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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트리거 트루스 トリガートゥルース Trigger Truth |
|
비행 속도 | 마하 ? |
주행 속도 | 마하 ? |
수중 속도 | 마하 ? |
지중 속도 | 마하 ? |
점프력 | 지상에서 ?m |
완력 | ?t |
악력 | ?t |
GUTS 하이퍼 키 | |
속성 |
완전 |
변신 시퀀스 & 캐치프레이즈 |
Trigger Truth! Boot Up! True Zeperion! 울트라맨 트리거! Trigger Truth! |
2. 소개
최종화에 등장한 트리거의 최종 폼이자 빛의 트리거와 어둠의 트리거가 하나가 된 트리거의 진정한 모습. 원전은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와 마찬가지로 글리터 티가이다.[1]마나카 켄고가 보유한 트리거의 빛과 이그니스가 보유한 트리거 다크의 어둠이 하나가 되어 변신한 모습으로, 빛과 어둠의 서로 상반된 힘을 하나로 합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리거 멀티 타입을 베이스로 트리거 다크를 상징하는 검은 선이 전신에 그려져 있다.[2] 잃어버렸던 트리거의 어둠까지도 끌어안으며 하나가 될 거라는 이야기처럼 이그니스와 켄고가 합체할 수도 있다는 예측과는 달리 켄고 혼자 변신하는 폼이다.
트리거 멀티 타입 하이퍼 키에 트리거 다크의 어둠의 힘이 더해지면서 변형된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를 이용해 변신한다.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는 글리터 트리거 하이퍼 키와 같은 형상인데, 겉의 커버는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금색인 글리터 트리거 하이퍼 키와 달리 겉의 커버가 금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이다. 또한 키에 새겨진 그림 역시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며 상단에는 트리거를 상징하는 녹색과 트리거 다크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문양이 태극 무늬 비슷하게 교차하고 있다.
당시 극중 상황은 굉장히 암울했다. 칼미라가 사악신 메가로조아로 각성하면서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거의 완전히 흡수한데다 어둠으로 물들이는 바람에 폭주해 버렸고 이 여파로 지구 전체에서 지표면으로 불안정한 코어의 에너지가 계속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위기를 직감한 야생괴수들은 일제히 피난행렬을 떠나기 시작했고, 지구 전체가 암흑으로 뒤덮인 데다 이대로 코어를 안정화 시키지 않으면 지구는 물론이고 전 우주가 소멸할 수도 있는 최악의 위기였다. 원전에서 사악신 가타노조아의 강림으로 인한 위기가 지구 권역 내에 한정되어 있던데 비하면 트리거의 상황이 몇 배는 더 안 좋았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메가로조아의 강대한 힘 앞에 멀티, 스카이, 파워 타입과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못했고, 위기에 몰린 켄고는 최대 전력인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변신하면서 지상으로 새어나온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직접 글리터 블레이드에 담아 최대 출력의 이터니티 제라데스를 시전했으나[3], 메가로조아가 가진 강대한 어둠의 힘이 반발하여 도심 한 복판에서 대폭발이 일어났고 메가로조아에게 피해를 주긴 커녕 오히려 회심의 일격을 날린 켄고만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 Trigger...Dark!
블랙 스파크 랜스: Boot...Up! Dark...Zeperion!
이그니스: 돌려줄게, 트리거!
(GUTS 하이퍼 건에서 발사된 트리거 다크의 어둠이 멀티 타입 하이퍼 키에 깃들면서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로 변화한다)
켄고: 고마워, 이그니스!
이그니스: 꼭 이겨라, 울트라맨 트리거![4]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 Trigger Truth!
GUTS 스파크 랜스: Boot Up! True Zeperion!
켄고: 결판이다, 칼미라!!
(켄고는 너스뎃세이 호의 갑판에서 뛰어내린다)
켄고: 울트라맨 트리거!
GUTS 스파크 랜스: Trigger Truth!
