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가공낙원에 등장하는 조직.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반사회적 조직인 줄 알았으나 의외로 낙원 인들에게 잘 알려진 문화콘텐츠 유통 조직이었다.
2. 설립 이념
표면적인 모습은 낙원에서 유일하게 지구보다 뒤떨어진 분야인 문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불가해들이 만들어내는 애완인간을 위한 콘텐츠들은 하나같이 퀄리티는 문제가 없으나 음악을 들으면 왠지 소름이 끼치거나 코피가 났고 소설은 마음이 불안해지고 영화는 아예 피를 흘리며 졸도하게 만드는 등 이유도 알 수 없이 인간에게 맞지 않았다. 그래서 놀거리는 어설프더라도 인간이 제작해야 했다. 그렇게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만들고 유통한 것이 판도라의 시작이 되었다.현재는 그 외에도 감성이 중요한 분야는 뭐든 손대고 있다고 한다. 조직원인 헤이즐에 의하면 사업보다는 놀이에 가까우나 조직원들 전부 프로 정신을 가지고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듯. 문화콘텐츠 발전 외에도 인간끼리의 사회 연결망을 단단하게 하려는 목표도 있다고.
2.1. 숨겨진 목적
산호를 스카우트 하려고 할 때 말한 그들의 목표는 축제에서 우승하여 소원으로 낙원과 지구에 통로를 연결하여 낙원의 풍요로운 자연을 지구로 옮기는 것.[1] 그러나 그를 위한 방안으로 언제 불가해들 사이에서 인간 살처분 법이 생길 때를 대비라면서 대항 수단으로 불가해의 급소를 조사하는 모습이나 의식주 걱정 없는 세계에서 불가해에 대한 적개심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보아 위의 지구를 위한 목적은 거짓으로 보인다.현재 가장 근접한 판도라의 진정한 목적은 애완인간에서 벗어나 불가해들의 위에 군림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 소속 인물
3.1. 간부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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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
갈색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소년. 올리브보단 나이가 많으나 산호보다는 어려보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다. 하늘의 은혜는 중력 조작. 이 능력으로 하늘 위로 떠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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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로웰의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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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분홍색 머리, 붉은 눈, 갈색 피부를 가진 가수. 곧 신곡이 나온다고 한다.
3.3. 기타
- 주로 간부 3인조가 몰려다니는 모습은 전전작의 나이프가 떠오른다는 평이 많다.
[1]
이를 위해 불가해의 약점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산호에게 협력을 요청하며 그가 낙원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다. 산호의 목적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낙원과 지구 사이의 통로를 만드려는 판도라와 목적이 겹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