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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13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선수 경력/2023년

통합 선수 경력: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시범 경기4. 정규 시즌
4.1. 4월4.2. 5월4.3. 6월4.4. 7월4.5. 8월4.6. 9월
5. 시즌 후6. 총평

1. 개요

파일:TatisJr2023.jpg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2022 시즌이 끝난 후 잰더 보가츠가 11년 $280M으로 영입되었고, 김하성이 그가 없는 사이 눈에 띄는 기량 향상을 보여준 데다가 그동안 타티스 본인도 약물 적발과는 별개로 유격수로 뛰기엔 끔찍한 내구성을 보여줬기에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면 외야수로 포지션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인다.[1][2]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최종멤버 라인업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제외된다. 타티스 대신한 대체자는 완더 프랑코.

징계가 끝나고 가장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은 4월 20일이다. #

1월 31일 왼쪽 어깨 관절에 부분적으로 찢어진 와순 부분을 고치는 수술을 받았던 타티스 주니어의 성적 변화를 예측하는 기사가 나왔다. # 약물 발각은 고려하지 않고, 와순 부분 어깨 수술을 했던 선수들의 타격 성적 변화를 수술 이전 2년 wRC+과 이후 2년 wRC+로 비교한 것이다.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한 타자
<rowcolor=#fff> 이름 수술 설명 어깨 나이 Bats 이전 이후 차이
제이크 마이어스 2021 [3] L 25 R 109 65 -44
그렉 버드 2015 [4] L 22 R 138 84 -54
데빈 메소라코 2016 [5] L 28 R 23 90 67
다릭 바턴 2011 [6] R 25 L 110 96 -14
헤수스 플로레스 2009 [7] R 24 R 92 49 -43
저스틴 업튼 2009 [8] L 22 R 120 126 6
파블로 산도발 2016 [9] L 29 B 74 61 -13
조시 영 2021 [10] L 24 R 166 104 -62
맷 켐프 2012 [11] L 27 R 159 129 -30
아비사일 가르시아 2014 [12] L 23 R 99 87 -12
닉 센젤 2019 [13] R 24 R 87 64 -23
아드리안 곤잘레스 2010 [14] R 28 L 149 136 -13
미겔 안두하 2019 [15] R 24 R 117 79 -38
중앙값 24 중앙값 -23
평균 25 평균 -2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022 [16] L 23 R 155 133 -22

이는 관절와순 아닌 부위의 어깨수술을 한 선수들보다는 낫다고 한다.
관절와순 외 부위 어깨 수술을 한 타자
<rowcolor=#fff> 이름 시즌 부상 이전 이후 차이
브라이언 앤더슨(1993) 2021 [17] 108 90 -18
그레고리 폴랑코 2018 [18] 105 63 -42
도미닉 스미스 2021 [19] 109 67 -42
코디 벨린저 2020 [20] 148 69 -79
헨리 라미레즈 2009 [21] 146 115 -31
오스틴 컨스 2003 [22] 128 99 -29
중앙값 -37
평균 -40

현지시간 2월 4일 팀 팬 페스트에 참석하였다. 약물 적발로 인해 이미지가 훼손되었고 팀에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그래도 팬들은 타티스를 반겨주었다고 한다. # 현재 내외야 전 포지션을 모두 훈련중이라고 하며 어떤 포지션이든 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 시범 경기

2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17개월만의 실전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 날 1회에 볼넷 출루 후 도루를 성공시킨 뒤 득점까지 올렸으나, 나머지 두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3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출전하며 첫 외야수 출전 경기를 치렀다. 지난번 자이언츠전과 마찬가지로 1회에 볼넷 출루 후 득점을 올렸지만,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한동안 헤매는 모습이었지만, 3월 11일 경기에서 첫 안타를 때려낸 후 서서히 감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쳤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273/ .340/ .432 2홈런 7타점을 기록하였다.

4. 정규 시즌

4.1. 4월

4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징계에서 복귀하여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그 전까지 마이너 경기에 출전하여 최종적으로 실전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4월 14일 타티스는 복귀 전 점검을 위해 트리플 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경기를 뛰고 있으며 이 날 경기에서 2루타 3홈런으로 6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홈런을 3방 날리고 타점으로 8점을 때려내며 무시무시한 실력을 드러내었다. 트리플A에서 6 경기 동안 0.478/0.586/1.087 를 기록했으며 이 6경기 동안 우익수 출장을 하였다. 이로써 메이져리그 복귀 후 우익수로 출장하는 것이 이미 결정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

트리플 A에서는 8경기에 출전하여 5할대의 타율과 7개의 홈런, OPS 1.802이라는 미친 성적을 기록하였고, 4월 16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하였다.

