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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주요 팀덱/MBC청룡-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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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C 청룡 단일년도별 덱
1.1. 82~87' 블루 드래곤 - 페넌트레이스 3-1-4-5-3-5위
2. LG 트윈스 단일년도별 덱
2.1. 9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1위 - 우승(V1)2.2. 9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1위 - 우승(V2)2.3. 97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2위2.4. 0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2.5. 02'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 - 준우승2.6. 0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2.7. 07'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5위2.8. 1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2.9. 11'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2.10. 12'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7위2.11. 13'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2위2.12. 1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2.13. 15'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9위
3. 관련 문서

1. MBC 청룡 단일년도별 덱

프로야구 매니저 MBC 청룡 주요 단일년도 팀덱을 소개하기 위한 항목.

프야매 출시 당시에는 00'~09'까지의 선수덱밖에 없었기 때문에 MBC 청룡 선수카드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지만, 점차적인 업데이트로 연도가 확장되면서 2012년 7월 26일부터 88', 89' 연도덱을 시작으로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다. 팀 카드 상징색은 파란색. 얼핏 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잘 구별이 안되기는 하나 약간 더 진하고 원색에 가까운 파란색을 쓰고 있다.

2012년 10월 25일로 82'~87'까지 활약했던 모든 선수카드가 업데이트되었다.

1.1. 82~87' 블루 드래곤 - 페넌트레이스 3-1-4-5-3-5위[1]

파일:qXHJ9v9.jpg
2012년 10월 2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원년덱중 하나다.

이해창, 이종도, 백인천, 김재박은 호타준족형의 능력치를 가지고있으며, 박흥식, 김인식은 리드오프형 능력치로 달리는 야구를 구사한다. 포텐셜 업데이트로 82~87년도의 포텐셜을 마구잡이로 한번에 내주는 바람에 좀더 강력하게 덱을 짤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쓸만한 커리어하이가 없고 프랜차이즈가 단 한 장도 없어 강력함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MBC 청룡팬이라면 그래도 짜볼만한 덱. 스탯은 그럭저럭 잘 나온다. 순정덱만 짠다고 치면 저런 식으로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지만 클래식카드와 레전드카드를 더 하면 덱을 짜는 경우의 수가 매우 많아진다. 예를 들어 이광은 같은 경우 3루수나 외야수 카드가 존재한다. 순정 8287MBC는 외야수 이광은이 10코에 능력치가 더 좋지만 3루수를 볼 자원이 없어서 3루에 이광은을 쓰는 것이지만, 이를 클카로 대체하고 외야에 기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처럼 단일년도덱과 달리 직접 덱을 짜보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재미는 82~87덱의 또 다른 매력.

2. LG 트윈스 단일년도별 덱

프로야구 매니저 LG 트윈스 주요 단일년도 팀덱을 소개하기 위한 항목.

90'부터 14'까지 덱의 수는 상당히 많으나 그 중 돌릴 수 있을 법한, 말 그대로 사람같은 덱들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2.1. 9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1위 - 우승(V1)

파일:di3yf3Z.jpg
2012년 5월 31일 업데이트로 90~91년도 선수카드가 풀림으로써 94LG와 함께 LG 우승덱을 모두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나오자마자 LG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덱.

타선은 생각보다 그리 막강하지는 않지만, 모든 타자들이 주력이 우수해 발야구를 시전할 수 있다.

테이블세터진은 7코 올스타 윤덕규, 5코 레어 박흥식이 있는데 둘다 뛰어난 능력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교주정육성이 가능하다. 클린업은 김영직까지 끼면 총 4명이다. 어떻게 써야할지는 구단주의 마음이다. 7코 노찬엽이 포텐셜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클린업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하위타선은 김재박, 김동재, 김동수, 나웅으로 꾸려진다.

90LG 타선이 그리 좋지 않은 스탯을 받았음에도 나쁘지 않은 것은 모두다 유학이 되는 카드 아니면 특카로 받았기 때문이다. 이광은, 김재박, 나웅은 유학이 가능한 카드들이며 박흥식, 김동재, 김영직은 레어를 받았으며 윤덕규는 올스타, 노찬엽은 포텐셜, 김동수는 루키, 그리고 김상훈은 프랜차이즈를 받았다. 즉 90LG 주력 타자들 중 눈물의섬을 보낼 카드가 없다! 다만 요즘 추세가 주력보단 장타가 각광받고 있기 시작해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 장타를 110까지 올릴 수 있는 타자가 몇 없다.

선발진은 프랜차이즈 김용수, 김태원, 올스타 문병권, 레어 이국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커하 김건우와 김기범을 쓸 수 있기 때문에 2커하 선발을 만약 다 쓴다면 올 10코 선발진을 쓸 수 있다. 다만 그러면 불펜진이 매우 빈약해진다... 불펜진은 안그래도 상당히 약한 편인데, 이용철, 차동철, 김건우를 제외하고는 쓸만한 중계카드가 없다. 선발카드인 이국성으로 한 자리를 메꾸는 것은 물론이고 클카까지 기용해야 쓸만해진다. 셋마는 김기범, 정삼흠이여서 뒷문은 확실히 막아줄 수 있다. 근데 김기범이 하필 포텐셜을 받는 바람에 커하 김기범을 쓰기가 좀 애매한 상태...

전반적인 평가는 "우승덱치곤 썩 만족스럽지 않다"가 대세. 94LG는 물론 고작 4위덱인 14LG만도 못하다는 평(...)

2.2. 9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1위 - 우승(V2)

파일:vbTB0I7.jpg
사기덱에서 한 순간에 추락해버린 비운의 덱이였으나.. 관짝에서 일어나는 중.

2015년이 밝았으나 여전히 LG 최후의 우승덱(...) 어쨌든 팀덱의 명칭인 '신바람 야구단' 이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은 팀덱인만큼 LG 트윈스 고정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팀덱.

라인업을 보면 알겠지만 레전드카드 2장만 써도 구멍이 없어지는 강력한 덱이다...

