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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2/필멸의 제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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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캠페인
기본 캠페인 1편 - 그랜드 캠페인 2편 - 회오리의 눈 3편 - 카오스의 영역
미니 캠페인 눈에는 눈 계시의 계절 프롤로그
통합 캠페인 필멸의 제국들
(1+2편)
불멸의 제국들
(1+2+3편)

파일:Mortal_empires.jpg
필멸의 제국들
Mortal Empires
태초부터 이 세계에 평화는 없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쟁해 온 맞수들의 고향 신세계
문명이 서로 충돌하고 카오스의 위협이 도사리는 구세계
이제 이 두 세계가 충돌하여,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거리를 뛰어넘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제 필멸의 제국들이 도래합니다!

[1]

1. 개요2. 상세3. 패치 내역4. 플레이 가능 세력
4.1. 팩션별 변경점
5. 소규모 세력
5.1. 필멸의 제국들에만 나오는 소규모 팩션
6. 캠페인 맵7. 문제점
7.1. 수정해야 할 문제점7.2. 구조상의 한계
8. 기타

1. 개요

정복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대양과 맞닿은 모든 대륙에서 전쟁이 벌어지니, 군대를 준비하고 요새를 강화하십시오. 전설적인 군주를 선택하여 당신의 필멸의 제국들이 다른 수많은 상대 진영보다 우월한 지배력을 갖추게 하십시오. 이는 지휘력과 국정 운영능력에 대한 궁극의 시험입니다.세상의 지배를 바로잡으시겠습니까, 세계의 파멸을 만끽하겠습니까?

- 토탈 워: 워해머 2의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 설명

2017년 10월 26일 배포. 토탈워 워해머 1,2를 모두 소유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일종의 특전이지만 사실상 모두가 갖고있는 컨텐츠. 햄탈워를 플레이 하는 가장 큰 이유이며 메인 컨텐츠이다.[2] 1부와 2부 지도와 종족을 모두 합친 통합 캠페인이다. 한글판에서는 필멸의 제국들으로 번역되었다.[3] 보통 영어 명칭을 줄여서 모탈, 모탈캠, 필멸캠등으로 줄여 부른다.

1부가 반드시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을 필요는 없고 라이브러리에 등록만 되어있으면 된다. 햄탈워 2의 리소스는 멀티플레이어 전투 때문에 이미 필멸의 제국들들에 사용되는 전작 세력들의 유닛들에 관한 모든 리소스들을 포함하고 있었기에, 1부 세력도 필멸의 제국들들 캠페인에서만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햄탈워 1은 지워버려도 된다. 필멸의 제국들 자체가 햄탈워 2의 (스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비공개 DLC 형태로 구동되며, 스팀에 햄탈워 1의 키가 등록되어 있으면 무료로 이 DLC가 제공되는 형태다.

필멸의 제국들에 등장한 1부 종족은 여기에서만 패치가 적용되는 등 투자를 많이 하는 면모를 보인다.

2. 상세

3. 패치 내역

초기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올드월드는 올드월드대로, 뉴월드는 뉴월드대로, 울쑤안은 울쑤안대로 자기 근처 영역을 정리하느라 수십턴을 쓰느라 1, 2편 종족이 만나는데 꽤 오래 걸려 종족과 지역을 뛰어넘는 대전장이라는 취지가 무색했고, 밸런스면에서도 뱀파이어 초강세에 제국 동부가 작살나는 것은 필연에 노스카 부족은 엄청난 기세로 몰려오다보니[6] 제국, 브레토니아, 다크 엘프, 그린스킨은 캠페인이 길어지면서 강국으로 살아남는 일이 손에 꼽을 수준이었다.

