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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7:31:02

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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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咸鏡北道
Hamgyeo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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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함경북도.jpg
<colbgcolor=#9c2131><colcolor=#fff> 도청 소재지 함경북도 청진시 나남본동[1]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64[2]
하위 행정구역 3 11
면적 20,346㎢
인구 약 245만 명[추정]
인구밀도 120.42명/㎢[추정]
도지사 [[관선|
관선
]]
이훈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기후4. 특징5. 인구6. 산업7. 관광지8. 출신 인물9. 통일 후 전망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해방전 함경북도청.jpg
일제강점기의 함경북도청

한반도 동북부에 있는 대한민국의 명목상 행정구역. 이북 5도 중 하나. 도청 소재지는 청진시 나남본동이다. 면적 20,346㎢, 인구는 245만 명(2008년 기준)으로 추정되므로 유럽의 슬로베니아와 면적, 인구가 비슷하다.

서쪽으로는 함경남도에 맞닿아 있으며, 두만강을 경계로 북쪽으로는 중국 지린성, 북동쪽으로는 중국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과 맞닿아 있다.

3시(청진시· 성진시·나진시), 11군( 온성군· 종성군· 회령군· 경흥군· 경원군· 부령군· 무산군· 경성군· 길주군· 명천군· 학성군)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행정구역은 7개 읍, 68개 면,[5] 796개 동[6]으로 나뉘어 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은 도 남부 일대,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 되는 지역[7]을 실효지배한 적[8]이 있다. 이밖에도 전략도서 확보 작전의 일환으로 성진 앞바다의 양도 정전 협정 체결 시까지 점유했다.

2. 역사

조선시대에는 당연히 함경도(과거엔 함길도). 함경도 가운데 경성, 함길도 시절의 길주를 포함하고 있다. 특별히 세종대왕 때에 개척한 여섯 고을( 부령, 회령, 종성, 온성, 경원, 경흥 등)을 육진지방이라고 부른다. 이 곳의 방언을 특별히 육진 방언이라고도 나눈다.[9]

3. 기후

함경북도의 기후는 무산 등 내륙 고원지대, 회령-온성-경원 등 두만강 연변지방, 청진-경성 등 동해안 지대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내륙 고원지대와 두만강 연변 지방은 위도도 높고 대부분이 산지인지라 대륙성 기후의 진수를 보여준다. 당연히 겨울엔 엄청나게 춥고, 심지어 두만강 연변지방은 35˚C 이상을 찍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여름에 엄청나게 덥다. 1월 평균 기온이 -13˚C인데, 특히 중국 러시아 접경 지역은 한겨울에 최저 기온 -20˚C는 가볍게 찍으며, -40˚C까지도 내려가는 날이 제법 있다(...).

거기다 한반도의 최소우지이라 비도 더럽게 안 온다. 연 평균 강수량이 500mm 내외로,[10] 서울 연 강수량(1,450mm)의 반도 못미친다.

이에 비해 동해 연안 지대는 동해 연안으로 흐르는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이 서늘하고 안개가 많다. 안개는 봄과 여름, 특히 6~7월에 심하다. 이 기간 중에는 날이 흐리고 안개가 끼며 이슬비가 내리는 탓에 일조량이 적어 냉해의 원인이다. 다만 성진처럼 비교적 기후가 양호한 곳도 있다.

고위도에 있어 함경북도는 봄이 오는 시기도 늦다. 벚꽃을 예로 들면, 서울 일대 중부지방은 4월 10~15일경에 벚꽃이 피는 데 비해, 청진 이북지방은 5월 10일은 지나야 핀다.

그리고 북쪽이다 보니, 이 지역은 중부 지방보다 겨울에는 해가 더 짧고, 여름에는 해가 더 길다. 청진의 경우, 동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30분쯤 빠른 16시 50분경에 해가 지고, 하지 무렵에는 서울보다 25분쯤 빠른 4시 45분경에 해가 뜬다.[11]

4. 특징

파일:함경북도.jpg

이 지역은 한반도 중에서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이다. 가장 가까운 남쪽의 성진시만 해도 서울과 직선거리가 400km 정도 떨어져 있어 제주도를 제외한 남한 다른 지역보다 멀고, 함북의 수부도시인 청진시는 서울과의 직선거리 530km로 남한 내에서 이보다 먼 곳은 없다. 북단의 온성군은 서울과의 직선거리 650km로 중국 선양시, 다롄시, 칭다오시, 일본 히로시마시보다 멀리 있다.

