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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학마 프로듀서.gif |
인게임 OP 애니메이션 등장신 |
あなたをプロデュースさせてください
당신을 프로듀스하게 해주세요
학원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듀서이자
플레이어.당신을 프로듀스하게 해주세요
하츠보시 학원 프로듀서과 1학년으로 시리즈 전통대로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다. 본 작이 하츠보시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학원 내 프로듀서과의 대학생이라는 기존 프로듀서와는 다른 포지셔닝으로 설정되었다.[1] 성별은 남성으로 1인칭은 俺(おれ).
기본적으로 성격과 행동 방침은 일관되게 묘사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사키, 테마리, 코토네로 유닛을 꾸리고 시작하는 하츠보시 커뮤와 아이돌 1명만을 개별 육성하는 프로듀스 시나리오는 서로 평행세계라고 보는 것이 맞고[2] 프로듀스 시나리오끼리도 현재 프로듀스 중이지 않은 아이돌은 프로듀서를 처음 만난다는 식으로 상호 모순되는 묘사가 나오는 만큼[3] 현 시점에서 모든 시나리오의 프로듀서를 동일인물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테마리 시나리오에서 테마리에게 어울리는 유닛에 관한 프로듀서의 구상안이 잠깐 등장하므로 세부적인 시나리오 순서를 뭉뚱그리면서 신호등 3명이 유닛이 되었고 플레이어가 담당 아이돌 9명의 프로듀서가 되었다는 식으로 정리할 가능성은 있다.
2. 특징
2.1. 성격
존댓말 캐릭터로, 지금까지 타 시리즈에서의 프로듀서들이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일부 성인 캐릭터에게만 존대를 하던 것과는 달리[4] 이쪽은 소꿉친구였던 리나미를 상대할 때조차 존대로 대한다. 아이돌에 대한 호칭도 기본적으로 성+상(さん)으로[5] 상당히 정중하다.다만 어조가 정중할 뿐이지 할 말은 하는 스타일로 필요하다 싶으면 배려 없이 돌직구를 날려 댄다. 특히 히로나 테마리 커뮤에서 부각되는 성격인데 히로에게 "당신에게는 실망했습니다" 라고 말한 것이라거나 테마리에게 살이 쪘다는 것을 직구로 지적하던 모습이 대표적이다. 치나의 커뮤 스토리에서도 '프로듀서가 자기의 재능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하러 왔다'고 치나가 기대하자 그런 거 없다 식으로 학원장한테 의뢰받아 온 거라고 답하며 치나의 기대를 깨뜨렸다.[6]
이런 행적 때문에 "귀축 안경스럽다"든지 " 프리저 같은 느낌"이라는 감상이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다.
2.2. 능력
처음에는 좀 더 학생다운 느낌을 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소중한 아이돌을 학생에게 담당하게 하는 건 좀 이상하다"는 말이 많았아요. 프로도 아닌 사람에게 아이돌의 인생을 맡기고 프로듀스를 시킬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저 또한 위화감이 있어 후시미 선생님과 의논한 끝에 가장 납득이 가는 설정을 생각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츠보시 학원 프로듀서과 소속
엘리트 대학생"이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베테랑 느낌"이 있는 한편, "젋기에 아이돌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묘사할 수 있는 캐릭터"인 지금의 프로듀서가 나왔습니다.
