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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캐릭터.2. 특징
2.1. 잔성회 간부
스카와 함께 작중 처음부터 모습을 드러낸 잔성회 간부이다. 작중에서 워낙 스카가 일을 벌려놓다보니 스카 쪽은 행동대장에 가깝게 묘사되는데, 반대로 플로로는 뒤에서 암약하는 책사에 가까운 모습이다. 작중 첫 등장도 막무가내로 방랑자와 한 판 싸움을 벌인 스카를 말리고 퇴각시키는 역할이었다.자세한 공명 어빌리티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잔상을 연구하는 잔성회의 일원인 만큼 이와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플로로는 잔상을 소환하고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게임 내에서는 이를 지휘자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잔상을 거느리는 모습은 지휘봉으로 지휘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3. 작중 행적
3.1. 조수 임무 제1장 「과거보다 더욱 빛나는 금주」
3.1.1. 제1막 「운명적인 첫 만남」
날이 저물고 산화가 마련해준 거처로 이동하려는 방랑자를 스카와 함께 몰래 미행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3.1.2. 제2막 「퇴각의 북소리」
방랑자가 본 북락 광야의 환각에서 잔상을 조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단,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수면에 그림자가 비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방랑자는 '붉은 옷을 입은 여자'가 잔상을 제어하는 힘을 선보였다고 언급했으며, 그 말을 들은 양양은 그녀의 정체가 잔성회임을 눈치챈다.3.1.3. 제3막 「첫 마주치는 잔성」
방랑자와 맞붙은 스카를 데려오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스카는 플로로에게 방랑자와 얘기할 시간을 주기로 했던 거 아니었냐고 대꾸하지만 플로로는 역으로 그러면 약속을 지키라며 즉흥적인 생각으로 폐를 끼치지 말라며 핀잔을 준다. 이 말을 들은 스카는 궁시렁대는 한편으로는 그녀의 말을 따라 해당 장소를 이탈한다.3.1.4. 제6막 「멀리 날아가는 군기」
지휘자 |
명식의 부활이 다가옴에 따라 잔상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금주도 잔상의 습격을 받기 시작한다. 기염은 진을 치고 잔상류의 습격에 대비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의아하게도 잔상은 진군을 멈추며 상황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염은 잔상의 조직적인 움직임에서 적의 세력에 지휘자가 있음을 유추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배후에는 플로로가 존재했다. 플로로는 지휘봉을 휘두르며 바닷속에서 잔상을 소환해냈고 금주로 보낸다. 이때 그녀의 배후로 거의 차오른 「허영의 달」[1]이 묘사된다.
3.1.5. 제7막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 소리」
용의 별자리에 관한 사건이 일단락되었을 때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이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잔성회 부하가 건넨 말에 우리의 목적은 여기에 있지 않다며 잔성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이미 얻었다고 언급한다. 그 정보라 함은 바로 작중에서 보여준 2차 공명. 그녀는 2차 공명의 힘을 이용하면 수호신의 힘이라 할지어도 대항할 수 있으며 인공 공명마저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며 방랑자에 대해서도 모종의 관심을 표한다.그녀는 이번 사건으로 얻은 수확이 마치 음표들처럼 가득하다고 표현했고, 스카를 감옥에 오래두었다며 그를 탈옥시킬 준비를 한다.
4. 떡밥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3.12
안녕, 나는 ■■, 우리는 새 집으로 이사 온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어!
이건 마을장이 나에게 준 노트야, 마을장이 나에게 이 노트에 중요한 일을 적어 두라고 했어.
이전의 집은 무서운 괴물에게 점령당해, 우리는 오랫동안 걸어서 두 번째 집을 찾았어.
나는 마을장에게 언제 아빠 그리고 엄마가 우리를 따라 올 수 있을지 물어봤어, 마을장은 그들이 곧 나를 찾아 올 거라고 했어, 나는 엄마 아빠가 빨리 새 집에 올 수 있기를 바라.
여기는 매우 밝고, 큰 복숭아나무가 있어, 마을은 매우 번화하지만, 사람들은 거의 가지 않아.
엄마 아빠가 빨리 나를 찾아 오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야.
...
12.5
오늘은 ■■의 생일이야.
