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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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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
Pikicast / 品咖[1]
종류 <colbgcolor=#ffffff,#191919> 인터넷 뉴스
서비스 시작일 2015년
문의 [email protected]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12층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
1. 개요2. 근황3. 특징4. 피키툰5. 오픈피키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김리뷰 일베저장소 사건6.2. CS팀 엑소 콘텐츠 논란6.3. '오늘의 이슈' / '얕은 이슈' 에디터의 왜곡보도 논란6.4. 곰들의 반란 포토샵 논란
6.4.1. 곰들의 반란 포토샵 문제로 인한 반성문 이슈 논란
6.5. ㅇㄱㄹㅇ & 세모방 콜라보 사건6.6. 피키캐스트 전 대표 직원 임금 체불6.7. 레이저 랜턴 아파트 투사 논란
7. 문제점
7.1. 저작권 문제
7.1.1. 피키픽처스 영상 표절 논란7.1.2. 허언증 갤러리 게시글 저작권 논란
7.2. 컨텐츠 수위 문제
7.2.1. 김구남 무수단 홍보 컨텐츠 제목 논란
7.3. 에디터 자질 문제7.4. 정치적 성향7.5. 이용자들의 문제
7.5.1. 지나친 예절을 요구함으로써 생긴 문제7.5.2. 친목질7.5.3. 지나친 여초화7.5.4. 무조건적인 비난
7.6. 댓글 삭제
8. 기타

[clearfix]

1. 개요

[피키캐스트 TVCF] 우주의 얕은 꿀팁 - 놀이터편
세상을 즐겁게, 피키캐스트!
- 소개
대한민국의 모바일 컨텐츠 플랫폼 SNS[4]이었으나 현재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다. 이 글은 과거 모바일 컨텐츠 SNS 시절 위주로 서술하고 있다.

당시 자칭 "대한민국 No. 1 모바일 미디어"라는 홍보 문구를 사용했던 기업으로[5] 옐로모바일에서 운영했었다.

피키캐스트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018년 2월, 1700만 건을 넘었다. 2015년에는 월 평균 조회수 4억 건에 도달했으며 APP 서비스 별 일평균 이용시간 통계에서는 Facebook에 이어 12.1분 #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스토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2. 근황

파일:47567_29168_3326.jpg 파일:스크린샷 2023-10-02 오전 8.43.09.png
2015년 2023년

2021년까지는 그래도 활발하게 콘텐츠 제작을 힘썼으나 그 해 티몬과 함께하는 '티키타카 서포터즈 1기' 이후로 확실하게 줄었다. 그 이유는 티몬이 피키캐스트의 운영사 아트리스를 인수하였기 때문이다. 자체 콘텐츠는 5화를 못 넘기고 종료되는 일이 부지기수였고 점차 피키캐스트의 유튜브 콘텐츠가 피키캐스트를 인수한 티몬 콘텐츠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형태를 바뀌었다. 유튜브 쇼츠를 자주 올리고 있으나 과거 올렸던 이거레알 등의 콘텐츠를 짧게 편집한 것에 그쳤다. 또한 쇼츠로 상품을 홍보해주는 광고대행 영상을 자주 올린다. 절대 피키캐스트 자체상품이 아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는 타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기사의 링크를 올려 광고를 봐야 전문을 볼 수 있는 인터넷 기사 모음집으로 바뀌었다. UI는 불편한 감이 한 눈에 들어오고 광고는 덕지덕지 붙어 가독성이 떨어진다. 예전 모습은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기사도 주로 피키캐스트의 과거 프로그램이 어떠했는지 설명해주거나, 과거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배우 또는 스타의 현재근황, 아니면 그냥 요새 이슈를 짜깁기하는 기사가 전부다. 심지어 어플마저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소개 페이지는 찾을 수 없다.

2024년에는 홈페이지도 사라졌으며,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면 피키캐스트 유튜브 채널로 넘어간다.

인스타그램은 손 놓은 지 오래다. 인스타그램의 마지막 게시글도 2021년이 마지막이며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보다 더 많이 광고대행 영상을 올렸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기사를 올리는 것이 전부다.

사람인 사이트의 (주)피키캐스트의 회사 정보는 2017년 통계가 마지막이다.

3. 특징

아래의 내용은 모두 뉴스 사이트가 되기 전의 과거의 내용이다.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항목만 해도 운세,[6] 고민 상담, 오늘의 짤, 영화 비하인드 컷, 음악 추천, 영화 추천 등등 많다.

하지만 이런 자유로운 주제 속에서도 불법 및 스팸 관련 내용이 첨부되는 것은 철저히 금지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피키캐스트 측과 협의 및 심사를 통하여 엄격하게 선별된 인원들만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앱들이 그렇듯 연애, 패션 같이 여자 이용자가 더 많고 남자보다는 여자의 관점에 맞춘 글들이 많다.

한편 피키캐스트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흔히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는 피키캐스트 에디터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다수의 여성팬을 소유한 "괜찮은 언니"[7]라는 에디터는 댓글에도 자주 나타나 베댓을 차지하기도 했다.

가끔씩 야한 콘텐츠가 올라오기도 한다. 앱 자체에 올라오는 내용은 19금까지 갈만한 내용은 올라오지 않으나, 출처를 유심히 클릭하는 습관을 가지면 음흉한 것이 한번 즈음은 나올 수도 있다. 이럴 때마다 덧글에는 "피키 또 사춘기 왔네"라는 글들이 보였다. 현재는 15세로 나이를 제한하고 있다.

누군가를 공격하는 댓글이 달리면 피키 댓글정화팀이 말을 둥글게 하라고 댓글을 남긴다. 심지어 아예 피키캐스트 자체적으로 댓글 정화를 위해 'sun플 어워드'나 댓글을 엄청나게 정화하자는 '엄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핔플의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오래된 포스트는 악플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이용자 수의 증가로 신규 포스트에는 악플이 많이 보이는 상태로 변했다.

피키캐스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인데, 제휴사에서 직접 에디터처럼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아니면 관련한 콘텐츠를 피키캐스트 에디터들이 생산하기도 한다. 광고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콘텐츠인 양 둔갑한 자연스러운 광고 효과를 유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콘텐츠는 특정 브랜드와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그 브랜드 신제품을 열심히 조롱하는 용감한 방식을 택하기도 했다. 피키캐스트가 사용하는 이 방식은 Native AD로, 피키캐스트가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고 홈페이지에 써 있다.

세 명의 인턴들이 작성한 포스팅에서 공채 경쟁률이 360:1로 밝혀졌다.[8]

에디터들이 대거 퇴사를 하고 있고 유저 수도 자꾸 줄고 있다.

사정이 어려워졌는지, 2016년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진행했었다. 2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80~100명 수준으로 줄였다. # 당시에 모기업인 옐로모바일의 상황이 굉장히 안 좋았고 이러한 상황이 자회사인 피키캐스트에도 영향을 준 듯하다.[9][10]

기술팀 역시 인원이 부족한지 아직까지도 아이폰 X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가, 2018년 8월 드디어 아이폰 X 대응 업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그 시기가 현저히 늦은 셈이다.

4. 피키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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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픈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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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1. 김리뷰 일베저장소 사건

2015년 들어서 페이스북 유명 리뷰어 리뷰왕 김리뷰 일베저장소 유저였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피키캐스트 내에서 이용자끼리 논란이 있었고, 이에도 불구하고 김리뷰가 가끔씩 리뷰글을 올리면서 이용자 간의 혼란 및 다툼이 일기도 하였다. 2015년 2월 2일 피키캐스트 측에서 김리뷰에 대한 피키캐스트의 입장이 올라왔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일부분. 전문은 여기에서 읽어볼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던 피키캐스트 에디터 '리뷰왕 김리뷰'의 사건과 관련하여 피키캐스트의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간 정확한 정황의 파악과, 대응방침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공지가 늦었음에 사과드립니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해명 등 '부적절한 대응과 피키캐스트 핵심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한 해당 에디터를 2개월간 정직키로 결정하였습니다.
해당 입장을 밝힌 후 이용자들은 전체적으로 수긍하면서도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도 적지 않다. 댓글을 살펴보면 간간히 "그냥 회사에서 짤랐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2개월이 지난 후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를 기약해야 할 듯 했는데...

