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10 14:49:4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마법. 대상을
혼란에 빠트리는 주문이다. 시리즈 내내 개근한 마법.
이 또한 시리즈 내내 그렇지만, 아군이 적에게 걸 경우 일단 주문이 걸릴 확률도 떨어질 뿐더러 설령 걸린다 해도 아군이 공격받을 가능성은 여전하다. 한마디로 의미없는 마법의 전형.
굳이 용도를 생각해내자면 약한 몹 상대할 땐 MP아끼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다.그냥 방어하면 되잖아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에는 '공격을 받으면 정신을 차린다.'는 쓸데없는 치료법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정말로 의미가 없다. 다만, 아군이 걸린 경우에는 난감하다.남이 쓰면
사기캐, 내가 쓰면
약캐
공격력이 강한 주 대미지 딜러가 콘퓨에 걸리면 아군을 모두 썰고 자기 자신도 썰어서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몰볼의 선빵냄새나는 입김 중 가장 요주의해야되는 상태이상이자 게임오버를 일으키는 상태이상 1순위. 딴 걸 제쳐두고서라도 이걸 먼저 예방해두는 게 좋다.
이 마법이 그나마 의미있었던 건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사무라이 소울을 상대할 때 정도이다.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