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3 10:49:55
오세아니아 지역에 있고 폰페이 섬 북서쪽 내륙에 위치한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수도이다.
팔리키르 일대는 15세기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이후
유럽 열강들이 지배하다가,
일본 제국의
남양군도로 편입되었다. 그 뒤
미국의
통치를 받았고, 1989년 섬의 중심지이던 콜로니아를 대신해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수도로 선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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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6,647명(2010). 미크로네시아 대학도 있어서 허허벌판에 의사당과 중앙청만 있는
응게룰무드보단 좀 낫지만, 위성사진으로 보면 여기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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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으로
유명한 곳중 하나이다. 특히 이 곳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수도이므로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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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근처의
도시답게 일년 내내 매우 덥다. 비슷한 위도에 있는
에콰도르의
키토 같은 도시와 달리
저지대라 더더욱 더우며,
열대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에 위치하였다 보니
태풍의 피해도 자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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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키르는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최대도시가 아니다. 폰페이 섬의 최대도시는 북동쪽으로 15분 거리의 콜로니아이고,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최대도시는
추크 주의 웨노이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