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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36

파 크라이 2/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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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접무기
1.1. 마체테(Machete)
2. 주무기(Primary Weapon)
2.1. 기관단총2.2. 돌격소총2.3. 산탄총2.4. 저격소총2.5. 기타
3. 보조무기(Secondary Weapon)
3.1. 권총3.2. 기관단총3.3. 산탄총3.4. 기타
4. 특수 무기(Special Weapon)
4.1. 기관총4.2. 발사기4.3. 기타
5. 거치형 화기6. 미사용7. 투척물

1. 근접무기

1.1. 마체테(Machete)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근접무기. 극초반에 얻게 되며 노후화되지 않아 막 쓸 수 있다. 데미지가 높아 적을 한두 방이면 죽일 수 있으며 뒤에서 공격하거나 적과 거리가 충분히 가까워지면 기습 공격[1]으로 한 방에 치명상을 입히거나 즉사시킬 수 있다.

어깨나 복부 등을 찔러 죽이거나 거칠게 확 그어버리는 특유의 모션이 백미. 당연하게도 소리가 안 나기 때문에 적에게 들킬 염려가 없어서 암살용으로도 좋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 능력이 전무해 총격전이 오가는 게임 특성상 본격적인 전투에서 쓸 일은 잘 없다는 것이 단점. 일단 탄약을 쓰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부상을 입고 무력화되어 쓰러진 적을 깨끗이 마무리짓거나 얇은 나무판자 같은 오브젝트를 부수는 데 자주 쓰일 것이다.

유비소프트에서 제품 인증을 거치면 스킨을 바꿀 수 있다. 스킨은 녹슨 철골로 만든 듯한 모습의 '홈메이드'(Homemade)와 납작한 칼날을 가진[2] '프리미티브'(Primitive) 두 가지가 있다.

2. 주무기(Primary Weapon)

2.1. 기관단총

내장형 소음기가 장착된 독일산 기관단총. 기관단총이지만 다른 돌격소총 무기군과 탄약을 공유한다.

정확도가 최고 수준으로 높고, 연사력도 AR-16을 뺀 다른 돌격무기보다 높은 편이며 소음기 덕분에 잠입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마카로프 권총 수준으로 낮은 피해량과 짧은 사거리 때문에 적들이 몸샷으로는 잘 죽지 않아 탄 소비가 다른 무기들보다 많으며, 중근거리까지 다가가 머리를 노리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2.2. 돌격소총

독일제 전투소총으로 게임 시작 후 곧바로 습득 가능하다. 실총은 FAL과 동일한 7.62mm 탄환을 사용하지만 기본 무기라는 포지션 때문에 전반적인 능력치가 다른 무기보다 크게 낮아진 채로 등장했다.

기계식 조준기가 조준에 편하게 되어 있으며 반동이 낮아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하지만 기본 무기라서인지 다른 무기들에 비해 능력치가 낮다는 것이 단점.

가격은 다이아몬드 6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Act 1에서 무기점 임무를 수행하면 중반부터 쓸 수 있는 러시아제 돌격소총.

피해량도 높고 정확성, 내구도도 좋아 모든 돌격 소총 중에서 가장 좋고 무난한 성능을 가졌다. 특히 내구성은 현실을 잘 반영해서 돌격소총들 중 최상급. 대신 약간 조준이 불편한 기계식 조준기가 단점이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일반 AK와 같은 코드를 사용하는지 AK의 업그레이드가 그대로 적용되며, 멀쩡한 AK를 주우면 내구도가 회복되는 버그가 있다. 8자루밖에 없으니 이 버그로 재깍재깍 수리해주자
Act 2의 첫 메인 미션을 완료하면 무기점에서 해금되는 벨기에산 전투소총.

AK-47에 비해 평범한 정도의 내구성을 가졌지만 G3과 AR-16보단 튼튼하고, 유효사거리가 AK보다 더욱 길며 기계식 조준기가 정밀한 조준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에도 적합하다.

무기점에서 다이아몬드를 털어넣어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 가끔 총기점에 들르는 정도만 되어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저격수와 로켓 사수도 잘 잡을 수 있어서 후반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돌격소총으로 써먹을 수 있다. AK처럼 나름 저렴한 값은 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아프리카에서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 수입해온 돌격소총. Act 2의 두번째 무기상 임무를 수행하면 해금된다.