켄고는 이를 계기로 빛과 어둠의 힘을 하나로 합쳐야만 칼미라가 지닌 강대한 어둠의 에너지를 중화시킬 수 있음을 깨닫고 이그니스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리슐리아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일단 우주가 무사해야 했기 때문에 결국 이그니스는 자신의 몸 안에 자리잡은 트리거 다크의 어둠을 원래 주인인 켄고=트리거에게 반납함으로서 빛의 트리거와 어둠의 트리거가 하나가 된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가 탄생하고, 켄고는 트리거 트루스로 변신해 칼미라와의 최종 결전에 뛰어든다.블랙 스파크 랜스: Boot...Up! Dark...Zeperion!
이그니스: 돌려줄게, 트리거!
(GUTS 하이퍼 건에서 발사된 트리거 다크의 어둠이 멀티 타입 하이퍼 키에 깃들면서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로 변화한다)
켄고: 고마워, 이그니스!
이그니스: 꼭 이겨라, 울트라맨 트리거![4]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 Trigger Truth!
GUTS 스파크 랜스: Boot Up! True Zeperion!
켄고: 결판이다, 칼미라!!
(켄고는 너스뎃세이 호의 갑판에서 뛰어내린다)
켄고: 울트라맨 트리거!
GUTS 스파크 랜스: Trigger Truth!
메가로조아 2형태를 상대하면서 기존의 타입들과는 달리 유효타를 어느 정도 가하지만, 상대는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완전히 손에 넣은 칼미라였기에 메가로조아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한다. 그러던 와중 트리거의 싸움을 보고 있었던 전 세계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다시 회복해[5][6] 반격을 가하며[7] 끝내 너스뎃세이 호에 모인 이터니티 코어의 에너지를 받아 최후의 필살기인 트루 타이머 플래시로 메가로조아를 격파한다. 메가로조아와의 결전이 끝난 뒤, 켄고가 이터니티 코어를 안정화시키러 떠나기 전에 트리거 다크의 힘을 다시 이그니스에게 넘겨주면서 트리거 트루스 하이퍼 키는 원래의 트리거 멀티 타입 하이퍼 키로 되돌아갔다.[8]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트리거 멀티 타입의 배색이 서로 바뀌어 원전인 티가를 연상하게 되는 디자인이다.[9]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가 글리터 티가의 극장판의 황금빛 외형, 강화 형태 포지션, 기술 명칭을 계승했다면 트리거 트루스는 글리터 티가의 TV판의 멀티 타입과 동일한 외형[10]과 수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강해져서 사악신을 물리치는 역할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하나가 된 형태라 그런지 음성도 합쳐져서 트리거 멀티 타입보다 낮고 굵직한 것이 오히려 트리거 다크에 더 가까운 편인데, 15화 이후 호소가이 케이가 담당한 트리거 다크의 음성이 아니라 12화까지 테라사카 라이가가 담당했던 오리지널 트리거 다크의 음성을 베이스로 한 것으로 보인다.[11][12] 물론, 에너지 자체는 융합형이 맞지만 실질적으로 마나카 켄고 스스로의 폼이기 때문에 트리거와 오리지널 트리거 다크의 배우이자 성우인 테라사카 라이가의 음성만을 사용한 듯하다.
3. 사용 기술
3.1. 트루스 보머 스트라이크
빛의 에너지를 담아 가하는 촙과 킥 공격. 원전은 각각 글리터 티가의 글리터 봄버와 글리터 티가의 글리터 배니시인데, 기술의 이름은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이터니티 봄버와 이터니티 배니시로 넘어갔지만 기술 자체는 트리거 트루스가 그대로 계승했다. 다만 순수한 광선기 형태인 원전과 달리 촙이나 킥을 가하면 무수한 참격 광선이 동시에 공격한다는 차이가 있다. 원전에서 빛이 된 수 많은 아이들이 글리터 티가로써 일제히 주먹을 지르고 발차기를 날리던 그 때의 장면을 오마주한 씬으로 보인다.