2월 4일. 공식적으로 김리뷰 측에서 자진퇴사를 선언함에 따라 더 이상 피키캐스트의 에디터로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사건 이후 언제부터인가 김리뷰의 자기소개글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자기소개가 전혀 없습니다"였는데 이후 "니가 아는 걔 아님"으로 바뀌고 지금은 "실업급여 못 받음"으로 바뀌었었고, 2016년 1월 4일 당시엔 "??"로 바뀌었다.

6.2. CS팀 엑소 콘텐츠 논란

2015년 12월 2일 업데이트 된 페코쨔응 에디터의 '엑소 시즌송이 나온다니 다시 복습부터 해야겠다'라는 포스트에서 엑소 멤버 중 한명인 레이가 누락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포스트는 2013년에 발매된 12월의 기적이라는 뮤비를 리뷰 한 것인데, 나간 멤버 황쯔타오도 돌려서 언급한 와중에, 레이를 제외한 모든 한국인 멤버가 리뷰 된 것이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중국인 멤버들의 이탈과, 남은 중국인 멤버 레이에 대한 배척으로 현재 매우 예민한 상태인 엑소 팬 EXO-L들이 트위터와 메일을 통하여 레이가 빠진 것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하였는데, 피드백을 요구한지 하루가 지난 12월 3일, 피키캐스트 CS팀에서 해당 포스트에 대한 피드백이 논란이 되면서 사건은 더 크게 확산되었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전문.
안녕하세요, 고객님. 피키캐스트 CS팀입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페코쨔응의 엑소 콘텐츠를 보고 문의 주셨네요. 말씀주신 부분은 개인컷을 위해 멤버 모두를 넣는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닌, 에디터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 정리한 것입니다. 레이가 없어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이 점 양해부탁드려요( 뿌잉뿌잉) 오늘도 피키캐스트와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피드백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디터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 정리하였다', "뿌잉뿌잉"라는 대응으로 인하여 논란이 더 심화되었다. 애초에 SM엔터테인먼트가 뮤직비디오를 흐름에 맞추어서 만들었는데 왜 피키캐스트의 직원이 자기 마음대로 흐름을 판단하여 멤버 '한명만' 빼 버리냐는 의견과, 뿌잉뿌잉으로 대응하는 피키캐스트 CS팀이 제정신이냐는 의견.

여기서 '뿌잉뿌잉'은 단순히 팬들을 향한 애교로 볼 수야 있지만, 예민해하는 팬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게다가 '뮤직비디오 흐름에 맞춰서 정리했다'는 것이 수정 전 컨텐츠 내용과 모순이 있다는 점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피키캐스트 측에서는 해당 컨텐츠에 레이를 추가하는 쪽으로 수정하였으나, 레이에 대한 뮤비 해석을 잘못 하였고, 결국 12월 3일 오후 6시 51분, 해당 내용을 '레이는 직접 만든 음악이 담긴 CD를 예쁘게 포장하고,'라고 게시글을 수정하였다.

그러나 팬들은 레이의 얼굴이 제대로 비쳐지지 않는 사진을 첨부한 것과, CS팀의 뿌잉뿌잉 대응에 관한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 하고 있다.

6.3. '오늘의 이슈' / '얕은 이슈'[11] 에디터의 왜곡보도 논란

에디터 중 '얕은 이슈' 가 '3차례 112 신고 뒤 처참히 살해된 30대 여성'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포스트를 업로드하였다. 해당 포스트의 내용은 서울 방배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수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살해된 피해자 정 씨가 살해당하기 3일 전인 9일 새벽에, 3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동거 중인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경찰 측에서 이를 묵살하고, 남자친구 이씨를 훈방조치하는 바람에 살인을 막지 못했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보도였다.
출동한 경찰이 두 사람을 조사했지만, 외상이 없는데다 피해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해 훈방 조치했고, 경찰 측 잘못이라고 보기 힘든 사건이었다. 해당 기사

일부 이용자가 이를 지적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잘못된 정보를 수용하고 경찰을 비방하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간 상태였으며, 지적하는 댓글을 읽지 않고 경찰을 비방하는 이용자들도 많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왜곡 보도를 막기 위해 일부 이용자들은 경찰을 비방하는 모든 댓글에 해당기사의 링크와 반박을 답글로 달기 시작했고, 거의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다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후 '얕은 이슈' 에디터는 이후에 누락된 내용이 있다며 내용을 추가하였다. 다음은 해당 내용의 전문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을 인근 지구대로 데려갔지만 왜인지 그녀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작성했습니다. (누락된 내용이 있어 추가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누락한 것만으로도 전체 포스트의 맥락이 크게 바뀌는 결과를 가지고 왔으며, 경찰들이 부당한 비난을 받았다. 또한 너무 늦은 조치였기에 해당 내용을 읽지 못한 이용자가 다수인 상태였다.

이후 피키 캐스트 측에서는 링크와 도배가 삭제 사유가 된다는 규정에 따라 경찰 비방 댓글에 답글로 달린 링크와 반박을 모두 삭제해 버렸고, 이러한 조치를 알게된 답글 작성자 중 한명이 항의하였다. 피키캐스트의 규정에 미숙한 답글 작성자의 문제도 있다. 그러나 피키캐스트는 최초로 답글이 달릴 경우, 해당 댓글 작성자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에 반박 답글은 왜곡 보도 확산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며 링크는 확실한 근거 제시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 사과문이나 정정보도를 올리지도 않았으면서 반박 답글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도 않고 해당 답글과 링크를 삭제한 것은 미숙한 조치였다.

이후 일부 이용자들이 피키캐스트에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겠다고 선언하였고, 실제로 보냈다. 다음 내용은 답장의 전문
안녕하세요, 고객님. 피키캐스트 CS팀입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오늘의 이슈[12] 에디터 게시물에 대해 의견 주셨네요.
보도자료를 토대로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나, 누락된 부분이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추후 콘텐츠 제작시 더 꼼꼼하게 확인하여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문의 있거나, 불편한 점 있다면 언제든지 피키캐스트 CS팀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피키캐스트 CS팀 드림

피키캐스트 측은 추가적인 정정 보도나 사과는 없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6.4. 곰들의 반란 포토샵 논란

2016년 6월 21일, '곰언니가 직접 사용해본 로드샵 신제품 10가지'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그러나 콘텐츠에서 사용한 제품이 협찬받은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협찬받았다는 사실이 게시되지 않았고, 립제품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포토샵으로 색만 바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3] 또한 같은 해 1월 28일에 업로드된 '주머니속 필수템 버건디 틴트 비교' 콘텐츠에서도 포토샵을 이용하여 다른 색상으로 보이도록 작업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어 볼 수 없지만, 해당 콘텐츠의 포토샵 된 사진의 코멘트로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도 착색이 남아있었다'는 내용이 달려있었다.

