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한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
||
2021-22 6강 플레이오프 | 2021-22 4강 플레이오프 | 2021-22 챔피언 결정전 |
1. 개요
2022년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열리는 정규시즌 3위팀 안양 KGC인삼공사와 정규시즌 6위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그리고 정규시즌 4위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정규시즌 5위팀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간의 6강 플레이오프 매치업에 관한 문서이다. 시리즈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중계방송사는 KBL 주관방송사인 SPOTV 이다.[1]2. 1번 시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 시드에서 승리하는 팀은 1위 서울 SK 나이츠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2.1. 대진표
2021-22 KBL 6강 플레이오프 1번 시드 | ||||||
경기 | 경기 시간 | 경기장 | 홈팀 | 스코어 | 원정팀 | |
1차전 | 4.9 (토) 14:00 | 울산동천체육관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83 | 87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2차전 | 4.11 (월) 19:00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70 | 78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
3차전 | 4.13 (수) 19:00 | 고양체육관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89 | 81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2.2. 매치업 예상
- 2021-22 정규시즌 상대전적 : 3승 3패 동률 (득실차에서 오리온 우위)
-
최근 플레이오프 맞대결 : 2015-16시즌 4강 플레이오프 (당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3승 0패로 승리)
고양 오리온은 국내선수 평균득점 1위인 이대성을 비롯하여 할로웨이와 이승현 등 득점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득점력에서는 현대모비스보다 앞서고 있다. 울산 원정에서 1승이라도 건질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3] 승부가 갈릴 것으로 생각된다.
전체적으로는 모비스의 국내 선수진이 좋지만, 오리온도 이대성, 이승현이 버티고 있으며, 무엇보다 토마스가 결장할 경우에는 외국인 선수에서 오리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오리온의 우세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2.3. 1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1번시드 1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first seed, GAME 1 ━━━━━━━━━━━━━━━━━━━━━━━━━━━━ 4.9 (토) 14:00, 울산동천체육관 캐스터 : 이승현 | 해설자 : 추일승 | 중계 : SPOTV Golf&Health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울산 현대모비스 | 18 | 20 | 30 | 15 | 83 | 1패 |
고양 오리온 | 21 | 22 | 16 | 28 | 87 | 1승 |
골밑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할로웨이, 그리고 고비마다 터진 3점슛에 힘입어 오리온이 3쿼터에서 털렸지만, 4쿼터에 되갚으면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정현을 주축으로 한 오리온 가드진의 활약이 돋보이며 4쿼터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오리온은 2015-16시즌 4강 플레이오프 이후로 6년 만에 1차전 승리를 거두었으며[4] 강을준 감독은 통산 첫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맛보았다.[5]
2.4. 2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1번시드 2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first seed, GAME 2 ━━━━━━━━━━━━━━━━━━━━━━━━━━━━ 4.11 (월) 19:00, 울산동천체육관 캐스터 :변효성 | 해설자 :신기성 | 중계 : SPOTV2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울산 현대모비스 | 23 | 18 | 16 | 13 | 70 | 2패 |
고양 오리온 | 24 | 23 | 11 | 20 | 78 | 2승 |
적지에서 1차전을 선점한 오리온으로써는 현대모비스를 벼랑 끝으로 몰기 위한 2차전을 준비한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의 23년 묵은 1차전 패배=탈락이라는 징크스를 깨야 하는 미션이 생겼다. 설상가상 이우석의 4주 진단으로 모비스는 더더욱 어려운 싸움에 몰렸다.
2차전도 이대성의 25득점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이 승리하였다. 이승현이 15득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해주었고, 할로웨이는 12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완성하면서 8득점에 그친 상대 버크너를 압도했다. 이로써 원정에서 2승을 챙기면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3점슛 2개 포함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지원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자연스레 라숀 토마스 그리고 1차전에서 부상당한 이우석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진 경기였는데 결국 이제 벼랑 끝에 몰린 채 고양에서 3차전을 맞게 되었다.
