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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9:39:48

파트너(일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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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수사물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밤 9시 00분 ~ 9시 54분
방송 기간
방송 중
2000년 6월 3일 ~
방송 횟수 23시즌 400부작
제작 토에이
채널 테레비 아사히


<colbgcolor=#0883a5><colcolor=#fff,#000> 제작 마츠모토 모토히로[2], 쿠와타 유키[3]
연출 이즈미 세이지[4], 하시모토 하지메[5]
극본 코시미즈 야스히로[6], 사쿠라이 타케하루[7]
음악 이케 요시히로
출연 미즈타니 유타카, 테라와키 야스후미
등장인물 문서 참조
링크 파일:테레비 아사히 홈페이지 로고.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라인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시즌 정보
3.1. 프리시즌3.2. 정규시즌3.3. 영화판
4. 입문자들을 위한 드라마 시청 방법5. 역대 오프닝6. 등장인물
6.1. 주인공 변천사
7. 기타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테레비 아사히에서 수요일 9시 시간대에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꾸준히 방영 중인 인기 수사물 드라마.

2000년대 ~ 201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형사 드라마로 2024년 [age(2000-06-03)]주년을 맞이했다.

2. 특징

제작은 영화제작 및 배급사인 토에이[8]에서 담당하고 있다. 전신은 TV 아사히의 토요 와이드 극장에서 2000년 6월에 3편짜리 단편 스페셜[9]을 방영하고 반응이 좋자, 열과 성의를 기울여서 2002년에 정규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했다.

도쿄대학 법학부 출신 엘리트로 통찰력과 분석력이 엄청나지만 괴팍한 성격과 돌출행동으로 출세길이 막혀서 '특명계(特命係)'라는 한직으로 밀려난 스기시타 우쿄와,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특명계에 흘러들어온 파트너 캐릭터가 서로 콤비를 맺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파트너 캐릭터는 시즌 1부터 스기시타 우쿄와 함께 했던 1대 파트너인 카메야마 카오루 역을 맡았던 테라와키 야스후미로 고정될 듯하였으나, 장기 방영되는 시즌제 드라마의 매너리즘을 타개하고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는다는 모토 아래 시즌 7에서 전격적으로 파트너가 교체되었다.[10] 이후 시즌 8에 들어온 2대 파트너 오이카와 미츠히로(칸베 타케루)[11]도 시즌 10에서 하차하고, 시즌 11부터는 나리미야 히로키(카이 토오루)가 파트너가 되는 등, 우쿄를 보좌하는 파트너 캐릭터는 다소 유동적으로 바뀌는 자리가 되었다.

카메야마의 하차 시점에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과 우려를 표했으나, 이후 새로운 파트너에 따라서 변화하는 우쿄의 성격 패턴이나 콤비의 상성을 지켜보는 재미가 추가되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후 4대 파트너로 마츠시마 나나코의 남편이자 유명한 배우인 소리마치 타카시와 인기 여배우인 나카마 유키에가 출연하였다. 현재는 다시 1대 파트너였던 카메야마 카오루역을 맡은 테라와키 야스후미가 5대 파트너로 활약중이다.