이틀 뒤에 사과문이 게시되었는데, 협찬 문제에 관해서는 '협찬 브랜드와 상호 금전적인 거래는 조금도 없었으며, 해당 브랜드에서 신제품 노출에 대해 요청한 부분 역시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 립제품 포토샵 내용에 관해서는 '이는 실수가 아니며 (생략)에디터의 명백한 잘못이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뷰티 에디터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부분입니다.'라고 게시하였다. 하지만 이 문제를 곰들의 반란 팀 전체의 잘못으로 보지 않고 에디터 한사람에게 떠넘기는 듯한 사과문은 이용자들의 분노를 샀고, 사과문을 이용자 수가 적은 새벽에 게시한데다가 피키캐스트 어플 상단에 고정시키지 않아서 많은 이용자가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14]

6.4.1. 곰들의 반란 포토샵 문제로 인한 반성문 이슈 논란

그렇게 논란이 심해지던 와중, 한 이용자는 곰들의 반란 콘텐츠의 비공개 처리된 사진을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하여 '왜 원문을 삭제하냐'는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의 대댓글에서 인격 모독을 당하여 네이트 판에 캡쳐본을 올렸는데, 이용정지를 당했다. 이용정지를 당한 이유는 피키캐스트 이용약관 13조 1항의 '서비스 내에서 명시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한, 이용자는 본 서비스의 게시물 일체를 복사, 복제, 배포, 게재할 수 없으며, 기술적 보호조치의 무력화에 관련한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의 위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나, 피키캐스트 정지 사항은 댓글의 삭제 누적치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 이용자의 선동으로 여러 유저가 즉각 정지가 존재한다는 오해를 야기시켰다. 또한 해당 이용자는 피키캐스트로부터 "계정의 빠른 재개를 위해 반성문을 보내달라, 이는 콘텐츠에 이용될 수 있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15]

곰들의 반란 협찬, 포토샵 논란으로 인하여 이용자들의 피키캐스트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심해져 가던 상황에서 위의 이용자에 대한 반성문 요구 사실이 드러나자 이용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논란이 심해지던 중에도 곰들의 반란 콘텐츠에 대한 사과문 이후에 아무런 피드백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가, 6월 25일 22시 정각, '피키캐스트 이슈에 대한 안내' 라는 제목으로 피드백이 올라왔다. 반성문 논란의 이용자를 피키캐스트 측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유저가 곰들의 반란 사과문 한 곳에 댓글을 단 것이 아닌, 6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작성한 30개의 댓글이 문제가 되어 피키캐스트 cs팀에서 30번째 신고가 들어온 이후 3개월 계정 중지조치 안내문을 보냈다고 한다. 피드백 내용 중 안내 이메일에서 언급된 반성문과, 반성문의 콘텐츠 활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댓글 관련 정책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후 공유하겠다고 하였으니, 계정이 중지된 유저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성문에 대해 자세한 언급도 하지 않고, 논란이 발생한 지 거의 3일이 지나서야 피드백을 올리고, 반성문을 콘텐츠로 이용한다는 피드백같지도 않은 피드백을 올려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우 실망한 상태이다.

이렇게 된다면 일부 사용자들이 빠져나갈 수도 있는 상황. 한마디로 피키캐스트는 잘못된 대처로 민심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냐에 피키캐스트의 미래가 달려 있을 지도.

지금은 포토샵 문제를 일으킨 곰언니 2를 제외하고 활동 중이다.

6.5. ㅇㄱㄹㅇ & 세모방 콜라보 사건

피키픽처스 대표 예능을 표방하던 ㅇㄱㄹㅇ과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이 협업을 하면서 일어난 사건이다. 협업을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필 첫 테마가 "난생처음 모르는 사람에게 팩트폭행을 해보았다"였다. 피키캐스트의 변에 의하면 세모방 출연진들이 '난생처음 부장님에게 까놓고 욕을 해보았다.'편을 보고 이 편을 응용한 콜라보를 해보자고 했다는 것인데...

문제는 부장님을 까는 것과 생판 모르는 연예인을 깔 때의 수위조절에서 제대로 실패했다. 부장님을 가지고 담화를 할 때는 수위가 다소 강하더라도 동료들 간에 공감 요소도 있었고 뒤에 칭찬을 하는 시간을 두어서 이해가 될 여지가 있는데 심지어 논란이 되었던 편보다 수위가 세다고 할 수도 없다. 연예인을 깔 때는 시청자들과 공감을 얻는 데도 실패하고, 심지어 악플러들이 하는 비난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특히 이경규 꼰대라느니, 얼굴에 심술이 붙었다느니, 안 웃으면 혼낼 것 같다는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치 않았는데, 이는 피키캐스트 에디터들이 이경규에 대해 몰라서 그런 것이 크다. 이경규는 박명수와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위악이고, 방송에서는 호통치지만 현실에서는 지극히 모범적인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실제로 이경규는 안 웃으면 혼을 내긴 커녕 개그맨 군기, 서열을 앞장서서 없앤 장본인이며[16] 일반적으로 후배가 잘 되면 선배가 찾아와 내가 너를 얼마나 잘 챙겨줬냐고 생색을 하고 친한 척하기 마련인데, 김구라가 특강쇼에서 말했던 바에 따르면 이경규는 후배들을 철저하게 챙기면서도 절대 생색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대선배인 자신이 패널이 되는 굴욕을 감수하고도, 끼가 있는 후배들을 메인으로 밀어주는 사람이 이경규다. 그런 이경규를 꼰대 심술쟁이라고 말하다니... 무지에서 비롯된, 아주 생각 없는 발언이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해당 동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고, 해당 콘텐츠 동영상이 삭제된 대신, 사과문이 올라와 있었다.

더불어 뒷담화 편의 연장선으로 촬영했던 '박명수의 안티세끼'도 예고편은 나갔지만 정작 방송일인 8월 26일에 방영되지 않았다. 박명수가 안티팬과 세끼를 함께하는 컨셉이었는데 예고편만 봐도 안티팬들이 뒷담화를 통해 박명수를 싫어하는 표정을 대놓고 드러냈고 박명수 역시 불편해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후속 방송이 되지 않던 중 12월 23일 성탄 특집으로 방송을 타게 됐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최대한 수정하고 보완해 방송을 결정한 듯하다.

6.6. 피키캐스트 전 대표 직원 임금 체불

2013년 피키캐스트를 창업한 장 전 대표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39명 직원 임금과 연차수당 2억 6000만원과 46명의 직원 퇴직금 3억 8000만원, 총 6억 4천만 원을 체불 및 늦은 지급으로 인한 혐의로 1심에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2심에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6.7. 레이저 랜턴 아파트 투사 논란

영상에서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는 랜턴을 아파트에다가 투사하자 많은 비판이 이어졌다. 그 이후 영상의 댓글 작성이 막히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 사과영상은 비공개 상태다.

7. 문제점

7.1. 저작권 문제

사실 피키캐스트라는 앱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이 아닌 약 8~9개월 동안의 암흑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에는 조용했지만, 최근 앱이 구글 플레이 순위 상위권까지 올라오는 등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피키캐스트 측에서 삭제 당한 일이 부당하다며 좋아요를 다시 눌러달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beSUCCESS에서 페이스북이 부당하게 스타트업을 차별한다는 요지로 “100만명 보유 페이지가 하루아침에 삭제, 페이스북과의 상생의 길은 어떻게 열릴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피키캐스트가 올리는 것보다 사용자들이 쉽게 이미지를 저장하고 그걸 확산시키는 과정에서 더더욱 문제가 될 것처럼 보인다. 피키캐스트에서는 저작권 표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눌러서 바로 저장해서 그 다음부턴 마구잡이로 사용한다는 데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에디터들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냥 유튜브에 올라온 한 유저가 만든 지식영상을 그냥 캡쳐해서 올리기도 하는 등 검증받지 않은 내용들이 올라감으로서 잘못된 지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밑의 에디터의 자질 문제 참고.

