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8년생[1]
25세[2] → 29세[3]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등장인물. 배우 김지훈이 연기한다.
25 → 29세. 박동호 변호사의 사무장이며 석주일 휘하 조직원.
배우의 실제 출생연도는 1979년이지만 극중에서의 생년은 1988년생이다.(...) 박동호를 '형님'으로 모시는 캐릭터인데, 박동호 역을 맡은 배우 박성웅은 1973년생으로 실제로도 형님이 맞다.
2. 작중 행적
동호가 서재혁 재심에 참석하여 결정적인 증거물을 제시하기 위해 단독행동을 벌이는 것을 눈치챘고,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동호가 듣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석주일에게 연락을 했다. 결국 동호는 석주일이 풀어놓은 부하들에게 붙잡혀 증거물도 빼앗겨 버렸다.하지만 이 사건만 제외하면 동호의 둘도 없는 충실한 부하이다. 12회에서는 석주일의 명령을 받아 동호를 미행하는 자를 붙잡기 위해서 박동호와 양동작전을 벌였다. 주차장에서 동호가 낌새를 눈치채고 차를 몰고 다니자 미행자도 쫓아오는데, 그 뒤를 쫓은 것. 그렇게 하여 미행자는 동호에게 쳐 맞는다. 그런데 자신의 상관인 석주일이 동호를 미행하라고 시켰다는 걸 알면서도 이 작전을 시행한 것을 보면 아마 석주일이 아닌 동호와 같은 길을 갈 것으로 예상된다.
18회에서 석주일 살인미수죄로 구속된 박동호를 위해 서진우에게 필사적으로 박동호의 변호를 부탁하고 서진우가 고민 끝에 박동호를 변호하게 만들고 석주일 살인미수의 진범을 서진우와 계략을 꾸며 잡는다.[4] 이후 서진우의 또 다른 아군으로서 수호천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5]
19회에서 진짜로 안수범을 구해 주며 수호천사가 되었다. 증인인 안수범을 구해주는 건 물론 변호사 사무실에서 거처를 제공하며 숨겨주는 등 보호해 준다. 그리고 남규만이 중국으로 밀항하려고 하자 박동호와 함께 경찰들을 도와 인천항에 출동해 추적에 나서지만 지능 플레이를 구사한 바람에 기사만 잡혔다.[6]
20회 마지막에 변두리 로펌에 진우 대신 합류한 박동호의 사무장이 되어 송재익 변호사, 연보미 사무장[7] 그리고 안수범과 함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정의로운 인물이 되었다. 비록 깡패라는 겉모습을 갖고 있으나 나쁜 짓 한적도 없고[8] 충성심도 대단해 듬직한 인물이다.
[1]
2016년 기준 29세
[2]
2011년. 변호사 사무장
[3]
2016년. 직업미상
[4]
석주일로 위장하고 암살자가 산소마스크를 벗기자 진우와 함께 다굴빵을 놨다
[5]
허당끼 있지만 어쨌든 얘도 조폭이었다. 싸움 실력 하나는 남규만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
[6]
물론 일호 사설 비행장으로 도망간 남규만은 비행장을 알아 낸
서진우에게 추격당했고, 진우를 약올리며 헬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헬기가 배신(...)하는 바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못 가고 뒤이어 출동한 경찰 및 검찰 수사관들에게 잡혀 버렸다.
[7]
마지막화에선 변호사로 등장하게 된다.
[8]
동호 아버지처럼 상권 보호를 위해 할수 없이 깡패가 된 케이스로 보이며 석주일이 일호의 개 노릇을 할때도 가담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