 순양함 2척이 등장하며 보스전은 순양함 3척이다. 구축함의 어뢰가 복병이므로 항상 움직이는 것을 권장한다.

6.2. 기동함대 공격작전

2번 스테이지로 격렬한 공습을 뚫고 기동함대의 중심으로 진격해서 적 거대 항공기를 격멸하는 작전. 해상작전이며 여기서부터 항공모함이 등장한다. 항공기의 폭탄이 매우 귀찮으며 대공포가 가장 쓸모가 있는 스테이지지만 굳이 그걸 쓰기에는 미묘하다.

첫번째로 구축함 1척,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순양함 1척과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항공모함 2척과 순양함 1척이 등장하고 보스전은 항공모함 1척과 초대형 폭격기 1대다. 항공모함의 방어력이 빈약하므로 초반에 포탄을 집중사격해서 격침함으로서 함재기의 공습을 방지하는 것이 좋고 초대형 폭격기는 폭격의 빈틈을 노리면서 움직이는 동시에 포탄을 집중사격해서 격추하는 수 밖에 없다.

6.3. 요새도 공략작전

3번 스테이지로 요새화된 적 기지를 돌파해서 적 함대의 지휘계통을 무너뜨리는 작전. 여기서부터 육상목표물를 공격하는 육상포격전이 시작되는데 아군 입장에서는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적은 지형지물의 보호를 받아서 직사로 명중하기 어려운 지점에서 사격을 하는데 적의 사격은 지형을 관통한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장애물이 있어서 곡사 사격을 통한 간접 포격전을 익혀야 하며 보조 무장으로 확산 수폭식 포탄, 연료 기화 포탄이 유용하며 폭격 지원 요청이나 특영식 하전포도 유용하지만 탄수 제한으로 인해 스테이지 중간 지점에서 막힐 확률이 좀 있다. 곡사 사격의 달인이라면 대구경 구포를 채택해도 좋을 것이다.

첫번째부터 세번째까지 해안포 2문과 비행장 1개가 등장하고 보스전은 해안포 2문과 비향장 1개와 최상단 사령탑이 나온다. 첫번째는 곡사사격의 필요가 없으나 두번째는 곡사사격을 해서 격파해야 하는 목표가 1개가 되고 세번째는 곡사사격으로 2개를 격파해야 한다. 보스전에서는 곡사사격의 필요가 없으나 최대한 빨리 잡몹들을 제거한 후 사령탑을 노려야 한다. 사령탑은 포탄, 대구경 구포탄, 항공기를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공격하면서도 회피를 잘 해야 한다.

6.4. 주력함대 요격작전

4번 스테이지로 적의 주력함대를 본격적으로 두드려 잡는 작전. 물론 아군은 플레이어가 모는 중순양함 1척 뿐이다. 해전으로 구성되며 난이도는 오히려 3번 스테이지보다 낮아진다. 보조 무장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첫번째로 구축함 3척, 순양함 1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구축함 1척, 순양함 1척,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순양함 2척, 구축함 1척,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고 보스전으로는 초대형 항공전함이 1척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공습을 초반에 방지하기 위해 항공모함을 먼저 잡아주면 되고 나머지는 어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항시 기동하면서 포격전을 하면 되고 항공전함은 공습을 피하면서 근접하면서 포탄을 가득 먹여주면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쉽게 격침된다. 원거리로 상대하려고 하면 함재기 공습과 사정거리가 긴 거대한 포탄 때문에 어려워지니 차라리 근접전이 쉬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6.5. 기동병기와의 결전

5번 스테이지로 요새지대에 숨겨진 적의 기동병기를 박살내는 작전. 스테이지 전반부의 결전편으로 육상포격전 때문에 난이도가 전반부 스테이지중 가장 높은 편이다. 여기서부터는 곡사사격을 제대로 마스터하지 못하면 진행이 어려워진다.

첫번째부터 두번째까지는 해안포 2문과 비행장 1개가 나오고 세번째는 해안포 3문과 비행장 1개가 나온다. 보스전은 결전기동병기로 처음 등장시에는 해안포처럼 고정구조물이지만 타격을 어느 정도 받으면 다리를 들고 일어서서 좌우로 움직이는 기동병기가 된다.

첫번째 육상포격전은 곡사사격할 필요가 없으나 두번째부터는 필요가 있으며 세번째부터는 일종의 숨은 보스 격인 양쪽에 방어지형을 기진 해안포가 1기 등장해서 혈압을 올리게 만든다. 유용한 병기는 3번 스테이지인 요새도 공략작전을 참고하기 바란다.

