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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7:17:25

파리-파페에테 항공노선


1. 개요2. 항공편3. 노선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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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1]에서 타히티 파아아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2. 항공편

항공사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에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타히티 파아아 국제공항
에어 타히티 누이
프렌치비 파리 오를리 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3. 노선 특징

이 항공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국내선이다. 길이는 15,728km[2][3]이다. 아무래도 거리가 너무 길어서 장거리에 특화된 A350 XWB도 직항으로 운항 안하고 경유로 운항한다.[4][5] 경유 공항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6]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7]이며 둘다 미국의 공항이다 보니 최종 목적지가 같은 프랑스여도 경유 공항은 미국이다 보니 국제선으로 취급하며 출입국심사를 해야 한다.

참고로 코로나 19 이전에 파페에테에서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던 에어 타히티 누이 64편의 경우,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뉴욕 노선보다 더 긴 최장 노선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길이만 무려 15,715Km. 하지만 소요시간은 싱가포르-뉴욕 노선보다 오히려 2시간 반 정도 짧은 16시간 20분이다. 그 당시 투입되었던 기종은 보잉 787-9.[8]
[1] 프렌치비 파리 오를리 공항 [2] 이는 인천-파리보다는 당연히 길며 인천 - 뉴욕보다도 약 4,000km 더 길다! [3] 현재 운항중인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뉴욕 거리인 15,350Km보다 약 400Km 더 길다. [4] A350-900의 항속거리보다도 728km 더 길다. 항속거리가 18,000km나 되는 A350-900ULR이 있지만 에어 프랑스는 도입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5] 다만 에어 프랑스는 A350-1000을 주문했다. A350-1000의 항속거리는 16,112km로 해당 노선의 거리보다 길어 직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해당 노선에 투입할지 의문이다. A350-1000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프렌치비도 해당 노선에는 A350-900을 투입한다. [6] 에어 프랑스 에어 타히티 누이 [7] 프렌치비 [8] 보잉 787-9의 항속거리는 14,140Km인데 항속거리보다 약 1,600Km 더 길게 운행하는 셈이다. 참고로 콴타스에서 운항중인 호주 퍼스에서 영국 런던 히스로 항공 노선의 경우도 보잉 787-9를 투입하는데, 이것도 거리가 14,500Km로 항속거리보다 360Km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