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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8 11:14:59

오픈피키

파일:오픈피키_지원서.jpg

1. 개요2. 특징3. 오픈에디터4. 라이브5. 비판

1. 개요

2019년 피키캐스트 3.9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피키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모토는 누구나 에디터가 되어 세상을 즐겁게.
2019년 9월 30일 "피키 오픈에디터를 모집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에디터 피키대디가 오픈피키 에디터를 모집했다. 지원 자격 제한은 없다. 연령, 직업, 국적 아무런 제한이 없다. 외계인도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은 덤. 공개채용 포스팅에서 댓글로 징징대는 것 보다 여기 지원하는 것을 추천.
2019년 10월 5일자로 오픈피키 탭이 만들어지고, 오픈피키 탭에서 오픈에디터들의 글을 볼 수 있다.
2020년 10월 5일, 에디터 풀_먹는_고양이가 오픈피키 탄생 1주년 축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2. 특징

일상웹툰, 캘리그라피, 리뷰, 반려동물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에디터가 되어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이다. 오픈피키 프로젝트는 이전부터 많은 피키캐스트 이용자들에게 언급되었던 프로젝트이다. 피키캐스트의 정직원으로만 이루어진 에디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하니 양도, 그 다양성도 한계가 있었고, 오픈피키가 생기기 이전에도 이용자들의 댓글로 이루어진 콘텐츠가 있었으니 그럴 바에는 차라리 오픈된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댓글이 피키대디에 의해 언급되었다.
옛 피키캐스트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인기가 많았지만 결국 콘텐츠 제작비용이 콘텐츠로 얻는 수익보다 적었고 모회사였던 옐로모바일의 경영악화가 겹치면서 정직원 에디터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기에 마련한 방법이라고 추측된다.

3. 오픈에디터

오픈피키의 특징 상 정말 다양한 분야의 오픈에디터들이 있다. 리뷰어는 물론 정보성 콘텐츠 전달 에디터, 웹소설 에디터, 웹툰 에디터, 글귀 에디터들에 의해 여러가지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다. 여전히 지원을 받고 있는 듯. 오픈에디터 지원은 이 쪽 지원서에서 할 수 있다. 꾸준히 콘텐츠를 작성하는 에디터는 약 30명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네임드 오픈에디터 목록이다.
차, 술, 식물, 과학 그리고 공예
딩동! 풀냥입니다.[1]
(마시는) 차, 주류, 클레이아트 등의 콘텐츠를 다루는 에디터이다. 현재 오픈에디터 중 가장 높은 레벨인 레벨 13이며 매주 진행되는 U.F.O 어워즈[2]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하는 인기 에디터.
피키캐스트X공팔리터 지원 리뷰 콘텐츠인 벨레멜로우 스피커 콘텐츠 # 에서 신박한 리뷰(제품 설명 중 어디든 함께 사용해보세요 라는 멘트에 꽂혀 카페, 편의점, 체육관, 사무실, 가로등 아래, 공원, 놀이터 등에 놓고 촬영)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오픈에디터 이야기꾼_빵아저씨 와 오픈핔 에디터 사상최초 대환장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주제로, 풀빵기획 주지육림 이라는 콘텐츠를 연재 중이기도 하다.
<술집탐방> 과 <찻집탐방> 콘텐츠로 옛 피키의 단짠 콘텐츠를 물려받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술집탐방> 콘텐츠는 4명의 오픈에디터가 주당쓰 라는 팀을 이루어 마치 옛 피키의 단짠 팀마냥 주점 리뷰를 하는 콘텐츠이다.
하이 에브리영~ 조영입니다!
메이크업 콘텐츠 에디터이다. 위의 풀_먹는_고양이 에디터와 함께 현재 가장 높은 레벨에 올랐지만 현재는 잠시 활동을 쉬고 있다.
첫 콘텐츠에서 에디터 본인을 애 둘 아줌마 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구독자들을 에브리영 [3]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메이크업 콘텐츠에 병맛과 유머를 적절히 섞어 팬층이 두텁다.
본업인 한의원 간호사 일이 바빠지자 콘텐츠 연재 주기를 비정기적으로 돌린다고 공지했으나, 2020년 6월 26일 Bad girl 메이크업 콘텐츠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활동이 없다.
빵처럼 뜯어먹는 모든 이야기
옛 피키캐스트에서 Mr.Bread 로 이름을 날렸던 그 분 이 오픈에디터가 되어 돌아왔다. '생갈치1호의생사불명' 등의 드립이 생각난다면 이 분이 맞다. 푸드스토리라는 음식 콘텐츠를 주로 연재하고, 가끔 <빵아저씨의 하얀거탑> 이라는 제목으로 의학 콘텐츠도 연재한다. 오픈에디터 풀_먹는_고양이 와 오픈핔 에디터 사상최초 대환장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주제로, 풀빵기획 주지육림 이라는 콘텐츠를 연재 중이기도 하다.
써PD's 꿀잼공장
제 1호 오픈피키 에디터. 피키대디가 직접 섭외했다고 알려져 있다.[4] 웹소설을 연재하며, 정기 콘텐츠는 <Hyde and Seek> 이라는 추리 소설과 <티키티키타카타카토코토코톡> 이라는 일상(?) 소설. 2020년 여름 납량특집으로 나폴리탄 괴담을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 공개된 콘텐츠는 무려 150개가 넘어가고, 구독자도 3,000명에 육박한다. 1,500명이 넘는 후원자는 덤.
추리 웹소설 <Hyde and Seek> 은 범죄, 추리 마니아들이 팬층을 두껍게 이루고 있으며, 한 에피소드 당 5개의 콘텐츠이지만 한 콘텐츠의 페이지 수가 100장을 넘지 않는 콘텐츠가 없다는 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인공은 이름 불명의 여성 탐정이며, 61화 타로 살인사건에서 새로운 남성 탐정이 합류했다. 해당 회차에서 원래 주인공 자리를 맡았던 탐정이 새로 합류한 남성 탐정을 굴러온 돌이라는 뜻으로 '돌탐' 으로 불렀던 것을 계기로 팬들은 여성 탐정을 박힌 돌이라는 뜻으로 '박탐' 이라고 부른다. 에디터인 써PD도 그렇게 부르는 중. 오픈에디터 마녀가_되고_싶은_꼬마마녀 가 두 탐정의 관계를 타로점으로 보며 '박탐' 이라는 이름을 제일 먼저 붙였다.[5]
연재작 <Hyde and Seek> 은 여러모로 jtbc 종영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을 생각나게 한다. 용의자들의 이름이 직업이나 성격을 나타내는 것 (한 예시로 <피에타 살인사건> 편의 사진작가 나예술을 들 수 있다.) 이 특히 그렇다.
정식 마녀가 되는 그날까지!
오픈피키에서 유일무이한 콘텐츠인 타로점 콘텐츠를 연재한다.[6] 오픈에디터 써PD의 뒤를 이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디터이다. 그러나 핔으로 결제해서 볼 수 있는 유료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다 보니 후원자는 200명 언저리를 돌고 있다. 타로카드 배우기 콘텐츠부터 시작해 종종 타로 상담 콘텐츠도 업로드하며, 보유하고 있는 카드 소개 콘텐츠를 연재한다. 월간, 주간 운세 제너럴 리딩도 연재하는 중.
성인 콘텐츠인 <피키레드> 의 첫 타자. 성인 타로타드인 데카메론 덱을 소개하며 몇몇 핔플의 사연을 받아 은밀한 취향과 커플의 속궁합을 봐 주었다. 닉네임은 꼬마마녀인데...?
인디 음악의 매력 속으로, 인디이모션
닉네임에 걸맞게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연재한다. 매 주 수요일, 댓글로 추천받은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국내 인디 음악을 10곡 소개한다. 곡 링크만 첨부하는 게 아닌, 짤막한 감상과 가사 일부를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 사연을 받아 상황에 어울리는 인디 음악을 찾아주는 <당신의 인디 음악을 찾아드립니다 ; Music Box> 콘텐츠도 비정기적으로 연재 중이다.
내 손으로 창작하는 모든 것
반짝!☆[7]
분명 그림으로 시작했으나 빙그레 캔디바 맛 우유를 시작으로 리뷰가 더 유명해져버린 에디터 그림에 대한 콘텐츠를 연재한다. 에디터 본인은 미술 비전문가라고 하지만, 콘텐츠로 보여지는 작품들이 다들 퀄리티가 상당해 많은 핔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초창기 때 웹툰 'Veritas, 공허만이 찬 허상 속 누군가의 이야기' 를 총 7화 연재, 완결했다. 독특한 줄거리와 그림체가 매력적이라는 댓글이 있었다.
'내가 그린 빤짝 그림'[8], 줄여서 '내그빤그' 를 25편 연재하고 10월 3일자로 완결했다. 연필 스케치를 생략하고 볼펜으로만 그리는 일러스트 콘텐츠이다. 타블렛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인 '스크린 속 반짝 그림', 줄여서 '스속반그' 는 여전히 연재 중이다.
연재 중인 콘텐츠 중 요리 콘텐츠를 보면 본인은 요리 초보라고 하지만 요리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 리뷰 콘텐츠도 많은데, 예고 없이 훅 들어오는 드립과 신선한 리뷰로 인기를 얻고 있다.