보스전의 경우에는 초반전에는 곡사사격 필요없는 지형의 해안포 상대하듯이 사격에 집중하면 되고 후반전에는 다리의 접근에 조심하면서 집중사격하면 된다. 공습과 포탄에 조심하면서 회피기동하면서 사격을 집중하면 해결될 것이다. 보스 격파시 보스의 다리가 부러지면서 쓰러진다.

6.6. 신형 함대 소탕 작전

6번 스테이지로 적의 신형 함선들이 포함된 함대를 소탕하는 작전이다. 강화된 1번 스테이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여기서부터는 신형 함선들이 등장하고 로켓탄이 등장한다. 로켓탄은 1회에 발사하는 탄수가 많고 탄이 고속탄이며 형상이 바늘과 같아서 잘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로켓탄은 주로 난사가 많으므로 피탄에 조심해야 한다.

첫번째로 구축함 1척, 신형 구축함 1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신형 구축함 2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신형 구축함 1척과 신형 순양함 1척이 등장하고 보스전으로는 신형 구축함 1척과 신형 순양함 2척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모두 해상전이라서 회피기동할 공간이 많지만 여기서부터 포탄의 탄막이 펼쳐지며 신형 함선들은 장갑이 두꺼워서 여러번 명중시켜야 하므로 로켓탄등의 고속탄에 피탄되어 체력이 저감하다가 쓰러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6.7. 군사 기지 방어 작전

7번 스테이지로 아군 거점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작전이다. 우리가 모는 함선이 구형 함선인 것을 실감하게 되는 지점으로 여기서부터 항공모함도 신형으로 바뀌면서 함재기가 로켓탄을 장비하게 되므로 말 그대로 포탄과 폭탄의 비가 뿌려지게 된다.

첫번째로 구축함 1척, 신형 구축함 1척, 신형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신형 구축함 1척, 순양함 1척, 신형 항공모함 1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구축함 1척과 신형 항공모함 2척이 등장하고 보스전으로는 초대형 전함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항공모함을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함재기가 폭탄과 로켓탄을 뿌리기 때문에 수상 함선들의 포격에 의한 포탄과 합쳐져서 회피가 불가능할 정도로 탄막이 펼쳐진다. 따라서 속전속결이 매우 요구된다.

보스전의 경우에는 스테이지 4의 보스인 초대형 항공전함과는 다르게 함재기가 없으나 장갑이 두꺼운데다가 각종 포탄을 난사하며 로켓탄까지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근접전을 하면서 포탄을 미친듯이 박아넣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원거리에서는 상대가 불가능하다시피 하며 근접전을 하면서도 항상 회피를 잘해야 한다.

6.8. 거점 상륙 저지 작전

8번 스테이지로 적의 강습상륙함을 막아내면서 적의 초대형 공격헬기까지 격추해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난이도가 최상급이라고 봐야 하며 강습상륙함은 로켓탄이 달린 함재기를 날림과 동시에 함수쪽에서 돌격정을 투입하는데 돌격정은 어뢰와는 달리 신요 보트처럼 유도가 되므로 기동으로 회피가 불가능하며 함포로 격침시켜야 한다.

첫번째로 구축함 1척과 강습상륙함 1척이 등장하고 두번째로 신형 항공모함 1척과 강습상륙함 1척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강습상륙함 2척이 등장하고 보스전은 초대형 공격헬기 1대다.

강습상륙함을 상대할 때는 함수부에 포탄을 집중하면 발사 시점의 돌격정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강습상륙함의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서 특히 세번째로 나오는 강습상륙함 2척을 상대하지 못하고 피탄누적으로 아군 함선이 침몰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속전속결로 임해야 한다.

보스전의 경우에는 헬기의 기동이 매우 빠른데다가 로켓탄까지 발사해서 난이도가 높다. 회피기동을 하면서 사격을 집중해야 하는데 워낙 헬기의 기동이 빠르다보니 포탄의 명중률을 낮춰서 포탄의 비를 뿌리는 것이 더 나을 수가 있으며 이는 돌격정을 막아낼 때도 유용하지만 강습상륙함 격침이 늦어져서 공습에 아군 함선이 벌집이 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선택에 맡긴다.

6.9. 적군 방위망 돌파 작전

9번 스테이지로 적군 요새 지역을 돌파해서 심장부로 돌진하는 작전이다. 짜증이 솟구치는 육상포격전으로 여기부터 소형 전투헬기가 등장하는데 주포탄이 효과가 있지만 장갑이 두꺼워서 처치하기가 힘들 것이다. 또한 여기부터 해안포대신 로켓포대가 등장하는데 말 그대로 순식간에 로켓탄의 비를 뿌린다. 비행장도 항공기를 교체해서 로켓탄 쏘는 비행기가 등장하니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 그 자체다.

