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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08

펌프 잇 업/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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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미션 : 제로, NX, 프라임 시리즈 / 미션 존 : 피에스타 시리즈 및 XX,

1. 개요2. 모드 (FIESTA~)
2.1. BASIC MODE(베이직 모드)2.2. FULL MODE(풀 모드)
3. 모드 (PRIME~XX)
3.1. RANK MODE(랭크 모드)
4. 스테이션 (EXCEED 2~NX ABSOLUTE)
4.1. 아케이드 스테이션4.2. 미션 스테이션, 월드 투어, 월드 맥스4.3. 리믹스 스테이션, 스페셜 존4.4. 이지 스테이션4.5. 트레이닝 스테이션, 스킬 업! 존4.6. 배틀 스테이션4.7. 브레인 샤워
5. 채보 종류별 모드
5.1. 1st~NX ABSOLUTE5.2. EASY(~3rd OBG, REBIRTH, Fiesta~), NORMAL(3rd SE~)5.3. Hard (NXA까지의 모든 버전 공통)5.4. Very Hard (Fiesta~)5.5. Crazy (3rd OBG~NXA(Extra 제외)), eXtra eXpert (Extra)5.6. Double(1st~Rebirth, Fiesta~Prime2), Freestyle(Prex3 ~ NXA)5.7. Nightmare (Prex 3 ~ NXA)5.8. 삭제된 모드
5.8.1. Half Double (Rebirth ~ Prex 3)5.8.2. Division (Rebirth)

1. 개요

펌프 잇 업의 게임 모드에 관한 문서.

2. 모드 (FIESTA~)

2.1. BASIC MODE(베이직 모드)


USB나 카드 없이 동전을 넣고 시작했을 때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모드.
피에스타 시리즈에서는 플레이했던 곡과 상관없이 스테이지마다 시작 커서가 고정되어 있었는데 구버전에서의 '일반 모드'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2.2. FULL MODE(풀 모드)


AM.PASS 카드를 카드 리더기에 스캔하거나, AM.NET 전용 파일을 넣은 USB를 사용하여 AM.NET에 로그인, 그리고 곡 선택창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적용할 수 있는 모드.
커맨드 입력으로는 ↙↖□↗↘↗□↖↙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바로 전환된다. 커맨드를 외우기 어렵다면 숫자패드로 175939571 또는 715393517로 외우면 된다.[5] 그냥 M자(계단 왕복)를 그린다고 생각하면 쉽다.

2.2.1. 채널


소개 페이지
일종의 메뉴와 같은 기능. 풀 모드에서 빨간색 화살표들로 채널을 전환할 수 있다. 풀 송은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만 고를 수 있으며, 한 곡만 플레이 가능하다.
NXA 이전의 미션, 퀘스트, 트레이닝, 배틀 등이 채널로 통합되었고 시리즈별 선곡, 레벨별 선곡 기능도 도입되었다.

2.2.2. 커맨드 윈도우


소개 페이지
↙↘↙↘↙↘[8]커맨드를 입력하여 호출할 수 있다. 배속, 연출, 노트 스킨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커맨드는 NX 시리즈까지 초기화 커맨드로 사용되었다. 가정용 익시드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3. 모드 (PRIME~XX)

3.1. RANK MODE(랭크 모드)


XX 기준으로 USB 혹은 카드로 로그인했을 경우 커맨드 윈도우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모드.[9]
프라임 시리즈부터 추가된 최고 난이도의 모드로, 모든 펌프 마니아 유저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전세계인들과 실력을 겨루고 경쟁 할 수 있는 모드이다. 프라임 시리즈부터 해당 모드를 설정해야 기록이 등록된다. 아래는 랭크 모드 진입 시 풀 모드와 달라지는 변경점으로, 상술된 베이직 모드의 정반대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4. 스테이션 (EXCEED 2~NX ABSOLUTE)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 이외의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FIESTA에서 FULL MODE의 산하 채널로 통합되었다.

4.1. 아케이드 스테이션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테이션. 펌프 잇 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드이다. NXA까지의 버전을 플레이할 때 어디로 들어갈지 모르겠다면 이쪽으로 진입해야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른 리듬게임과 마찬가지로 1분 30초가량 믹스된 곡으로 플레이하며 스테이지 수는 3 + 1이었으나 NX2 이후에는 2 + 1이 되었다. 피에스타부터는 기계설정에서 라이프(토큰) 수를 5개로 설정하면 3 + 1이 된다. 해외판은 기본으로 5개 설정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A 이상을 달성하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NX2까지는 1스테이지에서 F를 달성하면 바로 게임오버였으나 NXA부터는 2스테이지까지는 진행된다.

