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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7:18:37

포트리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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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소스 엔진
버전 2.5.0
플랫폼 PC(다운로드, 스팀)
장르 FPS
시스템 사양 1.2 GHz 이상의 CPU, 512 MB 램, DirectX 지원 그래픽 카드, Windows 2000/XP 이상의 운영체제, 마우스, 키보드, 인터넷 연결 필요(최소 사양)
공식 홈페이지 | 유저 한글패치

1. 개요2. 난이도3. 게임 시스템
3.1. 점수판
4. 병과 목록
4.1. 미사용 병과4.2. 병과별 이동 속도4.3. 병과별 내구력4.4. 병과 관련 사항
5. 관련 항목6. 기타

1. 개요

게임 플레이

하프라이프 2의 모드이자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비공식 후속작이며, 커뮤니티에서 만든 모드다. 개발 팀 이름은 포트리스 포에버 개발 팀 스튜디오.

팀 포트리스 2의 계속 되는 발매연기를 참지 못하고 해당 게임을 완성 했으나, 막상 해당 게임이 공개되고 약 한달 후에 드디어 팀 포트리스 2가 정식으로 나와버렸다.[1] 때문에 고퀄리티 비공식 후속작 치고는, 너무 인지도가 없어서 시대를 잘못 타도 너무 잘못 탄 비운의 게임이다.(...)

팀 포트리스 2에 비해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게임 스타일을 매우 충실히 계승하였으며, 이전처럼 실사풍 그래픽에 수류탄도 있고 이전과 같이 시민(VIP와 비슷) 클래스도 여전하다.[2] 하지만 게임 엔진의 차이로 인한 차이로 인해, 기존 버전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새로 개발하면서 스타일만 계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나온 수정 사항중에 하나가 팀 포트리스 2의 아이템 중 하나에 그대로 반영되었다.[3]

물론 정식 게임이 아닌 모드이기 때문에 하프 라이프 2가 있어야만 즐길 수 있었으나, 2015년 3월 28일에스팀에 완전 무료로 배포되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 소스 게임 필요없이 단독으로 받아서 실행 가능하기에, 옛날 팀 포트리스 클래식을 즐겨하거나 새로운 방식의 팀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이 게임을 권장한다.

2. 난이도

포트리스 포에버는 입문 난이도가 팀 포트리스 클래식만큼 높고, 병과별 조작 난이도도 팀 포트리스 2에 비하여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훈련소에서 몇 가지 이동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은데, 이동기술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로켓 점프는 기본이고, 수류탄을 활용한 점프와 공중 방향 전환, 버니합과 같은 고난이도 기술[4]까지 가르치기 때문에 훈련소 통과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대부분 병과가 이러한 이동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다루기 불편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틈틈이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3. 게임 시스템

3.1. 점수판

점수는 개인 점수와 팀 점수로 나뉘는데, 개인 점수는 적을 죽이거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고, 팀 점수는 깃발 탈취나 골을 넣는 등 특정 임무를 완수할 경우 화면 상단과 점수판 위에 추가되는 점수이다.

4. 병과 목록

병과 구별은 크게 공격과 방어로 분류되는데, 공격은 깃발탈취나 점령 등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이며, 방어는 그러한 공격군을 저지하는 역할이다. 복합으로 분류된 경우는 방어군의 역할을 맡으면서 공격적으로 운용 가능한 병과를 칭한다.
예외로 민간인은 이러한 구분이 없이 고유의 특징을 지닌다.

4.1. 미사용 병과

파일에 더미데이터로 있는 미사용 병과가 있는데, 카스소스의 테러리스트 모델을 사용한 '테러'라는 병과와 '테러' 전용무기인 AK47이 있고, 하프라이프 2 시민보호기동대의 모델을 사용한 '경찰' 이라는 병과와 '경찰' 전용무기인 mp5가 있고, 포트리스 포에버의 스파이의 모델을 사용한 '프리데이터' 라는 세 병과가 삭제 혹은 미사용 된 채로 남아있다.

