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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0:27:23

가공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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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작가의 장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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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가공낙원
파일:가공낙원.jpg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dddddd> 장르 판타지
작가 삼촌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9. 09.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팬카페 네이버카페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인간
4.1.1. 애완인간4.1.2. 야생인간
4.1.2.1. 안전지대4.1.2.2. 마당 인간4.1.2.3. 판도라
4.2. 불가해
5. 설정
5.1. 동물5.2. 식물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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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삼촌.

이런 영웅은 싫어로 유명한 삼촌 작가의 귀곡의 문 완결 후 2년만에 내놓은 네이버 웹툰 차기작.

2. 줄거리

남다른 직감을 가진 고등학생 산호는, 어느 날 자신에게만 보이는 괴물들의 싸움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죽다 살아나 눈을 뜬 장소는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괴물들의 세상.
졸지에 괴물의 애완인간이 된 산호는 어떻게든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9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인간

4.1.1. 애완인간

4.1.2. 야생인간

4.1.2.1. 안전지대
4.1.2.2. 마당 인간
불가해에게 길러지진않지만 불가해의 집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는 인간들. 펜넬이 묘사하기론 애완인간이 집고양이라면 자신들은 마당고양이와 같은 존재라고한다
* 헤르바
파일:헤르바.jpg
낙원에서 불가해를 연구하는 박사.섬영의 정원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며 도망쳐온 산호에게 제롬의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산호에게 경각심을 준다.그외에도 쓰레기나 불가해의 음식등에 대해 설명하며 낙원에 대한 정보를 준다.산호가 가출한 뒤 돌아왔을 때는 은로를 죽여 불안해하던 산호에게 산호 잘못이 아니니 처벌 받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시켜준다. 16화에서 드러나는 바에 따르면 불가해에게 어디든 볼 수 있는 천리안 능력을 얻었다. 그리고 리오베의 말에 따르면 불가해의 펫 콘테스트 격인 축제의 우승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흑발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4.1.2.3. 판도라

4.2. 불가해[1]

작품에 등장하는 인외적인 존재들이다. 공통적으로 검은색 의복을 입고 이형의 머리를 지니고 있다. 인간들처럼 나이도 먹고 번식도 하며 외관적으로 구분은 어렵지만 성별도 존재한다. 식사도 하는데, 평범한 음식 대신 보석처럼 생긴 특수한 가공식을 먹는다. 인간 입맛에는 매우 자극적이고 먹으면 간 수치가 엄청나게 치솟아서 인간은 먹지 못한다고 한다.
푸른색 깃이 달린 흰색 구조물 같은 무언가를 이동수단 삼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낙원이라는 이세계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죽기 직전의 인간을 데려와서 애완인간으로 삼고 있다. 매우 인간 친화적인 존재들이기 때문에, 인간을 데려올 때도 상대가 거부하면 얌전히 물러나며, 인간들에게도 헌신적인 애정을 쏟는다. 문제는 후술할 봉호의 예처럼 이 애정의 스케일이 워낙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엉겁결에 낙원으로 끌려온 산호는 오히려 공포를 느끼고 있다. 인간 세상에는 단 두 번만 내려올 수 있다.
인간들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자비로우나 같은 불가해끼리는 마냥 그렇지도 듯. 사적 재재가 흔하다고 하며, 밑의 세 자매의 경우 막내인 섬영이 공격받자 가차없이 보복 살해로 되갚아줬다.
파일:피로시키.jpg
7화에 첫 등장하는 불가해로, 어린 자식이 있다. 아이를 잃어버려서 사블레, 느시가 찾아줬는데 정작 본인은 인간 무리가 오기 전까지 아이가 사라진 것도 눈치 못 채고 있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연상시키는 생김새가 특징.
* 마시멜
* 은로
파일:은로.jpg
'소목'이라는 이름의 애완인간을 데리고 다니며 디자인 모티브는 뿔고둥. 첫 등장에서는 쓰레기장에 들어온 인간을 녹여서 병에 담는[2]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산호는 인간 학대범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 친화적인 불가해답게 학대할 의도는 전혀 아니고, 제 딴에는 인간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데려가기 위해서이다. 물론 보는 입장에서는 공포스럽기 짝이 없다. 녹인 인간들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은 뒤 우연히 산호를 발견한다. 산호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고 몸을 녹이려 들었으나, 이를 공격으로 오해한 산호에게 돌을 맞아 죽는다. 평소에 아무리 사나운 인간이더라도 맨몸으로 부딪히다 보면 정이 쌓인다는[3],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헤르바는 그런 은로를 야생지역에 몰래 들어가 야생 동물을 맨몸으로 쓰다듬다가 죽은 사람으로 비유했다.
* 유리비
은로의 동생. 머리 속이 꽃밭이라고 평가받는 형과 다르게 성질 나쁘단 평을 받는다.산호에 의해 은로가 죽자 산호의 주인인 섬영한테 보복해서 상처를 낸다. 그러나 세자매의 보복으로 사망한다.

5. 설정

5.1. 동물

5.2. 식물

6. 평가

현재까지는 모든 회차가 9점 중후반대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중에서 불가해라는 존재는 인간을 반려동물로 인식하고 애정을 쏟는데, 이것이 독자들 입장에서도 같은 지성체가 아닌 정말로 반려동물들한테 사람이 잘대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3화에서 헤르바 박사가 불가해를 인간으로, 인간을 반려견으로 비유하며 현재 산호가 겪은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는데[4][5], 평소에 사람들 입장에서는 호의로 한 행동이 정말로 반려견 입장에서는 이렇게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며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7. 기타


[1] 불가해라는 이름은 공식적인 종족명이 아니라 정체를 알수가 없어 인간들 쪽에서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말그대로 이해 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뜻의 불가해(不可解)인 것. [2] 이때 닿은 신체부터 천천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엔 완전히 녹아내려 옷 색깔과 융합된 채로 눈과 입만을 남기는데 이게 또 눈물까지 흘리는 등 상당한 그로테스크함을 자랑한다. [3] 원래는 불가해도 만일을 대비해 보호장치를 두르고 있는데 은로는 앞서 언급했듯 이런 보호장치 조차도 가식으로 생각했다는 모양. 때문에 같은 불가해 사이에서도 안좋은 쪽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4] 산호가 공격한 생명체는 불가해 입장에서는 자동차고, 섬영이 원래 키우려던 애완인간이 아닌 산호를 키우기로 결정한 것도 사람으로 치면 반려동물 보호소에 가던 중 들개가 내 차에 치여 다쳐서 내가 책임지기로 한것과 같다고. [5] 베댓 왈,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걸 사람이 철로 된 괴물한테 붙잡힌 줄 알고 구해주려고한 고양이라고. [6] 게다가 마루는 강쥐가 완결에 접어들 때 즈음 1화가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