두 주인공의 콤비 상성은, 다음과 같이 변화해 왔다. - 단정한 정장 차림의 엘리트 출신과 잠바와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일반 형사. 한쪽은 두뇌는 셜록 홈즈급이지만 성격이 괴팍하며 인간미가 부족하고, 다른 쪽은 인간미는 있으나 능력이 평범하다. 한쪽은 이혼했고 다른 쪽은 시즌 중 결혼한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가치관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점이 대비되는 파트너 조합.
- 스기시타에 필적하는 엘리트 출신에 정장을 빼입고 다니며 높은신 분들과 연줄도 있는 등 1대 파트너와 여러모로 반대되는 2대 파트너. 그 때문에 처음에는 스기시타도 언짢아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윗선의 압력 등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알고자 동분서주하는 파트너 관계가 된다.
- 스기시타가 직접 지명하여 풋내기가 스기시타의 '아이보(파트너)'가 된다. 1대나 2대와 달리 제자 포지션이다 보니 스기시타와 대립하기보다는, 항상 스기시타와 같이 다니며 거드는 조수에 가까워서 1대나 2대와 달리 극중 비중이 다소 낮은 듯하지만, '성장'이라는 부분을 통해 이전 파트너들과 다른 자신만의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었다.
- 능력은 셜록홈즈지만 정치에 서툴러 특명계라는 한직에 머무는 만년 경부와 처세와 정치에 능한 법무성 직원의 조합.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스기시타의 파트너가 되어야 했던 이전 파트너들과 달리 스스로 스기시타에게 접근한 최초의 파트너이다. 그 천하의 스기시타 우쿄에게 스스로 접근한 최초의 파트너답게 배짱과 넉살이 수준급이고, 스기시타와 사전협의 없이 단독행동이 가능하다. 법무성 직원이기에 가능한 고급 정보도 얻어오는 등 여러모로 능력자 포지션. 이전 파트너들이 자료수집이나 범인 제압 등 스기시타의 추리를 성립시키기 위한 조수나 협력자에 가까운 모습이었던데 비해 카부라기의 경우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스기시타의 추리력을 이용하는 등 책략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스기시타를 비롯하여 이전의 파트너들이 탐문, 인터뷰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증거를 얻은 뒤 스기시타의 추리력으로 범인을 찾아낸다면 카부라기는 주변인물들을 장기말로 활용하여 용의자에게 으름장을 놓거나 해서[12] 자백을 유도하고, 법무성 직원만이 알 수 있는 고급정보를 통해 진실에 다다르는 식이다.

아무튼, 일본에서는 가장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형사물로, 여러 매체에서 캐릭터들이 패러디되곤 한다. 심지어는 스기시타 우쿄의 대사 중 하나인 "당신이 범인이지요?"[13]를 패러디한 너 범인 아니지? 라는 드라마가 있을 정도. 아사히TV에서 10부작으로 방영하였다. 이 드라마가 또 범상치 않은게, 단순히 패러디 수준을 넘어 제작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파트너를 비틀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정도이다.

연령층별 시청자 구성을 보면 30대 후반 이상이 대부분이며 여자보다 남자 시청자가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10-20대 중에도 이 드라마의 열렬한 시청자가 있기는 하지만 결코 많지는 않다. 따라서 시청률은 분명히 높지만 시청자가 중고령층에 너무 편중되어 국민적 인기라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참고로 방송사가 아사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간토 지역보다 간사이 지역에서 시청률이 조금 더 높다. 그래도 2대 주연인 오이카와 미츠히로나 3대 주연인 나리미야 히로키의 열연으로 해당 배우의 젊은 팬들이 파트너를 보기 시작하게 되기도 하였으며, 역으로 올드팬들이 두 배우의 열연을 인정하는 등 나름 여러 층을 아우르는 드라마가 되었다. 그 때문에 주역인 파트너 캐릭터가 바뀔 때마다 새 주역배우에 관한 관심도도 덩달아 올라간다. 현재 사람들에겐 가능성이 많은 배우를 푸쉬하기 좋은 드라마로도 꼽힌다.[14]

워낙에 인기가 좋아 극장판[15]도 4번이나 만들어졌으며 흥행성적도 매우 뛰어나서 아사히와 도에이의 밥줄이라고 할 만하다. 여타 일본의 연속 드라마와는 달리, 매년 4분기 중 2분기 분량을 이 드라마로 편성하며, 시즌 초반 에피소드와 정월 방영 에피소드, 시즌 최종 마무리 에피소드 또한 2시간 스페셜로 꼬박꼬박 편성하는 노력만 봐도 TV아사히가 얼마나 이 드라마를 밀어주는지 알 만하다.[16] 오리지널 드라마가 소설판 미디어믹스까지 존재할 정도면 이미 말 다했다.[17]

하지만 한국의 일드 팬덤이 형사물, 수사물보다는 젊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하는 트렌디, 멜로 쪽 중심이다 보니 일본 내 인지도에 비해 그다지 대접을 못 받는다. 한국에서는 채널J에서 방영 중이다.