그나마 출처를 표기한다면 다행인 것이 실제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사진인 경우엔 출처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어 덧글에 "출처 표기가 없네요.", "무단으로 퍼오지 마세요." 등등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기도 하다.

7.1.1. 피키픽처스 영상 표절 논란

2015년 11월 12일 피키픽처스의 새로운 영상 시리즈인 '도전! 슈퍼 게이머'의 티저 영상이 올라오고 11월 14일 첫 영상 콘텐츠가 올라왔다. 하지만 영상의 구성과 컨셉이 미국 TBS 코난쇼의 'Clueless Gamer'와 너무 비슷하다는 댓글들이 올라오자 피키픽처스는 이미 업로드되었던,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본 티저 콘텐츠에 '본 영상은 코난 오브라이언의 ' Clueless Gamer'의 콘셉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것에 그친다. 이에 불만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계속해서 피드백을 요구하자 2회 영상 끝 피키픽처스 로고가 나온 이후 'Inspired by clueless gamer'라는 문구를 삽입한다.[19] 하지만 이 역시 표절 사실을 숨기고 이 포맷을 피키픽처스가 만들어낸 콘텐츠인 척 한다며 일부 유저들이 반발하지만 제대로된 피드백을 계속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3회 영상에서 한 유저가 이 사실을 지적하는 장문의 2개의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들이 베스트에 오르면서 논란이 된지 한 달이 되어서야 사과문이 올라오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키를 옹호하는 유저들과의 싸움이 일어나면서 이 댓글은 삭제된다. 이 유저는 메일까지 보냈는데도 댓글의 삭제 이유를 밝혀주지 않는다며 이후 영상 댓글에서 항의하기도 했다.[20] 도전 슈퍼게이머 영상은 6회를 마지막으로 끝났다.[21]

그리고 전반적으로 Buzzfeed 유투브 채널을 레퍼런스 삼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이런 류의 생활밀착형 코미디 콘텐츠가 다 그렇겠지만 "난생처음~" 시리즈는 수많은 Buzzfeed "~ for the first time" 을 참고한 듯 하고, "[이거레알] 남사친/여사친과의 여행 보내준다 vs 안보내준다"는 Buzzfeed "Debatable," "Is this okay?" 등을 참고한 듯 하다. 물론 표절은 아니고 레퍼런스 정도로 활용하는 듯 하지만 관련 지적 댓글을 삭제하는 등의 행위는 문제가 있다.

7.1.2. 허언증 갤러리 게시글 저작권 논란

어머! 이건 봐야 돼 라는 에디터가 허언증 갤러리의 게시글들을 캡쳐한 글을 올렸는데, 문제는 피키캐스트는 비영리단체가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이고 직접 만든 컨텐츠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글로 영리를 취득 한 것이다. 남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컨텐츠를 훔친 것.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유저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에디터는 글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진 않고 오히려 글의 등록일을 13일에서 12일로 바꾸고 안 보이게 밑으로 내려버렸다.

그걸 한 유저가 비밀공간[22] 컨텐츠에 항의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을 보았는지 문제의 컨텐츠는 등록일이 다시 13일로 바뀌었으나 이미 목격한 사람이 많았고 캡쳐한 사람도 있었다.이에 옹호하는 답글이 백개가 넘게 달리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그러던 와중 피키캐스트의 행위를 옹호하는 댓글을 한 유저가 달았는데 사람들이 그의 행동[23]을 신고하겠다고 하나 그 유저를 신고 할 수 없다는 걸 발견했다. 피키캐스트의 대표나 에디터의 계정은 신고를 할 수 없기에 해당 유저가 에디터라는 의혹이 생기자 해당 유저는 댓글을 지우고 신고 기능이 생긴 계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에 유저들은 피키캐스트가 유저들의 댓글을 보고 에디터 계정으로 조작, 개입을 한다고 더욱 격분하여 백개가 넘던 답글은 천개가 넘게 달리면서 피키캐스트의 저작권, 선정성 등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고 결국 비밀공간 컨텐츠는 예정보다 빨리 월요일 오전 10시에 삭제되었다.

지금까지도 타 사이트의 게시물을 아무 허락 없이 퍼온 적은 많았으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부터 저작권을 계속 무시하고 이러한 유저의 요청을 무시하면서 등록일을 조작하는 등 무마하려만 했으며[24] 감추기만 한다는 점에서 해당 에디터의 컨텐츠에 계속해서 비판 댓글이 달리는 중이고 한 유저는 인스타그램에 #피키저격 이라는 해쉬태그로 당시 비밀공간의 댓글 링크을 올리며 피키를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에디터는 2월15일을 마지막으로 컨텐츠를 업로드 하지 않고 있고 컨텐츠에 달리는 에디터와 허언증 컨텐츠, 기타 피키캐스트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비판의 댓글들도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중이다.

2월 19일 16시 ~ 17시 사이가 이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피키캐스트의 게시글 중 하나에 피키캐스트의 대처와 해당 에디터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는데, 좋아요 수가 1,500을 돌파했고 대댓도 2천개가 넘게 달렸다. 또한, 4시까지 올라온 게시글 전부에 피키캐스트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려 베댓으로 올라갔다. 그 후 비판러들과 쉴더들이 대판 싸우고 난 후, 현재 6시 30분에는 열기가 많이 식은 상태이다. 기존에 있던 비판러들과 쉴더들은 거의 빠져나갔고, 몇몇만 남아 병림픽을 벌이고 있다.

2월 19일 18시 42분에 이 문제와 조니 그린우드 에디터 건에 대한 사과문이 게시되었다.[25] 다만 비밀공간 조기 삭제, 좋아요 조작 및 댓글 삭제 의혹과 에디터 부계정의 옹호 논란에 대해선 대답을 하지 않아 이에 대해 비판을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에디터에게 내린 처벌인 2개월 정직 조치에 대해서도 말이 오가는중이다. 2개월 정직이면 혹독한 조치라고 이를 부족하다고 하는 건 사회생활을 못 한 학생이라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과 자체적으로 내린 징계를 높은 수준의 조치라 말하는 것은 뭐냐고, 버즈피드는 저작권을 어긴 에디터를 해고 했다 주장 하는 사람이 대립중.

7.2. 컨텐츠 수위 문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15세 연령 제한이 생겨났다. 그 이전까지는 음란한 사진들과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인증이 휴대폰으로 된다는 문제가 있는데 어떤 사람은 회사폰으로 하는데 어떡하냐고 울먹거리기도 했고, 해외 이용자들은 절망했다.

하지만 15세 연령 제한을 일부 컨텐츠에 걸어놓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맞지 않은 연령대의 컨텐츠들을 내놓아 논란이 이는 경우가 드문드문 보였다. 예를 들어 8월 2일 치타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15세를 걸어놓고 찍어 논란이 커졌다. 뮤직비디오가 19세인데 제작현장도 그 노출을 여과없이 내보냈고 섹드립까지 치는 등의 문제있는 행동들을 보이다 결국 사과 후 삭제해 버렸다.
그리고 8월 14일 오늘의 짤에서 여성의 음부가 노출되는 짤을 내보냈다가 1시간만에 앱 강제 종료와 함께 짤렸다. 빠른 삭제로 논란이 멀리 퍼지는 건 막았지만 짤 자체는 제목까지 있었기 때문에 실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충격적이지만 이 사건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을만한 떡밥은 충분히 많았다. 금요일에 올라오는 불금짤들이 이미 15세라 하기 힘들 정도의 야짤이었으며 출처로 가면 야짤이 대놓고 나왔다. 출처 면에서는 어떠한 검열 수단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이미 5만 명의 유저가 봤음에도 불구하고 앱이 강제 종료되었고, 허술하게 즉각적인 사과글도 없이 대충 대처한 셈이다. 참고 그후, 피키캐스트는 따로 사과글을 올린것이 아닌 해당 컨텐츠에 해명글을 올렸고, 해당 컨텐츠는 이미 15금이 붙어있는 컨텐츠였기 때문에 그 이하 연령대의 유저들은 해명글이 올라온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그후 피키캐스트는 그 사건에 대해 그 어떤 대처도 하지 않았다.

