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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하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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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기들 업데이트 순서를 보고 싶다면 여기 링크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 실시 이전의 데이원 빌드를 플레이하고 싶을 경우, 소스 필름메이커에서 F11을 눌러 플레이 모드로 진입하는 것으로 2007년 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1. 2008년
골드 러시 업데이트, 파이로, 헤비 업데이트가 있었다.1.1. 골드 러쉬 업데이트
# 2008년 4월 29일에 이루어진 팀 포트리스 2 최초의 대형 업데이트.정해진 무기와 병과에 지루해하던 팀 포트리스 2 플레이어들에게 기대와 활력을 실어 준 업데이트. 당시 도전 과제 난이도가 상당했는데, 특히 마지막 메딕 지표 3 보상으로 주는 우버톱은 39개 전부를 다 완료해야 했다.
1.2. 파이로 업데이트
# 2008년 6월 19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백버너, 조명탄 발사기, 소화 도끼 추가.
- 파이로의 도전 과제 추가
-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에 압축 공기 분사 기능 추가.
- 최초의 커뮤니티 기여 맵 Turbine, Fastlane 추가.
- 스나이퍼를 만나다 공개.
1.3. 헤비 업데이트
# 2008년 8월 19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나타샤, 샌드비치, K.G.B 추가.
- 헤비의 도전 과제 추가.
- Bad Water Basin, Steel 맵 추가.
- 아레나 모드 및 5개의 아레나 맵, Badwater Basin, Steel 추가.
- 샌드비치를 만나다 공개.
2. 2009년
스카웃, 스나이퍼, 병과 무제한, 저주받은 할로윈 특집, 전쟁! 업데이트가 있었다.2.1. 스카웃 업데이트
# 2009년 2월 24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2.2. 스나이퍼 대 스파이 업데이트
# 2009년 5월 21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헌츠맨, 레이저백, 병수도, 망토와 단검, 데드링어, 외교대사 추가.
- 스나이퍼와 스파이의 도전 과제 추가.
- 수레 경주 모드 및 Plr_Pipeline 추가.
- Arena_Sawmill, Arena_Nucleus, Hoodoo 추가.
- 스파이를 만나다 공개.
스파이의 무기들이 소개될 때 처음으로 색스턴 헤일의 모습이 나왔다.
2.3. 병과 무제한 업데이트
#1 #2 #3 2009년 8월 13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새 모자 22개 추가.
- Arena_Offblast, CP_Yukon, CTF_Sawmill 추가.
- 언덕의 왕 모드 및 KOTH_Nucleus, KOTH_Sawmill, KOTH_Viaduct 추가.
2.4. 저주받은 핼러윈 특집
# 2009년 10월 29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KOTH_Harvest와 이 맵의 이벤트 버전 추가.
- 할로윈 관련 도전과제 추가.
2.5. 전쟁! 업데이트
# 2009년 12월 17일에 이루어진 업데이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전인 12월 10일에 업데이트가 예고되었고, 솔저와 데모맨의 처치 집계가 되었다.- 제작 시스템 추가.
- 데모맨: 아이랜더, 돌격 방패,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 추가
- 솔저: 직격포, 등가교환기, 사기 증진 깃발 건보츠 추가.
- 데모맨과 솔저의 도전 과제 추가.
- CP_Gorge, CTF_Doublecross 추가.
3. 2010년
4. 2011년
5. 2012년
6. 2013년
7. 2014년
8. 2015년
9. 2016년
10. 2017년
11. 2018년
12. 2019~2023년
13. 2024년
1월 중순쯤 업데이트를 하였으며, 아이템이 공식 서버에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는데 문제는 즉시 고쳐지지 않고 몇 시간이 넘게 게임이 방치됐었다.4월 19일, 새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이제 윈도우/리눅스 클라이언트 및 서버가 마침내 64비트를 지원하며, 성능도 개선되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커뮤니티 서버 운영자와 플러그인 개발자 입장에서는 재앙이 찾아왔는데, SourceMod의 DHooks, Connect 관련 일부 기능이 모조리 먹통이 되어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
이후 최근까지도 여전히 밸런스 패치, 대규모 업데이트가 더 이뤄지지 않아 현재까지도 방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잡다한 버그 수정, 현지화 파일 업데이트만 하고 있으며 기껏해야 간간히 매달 몇몇 버그를 고치고 메달들을 추가하는 상태이다. #SaveTF2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자, 팀포 2 유저들은 인내심이 터질대로 터진지라 #FixTF2라는 새로운 운동을 전개하여 팀포2를 비롯한 밸브의 게임에 평점을 테러하는 형태로 밸브의 부실한 관리를 비판하고 중이다. 팀 포트리스 2는 현재 스팀 최하 리뷰인 "압도적으로 부정적"까지 최근 평가가 떨어졌다.