에피소드들의 전개방식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김전일이나 코난 등 탐정물이 으레 그렇듯이) 특명계가 우연히 어떤 곳을 방문했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2) 수사 1과, 조직폭력전담반 등 경시청 내 다른 부서들이 어떤 사건을 수사하는데 특명계가 은근슬쩍(...) 사건해결에 가담한다.[18]
3) 특명계 주변의 지인들이 사건에 휘말려서 특명계에 도움을 요청한다.
4) 경찰 고위직, 또는 경시청 내 다른 경찰들이 어떤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명령/부탁한다.[19]

그러나 이러한 전형적인 수사물 클리셰 전개방식 외에도 일본의 현실사회와 법 구조를 비판한다거나, 비록 가상인물들이지만 정재계의 비리, 유착, 정치인들, 혹은 경찰계와 공무원 관료 내부에서의 권력게임과 부정부패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사실성 높은 전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여타 수사물들이 사건 하나에 집중하며 캐릭터들간 관계를 보여주기에 치중한다거나 범인의 트릭 풀기, 추리 쪽에 치중하는 것과는 노선이 다르다. 파트너 팬들에게서 평가를 높이 받는 에피소드들도 대개는 단순한 사건해결보다는 일본의 현실사회를 반영하고 비판하는 쪽이다 . 사실, 일본에서 그나마 가장 진보적이라는 아사히 신문사 계열 방송국인지라 다른 방송국에서는 거의 무시하거나 없는 사회비판성 목소리가 여기서는 많이 나오는 편.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일본사회의 문제점 특히 일본 관료사회의 문제점을 매시즌 빠짐없이 비판한다.

하지만 무조건 선하고 올바른 주인공이 현실을 비판하는 수준이라면 이렇게까지 높은 평가를 받진 않을 것이다. 관방장관 등 고위관료의 압박으로 인해 일반적이라면 충분히 굽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스기시타 우쿄는 특유의 능력과 지독한 원칙주의로 각종 압박에 굴하지 않고 결국 진실을 추구하며 자신의 정의 - 죄를 지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관철시킨다. 시종일관 존댓말을 쓰며 능글능글한 모습을 보여주던 스기시타 우쿄가 부들부들 떨면서 용의자를 향해 일갈할 때는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질 정도. 그런데 여기에 스기시타마저 때로는 자신의 정의를 위해 가택침입이나 함정수사 등 불법을 저지르기도 하고, 수시로 주변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거나 우려를 산다. 관료사회 및 기타 사회 곳곳의 부조리를 수시로 비판하되 입체적인 주인공을 내세워 비판에 대한 판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게 아닌,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는 부분이 이 작품의 정말 무서운 점이다. '주인공이 이러이러한 문제를 밝혀내었다.'에서 머물지 않고 '주인공이 이러이러한 문제를 밝혀내었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하는게 옳은가?' 혹은 '그냥 덮어두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은가?' 하고 시청자에게 최종판단을 맡기는 셈. 수많은 추리물이나 수사물 사이에서 파트너 시리즈가 단연 톱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자에상 시공이 아니므로, 시즌이 장기화되면서 동시에 파트너 세계관 내의 일본 사회도 현실사회를 반영하여 바뀐다. 그리하여 후반 시즌들을 보면 SNS, 인터넷 방송, 청년 취업난 등 현실적이며 동시대적인 이슈들이 자주 등장. 덤으로, 화가 음악가 연예인 과학자 심지어 인공지능 컴퓨터까지[20] 등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직업군들이 피해자나 용의자로 등장하며 특명계가 그러한 등장 인물들과 소통하고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직업군의 세계가 잘 드러난다. 또한 작 중에서의 법적 고증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그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한다.[21]이렇듯 수사물 자체의 재미와 더불어 일본 사회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깨알 같은 개그도 덤. 이를테면 수사1과가 한참 사건현장에서 머리를 맞대는데 그 사이로 슬쩍 얼굴을 들이미는(...) 주인공 스기시타 우쿄와 유독 과장된 포즈로 놀라는 수사1과라거나,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능청 떠는 스기시타 우쿄의 모습 등이 개그 포인트. 사회비판적인 수사드라마라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가 주가 되지만, 깨알 같은 개그가 시청자들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래저래 정말 무시무시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겠다.