순정 타선을 살펴보면 상위타선부터 클린업, 하위타선에 이르기까지 사각이 없는 막강함을 자랑한다. 상위타선은 같은 리그 유저들이 보면 공포를 느낄정도로 위력적인 유지현, 김재현 포진되어있다. 이 테이블세터는 단순 교타,장타,주력이 뛰어날뿐 아니라 정신력도 뛰어나 교장주정 110을 거뜬히 찍는다. 클린업은 포텐셜 노찬엽, 한대화, 서용빈 세 명이며 셋 다 교장정 110을 찍을 수 있으며 노찬엽같은 경우 주력 육성까지 가능하다. 하위타선에는 교주정 또는 교장주정 육성이 가능한 2루수 박종호와 포수 치곤 준수한 능력치의 프랜차이즈 김동수가 있으며, 또한 레어 박준태, 최훈재, 김영직 등 주전으론 부족하지만 백업으로 꽤나 쓸만한 카드들이 존재한다. 여기에 레전드 백인천과 커리어하이 송구홍, 클래식 카드 등을 취향에 맞게 곁들여주면 정말 탄탄한 타선이 된다. 아쉬운 점은 프랜차이즈 김동수의 프차효과가 좀 미미하다는 점... 효과도 주력수비라 그리 좋지 않은데 적용범위도 하위타선밖에 안되어 다른 프랜차이즈 효과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그리고 이 덱의 또다른 장점은 타자들의 스킬블록 형태가 모자형인 한대화를 제외하고 주력선수 대부분이 '계단형' 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계단형 수석코치 기용시 선수 거의 전원이 능력치 상승 버프를 먹고 들어가며 전력분석 그래프도 잘 깨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서용빈, 박종호, 한대화는 유학 기준으로 노멀카드보다 골글카드가 더 스탯이 높다. 노멀카드는 멘토링이 안 되는 반면 골글카드는 멘토링이 가능하기 때문... 반면 김재현은 멘토링 효과가 미미해서 골글카드나 노멀카드나 스탯합은 똑같다. 노멀카드 쓰는 게 멘토링 가격을 아낄 수 있어 이득이지만 골글카드의 멋을 추구하는 유저는 골재현을 써도 무방.

선발진에는 이상훈-정삼흠-김태원의 10코 트리오와 7코 유학종자 인현배까지 있어 매우 강력하다. 중계진은 포텐셜 차동철, 레어 민원기, 레어 차명석, 레어 박철홍으로 죄다 특카를 퍼받아서 강력하다. (...) 프랜차이즈 김용수의 프차 효과가 선셋마가 아닌 중셋마 변+3 정+2로 나오는 바람에 많은 94LG 유저가 아쉬워했을 정도... 셋업 강봉수는 6코 유학종자이지만 허구헌날 털리는 야못못 카드라 클카 강봉수나 중계 신윤호 등 클카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마무리 노송은 스탯 및 구종이 매우 사기적이며 실제로 대충 키워도 좋은 성적을 내는 카드. 역시 안타까운 점은 프랜차이즈로 나온 카드가 하필이면 MVP카드가 존재하는 노송이란 점이다... 투타양면으로 프랜차이즈로 견제를 받은 덱... 수많은 94LG 유저들이 프삼흠과 프태원을 외쳤으나 그런건 없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타선이나 투수진이나 다른 LG덱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덱. EX카드가 없어서 모으기도 쉽고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유학이 가능해 스탯 역시 상당히 뻥튀기된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당일인 2011년 10월 27일에 벤치 1코 제외하고 풀덱을 완성한 사람이 등장했다. 본격 호갱님 며칠 뒤에는 기어이 벤치 1코까지 전부 모았다.[2]

14년~15년 초까지만해도 이와 같이 투타 양쪽의 강력함을 토대로 마스터 이상의 상위리그는 94LG와 08SK가 도배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일부 유저들은 12KIA때처럼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도 했냐는 비아냥을 내뱉기도 했었다. 덕분에 과거 5대 단일덱 시절이나 12년도 시절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특정팀 편중 현상을 초래하였으나...

1차 커하/프차 업뎃 이후로 최강덱 이미지에 비해 묘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전력강화 요인이 없었던 것이 주된 이유. 프차 김동수/커하 송구홍은 프차/커하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보니 버프나 전용 특성이 시원찮았으며 08SK와 00현대가 각각 이승호와 전준호 커하를 받을때 김건우를 예고했다가 은퇴시기 논란에 휘말려 취소되는 빅엿을 먹었으며, 94엘지 유저들이 요구해온 프차 김태원or정삼흠은 커녕 엠비피가 있는 김용수를 줌으로써 프차 77을 받은건 백미. 비교적 약한 선발에 예정되었던 버프가 중계로 바뀌어버린 건 보너스.

2015년 6월 기준으로 최근 3시즌 레전드 우승덱 숫자에서도 절대최강 00현과 불멸의 08SK는 고사하고 11롯과 14넥 14삼에게도 밀려나면서 6위를 차지했다. 1커1프로도 그 정도라며 사기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막상 2프차 2커하가 된 후에도 덱의 위상엔 그다지 변함이 없다...

2015년 7월 커하 이상훈의 출시가 예고되었으나 커생마는 그 어느 LG덱에서도 쓸 데가 없다... 기존 이상훈 카드가 어느 년도건 보직이 선발이건 마무리건 준수한 능력치에 프랜차이즈를 받아버리는 대체할 수 없는 카드이기 때문. 운영진도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는지 이상훈 대신 커리어하이 김기범을 내놓게 되어 결국 94LG도 2커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레전드-커기범-이상훈-정삼흠-김태원으로 이어지는 올10코 선발진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레레커커클클포포프프가 다 나오게 되어 완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이상한 프차선정과 아쉬운 커리어하이 카드로 인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의 덱이라고 할 수 있다. 타선의 프차 김동수는 이미 언급했듯이 주력수비라는 애매한 스탯들을 올려주면서 그 범위가 고작 하위타선 4명 뿐이고 투수프차 역시 엠용수가 있는데 굳이 프용수를 주어서 프태원 or 프삼흠의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탯 손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 커구홍 또한 특능이 타 커하들에 비해 안 좋기 때문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 하고 있는 형편이다. 결론은 한 때 최강덱의 반열에 올랐지만 전력강화요인이 없어 점점 강력해지는 타덱들에 밀려났다가 뒤늦게 1커하 1프차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세덱들보다 약한 덱. 물론 94LG도 전체적으로 보면 강덱이긴 강덱이지만 00현대 14삼성 등 워낙 강한 덱들이 많은 바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덱 지분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LG덱 중에 가장 강력한 덱임엔 변함이 없기 때문.