2.5. 3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1번시드 3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first seed, GAME 3 ━━━━━━━━━━━━━━━━━━━━━━━━━━━━ 4.13 (수) 19:00, 고양체육관 캐스터 :조주영 | 해설자 :추일승 | 중계 : SPOTV2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고양 오리온 | 24 | 12 | 30 | 23 | 89 | 3승 |
울산 현대모비스 | 14 | 17 | 20 | 30 | 81 | 3패 |
울산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5년 만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둔 오리온. 다음 목표는 지긋지긋한 플레이오프 홈 7연패[6][7]를 끊으며 빠르게 4강 진출을 확정짓는 것이다. 반면 홈에서 2연패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KBL 최초의 리버스 스윕을 노려야 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 있다.
결국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이 3연승 스윕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 경기는 유재학 감독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이자 오리온의 마지막 승리가 되었다.
2.6. 총평
오리온은 2017년 이후 5년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에이스 이대성을 앞세워서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대파했다. 비록 현대모비스의 전력 사정이 원활하지 못했던거에 어느정도 수혜를 입은 측면이 있어도 그래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리로 연결했던건 오리온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반면 현대모비스는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한 채 스윕패를 당하면서 지난시즌 4강 플레이오프 스윕패와 마찬가지로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치욕을 안게 되었다. 1옵션 외국인 선수 라숀 토마스의 장기부상으로 인해 2옵션 외국인 선수인 에릭 버크너를 교체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대로 갔고 이는 결국 큰 무리수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거기다 국내 선수 에이스인 이우석도 1차전 부상을 당해 2차전부터 결장하면서 결국 이겨내지 못했다.
3. 2번 시드: 안양 KGC인삼공사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3.1. 대진표
2021-22 KBL 6강 플레이오프 2번 시드 | ||||||
경기 | 경기 시간 | 경기장 | 홈팀 | 스코어 | 원정팀 | |
1차전 | 4.10 (일) 18:00 | 안양실내체육관 | 안양 KGC인삼공사 | 78 | 72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차전 | 4.12 (화) 19:00 | 안양 KGC인삼공사 | 79 | 61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
3차전 | 4.14 (목) 19:00 | 대구실내체육관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86 | 93 | 안양 KGC인삼공사 |
3.2. 매치업 예상
- 2021-22 정규시즌 상대전적 : 3승 3패 동률 (득실차에서 KGC 우위)
- 최근 플레이오프 맞대결 : 2000-01시즌 6강 플레이오프 (당시 안양 SBS 스타즈 2승 1패로 승리)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씬스틸러 두 팀이 만났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해 6강에서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재도가 FA로 창원 LG로 이적을 해 주전 과부하가 전체적으로 더 늘어났지만 여전히 좋은 전력인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앞선에서 변준형이 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이끌고 있고, 포워드 라인에서는 문성곤이 돋보였다. 문성곤은 기존의 슛팅이 약한 수비형 선수라는 평가를 깨버리고 올시즌에는 슛팅도 발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37%대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주전 과부하로 인해 체력적 한계를 느끼며 득점력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감소한게 아쉬운 부분. 팀의 상징인 오세근은 지난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만회하면서 다시금 포효하는 사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지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설린저를 잡지 못하면서 누수가 커지는듯 했으나 신규영입한 스펠맨이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써의 폼을 보여주며 설린저의 빈자리를 톡톡히 채워주었다.
