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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49:3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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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영문 번역1.2. 기타 언어 번역
2. 회복마법3. 공격마법4. 보조마법5. 청마법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하위항목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의 일람입니다.

보통 여러 단계가 있는 마법에는 규칙이 있다. 1단계는 마법의 이름이 그냥 들어간다. 2단계는 테라의 라를 붙여서 ~라가 된다. 3단계는 메가의 가를 붙여서 ~가가 된다. 테라(10^12)가 메가(10^6)보다 약하다 간혹 ~가보다 상위 마법으로 ~쟈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스태프가 ~가를 발음하려다가 혀가 꼬여서 ~쟈가 된 것을 들은 다른 스태프들이 엄청 강해보인다며 최상위 마법으로 결정했다고...

파이널 판타지 II에서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라, 가 시리즈가 없다. 그 대신에 마법 숙련도 시스템이 존재하며, 총 파이어6, 플레어16 이런 식으로 마법 숙련도가 붙는다. 많이 발동할 수록, 마법 숙련도가 올라가며 16까지 숙련도가 올라간다. 이 숙련도 시스템 때문에 최강 마법인 알테마가 파이어보다 약한 경우가 많다. 책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 중에 마법책을 아이템으로 발동하면 (발동하는 마법)8으로 발동된다.

케알이나 에스나같은 백마법 계열에서는 ~라, ~가 대신 ~아, ~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름의 뒤가 아닌 앞에 단어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예가 레이즈의 상위 마법인 '아레이즈'. ~라 대신 ~아를 사용했고 뒤가 아닌 앞에 붙였다. 최근에는 백마법이라 하더라도 ~라, ~가를 뒤에 붙인다.

또한 초창기에는 마법의 명명 규칙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썬더가'가 아닌 '썬가'가 등장하는 등 여러 이름이 혼용되었던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로 통일되었지만 몇몇 마법은 아직도 이랬다저랬다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다크' 계열 마법. 아직도 어떤 작품은 '다크라'가 등장하지만 어떤 작품은 '다라'가 등장하거나 한다.

~라, ~가 강화표식을 붙이기 위해 일본식 가타카나 장음 기호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ストーン(스톤)에서 ストンラ(스톤라).

1.1. 영문 번역

영문판의 경우 과거에는 위의 명명법을 무시하고 Fire, Fire2, Fire3 같은 식으 로 숫자를 붙여 사용하였다. NES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1편 당시에는 마법 이름의 글자수가 일본판과 같은 4자 내로 제한되어 있었고, 이는 로마자를 사용하는 영어에게는 가혹한 조건이었다. 때문에 아래와 같이 마법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간단한 이름들이 사용되었다.[1] 그와 같은 배경에서 단계별 마법 이름도 최대한 경제적인 방법인 숫자 붙이기를 사용하게 된 것이었다. ...하는 식이었다.
슈퍼 패미컴 이후에는 넉넉한 자수를 쓸 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마법들이 일본어판과 동일한 이름으로 돌아왔지만[2] 단계별 마법은 여전히 4편, 6편, 7편까지는 숫자 명명법을 따랐다.

파이널 판타지 VIII부터는 마침내 모든 마법을 (기본적으로는) 일본어판과 통일시켰고, 이후로 고정되었다.[3][4] 1편~6편까지의 '클래식' 작품들도 모든 영어 번역을 새로 한 GBA용 파이널 판타지 어드밴스 이래의 리메이크/이식판들에서는 본래 명명법을 따른다. 따라서, 현재 볼품없는 숫자 명명법을 마지막으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파이널 판타지 VII 파이널 판타지 XIV 뿐이다. 특히 14의 경우 처음부터 PS3, PS4, PC로 출시된 게임이기에 당연히 글자수 제한 같은 것은 없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Blizzard I, Blizzard II, Blizzard III, Cure I, Cure II, Cure III 같은 명명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표기법 때문인지 영문판의 경우 구브라 환상도서관(어려움)에서 나오는 책 내용중 마법 뒤에 라다가쟈를 표기하려니 읽기 힘들어서 현실적으로 숫자를 붙였다는 내용으로 바뀌어 버렸다.