캠페인 자체의 재미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카오스의 침공이 원인으로 꼽혔다. 1차 카오스의 군세부터 정말 더럽게 많은 카오스 군대들이 팝업되는데 1편 캠페인에서 비스트맨들이 찌질거리던 건 애들 장난 수준. 카오스 본대를 제외하고도 그릇, 심복, 꼭두각시 세 세력이 더 스폰되어 사방에서 몰려온다. 더 골때리는 점은 이 3가지 카오스 추종자 세력이 모두 플레이어만 집중 공격했다는 것이다![7] 이런데 플레이어는 군대를 늘리면 유지비가 15%씩 증가하게 되어 사실상 4~5군단 체제만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전선이 커지거나 상대해야 하는 부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캠페인 후반이나 어떻게든 전 지역을 파괴해야 하는 카오스 팩션 모두에게 불합리한 조건인 셈이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자동전투 효율이 너무 좋은 드워프들이 또다시 푸른카오스로 각성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신대륙 정리하고 구대륙 정찰왔더니 이미 오크땅이 전부 드워프 땅이 돼있고 드워프는 오리엔트 제국 건설하면서 뱀카고 카오스고 다 때려잡고 있고… 심할 경우 러스트리아와 울쑤원에서 시작하고 카오스 팝업을 전부 때려잡은 뒤 정신 차리고 보면 이미 올드월드 전체를 석권한 드워프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영지의 기후 시스템이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히 불리하면서 자금과 공공질서에서 상당한 보너스를 받는 AI는 깃발만 꽂으면 자신의 영토가 되고, 세력을 미친듯이 불리는 것 또한 난이도 급상승에 일조했다.

이런 악평 때문에 2017년 11월 패치를 통하여 카오스 세력들이 플레이어만을 노리는 로직 대신 가장 가까운 세력을 공격하는걸로 바뀌었다. 이 패치 덕분에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카오스 세력들이 바다 건너, 올드월드를 가로질러 플레이어만 패는 일은 거의 사라졌기에 드워프, 뱀파이어 같은 세력은 상당히 이득을 봤다. 반면 카오스 세력의 팝업 위치가 바다라서 가장 먼저 조우할 확률이 높은 하이엘프는 패치 이후에도 별다른 차이점을 못 느꼈다.

11월 패치 이후론 보통 100턴 정도 지나면 하위세력 교통정리가 되는데 유저 개입이 없다면 우드 엘프, 뱀파이어, 드워프, 하이 엘프 혹은 다크 엘프가 대륙의 패권을 놓고 싸웠다. 그리고 영토 가운데서 변절 육군이나 카오스 종복들이 깽판 쳐서 말그대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올드월드를 볼 수 있다. 지들끼리 패권 싸움한다고 얘네들 정리 안하는 초강대국들은 덤. 이걸 보통은 혼자 공공질서 패널티를 먹는 유저가 다 정리해야 했다.

2018년 1월 툼 킹 패치와 함께 AI가 조종하는 노스카, 드워프 팩션이 상당히 너프를 먹고, 스케이븐은 자동전투 비율이 조정(상향)되었으며, AI도 부대 증가에 따른 유지비와 기후 패널티를 받게 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는 드워프가 몰락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고 AI들도 기후 패널티 때문에 정착지를 마구 늘리는 일이 줄어들어 이전보다 훨씬 변수가 많아졌다.

2018년 5월 31일 패치로 새로운 정착지 사르토사 섬과 드워프의 제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018년 11월 9일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뱀파이어 카운트에 혈족 시스템이 추가되며 서브팩션 뱀파이어 코스트 이탈군, 오레온의 궁수, 서던부르크가 추가되고 새로운 정착지 갈레온의 묘지, 추페요틀 섬과 속주 수해자의 땅, 밀림의 심장, 알비온이 추가되었다.