모두들 나에게 매우 친절해, 나를 모두의 부적이라고 말해, 왜냐하면 나는 그 괴물들이 멀리 떨어져 있게 할 수 있어. 나는 매우 행복해, 모두들 나를 좋아해. 오늘은 케이크를 먹고, 장수면을 먹고, 선물도 받았어. 엄마 아빠를 본 지 오랜 시간이 지났어, 그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12.5
이것은 나의 네 번째 생일을 여기에서 보내는 것이야, 마을장이 나를 공식적으로 입양해 딸로 삼았어……
이전에도 나는 모두에게 돌아가면서 돌봐 주고, 백가의 밥을 먹고 자랐어, 아버지가 나에게 나는 소원 연못 마을의 아이라고 말해, 나는 「소원 연못 마을의 아이」로 태어났다는 것에 기뻐해야 한다고 했어. 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 나의 힘은 아직 매우 작지만... 하지만 나는 나의 능력을 다해! 계속 소원 연못 마을을 잔상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겠어!
...
6.19
오늘 집에 이상한 오빠가 왔다. 그는 친절한데 왜인지 그 친절함이 마을 사람들과는 좀 다른 것 같아... 그는 내 사정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같은 동류'라며 이상한 동화를 들려줬다. 동화의 결말이 좀 무섭지만... 그 오빠는 현실이 이야기보다 더 잔인하다고 말하고 내가 이야기 속의 작은 검은 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봤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그는 '다음에 또 올게'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이 일을 아빠에게 말했는데 아빠는 그런 사람이 왔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그는 대체 누구일까?
...
7.20
미안해... 미안해... (펜으로 쓴 글씨가 물에 젖어 퍼져버렸다) 내가 너무 약해서 그 몇 마리 잔상도 쫓아내지 못했어. 나를 보호하려다...
아빠가 말했던 것처럼 나의 공명 어빌리티는 잔상을 조종하고 잔상의 주파수를 변환할 수 있다고 했다. 시영아, 너의 상태는 잠시뿐일거야... 내가 너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너가 아직 의식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아빠랑 약속했어. 아빠라면 이 모든 것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수 있을거야.
...
12.17
그 일이 일어난 지 벌써 세 달이 지났어.
양아버지는 내가 일기를 쓰는 습관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 같아... 이 일기장도 그가 선물해준건데. 이 일기에 이런 것들을 적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마도 매우 화나겠지.
양아버지는 계속 나보고 잔상의 주파수를 조종하고 재구성하라고 명령했어. 일이 드러나기만 하면, 사라진 시영이는 사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죽었고, 내가 잔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아마 나를 괴물로 죽일거야. 나는 모두에게 쫓겨날 것이고, 나의 무서운 능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없을거야... 그를 제외하고는...
이미 사라진 생명도... 그것의 주파수를 재구성하면 다시 나에게 돌아올 수 있을까? 진짜 할 수 있다면, 그때 그 껍데기 안에 깨진 영혼은 또 무엇으로 봉합될까?
모르겠어.
...
2.8
점점 불안해져... 마을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그리고 양아버지가 데려온 그 잔상들...
분명히 잘못됐어, 나는 미래로 통하지 않는 길을 걷고 있다는 예감이 들어, 그런데도 도망칠 수 없고, 멈출 수 없어.
양아버지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어... 마을의 침울한 분위기와 긴장감은 또 무엇 때문인걸까. 나는 이미 오랫동안 밖으로 나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내가 이런 것들을 물을 때마다 그는 그냥 나를 피해가는 것뿐이었다.
내 소원을 이루는 것이 더 많은 피의 대가를 치루는 것이라면...
...
(날짜 없음)
집 밖은 마을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다.
보아하니 일이 드러난 것 같아.
살인마... 그들이 나를 부르는 건가? 아니면 양아버지를 부르는 건가?
근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누가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내가 희생되어야만 소원 연못 마을이...
만약 신이 있다면...
이 마을을 구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 일기의 끝에는 낯선 필적으로 남겨진 한 마디가 있다.)
"보아하니, 너는 운이 많이 좋은 것 같아." ||
안녕, 나는 ■■, 우리는 새 집으로 이사 온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어!
