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무즈의 수도로, '여름(세르네즈)의 화관', '꽃의 수도'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세르무즈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도시인데, 강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수십 번은 하라시바에 들러보았을 별과 검의 노래 호 선원들조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왔다!' ' 마브릴들의 연인, 세르네즈의 화관!' 이라고 한다.
실제로 세월의 돌의 세계관에서 이스나미르 다음으로 강한 국가이고 역사도 오랜 세르무즈의 수도이니만큼 그 역사도 깊고 규모도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