뱀파이어 코스트계 세력의 추가로 러스트리아에서 스타팅하는 마즈다문디, 테클리스, 스크롤크는 각각 다이어핀, 루터 하르콘, 로키어 펠하트가 주변에 배정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 특히 테클리스는 루터 하르콘, 녹틸루스, 스크롤크, 로키어 펠하트에 둘러쌓여 스카스닉을 넘어서는 최고 난이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1부 팩션도 난이도가 어마하게 높아졌다. 거의 필멸캠 초창기 뱀카의 재림을 볼 수가 있다. 정확히는 뱀코와 합작하여 2부 대륙들과 남부왕국 등지는 뱀코가, 기존 올드월드는 뱀카가, 사우스랜드는 아칸이 다 잡아먹는다. 아칸의 경우 뱀코와 외교 우호도가 있어 후방안정이 보장된 상태에서 동쪽으로 확장하니 모탈캠 초창기 언데드 토탈워가 재구현되는 것. 뱀코는 모탈캠 도시의 90% 가까이를 노패널티로 먹으면서 돈은 잘 벌리는데, 아시다시피 난이도가 높으면 수익에도 보정을 받는지라 좀비를 많이 죽여 레이즈 데드로 상위병종도 굴리니 방법이 없다. 특히 녹틸루스는 주위 해적팩션들이 보호해주고 있는데다 본진은 소모성 피해 때문에 온전히 공격하기가 힘들다. 뱀카는 케믈러가 순수도 소모성 피해를 안 받기에 마구 깽판을 치며 뱀파이어 오염을 뿌려서 선세력이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 브레토니아계 국가들은 그린스킨 공질 이벤트로 인해 케믈러를 초반에 막을 수가 없으며, 제국은 케믈러를 치려면 산맥을 빙 돌아가야해서 힘들다. 드워프는 그린스킨과 뱀카 양쪽 모두를 상대하기가 버거우니 뱀카는 견제세력 없이 서쪽으로 진군한다. 캠페인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지만 지금까지 캠페인 밸런스 패치를 따로 한 적이 없었던 CA라 한동안 이 상태를 봐야할 수도 있다.

2019년 4월 17일 둠세이어 패치로 브레토니아, 리자드맨, 스케이븐이 대대적 버프를 먹고 AI의 자동전투 및 공공질서 보너스가 완전히 삭제된다. 이 패치가 세력균형을 맞춰줄지 주목해야할 사항이다. 그런데 공공질서와 자동전투 보너스가 사라지자 갑자기 변절 육군들이 활개를 치면서 거주지를 여러개 점거하는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초반에 각 팩션들의 힘이 약한 것을 틈타 고급 유닛 로스터를 가진 변절 육군들이 우위를 점하고 자기들만의 세력을 키운 것. 그리고 AI들의 공공질서가 개판으로 변하여 반란군들이 들고 일어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2019년 9월 11일 THE EMPIRE UNDIVIDED 패치로 제국이 개편되면서 엄청나게 버프를 먹었다. 뱀파이어 카운트 세력들이 제대로 크지 못하고 삭제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링크

2019년 12월 13일 THE POTION OF SPEED UPDATE 패치는 턴렉 최적화, 검은 방주 패치, 작업장 패치 등이 이뤄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둠세이어 패치 이후 지속되는 악세력 약체화, 제국 - 드워프 - 브레토니아로 선세력 카르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후반 위기로 다가와야하는 카오스 워리어의 침공은 바닐라에서는 키슬레프 선에서 정리되며, 특히 뱀파이어 카운트는 AI 전설군주들이 본거지를 이탈해 사우스랜드 방면으로 향하는 버그가 나오는데다가, 템플레호프 세력이 실바니아 플레이 시만 등장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폰 카르슈타인 세력 플레이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다. 이 문제는 감시자와 배불뚝이 패치에서 템플레호프 세력이 폰 카르슈타인 플레이 시에도 나오는 걸로 변경됐다.

2020년 5월 21일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 출시 및 패치가 이뤄진 현 시점에선 중반 이후부턴 선세력이 압도하던, 혹은 악세력이 압도하던 패치 경향에서 벗어났다. 플레이어 세력이 선 세력이면 선 세력이 유리하고, 플레이어 세력이 악 세력이면 악 세력이 유리하게 그나마 밸런스가 좋아졌지만, 문제는 스케이븐 세력의 엄청난 확장성이다. 특히 스케이븐 슬레이브 시리즈의 양산과 자전비가 높아서 마이너 스케이븐 세력조차 중반을 넘어가도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는한 쉽사리 멸망하지 않고 기어코 살아남아 메이저 스케이븐 세력과 연방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를 체감할 수 있는 게 배드랜드 세력으로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경우다. 드워프나 그린스킨이나 임릭이나 말루스나 중반부턴 찍찍이 군단들과 교전하게 된다. 특히 임릭과 말루스는 끝까지 찍찍이만 싸우다가 캠페인 포기하는 사람도 나온다.[8]