4.2. 병과별 이동 속도

병과 일반 버니합(평균) 걷기 웅크리기 헤엄
스카웃 400 600 200 133 320
스나이퍼 300 450 150 100 240
솔저 240 360 120 80 192
데모맨 280 420 140 31 224
메딕 320 480 160 107 256
헤비 230 345 115 77 184
파이로 300 450 150 100 240
스파이 300 450 150 100 240
엔지니어 300 450 150 100 240

게임 내의 이동속도 단위는 팀 포트리스 2와 마찬가지로 해머 단위로 표시된다. 이는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다른 게임도 동일하다. 표에 나온 이동속도 단위는 게임 내의 Fortress 옵션에서 설정함으로써 표시된다. 모든 단위는 절대값으로 표시된다.

해당 병과가 버니합을 사용해서 이동하는 경우 전체 속도의 50%가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이동(기본: Shift)하면 전체 이동속도의 절반이 되고, 웅크려서 이동 시 속도가 66% 낮아진다. 물속에서 이동 시 속도는 20% 정도 낮아진다.

4.3. 병과별 내구력

병과 기본 체력 과치료 시 체력 방어구
스카웃 75 112 50(30%)
스나이퍼 90 135 50(30%)
솔저 100 150 200(80%)
데모맨 90 135 120(60%)
메딕 90 135 100(60%)
헤비 100 150 300(80%)
파이로 100 150 150(60%)
스파이 90 135 100(60%)
엔지니어 80 120 50(50%)
민간인 75 112 50(30%)

모든 병과는 기본 체력과 방어구로 체력 단위가 나누어져 있으며, 방어구는 체력의 손실을 줄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각 방어구마다 흡수하는 피해량이 다르며, 방어구가 남아있다 해도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죽는다. 메딕은 메드킷을 활용하여 상대병과의 체력 50%까지 과치료가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과치료한 체력은 줄어든다.

과거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는 부활 직후의 방어구가 절반가량 낮게 나오며, 부활 지역의 가방을 먹어야 방어구를 최대 수치로 올릴 수 있으나, 포트리스 포에버 내에서는 처음부터 방어구가 최대로 된 채 나온다. 참고로 부활 직후에 방어구에 '+방어구 수치'[7]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4.4. 병과 관련 사항

5. 관련 항목

6. 기타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비공식 후속작인만큼 일부 병과들의 모습이 클래식 용병의 초기 모델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클래식 병과들의 모델이 바뀌었기 때문에 상관없는 일. 또한 클래식 때와 마찬가지로 전문 성우가 따로 없다보니 모든 병과가 목소리를 공유한다.

타 FPS 게임과는 달리 돌격소총의 비중이 매우 낮고, 산탄총계열 무기의 비중이 높다.[8] 돌격소총처럼 연발로 공격하는 무기는 네일건, 헤비의 기관포, 스나이퍼의 자동소총 정도인데, 네일건은 발사체 무기이고, 자동소총은 이름만 소총인 피해량 하위권의 무기인 탓에 견제용 무기에 불과하며, 기관포는 발사할때 이동속도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어 돌격소총과 운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는 정식 후속작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배포 이후에도 일부 클래식에서 사기적인 무기와 클래스들의 변경이 이루어졌으나, 2020년 1월 버그패치 이후로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으며 개발자도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행이도 베타 버전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비록 밸런스 패치나 그래픽 상향 같은 간단한 거지만 그래도 개발자의 행적을 보면 아직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업데이트를 손 놓은 모양 까지는 아닌 듯 하다.

[1] 정식 발매를 기준으로 셌을 때 한 달이지 클로즈 베타를 기준으로 세면 거의 3~4일만이다(...). [2] 이 시민 클래스는 팀 포트리스 2에도 나오려다 삭제되었다. [3] ID Theft. 백스탭 성공시 변장이 풀리는 게 아니라 그 적으로 즉시 변장하며, 이 무기는 현재 팀 포트리스 2에서 "영원한 안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4] 단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버니합이 훨신 쉬운 편인데, 자동 점프 기능이 내장되어 점프 버튼을 꾹 누르면 자동으로 연속 점프가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자신이 지은 것도 포함 [6] 센트리 건은 렌치질 한번에 내구력을 끝까지 수리할 수 있고, 아군의 방어구를 수리할 경우 연속적으로 렌치를 휘둘러야 한다. [7] 예를 들어 스카웃의 경우 부활 직후 방어구에 +25라고 숫자가 나온다. [8] 스나이퍼를 제외한 모든 병과가 산탄총계열의 무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