15년 9월 커하 김둥수가 나왔다. 일부 유저들은 프동수를 버리고 커동수를 쓰기도 하면서 효율을 따져보고 있는 중... 전용특성인 '오리'가 하타핵 상위호환 버전인데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을 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하지만 포수는 포수 전용특성인 철완-안방마님-인사이드워크를 다는 것이 효율적이며 특히 인사이드워크의 사기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 과연...

15년 12월 23일 업데이트로 3프차 덱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에 나온 프동수, 프용수가 얼떨결에 신의 한수가 되었다. 프차 가용가능 최대 코스트가 25인데 프동수, 프용수 둘다 7코라 프차가 뭐가 새로 나오던간에 무리없이 3프차 사용이 가능하다. 팬들은 김태원 프차가 출시될듯 하다고 예상중. (다시 말해 유학종자만 아니면 된다는 여론이 대세.)

드디어 3프차가 10월 20일 패치로 출시되었다. 프삼흠이 프차로 출시되었는데, 중셋마에 제구3 구위2라는 좋은 효과를 부여받았다. 상당히 장기간동안 94LG의 우승자가 나오지 않았다가 프삼흠 출시 이후에 치러진 첫 레전드리그에서는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면서 관짝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 97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2위

파일:ieTYCfv.jpg
타선은 밸런스가 잡혀있다. 테이블에는 동봉철이 코레기급 7코였으나 포텐셜을 받아서 준수한 스탯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또다른 테이블세터 유지현 또한 MVP 특카로 인해 스탯이 잘 뽑히며, 클린업도 서용빈, 이병규, 심재학 등 전반적으로 괜찮은 타자진을 갖췄다. 하위타선에도 김동수의 스탯이 상당히 잘 나왔지만 2루수 박종호가 4코에 스탯도 허접하다. 이를 클카로 메꿔도 되고 커구홍을 2루에 보낸 뒤 신국환을 3루수로 쓰거나 커하 김재현을 3루로 쓰고 2루에 클카를 쓰는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많다. 이렇게 하면 모든 타자가 7코 이상에 스탯은 잘 뽑히지만 단점은 진리특성인 롤모델을 달 수 있는 타자가 김동수 한명 뿐이란 문제점이 있다.

선발진 역시 상당히 괜찮다. 선발진이 전부 유학이 가능하다( 손혁은 레어). 심지어 커건우나 커기범을 쓸 수 있다. 여기에 레전드 카드까지 쓰게 되면 선발진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중계진은 차명석을 제외한 카드들이 그다지 좋지 않다. 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카드들을 중계에 기용해야만 어느정도 구멍이 메워진다. 4코 레어 신동수는 매우 좋은 특성인 응원단장을 쉽게 달 수 있으며 능력치도 4코치고 높게 책정되어 육성시 어느 정도 준수하게 나오니 3~4중계로 기용하는 걸 추천. 셋업인 김기범은 5코인데 레어를 받았음에도 스탯이 애매하다... 다행인건 마무리 이상훈은 9코인데다가 프차를 받았다.

이와 같이 쓸 수 있는 커하도 여러 가지이며 선수들의 스탯도 잘 나와 덱밸런스가 좋아 보인다. 하지만 이미 언급했듯이 필수특성인 롤모델을 김동수 한명 말고는 순정 97LG타자 중에 아무도 달지 못하며 그 김동수마저 포수라서 포수 특성을 강요받는다. 물론 레전드카드-클래식카드를 기용해서 억지로 2롤모델까진 달 수 있지만 덱을 짜는데 있어서 상당한 문제점이란 건 부정할 수 없다. 작카전에서도 베테랑의 여유 작카에 타선이 모조리 잠잠해진다. 결론적으로 94LG에 비교해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부족한 덱이라 할 수 있다.

2.4. 0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3]

파일:HpD6dfx.jpg
8090년대가 나오기 전에는 성능은 07LG보단 약하지만 04LG와 LG덱 점유율 2,3위를 다투는 덱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01~03, 05~06, 08~10은 도저히 돌릴 수가 없는 구멍이 심각한 덱들 뿐이다... 그나마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덱이 00LG 04LG 07LG 뿐이었고, 그 중 07LG가 가장 밸런스가 좋고 강했으며 그 다음이 00LG였다. 원년까지 나온 시점에서는 밑에 있는 최창호 너프 패치도 있고 신규 유저 수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가끔 예전에 돌리던 사람들이 계속 돌리는 것을 볼 수 있는 정도다.

먼저 타선을 살펴보면 상위 타선이 9코 이병규, 8코 유지현인데 올스, 골글 유학이 가능해지면서 둘다 더욱 쓸만한 카드가 되었다. 클린업 양준혁과 레어 스미스도 괜찮게 해주는 카드들이다. 역시 올스 양준혁이 업데이트로 유학이 되면서 교장주정110 육성이 가능해진 것도 크게 작용했다. 포텐셜 김재현은 밸런스 선호라 어딜 가져다 놔도 그래프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 역시 무난히 교장주정 110을 찍어줄 수 있는 카드다. 반면 안재만은 LG덱의 문제점인 3루 구멍.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어서 대체 카드가 필요하다. 서용빈도 6코지만 유학이 되지 않으며 기본 스탯이 좋지 않아 쓰기에 부적합하다. 롤모델을 달아주고 교타정신110으로 키워서 써먹을 법도 하지만 너무 못한다... 2루수 이종열도 서용빈과 마찬가지 상황이었지만 포텐셜을 받으며 구제되었다! 포수는 5코 잉금님이 레어라 교타110 수비올인의 공받는 기계로 육성이 가능하다.

