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5:51:41

페이시뉴스 다 오르타

포르투갈어: Peixinhos da horta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빵·튀김
말라사다 미가스(음식) 브로아(빵) 에그타르트 엠파나다 천사의 날개
초리소 츄러스 파스텔 팡드로 페이시뉴스 다 오르타
기타 음식
레촌 사르디냐 아사다 슈하스쿠 페이조아다 피리피리 치킨
마데이라 와인 상그리아 포트 와인
기타
지리적 표시제/유럽연합/포르투갈 }}}}}}}}}

1. 개요2. 특징3. 뜻과 유래

[clearfix]

1. 개요

포르투갈 채소 꼬투리 튀김.

2. 특징

채소[1], 콩 꼬투리[2] 밀가루를 갠 반죽물이나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

훗날 일본에 건너간 요리인 덴푸라와 크게 차이점이 없으나, 차이점이 있다면 페이시뉴스 다 오르타는 콩 꼬투리이나 채소로만 하며, 덴푸라는 해산물도 튀긴다는 점이 있다.

덴푸라와 더불어, 채소나 콩 요리이지만 기름에 튀긴 밀가루 반죽 요리이기도 해서 사실 건강에는 완전히 좋지 않다.

3. 뜻과 유래

포르투갈어로 페이시뉴스 다 오르타(Peixinhos da horta)는 "밭의 작은 생선들"이라는 뜻이다. 포르투갈은 천주교를 받아들인 이후 사순절 문화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고기 종류를 먹을 수 없었다. 대신 영향을 보충하기 위해 기름에 튀긴 채소 요리를 먹는 게 발달되었고, 튀김 모양도 작은 생선을 연상시켜서인지 밭에서 나는 물고기로 비유했다. 이후 해외로 나가는 선교사들도 이 음식을 만들어서 먹기도 했다. 덴푸라와의 관계는 덴푸라 항목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1] 주로 호박이나 피망 등. [2] 주로 강낭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