정확도가 매우 높으며 도트 사이트[4]가 부착되어 있어서 기계식 조준기만 있는 다른 돌격소총보다 조준이 훨씬 간편하고 약간의 확대 배율이 있어 중장거리의 적들을 조준하기 쉽다. 대신 내구도가 G3 수준으로 낮아 내구도 업그레이드를 해도 녹이 아주 잘 스는 데다가 유효사거리도 FAL처럼 긴 편이 아니고, 다른 무기들과 다르게 사격 모드가 3점사로 고정되어 있어서 자동사격으로 나가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근거리 대응이 불리해질 수 있다. 물론 클릭 연타를 하면 별 상관 없다.

종합적으로 다른 돌격소총들에 비해 2배 비싼 가격과 딱히 크지 않은 메리트, 낮은 내구도의 단점들 때문에 쓰기 어렵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도트 사이트 덕분에 정조준을 할 때 거치적거리는 것들이 최소화되어 잘만 쓴다면 꽤 나쁘지도 않은 총. 다른 총들에 비해서 있어보이는 건 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2.3. 산탄총

평범한 미국제 펌프액션 산탄총. 초반에 총기점에서 무기를 사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 해금된다.

권총 수준의 매우 싼값에 살 수 있으며, 강력한 위력과 아주 튼튼한 내구도가 장점. 업그레이드 비용이 그다지 많이 안 드는 것도 좋은 점으로 꼽힌다.

옥의 티로 원본인 이사카 M37은 탄피 배출구가 측면에 없는데, Homeland37은 탄피 배출구가 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4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소음기가 장착된 펌프액션 샷건으로, Fortune Pack DLC 전용 무기. DLC 보유자라면 처음부터 가져갈 수 있다.

강력한 위력을 가졌음에도 소음기 덕분에 잠입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내구성도 나쁘지 않은 수준. DLC 보유자라면, 초반에 다이아몬드를 아낄 때 홈랜드를 사지 말고 이걸로 버티는 것도 좋다. 자세한 성능은 표시되지 않지만 홈랜드 37보다 집탄율이 좋다.
12발이 장전 되는 이탈리아제 반자동 산탄총. 사거리는 홈랜드 37의 반토막 수준으로 짧지만 반자동이라 좀 더 빠르게 사격이 가능하며 장탄수가 많아 근접한 적을 대응하기 더 수월하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대우정밀에서 제작한 한국산 산탄총.

자동사격이 가능해 화력이 미친 듯이 높으며 드럼 탄창을 사용해 신속한 재장전이 가능하다. 단점은 비싼 가격과 낮은 내구도. 게다가 다른 산탄총들과 탄약을 공유해서 너무 쏘면 탄약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니 산탄 벨트 업그레이드가 필수다. 실전에서 쓴다면 탄약 보급소를 끼고 농성하는 걸 고려해보자.

가격은 다이아몬드 35개. AR-16도 그렇고 수입품이라서 비싼가 보다. 대한민국은 더 멀기도 하고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2.4. 저격소총

Act 1에서 무기점 임무를 수행하면 중반부터 해금되는 미국제 구식 볼트액션 저격소총.

데미지가 매우 높아 웬만한 적은 몸샷으로 눕힐 수 있으며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어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쏘기 좋다. 대신 볼트액션이라 연사력이 느리며, 내구도가 낮은 것이 단점.

재장전이 좀 기괴한데, 5발 탄 클립을 총 아래에서 탄창마냥 총알이 그대로 끼워진 상태로 꺼낸 다음(!) 새 클립을 아래에서 집어넣는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러시아제 반자동 저격소총인 드라구노프.

연속 사격이 가능해 빗맞췄을 시 다시 쏘기 쉽다. 스프링필드에 비해 피해량이 조금 낮아 빈사 상태로 끝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지만 10발이라는 저격 소총 중 가장 넉넉한 장탄수와 빠른 연사력으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어서 AS50으로 갈아타기까지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저격소총으로 꼽힌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50구경의 탄환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 Act 2에서 무기상 임무를 수행하면 처음으로 얻을 수 있다.