첫번째로 신형 항공모함 1척과 로켓포대 1개와 비행장 1개가 등장하고 두번째로 소형 전투헬기 2대와 로켓포대 2개가 등장하며 세번째로 소형 전투헬기 2대와 로켓포대 1개와 비행장 1개가 등장한다. 보스전은 초대형 거포가 등장한다.

우선적으로 헬기부터 직사포격으로 제거한 후 로켓포대를 상대해야 하는데 특히 세번째로 나오는 로켓포대 1기는 워낙 지형지물의 효과를 잘 받는데다가 난이도가 올라가면 연료 기화 포탄이나 확산 수폭식 포탄 1발로는 파괴가 안되는 숨은 보스급 능력을 자랑한다. 로켓포대의 위치도 절묘해서 전체 지역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므로 안전지대가 존재하지 않아서 시간을 끌면 아군 함선이 폭우처럼 쏟아지는 로켓포탄에 벌집이 되기 십상이므로 여기서 특영식 하전포를 쓰는 사람까지 존재한다.

보스전의 경우에는 화력이 막강해서 로켓탄도 위력이 큰 대구경이고 확산 수폭식 포탄까지 쓰므로 원거리전은 안하는 게 좋고 근접하면서 직사사격으로 대처가 가능하므로 회피기동을 하면서 집중사격하면 처치하는게 어렵지는 않지만 보통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아군 함선이 만신창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적의 사격을 조금만 맞아도 격침되므로 스테이지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게 안타까울 뿐이다.

6.10. 최종 무기와의 결전

10번 스테이지로 적의 최종 무기를 파괴하는 마지막 결전이다.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곡사포격을 할 필요가 없고 포탄의 비를 뿌리는 잡몹이 적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난이도가 8번과 9번 스테이지보다 낮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첫번째로 신형 항공모함 1척과 외부 요새 게이트 1기가 나오고 두번째로 8번 스테이지의 보스인 초대형 전투헬기의 프로토타입 1기가 등장하며 세번째로는 내부 요새 게이트 1기가 등장하고 보스전은 최종무기 1기가 나온다.

신형 항공모함은 나올때마다 첫 순서로 빠르게 제거해야 하고 요새 게이트의 경우에는 직사포격이 가능하지만 명중판정부위가 의외로 작은데다가 방어력이 높고 각종 포탄을 쏘기 때문에 여기서 타격을 받으면 보스전이 어려워지므로 최대한 회피해야 한다. 초대형 전투헬기 프로토타입은 방어력이 낮고 피탄면적이 넓어서 쉽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로켓탄에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최종 무기는 레이저와 각종 포탄을 발사하며 초소형 헬기도 날린다. 레이저의 경우에는 미리 직선으로 위치가 예고된 후 일정시간 동안 레이저가 나가면서 큰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이것만으로는 회피가 어렵지 않으나 같이 발사되는 각종 포탄, 특히 로켓탄 때문에 진퇴양난의 위기를 겪는 일이 많다.

보스전의 경우 2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는 격납모드에서는 사격해도 타격을 안받으니 회피에만 전념해야 하고 전개모드로 나가면 초소형 전투헬기를 발진시키는데 즉시 제거한 후 최종 무기 본체를 타격해야 한다. 2단계에서는 추락하다가 케이블을 전개하고 매달려서 탄막을 전개하는데 그냥 집중사격하면 완파돼서 추락하면서 스테이지가 끝난다.

해당 스테이지를 끝내면 난이도를 클리어 한 것으로 간주되면서 엔딩과 스텟롤이 흘러간 후 획득 포인트 창이 나온 다음에 다시 메인화면으로 나가게 된다.

7. 여담

참고로 구버전에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히트수가 정산이 되는데 이 히트수가 초기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연계되면서 나중에 가면 이를 이용한 엄청난 스코어 획득이 가능하게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구버전에서는 히트수가 헛맞지 않는 이상 절대로 끊길 리가 없어서 이를 악용한 스코어링 방법이 존재한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영파로 볼 수 있다. 결국 이 버그는 2.5(艦砲射擊!甲·改) 버전에서 수정.

또한 구버전에서는 한 화면의 적을 모두 처리하기 전 하늘로 포를 몇발 쏴놓고 진행할 경우 다음 맵에서 폭탄이 떨어져내려와 적들이 융단폭격을 맞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또한 패치로 후에 수정되었다.


[1] 음과 뜻은 고칠 개로 제목에 이 한자가 쓰인 다른 경우로는 드래곤볼 改가 있다. [2] 練習/鍊習과는 다른 단어로, 뜻은 실제로 하는 것처럼 하면서 익힘이다. [3] 원래는 중순양함인데 버전이 올라가면서 전함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