4.2. 미션 스테이션, 월드 투어, 월드 맥스

펌프 잇 업 ZERO때 '미션 스테이션'으로 추가 되어 이후 NX 시리즈에서 월드 투어 → 월드 맥스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 모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특정 패턴에 특정 미션을 부여하고 해당 미션을 달성하여 클리어하는 것으로, 클리어 시 게임 내에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NX 시리즈, 피에스타는 해금을 이쪽에서 진행해야 된다.

제로와 NX의 월드투어의 특징은 미션 1개가 아케이드 3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와 NX1 한정으로 폭사할 경우 도중 컨티뉴도 가능하다.

이후 NX2에서 월드 맥스로 개정되면서 풀송과 리믹스로도 미션이 추가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케이드 스테이션, 스페셜 존에 수록해도 될 만한 것들을 미션용으로만 수록했다. 특히 구곡에서 이 현상이 더 두드러졌다. 더불어 이 때부터는 규모가 커져서 NXA때는 지상 뿐 아니라 우주까지 추가되었다.

특히 NX ABSOLUTE의 경우, 초보자들이 모드 선택에서 헤메다가 '혼자 하기'라는 말만 듣고 월드 맥스로 직행하고 코인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차기작인 FIESTA에서는 USB를 연결하지 않으면 미션 존과 스킬업 존이 출현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베이직 모드에 한해서) 그리고 피에스타에서는 대놓고 협동 미션 모드가 추가 됐는데(1, 2P 모두 USB를 연결해야 나온다.)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용 스텝들이 나온다.(참고로 미션, 스킬업하고는 별도로 집계된다.)

기존에 삭제된 패턴이나, 통상 아케이드 모드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스텝들을 볼 수 있는 모드이기도 한데, 심지어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심의에 걸려서 아케이드 모드에 수록되지 못했던 스텝들 마저도 실려 있다. Fiesta EX에서 등장한 진공 청소기의 더블 27이 당시 극악한 스텝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모드에서는 이보다 더한 스텝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프라임에서 재현된 NXSB.

앞에서 상술했듯 이 모드는 초보자들이 선택해서는 안 되는 모드이다.

4.3. 리믹스 스테이션, 스페셜 존

엑스트라 때까지 논스톱 리믹스로 있었던 리믹스 곡들이 따로 분류된 게 이 모드. 평균 2분 30초짜리 곡들로 구성돼있으며 익시드2 부터 풀 송도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스테이지수는 2개지만 엑스트라때는 버그로 3 + 1까지도 가능했다. 익시드 2에서는 크레이지를 모두 S로 클리어하면 무언가(10개가 한꺼번에 나오는 전설적인 스텝)가 등장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2 + a가 되었었다.

NX 시리즈에서는 스페셜 존에 어나더 스텝, 풀송, 리믹스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조절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펌프 잇 업 NX 부분을 참조.

4.4. 이지 스테이션

제로와 NXA에만 존재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

제로는 1스테이지에 한해서 'How to Play'를 할 수 있는데 시스템상 보너스가 없어서 2스테이지의 시작은 여기서부터가 아니냐고 한 사람(H2P 플레이어에 한해)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지'라는 말 답게 아케이드의 노말보다 쉬운 스텝들이 있는데 이 중에 영사도 있었다.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전용 스텝(터키 행진곡 등)도 있었고 한 술 더 떠서 NXA에서는 중간에 실력에 따라 스텝 난이도가 전환된다. 제로에서는 ↖발판으로 스킨 전환, ↗발판으로 배속 전환을 할 수 있다.

4.5. 트레이닝 스테이션, 스킬 업! 존

NX시리즈중에서 NX2까지만 있었던 모드로, 말 그대로 펌프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는 모드이다. 기본적으로 3스테이지에 미스 콤보 50을 초과해도 게임 오버되지는 않는다.

