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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마키스 | 프로마키스-지 | 프로마키스-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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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A판의 인마병(일반기) | OVA판의 죠르디 전용 인마병 | OVA판의 마달 전용 인마병 |
1. 개요
プロマキス, Promaxis기갑계 가리안의 등장 기갑병. 켄타우로스 형상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형상으로 인해 '인마병(人馬兵)'이라고도 불린다.[1]
2. 설명
마달군의 주력 기갑병 중 하나로서 창, 방패, 도끼로 무장하고 있는 것 외에도 복부에 빔포를 고정무장으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갑계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빔포를 가진 기갑병이 프로마키스다. 허나 가리안이 어설트 가리안으로 개조되면서 추가 무장으로 빔포를 장비해, 프로마키스의 빔포 독점을 깨뜨렸다.사병용인 '프로마키스(Promaxis)', 장교용인 '프로마키스 지(Promaxis Zee)' 이외에도 주인공 죠르디 보더의 조력자인 구 보더 왕국 호족 출신의 반란군 지도자 돈 슬라젠이 이끈 부하들이 탄 '프로마키스 뷔(プロマキス·ヴィ, Promaxis Wee)'가 있다. 프로마키스 뷔의 경우 포지션은 당연히 돈 슬라젠의 부하 병사들로 극중 겨우 20대도 나오지 않지만 조종자들의 실력 덕분인지 나오기만 하면 터지는게 일인 사병용 프로마키스와는 달리 마지막까지도 단 1기의 손실도 없었다.
켄타우로스 형상을 한 인상적인 디자인 덕분에 기갑계 가리안의 등장 기갑병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다. 노골적으로 완구화를 노린 가리안보다도 더 완성도가 뛰어난 명디자인으로 극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참고로 카타카나로는 공식 명칭이 '프로마키스'로 되어 있으나, 아카데미과학에서 프라모델로 발매할 때 '프로마시스(Promaxis)'로 바꾸어 출시했다.
OVA판인 <철의 문장>에서도 당연히 마달군의 주력 기갑병으로 등장하는데, 상술했듯 인마병(人馬兵)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TV판보다도 훨씬 근육질의 형상에 외관도 더욱 중세 기사같은 외형이 되었다. 복부 빔포도 여전한데 특이하게도 발사할 때마다 포구가 손상되는 묘사가 나온다. 프로마키스 뷔는 등장하지 않지만 초반에 조르디 전용기로 등장하는 붉은색 인마병이 프로마키스 뷔의 외관에서 어느 정도 모티브를 따온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달 전용 인마병도 나오는데 이쪽은 사병용보다 크기가 더 거대하며 말그대로 마왕을 연상케하는 매우 위엄넘치는 외형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진짜로 잠깐 나오고 마는 수준의 분량이지만 워낙 포스넘치는 인상적인 디자인이라 웨이브에서 레진킷으로 발매했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슬라젠의 프로마키스 뷔, 프로마키스를 아군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슬라젠 기는 원작처럼 부하들을 소환하는 공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