커리어하이로 3루수나 포수를 대체할 수 있어서 어느 커하를 쓸지 선택을 해야되는데, 최근 포수 대세 특성은 피홈런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인사이드 워크인데 능력치 높은 포수는 뜨는 특성이 많아서 이 특성을 달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인사이드 워크를 쉽게 달고 싶다면 포수는 5코 레어 조인성을 쓰고 3루에 커구홍을 쓰는 게 좋다. 반면 인사이드 워크를 딱히 노리지 않는다거나 플훈, 익훈이 넘쳐나서 커하 조인성에 인사이드 워크를 달 수 있다면 커인성에 3루 클카를 쓰는 것이 좋다. 커인성은 포수 특성을 달아놓아도 하위타선에서 괜찮은 타율에 상당한 홈런을 치는 카드며 3루 클카인 한대화나 신국환도 최동수급의 진리카드까진 아니어도 잘하는 카드들이다. 커구홍과 커인성 말고도 커라뱅과 커캐넌을 쓸 수 있으나, 00년도 캐넌은 8코 포텐셜이고 라뱅은 9코 골글이다. 둘다 무난히 교장주정 110이 찍히는 좋은 카드들이라 굳이 구멍인 3루와 포수를 내버려두고 이들을 커하로 쓸 이유가 없다.

예전에는 양준혁의 수비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무조건 지명타자로 밖에 쓰지 못했으나 업데이트 후 수비스탯이 급증하여 1루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좀만 수비스탯을 올려주면 S까지 찍힌다. 적절히 레인천-이병규-김재현으로 외야를 채우고 레어 스미스에게 지타를 맡기면 매우 좋은 타선이 완성된다.

선발진을 보면 에이스 해리거와 2선발 장문석이 꽤나 준수한 스탯을 받았다. 하지만 그 외 선발 카드인 김용수 최향남, 경헌호는 120시대에 선발로 버티기 힘들다. 반면 불펜진은 재평가 후에 레어 카드들을 퍼받는 바람에 꽤 준수하다. 7코 이승호는 유학이 되면서 구종도 좋아서 믿을맨이고, 5코 레어 전승남 역시 구종도 좋고 능력치를 변제 위주로 잘 받아서 변제110은 우습게 찍을 수 있다. 차명석과 김민기 역시 둘 다 레어를 받으면서 좋은 스탯을 만들어 줄 수 있다. 00LG의 장점 중 하나는 중계진인데, 중계특성의 꽃인 응원단장을 위에 언급한 최향남 김용수 그리고 차명석까지 무려 세 명이 달 수 있다! 최향남 김용수는 선발로는 부족하지만 중계로는 쓸만한 카드들이라 응원단장을 달아주고 3중계, 4중계로 쓰면 매우 효율이 좋다.

선발진은 레전드-커하김기범-클래식으로 보완해주면 꽤나 봐줄만하다. 불펜 또한 레승남 레명석 레향남 김용수 이승호 레민기를 적절히 특성과 보직에 맞게 배치하면 코스트에 비해 매우 준수한 성적을 내준다. 레어빨 특성빨

한편 2012년 1월 패치로 1, 2중계로 쏠쏠히 이용되던 최창호의 능력치가 재조정되면서 더 이상 꿀을 빨지 못하게 되었다. 그동안 카드에 기재되었던 성적은 ERA 1.76에 이닝 59⅓이었고 카드 효율도 매우 뛰어났었지만, 이게 사실이 아닌 프야매측의 실수로 나온 값으로 원래는 ERA 10.61에 이닝 9⅓이었다... 이걸 원상복구하는 패치가 나와서 00최창호는 그냥 허접한 4코 중계가 되고 말았다.

140패치 이후에도 근근히 레전드 우승자를 배출하는 등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덱.

2.5. 02'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 - 준우승

파일:IZnNqAb.jpg
15년까지를 기준으로 94LG가 LG 최후의 우승덱이라면 이 덱은 LG 최후의 준우승덱이다. (...)

한국시리즈까지 간 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약한데, 특이한 점은 타선은 재평가 이후로도 최고로 높은 게 7코(...)라는 점과 역시 마찬가지로 7코가 최고인 빈약한 선발진에 반해 9코만 무려 3명이 있는 불펜진(...) 김성근 감독 특유의 야구를 엿볼 수 있는 덱.

타선은 일단 커리어하이 카드와 레전드 카드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 타선다운 타선을 만들 수 있다. 15년 10월 기준으로 02년도에 사용 가능한 커리어하이가 조인성-이병규-김재현 세장 뿐이다. 이병규는 모처럼 포텐셜 카드가 있으니 그냥 포텐셜로 쓰고 나머지 두 장을 커리어하이로 쓰자. 구멍인 1루나 유격을 레전드클카로 메꾸고 2루엔 유학 안되는 6코치고는 어느정도 쓸만한 유지현, 3루엔 올스타에 스탯도 그럭저럭 괜찮은 7코 이종열을 쓰면 된다. 외야는 특별히 투자안하더라도 박용택-마르티네스-김재현-이병규가 버텨준다.

이 덱의 두번째 문제점인 선발진 역시 레전드 카드와 클래식 카드로 최대한 땜빵을 메꿔야한다. 기존 선발진인 김민기-만자니오-최향남-최원호 라인은 솔직히 말해 답이 없는 수준. 다만 이런 노답 선발진을 꾸리는 02LG 유저들을 위로하고자 프야매측이 프랜차이즈 02이상훈 카드를 출시할 때 무려 변3 제2 효과를 선발-마무리에 주었다! 거기에 애매했던 김민기 또한 포텐셜을 받았기 때문에 육성만 한다면 꽤 좋은 카드로 거듭났다. 다만 김민기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많은데, 만자니오는 제구가 너무 딸려서 극육성을 해야 간신히 110을 찍는 수준이고 최향남 최원호는 변제110은 쉽게 찍히나 둘다 우완커브에 다른 스탯이 부족해서 탈탈 털린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레전드 - 포민기 - 클래식 - 만자니오 - 레향남or레원호 이렇게 쓰거나 이 것도 불안하면 클래식 2장을 다 선발에 써야 된다. 가장 좋은 건 선발들에게 칼퇴근 특성을 달아주고 감독카드 설정에서 선발을 빠르게 강판하는 것으로 설정해서 불펜야구를 시전하는 것이다.