여러모로 스프링필드와 드라구노프를 섞은 듯한 성능을 보이는데, 저격소총 무기 중 가장 높은 피해량과 긴 사거리, 높은 조준경의 배율 덕분에 적이 대응하기 어려운 초장거리에서 맞출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관통샷으로 사선에 있는 여러 명의 적을 죽일 수도 있다. 단점은 5발의 낮은 장탄수와 낮은 내구도.

가격은 다이아몬드 35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2.5. 기타

4연장 유탄발사기로, Act 2에서 무기점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맨 마지막에 해금할 수 있는 무기.

조준경이 달려 있어 목표를 확인하기 쉬우며 안 그래도 데미지가 높은 유탄을 4발씩이나 연속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화력이 정말 높다. 적당히 근처에 쏴주면 적이든 공병이든 그냥 순삭이 가능하며 한 탄창 분량으로 안전가옥을 점거한 적들이나 초소를 정리할 수도 있다.

단점은 적은 탄약 수와 10초에 달하는 엄청나게 느린 재장전 속도.[6] 게다가 주무기 칸을 사용해서 보조무기나 특수무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 경우 경기관총이나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걸 고려해 보자.

가격은 다이아몬드 35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3. 보조무기(Secondary Weapon)

3.1. 권총

뭔 짓을 했길래 데저트 이글을 포함한 모든 권총이 탄약 호환이 되는 것인가.
총기언락 미션 후 초반에 등장하는 기본 권총. 피해량과 사거리가 나름 괜찮은 데다가 원본의 엄청난 신뢰성을 계승받아서 권총들 중 가장 튼튼한 내구도를 가졌다. 막 쏘고 다니는게 아니면 무기점 미션으로 다른 보조무기를 해금할 때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6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극초반에 구입 가능한 권총. 정확도가 매우 높지만 위의 Star.45보다 조금 낮은 피해량과 짧은 사거리를 가졌다. 하지만 호신용으로 쓰이는 권총 특성상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어차피 헤드샷을 하면 한방인 건 마찬가지니까.

가격은 다이아몬드 4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마카로프의 소음기 장착형 모델인 마카로프 PB. 원본과 완전히 똑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아주 탁월한 소음 효과를 가진 상위호환이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6개. 권총 값 4개+소음기 값 2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50구경 권총탄인 '액션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 대구경 권총. Act 2에서 처음 해금되며 게임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적들이 가지고 있는 걸 빼앗아 쓸 수도 있다.

권총 중 가장 높은 피해량을 가졌고 반짝반짝한 크롬 도금을 한 간지나는 외형[8] 덕분에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권총들 중에서 내구도가 가장 낮아 오래 쓰긴 어렵지만, 적들의 화력이 수직상승하는 Act 2에서 주무기가 아닌 권총류 무장을 직접적인 전투에서 쓸 일은 잘 없으니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를 주면 살 수 있는데, 다른 권총들에 비해 꽤 비싼 편.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3.2. 기관단총

권총만 쓰다가 처음으로 쓸 수 있는 기관단총. 피해량은 낮지만 높은 연사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주무기를 저격 소총으로 장비하고 보조무기로 이걸 장비하면 근접전에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실총과 달리 반동이 상당히 적어 중거리에 있는 적들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MAC-10을 거친 이후 살 수 있는 이스라엘제 기관단총. MAC-10과 비교하면 연사력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능력치는 더 좋으며 내구성도 조금 더 튼튼하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3.3. 산탄총

더블 배럴 샷건으로, Fortune Pack DLC 전용 무기. DLC 보유자라면 처음부터 가져갈 수 있다.

둠 시리즈 슈퍼 샷건처럼 한 번에 2발의 산탄을 동시에 발사한다. 피해량은 더블배럴답게 다른 산탄총들에 비해 훨씬 강력해서 무력화가 쉽지만 단발이라서 한 번 쏘고 재장전해야 하기 때문에 빗나가면 위험하다. 1회 사격에 2발의 산탄을 사용하지만, 시스템 상으로는 RPG나 다트 소총처럼 1발만 소모되며, 권총탄과 탄약을 공유하기 때문에 적이 떨군 권총에서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3.4. 기타

폭탄마 플레이어들의 부무장이나 다름없는 미국제 단발식 유탄발사기.