4. 플레이 가능 세력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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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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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본판 NPF(Non-Playable Factio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mpire_Insignia.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W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R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VC_mon_64.png 파일:에스탈리아.png 파일:상투머리들.png
제국 드워프 그린스킨 뱀파이어
백작
남부 왕국 새비지 오크
DLC FLC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on_256.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eastmen.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ood_Elves.png 파일:total_war_nosca_flag_1.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retonnia.png
카오스의 전사 비스트맨 우드 엘프 노스카 브레토니아
2부 기본판 DLC
파일:High_Elves_logo.png 파일:Lizardmen_logo.png 파일:Dark Elves_logo.png 파일:Skaven_logo.png 파일:toob_king_logo.png 파일:Vampire_Coast_logo.png
하이 엘프 리자드맨 다크 엘프 스케이븐 툼 킹 뱀파이어
코스트
3부 기본판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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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른 너글 슬라네쉬 젠취 오거 왕국 카오스 드워프
기본판
파일:total_war_kislev_logo.png 파일:The_Northern_Provinces.png 파일:total_war_chademon_logo.png
키슬레프 캐세이 카오스의 악마
1부 세력, 2부 세력, 3부 세력, 필멸의 제국들 세력, 불멸의 제국들 세력, 반란군 및 기타 세력, 변절 육군, 오거 용병
}}}}}}}}} ||


2021년 3월 패치 기준 플레이 가능 세력은 다음과 같다.

웅그림 아이언피스트, 하인리히 케믈러, 발타자르 겔트, 아자그는 1부 세력 개편을 받아 제국, 드워프, 뱀파이어 백작, 그린스킨과는 개별 진영(카락 카드린, 고분 군단, 황금기사단, 해골흔들꾼)으로 분리되었고 스타팅 위치 역시 변동되었다. 또한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리용세의 르팡스, 배불뚝이 그롬, 황혼의 자매의 경우 2부에서 플레이 가능한 1부 군주로 등장한다.[12]

2019년 12월 패치로 1부 종족+뱀파이어 코스트 메인 진영의 명칭 변경으로 비스트맨, 카오스 워리어를 제외한 1부 세력 + 뱀파이어 코스트는 진영 명칭이 2부 세력처럼 지역명화되었다. 2020년 5월 패치로 검은 암반과 로세른 진영의 명칭이 변경되었다.

4.1. 팩션별 변경점

5. 소규모 세력

기본적으로 1편에서 출연한 세력들은 전부 다 출현하고, 2편에서 출현한 세력들은 삭제된 지역에 있던 세력들을 제외하곤 전부 등장한다. 2편 볼텍스, 필멸의 제국들에 모두 등장하는 세력들은 볼드처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2/소규모 세력/필멸의 제국들 항목 참조.

5.1. 필멸의 제국들에만 나오는 소규모 팩션

1부 올드월드 캠페인, 2부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는 안 나오고 오로지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소규모 팩션이다.

6. 캠페인 맵

파일:필멸캠.jpg
2021년 7월 The Silence & The Fury 패치 기준 스타팅 지도

지도는 토탈 워: 워해머 1의 올드월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그 결과 2에서 등장하는 일부 지역은 1에 맞추어 변동되었으며, 1부 지형도 알비온 섬이 정착지 추가로 변경되기도 했다.[19] 툼킹 DLC를 제외하면 매번 DLC 동반 패치에서 정착지가 새로 추가되고 있다. 최신 업데이트인 2021년 7월 패치 기준으로 139개 영지, 353개 정착지를 가지고 있다.

정착지 및 지형이 미구현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미구현 지역들 중 카오스 황무지, 비탄의 산맥, 동부 초원은 3부 캠페인 맵에서 구현되었기 때문에 1+2+3부 통합캠에서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7. 문제점

7.1. 수정해야 할 문제점

7.2. 구조상의 한계

8. 기타

2017년 1월에 러시아 사이트에서 필멸의 제국들 맵이 유출된 일이 있었다. 토탈 워: 워해머/더미 데이터 참조.