코미노 히데후미
코미노 히데후미
작중에서 묘사되는 능력은 굉장히 우수한 편으로 프로듀서과의 학생 중에서도 '엘리트'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게임 내 프롤로그만 해도 일개 학생인 프로듀서가 학원장인 주오 쿠니오와 직접 대면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7] 본격적으로 프로듀스를 시작하는 장면이다. 학원장 주오 쿠니오는 손녀인 세나처럼 사람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고 있는데 그 학원장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은 프로듀서가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돋보이는 능력은 조사와 분석 능력으로, 대체 어디서 알아오는 건지 아이돌의 온갖 정보를 다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법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츠키무라 테마리 커뮤에서는 임시 사무소로 사용하는 교실의 한쪽 벽면에 테마리의 인적 사항을 빼곡하게 정리해둔 모습이 나오는데 단순한 정리 수준이 아니라 흡사 수사 현장을 방불케 해서 테마리가 식겁했을 정도다. 사전 정보를 통해 아이돌의 심리까지 꿰뚫어보는 모습은 가히 프로파일링이나 다름없게 묘사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면모는 아이돌 커뮤가 종료할 때마다 레포트로 아이돌의 문제점이나 성장을 정리해 두는 모습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우메의 개인 스토리에서 묘사된 바로는 우메의 프로듀스를 받아들인 직후 우메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물론 우메의 부모님과도 접촉한 후 더욱 자세한 정보를 조사하고, 거기에 더해 우메의 부모님의 사용하는 자료 서식까지 그대로 카피하여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분석 능력의 연장선으로 아이돌의 재능을 가늠하는 안목도 갖추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오직 주오 세나 밖에 알아보지 못한 후지타 코토네의 재능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지 그 문제점도 진작에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전 정보를 통해 아이돌의 잠재성을 유추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감으로 재능을 알아보는 학원장과 세나와는 달리 아이돌의 재능을 한 눈에 바로 알아보지는 못한다. 실제로 학원장의 의뢰로 만난 쿠라모토 치나에 대해 처음에는 '의뢰로 온 거라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여주었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녀에게 '남에게 사랑받는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채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하츠보시 커뮤
4. 인간 관계
아이돌의 호칭 |
<colbgcolor=#F39800> 사키 | 프로듀서(プロデューサー) |
테마리 | 프로듀서(プロデューサー) |
코토네 | 프로듀서(プロデューサー) |
마오 | 프로듀서(プロデューサー) |
릴리야 | 선배(センパイ) |
치나 | 선생님(先生) |
스미카 | P찌(Pっち) |
히로 | 프로듀서(プロデューサー) |
리나미 | 프로듀서 군(プロデューサーくん) |
우메 | 프로듀서님(プロデューサーさん) |
5. 기타
- 기획 단계에서는 아이돌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학급의 동급생 또는 선생님 같은 포지션도 고려되고 있었으나 전자는 물리적/정신적 측면에서의 거리감이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인해, 후자는 기존작들과 유사한 거리감에서 차별화를 할 수 없다는 측면이 부각되어 각각 반려되었다.[8]
- 귀축 안경스럽다는 평가가 많아서인지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안경을 쓴 깐깐한 인상의 남성으로 그려진다. 전통의 P헤드 스타일로 나오는 경우 직장인이 아닌 전문대생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대문자 P가 아닌 소문자 p가 머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어째선지 아이돌이 필요할 때나 고민할 때마다 등장하는데, 필요하다 싶어 뒤를 돌아보면 어느 새 진짜로 와서 서있다고. 테마리와 코토네는 이런 게 뭔가 기분나쁘다고 평했다. 평소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1]
역대 아이마스 프로듀서 최초로 직장인이 아닌 사례다.
[2]
프로듀스 도중에 재생되는 서포트 커뮤에서 코토네가 '우리가 유닛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는 식의 대사를 치기도 한다.
[3]
릴리야 커뮤에서 플레이어를 릴리야의 프로듀서로 취급하는 스미카, 반대로 스미카 커뮤에서 스미카의 프로듀서로 취급하는 릴리야, 리나미 커뮤에서 플레이어를 처음 보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인사하는 코토네 등.
[4]
특히 샤이니 컬러즈의
프로듀서는 아이돌 전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5]
본인으로부터 요청이 있으면 이름+상으로 부르기는 한다.
사키,
스미카,
마오와
우메가 이 케이스.
[6]
여기서 선택지가 출력되는데 1. 어디까지 의뢰. / 2. 보수가 높았다. / 3. 거절하기 힘들었다. 등 경위를 그대로 밝힌다.
[7]
주오 쿠니오 曰 "우수한 프로듀서 후보생을 더욱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하나의 장, 그것이 바로 본교가 추진하는 『프로듀서 과』 제도인 게다! 흠... 수많은 난관을 뚫고 내 앞에 서있는 자네에게는... 새삼스러운 얘기였겠군!"
[8]
특히 전자의
동급생 설정은 그간 쌓아올린 아이돌 마스터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사내 관계자들에게 큰 우려를 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