이렇듯 주전멤버들의 클래스가 완벽한 상태인 KGC지만 고민거리는 박지훈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다는 점과 앞서 언급한 주전과 백업의 다소 큰 격차일 것이다. 현재 KGC는 변준형 이외에 포인트 가드를 볼만한 선수가 없으며, 우동현은 스타일상 슈팅 가드에 어울리고, 조은후는 아직 신인이다. KGC 입장에서는 박지훈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자랜드 시절의 플레이오프 본능을 이어가며 지난해 순위보다 한단계 낮은 6위에서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력 자체는 두경민-김낙현-니콜슨으로 이어지는 소위 두낙콜이 제대로 된 화력만 나온다면 플레이오프는 기본이요 높게 치면 4강 PO 직행 전력으로까지 평가받았지만, 시즌 내내 두경민과 니콜슨이 부상으로 고생하고 3월에 코로나 이슈를 맞이하면서 이 때문에 공격이 김낙현으로 편중되면서 약점을 노출해 꽤나 위기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골밑에서 이대헌의 성장과 더불어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해주는 차바위와 현 KBL 최고의 슈터인 KGC의 전성현 바로 아래 급 슈터로까지 성장한 전현우, 클리프 알렉산더를 대체하여 들어온 DJ 화이트가 KBL에 적응해 1옵션급 활약을 보이면서 6라운드에 8승 1패로[8] 반전을 이루어내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게 KGC에 뒤지지 않는 리그 정상급 슈팅과 공격력을 자랑하는 가스공사이지만 고민거리라면 두낙콜의 정상 가동 여부와 더불어 떨어지는 팀 리바운드 능력. 아직도 국내 최고의 빅맨 중 한명으로 군림하고 있는 상태인 오세근을 보유한 KGC를 상대로 철저한 리바운드 단속이 되어야만 자신들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3. 1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2번시드 1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second seed, GAME 1 ━━━━━━━━━━━━━━━━━━━━━━━━━━━━ 4.10 (일) 18:00, 안양실내체육관 캐스터 :변효성 | 해설자 :이상윤 | 중계 : SPOTV2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안양 KGC | 20 | 24 | 13 | 21 | 78 | 1승 |
대구 한국가스공사 | 20 | 17 | 21 | 14 | 72 | 1패 |
베테랑이자 주장 양희종과 문성곤의 미친 활약으로 6점차 승리를 해 플레이오프 11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주전 가드이자 에이스인 변준형이 오른발목이 크게 돌아가는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점쳐지는 상황이라 달갑지만은 않게 되었다.[9] 그리고 조은후도 리바운드를 잡는 과정에서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거기에 스펠맨은 여전히 통증 호소, 4주 진단을 받아서 대체 선수를 구해야한다. 가스공사 역시 차바위가 1쿼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물러났으며, 3주 진단을 받아 향후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3.4. 2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2번시드 2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second seed, GAME 2 ━━━━━━━━━━━━━━━━━━━━━━━━━━━━ 4.12 (화) 19:00, 안양실내체육관 캐스터 :이승현 | 해설자 :이민재 | 중계 : SPOTV Golf&Health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안양 KGC | 26 | 16 | 20 | 17 | 79 | 2승 |
대구 한국가스공사 | 18 | 16 | 15 | 12 | 61 | 2패 |
2차전을 앞두고 KGC는 1옵션 외국인 선수인 스펠맨이 전치 4주 진단을 받게 되는 큰 악재가 터졌다.[10] KGC는 어떻게든 대체 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
이날 주축 선수 2명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18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올시즌 KGC의 큰 약점이라 뽑힐수 있는 후반전 실점을 27점으로 틀어막았다.
전성현이 3점슛 4개포함 2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내 최다득점을 하였다. 오세근이 2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데릴 먼로가 1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2차전까지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12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4강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었다.
3.5. 3차전
2021-22 6강 플레이오프 2번시드 3차전 2021-22 KBL round of 6 The second seed, GAME 3 ━━━━━━━━━━━━━━━━━━━━━━━━━━━━ 4.14 (목) 19:00, 대구실내체육관 캐스터 :최두영 | 해설자 :추승균 | 중계 : SPOTV Golf&Health |
||||||
팀 | 1Q | 2Q | 3Q | 4Q | 합계 | 시리즈 전적 |
대구 한국가스공사 | 20 | 17 | 23 | 26 | 86 | 3패 |
안양 KGC | 18 | 27 | 25 | 23 | 93 | 3승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첫 플레이오프 홈 경기로,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2006-07시즌[11] 2007년 4월 8일 이후로 6강 플레이오프 무려 15년 (5486일)만에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린다. 여담으로 이날 같은 연고의 야구팀은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
인삼공사가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시즌 부터 이어져 온 플레이오프 13연승과 함께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스펠맨이 빠졌지만 오세근이 1옵션 외국인 선수의 활약상인 3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스공사의 골밑을 맹폭격 했다. 이와 함께 먼로는 16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해 역시 스펠맨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꿔주었다. 박지훈은 14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변준형이 빠진 자리를 채웠다. 문성곤은 여지없는 수비력을 과시하며 가스공사의 흐름을 끊어내며 팀의 승리의 발판이 되주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몫을 충분히 해줬고, 홍경기와 이대헌이 각각 19득점씩을 기록하며 화력지원을 해주었지만 오세근의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또한 에이스 김낙현이 경기 시작 8분여 만에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로 물러났던게 큰 악재였다.