게임 초기부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번 넘기는데 분단위의 시간이 걸리는, 무지막지한 턴렉으로 유저들의 분노를 샀으나 19년 12월 속도의 포션 패치를 통해 턴렉이 대폭 감소하여 토탈 워: 삼국 수준으로 빠르게 턴넘기는게 가능해졌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본 필멸의 제국들의 상황을 과장되지만 정확하게 풍자한 영상.

2021년 7월 14일 침묵과 분노 DLC가 발매된 이후에는 위의 영상과는 양상이 약간 달라졌다. 쏘렉 아이언브로우의 추가 및 룬 시스템 개편을 받은 드워프가 다시금 그린스킨을 밀어내며 예전의 푸른 카오스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38] 소위 선 세력 카르텔이 다시 부활하였다. 또한 개편을 받아서 약해빠진 주변 제후국들을 먹어치우는 뱀파이어 세력과 DLC 출시로 고인에서 탈출한 비스트맨 또한 다른 점. 다만 이를 제외한 다른 점들은 그대로이다. 특히 노스카와 카오스 워리어는 따로 버프를 주지 않는 이상 여전히 브레토니아 식민지가 되거나 키슬레프 컷되는 것이 일상이다. 이후 밸런싱은 토탈 워 워해머 3가 출시되면서 해당 캠페인은 이 상황에서 사실상 밸런싱이 종료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올드 월드 캠페인 역시 이런 식으로 사후 관리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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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일러 대부분이 내 1부와 2부 팩션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차례대로 제국 - 스케이븐(퀵 헤드테이커), 뱀파이어 카운트(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 리자드맨(크록-가르), 그린스킨(그림고르) - 다크 엘프(말레키스), 드워프(토그림, 운그림) - 하이 엘프(티리온)이 차례로 지나가며 짤막하게 우드 엘프 - 리자드맨, 하이 엘프(알라스타르) - 비스트맨, 다크 엘프 - 카오스 워리어, 그린스킨 - 스케이븐, 제국(카를 프란츠) - 리자드맨(마즈다문디) 간 전투가 묘사된다. [2] 실제로 햄탈워의 모든 컨텐츠들 중,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큰 관심을 받으며 압도적인 비율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이 통합 캠페인이다. 사실상 햄탈워2의 메인 컨텐츠. [3] 처음엔 '모탈 엠파이어즈'로 음역되었다가 '필멸자 제국'으로 번역되었고, 이후 '필멸의 제국들'로 변경되었다. [4] 퀵은 원래 여덟봉우리 쟁탈전을 하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원작 설정에 더 어울리는 시작위치이며, 칼리다 역시도 리바라스가 사우스랜드 동북부에 있기에 이쪽이 맞는 위치이다. 테클리스가 궁여지책으로 옮겨져 온 것이면 퀵과 칼리다는 설정상 위치에 맞게 배치된 셈. [5] 2위는 토탈 워: 워해머 2의 회오리의 눈 캠페인. 2019년 9월 사냥꾼과 야수 DLC 기준으로 83개 영지, 233개의 정착지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1부 올드월드 캠페인은 총 영지수는 57개, 총 도시 수는 142개이다. 역탈워 중 도시 수가 역탈워 기준 가장 많은 아틸라 그랜드 캠페인도 총 영지 수 62, 총 도시수 186개 [6] 1부에서는 아무리 많아봤자 각 부족의 최대 군단 수는 4군단 정도였으나, 2부에서는 10군단 이상씩 끌고 내려와서 답이 없는 수준이다. [7] 나가로스와 울쑤안 사이의 바다에서 팝업되는 카오스 추종자 군단이 엘프들이나 주변 세력들을 노리지 않고 바다를 건너 머나먼 내륙 지방에 있는 플레이어만 노렸었다. [8] 특히 말루스나 임릭이나 스닉치의 처치 트레잇이 포기하기에는 아깝기에 이런 경우가 벌어지는 일이 많다. 