NX1때는 3D캐릭터가 나와서 직접 밟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NX2에서는 기본 20개의 항목에서 20개를 더 추가했으나 캐릭터가 밟는 연출은 삭제되었다. 클리어를 해도 특전이 없어서 그런지 찬밥 신세가 되었으나 이후 펌프 잇 업 FIESTA의 스킬 업! 존으로 부활하고 기록도 쌓이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트레이닝 스테이션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참고로 NX2의 트레이닝 스테이션에서 L/R 스킨(왼발/오른발 가이드용)이 처음으로 나왔으나, 현재는 코옵 채보에서 플레이어 구분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월드맥스에서도 같은 용도로 활용된 미션도 일부 존재했다.

4.6. 배틀 스테이션


익시드 2에만 존재한 모드로 여러가지 종목이 있어서 나름 흥미롭게 할 수 있었으나 리믹스 스테이션에만 적용되었고 1스테이지만 하고 끝났다. 특이하게도 1크레딧으로 2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여기서 출현한 아이템들은 미션 모드에서 계속 활용되고 있다.

4.7. 브레인 샤워

NXA에서만 존재한 모드로 말 그대로 계산해서 머리 쓰는 모드. 당대 유행했던 두뇌 트레이닝을 펌프에 도입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트레이닝 스테이션과 다르게 2인 플레이가 지원되며 USB 플레이어는 A이상으로 클리어하면 기록이 저장된다. 이후 피에스타에서 배틀 모드로 일부 부활했다.

자세한 부분은 펌프 잇 업 NX ABSOLUTE 문서를 참조.

5. 채보 종류별 모드

5.1. 1st~NX ABSOLUTE

1st에서 REBIRTH까지(EXTRA 제외)는 채보 종류별로 모드가 분리되어 있었다. EXTRA에서 모드가 통합된 이후에도 채보 종류별 명칭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EXCEED에서는 곡을 선택하고 난이도를 결정하는 인터페이스로 바뀌었지만, ZERO에서 다시 난이도를 먼저 택하고 선곡하는 인터페이스로 회귀하였다.

FIESTA에서 싱글/더블과 난이도로만 채보 종류를 구분하는 체계가 도입되면서 모드 명칭이 폐지되었다. FIESTA 이후에도 BASIC MODE에는 이 표기가 남이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5.2. EASY(~3rd OBG, REBIRTH, Fiesta~), NORMAL(3rd SE~)

-Beginner Mode-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로, 3rd OBG까지는 이지였다가, 3rd SE부터 노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Fiesta의 Basic Mode에서 이지와 노멀 두 개로 다시 세분화되었다. 정박(4분음표) 외의 박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단순한 채보들이 많으나, 제로부터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대폭 상향되고 일부 고레벨 곡들은 노멀 난이도가 웬만한 하드 난이도 맞먹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키메라, 댄저존 2, 파엡2-2, 패스터 Z 등)

전체적으로 레벨 1~4 사이의 저레벨 곡들이 이 난이도들에 위치해 있고, 가끔 7~8정도의 레벨들이 중간중간 보이는 정도. 다만 이 경우는 상술했듯 노멀 중에서도 웬만한 하드에 대응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함부로 선택하면 금물.

Fiesta 이후 시리즈에서의 레벨 분포는 Easy 1~2, Normal 3~4. 여담으로 1st 당시에는 설명이 BABY STEP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5.3. Hard (NXA까지의 모든 버전 공통)

-Professional Mode-
일반인 유저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난이도로, 하드라는 난이도를 들고 있지만, 이지/노멀보다 어려울 뿐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어렵지 않은, 어느정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전체적으로 이지/노멀과 비교하였을 때는 반박(8비트) 스텝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모드.

평균적인 레벨 분포는 레벨 5~9 정도지만, 간혹 레벨 15~17 정도의 크레이지 수준의 난이도도 존재한다. 이런 것만 주의해주면 가장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 Fiesta 이후 시리즈에서의 레벨 분포는 5~7.

5.4. Very Hard (Fiesta~)

Fiesta의 Basic Mode에서 추가된 난이도다. 난이도는 Hard와 Crazy의 중간 정도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몇몇 구곡 중 나중에 Crazy 채보가 추가되어서 기존 Crazy 패턴이 쉬웠던 곡은, 기존 Crazy 채보가 베이직 모드에서 Very Hard 난이도로 채용된 경우도 있다. 곡 레벨은 8~12이다. (레벨 7은 Hard이고, 레벨 13 이상은 Basic Mode에 존재하지 않는다.)