2015년 10월까지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여초 성향의 피키와 상반되는 지나친 여성의 노출 때문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여성의 노출이 많은 피키툰도 꽤 있는데다 호응도 좋으며 섹드립도 자주 나오는 것을 보아 남성 유저들도 꽤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관리 부족으로 인해 자정작용이 안되고 있다는 것. 야짤에 대한 유저들의 열광도 어느정도 발단에 영향을 줬다.

2016년 1월 1일 오후 11시에 올라온 에디터의 글이 논란이 되었었다. 이는 일본의 포르노 배우가 찍혀있는 사진들이 나열돼 있었던 포스트였지만 15금이 찍혀있지 않아 사람들은 우려를 댓글로 털어놓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논란이 되었던건 맨 마지막 사진의 그린우드라는 에디터의 댓글이였다.
아이돌 쳐벗은 사진도 올라오고 비키니도 올라오는데 왜 코스튬 올리니까 ㅂㄷㅂㄷ하지
- 링크
이 댓글이 걷잡을 수 없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현재 2016년 1월 19일까지 논란이 되었다. 사실 후술된 이중잣대 비판을 고려하면 말 자체는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경솔했을 뿐.

결국 이 사건과 허언증 갤러리 관련해서 2월 19일 사과문이 올라왔다.

7.2.1. 김구남 무수단 홍보 컨텐츠 제목 논란

에디터 김구남이 2월 2일 '최전방 비무장지대 수색대원 전원 사망' 이라는 제목의 영화 '무수단' 홍보 컨텐츠를 올린 사건이다. 제목을 보고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줄 알고 놀라서 클릭한 유저들의 분노가 쏟아졌고 이에 김구남은 해당 컨텐츠를 1시간 후에 내린다. 잠시 후 '2.2 업로드된 컨텐츠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안내글 사과글을 올렸지만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의 홍보, 웹툰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가 이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피키캐스트 제목은 낚시글의 성지라 카더라 사건 후 2일이 지난 2월 4일 현재에도 사과문에는 계속해서 항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2월 6일 피키캐스트 차원에서의 공식 경위서 및 사과문이 올라왔고, 이에 따르면 김구남 에디터는 8주간 계정 운영이 정지된다고 한다. 이로써 이번 사건은 더 커지지 않고 일단락된듯.

7.3. 에디터 자질 문제

주로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나 청년 회원들을 노린 포스팅이 많은 편인데, 이러한 글들을 올리는 에디터들 중 몇몇은 정해진 분야가 없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따라서 제작되는 콘텐츠의 수준 또한 낮다. 그냥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가수들 근황이나 리즈시절 사진 여러 개를 모아와 잔뜩 올리고, 상당히 오글거릴 수 있는 칭찬 멘트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그리고 그게 끝이다. 영양가 하나 없는 글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글들이 적당히 존재한다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애초에 피키의 목적은 시간때우기용 어플이고, 여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양이 어느 정도 필요한 양보다 좀 더 많으니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최소한 그 사람만의 특징에 관한 글이라면 흥미로운 글이 될텐데 이런 알맹이도 없이 단순히 사진+ 칭찬이 끝이라 문제가 된다. 당장 이런 식의 콘텐츠라면 초등학생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지에 얼마든지 작성 가능할 수 있다.

게다가 에디터들의 전문성도 떨어지는데, 피키캐스트 에디터가 되어 글 쓰는데 '굳이 뭔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만화 관련 서브컬쳐 계열의 인기 소설, 영화들은 딱히 전문성이나 해박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냥 그 소설/영화의 내용이나 팬들이라면 알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큰 무리는 없을 텐데, 문제는 그 일부 에디터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도 모른 채 글을 쓴다는 것.

예를 한가지 들자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인 사람들은 이것에 관련된 글을 보면 에디터가 원작도 안 읽고 대충 영화만 본 솜씨로 쓴 글들임을 눈치챌 수 있을것이다. 많이 양보해서 책은 안 읽었다는 것은 그렇다고 봐줄 순 있어도 영화만 봐도 알 수 있는 기본 지식[26]도 틀리게 쓴 것이 있고, 심지어 내용도 틀리게 쓴 경우가 있었다.

다른 예로는 원피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에디터가 원피스에 관한 글을 적은 것. 고무고무 열매를 고무고무 '나무' 열매라고 2번이나 적었다.[27]

2015년 11월 21일 에디터 '버즈아나'가 미국의 팝가수이자 배우인 패티 라벨이 만든 고구마 파이 (Sweet potato pie)를 달콤한 감자 파이로 소개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는 피키캐스트 일부 에디터들의 전문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문제는 이 에디터가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그 전부터 무성의한 글과 맞춤법으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없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

2016년 5월 6일 에디터 '덕구쨔응'이 [어린이날은 이제 끝났다]라는 제목으로 근육빵빵 vs 근육슬림을 사진으로 비교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속옷빼고 다 벗은 남자들의 몸 사진들을 올려 놓고 '양기가 부족해 시름시름 앓는다'라는 상당히 심한 성희롱이 난무했으며 '핥고싶다', '같이 눕고싶다' 등 섹드립이 태반인 댓글로 도배가 되기까지 했다. 이후 수많은 신고가 들어와 올라온뒤 12일 뒤인 2016년 5월 18일에 드디어 사과문 게재가 되었다!

2019년 3월 12일 00시, 에디터 '고양이를부탁해'[28]가 고양이가 포도 한 알을 핥아 먹는 영상[29]을 올렸다가 수 많은 사용자들의 항의[30]를 받자 영상을 지운 후 별도의 입장을 알리지 않은 채 12일 18시와 13시 00시에 컨텐츠를 올렸지만, 지속되는 항의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고양이를부탁해'의 사과문 하지만 피키캐스트 홈에는 보이지 않고 '고양이를부탁해'에 들어가야 사과문을 읽을 수 있다.

일부 에디터의 이러한 점 때문에 . 피키캐스트에서 간혹 언급되는 '월급루팡'[31]은 지금 사실상 대부분 에디터들가 갖고 있는 이미지다. 채용 공고글만 봐도 미성년자들이 자기가 하겠다고 몰려드는 것만 봐도 피키의 이미지는 개나소나 다 들어 갈 수 있는 회사가 된 것이다.

그래도 반박을 하자면, 사실 모든 에디터들이 이런 것은 아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게임과 서브컬쳐계[32], 패션, IT, 헬스, 음식, 인테리어 등 확실히 믿을만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해 주는 에디터들도 많다.[33] 연예인에 관한 글에도 '역대 할리우드의 섹스심벌들'이라는 게시물같은 경우에는 글의 주제인 여배우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데뷔와 근황 등 여러 특징들을 자세하고 풍부하게 기재해놓았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단순한 연예인 칭찬글은 홍보용 컨텐츠로서 제작된 케이스가 많으니 그냥 연예인 사진 + 칭찬글로 끝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2019년 현재는 올라오는 게시글도 상당히 많이 줄었고 어플 내의 광고는 많이 늘어 게시글을 보면 컨텐츠가 없다, 부기영화는 어떻게 된거냐 등의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7.4. 정치적 성향

2016.09.27 '317일.. 끝내 사망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에디터 '아카이브'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본래 반보수성향이 강한 곳 ('좌키캐스트'라 불리기도 한다)이었으나 , 에디터가 직접 정치적 논쟁을 불러올만한 글을 쓴건 이번이 처음.