4. 라이브

2020년 10월 초, 본격적으로 라이브 기능이 활성화되었다. 오픈에디터들이 라디오, 비디오 형식으로 실시간 소통을 하는 콘텐츠이며, 9월에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 라이브 기능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배우 권혁수가 출연하는 라이브 홈쇼핑인 권혁수경을 시작하면서 꽤 많이 이용하더라 한다.

5. 비판

아무래도 에디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고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게 하다 보니 콘텐츠의 질적 측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일부 없어졌다는 것도 사실이다. 가끔 편향적인 정치 관련 글이 올라온다.

[1]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때 첫인사 [2] 매주 진행하는 콘텐츠 경연 대회이다. 유저의 호응도로 순위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현금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상금으로 받는다. [3] 애칭을 작명해달라는 카드 댓글에 역시나 핔플이 그렇듯 정말 병맛 애칭들이 응모되었다. 조영지지자라는 뜻으로 조지자, 올리브영에서 따온 에브리영, 에디터명에서 따온 조아영, 조(J)영(Y)핔플(P) 라서 JYP 등등. 결국 좋아요 투표로 에브리영이 간택된 듯. [4] 엄밀히 말하자면 직접 섭외는 아니고, 유튜브에서 웹소설을 연재하던 Studio앤써 채널, 써PD 측에서 지원했다고 한다.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5] 관계 타로점에서 애증의 관계라고 나왔다. [6] 타로마스터 이상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연재되는 뭐타로 고민해 콘텐츠가 연재를 시작하면서 경쟁자(?)가 생겼다. [7] 콘텐츠의 끝 인사 [8] 닉네임인 '블링킹' 스튜디오에서 따 온 제목이다. 반짝공방? 실제로 최근 콘텐츠에는 끝 인사를 '반짝!' 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