3. 시즌 정보

3.1. 프리시즌

파트너는 원래 시즌제 드라마가 아니라 토요와이드 극장의 특별판 드라마가 그 시작이다. 방영 타이틀은 <相棒1>, <相棒2>, <相棒3>이었다. 1부터 3까지 각각의 이야기가 독립적이면서도 연관관계가 있게 구성했고, 높은 시청률로 상당한 호평을 받아 결국 정규편성이 되었다. 특히 나마세 카츠히사가 특별편 2편의 주인공인 살인마 검사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상당히 평이 좋았다. 특별편의 각본은 코시미즈 야스히로가 맡았는데, 파트너 정규시즌 초창기 사회적인 비판 메시지가 담긴 수작편 각본의 상당부분 역시 그가 맡았다.
<rowcolor=#fff,#000> 회차 방송일자 부제 각본 감독 시청률
제1화 2000년 06월 03일 형사가 경관을 죽였다!? 코시미즈 야스히로 이즈미 세이지 17.7%
제2화 2001년 01월 27일 공포의 살인마 연속 살인! 22.0%
제3화 2001년 11월 10일 대학 병원 조교수, 추락 살인사건! 17.4%

3.2. 정규시즌

<rowcolor=#fff,#000> 시즌 총 에피소드 수 프리미어 방영일자 피날레 방영일자 평균시청률 비고
01 12 2002년 10월 09일 2002년 12월 25일 13.1% [23]
02 21 2003년 10월 08일 2004년 03월 01일 12.7%
03 19 2004년 10월 13일 2005년 03월 23일 13.2% [24]
04 21 2005년 10월 12일 2006년 03월 15일 14.7%
05 20 2006년 10월 11일 2007년 03월 14일 16.1%
06 19 2007년 10월 24일 2008년 03월 19일 15.9%
07 19 2008년 10월 22일 2009년 03월 18일 18.1% [25][26][27]
08 19 2009년 10월 14일 2010년 03월 10일 17.7%
09 18 2010년 10월 20일 2011년 03월 09일 20.4%
10 19 2011년 10월 19일 2012년 03월 21일 16.6% [28]
11 19 2012년 10월 10일 2013년 03월 20일 17.3% [29]
12 19 2013년 10월 16일 2014년 03월 19일 17.4%
13 19 2014년 10월 15일 2015년 03월 18일 17.4% [30]
14 20 2015년 10월 14일 2016년 03월 16일 15.3% [31]
15 18 2016년 10월 12일 2017년 03월 22일 15.2% [32]
16 20 2017년 10월 18일 2018년 03월 14일 15.0%
17 20 2018년 10월 17일 2019년 03월 20일 15.4%
18 20 2019년 10월 09일 2020년 03월 18일 14.8%
19 20 2020년 10월 14일 2021년 03월 17일 15.0%
20 20 2021년 10월 13일 2022년 03월 23일 13.5% [33]
21 21 2022년 10월 12일 2023년 3월 15일[34] 13.3% [35][게스트]
22 20 2023년 10월 18일 2024년 3월 13일[37] 11.2% [38][39]