2017.01.07 '무료로 뿌린 청와대 달력'이란 글이 올라왔다. 피키캐스트에 올라오는 글들은 주 컨텐츠 앞뒤에 에디터의 소개글, 의견 등이 적혀있는 형태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번글은 앞뒤설명은 하나도 없이 청와대달력만 올라와있었다. 글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유저가 피키의 정치적 편향을 지적하는 댓글을 작성하였고 답글로 피키를 비판하는 쪽과 쉴드치는 쪽의 싸움이 일어났다. 그러던 중 피키캐스트는 해당 글을 아무 공지도 없이 블라인드 처리 하여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알람이 왔던 사람도 해당 알람을 통해 글에 들어가려 하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이야기라는 메시지가 뜬다.)

7.5. 이용자들의 문제

우선 서술하기에 앞서, 피키캐스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 유저들이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특장점에 무색하게 욕설 및 비방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주장이 예전에 비해 월등하게 많아진것이다. 이것을 딱히 큰 문제라고 하기는 힘든것이, 사용자가 많아지니 충돌수도 많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지금 사용자가 굉장히 많은 포털사이트나 웹사이트에서도 수준 떨어지는 발언이 많거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딱히 피키캐스트만 보고 문제가 됐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아닌건 아니다. 피키캐스트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개념없는 발언 및 싸움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모든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지, 딱히 피키캐스트만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

7.5.1. 지나친 예절을 요구함으로써 생긴 문제

피키캐스트는 네티켓 문화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데, 뭐든 좋은 것이라도 과유불급이라, 오히려 이게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특정 인물에 대한 글이 있는데, 그곳에 그 인물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거나 좋지 않은 평가를 쓴 글을 적으면? 답글 수는 반드시 백개가 넘어있을 것이고, 이미 전쟁터로 변한지 오래일 것이다. 굳이 반감이 아니라 그냥 물어 본 글인데[34] 그 인물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릴수 있는 댓글이면 바로 미친 키배가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이 현상은 다른 사이트를 보면 어디서든지 찾아 볼 수 있지만, 피키와는 다르게 이런 댓글들은 그냥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거나 반대 의견 몇몇만 얌전히 적혀있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피키는 거의 대부분이 댓글 전쟁터로 바뀐다는 것. 네티켓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디시인사이드 같은 막장스러운 유저나 매너따위 씹는 유저들이 있는게 정상인 SNS가 아니라 네티켓 문화가 발달되어서인지, 이런 비판하고 까는 댓글에는 유저들이 괴리감을 느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사실 대놓고 악플다는 것도 문제지만 사소한것에 돌려사 비꼬고 지적질하는것도 그리 예의바른것은 아니다. 어떤 인물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는 댓글들을 보면 그냥 싫으면 입 닥치고 넘겨라는 식의 답글이 많은데, 물론 비판받은 사람 팬이라면 저런 글을 보고 화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악성루머를 퍼트린 댓글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 저렇게 까지 폭격하거나 자기들도 싫어하는 사람 뜨면 이사람 싫다고 말했을 거면서 입다물고 있으라는 태도는 좋은 자세는 아닐 것이다. 네티켓이 잘 발달한 곳이니 자신의 의견은 다르다며 정중히 댓글 다는 것이 더 옳은 자세일 것이다. 비판적 논조의 댓글에 다짜고짜 '보적보', '일베충' 같은 식의 저질스러운 혐오적 프레임을 씌우고, 어디 커뮤니티에서 왔네 하며 몰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7.5.2. 친목질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친목질로 보이는 기세가 보인다. 그런데 사실 친목질에 민감한 사람들이 강하게 반응해서 그렇지 사실 그렇게 심한 상황은 아니다. 댓글의 답글을 보면 특정 유저를 언급하는 케이스가 잦긴 한데, 저런건 몇몇 드립을 잘 쳐서 베댓에 많이 가서 자연스레 유저들에게 눈도장이 많이 찍혀 언급하는 것이지, 의도가 우리 친해지자 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말이 아니다. 중소규모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글을 많이 올리고 활동이 많아 카페 내에서 아는 회원들이 많은 사람의 닉네임을 다른 회원이 언급하는 케이스와 비슷한 것이다.

애초에 피키는 디시나 루리웹 등 사이트처럼 글이 분당 수십개씩 쏟아지거나 하지 않고 오직 에디터만 글을 쓸 수 있어서 하루에 많다고 해도 20글은 절대 안 넘는다. 다시말해 유저들이 활동 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좁은데 유저들은 많고, 또 그에 반해서 댓글 쓰는 사람들은 별로 없기에 이들 중 계속 재밌는 댓글을 쓰는 사람은 튀기가 쉽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사람을 언급하는 것 뿐이지 무슨 숭배의 대상인 것 마냥 표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누군가를 언급한 답글에 친목 자제하라는 댓글을 달면 이게 뭐가 친목이냐고 답글이 많이 올라온다. 애초에 저런 댓글 쓰는 사람도 친목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또한 그것이 목적이 아닌 거라는 것...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이런 케이스인 것은 아니고 문제가 분명 존재한다.

몇몇 유저들은 방금 서술한 방식대로 누군가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려 하는 목적으로 보이는 '오랜만이네요', '어 ○○님이시다' 댓글들을 달기도 하고, 그냥 ㅋㅋㅋ만 적었는데 쓴사람이 베댓에 자주올라 유명한 사람이면 베댓에 올려주고 에디터 다음으로 높은 대접을 해 주는것은 확실히 친목질의 씨앗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이것은 방지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진짜 저런 친목질로 갈 것 깉은 기미가 보이면 친목질 극혐이니 하지 말라고 훼방놓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아직 서로 반말까는 수준에 무슨 집단을 만든 기미따위 보이지 않으니 아직은 안심해도 된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건지 피키캐스트는 3.0 버전을 출시하면서 유저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가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전에는 UI 변경 등 간접적인 업데이트 위주였지만, 3.0에서는 에디터가 아닌 일반인들 사이의 구독을 삭제한 것이다. 전국민이 알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키캐스트를 이용한 이유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과 같은 유저간의 만남 공간에서 취향별 질 높은 정보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비유하자면 페이스북에서 팔로우를 폐지하는 업데이트를 해버린 것이다. 이로인해 많은 유저들이 탈퇴하는 등 논란이 있자 피키캐스트는 특정 비매너 유저들만 구독하는 일명 '저격 구독'을 막기 위함이라고 했지만 '구독 불가 설정', '구독자 비공개', '구독자 삭제(취소)', '구독자 숨기기', '유저(구독) 차단' 중 단 1가지만 단순한 시스템으로 제작해 충분이 방지가 가능하고, 사실상 개발자 입장에서도 구독 시스템을 삭제해서 유저 시스템을 재개발 하는 것보단 더욱 쉬운 방식이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 더욱 논란은 커졌다. 따라서, 피키캐스트 일부 유저들은 피키캐스트의 이러한 행위를 봐서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저격 구독'을 막으려고 한 것이 아닌 댓글에서의 유저간 '친목'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댓글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해 유저간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원동력인 커뮤니티에서 친목을 막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만약 실제로 유저간 친목을 막으려는 목적이었다면 TV와 같이 일방적 송출을 하듯이 댓글 시스템을 폐지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피키캐스트가 아무런 언급이 없는걸 보아 함부로 직접적인 말을 할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친목을 막으려는 것이었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피키캐스트 3.0 발표 이후 업데이트 게시물 등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확연하게 댓글의 수는 물론 유저간 유명인 등의 탈퇴로 질까지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해 사실상 피키캐스트 본질의 이용 목적이 사라졌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로인해 2020년 이용자 수의 감소 문제도 더해 게시물의 댓글은 평균적으로 10개 이하이며, 사실상 정보 공유, 소통이라는 개념 자체가 불가해진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7.5.3. 지나친 여초화