1발 쏘고 재장전하는 단발식이지만 차량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서 차를 타고 순찰을 도는 적들을 손쉽게 박살낼 수 있다. 단점은 밀코 다연장 유탄발사기에 비해 탄약수가 턱없이 모자라다는 것.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대전차 지뢰, 박격포탄, 다이너마이트 등으로 만들어진 급조 폭발물.

피해량이 매우 높고 폭발범위도 매우 커서 살상력이 좋다. 땅에 떨어트리거나 차량에 부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때에 기폭시킬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차량에 IED를 붙이고 적진에 돌격한 다음 내린 후 터트려서 적을 혼란시키는 C4카 전법을 사용하거나 총기점의 무기 해금 퀘스트같이 지나가는 대상을 파괴해야 하는 퀘스트를 할 때 적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다 설치 후 터트리면 완벽하다. 하지만 총격전에 사용할 무기 하나가 없어지는 셈이니 주무기와 특수무기로 버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설치형 폭탄 무기라 능력치는 피해량이 전부이며,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플레어건. 바닥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거 빼고는 그다지 쓸모가 없으니 그냥 다른 무기를 사거나 업그레이드에 투자해주자.

가격은 다이아몬드 4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4. 특수 무기(Special Weapon)

4.1. 기관총

Act 1에서 해금되는 기관총. 100발이나 되는 장탄수와 높은 내구도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대신 높은 반동이 단점. Act 1 후반쯤 가면 군벌들도 이걸 들고 나오기 시작한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처음엔 차량에 장착된 거치식 기관총으로 등장하지만 Act 2에서 무기점 임무를 수행하면 직접 들고 다니며 쓸 수 있는 휴대용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내구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PKM보다 높은 성능을 가졌는데, 연사력이 높고 반동제어가 PKM보다 압도적으로 쉽기 때문에 살상력이 좋다. 특히 이 게임의 반동은 마우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M249가 더 유리하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4.2. 발사기

RPG와 칼 구스타프의 로켓 탄두는 추진제가 바닥나면 날아가다가 그대로 떨어져 폭발하고, 로켓이 착탄되었을 때에 표면각이 낮으면 다른 곳으로 튕겨져 나가는 등의 디테일함을 볼 수 있다. 가끔 드럼통에 맞을때 반사각 때문에 튕겨져 나가는 희한한 상황도 연출된다
폭탄마 플레이어들의 특수무기인 알라의 요술봉. 처음에 멀쩡한 RPG 하나를 얻을 수 있지만 무기점 해금은 Act 1의 무기점 미션을 2번 정도 진행한 후에 나온다.

폭발 범위가 매우 넓고 피해량이 엄청 높아 다수를 쉽게 처치할 수 있으며 차량 파괴에도 도가 튼 무기. 대신 탄약수가 매우 적고 이는 후반에 장탄수 업그레이드를 해도 크게 증가하지 않으므로 아껴 쓰는 것이 좋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스웨덴제 로켓 발사기. 실총은 평범한 무반동총이지만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는 특이하게도 미사일 유도가 되는 로켓 발사기로 등장하며, 이는 후속작들까지 이어진다.

Act 2에서 무기점 미션을 하다 보면 해금되어 구입이 가능하다.[9]

전체적인 성능은 RPG-7의 상위호환. 추진제의 양도 많아 로켓이 RPG보다 더 오래 날아가며 미사일 유도 기능이 있어 발사 후 정조준을 한 상태에서 크로스헤어를 움직이면 로켓의 추진제가 바닥날 때까지 조준선을 따라 날아가며, 한번 더 발사 키를 누르면 비행 도중 즉시 터트릴 수 있다. 로켓을 쐈는데 대상이 움직이는 등의 이유로 조준이 빗나갈 것 같을 때 이를 무마시켜줄 수 있으며 원격 폭발 기능 또한 다양한 상황에 써먹을 수 있다. 그래도 미사일 유도의 반응성이 빠른 편은 아니니 일단 제대로 조준한 다음 쏘는 것이 좋다. 후반부터는 적들도 이 무기를 사용하는데, 미사일 유도 기능이 상당히 성가시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발사 시 후폭풍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등 뒤에 불이 붙기 때문에 들판에서 칼 구스타프를 사용할 때에는 주변에 불이 붙거나 터질만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면 RPG-7은 후폭풍이 없으니 안심하고 쏘자정작 현실의 RPG-7은 후폭풍이 매우 심한 로켓 발사기라는게 함정.