3.6. 총평
6강의 강자 KGC의 위력은 계속되었다. 1옵션 외국인 선수 스펠맨이 1차전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데 이어 토종 에이스 변준형 마저도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충분히 자기 몫을 해주면서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특히 오세근이 2차전 22득점에 이어 3차전에는 3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선수급의 활약을 펼쳤고, 2옵션 외국인 선수인 대릴 먼로 역시 2차전 1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놓치는 수준급 활약을 펼친데 이어 3차전에서 16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 더블을 완성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펼쳐 스펠맨의 공백을 완벽히 메꿔주었다. 나머지 전성현,박지훈등이 각각 2차전과 3차전에서 자기 역할을 해줬고 문성곤은 질식 수비를 통해 가스공사의 공격을 꽁꽁 묶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반면 가스공사는 대구에서 맞는 첫 플레이오프를 스윕패로 아쉽게 마무리 하고 말았다. 1,2차전 안양 원정에서 전체적으로 KGC의 수비력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2차전에서 니콜슨이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상대 1옵션 외국인 선수가 빠진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그나마 3차전에서는 2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두경민이 결장한데 이어 에이스 김낙현 마저도 경기시작 8분여 만에 부상을 당해 빠지면서 변준형이 빠진 KGC의 가드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1]
단, 일부 경기가
KBS1에서 중계될 가능성도 있으며,
SPOTV가 프로야구로 인해 중계방송이 불가능할 경우
SPOTV Golf&Health 채널 및 온라인 중계로 전환해서 중계방송된다.
[2]
유재학 감독 말로는 3차전까지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3]
두 팀간의 대결은 원정에서 2승 1패를, 홈에서 1승 2패를 거두었다.
[4]
공교롭게도 그 당시 상대도 모비스에 1차전이 열린 경기장도 울산이었다. 여담으로 그 당시 오리온의 감독은 이 경기의 해설을 맡은
추일승이었다.
[5]
이전까지 강을준 감독의 플레이오프 통산 성적은 2승 12패로, 그 2승이 LG 감독 시절이었던 2008-09시즌 6강 PO 3차전(삼성 상대)과 2020-21시즌 6강 PO 3차전(전자랜드 상대)이 전부다.
[6]
오리온은 14년만의 우승을 확정지었던
2016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 승리 이후로 2017년 4강 PO 1, 2, 5차전(vs 삼성), 2019년 6강 PO 3, 4차전(vs KCC), 2021년 6강 PO 1, 2차전(vs 전자랜드)을 모두 패배하며 고양에서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6년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정작 이 기간 동안 원정에서는 6승 2패(2017년 4강 PO 2승, 2019년 6강 PO 1승 1패, 2021년 6강 PO 1승 1패, 2022년 6강 PO 2승)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뼈아픈 기록일 수 밖에 없다.
[7]
여담으로 오리온은 이 경기 전을 기준으로 KBL 10개 구단 중 플레이오프 홈 경기 승리가 가장 오래된 팀이다. KBL 10개 구단의 최근 플레이오프 홈 승리를 나열하면 KGC('22 6강 PO 2차전), KCC('21 4강 PO 5차전), 한국가스공사(전자랜드 시절 '21 4강 PO 4차전), 현대모비스('19 챔프전 5차전), LG('19 6강 PO 5차전), kt('19 6강 PO 4차전), SK('18 챔프전 6차전), DB('18 챔프전 2차전), 삼성('17 챔프전 4차전), 오리온('16 챔프전 6차전) 순이다.
[8]
재편성 경기 포함 9승 3패.
[9]
검진 결과, 다행히도 시즌 아웃은 아니고 6강 플레이오프에만 출전하지 못한다.
[10]
4월 1일에 4주 진단을 받아서 실제로는 2주간 출전 불가능이다.
[11]
당시
피트 마이클이 하드캐리하며 혼자서
팀을 정규시즌 4위로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그 당시 6강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삼성이었는데, 이번 시즌 가스공사도 6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KGC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