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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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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10 Power Pro Kun Pocket 10 파워프로군 포켓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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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로고 | |
재미있는 야구게임이 생겼습니다!! おもしろい野球ゲームができま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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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7년 12월 6일 | |
제작 |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
장르 | 야구·육성·드라마 | |
플랫폼 | 닌텐도 DS | |
등급 | CERO A | |
홈페이지 | [1] |
1. 소개
파워프로군 포켓 11번째 시리즈.이 시리즈부터 석세스나 경기 중 구종이나 특수능력 설명을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는 파워포켓 용어사전이 추가되었으며, 야구 실황이 추가되었다.[2] 야구 실황 담당은 호리에 요시노부(堀江良信). 이 작품부터 리셋 횟수를 다 써버려서 게임오버가 되면 파워포켓 시리즈 설정에 관한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이벤트 리셋 좌담회가 추가되었다.
13이 나오기 전까지는 파워포켓 시리즈에 처음 손을 댈 때 가장 먼저 플레이하면 좋은 작품으로 추천받았던 시리즈였다. 사실 13 이전 시리즈들 중에서 난이도가 그나마 낮음+접근성이 용이한 점을 동시에 만족하는 시리즈가 10밖에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2. 석세스 모드
2.1. 메인 석세스 모드 갑자원 일직선편(甲子園一直線編)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만 해온 주인공. 하지만 명문 중학교에 입학했음에도 야구 성적은 그다지 내질 못했다. 결국 야구를 포기하려는 주인공이었으나 어머니의 "야구를 잘 하는 학교인가 봐, 야구를 포기하기 싫다면 친절고교에 들어가봐라" 라는 말 한마디에 야구를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은 친절고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그 학교는 들어간 이상 연말을 제외하면 바깥 세상과는 완전 단절 되어버리는
군대와 같은 학교이며 선배들조차 군대 선임들 마냥
똥군기를 강요해댄다. 주인공은 3년간 친절 고교의 학교생활을 버틸수 있을런지...
석세스 파트뿐만 아니라 야구파트도 3D로 바뀌었으며 고교야구편답게 갑자원을 목표로 한 비교적 밝고 평범한 야구소년 이야기... 일 줄 알았으나 중간부터 초능력이니 저지먼트 그룹 간부니 하는 소재가 튀어나오면서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새기 시작한다.[3] 파워포켓 명물 우울엔딩도 역시 존재. 그래도 전반적인 이야기는 밝은 축이고, 이카리 마모루를 연상케하는 라이벌 텐도 쇼우마와의 신경전도 볼 거리라서 기존 파워프로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나 처음 파워포켓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즐기기엔 꽤 적당한 작품. 그리고 파워포켓 시리즈 최초로 봄 갑자원에 한번 여름에 갑자원에 한번씩 해서 총 2번이나 갈수 있는 정규 파워포켓 시리즈 최초이자 마지막일지로 모르는 고교야구 편일지도 모른다.[4] 물론 3년째 여름 갑자원 시합 때까지는 CPU가 자동 조종하는 시점이기에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게임성에 대한 평가도 꽤나 좋은 편으로 특히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인 야구센스 패널이 엄청나게 효과가 좋아서 선수작성에 매우 유리한 시리즈에 속한다. 9 못지 않게 좋은 선수를 뽑아낼 수 있지만 나츠키 공략만 하면 A급 선수를 양산할 수 있던 9와는 달리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 꽤 많고 훈련 최적화가 좀 어려워서[5] 실력이 꽤나 필요한 편. 9처럼 A급 선수를 양산해내기는 어렵다. 대신 실력과 운이 뒷받침한다면 9보다 좀 더 좋은 선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9와 비슷하나 편차가 크다고 보면 될 듯.
파워프로군 포켓10의 애인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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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 등장인물, 공략 불가
2.2. 어나더 석세스 모드 장갑차 배틀디거편(装甲車バトルディッガー編)
고대의 건물이 있었다. 그 건물에서는 고대의 유물이나 보물이 쌓여있었다. 그리고 한때
용사란 존재가
검과
방패를 들고 그 탑에 도전... 허나 수확은 얼마밖에 없는 보물들 뿐... 그리고 시간은 흘러 검과 방패는 사라지고 대지를 휩쓸어 다니는 탈 것이 등장한다. 그 탈 것의 이름은 배틀디거 혹은 모그라(두더지[6]). 그리고 그것을 타고 다녀 고대의 건물에 도전하는 자들을 모그라 사냥꾼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모그라 사냥꾼인 주인공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파워프로군 포켓4의 RPG풍 판타지편의 뒷이야기. 이때부터 게임 방식이 RPG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2회차 플레이, 100층짜리 던전 등 야리코미 요소가 추가됐다. 9의 스페이스 캡틴 편이 워낙에 방대한 스케일로 큰 호평을 얻었던 지라 전편에 비해서 미적지근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진 최종보스의 정체라던가, 해당 편의 모 인물과 본편의 여자친구 후보 중 한명과의 긴밀한 관계 등 정사와의 연결 떡밥도 주목할 만한 점. 14에서 밝혀진 몇몇 정보를 보면 일단 정사 이후의 뒷이야기로도 추측할 수 있을 듯. 만약에 진짜라면 사실상 본편과의 시간차가 약 2만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