재장전할 때 뒤쪽을 연 다음 탄피를 빼내고 새 탄두를 넣는데, 이후 칼 구스타프가 다시 등장한 5, 6편은 재장전할 때 그냥 뒤쪽을 열고 탄두를 넣기만(!) 해서 역대 시리즈들 중 졸지에 고증을 정확히 지킨 셈이 되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35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4.3. 기타

신경독 다트를 사용하는 맹수 사냥용 공기총.[10] 실제 모델은 M40 저격소총으로, 다른 총기들처럼 탄 낙차가 존재하지 않는 히트스캔 형식을 따른다.

공기총답게 총성이 매우 작아 적을 은밀하게 제압하기에 좋은 무기이며, 어디를 맞추든 한 발에 일격사시킬 수 있고 특수 무기군에 속해 있어 주무기와 보조무기 로드아웃을 산탄총이나 돌격소총, 유탄발사기같은 주력 무장으로 배치하면서도 장거리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무기.

다만 석궁처럼 한 발 쏘고 장전하는 단발식이라 이것만으로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저격소총과는 달리 전용 다트를 탄약으로 사용하는 데다가 소지 탄약수가 저격소총에 비해 매우 짜다. 또 자체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도 있어서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해도 몇십발 정도 쏘면 금세 녹이 슨다. 때문에 저격수나 로켓 사수, 박격포 사수같이 장거리에 있는 위험한 표적들을 제한적으로 처리하는 용도로 탄약을 아껴 쓰는 것이 좋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1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폭발 화살을 사용하는 석궁으로, Fortune Pack DLC 전용 무기. DLC 보유자라면 처음부터 가져갈 수 있다.

추진제로 날아가는 로켓이 아니라서 발사하면 계속 날아가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에 적합하다. 대신 탄속이 더 느리며, 잘못 맞으면 도탄되지만 소음이 없는 게 장점. 때문에 적이 소리를 들을 일은 없지만, 들키진 않더라도 폭발 때문에 적들이 경계 태세를 취해서(...) 큰 의미는 없다. 피해량은 낮지만 차량에 화살이 직격하면 그대로 폭파되고, 어지간한 적은 직격으로 맞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저격수 처리와 테크니컬 파괴에 좋다.

여담으로 투사체의 피격 판정이 로켓만큼 크기 때문에(...) 골목에서 몸을 살짝 내밀고 석궁을 쏘다가 자폭(...)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벌어질 수 있다.
평범한 화염방사기. 초소를 불태울 때는 폭발 드럼통이나 화염병으로도 쉽게 불을 낼 수 있어서 활용도가 낮으며, 다트 소총이나 PKM, RPG-7, 석궁같은 강력한 무기들 때문에 이게 낄 자리는 별로 없지만 장탄수가 매우 많고 화력 자체는 강력한 편. 단 판정이 다소 이상해서 분명 불길에 휩싸인 적이 맨몸으로 몇 초를 버티기도 하고, 반대로 살짝 스치기만 해도 불덩이가 되어 쓰러지기도 한다.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Act 2부터 사용 가능한[11] 중국산 60mm 박격포. 우클릭으로 박격포를 설치한 후에 사용이 가능하며 재장전 키를 누르면 노란색 연기를 내뿜는 연막탄(파란색)과 고폭탄(빨간색)으로 탄종을 바꿀 수 있다. 최대 사거리가 적들이 파악하지 못할 수준으로 매우 길고 데미지도 상당히 높아 잘 쏘면 먼 거리에서 적들을 전멸시킬 수 있다.

다만 사용이 매우 어려운데, 조준경을 통한 편리한 조준을 지원하는 후속작들과는 달리 기계식 눈금만으로 거리와 발사각을 직접 재야 하며, 착탄지점에 맞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서 연막탄을 먼저 쏴 발사각을 재도 다시 재조준해서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무기들보다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한다.