이건 마을장이 나에게 준 노트야, 마을장이 나에게 이 노트에 중요한 일을 적어 두라고 했어.
이전의 집은 무서운 괴물에게 점령당해, 우리는 오랫동안 걸어서 두 번째 집을 찾았어.
나는 마을장에게 언제 아빠 그리고 엄마가 우리를 따라 올 수 있을지 물어봤어, 마을장은 그들이 곧 나를 찾아 올 거라고 했어, 나는 엄마 아빠가 빨리 새 집에 올 수 있기를 바라.
여기는 매우 밝고, 큰 복숭아나무가 있어, 마을은 매우 번화하지만, 사람들은 거의 가지 않아.
엄마 아빠가 빨리 나를 찾아 오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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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오늘은 ■■의 생일이야.
모두들 나에게 매우 친절해, 나를 모두의 부적이라고 말해, 왜냐하면 나는 그 괴물들이 멀리 떨어져 있게 할 수 있어. 나는 매우 행복해, 모두들 나를 좋아해. 오늘은 케이크를 먹고, 장수면을 먹고, 선물도 받았어. 엄마 아빠를 본 지 오랜 시간이 지났어, 그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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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것은 나의 네 번째 생일을 여기에서 보내는 것이야, 마을장이 나를 공식적으로 입양해 딸로 삼았어……
이전에도 나는 모두에게 돌아가면서 돌봐 주고, 백가의 밥을 먹고 자랐어, 아버지가 나에게 나는 소원 연못 마을의 아이라고 말해, 나는 「소원 연못 마을의 아이」로 태어났다는 것에 기뻐해야 한다고 했어. 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 나의 힘은 아직 매우 작지만... 하지만 나는 나의 능력을 다해! 계속 소원 연못 마을을 잔상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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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오늘 집에 이상한 오빠가 왔다. 그는 친절한데 왜인지 그 친절함이 마을 사람들과는 좀 다른 것 같아... 그는 내 사정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같은 동류'라며 이상한 동화를 들려줬다. 동화의 결말이 좀 무섭지만... 그 오빠는 현실이 이야기보다 더 잔인하다고 말하고 내가 이야기 속의 작은 검은 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봤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그는 '다음에 또 올게'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이 일을 아빠에게 말했는데 아빠는 그런 사람이 왔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그는 대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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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미안해... 미안해... (펜으로 쓴 글씨가 물에 젖어 퍼져버렸다) 내가 너무 약해서 그 몇 마리 잔상도 쫓아내지 못했어. 나를 보호하려다...
아빠가 말했던 것처럼 나의 공명 어빌리티는 잔상을 조종하고 잔상의 주파수를 변환할 수 있다고 했다. 시영아, 너의 상태는 잠시뿐일거야... 내가 너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너가 아직 의식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아빠랑 약속했어. 아빠라면 이 모든 것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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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그 일이 일어난 지 벌써 세 달이 지났어.
양아버지는 내가 일기를 쓰는 습관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 같아... 이 일기장도 그가 선물해준건데. 이 일기에 이런 것들을 적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마도 매우 화나겠지.
양아버지는 계속 나보고 잔상의 주파수를 조종하고 재구성하라고 명령했어. 일이 드러나기만 하면, 사라진 시영이는 사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죽었고, 내가 잔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아마 나를 괴물로 죽일거야. 나는 모두에게 쫓겨날 것이고, 나의 무서운 능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없을거야... 그를 제외하고는...
이미 사라진 생명도... 그것의 주파수를 재구성하면 다시 나에게 돌아올 수 있을까? 진짜 할 수 있다면, 그때 그 껍데기 안에 깨진 영혼은 또 무엇으로 봉합될까?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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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점점 불안해져... 마을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그리고 양아버지가 데려온 그 잔상들...
분명히 잘못됐어, 나는 미래로 통하지 않는 길을 걷고 있다는 예감이 들어, 그런데도 도망칠 수 없고, 멈출 수 없어.
양아버지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어... 마을의 침울한 분위기와 긴장감은 또 무엇 때문인걸까. 나는 이미 오랫동안 밖으로 나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내가 이런 것들을 물을 때마다 그는 그냥 나를 피해가는 것뿐이었다.