3.3. 영화판

4. 입문자들을 위한 드라마 시청 방법

원체 역사가 길다 보니 작품의 퀄리티에 비해 의외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시즌 1이 2002년에 방영한 작품이다 보니 지금 기준으로 화질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42]

일본의 레전드 드라마인만큼 완성도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으며 특히 수사물이나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결코 놓쳐선 안될 작품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시즌 1부터 보기 보다는 시즌 3 정도부터 보도록 하자. 어느 정도 화질이 개선되고 세련되고 익숙한 오프닝이 나오므로 오래된 작품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이나 촌스러운 느낌이 그나마 덜하다. 특히 시즌3의 1~3편은 연결되는 내용으로 파트너 시리즈중 명에피소드로 꼽힌다. 여기부터 키무라 요시노가 출연하기도 하고. 이후 시즌 3부터 쭉 순차적으로 시청하면 된다.

아니면 각 주역 파트너들의 교체시점을 중심으로 역주행해도 된다. 어차피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역주행해도 내용 이해에는 별 무리없고, 특명계 창설이라든가 프리시즌 2화의 사건에 대한 후일담 사건 등 이전 시즌 연관 사건이 나오게 되면 후반부를 보면 알아서 내용이 궁금해져 전반부를 찾아보게 된다(...).[43] 오래전 일이지만 2대 파트너 역을 맡은 오이카와 미츠히로의 팬들이나 3대 파트너 역을 맡은 나리미야 히로키의 팬들 대부분이 이렇게 입덕했다.

5. 역대 오프닝

[44]

오프닝 곡이 상당히 유명하다.[45] 시즌 7부터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기도 하는데, 이게 또 팬들 사이에선 매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역대 파트너들이 우교한테 처음에는 불호적이었다가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는 것도 오프닝의 숨겨진 재미.

6.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트너(일본 드라마)/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 주인공 변천사

파일:1대 파트너.jpg
파일:2대 파트너.jpg
▲ 1대&5대 : Pre 시즌 ~ 시즌 7 9화,시즌 21~
스기시타 우쿄( 미즈타니 유타카)와 카메야마 카오루(테라와키 야스후미)
▲ 2대 : 시즌 7 19화(파이널) ~ 시즌 10
스기시타 우쿄와 칸베 타케루( 오이카와 미츠히로)
파일:3대 파트너.jpg
파일:4대 파트너.jpg
▲ 3대 : 시즌 11 ~ 시즌 13
스기시타 우쿄와 카이 토오루( 나리미야 히로키)
▲ 4대 : 시즌 14 ~ 시즌 20
스기시타 우쿄와 카부라기 와타루( 소리마치 타카시)