3.2. 트루 제페리온 광선
멀티 타입의 제페리온 광선의 강화 버전. 양 팔을 벌려 트리거의 빛과 트리거 다크의 어둠을 하나로 모은 뒤 손을 L자로 모으며 발사한다. 제페리온 광선과는 달리 빛과 어둠이 하나가 된 기술이라 메가로조아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22화에서 트리거 다크가 글리터 트리거 하이퍼 키의 힘으로 사용했던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과 같은 원리인데,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은 어둠의 힘이 중심인 다크 제페리온 광선에 이터니티 코어의 빛이 더해진 반면 트루 제페리온 광선은 빛의 힘이 중심인 제페리온 광선에 이터니티 코어의 빛(+트리거를 응원하는 아이들의 빛)과 트리거 다크의 어둠이 더해진 것이다. 화면 구도는 티가가 가타노조아에게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을 발사했을 때의 구도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3.3. 트루 타이머 플래시
유나가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너스뎃세이 호에 모은 후, 그걸 담은 너스 캐논을 받은 트리거 트루스가 황금색으로 빛나며 십자 형태로 빛과 어둠을 모아 컬러 타이머에서 발사하는 트리거 트루스의 최종 필살기. 메가로조아를 완전히 끝장낸 기술로 원전은 가타노조아를 쓰러뜨린 티가의 최종 필살기인 타이머 플래시 스페셜.
사실상 트리거 트루스를 상징하는 기술로,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와 연동된 데이터 카드 다스 게임인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서도 트리거 트루스의 최종 필살기로서 TV판과 완전히 똑같은 연출로 등장한다.
[1]
특성과 디자인은 울트라맨 랜드 스테이지에서 티가가 내면의 어둠을 일부 방출한 새로운 폼을 모티브로 하였다.
랜드 스테이지 쇼에서의 모습
[2]
켄고가 이그니스로부터 어둠의 힘을 받는 장면은
울트라맨 가이아에서
타카야마 가무가
후지미야 히로야에게서
울트라맨 아굴의 힘을 전달 받은 것을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마침 검은 선이 있으면서 붉은 색과 다른 색이 합쳐진 디자인은 마찬가지로 비슷한 형식의 디자인을 하면서
가이아와 아굴의 힘을 하나로 합친 최종 강화 형태인 가이아 SV를 연상케 한다. 물론, 트루스가 등장하기 바로 전 에피소드는 울트라맨 가이아 최종회와 비슷한 분위기로 연출되기도 하며, 너스뎃세이 호에서 뛰어내리며 변신하는 켄고의 모습은
타카야마 가무가 공중에서 변신하는 씬과도 유사하다.
[3]
이터니티 코어의 힘은 앱솔루티안이 탐낼 만큼 막강하지만, 켄고가
그 조각 수준의 힘을 다루는데
울트라맨 리부트의 도움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다루기가 어렵다. 그런 이터니티 코어가 폭주하는 상태에서 힘을 끄집어냈으니, 이때의 이터니티 제라데스는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처럼 자폭기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켄고는 너무 막대한 에너지 때문에 온 몸이 황금색으로 불타올라 고통스러워 했고 유나와 아키토는 그런 짓을 했다가는 몸이 못 버틴다고 말렸다.
[4]
GUTS의 대장
이루마 메구미가 울트라맨 티가 51화에서 다이고에게 했던 대사인 "꼭 이겨야 한다, 울트라맨 티가!" 와 동일한 오마주 대사이다.