심지어 #KillTF2라는 운동도 전개 되는 상황이다. 이는 #FixTF2와 달리 게임이 절대로 부활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운동으로, 동참하는 방법은 게임 자체를 아예 보이콧하고 다른 게임으로 떠나는 것이다. 살벌한 이름과 달리 악의적인 의도 없이 매달리지 말고 포기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그런데...
2024년 6월 후반, 밸브가 직접 대규모 봇 정리를 시작했다. 여러 봇 관리자 및 핵 유저들의 스팀 계정이 대규모로 잇따라 정지되는 중이다. PCGAMER 기사
14. 여담
지금까지도 대규모 없데이트 상태이자 우글거리는 핵봇들을 그냥 방치한 탓에, 관리하는 직원이 최소 1명밖에 없다보니 거의 방치형 온라인 게임이 된 지 오래 되었다.[1] 사실상 이 정도면 대놓고 버려진 게 아닌가 놀려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며, 오죽하면 청소부 및 화초 한그루가 팀 포트리스 2를 관리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니 말 다한 셈.2020년 3월 기준 하프라이프 시리즈가 9년만에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출시해 대성공하고, 레프트 4 데드 2도 2013년 이후 7년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고, 2023년 9월 기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도 10년만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2라는 신작이 나왔는데 팀 포트리스 2는 업데이트 없이 여전했다. 게다가 밸브가 상당히 밀어줬던 아티팩트마저 리워크 선언 1년 만에 얼마 안 가 대놓고 버림받았다.
결국 몇몇 유저들은 참다 못해, 밸브의 행보에 실망하여 아예 보이콧을 하거나 다른 유사 게임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2022년 5월 말 기준, 그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참고 남아 있었던 팀포2 유저들은 결국 인내심이 폭발하여 #SaveTF2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게다가 너무 오래 방치된 게임의 상태를 고려하자면, 전면적인 회생을 위해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2처럼 팀 포트리스 2도 소스 2 엔진 전환이 절실해 보인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로 복귀하거나 유입된 유저들의 대다수는 수려해진 그래픽을 보고 시작한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데, 아무리 명작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낡은 느낌을 풍기는 게임은 기피되기 마련이고 이 점은 카툰풍 그래픽인 팀 포트리스 2도 예외가 아니다.[2]
그러던 와중에 2023년 7월 13일, 팀 포트리스 2 여름 업데이트가 갱신 되었는데 게다가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주요 업데이트로 나와 있다. 하지만 색스턴 헤일 서버가 추가된 것 말고는 지난 빌드와 크게 다를 게 없어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아우성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업데이트 덕에 사설 서버 시스템에 새로운 사항이 추가됐는데, 바로 사설 서버의 방당 플레이어 수 제한을 최대 100명으로 늘린 것이다. #[3]
[1]
예전에는 적었어도 2~3명 정도 있었으나, 한 명은 다른 프로젝트로 빠진 지 오래이고 다른 한 명은 퇴사한 지 오래이다. 이후 밸브 사내 투어 중 현재 팀 포트리스 2의 유일한 개발자라고 알려진 에릭 스미스(Eric Smith)에게 들은 바로는, 밸브도 핵과 봇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본인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한다.
[2]
누구는 하다못해
소스 2로 그래픽을 대폭 개선한
팀 포트리스: 소스 2 유저 모드를 출시하려고 했으나, 밸브가
라이선스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DMCA 통지를 보내 해당 모드를 취소시켰다.
[3]
2023년 12월 현재까지 대대적인 업데이트라 할 것은 없지만, 할로윈 업데이트의 좀비 모드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새 NPC이자 보스인 크람푸스가 추가되었다. 색스턴 헤일 모드나 좀비 모드같은, 기존 커뮤니티 서버 모드들에서 컨셉만 따와 조악하지만 공식에 걸맞은 껍데기만 덮어 씌우는 것을 넘어 새로운 NPC인 크람푸스의 등장은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이는 밸브가 팀 포트리스 2 회생에 관심이 생겼다기 보다는, 그나마 남아있는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