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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7:46:34

포뮬러 로사


문서가 존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롤러코스터
{{{#!wiki style="border-top: 1px solid currentColor; width: 90%; margin: 5px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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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dd,#383b40><tablebgcolor=#fff,#1c1d1f><width=250> 포뮬러 로사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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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width=33%> 피오라노 GT 챌린지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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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width=33%> 플라잉 에이스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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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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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트랙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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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미션 페라리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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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The world's fastest rollercoaster
포뮬러 로사
파일:포뮬러 로사.webp
<colbgcolor=#E60000><colcolor=#ffffff> 이름 포뮬러 로사 (Formula Rossa)
개장 2010년 11월 4일
상태 무기한 운영중단
기종 Accelerator Coaster
위치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레이싱 존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
트랙 길이 2,074m
운행 시간 1분 32초
추진 방식 Hydraulic Launch
런치(Launch) 1회[1]
낙하 횟수 7회
최고 높이 52.73m
탑승인원 16명
최고 속도 240km/h
최고 뱅킹 각도 70°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8G
가속(Accel) 4.9초만에 시속 240km/h
최대 정면 중력가속도(Forward G-Force) 1.7G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3개[2]

1. 개요2. 특징3. 운행중단4. 기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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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소개 영상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c1d1f><table bgcolor=#ffffff,#1c1d1f><width=10%>Strap in, put your goggles on and prepare to be blasted 240km/h in 4.9 seconds on the world's fastest rollercoaster. After scaling heart-racing heights of 52 metres and with the adrenalin rush of 4.8Gs riding high, you'll cross the finish feeling like a true Scuderia Ferrari champion.

A ride on Formula Rossa is a life changing experience, one where you'll break multiple records within a couple of minutes. Hop on and be the envy of all your fellow adventurers - earn your right to be a speed champion today!
벨트를 매고 고글을 착용한 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를 타고 4.9초 만에 240km/h까지 질주할 준비를 하세요. 심장이 뛰는 52m 높이를 오르고 4.8G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높이를 지나고 나면 진정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챔피언이 된 기분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포뮬러 로사(Formula Rossa)를 타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경험으로, 몇 분 안에 여러 기록을 깰 수 있습니다. 모든 동료 모험가들의 부러움을 사세요 - 오늘 스피드 챔피언이 될 권리를 획득하세요!||

플라잉 에이스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의 대형 기함급 롤러코스터. 피오라노 GT 챌린지, 페라리 월드와 함께 개장한 가장 오래된 롤러코스터이기도 하다.

2. 특징
▲ 탑승 영상
현재 세계에서 제일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출발한 지 4.9초만에 최고 시속 240km 라고 하니...[3][4]

이 롤러코스터의 기획 목적은 F1 드라이버가 느끼는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5] 그래서 단순히 속도만 높인 것이 아니라, 트랙 자체도 굉장히 크고 아름답고 길다. 객차는 2009년 제작 당시 2008 시즌 F1 레이스 카의 규정과 동일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후륜을 잘라서 바디 몸통만 리무진처럼 늘려 붙인 형상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런치형 코스터의 비클(열차)은 제작할때 공기저항에 대한 외형도 신경쓰는데 기본 베이스가 F1 레이스 카인만큼 디자인과 성능을 같이 잡은 디자인.

압도적인 속도 때문에 트랙 길이가 2,074m로 매우 길다. 이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스틸 드래곤 2000 다음으로 긴 강철 롤러코스터로 세계 2위이다,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탑승중에는 트랙 길이 2위라는것을 실감하기 어렵지만 커다란 힐릭스 구간 안에 어지간한 중소형 콕스크류 코스터 레이아웃 하나가 들어갈만큼 엄청난 크기이다, 트랙은 이탈리아 경마장 Autodromo Nazionale di Monza에서 영감을 받았고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항공모함에서 사용하는 유압 캐터펄트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처럼 천천히 움직이다가 정지한 뒤 조금씩 후진하다가 갑자기 급발진을 한다. 이후 4.9초만에 최고 시속 240km에 도달하며 질주하기 시작한다. 240km/h로 평지를 달리다가 3초만에 52m짜리 언덕 정상에 도달하고 언덕의 최상점에 있는 70도 뱅킹을 지난 뒤 낙하하고 거대한 왼쪽 뱅킹 턴을 지난다. 이후 다시 상승한 뒤 낙하하고 다시 거대한 오른쪽 뱅킹 턴을 지난다. 이후 또 다시 상승했다가 뱅킹 구간을 지나며 낙하하고, 다시 거대한 왼쪽 뱅킹 턴을 지난다. 세번째 낙하 이후 아까보다 낮게 상승한 뒤 또 오른쪽 뱅킹 턴을 지나다가 이어지는 언덕 3개를 연속으로 넘은 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초반에 느리게 움직이는 구간을 제외하면 코스 내내 240km/h로 질주하기 때문에 숨돌릴 시간이 없다. 1차 하강 이후엔 낙하 구간과 뱅킹 턴이 연속으로 있기 때문에 정신이 없고 몸이 튕겨 나갈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낙하 구간이 무려 7번이나 있으며 240km/h의 속도 그대로 낙하하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다. 또 엄청난 속도 덕분에 상승할 때 열차가 탈선할 듯한 느낌도 일품이다. 코스는 상승과 뱅킹 턴의 연속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의외로 단순하고, 최고 높이도 52m로 우리나라의 T 익스프레스보다도 낮으며 경사도 심하지 않다. 이 때문에 코스 레이아웃이 아쉽다는 평도 많지만 이 점을 240km/h라는 기네스급 속도가 커버하고 있다.