피키캐스트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에디터의 대부분이 여성인 여초 회사이며, 이들이 생산해내는 컨텐츠의 대부분 역시 화장품, 여성 의류, 남성 연예인 같이 여성에게 집중된 컨텐츠들이다. 이는 여성들이 선호하기 쉬운 피키의 특성과 맞물려 여성 유저들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 결과, 현재 피키캐스트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며 컨텐츠에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의 대부분을 여성 유저가 차지하고 있는 '여초 커뮤니티'로 충분히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 연예인 관련 댓글을 예로 들면, 그 댓글의 수준은 여초 사이트에서 그 연예인이 받는 취급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초 카페에서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의 경우 '걸크러쉬 폭격'과 같은 단어들로 댓글이 도배되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연예인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수준의 악플들이 당당히 베댓을 먹고 있다.[35]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남성 에디터들이 남성 패션에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면 정작 쓸모있는 댓글보다는 '제 남자 냄새 나시네요', '어 ○○ 잘생긴듯...♡' 같은 댓글로 항상 도배된다. 반대로 여성 에디터가 얼굴을 모자이크 하거나 살짝 얼굴 노출을 한 사진의 경우 '이쁨이 보인다' 같은 댓글이 달리면 '에디터 찬양 그만 좀'같은 답글이 달린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에서 보이는 특성과 일치하며 익명 사이트라는 특징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일단 피키캐스트에서는 IT, 게임같은 남성향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미 한참 전에 여초화가 된 커뮤니티다 보니 남성향 게시글이 조금만 수위가 높더라도 갖은 원성이 나오는 상황. 심지어 아예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쓴 게시글임을 대놓고 표방하는 게시글마저도 여성들이 들어와 댓글을 써놓은게 대부분이다. 이런 상태니 당연히 여성노출 관련 수위 자체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이를테면 한참 전에 나올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올라오다가 죽창을 맞고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에디터 '부라더'의 게시글도, 현 상황에 다시 올라온다면 여성 이용자들에게 어떤 무시무시한 비난과 욕을 들어먹을지 모르는 상황. 그래서 제목부터 대놓고 남성독자들을 보라고 써둔 성적인 게시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이런게 진정 남자들을 위한 게시글이냐?"라는 명분의 비난이 대상 독자인 남성들이 아닌 '여성'들로부터 나오는 골때리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e.g. "남자들만 드루와: 스칼렛 요한슨 특집, 패왕색 현아특집 등등")

즉 여성 이용자들의 숫자가 남성 이용자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아진 것은 아무 문제도 없지만, 거기서 남성이 가질 수 있는 정상적인 취향이 비난받는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때 명분이랍시고 주로 쓰이는 드립들은 대부분 " 성 상품화"와 " 성적 대상화"이다. 그런 용어들 자체가 기준이 애매한 단어라는 것과, 당위와 옳고 그름이 한도 끝도 없이 깊이 들어가는 문제라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매춘과 같이 한국 현행법상 불법인 행위뿐만 아니라,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사진', '스포츠웨어를 입고 웨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진' 등의 전형적인 섹스 어필 사진까지도 여성 이용자들에게 비난받는다. 하지만 '걸그룹', '미인대회'와 같은 것들은 사이트 내에서 그런 식으로 비난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즉 "성 상품화"라는 명분으로 비난을 하는데 정작 일관적인 기준같은 건 전혀 없고 그때마다 달라지는 주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남자들이 헐벗고 있는 사진에는 좋아라한다. 피키캐스트 외부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들을 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이유이다. 심지어 굳이 들어올 필요 없이 피할 수 있도록 대놓고 남성구독자들을 노리고 쓴 티가 나는 게시글에까지 어떻게든 들어와 이 제멋대로 달라지는 비난의 척도를 들이밀며 비난하며, 이러한 종류의 댓글들이 게시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여성의 성 상품화가 만연하기에 이런거라는 핑계도 나오지만,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섹시한 남녀가 헐벗고 있는 사진에 여성 이용자들이 다는 댓글들의 이중성은 전혀 합리화시켜주지 못한다. 심지어 헐벗고 있는 여성 사진에 달리는 비비꼬인 반응들은 "싸보인다", "부모님이 불쌍하다" 등등 사회가 아닌 사진의 주인공을 정확히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러한 반응은 전형적인 성희롱, 성적 비하로 볼 수 있으며, 근래에 유행하는 신조어로 표현하면 '여혐' 발언이다. 그러니까 전형적인 꼴마초 아저씨의 입에서도 흔히 나올 법한 말이다! 사실 성 상품화가 뭔지도 제대로 이해하고 고민해 본 적 없이 타성적으로 제도권에서 주입된 '불건전하고 파렴치한 것 ' 정도로 인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기는 모순이다.

다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짤막하게 다룬 IT 관련 포스트에서는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댓글이 더 많고, 부기영화의 작가가 소신발언을 했을 때는 다들 지지해준 것을 보면 메갈리아에 대해선 안좋게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엔 메갈리아, 워마드가 좌표를 찍고 오거나 그들의 발언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아졌으니 젠더 관련 게시물을 본다면 댓글은 걸러서 보는게 좋다.

2017년 들어 남성 유저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다. IT, 게임, 남성 패션 등 남성향 포스팅의 빈도가 크게 줄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노출되는 포스팅의 대부분은 에디터들이 제작한 짤막한 개그성 영상을 제외하면 여성 유저들을 겨냥한 뷰티 브랜드의 광고 포스팅, 메이크업 및 여성 패션 정보, 페미니즘 관련 이슈이다. 남성 유저의 신규 유입은 포기하고 여성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주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술한 문제점은 아예 회사 차원에서 개선을 포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7년 11월 12일, 한샘 성폭행 의혹 사건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에 글을 올린 여성의 카톡내역이 드러나며 강간당했다고 주장한 날 이후 보고싶다고 하는 등 여성이 무고죄로 비판받는 등 아직 여성측과 검, 경 한샘측의 입장 중 어느쪽이 맞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다른 여초사이트와 다를바없이 피키캐스트에선 한샘, 검찰 등을 욕하고 있었다. 가끔 타당한 근거를 들어 한샘측의 주장 또한 맞을 수 있으며 아직은 모르는 거다 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여도 가해자에게 감정이입 하지 마라, 네이트판 원글을 보고오라는 등 특정사이트에서 좌표라도 찍은 듯 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2017년 11월 17일, 청와대 청원사이트에 '군내 위안부 재창설'을 주제로 한 논란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군인의 성욕 해소를 위해 위안부를 모집하자는 미친 청원이었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한 여초사이트 회원이 캡쳐 후 한국남자를 욕하기 위해 올린 주작청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피키캐스트 글에선 주작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는 말조차 없었으며 댓글엔 당연히 청원한 사람과 서명한 사람을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피키캐스트에는 '뉴스'글을 올리는 여러 에디터가 있으며 심지어는 몇몇 언론사의 계정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뉴스를 올리는 것이 아닌 여혐, 페미니즘, 좌파 찬양 및 우파 비판 등을 주제로 한 글을 쓰며, 내용 또한 어느 한쪽에 유리하게 쓰거나 불리한 내용은 언급조차 안하는 경우가 있다.

메갈과 워마드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17년과 2018년 중반에는 피키캐스트에도 그러한 성향의 댓글이 많이 보였고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2019년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편향적인 글에도 반박을 하는 댓글이 많은 편.