5.5. Crazy (3rd OBG~NXA(Extra 제외)), eXtra eXpert (Extra)

-Stepper Mode-
싱글 중에서 가장 어려운 모드로, 어느정도 노멀/하드 모드를 통해 입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텝퍼의 발돋움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가장 보편적인 게임 모드이다.[11] 역시 노멀→하드의 차이가 1/2박, 즉 8분박의 본격적인 추가라면, 크레이지 모드는 1/4박, 즉 16분박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에서 첫 등장하고 S.E부터 더 콜렉션까지는 모드 선택 화면에서 크레이지 모드 등장 커맨드를 입력해야 했다. 3rd 에선 하드모드 3스테이지 에서 2 5 7 10 1 4 6 9 5 7 걸면 크레이지 스텝으로 바뀌고, OBG SE 에선 모드 선택에서 5 1 5 3 5 1 5 3커맨드를 걸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 있던 리믹스 모드가 크레이지 모드로 바뀐다. 일종의 히든 모드. 펌프 잇 업 Perfect Collection부터는 정식 모드로 승격됐다.[12] Extra에선 eXtra eXpert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는데, 이쪽은 난이도 표기도 엉망이고 밸런스도 맞지 않아 사전에 난이도를 외우고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표준적인 레벨은 10~26으로(Fiesta 이후 시리즈는 어지간한 경우 13 이상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싱글에서 가장 어려운 모드이기 때문에 같은 크레이지라도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5.6. Double(1st~Rebirth, Fiesta~Prime2), Freestyle(Prex3 ~ NXA)

-Performance Mode-
말 그대로 10개의 발판을 혼자서 모두 사용하는 모드이며 레벨은 곡의 스텝 수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편차가 심하다. 대부분 하드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나, 가끔 노멀 혹은 크레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13]

프렉스 3 이전에는 (풀)더블이었으며, Prex 3부터는 프리스타일로 모드명이 변경되었으며, NXA 국내판에선 퍼포먼스로 개명되었다. 일반적으로 표준 레벨은 3~15.

5.7. Nightmare (Prex 3 ~ NXA)

-Burning Mode-
더블(프리스타일)모드는 보통 노멀 및 하드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진다면, 나이트메어 모드는 크레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모드이다. 일부 곡[14]의 경우는 나이트메어가 크레이지보다 채보가 쉽게 제작된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나이트메어는 크레이지의 난이도보다 +1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며,[15] 간혹 동급[16]이거나 더 어려운 스텝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최초 등장인 Prex 3에서는 모든 나이트메어 곡의 난이도가 죽 늘어선 해골로 표시되었으나, 이후 Exceed부터 나이트메어에도 본격적으로 난이도를 표기했다. 표준적인 나이트메어의 난이도 표기는 8~28. NXA 버전까지는 24까지 표시되며, 그 이후로는 DANGER로 표시가 되었으나, Fiesta 이후로 DANGER 표기가 폐지되고, 대신 25~28로 난이도를 표기한다.

5.8. 삭제된 모드[17]

5.8.1. Half Double (Rebirth ~ Prex 3)

-Twin Roll Mode-
리버스(프리미어 2)~프렉스 3까지 존재했던 모드로, 싱글과 더블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모드. 위에 나온 풀더블이 발판 10개를 전부 사용한다면, 하프 더블은 말 그대로 중앙에 있는 6개 발판으로 플레이한다. 더블 입문자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었으나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적응하기 어려웠는지 이후 풀 더블(프리스타일)에 흡수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하프 나이트메어의 전신격이 되기도 했다. 피에스타1 이후에도 간간히[18] 하프 더블 채보가 등장했다.

더블의 과도기 모드라서 그런지, 상당히 다양한 난이도가 분포되어 있다. 초급자용 난이도도 있고, 더블로 넘어가기 위한 고난이도도 존재. 프로 시리즈의 경우 프리스타일보다 어려운 스텝도 일부 존재했다.