5. 인구

파일: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 휘장.svg 함경북도 인구 추이
(1925년~1944년)
1925년 626,246명
1930년 745,124명
1935년 852,824명
1940년 1,102,272명
1944년 1,124,42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시군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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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시 184,301명
명천군 121,805명
경성군 113,994명
무산군 113,540명
길주군 101,378명
경흥군 81,685명
회령군 69,497명
성진시 68,045명
학성군 60,102명
부령군 58,532명
경원군 45,905명
종성군 36,139명
온성군 35,108명
나진시 34,390명
1944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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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업

여름기후가 서늘하고 척박하여 벼농사를 짓기 어려운 지방이다. 이것이 한민족의 진출이 늦고 소외되어 왔던 점 중 하나로 분석된다. 지리적 환경 때문에 쌀보다는 주로 콩, 옥수수, 감자를 심는다. 반면 함북 앞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좋은 어장으로 수산업이 발달하였고, 개마고원 지방에서는 임업도 발달했다.

광업으로는 경성군 생기령에서 질좋은 고령토가 많이 생산되며, 명천군과 경흥군에서는 갈탄이, 무산군에서는 거대한 노천 철광이 있어 철광석이 생산된다.

나진시의 경우 중국, 러시아와의 무역 거점지로서 매우 발달해있다.

7. 관광지

8. 출신 인물

탈북자이거나 1953년 휴전 협정 체결 이전에 태어난 사람에 한정하여 작성할 것

9. 통일 후 전망

여기도 대박이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12]

현재 북한의 라선시는 중국과 러시아와 접하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에, 나진시는 부산과 맞먹는 엄청난 무역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청진시 같은 경우에는 북방의 대야금기지라 불릴 정도로 제철공업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통일 후 무산 일대의 철광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이를 활용한 제철공업 역시 부흥할 가능성이 높다.[13].

함경북도를 한국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중국, 러시아 멀게는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무역 관련 산업이 상당히 발전할 것으로 본다.

또한 백두산, 칠보산 같은 명산에 두만강과 동해안을 끼고 있어 관광지로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여름이 시원하여[14] 피서지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10. 관련 문서



[1] 명목상 소재지 [2] 이북5도위원회 소재지 [추정] 추정치 기준 [추정] [5] 군청 소재지인 면을 읍으로 바꾸는 경우 13개 읍, 62개 면이 된다. [6] 함북과 평북은 리 대신 동이다. [7] 백암 - 부령 - 부거 이남 지역. [8] 1950년 10월 30일( 성진 수복) ~ 1950년 12월 9일(성진 철수작전) [9] 단 부령군 남부와 경흥군 남부는 육진방언권이 아니다. 다만 방언연속체를 이루어 일정한 어미나 어휘를 공유한다. '-지비'를 쓰지 않고 소위 슴다체를 쓰는 지역이 육진방언권과 그 근방이다. [10] 대략 미국 중부 대평원지대의 강수량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11] 동지 무렵의 일출시각과 하지 무렵의 일몰시각은 서울과 큰 차이 없음. 계산은 여기를 참고함. [12] 당장 여기에 청진 나진이라는 원투 펀치가 있다. 그리고 성진 역시 포항, 광양, 당진과 함께 제철공업으로 만만찮은 동네이다. [13] 다만 해당 시설들은 상당히 낡았거나 노후화되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재건설및 점검이 필요하다. [14] 삼지연은 말할것도 없고 동해 연안 지역도 여름이 시원한 편이다. 단 무산, 회령, 온성 등 두만강 중하류 지역은 내륙인데다 해발고도도 낮아서 더울 때는 여름 기온이 만만치 않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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