내 소원을 이루는 것이 더 많은 피의 대가를 치루는 것이라면...
...
(날짜 없음)
집 밖은 마을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다.
보아하니 일이 드러난 것 같아.
살인마... 그들이 나를 부르는 건가? 아니면 양아버지를 부르는 건가?
근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누가 나를 구해줄 수 있을까?
내가 희생되어야만 소원 연못 마을이...
만약 신이 있다면...
이 마을을 구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 일기의 끝에는 낯선 필적으로 남겨진 한 마디가 있다.)
"보아하니, 너는 운이 많이 좋은 것 같아." ||
플로로가 소원 마을에 남겨진 일기장을 쓴 '소녀'라는 추측이 있다. # 일기장의 소녀는 잔상의 주파수를 조종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특수한 공명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죽은 인간을 잔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언급되는데, 이 능력이 작중에서 플로로가 보여준 능력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
일기장에는 '오빠'라는 존재가 마을에 찾아와 소녀에게 검은 양에 대한 우화를 들려준 뒤, '너와 나는 동류다' 라거나 '너가 이야기 속의 검은 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고 묻는데 이러한 행보는 작중에서 스카가 방랑자에게 보여준 언행과 완전히 일치한다. 더군다나 이 인물은 마을 내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는 일 없이 소녀하고만 대화를 나누었는데, 스카의 공간 이동 능력이라면 마을 사람에게 들키지 않고 소녀에게 접촉하는 것 정도는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작중에서도 소녀의 주파수를 흡수한 잔상이 스카를 두고 '오빠'라 부르기 때문에, 스카가 이 이야기에 개입했다고 가정한다면 일기장 속 '오빠'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작중에서 확인 가능한 소녀의 마지막 흔적이 그녀의 주파수를 흡수한 잔상 뿐이라 마치 소녀가 잔상이 되어 사망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작중에 소녀가 죽었다고 확실하게 언급되는 부분은 없다. 오히려 공식적으로 기록된 사건 자료에는 마을 촌장과 주민에 대한 기록은 있어도 소녀에 대한 기록은 없었으며 양양은 스카가 소녀를 데리고 간 게 아닐까 추측했다. 실제로 소녀의 주파수를 흡수한 잔상은 '오빠'에게 '살려줘'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고, 일기장의 마지막에는 '오빠'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는 운이 많이 좋다' 라는 글을 추가한 것을 보면 소녀가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 것은 맞으나 '오빠', 즉 스카에 의해 구출되어 목숨을 부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녀의 주파수를 흡수한 잔상은 이 사건을 통해 우연찮게 발생했거나, 혹은 소녀의 잔상에게 간섭하는 능력으로 인해 생겨난 존재라고 가정하면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 양양 또한 이 잔상을 보며 "죽어가며 남긴 말일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이 잔상을 만들어낸 걸까요?" 라며 후자의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5. 기타
- 캐릭터 컨셉은 지휘자로 작중에서는 직접 잔상을 지휘해 진군시키거나 음악 관련한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다. 더불어 작중에서 부각되는 상징 중 하나는 피안화. 입고 있는 드레스의 중앙에는 피안화 형태의 리본이 달려있으며 잔상을 부릴 때 사용하는 지휘봉도 피안화 형태다. 공식 테마곡 PV에서도 피안화 한송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피안화는 죽음과 관련된 꽃으로 이미지되는 경우가 잦다보니 여러모로 악역에 걸맞은 상징인 셈.
- 정식 한국어 명칭은 플로로지만 캐릭터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초창기에는 플로라로 이름이 잘못 알려졌었다. 잘못된 정보가 퍼진 이유로는 플로라 쪽이 캐릭터 이름으로 더 잘 쓰이는 것도 있지만, 클라이언트 정보로 중국어 명칭만 공개되었을 때 이를 플로라로 잘못 해석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
-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른쪽 눈부분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눈을 다쳐 실명을 한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진 불명.
5.1. 언어별 표기
언어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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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플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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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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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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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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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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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식의 부활이 가까워짐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달의 허상으로, 이후 장면이 전환되어 명식의 본체가 있는 아공간을 비춘 다음 그 안에서 태어나고 있는 무망자로 화면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