7.5.4. 무조건적인 비난

혹시 너 곰언니 지인이냐???ㅋㅋㅋ
뭐여 얘도 전에 그 에디터처럼 부계정인가?
여자분 아니신가봐요? 테스트 할 때 당연히 찝찝하지 않나요? 수십명의 사람들의 입술과 손이 닿았던건데...
- 피키캐스트 유저, 온라인에서만 파는 제품에 대해 언급할 때.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유저의 문제도 있다. 이는 피키캐스트가 사고를 터트렸을 때 주로 출몰하며 이용 연령층이 10대이기에 파도타기 역시 심한 편이다. 피키캐스트가 사고를 터트리면 공지 게시글이 올라와도 아무 죄 없는 다른 에디터의 게시글에서까지 난리를 피우는 등 다른 유저들의 원활한 이용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 신고를 하여 덧글이 지워지면 '피키캐스트가 또 검열을 시작한다'며 파도타기를 하며,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조작하는 경향도 많다. (김리뷰 사건과 곰들의 반란 포토샵 사건 등)

7.6. 댓글 삭제

이용자의 신고 누적으로 인한 자동 삭제인지, 관리자의 삭제인지 자세한 알림이 뜨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욕설이 없는 타당한 비판 댓글이 삭제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정치관련 게시글에서 피키캐스트의 정치 주된 성향에 반하는 댓글이 달려 베스트 댓글이 된 경우 답글로 논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댓글이 팩트이든 욕설을 사용하였든 일정시간 후 알림을 통해 다시 들어가려면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신고누적으로 삭제된 댓글'이라는 알림을 볼 수 있는 경우가 꽤 있다.

8. 기타



[1] 대만용 피키캐스트 앱의 이름이다. 물건 자에 커피 자를 이용하고 있다. [2] 2020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 [3] 피키캐스트 운영사인 아트라즈의 채널이다. [4] 피키캐스트는 SNS가 맞다. 당장 국내 라이벌인 빙글 네이버 포스트도 SNS로 분류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핀터레스트 버즈피드(BuzzFeed) 역시 공식적으로 SNS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빙글같은 앱과는 달리 일반 회원들이 직접 게시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은 전혀 없고 댓글로만 소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SNS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다. 댓글을 게시글의 일종으로 본다면 SNS라 볼 수도 있겠다. [5] 2016 공개 채용 포스팅에서 사용한 표현. 또한 아시아 No. 1 모바일 미디어로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6] 특히 운세는 일별 뿐만 아니라 주별, 월별로까지 알려준다. 운세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태어난 생일에 따른 별자리. [7] 본명은 윤세희로 현재는 퇴사하고 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 유튜브 채널 [8] 학력을 많이 보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서울대나 고려대, 경희대 출신이라고 밝혀진 에디터들이 있다. 개그맨들이 있는, 콘텐츠 팀은 그래도 덜할까 했지만, 바로 거기에만 서울대 1명 고려대 1명 있었다. [9] 모기업 옐로모바일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최정우 前 옐로트래블 대표의 책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에 자세히 나와 있다. 아무래도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있었던 듯 하다. [10] 또한 스타트업 전문 매체인 비석세스의 2018년 4월 9일 기사를 참고해보면 당시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와 피키캐스트 경영진 간에 피키캐스트-쿠차 통합 건으로 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 해당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에디터 이름이 '오늘의 이슈'에서 '얕은 이슈'로 변경되었다. 해당 문단은 '얕은 이슈'로 통일해서 작성하였다. [12] 해당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에디터 이름이 '오늘의 이슈'에서 '얕은 이슈'로 변경되었다. [13] 해당 게시물 중 40, 41, 42, 46, 47번 이미지. [14] 어떻게 보자면 사건 은폐를 시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이 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아는 유저가 아니라면 이 사건의 개요와 전말을 모를수도 있기 때문. [15] 반성문을 보내라는 운영진의 대응에 일부 유저들은 실망감을 표했으며 2017년에는 시행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6] 이경규 본인이 군기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군기를 없애려고 노력했다. 특히 동국대 선배인 배우 강석우에게 구타당한 일이 대표적. 그러나 이경규가 나가자마자 후배들 사이에서 군기 문화가 다시 시작됐다고 한다. [17] 이 글은 방심위로부터 ‘삭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권리침해(명예훼손)’ 신고’를 받았다. [18] 원작자의 제대로 된 허락은 받지도 않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컨텐츠를 삭제하고 입을 닫았다. [19] 로고가 나온 뒤였기 때문에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였다. [20] 하지만 이 댓글 역시 후에 삭제된다. 일부 유저들의 신고가 원인인듯. 현재 이 유저는 탈퇴한 상태. [21] 원래 6부작으로 기획된 것인지 논란이 심헤지자 제작을 중단한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22] 피키캐스트의 컨텐츠. 말 못할 말들을 댓글로 남기고 다음날 오전10시에 글이 삭제되는 경우엔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 00시에 올렸으니 화요일 오전 10시에 삭제 될 예정이었다. [23] 저격 구독이라고, 개인정보에 들어가면 자신을 구독한 유저들이 뜨는데 상태메시지를 '노답러들 구독'이라고 적고 자신을 비판하던 사람들을 구독했다. [24] 이메일로 저작권 신고를 해도 시정하겠다는 매크로 답변만 왔다고 한다. 위에 김구남 에디터나 다른 에디터들의 사건에서 그래왔듯이 그리고 여론이 악화될때만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라는 무성의한 사과문만 올리며 여론을 잠재우기만 반복했다. [25] 사과문은 앱 말고도 허언증 갤러리에도 올려졌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큰 이슈이기도 하고 개념글에 올라와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피키의 조치를 비판하는 댓글만 달리고 있다. [26] 이를테면 마법을 거는 주문의 용도 같은 것. [27] 단 2번째로 그런건 자학개그로 쓰인듯 하다. 처음엔 에디터 본인도 사과했다. [28] 피키캐스트 이용자들의 고양이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에디터다. [29] 고양이와 개에게 포도는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소량만으로도 구토의 요인이 된다. [30] 사전지식 없이 고양이를 키우고 영상을 제보한 핔플도 문제지만, 고양이를부탁해도 잘못이 있다.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디터가 영상을 보고서 아무런 문제를 찾지 못하고 독극물을 핥는 고양이가 귀엽다는 멘트를 달아놓았다. [31] 딱히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월급은 챙겨가는 얌체같은 에디터를 빗대어 쓰는 표현. 원래는 농담조로 쓰이는 표현이었다. [32] 마블, DC 코믹스 관련 글과 콘솔/PC 게임 관련 글을 자주 올리는 모 에디터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괜찮은 지식은 가진 편이다. [33] 그러나 서브컬쳐와 헬스, IT 에디터들은 대부분 퇴사했다. 여성들에게 필요한 컨텐츠가 많아지다 보니 여초현상이 심해진 편. [34] 예를들어 성형미인보고 이거 성형 아니에요? 라고 물어본 댓글엔 닥치고 넘어가라, 혐오스러운 년 메갈에서 왔냐 는 등 얼토당토않는 답글을 볼 수 있다. [35] 백상 예술대상에서 배우들의 모습을 나열한 게시글이 있었는데, 크리스탈의 사진에선 호의적인 댓글밖에 없었으나, 당시 여초 쪽에서 이미지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설현이 바로 다음 사진에 등장하자 노래 못한다, 뭐지? 등의 반응이 댓글 최상단에 있었다. [36]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본사가 신사동으로 옮겨가고 강남 사옥은 신논현역 일대에 남겨진 형태이다. [37] 직접 편집해서 올리는 것인지는 불명. [38] 주최측의 스케줄 실수로 팬미팅 시간이 지연되어서 인터뷰 이후 팬미팅은 적은 시간만이 배정되었다고 한다. [39] 자녀의 이름에서 따온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