급발진만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 중력가속도가 무려 4.8G이다.[6] 탑승자 전원이 특수 제작된 고글을 끼게 된다. 안 그러면 앞에서 직격으로 날아오는 바람과 모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눈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7]
▲ 제작기

3. 운행중단

𝗜𝗠𝗣𝗢𝗥𝗧𝗔𝗡𝗧 𝗡𝗢𝗧𝗜𝗖𝗘
Formula Rossa is currently unavailable until further notice.
포뮬러 로사는 현재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탐승하실 수 없습니다.
2024년 1월, 포뮬러 로사가 운행중지되었으며, 현재까지 재개장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전까지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운행이 중단되었고, 페라리 측에서 공식적인 답변도 내놀지 않아 운행중단 사유 또한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운행중단 당시 포뮬러 로사처럼 엄청난 속도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가속하는 롤러코스터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던 후지큐 하이랜드의 도 도돈파가 탑승객들의 목이 부러지거나 척추가 골절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운행중단되어 롤러코스터계에 파장을 일으킨 시점이어서 포뮬러 로사 또한 도 도돈파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다만 곧 운행이 중단된지 1년을 바라보고 있고, 이는 몇년동안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다 결국 사고 원인을 없애지 못해 철거된 도 도돈파와 비슷한 루트이기에 포뮬러 로사 또한 점검하던 와중 코스터에서 결함을 발견하였고, 현재까지 고치지 못해 철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시선 또한 있다. 다만 이 의견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2024년 3월 29일, 누군가 페라리 월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 포뮬러 로사의 공식 재개장 예정일에 대해 문의했으나 아직 재개장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 이것이 유일한 공식 페라리 월드 측 포뮬러 로사 관련 입장이다.

아직 포뮬러 로사는 홈페이지에 남아있지만 페이지 상단에 'IMPORTANT NOTICE: Formula Rossa is currently unavailable until further notice. (긴급 공지: 포뮬러 로사는 현재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탐승하실 수 없습니다.)'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세계 속도 1위였던 포뮬러 로사가 운행이 중단되며 포뮬러 로사 개장 이전에 가장 빨랐던 롤러코스터인 킹다 카가 속도 부분에서 1위를 되찾았다.[8] 그러나 2024년 11월 11일, 급기야 킹다 카마저 운행을 종료하였고 그 다음으로 빠른 코스터 탑 스릴 2 또한 연재 운행중단이 된 상태라 일시적으로 페라리 랜드의 레드 포스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터 자리를 찾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자.

4. 기록

5. 기타


[1] Hydraulic Launch [2] Hill (2), Helix [3] 그 전까지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킹다 카로, 최고 시속이 206km이다. [4] 너무 빨라서 탈 때 볼살이 일그러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롤러코스터를 탈때 특수 제질로 제작된 안경을 쓰며, 이 안경이 눈살이 뒤집히는 것을 막는다. [5] 그래서인지 속도는 무시무시하지만 다른 롤러코스터에서 보이는 루프나 꽈배기턴 등의 트랙은 없고 곡선과 경사도 다소 완만한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무섭다는 건 아니다. [6]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보다 높다. [7] 밀폐된 환경에서 운전하거나 최소한 앞유리가 장착된 일반 승용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바이크를 운행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주행풍을 막고자 라이더들이 차량 내지는 헬멧에 윈드 실드를 설치하거나 고글 내지는 특수 제작된 방풍 안경을 착용하는 이유와 상응하는데, 만약에 맨눈으로 주행한다면 대기 중의 부유물로 인한 안구 손상도 문제이지만 그전에 급속 안구건조로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8] 물론 팔콘스 플라이트 개장전까지다. [9] 1위는 일본의 스틸 드래곤 2000이다. [10] 애초에 포뮬러 로사를 만든 의도가 일반인에게 포뮬러 원(F1)을 타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 위해서였으니... [11] 무릎 안전바에 이렇게 빠른 속도에서 버티컬 루프나 제로 G롤 같은 회전 구간이 있었다면 충분히 150cm까지 높아질 명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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