불펜진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02LG의 유일한 강점이다. 9코 이동현 장문석 프상훈, 그리고 응원단장이 달리는 레택현까지 있다. 남는 중계자리 하나는 이승호를 쓰거나 선발경쟁에서 밀린 선발카드로 대체하면 된다.

총평을 하자면 LG 마지막 한국시리즈덱이라는 점을 빼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덱. 하지만 점차 프랜차이즈 타자와 커리어하이 투수가 출시되면 더 강해질 여지가 있다. 물론 그런다고 해도 약할 게 뻔하지만... (...)

2.6. 0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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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00~10 밖에 없던 시절 LG덱 지분 3위를 차지하던 덱.

사실 최근 120패치 이전만 해도 꽤나 쓸만했었지만 점점 패치가 더해지면서 구멍을 도저히 메꿀 수 없는 수준이 되어 추락한 덱이다. 타선은 나름 레어와 특카를 적절히 받으며 그냥저냥 쓸 수 있을 수준이었지만, 포텐셜을 엉뚱한 김재현이 받아버리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04김재현은 수비가 매우 낮아 지명타자로밖에 쓰지 못하는 카드며 역시 주력도 매우 낮아서 주력형으로 키울 수가 없다... 결국 교장정 스탯만 더 빵빵해질뿐 포텐셜로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메리트가 없는 형편... 심지어 이 덱은 3루가 가장 큰 구멍인데 이를 메꿀 수 있는 커리어하이인 김재현을 쓰자니 포텐셜 지타를 못 쓰게 되어 큰 낭비다.

투수를 보자면 21세기 LG덱답지 않게 나름 3선발까진 구비되어있다. 근데 프차를 받았는데 그 효과가 전 투수 체력 +2에 제구 +1... 그야말로 망했다. 그리고 15년 10월 기준까지 아직까지도 쓸 수 있는 투수 커하가 단 한장도 없어 클카 선발을 쓸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마무리 진필중도 도저히 쓸 수 없을 만한 능력치를 갖고 있어서 마무리에도 클카가 필요하다.

결국 프랜차이즈와 포텐셜만 어느 정도 괜찮게 나왔다면 꽤 돌릴 수 있을 만한 덱이었는데 타자 포텐셜 선정과 투수 프랜차이즈 효과가 가히 폭망 수준이라 나중에 어떤 패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과거 선구안과 같은 히든스탯이 공개되었을 때 04LG 타자들의 히든스탯이 매우 좋지 않았었다.

2.7. 07'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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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8587667의 암흑기 중 최고의 성적

과거 04삼성과 함께 프야매 최고 인기덱이었다. 04삼성이 동군팩을 대표하는 인기덱이었다면 이 덱은 서군팩을 대표하는 덱이었다고 할 수 있다.

타선에서 특히 돋보이는 선수는 이대형. 이 해의 이대형은 뭘 잘못 먹었는지 3할 타율을 기록했는데, 그 결과 평소의 이대형 카드들처럼 주력도 높고 게다가 교타도 꽤 높고 거기에 유학도 되는 카드가 나와 잡덱시절부터 진리라고 불렸던 카드였다. 또한 높은 능력치에 유학도 되는 최동수 역시 이 덱 타선의 핵심. 발데스와 조인성은 7성이라기엔 억울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긴 하나, 그래도 나름 중심타선으로서는 활약해 줄 만한 능력치를 가졌다.

차차 재평가 및 업데이트로 뛰는 타선이 가능해졌는데, 프랜차이즈 이대형이 상위,하위타선의 주력을 3씩 올려주기 때문에 더욱더 주력 육성이 쉬워졌다. 포수는 커리어하이 카드까지 나오면서 괴물이 되었고, 이 덱의 단점 중 하나였던 3루 구멍은 김상현이 적절히 포텐셜 카드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교장정 110 육성도 가능해졌다.

기존 국민덱 07LG의 선발은 당시 8성 박명환, 잡덱시절 5성 최고 진리 봉중근, 6성인 옥스프링과 정재복[4], 최원호로 이어졌었다. 딱히 강한 선발진은 아니었지만 무난한 저코스트 고효율 선발진이었는데, 충격과 공포인 것은 1선발이 8성인 박명환도 아니고 5성 진리였던 봉중근도 아닌 중계 6성 정재복이었다... 박명환은 코스트에 비해 롤코끼가 다분하여 많은 07LG 유저가 3선발로 많이 썼었다. 저 때 당시 정재복은 유학도 안되는 중계출신 6코 주제에 04삼성의 배영수나 08SK의 김광현과도 견줄만한 위용을 뽐냈었다(...)

어찌 되었든 재평가 후에 봉중근은 도무지 쓸 수 없을 정도로 너프를 먹었기에 커리어하이 봉중근 카드를 써야만 한다. 정재복 또한 거듭된 패치로 선발 기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선발진 자체만 놓고보면 레전드와 커하 봉중근, 프랜차이즈 박명환 뿐이라 클카까지 한장 내지 두장을 투자해야될 정도로 많이 약해졌다.

그러나 예로부터 이 덱의 진짜 자랑거리는 불펜진. 셋업-마무리에 류택현 우규민(!)은 기본 능력치도 빨간색 투성이에 둘 다 유학까지 된다. 심지어 류택현은 레어 카드까지 나오는 바람에 더욱더 강해졌다. 중계의 포텐셜 정재복, 김민기, 그리고 레어 심수창까지 세명 다 준수한 스탯과 구종을 가지고 있다.

14년도 덱까지 나온 시점에도 꽤 많은 유저들이 돌리고 있다. 레전드, 클래식, 커리어하이, 프랜차이즈, 포텐셜 등으로 구멍들이 많이 메꿔지면서 꽤 밸런스가 잡힌 덱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성적도 준수하게 나온다.