둘 다 무쌍형 군주인데다 연방을 하다보면 얻게 되는 말레키스나 티리온 역시 상당한 무쌍군주다. 이런 점에 있어서 은신 무쌍 군주는 상대 군주 노리기에 큰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 [9] 원래는 제국에서 금속 마법을 다루는 '황금 학파(Golden Order)'이지만 'Order'를 기사단으로 번역하면서 오역이 되었다. [10] 이브레스의 오역. Yvresse의 v를 u로 착각하여 오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11] 축복받은 공포(Blessed Dread)의 오역. 공포((Dread)를 죽음(Dead)으로 오역한 것이다. [12] 다만 우드 엘프 FLC 전설군주로 나온 드라이차는 모탈 캠페인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13] 카를 프란츠 시기까지 유지된 기존 10개의 제후국+실바니아, 대황야(마린부르크), 졸란트로 구성된다. 아쉽게도 드락발트는 제외되었다. [14] 해당 능력은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에서 추가된 변절 해적이 가져갔다. [15] 해당 영지는 1부 계시의 계절 캠페인에서 등장한 바 있다. [16] 오히려 다른 스케이븐 팩션에 비해 상당히 쉽다. 스케이븐은 오염 페널티를 절반만 받고 스케이븐블라이트는 늪지대라 짧은 거리임에도 진입하는데 2턴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들 사이에 위치한 것이 무색하게 전선을 한정시키고 확장할 수 있다. [17] 원래는 칼리다와 사촌이자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네페라타가 지배하던 도시이다. [18] 거대한 재앙 이후 사우스랜드의 리자드맨들은 즐라틀란을 제외하면 죄다 야생화되어버렸다. [19] 알비온 섬의 경우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 당시에는 알비온 서부해안 정착지 1곳만 있었으나, 헌터 앤 비스트 패치로 정착지가 3곳으로 늘어나면서 섬의 크기가 커졌다. 또한 기존 알비온 서부해안 정착지가 사라지고 내륙 정착지가 대신 구현되었다. [20] 북부 회색 산맥 영지는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에서 수도가 카라크 지플린에서 흑석 지대로 변경. 하인리히 케믈러 때문인 듯 하다. 그 외에도 스케이븐블라이트 영지가 12칸으로 증가했다. [21] 로세른 해협은 에아테인 영지와 통합되었고, 특히 이우레세 지역은 북부 이우레세/남부 이우레세 두 영지로 나뉜 대규모 지역에서 한 영지로 통합되었다. [22] 수행자의 땅의 경우 엘프 폐허가 없어지고 아라비 남단이 잘려 대양으로 가려면 아탈란 산맥과 암살자의 땅을 넘어가야만 한다. 그리고 사우스랜드 남부가 잘려나간데다가 다크랜드 바다 역시 다른 바다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크록-가르, 칼리다, 퀵, 스닉치, 말루스(해그 그리프를 포기할 경우)는 서쪽으로 진출해서 항구를 얻어야만 뉴 월드로 진출이 가능하다. [23] 볼텍스 캠페인에서는 울쑤안 남단과 가까웠지만, 필멸의 제국들에서는 올드 월드의 에스탈리아 지역과 인접하게 되었고 갈레온의 무덤으로부터 사우스랜드, 러스트리아 대륙 간 거리가 좁아졌다. [24] 이러한 드워프와 오크의 싸움은 보통 100턴 안에 두 종족의 싸움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드워프가 본격적으로 강해지는 100턴 이전에 오크가 드워프를 몰아붙이면 오크가 이기지만 100턴이 넘어가 드워프가 각종 고급 병종을 뽑기 시작하면 오크가 이들을 이길 방법이 없어서 역으로 망한다. [25] 사실 뱀파이어 카운트가 올드월드의 패자가 된 이유는 뱀파이어 카운트의 특징인 레이즈 데드와 유지비를 AI만의 골드 보너스로 상쇄하는 환상의 조합 때문이였다. 