7. 기타

8. 외부 링크


[1] 원제는 相棒( 아이보)이다. 초기 단편극에서는 부제를 포함하여 '파트너 ~ 경시청의 둘뿐인 특명계'였다 일본인들한테 파트너라는 드라마 아냐고 물으면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나, '아이보'로 물어보면 이름쯤은 많이 들어봤다고 할 것이다. [2] 프리 시즌 ~ 시즌 12 [3] 시즌 13~ [4] 본업은 영화 감독.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파트너 시리즈의 메인 연출이었다. [5] 시즌 2부터 20 시즌까지 파트너 시리즈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메인 연출이다. [6] 파트너 시리즈의 메인 라이터. [7] 파트너의 명작 에피소드를 많이 집필한 각본가 중 한 명으로 파트너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가다. 주로 중후하고 시리어스한 각본을 많이 썼다. 이 드라마 외에도 소위 말하는 '형사 드라마'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다만 그 명성과는 반대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는 코난 팬덤에게 대놓고 지뢰취급을 받는 등 썩 좋지 못 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 TV 아사히(간토 -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및 아사히 방송(간사이 - 오사카증권거래소 2부 상장)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9] 지금은 프리시즌으로 취급, 한국에선 시즌 0으로 취급하며, 1:30분 분량이다. [10] 워낙 국민적인 인지도가 있는 작품인지라 당시 일본 내 여러 신문에서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11] 사실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급이 상당히 높은 배우라서 이 드라마를 오래하기에는 무리였다. 소속사도 싫어했고. [12] 심지어는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다름아닌 스기시타 우쿄를 장기말로 사용했을 정도. 막상 본인은 자세한 내용을 파악친 못했으나 '저 사람이 알면 이제 끝난 거나 다름없는데 털어놓지 그래?' 하고 으르며 스기시타를 활용했다. [13] 용의자 몇 명 중 범인을 찾아야 하는 에피소드에서 스기시타가 범인을 지목하며 하는 대사 [14] 특히 3대 파트너역이던 나리미야 히로키의 경우는 파트너를 통해서 연기의 센스 등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라 이 때를 단순 인기 연기자에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분명 시즌 11 초반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반응은 "가 과연 아저씨 냄새 나는 수사물의 올드팬들에게서 인정받을 정도로 잘 해내겠냐?" 하는 걱정이 더 많았을 정도였다. 결과는 "졸업 에피소드에서 캐릭터를 이렇게 만드냐.(후술 캐릭터 항목 참조)"라고 팬들이 안타까워 했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이 때 당시 나리미야 히로키는 미즈타니 유타카와 함께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진행하는 토크쇼인 "테츠코의 방"에도 출연을 했을 정도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15] 정식 극장판 4편과 스핀오프 1편. 극장판 1편은 2008년 5월 1일 개봉하여 그해 상반기 일본영화 흥행 1위였다. 입장수입은 44억 엔. 극장편 2편은 2010년 12월 23일 개봉해서 연속 3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월 16일 기준 누적관객 200만과 흥행수입 25억 엔을 돌파했다. [16] 아사히 방송도 1958년부터 2002년까지 토요일 저녁 7시 시간대에 우리나라의 《 수사반장》과 성격이 비슷한 《부장형사》라는 수사드라마를 간사이 로컬로 방송하면서 팍팍 밀어준 적이 있으나, 황금시간대 로컬 편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키국인 TV 아사히가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TV 아사히 측의 항의가 드디어 받아들여지고 프로그램의 매너리즘화가 심해지며 스폰서인 오사카 가스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강제 종영크리. [17] 전년도 시즌 분량까지 꾸준히 나온다. [18] 이런 부서들의 수사를 도와주다가 다른 범죄의 낌새를 눈치채고 독자적으로 수사하는 변형도 있다. [19] 명령할 만한 위치가 아닌 경찰들은 특명계에 직접 얼굴을 맞대고 알아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지만, 직접 말은 안 하고 계속 흥미를 끌게 하려고 애쓰면서 간접적으로 부탁하기도 한다. [20] 시즌 11 8화. 이름은 메티스. 