2.8. 10'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

망덱이라 작성 안 했었는데 이 덱으로 레전드 우승한 사람이 나오는 바람에...

외야 빅파이브 덱.

타선은 확실히 괜찮다. 물론 빠따덱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덱은 아니지만... 포수는 잉금님이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10코를 받았고 1루수는 이진영 포텐셜과 이택근이 있어서 1루-지타로 기용을 하거나 아니면 한명을 외야로 보내서 쓸 수도 있다. 반면 2루수 박경수와 3루수 정성훈은 부진했기에 각각 5코 레어와 6코 레어를 받았고 풀육성을 해도 스탯이 잘 나오진 않는다. 오지환은 타율이 낮아 애매한 스탯을 받았지만 유학이 가능하여 어느 정도 괜찮게 키울 수 있다. 외야는 박용택-이병규-이대형으로 셋 다 호타준족. 그 외에 벤치 멤버로도 작뱅은 스탯이 괜찮아서 육성을 잘하면 주전으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반면 이 덱이 망덱인 이유는 바로 답이 없는 투수진, 특히 선발 때문이다. 봉중근과 김광삼을 제외하면 선발이 없다. 그리고 그 김광삼마저 매우 낮은 스탯이라 변제110을 찍을 수조차 없다... 반면 중계진은 꽤나 괜찮은 편. 올스타 이동현 - 포텐셜 김광수 - 유학 오상민 - 레어 김기표 - 레어 이상열 - 오카모토(오사무)로 이어지는 불펜은 튼튼하다. 김광수, 오상민, 이상열이 응단이 달리기 때문에 특성 문제도 없다.

커리어하이는 이병규와 조인성, 그리고 봉중근 3명 중에 골라서 쓸 수 있다. 보통은 전특 배드볼 히터로 유명한 커라뱅과 봉중근을 기용을 한다. 조인성은 이 2010년도가 커하 시즌이기도 하고 굳이 커하 포수를 쓸 이유도 없다.

레카와 클카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빅파이브의 이름에 걸맞게 외야수가 넘쳐나기 때문에 외야 레카를 쓸 이유가 없으며, 포수 역시 조인성 10코가 있어서 레동수를 쓸 필요도 없다. 유지현을 구멍인 박경수를 대체하여 2루수로 기용하자. 투수쪽 레카와 클카 역시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선발이 너무 구멍이라 선발에 3장을 다 써야한다. 그리하여 레카-커중근-클카-클카-레광삼으로 선발진을 구축해야 그나마 덱이 돌아간다.

추후에 정재복이나 박명환의 커리어하이 카드가 나와서 선발진을 보강하는 게 가능해지면 좀 더 숨통이 트일 수 있는 덱이다. 하지만 맨 처음에 언급했듯 현재 시점에서 이 덱은 망덱이다... 특별한 애정 없이는 돌리지 않는 걸 추천.

이었으나, 투타 커리어하이 레전드 통합 패치 이후에는 좋은 의미로 완전히 달라졌다. 타자의 강력함 만큼 투수의 부족함을 가지던 덱이였지만, 레전드를 투수에 3장 기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투수진은 클카를 한장만 넣어도 되고, 대신 레어 김광삼을 중계로 넣어서 응원단장을 달 게 되면 중계진 4응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10LG도 돌릴만한 가치가 제법 생겼다.

2.9. 11'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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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LG덱 최고의 고질적 문제인 선발진 문제가 벤자민 주키치, 레다메스 리즈, 신현수(가명)로 완전히 해소된 덱. 실제로 00년 이후 LG덱 중 이처럼 준수한 3선발을 가진 덱은 04LG 말고 없었다. 이 3명의 선발에 레전드, 커리어하이 봉중근만 써도 선발진은 문제없다. 불펜진도 특카를 집중적으로 퍼받는(...) 바람에 강한 편. 한희는 포텐셜, 임찬규 김선규에 마무리 송신영은 레어를 받았다. 문제는 레어 송신영이 많은 재평가 끝에 기본 스탯이 좋지 않아 레어임에도 불구하고 변제 110을 찍기가 힘들다는 점. 클카로 대체하거나 아니면 레신영을 극육성을 해서 써야한다. 11LG 유저에 의하면 레어 송신영도 꽤나 잘해준다고 한다.

반면에 타선은 꽤나 약한 모습을 보인다. 1루수 이택근은 포텐셜을 받아서 구제가 되었지만 김태완 박경수, 그리고 이진영이 구멍이다. 따라서 클카와 레전드, 커하 등을 투자해서 이 구멍들을 메꿔야 한다. 다행히 3루나 외야는 준수한 편이라 키스톤콤비 정도만 잘 보완하면 그럭저럭 우수한 타선으로 꾸릴 수 있다. 아쉬운 점은 15년 10월 기준 11LG가 쓸 수 있는 커리어하이 카드는 봉중근을 제외하면 조인성/이병규뿐이라는 것. 이 해에는 조인성이 유학도 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이병규 또한 8코에 MVP카드가 있어서 커하를 쓰기에 살짝 아쉽다.

2.10. 12'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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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을 보면 벤자민 주키치, 레다메스 리즈 원투펀치로 시작하는데, 리즈의 스탯상태가 좋지 않다... 체력도 안 좋고 특히 제구력을 너무 안 좋게 받는 바람에 극육성을 해도 변제110이 안 된다... 한편 신재웅이 6코 레어를 받으면서 칼퇴근 특성을 달아서 5선발로 박아두면 꽤 쓸만하다. 불펜 역시 강력한 편이다. 우규민, 이동현, 이상열, 류택현, 김기표, 최성훈 등 중계진은 사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유원상, 봉중근까지 해서 사용가능한 불펜이 무려 8명이며, 커리어하이 봉중근을 쓴다 해도 7명이나 된다(...) 다만 슬커체 항목에서 제기되는 이론대로 '역방향 구질'론이 정확하다면, 중계셋마 선수들은 하나같이 역방향구질이 빈약하여 잘 털릴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타선을 본다면 포텐셜을 받은 작은 이병규와 프랜차이즈 박용택이 상위를 책임진다. 정성훈, 이진영 이병규로 이어지는 클린업도 이진영이 좀 구멍이지만 무난한 편이며 하위타선에도 유학가능한 오지환과 레어 윤요섭이 있다. 확실한 구멍인 2루수와 그리고 외야 or 지타 1자리를 레전드와 클래식카드로 메꾸면 꽤나 탄탄한 타선이 된다.