이걸 제대로 써먹고자 한다면 유저 가이드(영어)를 참고하자. 탄젠트 기계식 조준기의 눈금은 한칸당 80미터이니 거리 조절 시 참고.

안 그럴 것 같지만 적들도 이걸 사용한다! 그것도 연막탄과 고폭탄을 섞어가며...

가격은 다이아몬드 20개.

피해량: ★★★★★
사거리: ★★★★
정확도: ★★
내구도: ★★
연사력: ☆

5. 거치형 화기

테크니컬과 보트, 초소에 심심찮게 거치되어 있는 경기관총. 쉬지 않고 계속해서 쏘다 보면 총열이 과열 돼서[13] 잠시동안 사격할 수 없게 되니 적절히 끊으면서 사격하자.
M249에서 연사력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 대신 위력이 늘어난 미제 50구경 중기관총. 다만 착암기 소리 비스무리한 맥빠지는 발사음을 지닌 무기라는 단점이 있다(...).
위의 두 기관총들과는 달리 유탄을 사용해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실총과 다르게 연사속도가 박격포랑 맞먹을 정도로 형편없다. 더 놀라운 건, 저런 연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총열이 과열된다는 점(...). Act 2 중반부부터 테크니컬에 간간히 실려 운용되며, 내가 쓰든 적이 쓰든 강력하다.

6. 미사용

오브젝트나 그림으로만 등장하고 실제 사용은 불가능한 무기들.

7. 투척물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수류탄과 화염병이 있으며, 기본 설정 기준으로 Q키를 눌러 투척하고 F키를 눌러 종류를 변경할 수 있다.
여타 FPS 게임을 할 때처럼 써주면 된다. RPG나 IED같은 고화력 폭발물보다는 못하지만 화력이 매우 준수해 폭발 무기가 없다면 급한대로 차량을 폭파할 때도 쓸 수 있다. 근처에 폭발 드럼통이나 연료 탱크 등이 있다면 연쇄 폭발로 인한 추가 살상과 화재를 기대할 수 있다. 폭발물 바구니를 주워서 보충할 수 있다.
술병에 연료를 채워넣고 헝겊을 넣은 화염병. 꽤 넓은 범위에 불을 지르기 때문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연료통을 주워서 보충할 수 있다.


[1] 이는 후속작부터 제압(Takedown)이라는 근접 공격 기술로 계승된다. [2] 배틀그라운드의 마체테를 생각하면 된다. [3] 정확히는 일체형 소음기가 달린 모델인 MP5SD. [4] 낮은 해상도에서는 도트가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5] 방열구멍이 2개고 PSL의 탄창을 쓰는 고증오류가 있다. [6] 재장전 시 탄통을 완전히 갈아끼우는데, 이 과정이 굉장히 느리다. [7] 실총은 M1911의 스페인 복제판. Star는 스페인의 권총 제작사이며, 다른 총기회사 못지 않게 권총의 종류가 아주 많았다. 현재는 해체된 상태. [8] 내구도가 낮아져서 탄 걸림이 생길 정도가 되면 녹이 잔뜩 슬어서 누렇게 변한다. 때문에 내구도 파악이 용이하다(...). [9] 초반에 Port Seleo로 가는 바지선을 보호하는 미션을 수행할 때 새 것을 주울 수 있는데, 바지선을 공격하는 적군의 보트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10] 탄 걸림이 발생하면 약실 아래쪽에 붙어 있는 탄창 비스무리한 부품을 낑낑대며 빼낸 뒤 갈아끼우는데, 단발식인 데다가 다트를 쓴다는 점, 총성이 작다는 점과 공기총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압축 공기 저장 탱크로 추측된다. [11] 마침 기본으로 하나 지급해 준다. [12] 플레이어가 들고다니는 것과는 방아쇠의 형태가 다르다. [13] 처음에는 하얀 연기가 좀 나면서 기계식 조준기를 가려버리는 정도지만 나중에는 검은 연기가 나면서 화면의 상당수를 가려버리고, 마지막에는 아예 약실에 불이 붙어버린다! 총이 폭발하지 않는게 신기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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