[5]
힘을 잃고 석상으로 돌아가버린 티가가 전 세계 아이들의 빛을 받아서 글리터 티가로 부활하는 장면의 오마주이지만, 마치 수많은 빛들의 융합체로 그려진 글리터 티가와는 달리 응원을 받아 힘을 회복한 켄고 스스로의 폼에 더 가까운 연출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본
시즈마 미츠쿠니는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에서 30년 전에 목도했던
티가와
사악신 가타노조아의 최종 결전을 떠 올리며, 그 때와 지금의 상황(=사악신과의 싸움에서 위기에 몰린 울트라맨이 전 세계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는 것)이 완전히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 미소야말로 세계를 구하는 힘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6]
티가가 부활하는 과거 회상과 전 세계 아이들의 응원은 티가 TV판 당시의 화면을 쓰지 않고, 새로 촬영한 분량을 썼다. 티가 팬들은 원전의 명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다. 하필이면 원전의 해당 장면에서
마도카 다이고의 배우인
나가노 히로시가 떡 하니 나오는데 다른 건 몰라도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쟈니스 사무소의 초상권 관리 정책이 츠부라야 입장에서는 정말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가 방영한 이래로 줄곧 유튜브를 통한 글로벌 스트리밍을 해 왔고 이로 인해 얻은 수익이 제법 되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과거 작품도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와 관련 있는 에피소드는 반드시 스트리밍을 했는데, 유일하게 자국 내에서만 스트리밍 했던 시리즈가 바로 티가였으며 다이나 역시 나가노 히로시가 까메오 출연하는 바람에 절대로 글로벌 스트리밍을 할 수가 없었다. 물론 쟈니스 사무소가 과거보단 다소 유연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과거 작품에 나온 자사 연예인의 초상권에 대해서는 얄짤없기 때문에 굳이 이 장면을 새로 찍은 것은 나가노 히로시의 초상권 문제로 도저히 해당 장면을 그대로 유용할 수 없어서 나온 고육지책으로 추정된다.
[7]
빛나는 손발의 공격이 메가로조아에게 명중할 때마다 응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켄고한테서 받은 스마일을 마음에 되새기며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GUTS-SELECT 대원들의 모습이 나온다. 트리거 트루스가 공격할 때의 모션이나 구도는 전부 원전에서 부활한 티가가 가타노조아한테 공격할 때의 모습을 오마주 했다.
[8]
이그니스가 '돌려준다'고 표현했던 대로 트리거 다크의 힘을 넘기는 과정은 사실상 원래 주인인 켄고에게 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켄고가 다시 트리거 다크의 힘을 넘겨줬을 때 이그니스도 적잖게 당황했다. 하이퍼 키에 새겨진 그림이 트리거 트루스가 아닌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서로 마주보는 모습인 걸 보면 트리거 트루스는 필요할 때 하나가 되는 합체 울트라맨처럼 둘이 독립된 존재로서 공존하는 듯 하다. 사실상 켄고=트리거가 3천만년 전 과거에서부터 그랬지만 트리거 다크의 힘은 본인이 버렸던 것이다. 물론 자신이 어둠이었다는 사실은 받아들였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힘이기 때문에 이그니스에게 다시 넘겨준 것 같다.
[9]
외형 자체는 멀티 타입에 검은색이 섞인 티가 블래스트와도 닮았다.
[10]
TV판 당시의 글리터 티가는 등장한 순간에만 황금빛으로 빛났을 뿐, 멀티 타입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이었다.
[11]
3,000만년 전의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는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내지 않았지만 다분히 연출된 상황으로, 원래 트리거의
성우인 테라사카 라이가의 기합 음성을 변조시킨 베이스를 사용했었다. 즉 과거의 오리지널 트리거 다크가 곧 현대의 트리거이기 때문에 둘이 같은 존재라는 복선을 깔기 위해 음성도 같은 배우가 담당한 것이다.
[12]
현대에 부활한 트리거 다크는 12화에서 격파된 이후 이그니스가 잔류 사념을 흡수하면서
호소가이 케이가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데, 오리지널 트리거 다크와 달리 겉모습만 똑같고 본인의 인격이나 기억이 전혀 없는 복제품이자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이그니스가 숙주가 된 이후로는 일종의 파일럿이 탑승한 로봇 같은 느낌으로 움직이며 음성 역시 이그니스의 목소리만 나온다.