숫자 명명법과는 별개로, 심의상의 이유로 북미 발매시 수정된 마법 이름들도 있다. 북미 닌텐도는 '가족적인' 게임기의 지향점과 어긋날 만한 폭력, 선정, 종교적인 요소에 엄격한 심의를 적용했기에 마법 이름도 영향을 받았다.
파이널 판타지 1편 당시 심의로 인해 수정된 것이 명백한 마법들이다.[5] 홀리는 슈퍼 패미컴 시절까지 계속해서 심의를 적용받았으며, 파이널 판타지 4에서는 White, 6에서는 Ted Woolsey의 창의적인 번역에 의해[6] Pearl로 번역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이후로는 심의의 적용이 약해져서 주문 이름이 심의에 걸려 수정되는 일은 없어졌다.

1.2. 기타 언어 번역


파이널 판타지 XIV의 흑마도사 마법의 공식 프랑스어 번역은 다음과 같다.

독일어의 공식 번역은 다음과 같다.

2. 회복마법

회복계
상태치료계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마법은 '해당 상태이상 이름 + 나' 라는 규칙이 있는데, '나'는 치료라는 뜻인 治し의 머릿글자로 각 치료주문은 '해당 상태이상을 치료한다'는 문장의 줄임말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포이즈나는 포이즌을 치료한다(ポイゾンを治(お)す), 스토나는 스톤을 치료한다(ストーンを治(お)す), 바스나는 배틀 중 상태를 치료한다(トル中のテータスを治(お)す)의 줄임말이다. 마찬가지로 에스나는 영구 상태를 치료한다(永久(いきゅう)テータスを治(お)す)의 약자인데, RPG에서 전투 후에도 지속되는 상태이상 시스템이 점점 없어지는게 대세가 돼서 에스나의 이름 유래는 RPG의 역사를 모르면 이해가 어렵게 되었다.

소생계

3. 공격마법

화염계
전격계
냉한계
대지계
바람계
물계
독계
즉사계
중력계
성속성
암속성
무속성

4. 보조마법

5. 청마법


[1] 북미 닌텐도의 심의 기준에 따라 폭력적이거나 종교적인 단어들이 교체되기도 했다. (킬 → XXXX 이나 홀리 → FADE 하는 식으로.) [2] 자수 제한은 제법 넉넉해졌지만 아직 영어에게는 빡빡한 편이였다. 자수 제한의 영향을 받은 이름들은 슈퍼 패미컴까지 적게나마 여전히 있었다. [3] 8편을 기점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영문 번역의 원문 충실성이 높아졌다. [4] 4편의 "You spoony bard" 사태 이후 스퀘어는 번역가 Ted Woolsey를 고용해 '4편의 실수를 반복되지 않게' 할 것을 주문했다. Ted Woolsey는 원문의 뜻을 온전히 옮긴 번역보다는 영어로 원활하게 읽히는 번역을 지향했고, 그의 번역은 질적으로 상향되었지만 원문 충실성은 떨어지게 되었다... 이건 마법 이름과는 좀 별개의 문제긴 하지만. [5] '데스 => RUB'과 같이 심의 때문으로 보이지만 자수 제한이 원인일 지도 모르는 수정된 이름들도 있다. [6] Ted Woolsey는 심의에 걸려서, 용량이 모자라서 등의 이유로 어딘가가 잘려나간 듯한 느낌을 감추려고 애를 많이 썼다. 유명한 "Son of a Submariner!"가 바로 심의에 걸릴 만한 문장을 개드립으로 바꿔버린 사례. [7]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으며, 14편의 보스가 사용한다. [8]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으며, 14편의 보스가 사용한다. [9] FF 3편에서는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적을 모조리 삭제시키는 마법이었다 [10] 이례적으로 7편에만 등장. [11] 10편에서만 등장. [12] 3편에서 최초 등장. 한방에 대부분의 적을 석화시킬수 있는 최고급 마법. 물론 보스에겐 무용.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일부 적이 사용하는 브레크가 라는 스킬로 등장하며 범위 내의 플레이어를 석화시킨다. [13] 현 시리즈에 나오는 디스펠의 구판 이름.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마법 공격 역할의 역할 스킬로도 등장하지만 보통 사용하지 않는다. [14] 적이나 아군을 소인화. 아군이 걸리면 물공/물방이 1이 되고 적이 걸리면 전투불능으로 간주. [15] 적이나 아군을 개구리화. 아군이 걸리면 물공/물방이 1이 되고 마법은 토드만 사용가능. 적이 걸리면 전투불능으로 간주. [16] 공격력 증가. 일부 시리즈에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