눈에 보이는 적대세력에게 싸움을 걸고 이기든 지든 시체가 쌓일 때마다 레이즈 데드로 공짜 군단을 양성하는데다가 뱀파이어 오염도 효과를 사용해 자신을 제외한 다른 팩션들에게 소모성 피해를 강요하는 식으로 영토를 넓혀나가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다행히 현재는 AI의 자전비율이나 기후 보너스가 모두 적용되어 과거와 같이 제국이든 드워프든 브레토니아든 다 때려잡는 막장 상황은 어지간하면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특히 케믈러의 고분 군단은 AI도 소극적으로 패치되었는지 브레토니아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혼자 때려죽이던 과거와는 달리 흑석 초소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역으로 소규모 드워프 세력이나 브레토니아에게 말려 죽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26] 2019년 12월 기준 카오스 워리어 침공이 바닐라에서는 키슬레프 선에서 정리되는 문제가 벌어지고 있고, 노스카는 바다 건너 제국과 브레토니아가 계속 군대보내서 터는게 심하다. [27] 이쪽도 페이 인챈트리스(카르가손), 카즈라크(비스트맨), 이킷 클로(스크라이어 클랜), 벨레가르(안그룬드 클랜), 아라네사(사르토사 해적), 오리온(우드엘프), 겔트(황금 기사단), 우르자그(블러디 핸즈), 르팡스(리용세의 기사들)가 몰려있는 구조다. [28] 제국 플레이 시 선제후 패치 이후 마린부르크는 다른 제후국과는 달리 연방이 안되는데다가 선제후 유닛 또한 좋은 편이라서 시기의 문제만 있지 언젠가는 먹을 곳이다. 한편 브레토니아, 특히 루앙의 경우 위치도 가깝고 특수 건물도 그대로라서 역시나 노리는 쪽이며, 시기가 늦을 경우 루앙 AI가 마린부르크를 먹는 일도 적지 않다. [29] 겔트의 황금 기사단 시작 위치가 위센란드랑 가까운지라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겔트의 업그레이드와 누른의 특수건물을 통해 제국의 강력한 포병대를 더욱 강화시켜줄수도 있다. 물론 위신이 문제가 되겠지만. [30] 이 때 잘보면 다리 달린 함선의 의자가 되어버린 로키르 펠하트를 볼 수 있다. 뱀코 캠페인의 중간보스로 나오기 때문. [31] 원래 브레토니아는 농민 경제로 인해 보병 유닛을 많이 뽑을 수 없는데, AI가 잡을 경우 페널티를 받지 않아 농노나 맨 앳 암즈 스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노스카의 경우 약탈로 인한 수입은 쏠쏠하지만, 본진이 워낙 척박하고 내정이 약해서 기본적인 수입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런 점들이 더해져서 선세력 카르텔이 심했을 때는 노스카 지방이 하이엘프와 브레토니아의 식민지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32] 관련 DLC들이 출시되면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게 스케이븐이고, 이 중 둠로켓과 중화기반 업글을 보유하고 있는 이킷의 경우 플레이어블 세력들 중 최강으로 꼽힌다. [33] 퀵과 싸우는 도중 연방에 성공한 드워프에게 죽는 경우도 잦다. [34] 모탈캠 초반에 사방팔방으로 확장하는 악명을 쌓았지만 패치 이후엔 완전히 고립주의자가 되어버렸다. [35] 이 때 선글라스를 끼고 웃고 있는 겔트의 얼굴은 이 밈에서 따온 것이다. [36] 초기의 위상이 무색하게 뱀카의 강력함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심지어 엉뚱한 곳으로 이민을 가는 버그까지 발견되었을 정도. 그리고 원거리 화력이 없는 뱀카의 특성상 위센런까지 마치고 강력한 화력을 들고오는 제국군을 막기는 그리 쉽지 않다. [37] 말레키스가 울쑤안에 도착해 하이엘프를 상대로 무쌍을 벌이다. 후방에 등장한 카오스에게 본진이 털려버리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38] 다만 그린스킨과 스케이븐도 강한지라 예전처럼은 못 크고 서로 균형을 맞추거나, 초반에 잘못해서 멸망해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