징계가 끝난 4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였다.

4월 21일 경기에서는 6회에 안타를 치면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쳤다.

4월 22일 경기에서는 2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하였고, 1회에 메릴 켈리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날 경기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7회에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멕시코 시티 시리즈 첫 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4.2. 5월

5월 1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통해 징계 복귀 후 첫 홈 경기를 치렀고, 홈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 날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며, 8회 초 호수비도 선보였다.

5월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하였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3회와 5회에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커쇼 상대로 멀티홈런을 두 번 이상 때려낸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 날 성적은 5타수 2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4.3. 6월

6월 1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하여 1회에 리드오프 홈런을 쳤으며[23], 2루타 두 개와 도루 두 개를 추가로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OPS도 어느새 9할대를 기록 중이다.

4.4. 7월

4.5. 8월

8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9회에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362경기만에 100호 홈런을 치면서 역대 최소 경기 홈런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24]

현재까지 타출장은 .268/.327/.471이다.

8월 18일 애리조나 전 8회말에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0:0 균형을 깬 김하성에 이어 경기의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치면서 20-20을 달성하였다.

4.6. 9월

5. 시즌 후

내셔널 리그 골드 글러브 우익수 부문 후보에 무키 베츠, 레인 토마스와 함께 포함되었고, 이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되며 개인 통산 첫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으며, 내셔널 리그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6. 총평

타율 .257 출루율 .322 장타율 .449 OPS .770 WRC+ 113

여름까지는 맹타를 휘두르며 역시 슈퍼스타라는 말이 어울리는 활약과 쇼맨십을 보여줬으나 9월에 크게 부진하면서 OPS 8점대도 붕괴되며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주력과 어깨를 백분 활용한 외야 수비에서 포텐이 터지며 WAR은 높게 나오며 샌디에이고에서 몇 안되는 밥값하는 선수가 되었다.


[1] 가장 가성비가 좋고 이상적인 방안은 당연히 트렌트 그리샴을 트레이드로 보내고 타티스를 중견수로 써먹는 것이며 그동안 타티스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한다면 타티스는 중견수로 간다면 얼마 못가고 드러누울 것이다. 따라서 강한 어깨를 살린 우익수가 제일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 우익수가 익숙한 후안 소토를 좌익수로 돌려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2] 다만 약쟁이인 것과는 별개로 어깨는 진짜로 매우 강하기에 알렉시 오간도처럼 투수 전향 얘기도 우스갯소리로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컨텐더 팀 치고는 투수진, 특히 선발진이 극도로 처참한데, 직전 해에 KBO 리그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윌머 폰트를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해놓기까지 했으니, 틀린 얘기는 아니다. 공백기가 생각 보다 너무 길어지고 있기에, 만에 하나 타격에서 망하면 나올 얘기 중 하나이기에 틀린 말도 아니다. [3] surgery to repair a torn labrum in his left shoulder [4] undergo a procedure on Tuesday to repair a torn labrum in his right shoulder [5] complete posterior tear of the labrum [6] torn labrum in his right (throwing) shoulder [7] shoulder injury that turned into a torn labrum [8] surgery to fix a labrum tear in his left shoulder [9] successful shoulder surgery repair a torn labrum in his left [10] surgery Wednesday to repair a torn labrum in his left shoulder [11] tear of the labrum and some minor damage to the rotator cuff [12] repaired a torn labrum and avulsion fracture in Garcia’s left shoulder [13] torn labrum in his right shoulder surgery [14] 2010 shoulder surgery to repair a torn labrum in his right (non-throwing) shoulder [15] Andujar has elected for right shoulder labrum repair surgery [16] surgery to repair the labrum in his left shoulder [17] repair a subluxation in his left shoulder [18] stabilize an acute left shoulder dislocation [19] partially torn labrum, no surgery [20] arthroscopic labrum surgery he underwent on his right shoulder [21] left shoulder arthroscopy and debridement [22] season-ending rotator cuff surgery [23]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1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파드리스 역사상 최다 리드오프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24] 타티스의 위로는 라이언 하워드, 피트 알론소, 개리 산체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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