5.8.2. Division (Rebirth)

-Divergence Mode-
리버스만 존재한 모드로 싱글만 지원된다.(이후 버전에도 데이터상으로는 남아있다.)
보통 스텝에서 중간중간 스텝의 분기점이 주어진다. 분기점에서는 화면 아래에 ATTENTION 이라는 문구가 뜨고 잠시후 W(와일드)노트와 G(그루브)노트가 추가로 나타나는데 W를 밟으면 크레이지 수준으로 어려워지고 G를 밟으면 하드 수준으로 쉬워진다. W가 여러 개 등장하는 경우 W를 밟은 개수에 따라 분기가 나뉜다. 아무것도 밟지 않거나 W와 G를 동시에 밟으면 노멀 난이도로 나온다. 이것은 곡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나오기도 하고 쉽게 나오기도 한다. 즉 어떻게 밟는가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난이도가 물음표로 표기되어 있다.

특히나 ALL WILD(중간에 나오는 스텝 중 W스텝만 전부 밟을 경우의 패턴)은 기존에 크레이지 패턴에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을 한번에 만족시켜준 효과도 있어, 유저들의 뇌에는 확실히 각인된 모드이다. 스텝 변경이 없는 올 와일드 스텝은 이후 작품에서 어나더 스텝으로 채용되기도 했다.(댄저존 1, 윌 오 더 위습 등)

제작사측에서도 중간 난이도 변경방식이 맘에 들었는지 익시드 2의 배틀 스테이션, NXA의 이지 스테이션에서도 일부 사용되었다.

단 한버전만 사용된 모드이지만 일부 매니아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후 피에스타 미션 모드에서 일부 미션은 리버스의 디비전 채보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W와 G노트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나 각각 다른 노트 스킨으로 대체되어 나타난다. 이후 펌프 잇 업 XX에서 이 모드를 재현한 채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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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블 채보는 XX부터 베이직 모드에 수록되지 않는다. [2] 베이직 모드의 S12는 Turkey March Mr.Larpus밖에 없으며, 허리틀기가 생소한 초보자들에겐 미스터 라푸스가 베이직 모드 보스로 꼽히기도 한다. [3] 피에스타 초창기에는 화면에서 2배속, 3배속만 고를 수 있었으나 이후 패치에서 커맨드 식으로 변경. [4] XX에 한해서는 기기 설정에서 브레이크가 활성화되는 스테이지에서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5] TX 기체의 경우 커맨드와 함께 숫자 코드가 적혀 있다. [6] 브렉온 F다. 풀 모드의 브렉온 스테이지에서는 베이직 모드의 브렉온 스테이지와는 달리 게이지가 모두 다 떨어지면 헤이!를 듣게 되어 바로 게임이 종료되기 때문. 브렉온 F는 작정하고 밟지 않는 이상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브렉온 스테이지에서 곡을 끝까지 완주했을 때 작정하고 밟지 않은 이상 하트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작정하고 밟아도 브렉온 F 달성은 매우 어렵다. [7] 즉, 인터/어드/익퍼 등 칭호 획득 목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해도 카운트 되지 않는다. [8] 또는 화면 아래 버튼으로 ◁▷◁▷◁▷ [9] 기계가 이벤트 모드로 세팅되지 않았을 경우 1인 플레이 시에만 진입할 수 있다. 참고로 프라임 2까지는 USB나 카드가 없어도 진입할 수 있었다. [10] 판정 범위가 전체적으로 풀 모드 판정의 1/4로 좁혀져 훨씬 엄격하다. [11] 사실 영화관이나 쇼핑몰 등에 위치한 게임센터에서는 하드 난이도가 보편적이고 주 플레이 난이도이지만, 리듬게임 유저들이 많이 찾는 게임센터는 크레이지 난이도가 가장 플레이 빈도가 잦다. [12] OBG SE에선 크레이지 모드 선택시 파란색으로 나오고, Perfect Collection에선 선택시 보라색으로 바뀐다. 리믹스 모드 2스테이지 에서도 이 커맨더를 걸면 리믹스 크레이지 패턴이 나온다. 리믹스 더블은 1 2 3 4 5 2 3 커맨드를 걸면 된다. [13] 대표적으로, 2nd의 Final Audition 더블은 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고, 3rd OBG의 그녀와의 이별 더블은 크레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14] ESCAPE S24, D22. [15] 싱글을 더블로 그대로 펼친 채보의 경우 [16] 실제로 동급인 채보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예시로 온라인 S15, D15. [17] 정규 시리즈 한정. 하프 더블은 프로 시리즈, 인피니티에 아직도 남아 있다. [18] Reality D15, Online D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