한편 아직까지도 1프차 혹은 노프차인 덱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7위덱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프랜차이즈와 포텐셜을 일찍 내주었다... 그렇지만 덱의 현실은 타선이나 투수진이나 강하지 않고 고만고만한 덱. 애초에 7위덱인데 기대를 하는 것은...

2.11. 13'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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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나긴 암흑기를 떨쳐내고 가을야구에 성공!

03년부터 12년까지 정확히 10년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LG가 모처럼 신바람 야구를 재현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직행, 우승은 커녕 한국시리즈조차 가지 못했지만 많은 LG덱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덱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의 덱. 심지어 간신히 4위를 한 14LG보다도 프야매에선 취급이 좋지 못하다. 그렇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스탯 책정과 선수들의 나이, 프랜차이즈 선정, 그리고 커리어하이 카드의 중복 여부 등이 13LG에게 너무나도 안 좋게 작용한 게 컸다.

우선 타자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장타력은 부족하고 주력은 높은 편이다. 장타가 주력보다 주목받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특징은... 더군다나 2루수 손주인은 올스타 유학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탯이 많이 낮다... 이진영이나 윤요섭 등도 마찬가지.포수만 어떻게 하면 레전드 우승도 가능한 덱.. 그나마 김동수가 살리는 덱또한 프랜차이즈 카드를 하필 이병규가 받아버렸다. 이병규는 유학도 되는 나이인데다가 현재 쓸 수 있는 커리어하이카드가 이병규, 봉중근 밖에 없기 때문에 13LG 유저들은 커라뱅이냐 프라뱅이냐를 두고 선택을 강요받게 되었다.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는 프랜차이즈 선정.

투수는 불펜은 매우 좋은 반면 선발이 많이 아쉽다. 투수 프랜차이즈는 리즈가 받았는데 무려 프차 효과가 구속과 구위다! 프야매를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알겠지만 구속은 투수 스탯 중 가장 쓰레기로 취급받는 스탯... 리즈 카드 자체도 제구가 많이 낮은 편이라 극육성을 해줘도 변제110을 찍기가 어려우며 우규민 또한 유학이 안되고 스탯이 애매해서 육성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신정락은 우규민보다도 스탯이 낮으며 도저히 선발로 써줄 법한 스탯이 되지 못한다. 한편 쓸 수 있는 투수커하가 봉중근 밖에 없는데 이 해의 봉중근은 9코 마무리로 매우 유용한 카드... 그러나 선발이 매우 문제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선발 커봉을 써야된다. 그러면 레전드 - 커하 봉중근 - 프차 리즈 - 포텐셜 류제국 - 우규민으로 5선발을 짤 수 있다.

중계진은 매우 튼튼한데, 정현욱-이상열-류택현은 죄다 35세 이상이라 유학도 가능하면서 변제 스탯이 높은 편이라 육성도 쉽게 쉽게 되는 편이다. 이미 밝혔지만 나이가 35세 이상이라 세 명 다 중계 특성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응원단장을 달 수 있다. 셋업 이동현도 역시 30살이라 노력하면 달 수 있어서 4응단으로 꾸릴 수도... 그 외에 임찬규나 임정우도 유학이 가능해 쓸 만한 카드들이다.

총평을 하자면 페넌트 2위덱임에도 불구하고 프야매의 사정에 의해 그다지 좋지 못한 덱... 바로 다음해인 14LG가 이와 반대로 프야매 게임 특성상 혜택을 톡톡히 보게 된 덱이라 너무나도 비교된다. 간신히간신히 5할도 안되는 승률로 4위한 덱>>>>>1위경쟁까지 하던 2위덱

2.12. 14'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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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LG의 뒤를 이어 LG덱 지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덱"

13LG와는 다르게 프차가 잘 선정되었고 프차 효과 또한 매우 잘 나왔다. 그리고 이병규와 봉중근의 부진이 커하효과를 돋보이게 한다. (...) 또한 오지환이 딱 25세이며 정성훈과 이진영이 35세로 유학이 가능하다.

타자들을 먼저 살펴보면 1루수 정성훈은 교장주정형으로 육성이 가능하며 더군다나 유학이 가능해 스탯이 잘 나온다. 2루수 손주인은 포텐셜로 구제가 되어 교장정110도 손쉽게 찍을 수 있으며, 3루수 조쉬벨은 스탯이 많이 아쉽지만 레어로 교장정 위주로 스탯을 몰아주어 사람다운 스탯은 찍을 수가 있다. 유격수 오지환 역시 교장주정형으로 키우거나 아니면 교주정 몰빵으로 키울 수 있다. 외야에는 역시 교장주정이 다 뛰어난 박용택과 유학이 가능한 이진영, 그리고 프차 작뱅이 있다. 커라뱅을 기용하여 이 중 한명을 지타로 보내버리면 된다. 여담으로 원래는 오지환이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으나 14LG 유저들의 반발로 작뱅이 받게 되었다. 이는 덱의 성능에도 꽤나 영향을 끼친 것이다. 유학종자가 프차를 받을 뻔한 것을 비유학종자가 받아버렸기 때문. 레전드카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진영을 빼고 레인천을 쓰거나, 스탯이 허접한 레어 최경철을 빼고 레동수를 쓰거나, 그도 아니면 레지현을 쓰고 3루로 포주인을 보내는 등 여러 가지 기용이 가능하다. 무난한건 레인천 or 레동수. 다만 레동수는 요즘 핫한 포수 특성 인사이드워크를 달기가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레어 최경철한테 쉽게 달리는 것도 아니다.