쇼기 기사와 대결하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등장한다. [21] 시즌 9 4화에서 일본의 강력범죄 공소시효 폐지에 관해 언급이 된다. 실제 해당 시즌이 방영된 2010년도 4월에 일본에선 강력범죄에 관한 시효가 폐지되었다. 이 외에도 시즌 6 1화에선 재판의 배심원제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22] 유일하게 에피소드가 12부작에 다음연도로 넘어가지 않은 시즌이다. [23] 유일하게 다음연도로 넘어가지 않은 시즌 [24] 시즌 3 7화는 프로그램 측에서 영구결번 조치가 이루어졌다. 자세한 건 기타 부분 참고. [25] 오프닝에서 유일하게 가사가 포함되어있고 게스트가 등장하지 않는 오프닝이다. [26] 카메야마 카오루(테라와키 야스후미) 중도 하차 [27] 마지막회에 칸베 타케루( 오이카와 미츠히로) 합류 [28] 칸베 타케루( 오이카와 미츠히로) 하차 [29] 카이 토오루( 나리미야 히로키) 합류 [30] 카이 토오루( 나리미야 히로키) 하차 [31] 카부라기 와타루( 소리마치 타카시) 합류 [32] 시즌 15 에피소드중에 3대 파트너인 카이 토오루에 관한 에피소드가 계획중이었지만 카이 토오루 역의 나리미야 히로키가 여러 문제로 인해 배우에서 은퇴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자세한 건 나리미야 히로키 참고 [33] 카부라기 와타루( 소리마치 타카시) 하차 [34] 카메야마 카오루 역의 테라와키 야스후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21이 끝났다는 글을 올렸다. [35] 카메야마 카오루(테라와키 야스후미) 복귀 [게스트] 시즌 21 최종화 게스트로 칸베 타케루( 오이카와 미츠히로) 출연. [37] 카메야마 카오루 역의 테라와키 야스후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22 파이널 에피소드 글을 올렸다. [38] 시즌 22 20화가 끝난 후 테라와키 야스후미가 인스타그램으로 시즌 22가 끝난 후 스페셜 에피소드가 방영된다고 알렸다. 아쉽게도 한국 내에선 스폐셜 에피소드 방영없이 시즌 22 20화로 종영. [39] 시즌 22 20화 엔딩에서 초창기(시즌 3~6)때 사용하던 오프닝이 엔딩 브금으로 나왔다. [40] 이는 파트너 시리즈가 단순히 추리하고 범인 알아내는 드라마의 영역을 넘어섰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시즌 14 때만 해도 2화의 부정경찰을 적발하는 에피소드나 4화의 악명 높은 경제범의 큰손을 잡아내는 에피소드 등 시청률을 떨어져도 초반부의 평가는 상당히 좋았을 정도다. [41] 작중 배경이 되는 호오 섬(鳳凰島 봉황도)은 내용상으로는 태평양에 있는 외딴 섬으로 도쿄항에서 남서쪽으로 340 km쯤 떨어져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촬영한 장소는 오키나와에 있는 작은 섬이라고 한다. [42] 예시를 들자면 건담은 누구나 알지만 옛날 작품에 속하는 퍼스트나 제타 건담을 지금 보면 촌티 나고 어색해서 보기 힘든 것과 같은 느낌. [43] 카메야마 같은 주역 캐릭터들이 도입부에서 친절하게(?) "○○의 사건을 기억하는가?..."라며 간단한 사건 개요를 내레이션으로 읊어준다. 최근에는 이러한 나레이션 대신 중간에 이전 시즌의 장면들이 나오고 있다. [44] 프리시즌 오프닝까지 포함된 영상이다. [45] 단, 현재 쓰이는 오프닝은 시즌 3부터 쓰였다. 프리시즌~시즌 2까지는 다른 오프닝 곡이 쓰였는데, 이 오프닝 곡은 시즌 9 정월 스페셜에서 오랜만에 삽입곡으로 쓰였다. [46] 단, 같은 수요일 9시대 드라마인 경시청 수사1과 9계에는 유명 아저씨이돌인 V6의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주연이다. [47] 토요와이드 스페셜 드라마 [48] 인기 있는 드라마의 후일담으로 스페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유류수사나 스트로베리 나이트 같은 경우), 본작처럼 스페셜 드라마가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시리즈물로 가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있다. [49] 카메야마의 대학 동창으로 시즌 1 후에도 '일본의 살인마 잭'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주 언급이 된다. 물론 시즌 4에서도 그 위상에 꿀리지 않을 정도의 사이코패스 범죄자가 또 등장한다. [50] 오디션 및 다른 작품에서의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주역으로 괜찮겠다라는 등의 의견을 낸다고 한다. 최소 1~2년을 그것도 연 내 2쿨 분량의 촬영을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투톱 주연배우로써는 당연하다. [51] 이는 과수연의 여자 등 같은 방송국의 다른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다. [52] 1위는 명탐정 코난 에도가와 코난, 2위는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후루하타 닌자부로, 3위는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4위는 셜록 홈즈 시리즈 셜록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