투수는 리오단과 우규민이 좀 애매한 스탯을 받긴 했지만 그냥저냥 3~4선발로 괜찮게 해주는 카드들이며 여기에 레전드와 커하 봉중근, 포텐셜 류제국을 쓰면 00현대나 94LG급처럼 뛰어난 선발진은 아니지만 괜찮은 선발진이 구축된다. 중계는 죄다 변제 스탯이 괜찮은 편에 이동현의 프랜차이즈 효과가 중셋마의 변화구와 제구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스탯뻥튀기가 쉽게 된다. 임정우는 유학이 되며 레원상과 레지웅은 스탯이 어마어마하게 뽑히고 6코 신재웅은 응원단장이 달린다. 그 외에도 5코 정찬헌이나 정현욱도 3~4중계로 쓸 수 있을 수준이며 정현욱 역시 응원단장이 달린다. 셋업엔 프동현을 그대로 두고 봉중근이 선발로 가 빈 마무리 자리에는 클용수나 클생마를 쓰면 된다.

차세대 LG덱의 희망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94LG에 질린 상당수의 유저들이 돌리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 간간히 보이던 90LG, 97LG, 13LG 등의 덱들이 사라지고 있는 한편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이와 같은 덱들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2.13. 15' 신바람 야구단 - 페넌트레이스 9위


11월 26일 목요일 업데이트되었다. 10코스트가 단 한명도 없으며 9코스트도 소사, 우규민, 박용택 3명이 끝이며 8코도 오지환 한 명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커하 2장을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애매한 능력치의 카드들이 많아서 극육성을 해야 덱다워진다.

타선을 먼저 살펴보면 15년 엘지 타선을 먹여살린 박용택이 9코로 나왔으며 유학종자이기 때문에 교장주정 육성이 매우 수월하다. 오지환은 26세지만 포텐셜 카드로 선정되어서 역시 박용택 못지않은 스탯이 나온다. 1루수 정성훈은 정규타석을 못 채우고 후반기에 스탯을 많이 까먹은 까닭에 스탯이 애매하게 나왔다... 그러나 명인작에 극교정 등을 하면 최소한의 스탯은 뽑히기 때문에 무난히 1루수나 지명타자로 쓸 수 있다. 2루수 손주인은 5코인데 레어 카드가 나왔지만 도저히 주전으로 쓰기에 힘든 스탯이다. 과감히 버리고 레전드 유지현 카드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3루수는 7코 용병 히메네스와 6코 유학종자 양석환이 있는데 둘다 스탯이 많이 부족하다. 최종스탯은 히메네스가 좀더 뽑히니 히메네스를 쓰는 것을 추천. 교장정육성을 하면 교타110 장타100 정신110은 쉽게 나온다. 서포트카드를 적절히 써주면 교장정110도 가능하니 눈물을 머금고 쓰자. 워낙 타격에서 죽쑨 시즌이라 외야수조차 쓸 선수가 탐탁지 않다. 박용택과 커하 이병규를 쓴다 해도 한 자리가 비는데, 6코 유학종자 이진영과 5코 레어 임훈 정도가 후보지만 임훈 역시 도저히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역시 이진영을 최대한 정성껏 키워서 하위 타선에 두고 쓰는 것이 무난하다. 포수는 다행히 유강남이 6코에다 스탯도 괜찮으며 레어 카드라 무난하게 스탯이 나온다. 타선이 빈약한 관계로 클카 한장은 무조건 쓰는 것이 좋다. 안 쓰면 감당이 되지 않는다... LG 클카 진리인 최동수가 제일 무난하고 좋은 선택. 추후 프랜차이즈가 나오면 부족한 스탯들을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투수진은 타선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레전드-커하 봉중근-프차 우규민-올스타 소사-루카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13~14년도 엘지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루카스의 스탯이 좀 부족하지만 서포트카드라던지 칼퇴근 특성이라던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 없다. 한편 불펜진은 죄다 5코~6코로 이루어져있다. 윤지웅이 포텐셜 6코로 스탯은 엄청 잘 나오지만 문제는 나이가 20대 중후반이라 좋은 특성이 안 달린다. 기껏해야 언터쳐블이 베스트다. 다행인 점은 이동현과 김선규가 6코 레어로 스탯도 괜찮게 나오며 응원단장도 달리니 2명을 중계로 쓰도록 하자. 임정우는 스탯이 많이 모자른데 다행히도 유학종자라 잘 키우고 특성을 잘 달아주면 셋업이나 1중계로 세울 수 있다. 마무리는 정찬헌 카드가 있지만 절대 쓰지 못할 카드이기에 강제적으로 클카를 써야한다.

살펴보면 시즌을 아주 죽쑨 것에 비하면 꽤나 준수한 편. 물론 특성도 잘 달아줘야 되고 스탯 역시 극육성을 해야되겠지만 어쨌든 덱다운 덱으로 나왔다. 심지어 9위에 걸맞지 않게도 특수카드만 좀더 좋게 선정되었더라면 엘지덱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훌륭한 덱이 될 수도 있었다.

한편 타자 프차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후보군은 박용택, 정성훈, 히메네스다. 정성훈은 최근에 09년 프차카드가 나왔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15시즌에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기에 프야매 운영진이라한들 15프차로 선정하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박용택과 히메네스 중에 하나한테 줄텐데, 박용택은 알다시피 유학종자에 스탯이 빵빵하기에 히메네스가 받아야 무조건 좋다. 하지만 또 박용택에게 주려고 하겠지 '프랜차이즈'라는 명목을 그대로 따르자면 히메네스는 절대로 받을 수 없겠지만, 이미 1년차 용병에게 프차를 준 사례도 있고 당장 15시즌 FA로 이적한 장원준이 두산 프차로 나왔다. 하물며 이미 재계약으로 2년을 뛰게 된 히메네스가 받는다고 한들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관련 문서


[1] 총 6팀이었으며, 전·후기리그 통합 승률 기준 [2] 벤치 코스트가 총 코스트에 반영되던 시절이라 총 코스트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벤치 1코도 모아야 했다. 패치로 벤치 코스트가 분리된 이후로는 주전에서 밀려났거나 백업으로는 쓸 만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를 주로 넣는다. [3] 양대리그 통합 승률 기준 [4] 정재복은 중간계투지만 능력치 자체가 선발형이다. 체력 높은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